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서남부권역 초선의원과 소통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8일 경기 서남부지역 초선의원들과 소통 정담회를 열고, 당내 초선의원들과의 협력 기반 강화와 정책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6월 동남부지역 초선의원들과의 만남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최 대표의원은 대표단 활동을 소개하고, 초선의원들이 겪은 의정활동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방법, 정책 추진 협력 방안, 상임위원회별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부의장(군포1),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장한별 부총괄수석(수원4),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 대표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서남부지역 초선의원으로는 성기황(군포2), 성복임(군포4), 최효숙(비례), 최민(광명2), 유종상(광명3), 이재영(부천3), 김동희(부천6), 유경현(부천7), 박상현(부천8), 김옥순(비례) 의원 등이 참석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초선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초선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초선의원들은 대표단과의 지속적인 소통, 정책토론회 지원, 의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정책오디션에서 발굴된 정책이 실제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부터 우선 반영하도록 정책오디션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내년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4분기에도 남부권역 초선의원 소통정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