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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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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리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최근 '가용비(가용대비 용량)',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트렌드에 힘입어 국내 RTD 커피 시장에도 대용량 바람이 불고 있다. 29일 시장조사전문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RTD 커피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약 1조3000억원으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300㎖ 이상의 대용량 RTD 커피 시장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업계가 대용량 RTD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은 지난 4월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50% 늘린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360㎖)' 2종을 출시하며 대용량 RTD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최근의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대용량 페트형 제품이다.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풍미와 갓 볶아낸 듯한 고소한 향이 특징으로,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과 에스프레소에 우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맥심 티오피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컵커피, 캔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각 제품별로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소비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도 ▲더블랙 ▲스위트아메리카노 ▲마스터라떼 ▲콜드브루(아메리카노&스위트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맛과 향의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것은 물론 200㎖, 275㎖, 380㎖ 등 다양한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출시된 RTD 커피 브랜드 '맥심 티오피(T.O.P)'는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만든 고품격 커피음료로 2030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했으며,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안다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맛, 향, 용량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맥심 티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29 09:29: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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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방탄소년단 'BTS 패션돌' 국내 정식 판매

손오공, 방탄소년단 'BTS 패션돌' 국내 정식 판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BTS 패션돌'의 국내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BTS 패션돌'은 정식 판매에 앞서 한국과 미국을 포함 전세계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판매는 시작일로부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글로벌 파워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냈다. 예열을 마친 'BTS 패션돌'은 정식판매를 통해 흥행가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사 마텔의 글로벌 제품들은 순차적인 절차를 거쳐 국내에 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BTS 패션돌'은 이례적으로 한국을 사전예약 국가에 포함하고 최초 배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 내 'BTS 패션돌' 유통은 국내 완구 유통 1위인 손오공이 도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부터 대형 유통채널까지 채널별 최적화된 마케팅과 탄탄한 유통 역량을 적극 활용, 방탄소년단 인형 론칭 소식에 오랫동안 제품 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정식 판매는 28일부터로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29일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BTS 패션돌'은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 콘셉트를 구현한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형 제품으로 마텔의 프리미엄 바비 컬렉션에 버금가는 퀄리티와 완성도를 자랑하며 약 11.5인치(29㎝)의 크기에 11개의 세분화된 관절은 여러 동작들을 자유롭게 구현하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판매가는 각 2만8000원으로 최고의 퀄리티와 가격경쟁력을 겸비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BTS 패션돌'은 시대의 이슈나 화제의 인물을 인형으로 제작하는 마텔이 사용한 첫 아시아 IP(지식재산권)인 만큼 방탄소년단만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9-07-28 13:1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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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살균제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소비자원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살균제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해외 온라인쇼핑몰 및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세정제 및 살균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과 같이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CMIT, MIT은 최근 국내에서 14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며 큰 사회문제화됐던 가습기살균제 원료 성분이다. 세정제 및 살균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분류되며, 분사형(스프레이형) 제품에는 CMIT, MIT와 같은 보존제의 사용이 금지돼 있다. 유해물질 함량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5개 중 7개(28.0%) 제품에서 CMIT, MIT가 검출되거나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7개 제품에서 MIT가 최소 2.8㎎/㎏~최대 62.5㎎/㎏, 3개 제품에서 CMIT가 최소 5.5㎎/㎏ ~ 최대 15.5㎎/㎏, 1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76.0㎎/㎏이 검출됐다. 화학제품안전법에서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판매를 중개하거나 구매를 대행하는 자는 안전기준의 확인 및 표시기준 등에 부적합한 제품의 중개 및 구매대행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CMIT, MIT가 검출된 7개 제품 모두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 6개 제품은 제품 또는 브랜드 홈페이지에 해당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표시하고 있어 구매대행 사업자가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구매대행 금지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해당 상품의 판매 중지를 권고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해외직구 제품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정식 수입 통관되는 제품과 달리 안전기준 적합 검사를 받지 않아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며, 제품 또는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CMIT, MIT 성분명이 표시된 생활화학제품은 구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는 소비자의 사용 및 노출빈도가 높은 해외직구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차단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상품 중개 및 구매대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생활화학제품 제도를 설명하고, 안전기준 매뉴얼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2019-07-28 13:0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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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직장인들이 '동묘앞'으로 가는 이유

퇴근 후 직장인들이 '동묘앞'으로 가는 이유 지하철1·6호선 동묘앞역과 창신동 문구완구시장 사이 작은 골목에는 인쇄소가 모여있다. 이곳에 골목 분위기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젊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찾아가는 '동묘가라지'와 '동묘마케트'가 있다. '동묘가라지'는 동대문 야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이름난 피자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동묘마케트'는 맥주부터 와인까지 셀프(Self)로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이달 초 가오픈 중인 동묘마케트에서 박상현 사장을 만났다. 대학교 졸업 후 수제맥주 스타트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2년 반 정도 일한 회사를 떠났다. 어릴적부터 익숙한 동네인 동묘 인쇄골목으로 들어왔다. 박 사장은 이곳에서 약 1년 전 '동묘가라지'를 오픈했고, 지근거리에 '동묘마케트'라는 매장을 오픈했다. 그가 동묘라는 곳을 찾은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감이다. 박상현 사장은 "동묘 구제시장, 문구완구 시장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말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하지만 트렌디한 식당이나 술집이 없었기 때문에 투자비와 고정비 부담을 낮춘 창업을 시도하면 적어도 망할 것 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동묘는 박 사장의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그는 "어릴때 아버지가 사왔던 TV나 전자기기들, 이른바 불법카트리지 게임 소프트를 구입하곤 하던 곳이 동묘앞이다"며 "매년 생일날 아침이면 할머니께서 동묘앞 문구완구 시장으로 불렀던 곳이다. 이곳은 제게 생활밀착/생계형 장터다"고 전했다. 그런 동묘에서 이제 박 사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박 사장은 "동묘을 가지는 서울의 다른 지역들과 구분되는 특징이있다. 개인적으로 농촌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지역에 내린 뿌리의 가지가 길다. 이 곳은 약 20년 이상 장사를 한 분들이 수두룩하고, 아버지가 하던 일을 물려받아 이어가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여년이 지나고 다시 돌아와 장사를 하는데, 동네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들이 우연히 찾아오고, 저의 어린시절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이 오시면 개인적으로는 참 좋다"고 덧붙였다. 가게를 오픈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다. 박 사장은 "텃새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계셨던 분들이 대부분인 만큼, 누군가 갑자기 들어와 장사를 하겠다고 하면서 기존 상인분들 중에 반기지 않았던 분들도 있었다"며 "안정화된 자신의 일상에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변화나 불편이 생기는 일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모두가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의 첫 번째 매장인 '동묘가라지'는 약 33㎡(10평) 규모로 1년 정도 운영했다. 매출은 월 2000~3000만원 사이다.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신규 손님들이 늘어나 신규-단골 비율은 6:4다.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동묘마케트는 가오픈 1개월 기준 일 매출 20만원, 신규 비율은 80% 정도다. 그는 동묘 지역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박 사장은 "어떤 창업을 준비하던지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동묘 지역의 특징으로 인한 주의점이 있다. 기존 상업이 유지되오던 자리는 생각보다 세나 권리가 높고, 부동산이 잘 나오지 않는다. 전체 규모가 큰 지역은 아니지만, 한 블록 내에서도 소비 패턴과 대상이 나뉜다. 이에 직접 시장조사를 세심하게 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소비력이 높은 고객층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재화의 원가·가격 책정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의 목표는 동묘 골목을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창업자들이 끌어모아 경리단길 '장진우거리'처럼 동묘골목을 '박상현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2019-07-27 14:47: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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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김동현 선수와 함께한 '롱비치 블루' 광고 공개

던킨도너츠, 김동현 선수와 함께한 '롱비치 블루' 광고 공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새로운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 광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 커피에 최적화된 블렌드인 '롱비치 블루'의 매력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과 함께 코믹하게 그려냈다. 광고는 한국인 최초 UFC 진출로 유명한 김동현 선수가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근육질의 체구와 강인한 표정과 달리, 괴인들이 쫓아오자 겁을 먹고 달아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괴인들은 무더위에 지쳐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위해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를 외치며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달려가는 중이었고, 김동현도 매장에서 롱비치 블루 커피를 시원하게 즐기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아이스 커피가 맛있는 블렌딩으로 더 오싹하게'라는 콘셉트의 이번 광고는 던킨도너츠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과 극장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롱비치 블루 블렌드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김동현 선수와 함께한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07-26 12:36: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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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푸르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푸르밀은 지난 25일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해 열리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행사는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 시상하며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재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푸르밀은 국내 유업계를 선도하는 유가공 전문기업으로서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와 근무시간 단축, 임직원들의 워라밸 실현 등 다방면으로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게 인정 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푸르밀은 2018년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노동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청년인재 등 80여명의 인력을 신규채용하며 일자리 나눔에 적극 앞장서왔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를 필두로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고, 재충전을 위한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신동환 대표이사는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야근 철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 ▲구체적이고 명확한 업무지시로 회의 최소화 ▲건전한 회식문화 ▲근무시간 외 연락 자제 등의 지침을 직접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규직 확대, 여성·고령자 일자리 배려 및 협력사 지원 등 노사 상생 추구, 능력중심 채용, 공장 환경개선 투자로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및 숙련기술 장려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근로환경 구축은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업무 성과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고용 창출과 일과 생활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낙농·유가공 한마음 워크숍'에서 2018년도 최우수 유업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푸르밀은 '순수한 우유(Pure Milk)'란 뜻으로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는 사명에 맞게 국민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9-07-26 12:3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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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 개최

BBQ,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 개최 제너시스BBQ이 운영하는 BBQ가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BBQ는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소재 드레스가든에서 청춘마케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참석해 청춘마케터 1기로 선발된 60팀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 이번 BBQ 청춘마케터는 총 300여팀이 지원할 만큼 예비 마케터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고기획자 및 디자이너, 작곡가, 웹툰 작가 등을 꿈꾸는 예비 마케터들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상위 20%인 60팀이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청춘마케터 1기는 향후 8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홍보와 제작, CM송 등의 '콘텐츠 부문'과 제품기획, 영상콘티,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디지털 IMC 기획 등을 맡게 될 '자유기획' 등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눠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각 담당자의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캠페인 진행의 주체가 되어 예산을 받아 광고 제작 및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3팀씩 총 6팀이 수상하게 되며 총 상금은 2500만원 규모다. 콘텐츠 분야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 200만원을 받으며, 자유기획 부문 수상자는 각각 7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BBQ 1기 청춘마케터가 대망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1기 청춘마케터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6 12:3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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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2019 밀레니얼 풀파티' 성료

한국허벌라이프, '2019 밀레니얼 풀파티' 성료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초대형 야외 풀장인 클럽레드존에서 '2019 밀레니얼 풀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밀레니얼 풀파티'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공략해 2018년 처음 선보인 행사로, 2037세대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젊은층 멤버 550여명이 참가한 2019 밀레니얼 풀파티는 한여름 밤 시원한 야외 풀장에서 자정까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파워풀한 디제잉을 비롯해 포토제닉한 버블존,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기며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파티 푸드와 경품은 물론, 지치지 않고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제품들도 준비 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밀레니얼 풀파티'는 한국허벌라이프의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몸매로 거듭난 밀레니얼 세대 멤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라 더욱 반응이 좋았다는 것이 한국허벌라이프 측의 설명이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최근 2030세대가 생각하는 건강은 단순히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식생활습관과 활기찬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26 12:28: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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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양육미혼모가족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지원

매일유업, 양육미혼모가족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지원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5일부터 고창에서 진행된 '양육미혼모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행사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 등이 후원하는 '2019년 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농원 체험 기회와 고창 지역 관광지 관람을 제공하고, 양육미혼모에게 양육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미혼모를 위한 양지 프로젝트'는 미혼모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과 함께 사회적 지지망 확대와 통합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시작하여 8개월간 '가족체험활동', '심리상담', '창업실습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여행 기회가 적은 미혼모 가족은 이번 1박 2일 기간 동안 지난 해에 신축한 호텔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 머무르며 청정 자연 속 팜스테이를 즐겼다. 매일유업 상하공장의 우유와 치즈 생산라인 견학,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가족 보드게임 대회, 고창 고인돌 유적지 탐방 등을 함께 하며 휴식과 추억을 만들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7년부터, 미혼모 가정을 위한 분유지원, 체험 프로그램 마련 및 미혼모 시설 지원 등 양육 미혼모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1993년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으며, 사회공헌과 상생·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7년부터 사랑의 헌혈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제작, 취약계층을 위한 분유 기부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19-07-26 12:26: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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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호점 이대점 20주년 맞아 리뉴얼 오픈

스타벅스, 1호점 이대점 20주년 맞아 리뉴얼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999년 7월 27일 이화여대 앞에 한국 최초로 오픈했던 1호점 매장인 이대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이대 R점'으로 재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대R점은 리저브와 티바나 전용 매장으로 특화한 새로운 운영 컨셉과 함께 1호점을 상징하는 기념 매장으로 재단장됐다. 1층은 리저브 바 매장으로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리저브 음료 및 푸드를 선보이며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글로벌 인증 평가를 통과한 바리스타들이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를 통해 추출하는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 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 2층은 티바나 바 공간으로 티바나 티를 활용한 블렌디드와 피지오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티바나 음료를 판매하며, 3층은 고객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대R점은 일반 스타벅스 매장의 음료는 판매하지 않는 프리미엄 운영 컨셉으로 현재 전 세계 스타벅스 중에서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매장을 소수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됐다. 아울러 1층에는 국내 1호점을 안내하는 금색 디자인의 동판과 현판을 비롯해, 전 세계 최초 스타벅스 매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매장과 시애틀 로스터리 매장, 이대R점의 거리 풍경을 표현한 국내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으며, 2층과 3층에 각각 배꽃과 커피나무 등을 표현한 이미지로 꾸민 인테리어를 통해 1호점의 상징성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1호점을 상징하는 전용 MD도 준비했다. 이화여대길 지명에서 영감을 받은 배꽃을 표현한 '스타벅스 1호점 머그'와 에코백, 파우치 등을 이대R점에서만 판매한다.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의 작품으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도 이대R점과 이대ECC점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대R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1호점 글라스 컵을 5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매출 전액은 청년인재 후원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어서,1호점 오픈 20주년이 되는 7월 27일에는 이대R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별다방 아이스 티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2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기까지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1999년 개점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향후 고객분들께 더욱 큰 감동과 편안함을 드리며, 늘 고객과 함께하는 스타벅스로 지속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5 15:3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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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베트남 정통 커피 '콩카페' 2종 출시

동원F&B, 베트남 정통 커피 '콩카페' 2종 출시 동원F&B가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협업을 통해 '콩카페'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 브랜드로, 19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와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가 담겨있다. '콩카페'는 독특한 커피의 맛은 물론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SNS에 화제가 되며 베트남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도 상륙했다. 베트남 현지의 '콩카페'는 베트남 특유의 쓰고 강한 맛이 나는 로부스타 원두를 '핀(Phin)'으로 진하게 내린 커피에, 연유와 코코넛크림 등을 섞어 달콤함을 더해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핀'은 베트남의 전통적인 커피 추출 도구다. 핀을 머그컵 위에 올리고 원두를 갈아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부으면, 특유의 고소하고 쌉싸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콩카페' 2종은 베트남 현지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해 출시했다. '콩카페 코코넛라떼'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로 '콩카페'의 간판 메뉴인 '코코넛 연유커피'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콩카페 연유라떼'는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콩카페 2종'은 카페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콩카페를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베트남 특유의 커피 맛을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

2019-07-25 14:25: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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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칼스버그' 3년 내 5대 브랜드로 성장 시킬것"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칼스버그' 3년 내 5대 브랜드로 성장 시킬것" "칼스버그 맥주를 3년 내 5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칼스버그가 수입맥주 시장에서 순위권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신제품은 칼스버그 그룹의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골든블루는 이날 신제품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국내 출시를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과 향, 친환경적 패키지를 강화한 것이다. 특히 단순한 패키지 리뉴얼을 뛰어넘어 칼스버그 그룹의 제품, 패키지, 브랜드 등을 포함한 모든 기업 활동에 대한 재평가와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물이다. 칼스버그 그룹은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칼스버그'를 전세계 동시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칼스버그'는 라거 중에서도 맛과 향이 풍부한 필스너 제품으로 일반적인 라거에서 기대할 수 없는 산뜻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선보인다. 기존 필스너 맥주는 홉의 씁쓸함이 강해 몰트의 달콤함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칼스버그'는 칼스버그 그룹의 맥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과학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맥주양조기술의 발달로 100% 몰트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맥아의 맛과 선별된 아로마 홉의 깔끔하면서 진한 여운이 균형 잡힌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다. '칼스버그'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목넘김이다. 음용시 미세한 거품을 통해 '칼스버그'만의 독특하고 청량한 풍미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칼스버그' 출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전용잔에는 안쪽 바닥면에 미세하게 칼스버그 홉 모양(Hop leaf logo)이 각인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버블을 만들어내 맥주 맛을 보다 부드럽게 하고 거품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 신선도를 유지시켜 준다. 좋은 맥주뿐만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여 '칼스버그' 병 라벨에는 친환경 잉크를 사용했으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멀티팩 패키지(스냅팩)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120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칼스버그' 병 마개에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ZerO2 CAP'을 적용하여 맥주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이 마시는 순간까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온 '칼스버그' 맥주를 대표하는 로고도 한층 젊고 세련되게 변화를 주었으며,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임을 표시하는 왕관도 크게 확대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홉 문양 역시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홉의 풍부한 풍미를 강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김동욱 대표는 "보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칼스버그'가 차별화되고 색다른 맥주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가정, 펍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칼스버그'의 풍미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새로운 '칼스버그'와 함께 바쁘고 정신 없는 삶 속에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워라벨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점유율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19-07-25 14:1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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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2개 부문 선정

아워홈,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2개 부문 선정 아워홈은 지난 24일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총 2개 부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의 가정간편식, 올해의 김치 총 2개 부문에서 '2019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품목은 아워홈 가정간편식, 아워홈 아삭김치로 경쟁이 치열한 간편식 시장에서 2개 부문 단일 회사 수상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가정간편식 부문에서 아워홈은 온라인/모바일 투표 2위, 전화 설문 투표 1위로 총점 5.91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치 부문에서도 '아워홈 아삭김치'가 6.5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아워홈은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냉장 안주, 냉동 도시락, 에어프라이어용 튀김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올해의 가정간편식으로 선정된 주 요인으로 보인다. 올해의 김치 부문에서 수상한 '아워홈 아삭김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과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민 김치로 자리매김했다. 아워홈 김치는 나트륨저감김치, 갈치김치, 대파김치 등 42종이며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일 100t 규모로 생산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십년간 구축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인증 시상식이다. 매년 8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로 17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 시상식은 좋은 기업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려 기업의 고객 가치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활동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07-25 14:17:1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