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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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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글, 교육·연구 협력 본격화

서울대-구글, 교육·연구 협력 본격화 강유 교수 '텐서플로우'·김선 교수 '생물정보학', 구글 교육과정 선정 유승주·전병곤 교수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연구 지난해 9월 구글과 서울대는 교육 및 연구지원 협약을 맺었다./서울대 제공 서울대와 구글이 올해부터 공동 교육·연구 협력 파트너 교수 4명을 지정해 지원을 시작하는 등 협력을 본격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인공지능(AI)분야 공동 교육·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강유 교수의 '데이터 마이닝 고급과정'과 김선 교수의 '생물정보학을 위한 기계학습'이 구글의 지원을 통해 4개월간 운영된다. 연구 분야에서는 AI 시스템 전문가인 전병곤 교수와 유승주 교수가 구글의 내부 개발 시스템인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플랫폼 연구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AI를 전공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해외 학회 경비를 3000달러까지 지원한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은 "구글은 단순한 IT 대기업이 아니라 전 세계의 AI 연구를 이끌고 있는 연구기관"이라면서 "서울대 AI 전문가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대학과 기업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5 12:12: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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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DNA '언택트 탐지' 바이오센서 개발

인하대, DNA '언택트 탐지' 바이오센서 개발 바이오·반도체 융합물질의 광도파 현상 이용 첫 사례 세계 최고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에 게재 (왼쪽부터) 김석호 박사, 최춘식 교수, Jingyuan Huang 학생, 박동혁 교수, 안동준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박동혁 화학공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김석호 박사과정 졸업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팀이 원거리에서 작동 가능한 다중검출 리모트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반도체 융합물질의 광도파 현상을 이용해 다중검출 리모트 바이오센서 개념을 최초로 입증해 재료과학분야 세계최고의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시료에 직접 에너지를 조사하지 않고도 신호를 검출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바이오센서의 주요 검출 타겟인 DNA, 단백질, 세포 등의 생체물질은 고(高)에너지에 노출되면 구조가 파괴되거나 변형된다. 그러나 시료에 직접 에너지를 가하지 않고 신호를 검지하는 분광학적 시험법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연구팀은 DNA의 상보적 결합 여부가 유기반도체 하이브리드 단결정에서 빛이 퍼져나가는 광도파 효율에 차이를 유발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OLED소자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유기반도체 단분자인 Alq3와 단일가닥 DNA를 융합해 광도파 특성을 가지는 1차원 막대 형태의 육각기둥 결정을 성장시켰고, 분광학적 분석을 통해 타겟 DNA의 결합에 따른 발광세기와 광도파 효율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표면의 단일가닥 DNA와 상보적으로 결합하는 타겟 DNA가 완벽한 이중나선을 이루면 빛이 퍼지는 현상인 광도파 효율이 증가하고, 전체 DNA 염기서열 중 단 하나라도 결합하지 않으면 효율이 거의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고분해능 광학기술로 시각화했다. 또한, 길게 성장시킨 광도파 결정을 제조해 양 끝단에 서로 다른 타겟 DNA들을 노출한 후, 결정 가운데에 빛을 조사함으로써 양 끝단으로 퍼져나가는 광도파 효율의 차이를 타겟 종류에 따라 시각화하고 특이성/비특이성 DNA 검출 구분에 성공했다. 박동혁 교수는 "고에너지에 취약한 생체물질을 다루는 기술이 개발되어 의료, 환경 등 다양한 관련 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중견도·약 연구과제)으로 안동준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최춘식 중국 연변대 화학과 교수, 노희소 국민대 나노전자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생화학 타겟 검출에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10-05 12:04: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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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문성용 학생, 국제저널 논문 게재

세종대 문성용 학생, 국제저널 논문 게재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문성용 학생/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문성용 학생(17학번)이 면역학계 최상위 저널 중 하나인 'JACI'(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제1 저자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논문은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에서 최고의 연구만 선정되는 latest research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문성용 학생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최연소 인물로 등재되는 영광도 안겼다. 한빛사는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 가운데 Impact Factor (IF) 10 이상인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들(First author, 또는 Corresponding author)과 논문을 소개하는 기관이다. Impact Factor (IF)는 저널의 영향력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저널의 인용 데이터를 산출하는 자료이다. 문성용 학생이 게재한 논문은 'Allergic disorders and susceptibility to and severity of COVID-19: A nationwide cohort study(알레르기 질환과 코로나바이러스 사이의 감염 위험성 및 중증도 : 전국적 코호트 연구)'이다. 논문은 'Propensity score matching' 기법을 이용해 임상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과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 및 중증도 사이의 관계를 밝혀냈다는 점에서 연구의 가치가 높다. 특히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겪었던 그룹이 다른 그룹들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고 중증도 또한 높은 것을 밝혀냈다. 비알레르기 천식 그룹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과 중증도가 알레르기 천식 그룹에 비해 높고 알레르기 비염 그룹은 입원 기간의 장기화와 관련이 있다. 문성용 학생은 올 7월 소화계 학술지 'GUT'에 'Severe clinical outcomes of COVID-19 associated with proton pump inhibitors: a nationwide cohort study with propensity score matching(위산 억제제와 관련된 COVID-19의 심각한 임상 결과 : 성향 수치를 이용한 전국적 코호트 연구)' 논문을 공저자로 게재한 바 있다. 문성용 학생은 "지도 교수님이신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승원 교수님께 감사하다. 그리고 분당 차병원 연동건 선생님, 울산의대 양지명 박사님, 하버드 의대 고현용 박사님을 비롯한 함께 연구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연구의 성과로 국제저널 게재뿐만 아니라 한빛사에도 등재돼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완화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20-10-05 10:3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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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7일 유튜브서 'AI비전선포식' 개최

숭실대, 7일 유튜브서 'AI비전선포식' 개최 국내외 최고 AI전문가 강연 오전 11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 AI비전선포식/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개교123주년인 10월 7일, 인공지능(AI)선도대학의 기반을 단단히 할 'AI비전선포식'을 오전11시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숭실대는 국내 최초의 4년제 근대대학으로서 ▲1969년 국내 최초 컴퓨터 교육 도입 ▲1970년 국내 최초 전자계산학과 설립 ▲1983년 국내 최초 중소기업대학원 설립 ▲1996년 국내 최초 정보과학대학 설립 ▲2005년 국내 최초 IT대학을 설립하며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다. 2020년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 분야 대응 역량을 입증한 숭실대는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AI융합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특성화하기 위해 AI비전선포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UCLA 데니스 홍 교수, SK텔레콤 김윤 CTO, NHN 박근한 센터장,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대표 등 국내·외에서 AI분야의 발전을 이끄는 국내외 최고의 AI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주제강연, AI세미나, AI기업 양해각서(MOU)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모든 순서는 숭실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oongsil1897)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0-10-05 10:29: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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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오늘부터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

서울시교육청, 오늘부터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 2020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 웹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진행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를 공모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체험이나 지역 마을 활동을 자치구와 지역 단체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각종 체험 및 공동체 활동을 이전처럼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형태로 혁신교육지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활동 사례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학부모 및 주민 활동 사례, 교사·장학사·공무원이 주민과 청소년의 비대면 교육활동을 지원한 경험이 있다면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마을과 학교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자치활동이거나 온·오프라인을 함께 쓴 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도 응모할 수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최근 2~3년간의 관련 활동도 함께 접수를 받는다. 꼭 성공한 사례가 아니라 실패를 겪었더라도 지원 가능하다. 강연실 참여협력담당관 지역사회협력팀 과장은 "단순한 활동이나 사업 내용 나열이 아니라 활동하면서 변화된 사례를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17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 또는 혁신교육지구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교사, 학부모, 주민, 공무원, 청소년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거나 활동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시교육청 이메일(ngo201@sen.go.kr)로 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실(02-399-937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0-10-05 10:23: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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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업 인턴 채용 늘고, 정규직 전환률 줄고

2020년 기업 인턴 채용 늘고, 정규직 전환률 줄고 인턴 평균 급여 월 199만원…지난해 대비 6만원 상승 사람인 제공 올해 기업의 인턴 채용은 늘어났지만, 정규직 전환률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86개사를 대상으로 '인턴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9%가 올해 인턴을 채용했거나 남은 기간 동안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결과(47.2%)보다 7.7%p 높아진 수치로, 기업이 정규직 채용 전 인재를 검증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려는 경향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채용 형태는 '정규직 전환형'(65.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지난 해(75%)와 비교하면 10.1%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정규직 전환, 체험형 모두 채용'(23.1%), '기간제 체험형'(11.8%)이 뒤를 이었다. 또, 올해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비율은 평균 56.7%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수치 역시 지난해 (70.2%)와 비교하면 13.5%p나 줄어들어 인턴 채용 자체는 늘었지만, 정규직 전환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올해 인턴사원의 월급은 얼마일까? 평균 199만원으로 지난해(193만원)보다 6만원 높아졌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180~190만원(22.2%) ▲190~200만원(21.2%) ▲200~210만원(16.5%) ▲170~180만원(16.5%) ▲210~220만원(8%) 등의 순으로 절반 이상이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업이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단연 '직무적합성'(32.4%)을 꼽았다. 계속해서 '성실함'(21.5%), '업무에 대한 책임감'(21.2%), '조직 융화력'(6.5%), '열정과 도전정신'(5.2%) 등의 순서로 주요하게 평가하고 있었다. 기업이 정규직 전환을 원하는 인턴사원 유형 1위는 업무 적응이 빠르고 성과를 보이는 '스마트형'(36.8%)이었다. 다음으로 ▲자기가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는 '성실형'(34.2%)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인사, 예절 등 기본 태도가 좋은 '바른생활형'(7.5%) ▲기술, 지식 등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형'(6.7%) ▲다양한 능력을 갖춘 '팔방미인형'(5.2%) 등의 응답도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채용규모가 줄어들면서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라며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전 인턴십을 거치게 되면 직무역량 및 조직 적합도 등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도입하는 기업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2020-10-05 10:17: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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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첫 내 집 마련 예상 나이 '평균 36.8세'

20대 첫 내 집 마련 예상 나이 '평균 36.8세' 20대 94.8%, '내 집 마련 필요하다' '내 집 마련' 자신감, 10점 만점 중 5.3점 알바몬 '20대 내집 마련 인식 조사'/알바몬 제공 본인 명의의 집이 없는 20대 청년층 10명 중 9명 이상이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예상하는 첫 내 집 마련 나이는 평균 36.8세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잡코리아와 함께 본인 명의의 집이 없는 20대 청년층 2889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20대 청년 94.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78.1%는 대출을 해서라도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편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가 응답률 40.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내 집이 없으면 왠지 불안할 것 같다(29.4%) ▲전월세값 상승 등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29.1%) ▲내 집 마련이 인생의 중요한 목표라서(27.1%) ▲부동산 가치가 점점 상승할 것 같아서 재테크 수단으로(19.4%) ▲원하는 대로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서(17.2%) 등을 꼽았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한 20대 청년층이 가장 구입하고 싶어하는 거주지 형태로는 '아파트'가 63.7%로 압도적을 높았으며, 다음으로 ▲단독주택(23.6%) ▲오피스텔(8.0%) ▲빌라(4.4%) 등의 순이었다.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집의 평수는 '30평대'가 45.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0평대'도 35.1%로 비교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 지역으로는 현재 거주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먼저 서울지역 거주 20대들의 경우는 '서울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응답이 75.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18.7%로 뒤를 이었다.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거주 20대들 역시 현 거주지인 ▲수도권 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응답이 72.3%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에 내 집을 장만하고 싶다는 응답도 23.5%로 비교적 많았다. 5대 광역시 거주 20대들은 '5대 광역시'(64.9%) 외에 ▲서울(16.5%) ▲수도권(13.1%)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응답도 다수 있었으며, 이 외 지방 거주 청년들은 '현 거주 지역'(40.8%)에 집을 장만하고 싶어하는 비율이 10명 중 4명 정도로 가장 낮았다. 알바몬X잡코리아 조사결과,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한 20대 청년층들이 예상하는 '첫 내 집 마련 나이'는 평균 36.8세 였으며, 스스로가 생각하는 '내 집 마련에 자신감'은 10점 만점 중 5.3점 정도로 다소 낮았다. 한편, 내 집 마련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한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집값이 너무 비싸서 집을 장만하려면 빚을 져야 하기 때문이 응답률 59.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내 집 마련 비용을 다른 곳에 사용하고 싶어서(27.5%)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6.2%) ▲쉐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거주 문화가 등장하고 있어서(17.4%) ▲세금 등을 생각하면 내 집이 없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서(11.4%) ▲한 곳에 오랫동안 살기 싫어서(1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20대 청년들이 생각하고 있는 향후 집값의 변동추이로는 78.3%가 오를 것'이라 예측했으며, 이어 '큰 변화 없을 것(14.1%)'이란 답변이 나왔고, 집값이 '내릴 것'이란 답변은 7.6%로 소수에 불과했다. 향후 전, 월세 등 주택 임대료 역시도 80.5%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2020-10-05 09:4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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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등교수업 확대 여부 촉각…교육계, '확대' 기조

추석 연휴 이후 등교수업 확대 여부 촉각…교육계, '확대' 기조 코로나 장기화로 학습격차·돌봄공백 우려 교육부, 이번 주 17개 시·도 교육청과 교내 밀집도 방침 논의 지난 1학기 서울 경복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등교하며 인사하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추석 연휴 이후 초중고 등교수업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장기화로 학습격차와 돌봄공백이 커지면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일주일인 오는 11일까지로 지정한 특별 방역 기간 이후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격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학습격차 등 문제가 실제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라며 "전면 등교는 어려운 만큼 어떻게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등교 날짜를 늘릴 수 있을지 교육청과 상의 중"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일주일인 10월 11일까지를 코로나19 특별 방역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동안 유·초·중학교는 밀집도를 전체 학생의 1/3수준으로, 고등학교는 2/3 이내로 등교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유 부총리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1·2학년은 원격수업 집중도가 떨어지고 사회적 관계를 통한 정서 발달이 중요하다며 11일 이후 일주일에 3일 이상 등교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3학년이 대학 입시 준비로 등교일수가 줄어들면 1·2학년은 매일 등교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교육청도 비슷한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시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중학교 1학년 학생의 매일 등교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를 근거로 교육부에 초1, 중1 매일 등교를 추진하는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방침을 따라야 하겠지만 일단 학부모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전면등교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알뷰 교원·학부모단체도 가정의 돌봄 문제와 기초학습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1·2학년에 대한 전면 등교를 실시하자는 입장이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될 경우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생 전원에 대해 우선적인 전면등교를 실시해야 한다"라면서 "부모의 일터 복귀를 지원하고 교육격차를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해당 학년을 학교 밀집도 기준 예외로 인정하고 방역 강화를 전제로 시간과 인원을 분산해 등교수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보다 고학년인 중1과 고1 학생 등교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학습격차의 우려에서다.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초1은 원격수업을 늘리는 반면 중1과 고1의 매일 등교를 추진하자"면서 "대입과 관련해 성적반영,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등 등교해서 해야 하는 준비가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유 부총리의 발언대로 실제 등교수업을 확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4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조용한 전파' 우려도 크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초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며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교육청이 2학기 매일 등교 방침을 세웠지만 광복절부터 임시 공휴일까지 3일간 이어진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확진자는 113명으로, 이후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에 이어 4일 확진자는 64명이다. 교육부는 11일 이후 등교 수업 여부를 위해 이번 주 중으로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내 밀집도 방침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020-10-04 11:46: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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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유튜버 두려워하게 만든 '뒷광고', 무엇이 문제인가

[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유튜버 두려워하게 만든 '뒷광고', 무엇이 문제인가 박상오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얼마 전 한 유튜버가 이른바 '뒷광고(유료광고 표시를 하지 않은 광고)'를 한 여러 유튜버들을 폭로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3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한 여자 먹방 유튜버는 위 폭로 이후 은퇴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뒷광고'는 대체 무엇이고 왜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일까? '뒷광고'는 일반적으로 광고주로부터 광고비 등 금전을 지급받거나 상품/서비스를 협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청자(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해당 상품/서비스에 관하여 홍보하는 행위를 말한다. 광고주들은 자사 상품의 자연스러운 노출을 원하고 '실제 사용 후기' 등의 형식을 취하는 것이 훨씬 마케팅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광고' 표시를 하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러한 '뒷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많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래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은 거짓?과장의 표시?광고, 기만적인 표시?광고 등의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표시광고법 제3조 제1항), 위 규정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은 "광고주와 추천?보증인 사이에 추천?보증 등의 내용이나 신뢰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적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광고주 또는 추천?보증인은 이러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개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위 규정을 위반해 추천?보증과 관련된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개하지 않은 뒷광고를 할 경우, 사업주 등이 막대한 과징금(관련 매출액의 최대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과받을 수 있다. 종래에는 주로 '블로그' 등과 관련해 뒷광고가 문제됐으나, 최근에는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뒷광고가 주로 문제되고 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4월 SNS를 통한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세부적인 행위기준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위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개정하였다. 그리고 위 개정 심사지침은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는 문구와 관련해 ①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추천?보증 등의 내용과 근접한 위치에 표시할 것, ②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할 것, ③ 명확한 내용으로 표시할 것 등의 기준들을 준수하였을 때 광고주나 유튜버 등이 추천?보증과 관련된 경제적 이해관계를 적절하게 공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위 개정 심사지침은 어떤 경우에 위 ① 내지 ③의 각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예컨대, 위 개정 심사지침에서는 문자를 통해 추천?보증 등을 하는 경우 표시문구는 각 게재물의 첫 부분 또는 끝 부분에 본문과 구분될 수 있도록 게재하고, 글자 크기를 본문보다 크게 하거나 글자색을 본문과 달리 하는 등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게재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산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광고시장 역시 앞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만큼 '뒷광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종사자들이 법령의 준수를 위해서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20-10-04 09:0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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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11월까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진행

군산대, 11월까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진행 군삳내 '여대생sos취업멘토링' 포스터/ 군산대 제공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열리고 있는 '여대생 SOS 온앤오프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여대생 특화 온라인, 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진로 및 취업교육을 월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앞서 9월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여성, 취업의 특성 이해하기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 ▲여대생 직무 분석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특강 ▲자기소개서 1대 1 컨설팅이 진행됐다. 대면 등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열렸다. 학생들은 학생통합지원시스템 비교과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여성 취업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로드맵을 만들어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여대생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여성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4 08:17: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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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 6138건에 달해

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 6138건에 달해 박찬대 의원, 한국장학재단 '최근 5년간 부정지급 현황' 분석 최근 5년간 국가 근로장학금 부정지급 현황/ 한국장학재단 제공 최근 5년간 국가근로장학금 부정수급이 613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근로장학금 부정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부정근로로 적발된 건수는 6138건, 환수대상 금액은 총 2억 4879만 2404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근로는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 ▲근로장학생 본인이 아닌 타인이 근로를 대신한 대리근로 ▲실제 근로시간과 출근부 상 작성한 시간이 상이한 대체근로로 나뉜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 근로의 종류별 통계로는 ▲허위근로 4161건 ▲대체근로 1829건 ▲대리근로 148건으로 근로를 하지 않았음에도 근로한 것처럼 출근부를 작성한 허위근로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 부정수급 사례는 ▲2015년 633건 ▲2016년 847건 ▲2017년 907건 ▲전수조사를 실시한 2018년 3206건 ▲2019년 533건 ▲2020년(8월 기준) 12건으로 2018년 전수조사 이후 적발 건수와 환수 금액이 전년도 대비 급격히 늘어나 상시적인 감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박찬대 의원은 "국가근로장학금은 이를 악용하는 일부 학생들로 인해 정작 성실히 학업과 근로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업무가 과중되는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라면서 "한국장학재단과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을 수행하는 각 대학이 연계해 상시적인 부정근로 적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보다 공정한 장학금의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4 08:13: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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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초중고 감염병 환자 7만256개교 118만명 달해

최근 4년간 초중고 감염병 환자 7만256개교 118만명 달해 박찬대 의원, 교육부 '2017~2020 학생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분석 최근 4년간 초·중·고교의 감염병 환자가 7만 256개교 118만명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0 학생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전국 초중고 7만 256개교에서 학생 118만8975명이 법정 감염병에 걸린 것으로 추산됐다. 2017~2020 학생법정감염병 발생현황/교육부 제공 2017년 21만 7632명이었던 감염 학생수는 ▲2018년 43만 9025명 ▲2019년 50만 7734명으로 불과 2년새 2.5배 가량 급증했다. 2020년도부터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의해 수정된 감염병군 분류를 따르며, 제한된 등교로 인해 집계 숫자가 예년과는 다르다. 학교급별 감염병 발생 인원은 ▲초등학교 79만 6489명(66.98%) ▲중학교 27만 8402명(23.41%) ▲고등학교 11만 1984명(9.41%) ▲특수학교 2100명(0.17%)으로 저학년일수록 감염된 학생이 많았다. 감염 종류별로는 인플루엔자가 80%를 넘어 압도적이었다. 연도별로 ▲2017년 21만7632명 중에 17만9933명(82.67%) ▲2018년 43만9025명 중에 39만2714명(89.45%) ▲2019년 50만7734명 중에 45만300명(88.68%) ▲2020년 2만4584명 중에 2만1305명(86.66%)의 학생이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돼 관할 교육청에 보고됐다. 박찬대 의원은 "최근 4개년간 학교 내 인플루엔자 감염상황을 살펴봤을 때, 코로나19 발생초기 신속한 등교제한 결정은 적절한 대처로 판단된다"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제한적 등교 시에도 학교 방역강화가 필수적이고 특히 초등학교급에는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0-04 08:0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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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온라인 비대면 모의채용 프로그램 진행

연세대 미래캠퍼스, 온라인 비대면 모의채용 프로그램 진행 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강릉원주대·상지대 등 원주 7개 대학 공동 진행 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지현)가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과 다가올 포스트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은 원주지역 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의 입사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 3개 분야의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입사지원서 작성 및 컨설팅 ▲면접집중캠프 ▲실전모의면접의 등의 다양한 진로 취·창업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Y-PASS 모의채용 프로그램'은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한라대 ▲상지대 ▲송호대 ▲한국골프대 ▲경동대학교 등 원주 지역 내 7개의 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8월(목)까지 각 학교의 취업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철저하게 준비를 한 취업준비생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04 08:03:0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