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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아 울지 마...스타들 펜싱 오심에 뿔났다

펜싱 신아람과 수영 박태환이 스타들을 차례로 울리고 웃겼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신아람이 경기 종료 후 득점을 인정한 심판의 오심으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에게 패하자 하하는 "경기장 위에서 홀로 얼마나 분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까요. 기도할게요. 혼자가 아니에요"라며 응원했다. 가수 정재형은 "신아람 선수 지켜주고 싶다! 잘못을 인정하고 재경기라든가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타이거 JK는 "심판들의 엉덩이를 1초만 회초리로 치고 싶다. 멈추지 않는 1초로…"라며 어처구니없는 판정으로 경기에 오점을 남긴 심판들을 꼬집었다. 이날 신아람의 경기에 눈물지은 스타들을 웃게 한건 남자 200m 자유형에서 은빛 물살을 가른 박태환이다. 판정 번복을 딛고 은메달을 목에 건 남자 400m에 이어 다시 선전한 그에게 스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축하 세례를 보냈다. 가수 나윤권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정말 잘했다!" "태환이가 다시 웃어서 좋다. 시상대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는 글을 트위터에 각각 게재했다. 앞서 첫 번째 은메달을 평가 절하한 몇몇 이들에게 "멘탈과 컨디션이 망가진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한 박태환이 진정한 승자"라며 일침을 가했던 방송인 홍석천도 이날 경기를 보고 "그는 영웅이자 거인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태환이 너를 무척 사랑한단다"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2012-07-31 11:36: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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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오심' 즉각 대응 빛났다

'마린보이' 박태환(23)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한 것은 대한체육회(KOC)가 각 종목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강조한 '오심 대응법'이 큰 역할을 했다. 박태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0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렸던 박태환에게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지만 예선에서 실격을 당해 허공에 날린 줄만 알았던 메달을 수확한 큰 의미가 있다. KOC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의 김동성,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체조의 양태영 등 오심 때문에 메달을 사실상 뺏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각 종목 코칭스태프에게 오심이 나왔을 때 대응 방안을 미리 숙지하도록 했다. 종목별로 판정에 대해 소청하는 절차를 매뉴얼로 만들어 지급하며 "미리 소청 절차를 확실히 알고 가야 오심이 나와도 억울한 불이익을 없앨 수 있다. 또 벤치에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우에도 안종택 경영대표팀 감독이 바로 국제수영연맹(FINA) 상소심판에게 실격 처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이의 신청을 했다. 경기 후 30분 이내에 해당 팀 감독이 100달러를 내고 서면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신속한 이의 신청이 가능했다. 또 FINA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해서 번복된 사례가 없다'며 이의 신청을 만류하기도 했지만, 토드 덩컨 코치는 단호하게 이를 밀어 붙였다. 이기흥 선수단장은 "한국 체육이 양과 질적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각팀 지도자들에게 교육을 철저히 했고, 만일에 대비해 공탁금으로 낼 돈까지 갖고 다니며 준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12-07-29 11:58:2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