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미경
기사사진
이지스자산운용, 새 브랜드영상 공개…"공간의 가능성을 깨우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새 브랜드 영상 '공간의 가능성을 깨우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은 아이가 공간을 상징하는 육면체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는 모습을 담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실물자산을 '공간'으로 정의하며,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철학을 표현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단순한 자산운용사를 넘어, 사용자 관점에 맞는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비즈니스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고 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제 공간 사용자까지 고객으로 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은 금융투자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공간 사용자에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사업추진단을 만들어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간과 연계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있다. 또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IGIS IMPACT STAGE)를 런칭한다. 지난 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는 이지스자산운용이 공간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영상을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의 지향점을 '공간의 가능성을 깨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함축했다"며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걸 넘어 사회 발전과 사용자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회사의 핵심 가치라는 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9 11:10:1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무료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모든 미국주식의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한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나스닥에서 제공하는 미국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세정보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시세 및 호가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미국주식 시세 서비스 개편을 통해 1호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NH투자증권 고객들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정보 확대를 통해 매수, 매도 총 20호가를 활용해 체결가, 호가, 호가 전량의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도 톱티어(Top-tier) 증권사들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고객들에게 국내주식 수준의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MY자산케어 알림 ▲미국주식 종목진단 ▲해외섹터/테마검색 ▲해외주식AI 픽(Pick)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 ▲논스톱매매(통합증거금)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권리정보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9 09:58:4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KB 미국ESG배당귀족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지수인 'S&P 미국 ESG 배당귀족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금리 인상 기조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재무구조의 안정성이 높고 변동성이 낮아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뛰어난 글로벌 배당주가 주목받고 있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배당주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접목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배당이 기대되는 미국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기존에 출시된 미국배당귀족 펀드와의 차별점은 ESG 점수를 활용한 종목 선정이다. 추종지수인 '미국 ESG 배당귀족 지수'는 미국 증시의 약 90%에 해당하는 S&P1500 지수 중에서 2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이 성장한 120여종목을 우선 선별한다. 그 중 'RPM International' 같은 ESG스코어 하위 25% 종목(water-intensive 기업, 과도한 탄소배출 기업)이나, '블랙힐스' 같은 ESG철학에 반하는 특정 산업(석탄, 담배 등)을 제외한 약 80종목에 배당수익률 가중 방식에 따라 투자한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기존 미국배당귀족 펀드와 달리 가치주 특성이 강한 중소형주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낮은 변동성 및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 금리 상승 및 인플레이션 시기에 뛰어난 방어력을 기대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기준 구성종목은 대표적인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손모빌', IT인프라 구축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IBM',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애브비', 침구 및 가구 제조사 '레겟&플랫' 등이다. 필수소비재(22%) 및 산업재(18%), 금융(11%), 경기소비재(9%), 헬스케어(8%)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한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본부장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배당 성장과 ESG 전략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배당 성장에 ESG를 결합할 경우 금리인상 방어 효과 및 팬데믹 같은 시장 충격 발생 시 하락폭이 제한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며 "높은 배당수익률과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ESG를 접목한 KB 미국ESG 배당귀족 펀드는 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주요 투자 대안처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KB 미국 ESG 배당귀족 펀드'는 오는 30일부터 KB국민은행,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형(H),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언헤지형(UH), 미국달러로 투자하는 USD형으로 나뉜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99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69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95%)과 C-E형(연보수 0.89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9 09:23:0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잭슨홀 충격'…살얼음판 국내 증시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주말 강한 긴축을 유지하겠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아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제롬 파월 "당분간 높은 수준 기준금리 유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연준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폭에 대해 적접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 단, 8분 50초 동안의 짧은 연설 중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45차례나 언급했다. 또다시 0.7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이 점쳐지는 이유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는 연준이 다음 달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39%,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61.5%로 전망했다.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일주일 전 47.0% 대비 크게 높아진 셈이다. 파월이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자 미국 증시는 폭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8.38포인트(-3.03%) 내린 3만32283.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이후 석 달만의 최대폭 하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1.46포인트(-3.37%) 급락한 4057.66, 나스닥 지수는 497.56포인트(-3.94%) 내린 1만2141.7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주식시장 역실적 장세 도래 가능성"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국내 기준금리 연쇄 상승도 전망되고 있다. 한미 금리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경우 원화 가치 하락, 외국인 자금 유출, 물가 상승 압력 심화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잭슨홀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와이오밍주를 방문하던 중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연준보다 금리를 먼저 인상하기 시작했지만 연준보다 일찍 인상 기조를 끝낼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한국의 통화정책은 한국 정부로부터 독립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지 못했다"고 금리 연쇄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실물경제 충격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유동성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인상의 실물경제 충격이 나타나며 주식시장에서는 역실적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 정책 수혜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매수세에 대해 "코스피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미 반영된 수준인데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국내 증시가 더 싸게 보이는 것 같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안에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 원자력발전과 방산 등 산업의 신규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코스피 지수는 2350~26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 코스피 상단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이익비율(PER) 10.3배 수준인 2600, 지수 하단은 밸류에이션 하위 10% 수준인 2350을 제시한다"며 "일시적으로 지수 상단을 열어둘 필요는 있으나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지수 상단은 점차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8 13:58:2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 탄탄한 라인업 'JYP 엔터'…주가 전망도 '맑음'

JYP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이익 창출 능력을 증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장기화된 아티스트 수명과 안정적인 신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JYP엔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62%) 내린 6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JYP엔터는 지난 6월 4만7000원대까지 주가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2분기 JYP엔터의 매출액은 678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1%, 152.9% 상승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가 음원 하나로 100억원의 이익 체력을 증명한 것처럼 JYP엔터도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앨범뿐인 실적이었는데도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가장 선방한 엔터주인 JYP엔터는 매크로 변수로 대표 성장주인 엔터주가 크게 훼손되는 상황에서도 굳건했다"며 "이미 기존 엔터3사 중 가장 좋은 밸류에이션을 향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 상향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 상단을 노리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면서 콘서트 및 광고, 기획상품(MD) 매출이 큰 폭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가 반영되며 콘서트로만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2019년 3분기의 최대 매출을 능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잇따라 JYP엔터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케이프투자증권이 8만4000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책정했다. 이어 다올투자증권 8만2000원, 하나증권 7만9000원, 유진투자증권 7만8000원, NH·SK·신한금융투자 7만5000원, 하이투자증권 7만3500원 등의 순이다. 일각에서는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대까지 기대해볼 만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앨범에서는 나연 60만장, ITZY가 90만장을 판매하는 등 스트레이키즈를 제외한 거의 모든 그룹에서 서프라이즈가 발생하고 있다"며 "2분기보다 3~4분기 투어 규모가 훨씬 크며, 6월부터 자사몰 설립을 감안하면 기타 매출도 분기별 우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JYP엔터는 장기화된 아티스트 수명 및 안정적인 신인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사업자"라며 "특히 고연차 라인업 트와이스의 팬덤 저변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 기존 주요 시장인 일본은 물론, 서구권 팬덤까지 확대됨에 따라 콘서트, 음반, MD등 팬덤 매출 강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8 13:03:0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투자,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 개최

신한금융투자가 전국 리테일·자산관리(WM) 채널그룹의 지점장 및 대표 프라이빗뱅커(PB)와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10월 1일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채널그룹의 대전환을 위한 마련됐다. 행사에선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공유하며 향후 채널그룹의 도전을 알렸다. 선포식의 슬로건은 '더 그레이트 챌린지(The Great Challenge)'으로 정했다. 오프라인 시장의 축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시장에서 변화에 동참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영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7개 지점의 도전 의지를 담은 영상도 제작했다. 임직원들의 도전의지 메시지를 담은 희망 나무 '메시지 트리(Tree)'도 선보였다. 메시지 트리에는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 우수고객·법인 확보, 업계 최고 자산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실천사항 등이 담겼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올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대대적인 자본 확충, 주니어보드 콘클라베를 통한 경영 혁신, 사명 변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모든 고객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가 되려면 전 직원이 최고의 투자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이번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도약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6 10:53:0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KB證, 투자권유대행인 전용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오픈

KB증권이 투자권유대행인 및 퇴직연금모집인 전용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 방문 영업이 잦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과 외부상담시 필요한 정보들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KB증권 대표 MTS인 'M-able(마블)'에 '투권인/모집인'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오픈으로 투자권유대행인들은 별도 앱을 설치하는 불편함 없이 'M-able(마블)' 앱에서 모드전환을 통해 유치고객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고객관리 시스템 활용도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협회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KB증권과 위탁계약을 맺고 증권사의 금융투자상품을 고객에게 권유할 수 있는 인력을 말한다. KB증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투자권유대행인은 현재 1200여명(퇴직연금모집인 포함)으로 지난 2018년 360명대 수준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B증권은 프로모션과 교육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B증권과 위탁계약을 맺는 투자권유대행인에게 각종 활동지원금과 보증보험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35명을 선정해 연도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정규 교육 프로그램인 'KB Star FA 아카데미'에서는 계좌개설, 연금이전, 시스템 사용법 등 투자권유대행인 활동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 받을 수 있어 투자권유대행인 활동을 희망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신규 투자권유대행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투자권유대행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제공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6 10:52:5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코스콤,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채용

코스콤이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신입직원은 ▲IT ▲HR ▲경영 총 3개 분야, 경력직원은 ▲사내전략 컨설턴트 ▲시설 관리 총 2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코스콤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진행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3시까지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전형, 필기 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신입직원은 12월, 경력직원은 10월 중 입사 예정이다. 특히 필기 전형은 '금융권 A매치 데이'에 맞춰 치러질 예정이다. '금융권 A매치 데이'는 한은·금감원 등을 비롯한 금융 공기업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매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이를 국가 대표팀 간 축구경기에 빗대어 생긴 용어다. 코스콤은 우수한 인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남섭 코스콤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원하며,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5 16:03:1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성현회계법인, 메타버스 홍보관 통해 신입채용 이벤트

BDO성현회계법인이 2022년 신입회계사 채용 시즌을 맞이해 메타버스기반의 홍보관을 열고 신입회계사 채용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성현은 법인 홍보 및 미래 인재들과의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개더타운(gather.town)의 'Sunghyun Universe'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10일간 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응모 후 방명록을 작성한 응모자 전원에게 커피 음료권을 증정하고 응모자 가운데 성현에 최종 입사하는 신입회계사 모두에게는 파크하얏트 브런치 2인 식사권을 증정하는 행운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홍보관을 방문하면 법인소개와 직원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등을 담은 이북(e-book)도 마련돼 있어 성현의 경영철학을 미리 엿볼 수도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채용담당자와 소속 회계사들이 참여해 방문자들의 문의에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는 "비대면 방식으로 법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메타버스 홍보관을 기획했다"며 "이번 계기로 대내외 행사 개최나 서비스별 홍보관을 구축하는 등 더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5 15:26:4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