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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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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빙과의 전설 '빙그레 메로나'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빙과의 전설 '빙그레 메로나' 1992년 태어난 메로나는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출시 하자마자 2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메로나는 당시 고급 과일의 대명사 였던 멜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메로나는 초록색의 독특한 사각형 모양은 차별을 원하는 젊은 층을 파고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메로나는 유지방을 6%이상 함유해 부드러우면서도, 멜론 특유의 향과 쫀득함이 혀를 자극해 풍부한 맛을 즐길수 있다. ◆멜론맛 아이스크림 당시 생소했던 과일인 멜론을 가지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다. 특히 이전에 멜론이란 과일을 접해보지 못한 연구원들이 제대로 된 맛을 만들어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우선 백화점 수입 과일 매대에 조차 1~2개 있는 멜론을 모조리 사먹어 보았다. 그러나 그 당시 대중화되지 못한 멜론은 지금의 멜론 맛과는 전혀 달라 동남아에서 신선하게 즐겼던 것과 무척 달랐던 것이 문제였다. 수입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흘러 전혀 신선하지 않았고 텁텁한 뒷맛까지 났다. 이에 개발 담당자는 국내에 한 과일을 다시 주목했다. 멜론과 같은 사촌지간인 참외가 그것이다. 동남아에서 먹었던 신선한 멜론은 그 당시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멜론과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참외의 맛 사이에 있었던 것이다. 이후 연구진들과 이 두 과일을 함께 시식하며 동남아에서 신선하게 맛보았던 멜론 아이스크림을 구현하기 위해 수개월간은 제품개발을 계속 하였다. 결국 수십 가지의 시제품을 만들면서 현재 우리가 즐기고 있는 신선한 멜론의 진한 맛과 부드러운 속 살맛을 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런 이유로 최근 SNS상에 메로나에 들어가는 천연향은 참외향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올때 메로나' 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대표적인 빙과 제품이 됐다. '올때 메로나'라는 몇 년전 한 소비자가 가족한테 보낼 문자를 방문 예정인 택배 기사에게 잘못 보냈는데 실제 택배 기사가 메로나를 전달한 에피소드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온 국민이 아는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가능한 신조어 였다고 빙그레 관계자는 귀뜸했다. ◆메로나의 변신 메로나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도 눈낄을 끈다. 작년에 선보인 올때 메로나 튜브는 세계 최초로 사각 형태를 적용한 튜브 아이스크림이다. 이 제품은 2019년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기술 시상이다.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인 메로나 바 제품을 튜브 스타일로 구현한 올 때 메로나 튜브는 사각 형태의 튜브를 적용하면서 성형성, 유통환경, 취식 편의성 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했다. 또한 튜브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고 개봉하는 소비자 행동 습관을 반영하여 손잡이 없이 편리하게 개봉이 되도록 했다. 올때 메로나 튜브는 작년 4월 출시 이후 올 5월까지 누적 약 900만개를 판매했다. 올 초 중국, 홍콩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수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메로나는 국내에서 패션, 생활용품과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기도 했다. 빙그레 메로나는 2017년 패션브랜드 휠라와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선보였다.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에 메로나의 멜론 컬러를 입혀 내놓은 제품이다. 멜론 색의 산뜻한 느낌이 10, 20대의 관심을 끌어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초도 물량 6,000족이 출시 2주 만에 모두 팔렸고, 추가 물량을 생산했다. 메로나는 티셔츠에도 새겨졌다. 빙그레는 스파오와 협업해 메로나, 붕어싸만코, 쿠앤크 등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을 디자인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전 판매율이 35%를 넘어서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메로나 티셔츠의 성공에 힘입어 2018년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브랜드 슈펜과 협업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탄생시켰다. 슈펜은 메로나와 쿠앤크, 캔디바, 생귤탱귤, 투게더 등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을 모티브로 하여 투명PVC백을 비롯해 카드 지갑과 에코백, 볼캡, 버킷햇, 양말 등 잡화 21종을 출시했다. 메로나는 생활용품으로도 변신했다. 메로나 수세미는 SNS상에서 화제가 되며 입소문을 탔다. 해외에서도 유명 브랜드가 생활용품으로 출시되어 좋은 호응을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메로나 수세미는 디자인적인 요소 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해외로 나가는 메로나 메로나는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류 아이스크림의 선두 제품으로 전세계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로나는 멜론을 기본으로 딸기, 바나나, 망고 등 각 나라의 선호 과일에 맞춰 판매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메로나의 인기가 상당하다. 메로나가 처음 미국에 선을 보인 것은 1995년 하와이에 수출을 시작하면서 이다. 초기에는 한국교민을 상대로 판매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지시장에서도 판매가 증가하면서 현재 하와이 지역 세븐일레븐과 코스트코의 아이스크림 바 종류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시장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빙그레 메로나는 국내 빙과업계로는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는 2017년 7월부터 미국 서부 워싱턴 주 밸뷰에 있는 'Lucern Foods'사와 OEM 방식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빙그레는 그 동안 국내에서 생산한 아이스크림을 수출해 왔다. 메로나를 현지 생산하는 미국 파트너사인 'Lucerne Foods'는 Safeway 등 2200여개 슈퍼마켓을 소유한 Albertsons Company Inc.의 계열사이며 PB 제품생산 및 OEM 특화 공장이다. 빙그레 메로나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미국에서 연간 1300만개 이상의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교민 및 중국 마켓 내 판매를 기반으로 현지인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메로나는 1992년 출시 이후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사랑 받아 왔고 지금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항상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5 13:58: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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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미각제빵소' 출시

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미각제빵소' 출시 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치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제품을 선보였다.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촉촉한 '흑당카스테라', 고소한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단팥앙금을 넣은 미니 빵 '미니호두앙팡', 목초란을 사용해 부드러운 모카크림을 넣은 '모카크림빵', 호두를 넣은 영양 식빵 '호두견과식빵',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이즈니버터롤'까지 5종이다. 한편 '미각제빵소'는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별립법(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거품을 내어 부풀리는 공법)', '탕종법(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 '저온숙성(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천천히 해동한 반죽을 12시간 동안 숙성하는 공법)' 등 전문 공법을 제품 특징에 맞게 적용해 식감과 풍미를 더욱 살렸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와 전문 공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25 11:29: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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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한돈 나누기, 행복 더하기' 진행…한돈 700t 기부

한돈자조금, '한돈 나누기, 행복 더하기' 진행…한돈 700t 기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영양 보충이 필요한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한돈 700t(약 30억원)을 전달하는 '한돈 나누기, 행복 더하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여름을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한돈이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한돈농가의 의견이 모아져 전격 시행하게 됐다. 이번 나눔에 사용되는 한돈은 불고기, 수육 요리를 할 수 있는 앞·뒷다리 부위이며, 1인분 150g 기준으로 약 470만명분이다. 1.5t 냉장탑차 기준 460여대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나눔은 대한한돈협회 전국 도협의회 및 시군 지부를 통해 진행되며, 전국의 도·시·군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주관하며,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말까지 전국 각지에 전달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삼복더위에 영양 불균형으로 힘들어 할 소외계층에게 대한민국 대표 건강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열게 됐다"며 "올 하반기에는 우리 국민을 응원하는 더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5 09:4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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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치킨박스' 출시

CJ제일제당, '고메 치킨박스' 출시 CJ제일제당이 외식 치킨 인기 메뉴의 맛 품질과 외관을 구현한 '고메 치킨박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치킨박스'는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 '로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외식 치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스테디셀러로 판매되는 메뉴를 선보였다. 박스 안에 치킨 한 마리를 담았고, 가격은 1만1980원으로 외식 치킨 대비 가성비를 앞세웠다. 특히 셰프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제품 개발 당시 외식 치킨 메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타깃으로 삼았다. 외식 메뉴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종이 박스 패키지에 제품을 담는 변화를 줬다.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썼다. 냉동식품 R&D 역량과 제분기술을 기반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닭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메뉴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바삭한 식감, 촉촉한 육즙 등 기호에 맞게 제품을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는 순살 치킨이며, '로스트'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웠다. '고추크런치'는 알싸한 고추의 맛이 특징이며, '스윗허니'는 간장으로 맛을 내고 여기에 허니소스를 더해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레이지핫'과 '로스트'는 특제양념을 발라 오븐에 빠르게 구워 풍부한 육즙을 살렸다. '크레이지핫'은 매콤한 소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불맛을 냈으며, '로스트'는 허브향과 담백한 맛을 살린 오리지널 치킨이다. 제품 설계 당시 에어프라이어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프라이팬 조리시 많은 양의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점을 해소했다.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은 반 마리 기준 에어프라이어로 8분 조리하면 완성되며, '로스트'는 통째 굽는 제품으로 25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팀장은 "'고메치킨박스'는 외식 치킨과 비교시 맛 품질은 동일한 수준이나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집에서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은 60% 수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외식 치킨에 대한 수요를 흡수해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7-25 09:4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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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학생 취업 상담 '커리어다이닝' 참가자 모집

KT&G, 대학생 취업 상담 '커리어다이닝' 참가자 모집 KT&G가 오는 8월 7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다이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상 커리어다이닝'은 KT&G가 대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취업 상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기업 현직 실무자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울 수 있다. KT&G가 지난 5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업 준비를 위해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시장을 먼저 경험한 현직자의 조언'이 1위(41.4%)에 뽑혔다.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대학생활의 경험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풀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상상 커리어다이닝'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춘 프로그램이다. 최근 대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의 유명 식당을 빌려 전문가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취업에 대한 고민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한다. '상상 커리어다이닝' 참가를 위해서는 '상상univ.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각 30명씩 총 150명이 선발되며,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기간 중 지역별로 1회 개최된다. KT&G 관계자는 "취업 선배들과의 상담을 통해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나가는 것이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트렌드"라며 "향후에도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용기를 얻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상 커리어다이닝' '마케팅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5 09:37: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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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제품 '초코파이 마카롱' 출시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제품 '초코파이 마카롱' 출시 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신제품 '초코파이 마카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초코파이 마카롱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인 마카롱을 초코파이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마카롱 속에 버터크림과 마시멜로를 더블샌딩했고, 겉을 감싸는 크러스트도 머랭 속에 아몬드 파우더를 넣어 구워냈다. 빅 사이즈의 마카롱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크기도 일반 마카롱 대비 약 30% 더 크게 만들었다. 리얼 초콜릿으로 만들어 진한 초콜릿 풍미가 특징인 '초코', 리얼 화이트초콜릿에 천연 바닐라를 넣어 깔끔한 맛이 일품인 '바닐라', 산딸기와 딸기로 만든 더블베리잼을 넣어 톡톡 터지는 딸기씨의 식감이 재밌는 '딸기', 황금비율로 혼합한 레몬잼과 버터크림의 조화로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레몬'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한편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도 2017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수원역, 수서역 등 주요 거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에 입점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디저트 초코파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원두를 블렌딩한 '콜드브루 커피'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시장을 주도하는 1030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카롱을 초코파이 하우스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로, 또 가족과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2019-07-25 09:32: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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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GS리테일, 밀키트 제품 공동개발·마케팅 제휴

대상-GS리테일, 밀키트 제품 공동개발·마케팅 제휴 대상과 GS리테일이 건강한 식(食)문화 구축에 나섰다. 대상은 GS리테일과 밀키트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대상 김영주 영업본부장, 진중현 CM3본부장, GS리테일 김경환 e-커머스전략부문장, 차은철 밀솔루션Biz부문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상의 종가집, 청정원, 안주야(夜) 등 김치, 소스, 안주 시장의 1위 브랜드와 GS리테일의 HMR/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셰프요리 주문·배달 서비스 '미식일상'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향후 공동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 차별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유통 시너지를 확대하며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대상은 GS리테일과 공동개발한 HMR 또는 밀키트 제품의 핵심 원료와 구성품을 제공하고, GS리테일은 고품질의 다양한 완제품을 바탕으로 '심플리쿡' 브랜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유통과 채널별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대상의 소스, 냉동밥, 양념육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한 '냉동밀' 제조·개발을 통해 GS리테일의 셰프요리 주문·배달 서비스 '미식일상' 확대에도 상호 역량을 집중할 전략이다. 김영주 대상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대상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과 제조역량을 GS리테일에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GS리테일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최적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GS리테일 e-커머스전략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회사인 대상의 선진화된 핵심원료와 제조기술,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을 GS리테일의 제품에 도입하고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제조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업체로서 우리나라 식문화와 유통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7-24 15:29: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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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한강몽땅 여름축제' 참여

롯데주류 클라우드, '한강몽땅 여름축제' 참여 롯데주류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해 차별화된 문화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에만 약 120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8월 18일까지 한강 수상 및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다. 클라우드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인근 너른들판에서 '클라우드 로맨틱 가든'을 운영한다.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료 중 하나인 '홉(Hop)'을 활용해 만든 정원 콘셉트의 체험 공간으로 홉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 홉 체험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및 클라우드 SNS 채널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로맨틱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8월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축제임을 고려해 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위를 피해 시원한 '클라우드'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피크닉 힐링 존'도 함께 운영된다.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돗자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이 나들이 분위기를 내며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려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와 함께 즐겁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상권 활성화로 인근 상인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4 15:20: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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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1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교촌치킨, 1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1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치킨의 이번 수상은 올해 초 출시된 교촌허니순살을 비롯해 모든 메뉴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 더불어 고객편의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자사 주문앱 개발 및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교촌치킨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7년 연속 '올해의 치킨' 부문에 선정됐으며, 7년 연속으로 '올해의 마스터피스'를 수상했다. '올해의 마스터피스'는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 수여하는 특별 시상이다. 교촌치킨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치킨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콘텐츠에 1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교촌치킨에게 7글자로 축하 메세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사랑과 큰 성원으로 각 분야의 최고가 모이는 시상식에 올해의 치킨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교촌치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국민 투표 및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브랜드가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2019-07-24 15:11: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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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테라 마쩨이' 출시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테라 마쩨이' 출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인 '테라 마쩨이(Terra Mazzei)'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라 마쩨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마쩨이'가문이 새로운 도전으로 생산한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마쩨이 가문이 소유한 각기 다른 세 곳의 와이너리 중 가장 뛰어난 떼루아에서 재배한 품종들을 블렌딩 해 만든 제품이다. 토스카나 주 끼안티 클라시코 중심부에서 1435년부터 운영된 '카스텔로 폰테루톨리'와 토스카나 주 해안가에 위치 한 마렘마의 '벨구아르도' 그리고 이탈리아 최남단 시칠리아 섬 노토 지역의 '찌솔라'가 바로 그 곳으로 각 와이너리 간 최대 거리가 1000여㎞에 달한다. 테라 마쩨이는 이 와이너리들에서 생산된 네로다볼라, 산지오베제, 메를로, 알리칸테 품종들을 절묘하게 담아내 균형적인 아로마의 향기와 과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라벨 전면에 마쩨이 가문의 문장을 담아 와인에 대한 애착과 와인의 우수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마쩨이 가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인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을 대표하는 생산자로 떼루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성장해왔다. 특히 와이너리 설립자 라포 마쩨이는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해 '끼안티와인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25대손까지 이어 운영되고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테라 마쩨이는 이탈리아 와인의 명가에서 시도한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와인"이라며 "각 테라(흙, 땅, 대지)의 특징을 잘 담아내 다양한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께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19-07-24 15:07: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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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19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

오뚜기, '2019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 오뚜기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농산물 축제다. 올해 행사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전시존 등 5개의 테마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토마토축제는 전야제행사와 축제선포식 및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에서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16년째 후원하며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뚜기 홍보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케챂인 오뚜기 케챂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 소개와 오뚜기 벨라티 시음, 신제품 카레케챂, 할라피뇨케챂 등 제품 시식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올 여름도 화천 토마토 축제를 통하여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4 11:16: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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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영화 '기생충' 문화로 국격 높인 성과"

이재현 CJ 회장 "영화 '기생충' 문화로 국격 높인 성과" 이재현 CJ 회장이 최근 '기생충'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영화 '기생충'은 전 세계에 한국 영화의 위상과 가치를 알리고 문화로 국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3일 CJ ENM의 업무보고 과정에서 이와 같이 소감을 밝히며 관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문화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선대 회장님의 철학에 따라 국격을 높이기 위해 20여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 산업에 투자했다"며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을 믿고 선택했던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생충'과 같이 최고로 잘 만들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영화와 음악, 드라마 등 독보적 콘텐츠를 만드는데 주력해 전 세계인이 일상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게 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CJ ENM이 투자 배급한 영화 '기생충'은 올해 5월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기세를 이어 지난 22일 국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203개국에 판매되면서 역대 한국영화 최다 해외 판매 기록을 수립하고, 프랑스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CJ는 지난 1995년 신생 헐리우드 스튜디오였던 드림웍스에 투자하면서 영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칸 영화제에만 총 10편의 영화를 진출시키는 등 한국영화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봉준호 감독과는'살인의 추억'을 시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세계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던 '설국열차', 칸 영화제 수상의 영예를 안긴'기생충'까지 총 4편의 작품을 함께 해왔다.

2019-07-24 11:13: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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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개최

오비맥주-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개최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여는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개인이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주운전 근절이나 예방 메시지를 참신하고 기발하게 표현한 차량 스티커를 캘리그래피나 일러스트 등 다양한 이미지 형식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작품 규격과 형식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을 토대로 심사해 총 1000만원의 상금 규모로 11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실제 차량 스티커로 제작해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운전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음주운전이 운전자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임을 알리고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타파 스티커 공모전' 출품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비맥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24 10:40: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