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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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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에 '정기영 공인회계사' 선정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가 우리나라 회계제도 및 회계업계 발전에 탁월한 공훈을 세운 정기영 공인회계사(계명대학교 회계학과 명예교수, 한국회계기준원 2대원장)를 2022년도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기영 공인회계사는 1990년대 말 한국 경제의 위기상황에서 대우그룹사태 등 금융과 회계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한국회계기준원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교육부회장으로 재임시 회계기준의 획기적 개선, 신(新) 국제감사기준의 국내 도입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회계인프라의 밑그림을 마련했고, 회계분야 연구 및 저술, 다방면의 회계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회계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식은 오는 3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제5회 회계의 날'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 선정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기준원 및 한국회계학회가 공동주관해 왔다. 우리나라 회계발전에 공훈을 세운 회계인과 그 업적을 발굴하여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서다. 그 동안 조익순 고려대 명예교수(2016년),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2017년), 신찬수 前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송자 전(前) 연세대학교 총장(2018년)과 김일섭 전(前)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2021년)이 헌액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7 13:33: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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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금리 인상기, 채권을 알자'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금리 인상기, 채권을 알자'를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신얼 SK증권 연구위원이 대담자로 나선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3부로 나눠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채권투자, 기본 상식'에서는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장외 채권시장에서 채권을 순매수한 금액이 작년의 3배가 넘는 14조원을 넘었다. 채권의 개념, 종류와 분류기준, 채권 투자 시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그리고 채권 수익률, 개별 채권의 기준금리, 크레딧 스프레드와 듀레이션에 대하여 살펴본다. 2부 '채권투자, 이것만은 알고 하자'에서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채권시장의 역학관계, 채권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 대해 살펴본다. 구조화채권, 주권관련사채권, 자산유동화증권, 국채선물 등 주요 채권을 종류별로 알아본다. 그리고 채권투자에 있어서 이자지급 등 주요 이슈를 고찰해 본다. 3부 '채권투자 실전전략'에서는 개인이 채권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채권을 직접 투자하려면 장내 채권과 장외 채권을 알아야 하는데, 양자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채권 ETF, 채권형 펀드, 채권선물 거래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7 13:31: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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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푸드존'기파랑'오픈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관람객들을 불편을 해소와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편의시설인 푸드존 '기파랑'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드존 '기파랑'은 다양한 먹거리부족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에 기존 컨테이너 매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68㎡(50평) 규모의 단층 철골구조로 지어졌다. '기파랑'에는 편의점 입점과 함께 40여 석의 테이블을 설치, 관람객들이 휴식과 함께 라면, 과자, 음료수 등의 먹거리를 구입해 먹을 수 있다. 기파랑이 문을 열자 아이동반 관람객은 물론 학생단체들도 몰려드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주엑스대공원은 올해 초 실시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먹거리 및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먼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2곳에 의자교체 등 시설물을 보완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문화센터 내에 무인편의점도 새롭게 설치했다. 문화센터 1층 갤러리 옆 72㎡ 공간에 들어선 무인편의점에는 음료와 과자류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3대와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6세트 등을 갖췄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푸드존 '기파랑' 오픈으로 관람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두가 꽃이 되는 행복한 정원, 365일 힐링테마파크를 만들어가기 위해 관람객들의 불편사항 및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7 13:31: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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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대형 증권사 "ABCP 업계차원서 소화"

국내 증권업계가 증권사가 보유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등이 업계차원에서 소화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합의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9개사(미래에셋·메리츠·삼성·신한·키움·하나·한국·NH· KB증권) 사장단이 참여한 '긴급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최근 금융시장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증권업계 차원의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일반기업의 회사채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시장과 증권·여신업권의 단기자금조달시장 등 실물과 금융부문 전반의 유동성이 단기적으로 경색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우려했다. 특히 자산·자금시장 동반 경색에서 비롯된 유동성 위기가 증권업계 전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자금여력이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시장안정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PF 유동화시장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증권사가 보유한 ABCP 등이 업계차원에서 소화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투협은 후속 논의를 통해 세부 실행방안과 지원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나재철 금투협회장과 사장단은 "대외여건 악화로 어려워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증권업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7 12:13: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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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GJC 보증채무 2050억, 12월 15일까지 갚겠다"

강원도가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와 관련한 보증채무 2050억원을 올해 안에 모두 갚겠다고 밝혔다. 정부차원의 유동성 공급 대책에도 채권시장 혼란이 이어지자 채무상환 계획을 앞당겼다는 분석이다. 27일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자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지속 검토하고 기획재정부 등 정부와 긴밀해 협의해왔다"며 "그 결과 오는 12월 15일까지 보증채무 전액인 2050억원을 상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초 내년 1월 29일까지라고 밝혔던 변제일을 한달 이상 앞당긴 것이다. 그러면서 "이 결정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와 사전 협의했으며 특히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간 직접 협의한 사안"이라며 "강원도는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실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부지사는 채권 금융기관이 보증 채무를 이행할 여지도 없이 부도 처리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강원도는 당초 BNK투자증권과 9월 29일인 만기일을 연장하는데 사전협의를 진행해왔고, 강원도가 보증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데도 BNK투자증권은 기업 회생 신청 계획 발표 다음날 당일 오후 3시까지 2050억원을 전액 갚으라고 요구해왔다"고 주장했다.

2022-10-27 11:34: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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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외 지수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11월 3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ELS 제504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32· 36개월) 이상일 때 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3%(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5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85%(6개월), 80%(9개월), 75%(12·15·18·21·24·27·30·33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7.00%(연 9.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5049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050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7 11:07: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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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올해 채권거래 고객 중 63%가 첫 거래"

금리 상승에 따라 최근 대안 투자상품으로 떠오른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장외채권을 매수하는 개인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고객의 거래대금 규모 및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7일 KB증권에 따르면 개인 장외채권 월평균 거래대금은 2021년 약 1조1000억원에서 2022년(1월~9월) 약 2조원로 83.7%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대금 중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 KB증권은 내부 고객정보 분석을 통해 기존에 채권 경험이 없던 개인고객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KB증권에서 채권을 매수한 고객은 총 1만4289명으로 그 중 약 63.5%가 기존 채권 경험이 없거나 올해 처음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시장 한파로 인해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금리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어 채권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증권 개인고객 중 채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연령층은 50~60대 51.8%이며, 40대 이상 고연령층 고객의 채권 보유가 81.9%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50~60대는 브라질 채권과 외화전단채 비중이 높았으며, 40대의 경우 일반 채권 보유 비중이 높았다. 20~30대 저연령층 개인고객은 신종자본증권, 달러채권 중심의 거래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KB증권에서 채권 자산을 보유한 고객 수도 지난해 말 약 2만명에서 올해 9월 말 약 2만9000명으로 45% 증가했다. 증가한 고객 중 약 63%는 총 자산이 1억원 미만인 고객으로 나타나 고액자산가의 투자상품이던 채권 투자가 전반적으로 확산되며 채권 투자의 고객층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KB증권 고객의 채권 자산 및 판매량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증권 고객이 보유한 채권 자산은 지난해 말 5조9000억원에서 올해 9월 말 8조6000억원으로 46% 증가했으며, 그 중 개인고객 자산은 1조7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82.4% 급증했다. 특히 온라인 채권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약 50배 가량 증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채권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 채권 매수 경험이 없던 고객도 새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특판 상품 판매를 통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채권으로 고객 편리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7 11:06: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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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푸라닭치킨, 킹콩부대찌개, 죠스떡볶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K-외식 프랜차이즈의 동남아 수출이 본격 재가동될 전망이다. ▲포스코 그룹사가 보유한 환경, 에너지·자원, 소재·부품 분야 기술 110건을 중소기업 64개사에 무상 양도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이후 40일 만에 처음으로 전원회의에 참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성 물질을 함유한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하면서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제품이라는 기사를 낸 혐의로 애경과 SK케미칼을 검찰에 고발했다. ▲내년부터 청년 구직자가 취업을 위해 직무훈련 등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단기 50만원, 중·장기는 최대 300만원의 정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도 2년 동안 최대 12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예정지인 부산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추진 중인 정부는 부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장기 정착 정보 제공, 임금 보조금 지급, 음식 축제 지원 등의 경기 부양책을 펼치고 있다. ▲정부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지적되는 직업계고의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졸업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순히 취업률만이 아니라 일자리의 질, 업무 연계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직업계고의 취업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유지취업률, 신입생 충원률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카카오가 '먹통 사태' 이후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되기까지 장애를 겪은 총 시간이 127시간 30분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는 각 서비스에 대해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있지만, 보상체계가 서비스별로 달라 이용자들 사이에서 혼선이 생기고 있다. 또 대리기사 및 택시기사에 대한 보상안은 터무니 없이 작아 대리기사와 택시기사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인류의 진보 위해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산 시설로 만들겠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전용 공장 설립을 통해 급속한 전동화 흐름 속에서 시장의 '퍼스트 무버'(선도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HMGMA 건설을 공식화하며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 최적의 파트너를 드디어 찾게 됐다"며 "조지아와 현대차그룹은 신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전 세계가 선망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산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가 투자 축소와 감산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3분기 실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위기를 확인한데 따른 조치다. 미중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중국 거점 철수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등 심각한 경영위기임을 분명히 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10조9829억원에 영업이익 1조655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20.5%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60.5%나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인 2조원대에도 크게 못미쳤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 뿐 아니라 가격도 하락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삼성SDI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를 필두로 에너지 부문 수익성이 향상된 영향으로 관측하며 4분기도 중대형 전지는 전통적 성수기 효과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는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5조3680억원, 영업이익 5659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특히 영업이익 5000억원 돌파는 최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9282억원(56.1%), 영업이익은 1924억원(51.5%)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272억원(13.2%) 늘었고 영업이익은 1369억원(31.9%) 증가했다. <금융> ▲금융권이 일제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거리두기에 나섰다. 금융권은 지난해까지 부동산 PF 대출에 적극적이었지만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부실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은행계 카드사들이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는 웃고, 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침통한 모습이다. 상반기 흐름을 그대로 이어간 반전 없는 성적표가 나왔다. ▲중국이 200%에 달하는 '관세 폭탄'을 선언한지 2년여 만에 호주산 와인 수입이 90% 이상 급감했다. 중국인 고객이 주를 이뤘던 홍콩의 와인 수입상들도 호주 와인에 대한 관심을 줄였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이동제한과 비싼 운송 비용도 한 몫을 했다. ▲저축은행의 6개월짜리 예금 상품의 금리가 평균 3%대를 돌파했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연 6%가 넘는 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단기 예금으로 몰리면서 저축은행들이 고객 잡기에 나선 것. <자본시장> ▲홍콩H지수가 최근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가 연이어 원금손실 구간(녹인·Knock-in)에 진입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안전자산으로 역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며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가 줄어들고 있다. 증권사들이 CMA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지만, 고금리 발행어음형 CMA를 제외하고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모양새다. ▲지난 23일 정부가 50조원 이상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는 소식에 일시적으로 반등했던 증권주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증시 침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한데다가 레고랜드 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악재까지 겹쳐 4분기 실적 전망 또한 좋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26일 업계에 따르면 버킷플레이스가 운영 중인 오늘의집은 최근 기업가치 2조원을 기록하며 '유니콘'으로 부상해 관련 업계 안팎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인테리어 기업 1, 2위인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시가총액을 넘었다. 오늘의집은 성공적으로 구축한 커뮤니티 겸 SNS 기능을 토대로 큰 성장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는다. ▲쿠팡이 대만 e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쿠팡은 대만 고객에게 로켓직구를 통해 국내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국내 중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26일 창사 최초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여행 사업에 뛰어든다고 알렸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완화 시기에 맞춰 해외로 사업 반경을 확대하겠다"며 "국내여행 가듯 가볍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영 중인 '더 베러'의 누적 방문객이 3개월 만에 5000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신세계푸드가 당초 예상했던 방문객의 2배를 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7월 국내 최초 식물성 정육 델리를 콘셉트로 '더 베러'를 오픈했다.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오양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맛살, 육가공 및 각종 냉식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충남 금산 소재의 '사조오양 금산공장'(이하 금산공장)의 계육가공 생산라인 증설 안건을 의결 및 확정했다. ▲보령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를 인수하며 항암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보령은 25일 릴리와 알림타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인수하기로 했다. ▲HK이노엔은 최근 유럽 헬리코박터학회(EHMSG 2022)와 유럽 소화기 학회(UEGW 2022)에 참가해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정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7 06:00: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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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자금이탈 가속화…'고금리 발행어음형' 나홀로 인기

기준금리 인상에 안전자산으로 역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며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가 줄어들고 있다. 증권사들이 CMA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지만, 고금리 발행어음형 CMA를 제외하고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모양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CMA 잔액은 52조9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말 56조7728억원 ▲8월 말 55조6198억원 ▲9월 말 54조7655억원 등의 순으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CMA는 운용 대상에 따라 환매조건부채권(RP)형, 머니마켓펀드(MMF)형, 머니마켓랩(MMW)형, 발행어음형 등으로 나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MMW형 CMA의 금리를 기존 2.54%에서 3.04%로 0.5%포인트(p) 인상했다. 이날 KB증권도 CMA 금리를 0.5%포인트 올려 RP형의 경우 2.60%가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RP형 CMA 계좌의 금리를 기존 2.10%에서 2.60%로 높였다. 1000만원 이하 기준 CMA RP 네이버 통장의 경우 2.55%에서 3.05%로 오르면서 3%대를 넘어섰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 등도 CMA 금리를 각각 0.4~0.5%포인트 올렸다. 증권사 관계자는 "CMA 잔고는 주식시장 대기 자금으로 여겨지는데, 증시가 부진해 자금이 빠져나가는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발행어음형 CMA 잔고는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발행어음형은 증권사가 고객에게 직접 돈을 빌리고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 고객이 수취인, 회사가 지급인이 돼 1년 이내의 만기 또는 약정수익률로 회사가 발행한 어음을 말한다. 단, 증권사가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없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만 취급할 수 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4곳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발행어음형 CMA 금리는 연 5%대로 치솟았다. 실제로 한국투자증권은 정액 적립식의 경우 1년 만기물에 대해 연 5.35%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9일 발행어음형 CMA 금리를 기존 연 4.1%에서 연 5.05%로 크게 인상했다, KB증권도 1년 만기 발행어음 금리를 5%로, 6개월 만기는 4.8%로 올렸다. NH투자증권은 1년 만기와 적립형 모두 연 4.5%의 금리를 지급한다.

2022-10-26 15:35: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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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2년 글로벌 리츠투자 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가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2022년 글로벌 리츠투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리츠 관련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동산 및 리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향상 및 국내 상장리츠의 글로벌 지수 편입 등 국제시장 진출 지원 등을 목표로 금융투자협회, 스톡익스체인지 러셀(FTSE Russell),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및 리츠AMC 등 리츠 관련 실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부동산 및 리츠 시장 상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FTSE Russell 알리 자이디(Ali Zaidi) 실물· 자산 리서치 부문장은 '분산투자 측면에서의 리츠투자와 리츠 기초자산의 다변화', '경기침체시 글로벌 주식투자와 리츠투자의 펀더멘털 차이' 및 '팩터투자의 밸류가 리츠투자와 다른 점' 등 리츠 투자 관련 3가지 세부 주제로 글로벌 리츠시장의 현황 및 리츠투자 전략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함께 참석한 이보영 FTSE Russell 이사는 "국내 다양한 상장리츠가 FTSE EPRA Nareit 지수에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 리츠가 국제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한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강희선 이지스자산운용 이사가 '한국 리츠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이사는 "2001년 우리나라에 처음 리츠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18년 정부의 공모리츠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상장 리츠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 리츠 시장은 아직 성장 단계 시장으로 투자 부동산의 유형이 오피스, 리테일, 물류에 집중돼 있다"며 "향후 주거, 호텔,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섹터로 분화해 나갈 것이며, 대기업의 부동산 자산유동화 수요 증가 및 사모 부동산 펀드의 세제혜택 일몰 등에 따라 국내 부동산 투자 생태계는 상장리츠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6 15:14: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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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강남초에 4.8㎾급 태양광 쉼터 설치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시 남구 강남초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번째 태양광 발전설비를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행동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의 임직원과 시민은 모바일 기부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1.2억 걸음을 달성해 강남초에 4.8㎾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19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차광효과가 우수한 파고라 형태의 태양광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이고, 강남초의 교육비전인 '꿈과 끼를 꽃피우는 자신만만 행복'을 새겨 의미있는 어린이 쉼터가 되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태양광 쉼터가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울산양육원, 동해시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9곳에 4억40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91.7㎾)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6 14:50: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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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엑스포-리더스포럼, 상호교류협약 체결

문화엑스포는 리더스포럼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박국서 리더스포럼 이사장, 이정협 원우회 회장 박관열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MOU서명식, 장학증서 전달, 기념촬영 및 기념품 교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요협약 내용은 ▲리더스포럼 회원(가족) 및 임직원에 대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리더스포럼 회원(가족) 및 임직원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요금 할인 ▲기타 상호간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반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서 리더스포럼은 문화엑스포 팀장급 이상 1명을 울산 리더스포럼에 매기수 장학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국 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스포럼은 다양한 환경과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2030부터 5060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회원들에게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미래 역량강화를 위해 박국서 이사장의 주도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민간교육 기관이다. 박국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리더스포럼 회원들에게는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경주엑스포대공원 팀장급 직원이 포럼의 원우가 되는 시스템이 갖춰지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는 "저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7만평의 넓은 공간에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동극장의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갖추고 있다"며 "리더스포럼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시설과 컨텐츠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포럼의 지속발전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다. 아울러 우리공원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3~4시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많은 애용을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리더스포럼 관계자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주요 콘텐츠를 관람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6 13:08: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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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중국운용사·홍콩거래소와 중국 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KB증권이 당대회 이후의 중국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남방자산운용의 홍콩 소재 자회사 'CSOP(China Southern Oriental Patron)' 및 홍콩거래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1일 오후 3시에 기관 고객 등을 대상으로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0월 22일 폐막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된 가운데 중국의 경기 반등 및 주식 투자 수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CSOP 자산운용사, 홍콩거래소(HKEX)와 공동으로 중국의 정책 방향과 경제 전망, 중국증시 투자 아이디어 및 섹터전략, ETF 시장 업데이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홍콩거래소의 ETF 시장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 개발 업무 담당 이인규 상장지수상품부 이사는 본토 증시 및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는 홍콩 시장 현황에 대해 ETF 시장 최신 업데이트와 주요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CSOP의 채권/리츠투자전략 담당 브루스 장(Bruce Zhang)은 중국 정부 정책과 매크로 전망, 중국 정부채와 위안화의 영향분석 등 톱다운(Top-down) 관점에서 분석한 중국증시 및 섹터전략을 발표한다. KB증권 리서치센터 신흥시장팀 박수현 팀장은 중국 정부의 정책 여력 및 리스크를 점검하고, 부진한 중국증시에서 두려움 속 기회를 찾는 투자 아이디어 및 섹터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ETF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CSOP 이제충 상무가 CSOP 자산운용의 소개와 ETF를 활용한 자산운용 전략을 소개한다. CSOP 자산운용은 홍콩 ETF 선두 운용사로 홍콩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시장에서 운용자산 및 일평균 거래량 기준 시장점유율이 각각 98%, 94%에 달하는 운용사이고, 홍콩업계 최초로 ETF교차 상장, 메타버스 등 혁신적인 ETF를 출시했으며, 2020년에는 싱가폴 시장에 진출해 중국 정부채 ETF와 싱가폴 리츠 ETF를 상장했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KB증권은 지난 3월 양회 이후의 중국 정책 방향성과 중국 주식시장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CSOP와 공동으로 진행해 자산운용사(바이사이드)와 증권사 리서치(셀사이드)의 견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었다"며 "10월 당대회라는 주요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다시 한번 중국 시장과 투자전략을 점검하는 공동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홍콩거래소 관계자를 초빙하여 홍콩 ETF 시장 현황을 직접 듣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26 13:08:1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