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미경
기사사진
NH아문디운용, 10년 만기채권형 ETF 상장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10년 만기 채권으로 편성된 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2일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준 금리 인상 여파로 시장 금리 변동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만기채권형 ETF는 만기가 되면 ETF가 자동 상장폐지 되는 방식으로 기존 만기가 없는 채권ETF와는 다르다. 만기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금리 인하시 자본 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만기까지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 ETF는 10년 만기채권형 ETF로, 장기 국고채 만기보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국고채 100%로 구성하여 크레딧 위험을 '제로(Zero)' 수준으로 줄였다. 비교지수는 KAP 32-10 국고채 10년 총수익 지수를 추종하며 국고채 95%, Call 5%로 구성된다. 2032년 11월 이후에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중에서도 잔존 만기가 짧은 종목 순으로 편입하며 주식 관련 채권, 발행 잔액 500억원 미만의 국고채 등은 제한해 신용 위험을 최소화했다. 높은 듀레이션을 유지해야하는 투자자, 장기 구간이 포함된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투자자에 적합하다. 이 상품은 수익성, 안정성, 활용성을 지향한다는 투자 포인트를 가진다. 10년 만기 채권을 장기 보유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국고채 100%로 구성하여 안정성을 추구한다. 투자자가 만기가 있는 채권을 주식 시장에서 1주에 약 5만원 단위로 실시간 거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 또한 높였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채권 투자에도 변동성이 리스크로 대두되는 환경에서 채권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현재의 높은 금리 수준 및 경기 둔화 우려에 10년 만기인 국고채 액티브 ETF는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09:42:5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신진학자 학술대회'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추계 저작권 신진학자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저작권 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이번 추계 신진학자 학술대회는 저작권 분야의 신진학자를 발굴하고 저작권 연구 기반 강화 및 연구 네트워크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3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 주제에서는 미술작품에 대한 기존의 위작 여부 판단 및 문제 해결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저작자의 명예 및 소비자의 거래 안전 등을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서, 김연수 박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연구원)가 '미술작품의 위작·진작 여부 감정 결과와 저작자의 주장이 상반된 경우의 저작자 표시와 작품거래제공에 대한 법적 연구'를 발표한다. 제2 주제에서는 NFT 및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예술 형태인 제너러티브 아트의 저작권법상 보호 필요성 및 NFT 플랫폼의 OSP 책임 제한 규정의 적용 여부 판단에 대하여 이현정 연구원(경북대학교 IT와 법연구소, 박사과정 수료)이 '제너러티브 아트의 보호에 관한 시론'을 발표한다. 제3 주제에서는 현행 저작재산권 제한 조항을 규정의 연혁 및 판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저작재산권 제한 규정의 방향 모색에 대해서, 김건희 박사(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연구교수)가 '디지털 시대 저작권법상 저작재산권 제한 내용 검토'를 발표한다.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저작권 분야의 역량 있는 신진학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되어 저작권법 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6:17:0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동서발전, GS칼텍스 등 8개 기업과 CCUS 사업 맞손

한국동서발전이 CCUS(Ca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 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협력을 위해 국내 8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GS칼텍스·GS건설·GS에너지·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린데코리아·남해화학·삼성물산 상사부문과 'CCUS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두희 GS칼텍스 각자대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사업본부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정안준 남해화학 부사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CCUS·청정수소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포집·액화 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 ▲CCU(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 실중 및 상용화 사업 ▲국내외 CCS(탄소포집 및 저장)를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송·운영사업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탄소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공동 실증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9개 기업은 CCUS 사업 최적 모델 도출 및 사업경제성 검토를 진행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정부사업과 연구과제 수행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과 국가 CCUS 기술발전 선도를 위한 모범적인 협력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서발전은 본업 경쟁력 강화로 저탄소 경제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1월'EWP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하고 '2050 EWP 탄소중립 로드맵'과 'EWP 수소경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6:12:2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금투세 연기되나…개미 반발에 野 한발 물러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시기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중론'을 꺼내 들었다. 당 차원에서 여론 악화 등을 고려한 본격적인 재검토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강행 기류 vs 신중론, 野 당내 진통 전망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최고위원회 공개발언이 끝난 후 비공개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에 대한 우려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세의 도입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최근 주식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도입 시점을 따져봐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투자소득에 매기는 세금이다.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금융투자로 주식 5000만원, 기타 250만원 등 일정 금액의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20%(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당초 2023년 1월 1일 도입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정부는 시행 시점을 2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다만, 민주당이 국회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어 민주당의 동의 없이 개정안 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비공개회의를 열고 금투세 관련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의 신중론 발언 이후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이 자리에서는 금투세 도입에 따른 부작용 등 예상 가능한 영향이 점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민주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전원은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어야 한다'며 금투세를 계획대로 2023년 1월에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당내 진통이 예상된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전 원내대책회의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정무위·기재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전문성 있는 의견을 수렴해 빠르게 당의 입장을 확고하게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투세, 동학개미가 반대하는 이유는? 특히 동학개미들의 조세 저항에 따른 여론 악화가 민주당 내에서의 신중론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개인투자자들이 결성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도 이달 말까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간다. 한편, 실제로 대다수 개인투자자들이 금투세를 낼 가능성은 낮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요 5개 증권사에서 5000만원 초과 수익을 거둔 투자자는 전체 투자자의 0.9%(6만7281명)에 불과했다.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지난 2020년에도 과세 대상은 1.2%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고액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세 부담에 국내 증시를 이탈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증시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일본만 금투세를 도입했다. 대만의 경우 1973년, 1989년, 2013년 모두 세차례에 걸쳐 주식양도세를 도입하려다 시행 시점에 주식시장이 폭락해 결국 정책을 철회한 사례도 있다. 특히 1989년에는 9월 제도 시행 이후 한 달 새 자취엔지수가 30%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단, 금융실명제 시행 이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투세 도입 시기가 여야 쟁점으로 떠올라 당분간 그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금투세는) 5000만원 초과분에만 세금을 내고, 5년이나 이월공제를 해줘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한 과세체계가 아니다. 새로운 과세체계를 도입하기 전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 제공이나 의견 수렴이 부족해 소모전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5:19:2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12월 말까지 '중개형 IS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타사 ISA 이전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는 무료이고,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0%)만 고객이 부담하는 혜택이다. 기존에 보유한 중개형 ISA를 재개설하거나 일반 계좌를 중개형 ISA로 전환한 경우에도 이벤트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펀드를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금융상품 순매수 금액 충족 시 신세계 상품권을 전원 지급한다. 합산한 순매수 금액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상일 경우 각 1만원, 3만원, 5만원권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 종료 후 1월 말까지 한 달간 순 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절세에 대한 관심 증가로 중개형 ISA가 각광받고 있다"라며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에 더해 금융상품 거래 순 매수 금액별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혜택의 범위를 최대한 넓혔다"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4:45:0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IPO 간담회] SAMG엔터 "아시아 최대 종합 키즈 플랫폼 도약"

키즈 플랫폼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5일 SAMG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키즈 지식재산권(IP) 기반 사업에 대한 비전과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SAMG는 지난 2000년 설립된 3D 기반 디지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국내 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과 최대 규모의 자체 IP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르 끈 '레이디버그' 시리즈를 공동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20년 이상 자체 구축해 온 기술력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니특공대', '캐치! 티니핑', '슈퍼다이노', '룰루팝' 등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하고 있다. 또 뉴미디어 채널을 직접 운영해 해외 팬덤을 확보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총구독자수는 4000만명을 넘어섰고, 글로벌 뉴미디어 전체 조회 수는 500억 뷰로 집계됐다.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니 엔터테인먼트와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인 데아 플라네타 등 글로벌 메이저 엔터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SAMG는 키즈 콘텐츠 IP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패션, 화장품, 식음료(F&B), 자사 전용 OTT, 키즈 테마파크를 비롯한 공간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사업 방식을 채택하며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재원 SAMG 부대표는 "다양한 IP글로벌 플랫폼으로 배급해서 글로벌 팬덤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라며 "이 팬덤을 대상으로 굿즈형 MD 제작 생산해 회사의 매출 업사이드를 글로벌 단위로 이뤄내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SAMG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급증한 3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인 384억원에 근접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수훈 SAMG 대표는 "SAMG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자사 IP 경쟁력을 여러 차례 입증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며 "코스닥 시장 입성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아시아 최대 종합 키즈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AMG의 총공모주식수는 175만주이며, 희망 공모가밴드 2만1600~2만6700원이다. 오는 17~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4~2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 NH투자증권이며, 12월 6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4:15:0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이 국내 투자자가 미국 공모주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는 NH투자증권과 미국 현지 IPO 중개회사가 제휴를 통해 미국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미국 공모주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새로운 투자경험을 위해 청약대행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 앱의 청약대행 플랫폼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불모지 같았던 미국 공모주 시장에 고객들이 직접 청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상종목은 미국 주요거래소(NYSE, NASDAQ, AMEX)에 상장예정인 미국 IPO 공모주이다.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등록 신청 후에 미국공모주의 청약신청을 하면 주식배정까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청약대행 신청기간은 청약시작일로부터 상장일 1영업일 전(오전 8시~오후 5시)까지이며, 종목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후 공모주 배정은 경쟁률 배분이 아닌 미국 현지 중개회사의 자체 배분방식에 따라 결정되며, 배정주식의 매도는 상장일로부터 3영업일(T+3)부터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MTS 서비스 안내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미국 공모시장은 국내의 13배 규모로, 국내 투자자들도 제2의 애플, 테슬라와 같은 신규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 당사 고객들이 미국 현지와 동일수준의 공모주 청약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8월부터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제공한 바 있으며, 이달부터는 90년 전통의 미국 투자리서치 회사인 밸류라인의 투자 리포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0:33:1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이베스트투자증권, 2022년 하반기 공채 인턴 교육 진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22년 하반기 공채 인턴 채용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에 리서치, IT, 홀세일, 리테일, IB, 경영지원 부문 등에서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했다. 합격한 총 23명은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치며 결격사유가 없을 시 정규직원으로 채용된다. 인턴 교육은 일주일간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담당 실무, 회사 생활, 증권업의 이해를 돕는 직무 교육, 그리고 비전 라이트 만들기, 멘탈 체크업 등의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무 교육에는 염승환 이사를 비롯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생생한 직무 지식과 업계 정보를 직접 전달했다. 인턴사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일주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인턴으로 입사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빠르게 적응해서 회사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보겠다"며 교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당사는 인재 발굴의 의지를 가지고 매년 신입 공채를 채용해 회사의 주요인재들로 키워가고 있다"며 "증권업계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Z세대 신입들이 회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신선한 자극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0:19:4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스턴운용, 美 보건 안전 평가 'WELL HSR' 인증 획득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WELL HSR은 미국 국제웰빌딩연구원(IWBI : International WELL Building Institute)이 개발했으며,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공중보건과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등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공신력 있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보건안전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WELL HSR 인증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WELL HSR 마크 찾기 공공 캠페인'이 진행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이번에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총 8개(물류센터 7개와 오피스 1개) 운용 자산에 대한 WELL HSR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발족한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AMC 차원(경영부문 브랜드전략팀)과 펀드 차원(사업관리부문)의 ESG 업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ESG 협업 상시 기구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이나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처럼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자산들이 받은 WELL HSR 인증을 획득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운용 자산의 보건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0:19:3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FTX 파산,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FTX 사태의 파장은 일단 가상화폐 시장에만 국한되는 모습"이라며 "그동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던 나스닥 시장이 큰폭의 반등을 기록했다는 점은 단적으로 FTX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아직 제한적임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초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약 1조500억달러 수준이었으나, FTX 사태로 8500억달러로 급감했다. 시장 규모가 일주일 사이 약 20% 가량 축소됐다. 하이투자증권은 FTX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이유로 '시장 규모'를 꼽았다. 박상현 연구원은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은 8500억달러 수준으로 미국 주식시장 규모인 43조달러에 비해서는 미미한 시장 규모"라며 "또 FTX 사태를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비유하지만, FTX 자산규모는 약 500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리먼브라더스의 자산규모 약 6500억달러 수준에 비해 10분의 1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경우 주택시장 혹은 모기지 대출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금융기관이 서브프라임 리스크에 크게 노출된 구조였지만, 상대적으로 가상화폐 시장과 금융시스템과의 연결고리는 매우 약한 상황"이라며 "이는 가상화폐 시장 리스크가 금융기관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FTX 사태를 일종의 '신용이벤트'로 평가했다. FTX 사태 원인을 보면 '자체발행코인'으로 담보 대출을 받아 사업 규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재무 상태 부실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단, 본질적으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사이클이 과열 자산가격의 급락과 이와 결부된 레버리지 리스크를 촉발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FTX 사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기점으로 미국 내 자금경색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FTX 사태로 대변되는 신용이벤트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미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사이클, 즉 과잉 긴축리스크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10:06:0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KB證, 'STO 플랫폼' 선보인다…"개발 작업·테스트 마쳐"

KB증권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본격화에 앞서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핵심기능 개발 작업과 테스트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이다. 향후 증권형 토큰을 활용하게 되면 발행자는 기존 증권에 비해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고, 투자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소액으로 분할 투자할 수 있어 자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자본시장법 상의 규제를 준수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상품과 같이 투자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발행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증권형 토큰 플랫폼의 핵심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의 발행과 온라인 지갑으로의 분배,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한 상품 주요 거래 및 디지털자산 원장 기반의 호가, 주문, 체결 등 거래 기능과 매체의 연동 기능 등의 테스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 가상의 채권상품을 상정하여 발행 및 배정, 매매, 수익 지급, 상환까지 상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토큰화해 블록체인과 연동하여 구현했다. 여기서 토큰화란, 블록체인 상에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소유권에 대한 원장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KB증권 관계자는 "지난 9월 증권형토큰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향 발표 후 아직 구체적인 규율 체계가 없는 상황이지만, 규제가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핵심 기능에 대한 개발은 모두 완료한 상태"라며 "향후 발표될 규율 체계에 맞춰 추가 개발 및 보완을 통해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면 이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에는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KB증권은 SK㈜ C&C와 디지털자산 사업에 공동으로 협업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SK㈜ C&C와는 블록체인 시스템 제공뿐만 아니라, 사용자 관점의 UX/UI 구현 등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디지털자산 사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상호 제공하는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STO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30여명의 유관 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STO 플랫폼 구축 TFT도 확대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의 증권형 토큰 플랫폼은 제도화된 디지털자산 시장을 여는 최초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향후 많은 자산과 비즈니스가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갈 것이고, KB증권은 신뢰와 안전을 바탕으로 발행자와 투자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전통 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09:47:5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 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전체 산업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스코와 포스코에 납품하는 기업의 매출 감소가 2조29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포항제철소 전체 공장 완전 재가동은 내년 1분기 가능할 전망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가 경쟁압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했다면서 자사우대 등 독점력 남용행위를 규율하는 별도의 심사지침을 연내에 새로 만들고, 무분별한 M&A를 차단하도록 기업결합 심사기준도 조속히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등 전국 대형 유통업체 10곳 중 4곳이 안전 관련 법 위반이 적발됐다. 지난 9월 노동자 7명이 숨진 대전 아웃렛 화재 참사 이후에도 일부 유통업체들은 여전히 화재 등 산업재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민들이 학교 인근 건축 공사로 인한 학습권 침해 중단, 난지도 쓰레기 소각장 관광명소화, 강동 지역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서울시에 요구했다.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국제중, 특목·자사고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자사고 존치와 고교학점제의 동행이 불가능하다고 지적되는 만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이 우려되고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7차 유행이 가시화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별도 시험장을 대폭 확대하고, 방역지침 등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자본시장> ▲세계 3위 가상자산거래소 FTX 파산의 여파가 업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FTX 외에도 일부 거래소에서 유동화 문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들과 연관된 코인뿐 아니라 관련 증시 종목 등이 크게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 최근 FTX 파산으로 인한 가상자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불공정거래를 막는 최소한의 입법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통량을 임의 조절해 '불공정거래'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입법으로 이같은 행위를 근절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주식 시장의 반등을 계기로 개인들이 외국인 및 기관들과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차이나 런(탈중국),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계기로 외국인과 기관들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반해 개인들은 연일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최근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로 국내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해 단기간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을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현대모비스가 모듈과 부품 제조를 각각 전담할 자회사 2곳을 공식 설립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낸다. 현대모비스는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MOTRAS)와 유니투스(UNITUS)가 14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제조사가 각기 다른 제어장치(PLC)도 한번에 연동할 수 있는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공장의 생산성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7세대 그랜저는 파격적인 디자인은 물론 실내 공간에는 럭셔리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SK텔레콤이 SNS로 선한 영향력을 모아 시각장애인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손쉬운 SNS 포스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고도화에 참여하는 캠페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금융> ▲금융당국이 1사 1라이센스 규제를 완화해 기존 보험사도 펫보험 등 전문분야에 특화된 보험사를 자회사로 둘 수있도록 한다. ▲제로코로나 방역 정책만 없어진다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6%까지 높아지고, 증시 역시 20%는 추가 상승할 수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고금리 기조로 매수세 위축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유통·라이프> ▲중국 초대형 쇼핑 축제 '광군제(독신절·11월11일)'가 거래액 상승세는 둔화했으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고 사태와 이태원 참사 등에 따른 소비 침체를 전망하던 국내 유통가에서도 조심스럽게 4분기 실적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IPO(기업공개) 주관사도 선정했다. ▲14일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95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8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49.1% 올랐다. ▲GS25가 지난 9월말 선보인 블랑제리뵈르의 버터맥주 4종이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출시 43일, 공급 중단 기간 포함시 29일만에 세운 기록이다. ▲셀트리온제약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37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3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회사측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양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엔티파마가 개발 중인 뇌졸중 치료제의 마지막 임상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2025년 상반기 뇌졸중 환자의 후유 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세계 첫 혁신 신약 출시 기대도 높아졌다. ▲만 15∼49세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숫자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1명을 밑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업계는 신생아 분유 사업보다 단백질 파우더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고, 급식·식자재 기업들도 케어푸드와 노인 맞춤형 건강식단에 초점을 두고 있다. ▲풀무원은 중국 베이징 핑구구 공장 부지에 위치한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 베이징 1공장에 간편식 파스타 생산라인을 증설해 파스타 생산능력을 기존의 연간 4500만개에서 1억개로 2배 이상 증대해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5 06:00:15 박미경 기자
인사 - 1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오승철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원전산업정책국장 이승렬 ◆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이호조 ◆하이트진로 ◇부사장 △노사 관계 및 안전보건 책임자 홍성암 ◇상무 △생산부문 이재복 △생산부문 신민철 △관리부문 허재균 △영업본부 김현진 ◇상무보 △생산부문 이인철 △생산부문 박재우 △관리부문 박상희 △관리부문 정세영 △영업부문 이정훈 △영업부문 방상복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 감사실장 오무환 △상무보 HR혁신실장 이형석 △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조민우 ◆동아제약 △부회장 최호진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상무보이사 경영지원실장 최용훈 △상무보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용운 △상무보 생활건강사업부장 차태웅 ◆동아ST △전무 법무실장 김형헌 △상무 임상개발실장 방미영 ◆용마로지스 △부회장 금중식 △대표이사 사장 이종철 △상무이사 경영관리본부장 박상순 △상무 영업본부 TPL영업1팀장 박성진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 사장 이성근 △상무보 IT전략담당 조성민 ◆동아오츠카 △전무 영업본부장 최석암 △상무보 경영관리본부 경영지원실장 박재영 ◆에스티팜 △전무이사 생산본부장 겸 공정기술실장 장순기 △전무 mRNA사업개발실장 겸 바이오텍연구소장 양주성 ◆아벤종합건설 △상무 건설사업부장 박태규 △상무 사업개발실장 최동호 ◆동천수 △상무보 생산본부장 이성준

2022-11-14 17:32:5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