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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반려동물 학대는 악업

몸 여기저기에 시퍼렇게 멍든 사진이 뉴스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경악했다. 멍든 몸의 주인공이 어린아이였기에 충격은 더 심했다.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생겼고 사람들은 분노했다. 법원 앞에서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시위까지 벌어졌다. 이렇게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이 반려동물에게도 자주 생기고 있다. 학대당하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너무 많은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 통계로 일 년에 15만 마리 정도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은 그냥 동물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사람과 함께 울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가족이다. 사랑스럽다고 또는 예쁘다고 입양할 때는 별 문제가 없다. 반려동물이 늙거나 병들거나 다치면 사람들이 변한다. 작은 체구의 반려동물을 마구 때리고 발로 걷어차기도 한다. 보기 싫다고 학대를 하는 건 물론이고 아무 곳에나 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동물만도 못한 마음이고 행동인 것이다. 버려진 유기견이 길거리를 배회하고 유기묘도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다. 몸에는 이런저런 상처가 있는 경우도 많다. 버려지기 전에 학대를 당한 증거이다. 아동학대 사건을 보고 온 국민이 아픔을 느꼈다. 모든 사람이 분노하는 아동학대와 반려동물 학대가 뭐가 다른가. 반려동물 학대와 유기는 엄연히 범죄이다. 더 강한 법을 만들어 처벌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늙거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도 보듬고 보살펴야 한다. 자기가 필요할 때만 잘해주는 걸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다. 언제든 사랑하고 보살필 자신이 없다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마라. 자기의 즐거움 때문에 입양했다가 학대하고 아무 곳에나 내다 버린다면 악업도 큰 악업이다. 애초부터 키우지 않는 게 옳은 선택이다.

2021-06-28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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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쥐띠] 36년 공자님 말씀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르침. 4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0년 가는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진다. 72년 자충수를 두어서 계약을 성사시킨다. 8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절망하지 말자. [소띠] 37년 영혼이나 신명의 세계는 사람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49년 다정도 병이니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61년 결과를 원대하게 마무리. 73년 집안이 춘추전국시대처럼 다툼이 인다. 85년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 [호랑이띠] 38년 인내와 지혜의 내공이 엿보인다. 50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2년 망설이다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74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 86년 병도 약도 다 제 탓. [토끼띠] 39년 역사는 되풀이 되듯 개인사도 마찬가지. 51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만 의외의 복병을 조심. 63년 부모님의 건강을 한번 살펴보라. 7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8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용띠] 40년 남북 대치되어 있는 현실. 52년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6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불안하고 방황시작. 76년 이타정신으로 나도 잘돼야하고 남도 잘돼야 한다. 88년 가장으로 집안을 이끌어 나간다. [뱀띠] 41년 꽃샘에 반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53년 안정 속에 생기가 생긴다. 65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7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89년 물가가 경주하듯이 오르니 전전긍긍. [말띠] 42년 적은 돈에도 감사하는 마음. 54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 66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와 위로를 준다. 78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0년 회사에서 좋은 소식이 오는 날 [양띠] 43년 상황이 좋아져서 행복한날. 55년 어떤 방법으로든지 어려움이 탈출된다. 67년 행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오니 항상 노력을 해야. 79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횡재수가. 9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하루를 밭 갈지 않으면 일 년 내내 배부르지 못한다. 56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행운이 따른다. 68년 기쁨은 나누면 2배로 늘어난다. 80년 저력이 있으니 이직보다는 기다려라. 92년 복된 가정이 발전의 원동력. [닭띠] 45년 교만한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57년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69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 81년 어제의 동지가 경쟁자로 바뀌니 울적하다. 93년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으니 다시 시작해보자. [개띠] 46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법. 58년 하나를 투자하면 둘을 얻는 날. 70년 마음을 움직이려면 약속을 잘 지켜라. 82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돌아오는 게 인생이다. 94년 따뜻한 봄날처럼 마음이 봄날이다. [돼지띠] 4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59년 인생은 결국 혼자인 것. 71년 눈치보다는 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 83년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한발 다가가면 일이 잘 풀린다. 95년 회사를 옮기려면 동남쪽으로 가면 뜻을 펼친다.

2021-06-28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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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천민자본주의 유산들 ①

[신세철의 쉬운 경제] 천민자본주의 유산들 ① 가계와 기업이 나름대로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만큼 제대로 보상 받게 해야 너도나도 더 열심히 연구·노력하게 만드는 동기를 제공한다. 1차 분배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되어야만 동기양립(動機兩立, incentive compatibility) 프레임이 확립되어 사회적 수용능력이 확대된다. 반대로 개개인의 이윤추구가 공공의 이익이 아닌 공공의 비용으로 귀결되다보면 사회적 갈등이 조성되어 부지불식간에 성장잠재력이 퇴락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사익과 공익이 충돌되어 공정성이 훼손되어가는 사회구조를 베버(M. Wever)는 천민자본주의(pariah capitalism)라 일컬었다. 낙하산인사, 뇌물, 부당공동행위, 내부자거래, 부실시공 같은 것들은 특정 집단이나 특정인에게 특별한 이익을 제공하지만 불특정 다수인에게 크나큰 비용을 지불하게 만든다. 그런데다, 그럭저럭 벼락감투를 쓰거나 벼락부자가 된 인사들일수록 어느 사이에 선민의식에 매몰되는 모습을 보인다. 힘이나 줄어 없어 정직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선량한 사람들을 무시하다가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지기도 한다. 주변에서 보아도 힘들이지 않고 무엇인가 크게 거머쥔 인간들일수록 부끄러워하기는커녕 교만과 편견의 틀에 갇히기가 쉽다. 정직하게 바르게 사는 사람들을 오히려 바보로 여기며 괄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인간들일수록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덮어놓고 굽실거리며 추종하기 마련이다. 생각건대, 역사의 숱한 경험을 보더라도 선민의식과 노예사상은 사실상 똑 같은 의식구조를 가졌다고 해야 옳을 게다. 그러나 탈이 벗겨지고 보면 이러한 사이비들일수록 선량한 소시민들과는 달리 부패, 입시비리, 병역비리, 세금탈루, 논문표절 같은 지저분한 일에 얼룩지고 오염되어 사회를 피곤하게 만들기 마련이다. 쉬운 예로, 개발정보를 빼돌려 땅을 미리 사두면 뒤늦게 그 자리에 집을 사거나 공장을 지으려는 사람들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 남이 가짜로 만들어준 증명서로 제 자식을 입학 시키면 대신 떨어진 누군가에게는 말 못할 가슴의 상처를 오래 남기기 마련이다. 의식 있는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이들이야 말로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병들게 하는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이다. 선민의식에 젖어 사람들에게 훈계를 하면서 속으로는 온갖 지저분한 일을 꾸미는 이들은 겉으로는 태연하다. 어떤 식자는 이들을 '걸레 같은 인간들'이라고 지적하는데, 이 같은 표현은 사실이지 걸레를 모욕하는 실례다. 걸레는 더러운 물건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순기능을 하며 세탁과정을 통하여 정화한다. 이 불량 천민들은 저뿐만 아니라 사회를 오염시키고도 부끄러운 줄을 모르기 때문에 재생이 불가능하다. 아무리 깨끗한 걸레로도 닦아내지 못하여 악취가 나는 쓰레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6-27 16:29: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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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중 콜레스테롤 줄여주는 건강 채소 '가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중 콜레스테롤 줄여주는 건강 채소 '가지' 여름이 되면 다양한 채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윤기가 흐르는 보라색 껍질의 가지는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른 여름철 채소들처럼 가지 또한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다. 또한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고 자주 목이 마른 여름에 가지로 만든 요리는 여러모로 건강에 이롭다. 채소의 경우 보통 가열을 하면 식재료에 담긴 좋은 성분들이 파괴되기 쉬운데 가지는 그런 걱정이 없는 편이다. 지용성 비타민을 갖고 있는 채소이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해서 먹으면 지용성 성분들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기름을 많이 쓰는 유럽이나 중국 요리에도 가지는 잘 어울리고 실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가지는 혈액에 쌓인 열을 내리고 통증을 없애며 부종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신선한 가지의 꼭지를 잘 말려서 볶은 다음 차로 우려내어 마시면 구내염 등 염증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지에는 좋은 성분이 많이 담겨 있다. 특히 가지의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검은콩이나 블루베리 등에도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염, 항암, 항산화, 항노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피로를 해소하고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며 탈모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예전과 달라진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20~30대까지도 성인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처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의 섭취를 늘려주어야 한다. 가지는 다른 채소들에 비해 향이나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해도 되고 간편하게 밥을 지을 때 가지를 넣어 가지밥을 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좋은 가지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윤기가 있고 짙은 보라색을 띠면서 되도록 몸통이 휘어져 있지 않고 곧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살짝 눌러 보았을 때 무르지 않고 적당히 탄력이 있어야 신선한 것이다.

2021-06-26 20:27: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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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초파일 연가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봉축행사인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장관인 연등축제가 이 년째 열리지 못했다. 안타까운 일이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월에 오게 되는 초파일 행사는 종교적 의미 그 이상의 행사이다. 무명에 싸여 생로병사의 고(苦)를 숙명으로 안고 살아가는 인간들이 순간순간 행복과 함께 하며 스스로 자유롭게 해탈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한 계절이다. 싱그러운 연록이 사방에 펼쳐지고 하늘은 더없이 화창할 때 색색의 연등이 도량 안팎에 걸려 있는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극락이 바로 예인가 싶은 마음이다. 추석을 가르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기쁜 기원과 감탄이 있다. 초파일 즈음 역시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초파일 때만 같아라..라는 감탄도 그리 과한 경탄은 아니리라. 게다가 연등에 가족의 이름과 발원을 적어 연등 꼬리표를 붙이는 그 마음은 순일하다. 평소 복덕의 원인을 지음에 게으르면서도 이런 바램을 적는 게 좀 욕심이 아닐까? 하는 소심한 가책을 살짝 가져보기도 한다. 그래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달면서 절에 보시도 올릴 수 있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보람이 된다.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에도 음력 삼월 들어서면서부터 연등을 달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부진하고 형편이 어려운 신도분들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 월광사 신도님들께서는 스스로 인연 있는 분들이 등을 달고 있다. 신도분들은 알아서 각자의 처지에 맞게 보시금을 올려주신다. 정성스럽게 등을 달면서 축원 또한 함께 올린다. 불법적으로나 중생적으로나 복과 지혜가 항상 하기를 발원하는 것이다.

2021-06-25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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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의 변천사

과거에 비해 지갑에 현금이 두둑한 사람이 많지 않다. 지폐는 적고 신용카드를 들고 다닌다. 카드로 모든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은행에 근무할 때 신용카드가 처음 나왔다. 당시에는 현금이 아닌 카드로 계산한다는 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당황하기까지 했다. 당시에 신용카드가 곧 화폐를 대체 할 것이라고 보았다. 그 생각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됐다. 현금보다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사람의 운세가 흐름을 타면서 달라지듯 재물도 사회의 흐름을 타고 항상 변화한다. 재물을 얻고 싶으면 사회의 흐름이 어느 쪽으로 향하는지 주시해야 한다. 필자가 어렸을 때 시골의 큰 기와집은 부자의 상징이었다. 값어치도 엄청났다. 지금은 시골에 가면 폐가들이 수두룩하고 옛날에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기와집도 많다. 돈이 안 되기 때문에 물려받은 자식들조차 돌보지 않는다. 산업구조가 바뀌고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면서 쇠락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이다. 성냥갑 같다고 했던 서울의 아파트 값은 갈수록 오르는데 시골의 좋았던 집들이 버려지기까지 하다. 경제가 변화하면서 재물의 흥망성쇠 흐름이 달라져서 그렇다. 큰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시대를 잘 읽고 미래를 내다 본 사람들이 많다. 지금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IT기업들은 불과 20년 전에는 알려지지도 않았던 곳이다. 그러나 사회와 경제 변화를 올라타고 세계 최고 기업이 되어 부를 거머쥐었다. 명리(命理)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걸 알려준다. 그 변화 속에는 사람의 운세만 있는 게 아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는 흐름을 타고 있음을 알려준다. 재물이 모이는 곳도 형태도 달라지는데 재물은 변화의 맥을 짚을 줄 아는 사람의 특권이다.

2021-06-24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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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48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60년 명예는 높아지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같은 하루. 72년 어제 본 그 사람이 나에게 귀인. 84년 좀 더 긴 안목으로 사람을 대하면 좋겠다. [소띠] 37년 기도제목을 정해 시작헤보자. 49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61년 자식이 제 배필을 데려오니 흡족하다. 7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85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고 했다. [호랑이띠] 38년 살아갈 일이 아직 멀었으니 다시 도전. 50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주의. 62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4년 마음먹은 대로 직진. 86년 가정 사에 매달려 회사 일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토끼띠] 39년 건강검진에서 무탈하니 감격스럽고 기쁘다.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절제가 필요한 날. 63년 병이 온듯하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이다. 87년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용띠] 40년 나이 생각 말고 미래를 계획해야. 52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 운은 있다. 6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 76년 감기기운이 있으니 외출자제. 88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싱숭생숭 갈피를 못 잡는다. [뱀띠] 41년 어릴 때는 금수저로 태어나서. 53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65년 오후 좋은 기회가 오니 기다려 보라. 77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인색함을 버리고 사람을 만나라. 89년 사노라면 잘 풀리는 운 좋을 때가 있다. [말띠] 42년 조상님들에 대한 제를 모시는 날. 54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6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니 양보하는 것도 좋다. 78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 90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을 살펴라. [양띠] 43년 경기하락에도 침체기를 잘 극복했다. 55년 주변 사람과 의견 차이로 손해가 있다. 67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피하라. 79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91년 고집을 피우면 지겹다. [원숭이띠] 44년 아직도 교육문제로 외국행이 잦다. 56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68년 상대방을 칭찬하면 내게도 좋게 돌아온다. 80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92년 동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닭띠] 45년 배우자는 재테크의 귀재인 듯. 57년 사람마다 안락과 기쁨을 원하는 바다. 69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1년 결과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하다. 93년 달빛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개띠] 46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58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70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2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가 미덕인 날. 94년 천우신조의 혜택이 함께 하는 날. [돼지띠] 47년 바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온다. 59년 맨땅위에 누워서도 편안하고 즐겁다. 71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이니 마음먹기 나름. 83년 오랜 지인이 형제보다 고맙다. 95년 부자가 되고 발전을 이루는 것은 전생으로부터 인연.

2021-06-24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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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디지털화폐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생각지도 못한 기능에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벌써 자율주행 자동차는 물론이고 인공지능 로봇이 현실이 되고 있다. 빠른 기술의 발전이 이젠 화폐에도 몰려왔다. 최근 뜨거운 관심사는 디지털화폐일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처럼 생소하고 발음하기도 힘든 화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리가 아는 화폐는 동전 아니면 지폐가 전부였다. 이제는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디지털화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폐가 없었던 인류 초기에는 조개껍데기나 소금 등이 그 역할을 대신 했다. 이런 물품화폐는 깨지거나 녹으면 사용 못한다는 단점이 컸다. 대체품으로 금이 나왔다. 금은 화폐역할에 적합했지만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결국 현재와 같은 동전이나 지폐형태의 화폐가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이제는 디지털화폐가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화폐는 실체도 없고 형태도 없다. 온라인 공간에만 존재한다.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은 뭐가 뭔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디지털화폐는 전자 형태로 금전의 가치를 저장해서 무언가를 거래할 때 사용한다. 눈에 보이는 실물이 없어 가상화폐라고 불리기도 한다. 만든 목적은 편하게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돈을 주고받지 않으면서 온라인으로 송금과 수금이 가능하게 했다. 종류도 수백 가지가 넘고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컴퓨터로 만들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일부에서 실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문명을 발전시키고 생활을 편리하게 하지만 사람을 놀래게 만든다. 동전과 지폐가 화폐의 전부로 알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디지털화폐는 당황스럽다. 그렇지만 시대는 바뀌고 환경도 바뀐다.

2021-06-23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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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쥐띠] 36년 대부유천 소부유근. 48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6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72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덜 힘들다는 걸. 8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소띠] 37년 친구를 만나면 밥을 내가 먼저 사자. 49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61년 친구와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73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85년 산다는 것은 남의 도움도 있다. [호랑이띠] 38년 돈을 버는 것과 쓰는 것은 다른 관점. 50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62년 세상의 일에는 분수가 정해져 있다. 7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6년 어떤 일이든 혼자의 생각이나 힘으로는 하기 힘들다. [토끼띠] 39년 차와 좋은 분위기를 함께 나눈다. 51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마무리하자. 75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87년 자기편이 아니라고 배척하지마라. [용띠] 40년 삶과 마음의 길이 항상 같기만을. 52년 오늘 일과 중 작은 일이라도 지혜를 모으자. 64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 76년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루계획을 세우자. 88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낸다. [뱀띠] 41년 어려운 가운데 환한 마음이 인다. 53년 물가로 피서를 떠나보자. 6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77년 목(木)성의 귀인이 도움이 될 것이다. 89년 많이 얻으려면 일도노력도 그만큼 해야. [말띠] 42년 사람의 마음이 어찌 같기를 바라겠는가. 5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66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78년 언덕길 운전조심. 9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양띠] 43년 행운이 다시 오기를 기대해본다. 55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고 푸듯. 67년 새로운 시도는 두렵기도 한다. 79년 큰 부자는 하늘이 내는 게 맞는 것 같다. 91년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움직이니 제사 참석. [원숭이띠] 44년 재물이 있게 되면 힘이 절로 난다. 56년 하늘의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68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다. 80년 일이란 남의 도움도 있어야하고 협력과 동조도 필요. 92년 도서관에 가서 승진공부. [닭띠] 45년 쓸데없는 소리에 귀를 닫는 연습이 필요. 57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하라. 69년 성숙한 자세는 학습에서 비롯되어. 8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개띠] 46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58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물러서서 생각. 70년 조직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켜야. 82년 주장만 고집하다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94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있을까. [돼지띠] 47년 소금장사 나가려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59년 돼지띠 동료가 일을 돕는다. 71년 오늘만 살고 말 것이 아니니 협력. 83년 정확한 의사표현이 일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 95년 소비는 미덕이라는 재화의 논리가 있는데.

2021-06-23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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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차선적 발상

부부간에 갈등이 심하게 들어올 때는 부부가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는 지방근무나 해외근무도 굳이 마다할 일이 아니다. 사주구조가 좋은 남자나 여자는 어떤 배우자를 만나도 복이 되게 되어있다. 서로에게 천을 귀인이 자신의 재성이거나 관성이 될 경우라면 별 탈 없이 백년해로를 하게 된다. 연애든 중매로든 여러 사람을 놓고 선택에 기로에 설 때도 좋은 쪽을 택하게 된다. 배우자 궁이 좋지 않을 경우 고르고 고른 좋은 조건의 사람을 만나더라도 갈등구조가 계속되며 이혼으로 갈 확률이 많은데 이럴 때는 누굴 만나도 배우자와의 마음고생은 피하기가 힘들다. 언젠가도 소개한 바가 있지만 필자와 교분이 있는 법조계에 종사하는 한 지인은 재력 있는 의사의 딸과 결혼했지만 여자가 낭비벽이 심하여 본인의 월급이 턱에 부족할 지경이었다. 몇 번 말을 해보았고 싸움도 하였지만 귓등으로 넘길 뿐이었다. 이혼도 생각해보았으나 아이들이 걸렸다. 그럴 때 필자가 설명했다. 부인도 분명 친정에서 유산을 어느 정도 받을 것이니 자기 소비를 자기 돈으로 한다고 생각하라고. 만약 부인이 아프거나 하면 치료비로도 돈이 나갈 것이고 혹여라도 도박이나 유흥에 빠지면 그 역시 재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파생되는 문제가 크니 낭비벽이 바람직하진 않지만 부인이 친정에서 물려받을 유산의 금액도 예견되니 그런 것으로 위안을 삼으라 한 것이다. 어느 가정에서는 부인들이 재테크를 하다가 거금을 날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 것에 비하면 비싼 옷 가방을 사는데 돈을 쓰는 건 그나마 나은 것이라 얘기해 준 것이다.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차선적 역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그 부부는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다.

2021-06-22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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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쥐띠] 36년 목소리가 커야만 리더는 아니다. 48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60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 72년 명분이 없는 일에서 혼돈하지 않도록. 84년 집안자랑을 하다 보면 허물까지 들어내게 된다. [소띠] 37년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가 고민이 시작. 49년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61년 한번 흘러간 세월은 되돌려 놓을 수가 없는데. 73년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85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임. [호랑이띠] 38년 경쟁에서 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 50년 달빛이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 62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구나. 74년 하늘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다. 86년 연인이 그리워도 만남이 깨지는 날. [토끼띠] 39년 내가 참으니 집안 분위기가 평온. 5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63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5년 도장을 찍을 때는 잘 살펴야 한다. 87년 분수를 알고 지내니 오히려 흔들림이 없다. [용띠] 40년 진보하는 데는 교육이 중요하다. 52년 가족의 협조가 중요한 날이다. 64년 일이 미뤄졌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다. 76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8년 작은 실수로 큰 것을 잃게 되니 주의. [뱀띠] 41년 더불어 사는 공간에서 청소를. 5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65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움이 잘 극복된다. 77년 참견 말고 장사에 전력하자. 89년 한낱 잡초도 봄이 되면 꽃을 피우는 법이니 기회가 올 것. [말띠] 42년 부모에게 효도하는 기사를 보니 푸듯. 54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66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8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90년 농부는 농사에 전념을 한다. [양띠] 43년 재물도 적당히 있어야 복이 되는 인생. 55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을 해라. 79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91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체한다. [원숭이띠] 44년 낙숫물이 오래면 댓돌도 파인다. 56년 길 떠나려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잠시 지체. 6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0년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92년 결과만큼 시작하는 과정도 중요. [닭띠] 45년 재물은 돌고 돌며 가치증대로 보답한다. 57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6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1년 어머니는 나에게 가장 큰 조력자. 93년 지혜가 있으니 시련을 결연히 이기도록. [개띠] 46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다. 58년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70년 겸손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82년 기회가 주어지도록 평소약속을 잘 지켜라. 94년 결과가 적고 많음을 떠나 시작. [돼지띠] 47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59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허전함. 71년 미래를 위해 오늘부터 다시 달리는 것이다. 83년 저축을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5년 부자가 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2021-06-22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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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출이 싫다면

옛말에 "여자팔자는 두레박 팔자''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우선은 결혼이라는 걸해야 그 말도 통할 텐데 요즘은 능력을 갖춘 아가씨들 흔히 말하는 골드미스가 대세이다. 미혼으로 남을지언정 괜히 능력 안 되는 남자 만나 시댁관계며 골치 아픈 인연에 엮이지 않겠다는 태도들이다. 그러니 여자팔자는 두레박 팔자라는 말이 성사되지도 않는 시절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여자도 남자 잘 만나야 하고 남자 역시 여자 잘 만나야 한다. 옛말에 남편 복 없는 여자는 자식복도 없다고 했던가. 부모덕과 자식복 배우자 운이나 형제 운과 같은 육친법은 자신의 일주를 기본으로 하여 펼쳐지는 관계여서 전체적으로 사주팔자와 운을 놓고 간별 되는 인연법이기 때문이다. 음력 정초에 가족들의 올해 신축년(辛丑年)신수를 보러 왔던 A여사는 부부자리에 축미충(丑未沖:충돌하는 불길한 오행)과 재성(財星:재물을 나타내는 오행)에 삼형살(三刑殺:세가지 흉살)이 겹쳐 들어와 좀 걱정이 되긴 했다. 이럴 때는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손재수가 반드시 발생한다. 설상가상의 문제가 연이어 발생할 소지도 엿보인다. 역(易)이라는 것은 고정불변적인 기운인 것일까. 축미형살이 일어나 결국 팔자운대로 연이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운이 그렇다면 역발상적인 방법을 써보는 것이 합당하다. 역에 있어 역발상이라는 것은 손재수가 있다면 아예 내가 먼저 자선금을 기부해보라. 또한 특별히 집 안에 뭔가 어려움이 없다 하더라도 조상제사 천도재를 드려보는 것은 훌륭한 결과를 얻는다. 제사 천도제를 올리는 것도 불편한 운기를 개운할 수 있는 역발상이라 할 수 있는데 지출이 싫다면 그냥 긴장하고 애태우면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2021-06-21 06: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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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쥐띠] 36년 원하는 문서를 얻으니 감사. 48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60년 달빛이 밤하늘을 가득 메우듯 기쁨이 넘치는 날. 72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84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모임장소에서 행동주의. [소띠] 37년 마음 씀이 다르면 운도 다르게 된다. 49년 자식 자랑할 일이 많아 즐겁다. 61년 길 떠나려는데 천둥이 치니 출발해야 하나 고민. 73년 지나간 인연이 생각나니 서글프다. 85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보임. [호랑이띠] 38년 타고난 성격을 바꿔보자. 50년 가족이라도 지나친 간섭은 피하는 게 좋다. 62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74년 계약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자. 86년 인생은 체험에 의해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토끼띠] 39년 겸손하고 하심하면 운세도 향상. 51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 63년 검은 구름이 서서히 가시고 밝게 개이니 좋은 날. 75년 아랫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면 이로운 일이 있다. 87년 고뇌의 사슬이 얽히고설키니 어쩌랴. [용띠] 40년 계속 피곤이 누적되니 명상을 해보자. 52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덜 힘들다는 걸. 6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게 맺는다. 76년 삼각관계에서 벗어나 후련하다. 88년 부자와 귀하게 되는 것은 하늘에 있다는데. [뱀띠] 41년 가정화목을 위해 애쓴 결과로 평온을 얻었다. 5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65년 역사는 돌고 돈다. 77년 술자리를 가지 않았는데 취한 것 같다. 89년 지나친 음주는 건강뿐 아니라 친구 사이도 멀어진다. [말띠] 42년 이혼을 요구하는 배우자가 안타깝다. 54년 일이 많아지고 줄지를 않는다. 6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78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하지 마라. 90년 새로 시작한 일에서 기대만큼 성과도 최고다. [양띠] 43년 사는 것은 지혜를 겸비해야 할 터. 55년 병도 약도 다 내 할 탓. 67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되니 만남을 중시 여겨라. 79년 앞서는 것이 타인의 시기를 받을 수 있다. 91년 발전이 느리니 현상유지가 우선. [원숭이띠] 44년 아침마다 출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56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68년 배우자외 다른 사람에게 관심가지지 마라. 80년 검은 옷 입을 수. 92년 형제간의 다툼이 당파싸움을 능가할 정도다. [닭띠] 45년 경청이란 귀 기울여 듣는다는 얘기. 57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69년 돈 앞에서 후안무취의 시누. 81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3년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먼저 마련하도록. [개띠] 46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이다. 58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70년 죽순은 비 온 뒤 더 잘 자라니 고난을 참을 것. 82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94년 주장이 너무 강한 것은 아닌지 살피자. [돼지띠] 47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친다. 59년 배우자에게 직장에서 좋은 일이 생기니 행복. 71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동료와 사이좋게 지내자. 83년 꼼수와 잔재주를 주의. 95년 교통의 축을 이루는 건 자동차와 동시에 사람이다.

2021-06-21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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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 '죽순'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 '죽순' 중국 요리에 흔하게 쓰이는 죽순은 우리나라 고서에도 다양한 요리법이 나올 정도로 익숙한 본초이다. 대나무의 어린 싹인 죽순은 찬 성질을 가졌으며 열을 없애고 기력을 돋운다.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아연, 엽산, 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있어 피로 해소와 체력 보강에 좋다. 게다가 맛이나 향이 튀지 않기 때문에 죽순을 넣은 밥에서부터 샐러드, 볶음, 찌개, 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죽순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장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 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유익균의 활성화를 돕는다. 스트레스로 몸에서 화끈거리며 열이 날 때도 죽순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를 꾹꾹 눌러서 참다 보면 화병처럼 가슴이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머리도 아프고 잠도 이루지 못하는데 이럴 때 죽순이 효과적이다. 뜨거운 열을 식혀주며 불안정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준다. 또한 과도한 열로 인해 눈이 아프고 건조하며 묵직하게 느껴질 때도 죽순을 자주 섭취하면 눈을 맑고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다. 몸에 원래 열이 많은 사람들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 체력도 급격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 죽순을 자주 먹게 되면 몸의 열을 식힐 수 있고 체력 저하도 막을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식단을 짤 때 죽순을 많이 활용하면 좋다. 다만 죽순은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껍질을 벗긴 죽순은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물에 삶은 후에 먹어야 한다. 또한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에 냉기가 많은 사람들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2021-06-19 05:14: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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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자랑스러운 패배, 부끄러운 승리

[신세철의 쉬운 경제] 자랑스러운 패배, 부끄러운 승리 바둑 격언의 거의 대부분은 세상살이 잠언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둑은 일단 두면 무르고 다시 두는 것을 금기처럼 여기고 있지만 대국 후 복기는 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필수 사항이다. 인생도 지나가면 되돌릴 수 없지만 지나간 일을 반추할 때 좀 더 의미 있는 삶의 길을 찾아 갈 수 있다. 아마추어의 경우 흔히 물러달라고 떼를 쓰다 싸우기도 하지만 착점 전에 최선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게임의 묘미도 있는 데다 수읽기도 향상된다. 바둑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지도 모를 흐뭇한 장면이 2021년 중국갑조 리그 1라운드 중국 천야오예(陳耀燁, Chen Yaoye) 9단과 한국 김지석 9단과의 대국에서 일어났다. 코로나19로 대면이 아닌 인터넷 대국 장면에서 김지석 선수의 '마우스 미스'로 엉뚱한 곳에 돌이 놓여 패색이 짙었다. 상대인 천야오예 9단이 심판에게 김지석 선수에게 다시 둘 기회를 줘야 한다고 단호하게 요청해서, 다시 착점한 김지석 선수가 이겼다. 상대의 실수를 틈타 이기고 싶지 않은 천야오예 선수의 군자다운 페어플레이 정신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그 반대로 내기 바둑을 두다가 일어난 겸연쩍은 장면이 있다. 대마가 잡히느냐 잡느냐의 건곤일척 싸움에서 나의 대마가 빈사지경에 이르렀는데 상대가 장고하다가 실수로 자충수를 두어 생사가 단번에 엇갈렸다. 그까짓 승부에 집착하여 다시 두라고 하지 못한 나의 됨됨이가 너무 왜소해서 상대방 돌을 들어내면서 떨떠름하였다. 그 때 나는 푼돈도 어느 정도 챙겼던 상황으로 여유를 가지고 "말도 되지 않는 실수니 다시 두라"고 양보해야 마땅했다. 나는 부끄럽지 않고 상대는 멋쩍게 웃으며 바둑판 위에 우정이 춤췄을 게다. 중국 바둑의 전설인 녜웨이핑 9단은 인격이 높고 절개가 굳다는 고풍양절(高風亮節)이라며 천야오예 선수를 극찬하였다. 프로 바둑선수가 지고도 칭찬 받는 일은 아주 드문 일이다. "자유롭고 호방한" 기풍의 김지석 선수도 "염치불고하고 다시 뒀는데 옳은 행동인지 모르겠다"며 천야오예 선수의 인격에 존경심을 표했다. 두 선수 모두 한 때 세계바둑을 제패했던 바둑영웅들이지만 그날 승부에서만은 이긴 선수보다 양보하다 진 선수가 더 각광을 받았다. 하수인 나의 경우, 바둑에서는 이겼지만 찝찝한 마음이 남아 있으니, '자신과의 대결'에서는 패하고 만 셈이다. 작은 승부에 집착하다 큰일을 그르치는 모습들이 자주 나타난다. 길고도 짧은 세상에서 말재주를 부리다가 자신은 물론이고 자식들의 인생까지 엎어버리는 광경을 보면, 우리사회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먹물 좀 먹었다는 유력인사들이 저만 옳다고 저주하며 적개심을 부추기니, 그들의 내면세계가 걸레처럼 오염되는 상황을 어떻게 정화시키는지 정말 궁금하다. 물론 그들이 '스스로를 인간의 자식'이라고 가정할 경우에 그렇다. 어쩌면 후세사가들은 오늘날 우리사회를 '이중잣대 전성기'로 부를지 모르겠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6-19 05:07:0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