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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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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공채 1기 신입사원 입문 교육

6일 마스턴투자운용 김대형 대표이사가 공채 1기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공채 1기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에 대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형 인턴을 공개 모집했다. 이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신입 공채다. 서류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최종면접을 거쳐 합격증을 받은 10여명의 인턴사원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입문 교육을 거쳤다. 입문 교육은 김대형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소통과 화합에 방점을 찍은 기업문화와 ESG 경영을 강조했다. 이어 각 부문에 대한 소개, 리더십 교육, 명사 특강, 부문 대표·부대표와 함께하는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적인 강의도 준비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민성훈 수원대학교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는 '부동산 투자·대체투자·ESG투자'를, 국내부문 투자운용3본부 최재혁 팀장(공인회계사)은 '부동산 파이낸셜 모델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멘토와의 런치 토크' 시간도 마련했다. 이 시간에는 주로 대리, 과장급 실무자들이 참석해 신입 사원들과 추후 커리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공채 직원이라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만큼 실무와 이론이 조화롭게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며 "MZ세대인 이들이 회사에 잘 적응해 대체투자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06 17:08: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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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

키움증권이 6일부터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1시간 추가 연장해 총 2시간의 애프터마켓(장후거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총 2시간(국내 기준 오전 5시~7시) 동안 장후거래가 가능해 총 14시간 동안의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미국주식 시장은 정규장 시작 전인 프리마켓과 후인 애프터마켓으로 이뤄져 있는데, 써머타임 기준 ▲프리마켓 17시~22시30분 ▲정규장 22시30분~5시 ▲애프터마켓 5시~7시로 총 14시간의 거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상 미국기업의 실적발표는 개장 전과 장 종료 직후 발표되며 발표 결과에 따라 해당 기억의 주가 변동폭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가능 시간을 대폭 늘려 국내 투자자들로 하여금 글로벌 변동성 및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고객님들에게 확대된 매매 기회를 드리기 위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1시간 추가 연장했다"며 "하지만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대비 거래량이 적고 시장조성자가 없기 때문에 적은 거래량에도 주가 변동 등락폭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애프터마켓 연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7-06 15:53: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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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에 '빚투' 24조 사상 최대

코스피지수가 3300선을 넘어서는 등 증시 활황이 이어지자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4조3022억원이다. 이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올해 초 19조원대를 기록하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반년 새 5조원가량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란 개인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돈을 말한다. 잔고는 주식투자 열풍과 함께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 말 6조원대에서 12월을 기점으로 19조원을 넘겼다. 특히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주식 시장이 오르면 같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국내 증시 활황에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며 빚투 규모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선진국 경제 정상화 소식 등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의 완만한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 10조원을 넘겼다. 지난 2일 기준 코스피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3조4508억원, 코스닥은 10조8513억원이다.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더 가파른 만큼 빚내서 투자하는 규모가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를 통한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6~8%대로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이자 폭탄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주가가 하락할 경우 반대매매 위험도 존재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대출 기간 8~15일 기준)은 ▲키움증권 8.5% ▲하나금융투자 7.5% ▲한국투자증권 7.4% ▲삼성증권 7.0% ▲메리츠증권 6.6% ▲KB증권 6.5% ▲신한금융투자 6.5% ▲대신증권 6.0% ▲미래에셋증권 6.0% ▲NH투자증권 5.9%다. 국내 4대은행(KB·신한·하나·우리)의 평균 마이너스 통장 이자율인 3.23%와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이다. 즉, 빚투 투자자의 수익률이 증권사 신용 대출 이자율을 넘겨야 수익을 낼 수 있다. 또 반대매매 위험도 존재한다. 반대매매란 개인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투자를 했으나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강제로 매도되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사는 상환기한 안에 돈을 갚지 못하면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처분한다. 올해 들어 주식 반대매매 금액은 총 2조6278억원 규모로 일평균 2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일평균 반대매매 규모(173억원)와 비교했을 때 21.4%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신용융자 잔고는 주식시장이 오르면 같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증권사)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이론상 큰 문제는 없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신용융자를 과하게 사용할 경우 자본 건전성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24조원이라는 금액이 아직까지는 시가총액 대비 무리가 가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만일 시가총액 대비 신용융자 잔고의 비중이 높아지고, 반대매매 금액이 높아질 경우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외부충격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7-06 14:38: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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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MP펀드' 가입 이벤트

NH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에 초분산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31일까지 4개월간이며, EMP상품 가입시 현금 리워드와 선착순 가입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NH투자증권은 변동성 확대 시기에 EMP펀드가 안정적인 운용과 장기적 관점의 자산 증식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P펀드는 통상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등 상장지수 상품에 투자해 '초분산 투자' 상품으로 불리는데,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유리한 투자 상품이다. 경기 또는 시장 상황에 맞게 ETF를 사고팔면서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NH투자증권은 자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EMP상품에 대해 가입시 사은혜택을 제공한다. 'NH로보EMP자산배분'을 적립식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다. 또 10월 말까지 EMP랩과 펀드를 가입한 금액구간별로 현금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구간별로 리워드 금액은 다르지만,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NH로보EMP자산배분'은 NH투자증권의 대표 로보어드바이저로 고려대학교와 '금융공학+AI' 기반의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한 학계의 검증된 이론을 적용해 최적 자산배분 비율을 결정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로 경제지표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분석하여 경기순환국면을 진단하고, 매월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NH투자증권의 EMP랩은 다수의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경험으로 축적된 기관의 자산운용 기법을 랩 운용에 활용해 수익률을 높였다. 고객 투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랩 라인업을 구성했다. 송지훈 NH투자증권 영업전략본부장(상무)은 6일 "급변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분산투자, 즉 '자산배분'이 중요한데 올해 하반기 금융상품 투자는 '자산배분형 EMP 전략'이 주요한 전략이라고 판단한다"며 "EMP상품 중 당사 추천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자산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13:05: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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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컨텐츠 알림톡 서비스' 시행

NH투자증권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의 투자 니즈와 눈높이를 반영한 '대고객 컨텐츠 알림톡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고객 컨텐츠 알림톡 무료 서비스는 매일 오전 오늘의 신규 컨텐츠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쉬운 투자 정보나 실시간 시황 등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NH투자증권 MTS인 'QV' 및 '나무(NAMUH)' 앱의 '컨텐츠포유'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고객은 NH투자증권이 매일 업로드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컨텐츠 포유는 투자 제안, 투자인사이트, 투자 레시피, QV자산배분 등 4가지로 된 투자 정보가 담긴 NH투자증권 투자 컨텐츠 게시판이다. NH투자증권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7월 한 달간 '컨텐츠포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NH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정 NH투자증권 WM컨텐츠부장은 "당사는 다양한 나이로 구성된 150명의 'NH 컨텐츠 파트너'를 통해 컨텐츠 니즈를 파악함과 동시에 기 제공된 컨텐츠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한발 앞서 파악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02 11:10:08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