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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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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해외로! 스프링캠프 돌입

프로야구 9개 구단들이 해외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올해 정규 시즌 준비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새롭게 합류한 NC 다이노스가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동계 훈련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각 팀은 대부분 40일 이상 해외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예정이다. 미국을 거쳐 대만으로 향하는 NC를 제외한 다른 8개 팀은 모두 2월 중순 무렵 일본에서 만난다. 삼성·SK·KIA·LG·한화·넥센이 '오키나와 리그'를 펼치고 롯데는 가고시마, 두산은 미야자키에서 정규 시즌에 앞서 탐색전을 치른다. 삼성은 20일부터 괌과 오키나와에서 생존 싸움을 벌인다. 오승환·장원삼 등 일부 선수들이 미리 괌으로 떠나 몸을 만들고 있고, 20일 나머지 선수들이 합류해 한국시리즈 3연패를 향해 달린다. LG는 8일 봉중근 등 6명의 재활조를 먼저 사이판으로 보냈고, 20일에 전 선수단이 합류할 예정이다. 김응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한 한화는 13일 투·포수조가 미리 오키나와로 떠났고, 20일 야수조가 합류한다. 두산 역시 이날 미야자키로 떠난다. SK는 지난 3일 김광현 등 투수 6명의 재활조를 먼저 미국 애너하임 트레이닝 센터로 보냈다. 20일에는 전 선수단이 미국 플로리다로 건너가 몸을 푼 뒤 다음달 18일 오키나와로 캠프를 떠난다. KIA는 20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발한다. /김민준기자

2013-01-15 15:25: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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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꽃미남' 문성민 만장일치 올스타전 MVP

문성민(27·현대캐피탈)이 2012~2013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문성민은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남자 선수 중 가장 많은 7점을 터뜨렸다. '스파이크 서브킹' 선발대회에서는 시속 122㎞의 강서브를 코트에 꽂아 110㎞를 기록한 김천재(KEPCO)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단 MVP 투표에서 24표를 모두 쓸어담아 이견 없이 별중의 별로 뽑힌 문성민은 MVP 상금 300만원, 서브킹 상금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의 가욋돈을 챙겼다. '주한미군의 딸'로 현재 도로공사의 주포로 활약하는 니콜 포셋은 최다인 9점을 올려 여자 MVP를 거머쥐었다. 여자부 서브퀸 선발 대회에서는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소영(GS칼텍스)이 시속 84㎞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올스타전은 삼성화재·현대캐피탈·드림식스(남자부)와 KGC인삼공사·도로공사·흥국생명(여자부)으로 구성된 K-스타와 대한항공·KEPCO·LIG손보(남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GS칼텍스(여자부)로 편성된 V-스타의 4세트 대결로 진행됐다. 1·3세트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나서고, 2·4세트에는 남자 선수들이 뛰어 양팀의 총점으로 승패를 갈랐다. 경기는 53점을 따낸 K 스타가 49점에 그친 V 스타를 따돌렸다. 한편 이벤트로 펼쳐진 '성대결'에서는 50대 왕년의 남자 스타들(올드 보이즈)이 프로 1~2년차 여자 선수들(영걸스)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배구는 15일 후반기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2013-01-13 16:41:4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