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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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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관광침체… 서울캠퍼스타운 기업, 코로나시대 사회문제 '해결사'로

환경오염·관광침체… 서울캠퍼스타운 기업, 코로나시대 사회문제 '해결사'로 만들기키트 보급, 재사용 택배 포장재, 지역관광 활성화 등 소외계층 발생, 일회용 쓰레기 증가, 지역 관광산업 침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각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캠퍼스타운 기업들이 앞장 서고 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소속 기업 '민들레마음'은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민들레키트'를 개발해 보급 중이다. 민들레키트는 아이들이 병실에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만들기 장난감이다. 민들레마음은 아이들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상상나라 그림교실'을 열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양말, 머그컵 등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민들레키트를 보내거나 입원 중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는데 쓰인다. 중앙대 흑석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쓰임:새'는 일회용 포장재 쓰레기와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일회용 쓰레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최근 더욱 늘어나고 있다. 쓰임:새는 '버려지는 물건의 쓰임을 새롭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지속가능한 택배 포장재인 '쓰임:팩'을 보급하고 있다. 쓰임:팩으로 포장된 물건을 받은 소비자가 쓰임:팩을 우체통에 넣으면 다시 쓰임:새로 돌아가는 순환 시스템 포장재다. 포장재는 버려진 현수막으로 만들어졌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팀인 '로컬콘텐츠랩'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호스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관광이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동, 홍천, 강진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발굴과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주민 수용태세에 대한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통인시장 온라인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상인들과 지역 이야기를 담은 잡지를 발간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담아 활약하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앞장서며 다양한 창업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4:14: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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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in 서울' '4년제' 문화예술 특성화…한류문화 선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윤석)는 지난 20년간 실무 중심의 대면·비대면 혼합교육 해 온 서울권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 속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돼 있다.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고 시설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우수한 교육 학습콘텐츠와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실습실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을 통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든 대학의 교육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양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교육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외 교육시장으로의 진출도 목전에 뒀다. 지난 2009년 재외동포재단과 750만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등과 MOU를 체결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및 세종학당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대륙별/나라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사이버 연수과정운영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데 전력을 다해 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문화예술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다양한 실습실과 풍성한 장학혜택…항공보안학과 신설 주목할 학과로는 2021학년도 신설학과인 항공보안학과가 있다. 항공보안은 국가안보 및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각종 보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대책능력이 뛰어나고 현장형 실무인재인 보안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을 제공하면서도 장학혜택이 풍성해 경제적인 부담도 한층 덜 수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화된 대학인 만큼 비대면 교육 촬영 스튜디오, 아트홀과 같은 전문 공연장과 ▲연극영화학과 소극장 ▲토탈미용예술학과 미용 실습실 및 피부관리 실습실 ▲실용음악학과 합주실 및 녹음실 ▲모델학과 모델워킹 실습실 및 야외 런웨이 실습실 ▲반려동물학과 반려동물훈련 실습실, 이천실습장, 광주 체육시설 ▲조리학과 조리 및 바리스타 실습실 ▲항공정비학과 전자제어 및 기체기관 실습실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기 기내서비스 실습실, VR 실습실 등 우수한 시설과 실습실을 두루 갖췄다. ◆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학업소양평가 실시해 선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12월 1일(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미래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1학기 지원 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 ▲35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포함) 이상을 이수,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 ▲70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포함)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신·편입학 전형은 학업계획서 작성 및 학과별 상이한 학업소양평가를 실시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0-11-26 13:59: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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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원광디지털대, 해외에 온라인 강의시스템 수출…17개 특성화학과로 차별화

원서접수부터 서류 제출까지 모든 절차 스마트폰으로 가능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3개학부 17개 특성화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학과 중심의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까지 약 3만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46년 유일학림으로 시작한 원광학원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건학 이념 아래 '도학(道學)과 과학을 겸비하여 행복을 창조하는 전인적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라오스국립大에 교육 시스템 수출 'K-Education' 선도 원광디지털대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회원대학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라오스국립대학교에 원광디지털대의 뛰어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며 케이-에듀케이션(K-Education)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왔다. 더불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이버대학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에도 2회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 대학' 선정, '2013 사이버대학교 역량평가'에서 전체영역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온라인교육 혁신 부문 대상' ▲2019 제14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모바일 LMS부문)' 수상 ▲2017 웹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2015·2018년에는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3개학부 17개 특성화학과를 운영한다. 특별한 전공을 통해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로 구성돼 있다. ◆ 입학생 98% 장학 혜택 원광디지털대는 낮은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을 만큼 탄탄한 장학 제도가 강점이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9학년도 기준 연간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사이버대학교 중 최고 수준인 194만원이다. 장학 제도로는 주부 및 직장인, 만학도 장학금(만56세 이상),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 다양하다. 특히 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교, 방송통신고 졸업(예정)자에게는 '특성화고 장학금'을 통해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검정고시 졸업생에게도 동일하게 수업료 30%를 감면해주는 '검정고시 장학금'도 마련돼 있다. 또 원광디지털대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업을 준용한 '국가장학금 우선감면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국가장학금 지원 시기와 학비 납부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보훈대상자 등은 서류조건을 충족하고 일정기간 내 신청하면 입학 시 장학금 전액 수혜로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고 등록할 수 있다. ◆ 전국 최대 규모의 6개 지역캠퍼스…매년 90% 이상 높은 재등록률 원광디지털대는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익산, 광주)를 갖추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지역캠퍼스 모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실무 능력도 갖출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문인증 및 모든 학사서비스가 가능한 최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에듀 3.0'을 통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시켰다.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이나 얼굴인식 정보로 강의수강, 학사행정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캠퍼스 길찾기 서비스 제공 ▲학사일정 제공 ▲학사 및 학습장애 문의 추가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WIND2.0 도입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원격지원 서비스 실시 ▲일대일 원(WON)코칭 서비스 제공 등으로 매년 재학생 재등록률이 90% 이상으로 높다. ◆ 자격증 및 창업 연계 교육 시스템…수강 후 6년까지 무료 청강 가능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업,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 수료증 등에 응시하고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관련 교양과목도 개설해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학생이라면 자신이 수강한 강의는 6년까지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다. 졸업한 후에도 수강했던 과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약으로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캐나다 토론토대, 중국 요녕중의약대학, 브리티쉬콜롬비아대학, 빠딴잘리대학교 등 세계의 유수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세계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약 1000여개에 달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과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 참석 인증사진 제출하면 전형료·입학금 전액 감면 혜택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월 12일(화)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서 작성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에서 가능하며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할 수 있다. 모든 입학지원 절차(지원서작성, 전형참여, 서류제출 등)를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대학교 수료, 학사, 석사 등의 학력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 입학 전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학전형 외에 산업체전형, 군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재외국인 및 외국인전형 등이 있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학교소개, 장학안내뿐만 아니라 학과별 교수님들과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이 있는 학과를 더욱 더 집중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입학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입학설명회 종료 후, 참석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전형료와 입학금 전액(10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입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go.wdu.ac.kr)나 문의전화(1588-2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1-26 13:14: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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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시 가이드] 경희사이버대, 직업 군인이 선택한 학과 '공공안전관리전공' 주목…일·학습 병행에 최적화

재난방재과학전공 등 실용 학문과정 운영…"통합적 위기관리 인재 양성" 공공기관 온라인 직무교육 등 다양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12월 1일부터 올해 신설된 청소년·가족전공 및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군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재난방재과학 및 공공안전관리 전공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 통해 내년 1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청소년·가족전공) ▲상담심리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과다. ◆ "직업 군인 모여라"…'공공안전관리전공' 운영 공공안전관리전공은 직업 군인이 학업을 병행하기 최적화된 전공이다. 이론적, 실무적 지식을 겸비하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군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 창직 등 전직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군 전역 후 성공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조직과 심리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상담과 코칭 능력을 갖춘 군 리더 양성과 군복무 후에도 관련 산업체 및 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국방분야의 중견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재난방재과학전공 운영…인류 안전 지키는 21세기형 안전 전문가 재난방재과학전공은 태풍·지진·화재·산업재해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론과 실무적 지식을 갖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화공·전기·가스·위험물 안전 및 작업환경에 대한 공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 안전관리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키운다. 소방방재 및 산업안전 두 분야의 통합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해 및 재난의 예측, 방재, 진압, 구조, 복구 등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 평안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거듭난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 재해를 방지하고 대응 및 조치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공공기관 온라인 직무교육 등 대학의 다양한 사회적 책무 수행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5년도부터 경희 프로그램 'Engagement 21'을 통해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 낮춰 다양한 계층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해왔다.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ngagement 21' 일환으로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부 정책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새로운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책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63 개소(16개 시·도 광역지원기관 및 647개 개소 수행기관)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약 1300여명과 생활지원사 약 1만 8700명, 간호직 공무원 약 1000여명에게 온라인 직무교육을 송출하며 대학의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온라인 한국어교육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 경희대 국제교육원 제휴 온라인 한국어 교육 ▲ 경희대·경희사이버대 교직원 온라인 직무교육 등을 진행하며 기존 오프라인 직무교육의 장점과 온라인 직무교육의 장점을 통합한 온라인 직무교육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다양한 온라인 직무교육의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11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고 있는 온라인 직무교육을 통해 기초단체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2월 4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전공 ▲관광레저항공MBA전공과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2020-11-26 12:50: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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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학 가이드] 한양사이버대, 세계를 움직이는 엔진…국내 최초 온라인 공과대학원 설립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학부문 6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는 1939년 국내 최초 공학대학을 설립한 한양대의 학풍인 '실용학문'을 이어받아 2002년에 개교했다. 현재 11개 학부 39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 6174명(2020년 정보공시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이처럼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교원 수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 역시 가장 높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에 맞게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해 화상세미나를 할 수 있으며, 모바일이나 태블릿, PC 등 학생 편의에 따라 강의 참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졸업 이후 행보도 돋보인다. 한양사이버대 졸업생의 약 10%가는 한양대 등을 비롯한 주요 명문대학원에 진학한다.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 철저한 학사관리 덕분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2002년 개교한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은 데다 학생 중 88%가 1인당 약 145만원 상당의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어 학생의 등록금 부담감까지 낮췄다. 이와 같은 한양사이버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2020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난 11일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서비스품질지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6년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대학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교육콘텐츠 사업에도 선정됐다. ◆ 국내 최초 온라인 공학대학원 설립…한양대 공대와 교육 협력 한양사이버대는 2010년 처음 대학원을 설립한 이래 꾸준히 발전해 현재 6개 대학원 14개 전공에 재적생 940명(2020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교생 1만 6174명으로 국내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한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공학대학원인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육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공학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은 한양사이버대가 처음이다. 한양사이버대 미래융합공학대학원은 정원 90명을 선발할 계획(특별전형은 정원 내 10% 내에서 선발)이다. 1차 전형은 서류 전형으로 자기소개 및 연구 계획서(40점)와 학부 성적(10점)을 바탕으로 선발하며, 2차 전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전형 성적(50점)과 토론형 면접(50점)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한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통해 현재 대학원 강의에서는 화상 세미나를 진행 중일뿐더러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로 구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스코 웹엑스 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입학생들에게는 특별히 매 학기 30시간 이상의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한 개인 지도와 집단 지도를 하며, 한양공대 교육 교류 협력에 따른 공유실험 및 실습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석사과정인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10월 26일(월)부터 12월 8일(화)까지 2021-1학기 석사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융합공학대학원 등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440명을 모집한다. 전혜진 입학처장은 "이번 공학대학원 설립 인가가 이뤄진 것이 개교 이래 흔들림 없는 학사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최상의 학생 서비스를 위한 끊임 없는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라며 "향후 국내 사이버대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한양사이버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학부 go.hycu.ac.kr / 대학원 gs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문의는 전화(학부 02-2290-0082 / 대학원 02-2290-0700)로 가능하다. ◆ 1일부터 신·편입생 선발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 신입생 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일반전형 외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의 다양한 특별전형도 마련됐다. 한양사이버대는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지 않는다. 다만, 온라인으로 자기소개 및 향후학업계획(70점)을 작성하고, 간단한 문제를 푸는 방식인 학업수행검사(30점)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중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이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점 및 특기사항을 토대로 소신 있게 작성해야 하며, 이력 및 경력은 빠짐없이 작성하는 것이 좋다. 전 처장은 "학업 수행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일종의 IQ테스트와 비슷하다"면서 "긴장감을 줄이고 문제유형을 익히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학업 수행검사를 미리 풀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020-11-26 12:4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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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버대학 입학 가이드]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다문화·심리상담학과 신설…마케팅·경영학과 개편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9개 학부·학과 4743명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세계 3위 규모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가 66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설립됐다. 한국외대 도서관 및 캠퍼스 모든 시설을 공유하고, 한국외대와의 학점교류 등을 지속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 명성에 걸맞게 국내 사이버대학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가장 많은 외국어·언어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정보 공시 사이버대학별 학과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한국외대의 외국어·언어 학과별 재학생 수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았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외국어·언어 학과의 재학생 추이를 비교해도 독보적인 수치로 최상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언어교육기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해외 대학과의 협력도 최고 수준이다. 미국, 아일랜드, 중국, 대만,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활발히 국제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전 세계에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영어학부는 미국 오하이오대(Ohio University)와 협약을 맺고 TESOL&TEYL, Business English 공동 수료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어학부는 일본 도호쿠분쿄대학에 학점교류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세계 곳곳을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 해외문화탐방, 해외한국어교육실습 등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점 취득의 기회와 활동경비를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 ■ 최정예 교수진-최첨단 시스템 통한 '명품 교육서비스' 실현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론적 지식과 실제적 경험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년간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저명한 기관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이나 최신 교육기법이 적용된 다양화된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선도적인 교육시스템을 개척하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전하고 생체(지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강의 수강 및 시험 환경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현재는 대학교육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계적 표준에 맞는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고 있다. ■ 집중학기제, 신·편입생 각각 3년·1.5년 만에 조기 졸업 사이버한국외대는 교육수요자인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을 설계하고, 개인별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클립 콘텐츠를 도입해 학생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돕는다.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수준별 외국어교육과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지원 및 진도관리를 해주는 '튜터(tutor)제도' 등 학생 개인별 수준에 따른 학습 가이드를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도 운영해 연중무휴 24시간 내내 PC·모바일 원격지원 및 수강지원 등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중학기제'를 운영해 학생 개인 상황에 따라 학업기간을 단축해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이용할 경우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1년 반 만에 조기 졸업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간적, 물리적인 제약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한 '최저수강학점 제도', '재학연한 제한 폐지' 등을 통해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 사이버한국외대생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 NEED BASED 장학제도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직업, 나이, 학습여건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직장인과 해외직장인, 전업주부, 인재, 동문, 군가족, 새터민을 위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장학금이나 다문화장학금, 진학장려장학금, 산업체 및 군 위탁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장학금 등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교내 장학금 외에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에게 입학전형료를 면제해 준다. ◆1일부터 총 9개 학부·학과 신·편입생 4743명 모집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월 14일(목)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1-1학기 신·편입생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754명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및 국내 유수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을 비롯해 교포 자녀 및 해외근무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989명으로 총 474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나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편입학의 경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나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이수 또는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각각 2학년과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모집기간 내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한 다음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학교 입학홈페이지(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psi@cufs.ac.kr)이나 전화(02-2173-2580)로 문의할 수 있다.

2020-11-26 12:4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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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年 150만원으로 해결…언택트 시대, '사이버대학' 인기

대학 등록금, 年 150만원으로 해결…언택트 시대, '사이버대학' 인기 전국 사이버대학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 모집 시작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부추겼다. 사교육뿐만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온라인 강의'가 대책으로 급부상했다. "교육의 미래는 전통적인 대학의 캠퍼스 밖에 있다". 미래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가 30여 년 전 예측했던 '미래 대학'의 모습이 현실화한 셈이다. 이런 상황 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교육 트렌드로 떠오른 게 바로 사이버대학이다. 초·중·고교를 비롯해 대학들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사이버대학은 지난 20여년 간 쌓아온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1년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평생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은 2010년 고등교육법에 적용,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되며 그 역할과 입지를 넓혀왔다. 사이버대학의 입학생 수는 지난 2002년 9920명에서 2021년(입학 정원 기준) 4만 2751명으로 급증했다. 전국 사이버대학을 거쳐 간 동문까지 합하면 약 32만여명 이른다. 사이버대학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입학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재교육·평생교육을 선도하던 사이버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사이버대학에 재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최근 고교 졸업생의 입학도 증가 추세다. 2019년 기준 10대 입학생은 4.7%로 ▲20대 초 약 18 ▲20대 후반 약 16% ▲30대 약 19%, 40대 약 24%, 50대 이상이 약 18%다. 저렴한 등록금과 풍부한 장학혜택은 매력을 더한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연간 평균 등록금은 270만원으로 일반대학 등록금의 3분의 1 수준이다. 학생 1인당 교내외 장학금이 평균 100만~110만원 지급되는 점을 고려하면 연 150만원 내외면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셈이다.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도 수혜할 수 있어 누구나 공부할 의지만 있으면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속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학사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들은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일제히 시작한다. 사이버대학별로 1차와 2차로 구분해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이버한국외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21개 사이버대학에서 4만 2751명을 뽑는다. (표: 2021학년도 주요 사이버대학 입시 일정 참고)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사이버대는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 시스템, 온라인 논문지도 시스템, 이공계 학과 온라인 실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도입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개발·적용할 계획"이라면서 "사이버대는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취업 후진학, 평생 고등교육체제 요구 증가, 전문성 향상과 경력개발 교육, 성인 학습자 재교육과 직무 전환 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고등교육기관"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6 11:51: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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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요"

덕성여대 "사랑의 김장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요" 김장 2000kg 담가 지역 240여개 가구에 전달 덕성여대는 25일 학생회관에서 '2020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왼쪽)와 김윤 학생·인재개발처장(오른쪽)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는 25일 학생회관에서 '2020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덕성여대의 김진우 총장직무대리와 교직원, 내‧외국인 학생들이 함께했다. 예년에는 지역 주민들도 동참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덕성여대 구성원만 최소한의 규모로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발열 체크,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덕성여대 구성원이 담근 김장은 모두 2000kg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하고자 지난해보다 700kg을 늘렸다. 이 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정 등 240여개 가구에 전달됐다. 또 덕성여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김치가 전해졌다. 김진우 총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덕성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장에 담긴 우리들의 선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25 15:0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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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7일까지 국제심포지엄 '대북제재, 평화를 만드는가' 개최

한신대, 27일까지 국제심포지엄 '대북제재, 평화를 만드는가' 개최 세계 유명 석학 모여 '대북제재와 봉쇄가 한반도 평화에 미치는 영향' 발표·토론 한신대 개교8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대북제재는 평화를 만드는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는 오는 27일까지 '대북제재는 평화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개교 8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센터장 이해영), 한국안보통상학회(회장 이용호),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사무총장 남부원)이 주최하고 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가 주관한다. 심포지엄은 한반도가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냉전의 최전선으로 남아있는 근본 이유가 무엇인가를 묻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민(民)의 평화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북 제재와 봉쇄가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기 보다는 오히려 한반도 민(民)의 자주적이고 자조적인 교류와 협력을 방해하고 한반도에 거주하고 있는 민(民)의 생존권과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알아본다. 이번 국제평화심포지엄 위해 피터 월렌스틴(Dr. Peter Wallensteen) 스웨덴 웁살라대 석좌교수, 엠마 레슬리(Dr. Emma Leslie) 캄보디아 분쟁과 평화연구센터 사무총장,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석좌교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김용복 한신대 석좌교수 등이 주제 강연 및 발표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지난 24일 개막했으며 두 번째 날인 25일에는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현황과 결과'를 주제로 엠마 레슬리 캄보디아 분쟁과 평화연구센터 사무총장과 백일 울산과학대 교수의 발표, 한센둥 중국 정법대 교수, 서재정 일본 국제기독교대 교수, 강호제 독일 베를린자유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세 번째 날인 26일에는 '제재와 평화, 국제법과 국제정치'를 주제로 피터 월렌스틴 스웨덴 웁살라대 석좌교수, 최승환 경희대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박사의 발표, 이용호 영남대 교수, 박강성주 핀란드 투르쿠대 교수, 이준규 국제평화국 운영위원의 토론이 마련돼있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글로벌 시민 네트워크-미래평화를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김용복 한신대 석좌교수,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장의 발표, 니달 아부줄루프 박사(팔레스타인 JAI 코디네이터), 남부원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사무총장, 이충재 국경선평화학교 사무총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심포지엄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 일정은 줌(https://c11.kr/jkme)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겨레TV'와 한신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라, 한신대TV'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2020-11-25 12:07: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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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2일 예비소집 필참…통신장비 엄금하고 마스크 필수"

"수험생, 2일 예비소집 필참…통신장비 엄금하고 마스크 필수" 교육부, 2021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확진·격리 수험생, "교육청에 신고해야"…당일 8시 10분 전 입실 수험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 수험생은 선별진료소 아닌 보건소에서 수험생 본인확인 시 잠시 마스크 내려 감독관 협조 …점심시간 자리이동 금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문/ 교육부 제공 내달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2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급받고 시험실 위치도 확인해야 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험생 전원이 마스크를 끼고 시험에 응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진·격리 수험생은 수능 전까지 교육청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당일 휴대전화와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시계 등은 반입 금지되므로 집에 두고 오는 편이 좋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수능에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25일 이런 내용을 담아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는 방역 관리를 위해 새로운 준수 사항이 추가됐다. 조훈희 대입정책과 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는 교육청에 신고하는 등 필요한 경우 수험생이 직접 조치해야 하는 사항도 있음으로, 수험생들은 관련 내용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수능 전날, 예비소집서 수험표 수령…수험생 진단검사는 선별진료소 아닌 보건소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 전날인 2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확진·격리 수험생은 직계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 등을 잘 살펴야 한다. 다만 예비소집일에 시험장 건물로 입장은 금지된다. 2021학년도 수능은 수험생 상황에 따라 시험장을 별도로 운영/ 교육부 제공 올해 수능은 코로나19로 확진 수험생은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된다. 시험 전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우선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관련 안내를 받은 후 관할 교육청에 격리 또는 확진 사실과 수능 응시 여부 및 본인 연락처 등을 신고해야 한다. 이때, 격리자는 시험 당일 보호자·지인 등 자차 이동 가능 여부, 확진자는 안내받은 입원 예정 병원(또는 생활치료센터)명도 함께 신고한다. 수능 전날인 2일 보건소는 수험생에게 먼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므로,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병원(선별진료소)이 아닌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험생은 반드시 방문한 보건소에 수험생임을 밝히고 진단검사를 받은 후 관할 교육청에 진단검사를 받았음을 신고해야 한다. 교육청은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수험생에게 별도 시험장 위치나 시험 응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하게 된다. 조훈희 과장은 "확진·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안내받은 시험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에서는 응시가 불가능하고, 다른 시험장에 진입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어 유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수험표 분실 시 응시원서 동일 사진·신분증 지참 시험관리본부서 재발급 시험 당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다. 오전 8시 10분까지는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입실 전에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분실·오염·훼손 등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다. 조 과장은 "이때 망사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와 같이 침방울(비말) 차단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착용해서는 안 된다"라며 "필요한 경우에는 시험장 관계자에게 요청하면 마스크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 감독관 신분 확인 요구에 마스크 잠시 내려야…전자기기 엄금 특히 올해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책상 칸막이 설치 등으로 신분 확인 절차가 더욱 철저하게 진행된다. 교육부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이 강화되므로 수험생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험생은 감독관의 신분 확인 요구에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 줘야 한다. 칸막이를 활용해 시험 내용을 적어 두거나 손동작을 해 부정행위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교육부 제공 시험 당일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으므로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는 게 좋다. 시계는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과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 등)가 없는 아날로그시계만 허용된다. 조 과장은 "만약 미처 두고 오지 못한 전자기기가 있다면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고,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시 부정행위로 간주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험 중 휴대가능 물품 이외의 모든 물품은 휴대하거나 휴대하지 않더라도 감독관의 지시와 다르게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단,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보청기, 혈당측정기 등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교육청의 사전 확인을 거친 후 휴대할 수 있다. 이번 수능에서는 코로나19로 특히 수험생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쉬는 시간에 서로 모여 있거나 대화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점심시간에는 본인 자리에서 도시락으로 식사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정수기 등 음용 설비를 운영하지 않으므로 개인이 마실 물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

2020-11-25 12:0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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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준 건국대 교수,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대상'

나영준 건국대 교수,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대상' 나영준 건국대 동물자원연구센터 교수(㈜엔틀러 대표)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나영준 동물자원연구센터 교수(㈜엔틀러 대표)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영준 교수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해 이번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게 됐다.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각 부처와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0개 기관의 2218개 팀이 참가해 통합 본선을 치렀으며 이중 상위 10개 팀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실시했다. 나 교수는 팀원 탁온식 데이터분석가와 함께 '투뿔메이커'팀 대표로 출전해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기관별 예선인 '2020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기관별 통합 본선 및 왕중왕전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나 교수가 개발·제안한 서비스인 '우시장 플러스'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독창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시장 플러스는 우시장에 출품되는 한우의 개체등록정보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직관적으로 판단하던 축산농가의 송아지 입식 방식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나 교수는 "평소 농식품 관련 공공데이터를 주의 깊게 살펴보다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형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사전에 분석·제공하는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0-11-25 11:55: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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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무역전문가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3개 상 '싹쓸이'

인하대, 무역전문가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3개 상 '싹쓸이' 산업부·KITA 주관 GTEP에서 참가대학 중 유일하게 3개 팀 입상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하대 '인해비트(Inhabit)'팀./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려상과 특선까지 3관왕에 올랐다.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하는 대학생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예비 무역인 8200여 명을 배출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대학 68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아마존과 이베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등록하고 마케팅과 판매까지 지난 6개월간 진행한 전자상거래 실습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하대는 대상, 장려상, 특선 3개 상을 수상했다. 3개 팀이 본선에 오른 대학은 인하대가 유일하다. 인하대 이준혁·김가연·김예지·이여진·배주경·이나라 학생이 구성한 '인해비트'(Inhabit)팀은 바나나 코퍼레이션의 규조토 발매트와 무구리의 캐릭터 그립톡을 각각 아마존 US와 아마존 Japan에 입점시키고 885달러와 9만7200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려상을 받은 '세일즈파츠(Salesparts)'팀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에코어스의 유기농면생리대와 기술개발자 기반 스타트업인 웨이투메이크의 휴대용 공기살균기를 아마존, 이베이, 쇼피에 판매해 수출실적 4000달러를 달성했다. 특선을 받은 '웨이인하(WAYINHA)'팀은 농업회사법인 (주)꼼냥의 캣닢용품과 준희어패럴의 양말, MANOV 수공예 마스크 스트랩으로 매출 1600달러를 올렸다. 인하대 GTEP사업단장인 이준엽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더욱 활발해진 국경간전자상거래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5 10:38: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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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후배 위해"…중앙대 동문들, 잇따라 장학금 기부

"코로나19로 지친 후배 위해"…중앙대 동문들, 잇따라 장학금 기부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 1억 기부…약사 진정주 씨, 1억 9천만원 내놔 중앙대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총장 박상규) 동문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위해 잇따라 장학금을 기부하며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중앙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화학과 79학번)은 장학금 1억원을 중앙대에 전달했다. 신 회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상황에서도 중앙대가 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후배들이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어 24일에는 진정주 약사(약학과 90학번)가 중앙대를 방문해 장학금 1억 9000만원을 기부했다. 진정주 약사는 "자랑스러운 모교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며 "제가 뿌리는 씨앗이 후배들을 통해 이어지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진정주 동문이 기부한 장학금은 130여명의 중앙대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최근 故김용수 중앙대 교수(건축공학과 79학번)의 가족들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대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재학생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대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선배들의 뜻깊은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0-11-25 10:28: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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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한국관광공사, '2020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대-한국관광공사, '2020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융복합관광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대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관광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세종대 링크+사업단과 한국관광공사의 산관학 협력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숙박, 외식, 플랫폼, 콘텐츠 등 4개 공모분야의 다양한 관광기업 현안과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출한 참가자 중 상위 16명에게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관광스타트업 등 유망 관광기업에서 업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세종대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모전 주제를 비롯해 선정된 우수 수상자의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유망 관광기업과 공동으로 기획된다. 참여기업은 우선 4개 공모분야 중 희망분야를 택해 기업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인 관광문제를 제시하고, 해당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평가하는 현장심사에 직접 참여한다. 또한 참여기업과 적합한 우수 수상자에게는 관광기업의 ICT·융복합 일자리 경험을 제공도 한다. 앞서 세종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융복합 관광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관광기업 인턴십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공사와 세종대가 매칭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혜숙 국회의원(광진구갑),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하고, 사회는 경성대 교수로 재직하는 이인혜 교수(탤런트)가 진행한다.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 LINC+ 사업단은 숙박, 외식, 콘텐츠, 플랫폼 4개 분야에서 ICT 융복합 역량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면서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프로젝트가 융합인재를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를 지원하는 새로운 산관학 협력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5 10:22:3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