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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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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증권신고서 제출…"8월 코스피 상장"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전경.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6545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3000원~3만9000원이다. 최대 공모금액은 2조5526억이다.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영업 개시 5일 만에 계좌개설고객 100만명을 확보했다. 지난 5월말 기준 총 고객수는 1653만명이다. 특히 최근 1년 사이에는 50대 이상 신규 고객이 늘고 있다. 신규 계좌개설 고객의 30%가 50대 이상으로 전체 고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로 확대됐다. 고객 증가를 바탕으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019년에 1위로 올라섰고, 지난 3월말 기준 1335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은 각각 25조3910억원, 21조6050억원으로 2017년말부터 작년말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67.1%, 63.8%였다. 같은 기간 국내은행의 수신과 여신 성장률은 각각 9.0%, 8.0%다. 카카오뱅크는 출시 시작 2년만인 2019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2020년에는 1136억원으로 순이익 규모가 늘었다.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 등 영업수익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 120%(CAGR) 이상 성장했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540억원, 당기순이익은 467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기준 이익경비율(CIR)은 48.3%로 국내 주요은행의 평균보다 낮았다. 카카오뱅크는 신주 발행 자금을 중·저신용고객 대상 신용대출 확대 및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상품·서비스 출시에 필요한 자본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우수인력 확보, 고객 경험 혁신,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확충, 금융기술 연구 개발 및 핀테크기업 인수·합병 등에도 3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인트벤처(JV)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마감일은 7월 21일, 일반청약은 7월 26일~27일이다.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서울지점이 대표주관사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8 16:25: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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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약보합에도 3300선 안착

2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는 하락, 코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95포인트(0.03%) 하락한 3301.8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8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45억원, 기관은 2994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이날까지 주식을 사야 올해 2분기기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지만, 이틀 전인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를 마쳐야 한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38%), 종이목재(1.56%), 증권(1.24%) 등이 상승했고, 기계(-1.96%), 운수장비(-0.64%), 화학(-0.2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7%), 카카오(0.32%), 셀트리온(0.19%)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1.95%), 기아(-1.32%), LG화학(-0.9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62개, 하락 종목은 300개, 보합 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78포인트(0.57%) 상승한 1017.9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13억원, 외국인은 84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0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58%), 정보기기(1.52%), 제약(1.45%)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1.39%), 일반전기(-0.86%), 통신방송(-0.8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94개, 하락 종목은 518개, 보합 종목은 101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오른 1130.3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28 16:24: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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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K-OTC, '로드·아이월드제약' 신규등록승인

금융투자협회가 28일 로드, 아이월드제약 등 2개사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30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로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관련 기술자문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항암제 임상2상 진행과 첨단재생의료법에 따른 원료 공급시설인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항암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로드 관계자는 "이번 K-OTC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제품출시를 통해 외부자금 조달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향후 코스닥 상장에도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드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56억원, 부채총계 50억원, 자본총계 6억원, 매출액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아이월드제약은 다양한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한약 및 생약제재를 통한 한약과 양약의 신약 연구·개발·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아이월드제약 관계자는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치료제(NANUM-101)의 임상(나눔제약과 공동주관) 2상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 의약품 위주의 영업정책에서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사업 등으로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K-OTC 시장을 통해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월드제약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226억원, 부채총계 158억원, 자본총계 68억원, 매출액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신규등록승인으로 2021년 10사가 K-OTC시장에 진입했으며, 총 기업 수는 139사로 증가했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K-OTC시장이 기업 가치 제고와 투자 유치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C시장은 기업들의 혁신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거래기업을 확대하고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드 및 아이월드제약은 오는 30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2021-06-28 13:34: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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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오픈

한국예탁결제원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서 제고와 모험자본 육성 지원을 위해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예탁원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오픈 기념식'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자산운용업계와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한 이주현 금융감독원 국장,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상무, 조종광 한국증권금융 본부장, 정상욱 KTB자산운용 이사, 서승주 신한아이타스 상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 기념식은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주현 금융감독원 국장,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상무의 축사로 시작됐다. 플랫폼 구축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참가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으며, 김용창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장의 플랫폼에 대한 브리핑과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 및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의 각 프로세스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이 사모펀드 시장의 성장·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과 비시장성자산을 편입하는 사모펀드의 종목·보관명세의 상호대사와 검증을 지원하는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한편,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플랫폼에 대한 업계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자산대사 가이드라인'과 '신탁업자의 수탁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에 플랫폼 이용 관련 내용을 명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매분기 말 자산운용사와 신탁업자 간의 자산대사시 원칙적으로 예탁원의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향후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조치와 관련해 예탁원에서는 해당 사항을 반영한 플랫폼 기능 확대 방향을 결정하고, 조속히 플랫폼 구축 및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플랫폼 참여도 제고 및 업계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 오픈 이후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 지원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추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비시장성자산 코드 표준화 및 잔고대사 업무 전산화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업무 부담 및 리스크 축소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예탁원은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이 향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사모펀드를 위한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업계 참가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투자자 불신 및 수탁 잔고 감소 등으로 고사 위기에 놓인 사모펀드 시장의 안정성·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의 신뢰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28 13:24: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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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비대면 IRP 제로패스'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8월 31일까지 '비대면 IRP 제로패스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기존 비대면 IRP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바일 앱 '신한알파'를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하고, 300만원 이상 입금하거나 기존 보유한 IRP 계좌에 300만원 이상 추가 입금한 고객이 대상이다. 또 타사에서 보유한 IRP 계좌를 신한금융투자로 이전하고 30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조건을 만족한 선착순 3000명에게 커피 2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신한알파'를 통해 IRP를 가입한 고객은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한 고객도 지점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자산관리와 상품운용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자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28일 "대면, 비대면 및 기존 고객까지 IRP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절세 혜택과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는 연금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11:09: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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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코로나19 이후 인도시장 현황 및 전망' 웹세미나

금융투자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인도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4시에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웹세미나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꺾이면서 확진자 수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는 인도의 금융투자 시장 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투자 섹터 및 업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의 증권사인 스파크캐피탈(Spark Capital), 인도투자청(Invest India)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 스파크캐피탈의 가네슈람 제이야라만(Ganeshram Jayaraman) 주식전략 담당 상무와 거라브 제인(Gaurav Jain) 기관투자 담당 이사는 인도 시장에서의 코로나19 영향 및 향후 시장 전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도 시장의 구조적 변화 및 섹터별 트랜드, 새로운 투자 기회 및 유망한 기업공개(IPO)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인도투자청의 인프라 및 금융투자 담당 이사 프리르나 소니(Prerna Soni)는 인도 정부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위해 계획한 '생산연계 인센티브PLI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 금융투자 시장에 시사하는 바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전략기획본부장은 "인도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아직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인구 규모 면에서 현재 중국에 이어 전세계 2위"라며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6위로 이번 웨비나 발표를 통해 금융투자 업계가 인도 투자 전략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등록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2021-06-28 11:08: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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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제29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키움증권이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의투자대회는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하며, 접수기한은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참가대상은 대학(원)생, 휴학생이다. 29회째를 맞는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참가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지난 28회 대회 당시 2만명이 넘는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만원·300만원·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하고 11~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수상금 외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는 키움증권의 모의투자대회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기간동안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맥도날드 초코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며, 모의투자대회관련 게시물 SNS 공유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여름맞이 베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대회참가자 중 대회기간 내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전원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매주 거래금액 200위 이내 학생 중 20명을 추첨해 총 120명에게 랜덤으로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4', MTS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2021-06-28 11:08: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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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채권혼합형 100년기업 그린코리아30 펀드'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국내 정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전략에 우량채권을 더한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30 펀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의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그린(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중시하는 농협의 특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고루 담았다. 새롭게 출시된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30 펀드'는 작년 한해 큰 흥행돌풍을 일으킨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주식형 펀드의 투자전략에 우량채권 투자전략을 더한 채권혼합형 펀드다. 앞서 출시된 주식형 펀드에 안정성을 더하면서 위험등급도 4등급으로 낮아졌다.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30 펀드'는 주식에 펀드자산의 30% 이하를 투자하면서 주식형 펀드와 동일한 투자전략으로 운용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주식형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국내 최초로 MSCI 글로벌 벤치마크와 NH-아문디자산운용만의 자체 ESG 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채권에는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를 비롯해 신용등급이 양호한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즉 ESG 투자 기법으로 발굴한 한국판 뉴딜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주식과 우량채권에 동시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공익성을 우선하는 농협의 DNA를 바탕으로 국내 ESG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NH-아문디자산운용을 신뢰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 덕분에 100년기업 그린코리아 주식형 펀드가 약 4500억원 가까이 판매되며 국내 대표 ESG 펀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100년기업 그린코리아30 펀드의 출시가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해 주식형 펀드 투자를 망설였던 분들에게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이끌 핵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ESG의 성장을 더 많은 고객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운용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H-아문디 100년기업 그린코리아30 펀드'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전국 영업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점차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1-06-28 11:07: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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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홍진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가 파트너 총회 의결을 거쳐 홍진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진석 신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의 인수합병(M&A)부문 핵심 리드 파트너로 최근 5년간 해당 비즈니스를 3배 이상 성장시킨 인물이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는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를 포함하는 한국딜로이트그룹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그룹 경영 전반을 챙기며 성장세를 회복하는데 혁혁한 역할을 한 점, 지난해 6월 딜로이트 AP(아시아퍼시픽) 합류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딜로이트 AP 간의 성장 시너지 창출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점 등이 주요한 배경이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딜로이트의 전략과 성공방식을 한국 내 이식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향후 딜로이트 컨설팅의 변화의 방향 제시해 구성원들을 리드할 통합의 리더십에서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넘버원(No.1) 브랜드인 딜로이트는 전략수립에서부터 오퍼레이션, 테크놀로지 등 차별화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이 최대 강점인 펌으로 한국시장에서도 글로벌과 동일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딜로이트 공유가치(Shared Values)에 기반한 딜로이트 고유의 문화 정착은 물론 업무 방식까지 완전히 바꾸는 혁신을 점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소프트웨어 벤처를 창업해 IPO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또 한국산업기술대학교(게임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UC 버클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은 후 경영전략 컨설팅 펌 올리버 와이만에 입사, 경영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활약했다. 2010년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에 입사 후 제조,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전사 사업전략, 마케팅 전략, 글로벌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유수기업의 인수합병(M&A) 컨설팅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주도해 왔다.

2021-06-28 09:48: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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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주식 따로 ETF 따로' 이벤트

대신증권이 국내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면 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28일 온라인 거래매체로 국내주식 또는 ETF의 일간, 주간 거래금액을 달성하면 축하금을 지급하는 '주식 따로 ETF 따로' 이벤트를 7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일일 이벤트 ▲주간 이벤트 ▲누적 톱3 이벤트의 세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일일 이벤트는 국내주식 일일 거래대금 1억원 이상인 고객 35명, ETF의 일일 거래대금이 1억원 이상인 고객 15명을 추첨하여 축하금 1만원을 증정한다. 주간 이벤트는 매주 국내주식 주간 거래대금이 10억원 이상인 고객과 ETF의 주간 거래대금이 10억원 이상인 고객을 각각 7명, 3명 추첨해 축하금 5만원을 지급한다. 누적 톱3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동안 국내주식 또는 ETF 누적거래대금이 많은 고객을 각각 3명씩 선정해 최대 30만원의 축하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MTS, H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참여 신청한 뒤 온라인 매체로 국내주식과 ETF를 거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ETF투자 증가 추세를 반영해 주식과 ETF 거래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거래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8 09:48: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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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CFD 거래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차액결제거래(CFD)에 관심있는 예비 전문투자자들을 위해 7월 31일 까지 'CFD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FD(Contact For Difference)'란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매매차익)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 낮은 증거금만으로도 주식거래가 가능해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매도 포지션 구축도 가능하다. 단, 일반 주식투자 대비 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투자원금손실 가능성이 높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전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전문투자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유진투자증권 MTS, HTS,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신규고객 전원에게 5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투자자 등록 후 한 차례 이상 CFD 거래를 할 경우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CFD 월 거래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 누적 합산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월간 50억원 이상 거래 시 10만원, 100억원 이상 거래 시 50만원, 150억원 이상 거래 시 100만원, 1000억원 이상 거래 시 1000만원의 혜택이 지급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유진투자증권은 전문투자자들의 성공적인 CFD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CFD 매매수수료도 0.14%로 책정했다"며 "CFD 서비스에 관심있는 예비 전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투자자 등록 및 CFD 거래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업점,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021-06-28 09:47: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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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국 나스닥 '클로징 벨' 행사 진행

유안타증권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거래소 장 마감을 알리는 타종 행사인 '클로징 벨'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스닥 클로징 벨' 기념 행사는 미국 주식 시장 정규장 종료(현지시간 오후 4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다. 이날 뉴욕 소재 나스닥타워에 해당 이벤트로 대만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한국 유안타증권, 홍콩 유안타증권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들이 원격으로 참여한 인터뷰 영상 등이 방송됐다. 대만·한국·홍콩 유안타증권은 나스닥과 '나스닥 베이직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각국 투자자들에게 미국주식 전 종목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국 유안타증권은 28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인 '실시간 시세 슬림(Slim)'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Slim'은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Nasdaq Stock Market LLC, Nasdaq BX, Nasdaq PHILX LLC, FINRA)에서 취합한 미국 증시 상장 종목의 주문 및 체결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유안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HTS '티레이더'와 MTS '티레이더M'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국주식 시세를 확인·매매할 수 있다. '실시간 시세 slim' 서비스 도입에 따라 기존의 15분 지연 시세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 '실시간 시세 Slim'과는 별도로 미국 전체 거래소에서 취합한 주문 및 체결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유료 결제(월 4달러) 신청을 통해 실시간 시세 유료 서비스 '실시간 시세 Pro'를 이용할 수 있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에서 미국주식 투자가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안타금융그룹과 나스닥과의 협업으로 도입되는 미국주식 실시간시세 무료 서비스는 양질의 대고객 서비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투자자들에게 유안타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해외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시세 Slim'과 '실시간 시세 Pro'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6-28 09:24:0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