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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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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장사의신'장혁, "실수로 새 차에 토했더니 김승우와 연락 끊겨더라"

수목드라마' 장사의신'장혁, "실수로 새 차에 토했더니 김승우와 연락 끊겨더라" 수목드라마 '장사의신-객주2015' 주연배우 장혁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장혁은, "언젠가 한 번쯤 형과 풀려고 했다. 어차피 택시에 탔으니 자백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혁은 "과거 선배님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맥주를 몇 잔 마셨다. 술이 약해서 김승우 형이 나를 데려다주기로 했다. 한겨울 히터를 틀고 가다 보니 속이 안 좋아서 차 안에 구토하고 말았다"며 "차는 새 차였다"며 "승우 형이 굉장히 아끼는 차라는 걸 알고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그다음부터 전화가 안 되더라. 이후 승우 형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가서 몇 년 만에 풀었다. 그곳에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 있는데 그 차를 공형진 형한테 팔았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MC 공형진은 "승우 형이 어느 날 전화가 와서 '형진아 너 차 바꿀 때 되지 않았니?'라고 묻더라. '내가 볼 때 이 차가 너한테 잘 어울린다. 새차 가격보다 훨씬 좋게 줄게'해서 넙죽 샀다. 차는 새 차라서 좋았는데 왠지 모르게 약간 고향의 냄새 같은 게 있었다. 나도 몇 년 뒤에 알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 진짜 웃긴다", "수목드라마 , 대박", "수목드라마 , 김승우 소심하구나", "수목드라마 , 김승우 이해된다", "수목드라마 , 김승우 진짜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12-09 20:06:24 온라인뉴스1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