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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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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KOSPI200인덱스 펀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에

3일 '2021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부문을 수상한 구희진 대신자산운용 대표와 정만성 펀드운용역 상무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이 '2021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부문을 수상했다. 3일 대신자산운용에 따르면 글로벌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21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대신KOSPI200인덱스 펀드'가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선정됐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장기간에 걸친 일관적인 운용 과정을 통해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한 펀드를 선정해 수상한다. 각 유형별 수상 부문에서는 최소 5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대상으로 1·3·5년에 대한 위험조정수익률(returns after adjusting for risk)을 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펀드를 선정한다. 대신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대신KOSPI200 인덱스 펀드'는 2020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인정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펀드는 코스피(KOSPI)200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등 알파운용전략을 활용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펀드가 설정된 2002년 1월 이후 코스피200 지수 대비 수익률이 165.47%포인트를 상회해 최상위 성적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베스트 한국 대형주 부문 대상을 받은 정만성 상무는 "매니저의 10년 이상 꾸준한 운용과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노력이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3 11:20: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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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센스, 증권신고서 제출…4월 코스닥 상장 추진

아모센스 CI.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 기업 아모센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아모센스는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 모듈 및 IoT 디바이스 전문 기업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최적화된 양산 프로세스로 글로벌 기업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원천소재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차폐시트를 개발해 무선충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LTCC 세라믹 기판 등에서 특화된 소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모센스는 자동차 전장(자율주행), IoT, 5G용 핵심 모듈인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및 레이다(Radar) 모듈 등 독자적인 센서 및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또 아모센스는 최근 3년간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정도로 첨단 소재 기반의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는 "첨단 신소재 및 부품 분야의 경쟁력을 앞세워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모듈과 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모센스의 특화된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많은 투자자와 공유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말했다. 아모센스는 이번에 총 277만9858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가 밴드는 1만3500원부터 1만6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상단 기준 최대 458억원이다. 오는 25일과 26일 공모가 확정을 위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같은 달 30일과 3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3 11:19: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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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5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72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6.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30%(연 6.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72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8.7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6.10%(연 8.7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72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어드벤스 마이크로 디바이스(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12개월), 75%(18·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4.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2.00%(연 14.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코스피(KOSPI)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718·4719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718·4719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720·4721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722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안타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3 11:16: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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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 실시

KB증권이 3월 한달동안 KB증권 제휴 로보어드바이저사(RA사)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RA사들과 제휴를 맺고 Open-API(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반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비대면시대를 맞이해 나의 투자 성향에 맞춰 인공지능이 알아서 매매·운용·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자산관리해주는 RA자산관리시장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RA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해 제휴 중인 RA사 디셈버앤컴퍼니·파운트·쿼터백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RA사의 앱 ▲디셈버앤컴퍼니 '핀트(Fint)' ▲파운트 '파운트(fount)' ▲쿼터백 '쿼터백'을 선택해 설치하고, 안내에 따라 투자성향분석을 받은 후 KB증권 계좌개설 및 운용을 위한 일임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3월 한달동안 RA서비스를 이용해 500만원 이상의 투자자산을 운용한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는 KB증권 계좌로 2만원을 지급한다. 단, RA사별로 중복 참여는 불가하며, 기간 중 순 입금액(입금액-출금액)이 500만원 이상이고 이를 경품 지급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 중인 KB증권과 제휴 로보어드바이저사간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해당 RA사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사항은 디셈버앤컴퍼니·파운트·쿼터백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각 사 앱내 공지사항 또는 KB증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참조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3 09:34: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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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 뉴스레터 서비스 '더 버즈' 오픈

유진투자증권이 차별화된 정보 제공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정보 뉴스레터 서비스인 '더 버즈(The Buzz)'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기관과 함께 보는 데일리 시크릿(Secret)'을 표방하고 있는 '더 버즈'는 매일 아침 9시마다 구독자가 등록한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등 검증된 필진이 작성한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쉽고 편안한 문체로 구성하여 우수한 정보력과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더 버즈'는 총 6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및 국내 매크로 동향을 살펴보는 '투자 전략' ▲미국증시 주요 지표 및 이슈로 구성된 '글로벌 시황' ▲전일 국내증시를 돌아보는 '국내 시황' ▲섹터별 국내외 주요 이슈를 다루는 '이슈 점검' ▲최신 부동산 뉴스를 알아보는 '부동산 뉴스' 등이 매일 아침마다 구독자를 찾아간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유진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MTS와 HTS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3주가량 시범운영을 해본 결과 구독자수 1300여명, 평균 오픈율 약 43%을 기록하는 등 구독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범운영 기간 중 나타난 구독자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개편 및 콘텐츠를 확충을 거쳐 이번달부터 정식 오픈한다. 정종원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남들과 차별화되고 임팩트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이번 '더 버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이메일 마케팅 시 평균 오픈율이 10~20% 나오는데 반해 '더 버즈'의 경우 시범운영 기간 동안 40%가 넘는 오픈율을 기록하는 등 구독자들이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콘텐츠를 강화하고, 구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유진투자증권의 대표 투자정보 서비스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유진투자증권 MTS와 HTS의 '더 버즈' 안내 팝업이나 투자정보 카테고리 내 '더 버즈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3 09:11: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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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펀드 흥행

신한자산운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후 다시 돌아올 일상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펀드'의 설정을 지난달 26일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모집자금은 227억원으로 2020년 이후 설정된 목표전환형 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신한자산운용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현황을 보며, 백신 이후 다시 부활할 컨택트 시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해 발빠른 준비로 펀드 출시를 마쳤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국내 백신 보급이 이루어진 날에 신한 컨택트 알파 펀드를 출시하게 돼 마음의 각오도 남다르다"며 "백신 보급으로 각종 여행 관련 예약이 폭증하고 있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는 것처럼 컨택트 소비활동은 폭발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펀드는 ▲컨택트 소비(소비 회복 수혜주) ▲모멘텀 개선 컨택트(재고부족, 글로벌밸류체인의 부활로 확대될 생산활동에 따른 경기민감업종 기회 포착) ▲성장하는 컨택트(장기성장 테마를 보유한 컨택트 기업)라는 3가지 테마를 통해 투자종목을 발굴한다.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 기회를 가장 발빠르게 포착하겠다는 운용전략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2 15:55: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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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사자'…코스피 1%대 상승

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0.92포인트(1.03%) 상승한 3043.8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149억원, 기관은 442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33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3.93%), 보험(3.22%), 화학(1.88%)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1.28%), 비금속광물(-0.75%), 의약품(-0.5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셀트리온(-2.02%)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LG화학(7.22%), SK하이닉스(2.12%), 삼성SDI(1.48%) 등의순으로 상승했다. 특히 LG화학(7.22%), SK이노베이션(1.73%), 삼성SDI(1.48%) 등 배터리3사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6만원, 4500원, 1만원 상승한 89만1000원, 26만5000원, 68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며,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은 데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478개, 하락 종목은 363개, 보합 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23포인트(1.01%) 상승한 923.1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70억원, 기관은 64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9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3.74%), 운송장비(3.08%), 제약(2.10%) 등이 상승했고, 통신장비(-1.68%), 기타제조(-1.07%), 의료정밀(-0.4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55개, 하락 종목은 556개, 보합 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부양책 통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동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5원 오른 1124.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2 15:54: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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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 보조기구 나눔

홍우선 코스콤 사장(오른쪽)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와 포즈를 취했다. /코스콤 코스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IT회사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콤은 서울 종로구 푸르메 재단에서 장애학생과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지원 사업은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제공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12년째 진행되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장애인들에게 턱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보급해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재택근무 등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코스콤의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장애인의 IT활용도가 높아져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IT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와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해 줄 수 있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려 장애인들의 IT기기 접근성 향상 및 폭넓은 사회진출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2 15:40: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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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고객패널 'KB 스타 메신저'로 고객의견 경청

KB증권 CI. KB증권이 2021년도 1차 고객패널 'KB 스타(star) 메신저' 6기 모집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자 고객 패널 제도인 'KB 스타 메신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KB증권은 지난해 고객 패널 의견에 따라 해외주식 프리마켓 거래시간 확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해외주식 주문 10호가 제공 및 프라임 클럽(Prime club) 유료 회원제 서비스 결제계좌 잔고 부족 시 회원 유지 제도 도입 등을 개선했다. 이번 6기 고객 패널은 3월 3일~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 개진에 적극적인 인원 총 20명을 선정하고,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 TV'와 ▲KB증권 고객 우대서비스 '에이블 프리미어(able premier) 컨설팅'을 주제로 KB증권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KB증권은 원활한 'KB 스타 메신저' 운영을 위해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 활동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을 맞아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우선 고려하는 한편 고객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소비자 보호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통해 실질적 소비자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2 15:38: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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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이어진다…실적 개선 업종 주목

국내 증시가 최근 2~3%대 등락을 반복하며 역대급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기 위해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92포인트(1.03%) 상승한 3043.87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3012 포인트까지 하락하는 등 조정장을 보였지만 이날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추세적인 반전보다는 기술적 반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美 금리 상승…상승 동력 약화" 지난 2월 한달간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서 9조59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조257억원, 2조69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개인투자자들은 3조7683억원을 순매수해 올해 1월11일(4조4921억원), 26일(4조2050억원)에 이어 역대 세번째 순매수 금액을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6%를 상회하는 등 급등하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며,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미 국채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위축시켜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44%로 빠르게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초 금리가 0.91%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50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이상 오른 셈이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장기금리는 속도 조절이 동반된 완만한 추가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주로 실질금리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장기금리가 경기회복과 맞물려 상승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점, 통화정책이 더 이상 시장 우호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강세 동력은 점차 완화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과 증시는 물가·금리 수준 변화에 적응하는 국면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글로벌 증시 대비 단기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이 남아 있는 코스피 지수의 상대적 부진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 민감주 단기 상승 예상 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개선 속도에 비해 지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며, 실적주와 경기민감주 등 포트폴리오 재구성의 기회라고 조언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 호조와 이익 개선세, 안정적인 달러 인덱스, 안정적인 위험자산 지표 등을 근거로 (주식 시장)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들의 프리미엄은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언택트보다 콘택트, IT·소프트웨어보다는 IT·하드웨어, 경기 방어주보다는 경기 민감주로의 비중 확대를 권한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투자자의 매수 상위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금리 상승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증시에 대한 수급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SK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코스피 지수와 외국인 수급의 상관계수는 0.78에 이른다. 개인 -0.5, 기관 0.29인 점을 고려했을 때 최근 증시 주도 세력이 개인투자자에서 외국인투자자로 전환됐음을 알 수 있다.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매수한 업종은 디스플레이, 운송, 화학, 철강, 기계 등 경기 민감주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에 집중됐다"며 "이는 경기 회복 및 물가 상승을 전제로 한 거래로 주식시장 내에서는 경기 방어주보다 경기 민감주가 선전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기 민감주의 상승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단, 시장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연준의 입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03-02 15:35: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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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대규모 조직개편…사업 경쟁력 강화

코스콤 CI. 코스콤이 3대 중장기 전략 추진을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콤은 대내외 경쟁력 강화·신규사업 성장촉진·기업 체질 개선 등 최근 수립한 3대 중장기 전략 방향 추진에 적합한 리더십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기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 과정에서는 주요 사업분야 본부장·부서장을 대상으로 사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연공서열보다는 적극적인 자세와 도전정신 등을 가진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역량을 검증했다. 특히 역량있는 인재를 등용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비율을 감안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인사부장(HR 부서장)을 선임했다. 또 전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을 위해 디지털전략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경영전략본부로 통합했다. 전체 본부 조직을 현행 9개에서 7개로 간소화해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효율성을 높였다. 새로 신설된 디지털사업본부에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오피스, 인증과 블록체인 등 미래 먹거리 사업 역량을 모두 모아 시너지를 창출해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금융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3월 초부터 개시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맞춰 금융투자업계의 거점 중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이데이터중계센터 조직을 신설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그리고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시너지를 고려한 조직개편을 추진했다"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스콤 본부장 및 부서장 인사발령 명단> <본부장> △데이터사업본부장 정동욱 △디지털사업본부장 김성환 <부서장> ◇신임 △금융마케팅부서장 김성계 △금융투자상품부서장 이용순 △금융솔루션부서장 박문호 △리스크관리부서장 현정훈 △데이터사업부서장 한강덕 △정보서비스부서장 김진우 △클라우드사업부서장 이주화 △데이터오피스사업부서장 정홍배 △신사옥리모델링TF부서장 류호증 ◇전보 △경영기획부서장 김도연 △HR부서장 임지영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2 14:08: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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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데이터, 문화가 되다' 빅데이터 경진대회

지난달 26일 NH투자증권이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쇼케이스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운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제1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쇼케이스 및 시상식을 지난달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문화가 되다'는 투자문화를 선도하는 NH투자증권에서 대학생(대학원생)들에게 금융 실무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역량 있는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에 초점을 맞춘 알고리즘 리그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각화 리그로 구성됐다. 첫번째 리그는 'AI야, 진짜 뉴스를 찾아줘!'로 뉴스기사에 숨어있는 광고성 문구를 찾아내 제거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대회다.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고객에게 진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선정됐다. 두번째 리그는 'Y&Z세대(2030세대) 투자자 프로파일링 분석'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이들의 투자 특성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각화 대회다. 거래 패턴을 분석해 Y&Z세대의 행동을 이해하고, 특화된 금융서비스 개발의 아이디어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외 129개 대학의 1024개팀(리그1 548개팀, 리그2 476개팀)이 지원했다. 이 중 94개팀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본선 과정을 통해 25개 팀을 선발했다. 이중 상위 7개팀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확정했다. 수상팀에는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고,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체험형 인턴십 등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빅데이터 경진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참가자들이 앞으로 데이터 분석 분야의 주역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2 13:33:5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