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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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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0년까지 여성임원 30%로 확대

풀무원, 2020년까지 여성임원 30%로 확대 풀무원은 여성가족부와 서울 강남의 풀무원 본사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은 2020년까지 전체 임원 중 여성 비율을 30%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여성 경력개발을 위한 인재육성 제도 강화, 여성 관리직 인원 확대를 위한 노력,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유연근무제 확산 등을 위해 힘쓰게 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 등과 함께 풀무원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육아 지원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해 조직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사내 정책과 성과, 추진과정에서 애로점 및 극복방법,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풀무원은 지난 2014년 여성 임원 비율을 전체 3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여성이 고위직으로 성장할 직장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한 '30% 회원모임' 캠페인을 해왔다. '대디앤맘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기 직원에게 법정기간보다 4주가 더 긴 단축 근로를 제공하고, 출산휴가 후 자동으로 육아휴직도 사용하도록 했다. 배우자가 임신한 남성직원의 경우 태아검진 때 동반하는 휴가제도도 신설했다. 또한 남녀 직원 모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무급휴일(5일) 또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일련의 사내 조치 이후 육아휴직자 복귀율은 97%를 보였다. 1천명 이상 사업장의 평균 육아휴직자 복귀율(81.8%)을 크게 상회했다. 아울러 풀무원은 여성 직원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기본·심화교육 등을 제공하고 주요 보직에 여성 기용을 확대했다. 풀무원 여성임원 비율은 2014년 5.8%에서 2018년 16%로 늘었고, 여성 신입채용 비율도 같은 기간 45%에서 63.6%로 높아졌다.

2019-05-28 14:0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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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TSP737, '에스프레소 쿠키컵' 출시

투썸플레이스 TSP737, '에스프레소 쿠키컵' 출시 투썸플레이스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스탠드 TSP737에서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프레소 쿠키컵'은 쿠키로 만든 컵이 특징이며, 안쪽을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에스프레소를 담으면 에스프레소의 진하고 두터운 크레마와 달콤한 초콜릿이 만나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면서 쿠키컵을 디저트로 함께 먹는 재미도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275c(이치로씨)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남에스프레소데이'를 이어간다.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주문하면 275c가 디자인한 독특한 패턴의 컵 띠지와 컵 받침이 함께 제공된다. '한남에스프레소데이' 기간에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에게 2만5000원 상당의 디자인 테이블 매트를 증정한다. 행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에스프레소 쿠키컵'을 주제로 한 275c의 아트워크는 매장 곳곳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외부 공간을 275c 특유의 감각적인 콜라주와 패턴, 생생한 색감의 아트워크로 꾸며 색다른 매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TSP737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특화 매장으로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커피 큐레이션(맞춤형 추천 서비스) 경험을 전달하는 한편, 트렌디 유러피안 커피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누구나 에스프레소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신메뉴를 기획하고 트렌디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에스프레소 경험과 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9-05-28 09:50: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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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2019년형 팬티형 기저귀' 사전체험단 모집

킨도, '2019년형 팬티형 기저귀' 사전체험단 모집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가 신제품 4종을 론칭하고 사전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킨도가 오는 6월 17일 공식 판매에 들어갈 팬티형 기저귀는 통기성을 강화한 에어 드라이 팬츠 4, 5, 6단계와 신축성이 뛰어난 업 앤 플레이 팬츠 4, 5, 6단계 등 2종이다. 킨도 에어 드라이 팬츠는 '360 에어 채널 엘라스틱 밴드'로 공기벽을 형성해 가벼운 밀착으로 아기 피부가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며, 킨도 업 앤 플레이 팬츠는 '울트라 스트레치 엘라스틱 사이드 밴드'로 활동이 많은 아기들이 장기간 착용해도 진짜 팬티를 입은 것처럼 답답하지 않고 부드럽고 편한 착용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에 앞서 킨도는 5월 27일부터 공식 판매되는 '킨도 올 데이' 와 '킨도 컴피' 등 밴드형 기저귀 신제품 2종의 사전체험단 40명을 지난 5월 7일부터 모집-운영한 바 있다. 당시 체험단 모집에는 킨도 홈페이지에 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킨도는 에어 드라이 팬츠 4단계 20명과 업 앤 플레이 팬츠 4단계 20명 등 총 40명의 사전 체험단을 6월 4일 킨도몰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5-28 09:4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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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아름다운가게, 도서 기부 '드림북 캠페인' MOU

롯데칠성음료-아름다운가게, 도서 기부 '드림북 캠페인' MOU 롯데칠성음료는 아름다운가게와 지난 27일 도서 기부를 위한 '드림북(Dream Book)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림북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부된 책을 모아 전국 110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등 음료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회사의 사회공헌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본사 및 6개 공장을 포함해 전국에 퍼져있는 주요 거점 사업장에 도서 기부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에게 책을 기부 받을 계획이다. 드림북 캠페인을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10권 이상의 기부 도서는 회사가 수거를 위한 배송비 전액을 부담하고, 연말에 기부 우수사원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당사는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독서 교육을 지원하는 만큼 이를 통해 도서 기부에 대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전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지속 발전시켜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8 09:4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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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19 센텀맥주축제' 후원

하이트진로, '2019 센텀맥주축제' 후원 하이트진로가 7년째 부산의 대표 지역축제인 센텀맥주축제의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하는 2019 센텀맥주축제'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부산 센텀맥주축제는 문화축제와 공연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축제로,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이트진로는 1회때부터 올해까지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의 성장을 견인하며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센텀맥주축제는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5만6000명이 축제를 찾았다. 올해도 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센텀맥주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17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센텀 KNN 타워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및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료 1만2000원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행사 기간 동안 '청정라거 테라 존', '진로&참이슬16.9도 존', '이벤트 존'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청정라거 '테라' 및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한 '진로'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테라의 생맥주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의 재미를 더할 타투 이벤트·헬륨풍선을 제공하고 진로의 상징 '두꺼비'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부산센텀맥주축제는 1회때부터 하이트진로가 축제 파트너로서 함께한 의미있는 행사인만큼,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맥주축제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부산센텀맥주축제에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8 09:3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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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커지는 '프로틴' 시장 주목

식품업계, 커지는 '프로틴' 시장 주목 식품업계가 프로틴(단백질) 시장에 주목하고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단백질은 전체 체중의 약 17%, 뼈 부피의 50%에 달한다. 근육이나 뼈의 주성분인 동시에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정상적인신경계 발달 및 유지를 돕는다. 과거 프로틴제품은 단순 영양 보충제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더욱 주목받으며 국내를 비롯한 세계적인 식품업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심켈로그가 프로틴 그래놀라를 출시하며 프로틴 시장 진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미숫가루 큐브&검정약콩'과 '요거트 큐브&베리' 2종이다.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에 100% 국내산 검정약콩, 동결건조공법의 미숫가루 큐브와 요거트 큐브 등 자연 원재료에서 얻은 단백질을 더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했다. 프로틴 그래놀라 2종은 제품 50g을 우유 250㎖와 함께 먹으면, 삶은 달걀 3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의 단백질 섭취량을 제공한다. 한편 켈로그는 단백질 섭취를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도록 지난 1955년부터 스페셜K 프로틴, 스페셜K 프로틴 쉐이크, 스페셜K 프로틴 스낵바, 뉴트리 그레인, 프로틴 바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틴 제품들을 미국, 호주 등 일부 시장에서 소개해왔다. 동서식품도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챙길 수 있는 시리얼 '포스트 라이스앤 프로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백질을 비롯한 하루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 시리얼이다.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활기찬 하루를 위하여 꼭 필요하지만 챙겨먹기 쉽지 않은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을 한번에 챙길 수 있다. 포스트 라이스앤 프로틴 시리얼 1회 제공량(30g)에 우유 한 컵(200㎖)을 곁들이면 단백질(10.8g)과 함께 칼슘, 철분, 아연 및 9가지 비타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은 떠먹는 단백질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칼로리 조절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잇슬림은 식물성·동물성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강화 간편식 '150프로틴밀'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150프로틴밀'은 식물성 단백질인 '대두'분말에 저온 스팀방식으로 조리한 '계란흰자'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다. 소스와 함께 조리된 닭가슴살을 토핑하여 부드럽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보다 효과적인 체내 단백질 흡수율을 고려해 평균 단백질 함량은 18g으로 설계됐다. 평균 열량이 150㎉로 낮아 영양만점 칼로리 조절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매일유업의 영양 전문 브랜드 셀렉스는 파우더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을 출시했다. 앞서 고단백 음료와 프로틴바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파우더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성인을 위한 진한 우유맛의 파우더 제품은 웰에이징 시장이 성숙한 일본에서도 지난해부터 출시가 이어지는 추세다. 모리나가유업이 지난해 4월 성인용 분유 '분 밀크 생활'을 선보인 데 이어, 대표적인 분유 제조사인 유키지루시 빈스토크는 지난해 9월 성인을 위한 맛있는 파우더 형태의 '플래티넘 우유'를 출시하고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번 제품개발 과정에는 권오중 박사가 전문가로 참여해 영양 성분배합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중장년을 비롯한 성인들이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과 같은 핵심 영양성분을 보다 간편하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도 프로틴을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 때 필요한 영양소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며 "적절한 양의 프로틴을 하루 중 적절한 타이밍에 섭취하는 것은 일상 속 에너지를 얻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05-27 14:29: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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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불황기 최고의 고객은 여성과 어린이

[이상헌칼럼]불황기 최고의 고객은 여성과 어린이 연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모든 업종에서 공통된 반응이 나타나듯 각종 경제지표 역시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CLI(6개월 선행 소비지수) 86.4, CI(실질 소비지수) 85.3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만큼 실물경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의 반증이다. 며칠 전 미국에서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와 '블루보틀' 커피전문점의 국내 입점 오픈일에 고객들이 몰리는 현상이 매스컴에 보도됐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스크램블 토스트 & 과일청전문점 '야미에그'도 연일 고객의 구매 대기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예컨대 해외 유명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쏠림현상만은 아니다. 소위 최근의 소비기호도와 트렌드에 적합한 아이템에 대한 소비력은 존재한다는 의미다. 고객 관심과 구매력이 높은 매장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먼저 주 구매고객이 어린이와 여성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란 사실이다. 경기저점과 관계없이 꾸준한 구매력을 유지하는 표적 고객은 역시 어린이와 여성 고객 중심의 아이템이다. 소비성향은 그 시대의 사회적 관심과 유행, 그리고 트렌드를 반영한다. 편리성, 차별성, 가성비 그리고 만족도가 구매심리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소비성향을 '파노폴리효과의 극대화 현상'이라고 한다. 어려운 경기에 좀 더 싼 음식과 상품에 대한 구매가 증가하지만 나를 위한 휴식 시간은 스타벅스와 같은 유명브랜드의 구매를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고객들의 구매 습성 증가를 의미한다. 고객은 목적성 고객과 비목적성 고객으로 구분한다. 목적성 고객이란 구매의 목적성이 뚜렷한 고객으로 주로 브랜드 충성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고관여 상품 소비를 추구한다. 비목적성 고객은 구매의 목적성보다 가격, 입지, 마케팅, 판촉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한 구매고객을 의미하며 그들은 구매의 지속력은 떨어지는 저관여 상품에 대한 구매력이 우수하다. 고객은 다양한 구매원인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공급자들은 표적고객의 소비 기호도를 철저히 분석한후 영업전략을 실천해야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5-27 14:15: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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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에드링턴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 개발

제주맥주, 에드링턴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 개발 제주맥주 주식회사가 세계적인 위스키 회사 에드링턴 코리아와 프리미엄 맥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드링턴은 세계적인 인기 제품인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생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증류주 회사로 '하이랜드 파크 ' 위스키, '스노우 레퍼드' 보드카 등을 보유한 회사다. 제주맥주와 에드링턴은 올해부터 3년간 독점으로 양사의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협업을 진행한다. 제주맥주는 에드링턴과의 첫 번째 활동으로 220년 역사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하이랜드 파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맥주를 개발할 예정이다. 위스키는 몰트(맥아)를 발효 후 증류, 숙성한다는 점에서 맥아를 필수 원료로 하여 발효하는 맥주와 양조 공정이 비슷하다. 에드링턴과 국내 1위 수제맥주사 제주맥주는 각 사의 전문성을 살린 글로벌 협업으로,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사는 2020년 초 출시를 목표로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개발한다. 배럴 에이지드 맥주란 위스키를 숙성시킨 오크 배럴 통에 맥주를 담아 2차로 발효시키는 양조 기법을 사용한 프리미엄 맥주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사의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국내 맥주의 다양성과 품질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첫 번째 협업 제품인 위스키 배럴 에이지드 맥주 개발을 위해 지난 4월에 영국에서 하이랜드 파크 오크 배럴 통을 들여왔으며 파트너사인 뉴욕 1위 수제맥주 브루클린 브루어리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상의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27 13:30: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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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키스틱 크림치즈롤' 출시

롯데푸드, '키스틱 크림치즈롤' 출시 롯데푸드가 연육 소시지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미니소시지 '키스틱 크림치즈롤'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키스틱이 소시지 중간중간에 치즈 등 토핑이 박혀 있는 형태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키스틱 크림치즈롤'은 소시지의 중심부에 크림치즈를 통째로 채워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길다란 크림치즈를 연육이 감싸고 있어 마치 핫도그와 같은 형태를 갖췄다. 이는 두 가지 다른 재료로 동시에 소시지의 겉과 속을 만들어내는 '이중사출' 공정을 통해 제조한 것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신제품 생산을 위해 지난 2월 청주공장에 이중사출 설비를 새롭게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키스틱 크림치즈롤은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을 58% 이상 함유해 탱글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18% 이상의 스위트인크림치즈 함량으로 소시지를 한 입 베어 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크림치즈가 흘러나와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최근 키스틱 리뉴얼 이후 더욱 치즈맛이 풍성해지고 식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키스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제품 출시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미니 소시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7 13:26: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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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제 4회 삼양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 개최

삼양식품, '제 4회 삼양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 개최 삼양식품은 지난 25일 '제 4회 삼양 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양식품과 삼양이건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양원동문화재단과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전 세계 이웃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나만의 라면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31팀의 레시피가 접수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자신만의 참신한 요리를 선보였다. 열띤 경합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 유소년, 청소년, 대학 부문 수상팀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다문화 홍보위원의 심사로 진행된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삼양식품의 제품 및 캐릭터 상품과 한국도자재단의 그릇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양이건장학재단은 1970년 삼양식품의 창업주인 故 이건 전중윤 명예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약 1만300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이건 전중윤 명예회장의 배우자인 원동 이계순 여사가 그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한 재단으로 문화예술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05-27 11:15: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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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콘치즈면' 출시

농심, '콘치즈면' 출시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도 추진한다. 농심은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콘치즈면을 진열하고,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27 11:02: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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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여름 한정판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출시

동서식품, 여름 한정판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출시 동서식품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이스 커피믹스를 포함한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지 약 한 달 만에 68만개가 완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심과 카카오프렌즈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맥심 커피믹스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아이스 믹스 ▲맥심 아이스 블랙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에는 라이언, 어피치, 튜브, 무지 등 커피를 즐기고 있는 카카오프렌즈가 그려져 있으며, 패키지에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소개해 누구나 최적의 비율로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담긴 스페셜 여름 굿즈(Goods) 11종이 포함돼 특별함을 더한다.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쁘띠 보냉병, 유리컵, 미니 선풍기, 무드등 등 여름 시즌에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향후 굿즈 종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심 커피믹스의 매력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7 10:56: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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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외식형 메뉴'로 내년 연매출 2000억 달성할 것"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외식형 메뉴'로 내년 연매출 2000억 달성할 것" '가정식' 국물요리로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킨 '비비고 국물요리'가 이번에는 '외식형 메뉴'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꾼다. CJ제일제당은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외식형 메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내년까지 '비비고 국물요리'를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고, 2025년까지 3500억원 규모의 대형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충남 논산 '비비고 국물요리' 공장에서 'CJ제일제당 Voyage(봐야지)'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 이후 국내 HMR 시장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보다 진화된 원물 제어 기술과 패키징 기술 개발,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메뉴 구현 등을 통해 보다 더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독보적 R&D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 핵심 기술인 육수 제조 기술과 원물 전처리 기술을 진화시키고 최소 살균, 스마트 패키징 등 미래형 기술 개발에 매진해, 메뉴의 맛 품질, 메뉴 확대, 조리 편의성 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R&D역량과 혁신 제조기술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첫 해 매출 140억원을 기록한 이후 2017년 8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6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280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며 출시 3년 만에 1000억원 브랜드로 성장,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CJ제일제당만의 압도적 연구개발력과 제조기술이 바탕이 됐다. 대표적인 핵심 기술로 육수 제조 기술과 원물 전처리 기술을 꼽을 수 있다. 육수 제조 기술은 가정에서 직접 우려낸 국물 맛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CJ제일제당은 자연스러운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액기스를 사용하지 않고 고기의 피를 빼고 육수를 직접 우리는 등 집에서 만든 방식을 그대로 공정에 적용했다. 국물 맛을 결정 짓는 아미노산 성분 함량까지 제어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압력을 찾아내 가장 맛있는 가정식을 구현했다. 원재료 본연의 맛과 특성, 신선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원물 전처리 기술도 성공 비결이다. 레토르트 공정을 거친 고기의 질긴 식감과 육즙 손실을 방지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고기 조직을 부드럽게 하는 자체 개발 성분으로 고기를 미리 재운 뒤 고기 표면을 살짝 데치는 블렌칭 과정을 적용했다. 채소도 전문점 수준의 식감을 구현했다. 레토르트 공정 과정에서 양파나 무 등의 야채들은 가열 시 115도부터 조직감이 급속하게 저하돼 무른 식감을 갖게 된다. 이에 전처리 과정에서 CJ제일제당만의 독보적인 전처리 기술로 야채가 단단한 식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골 등 특수 메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품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에 최적화된 미래형 패키징 기술 연구도 진행한다. ◆가정식에서 외식형 메뉴로 출시 첫해 비비고 육개장, 두부김치찌개 등 4개 제품으로 시작했던 '비비고 국물요리'는 시장조사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3년 만에 17종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 아울러 TV 광고와 체험단 운영 등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특장점을 알렸다. '비비고 국물요리' 소비자 인지도는 2016년 12월 7.9%에서 2019년 4월 53.2%로 7배 가까이 성장했다. 전체 시장 성장도 견인했다. 3년 전만 해도 40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상온 국·탕·찌개 시장(닐슨 기준)은 지난해 1400억원 대로 커졌다. '비비고 국물요리' 인기의 영향으로 경쟁사들이 시장에 뛰어들며 다양한 제품을 내놓은 것도 시장 성장으로 이어졌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국물요리'에 대해 가정식 메뉴를 넘어 외식형으로 진화시켜 현재 40% 수준의 점유율을 2025년 70%까지 올리는 데 주력한다. 더불어 글로벌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 현지 전용 제품까지 개발하며 사업을 점차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7월 외식에서 주로 소비하던 순대국과 감자탕, 콩비지찌개 등 3종을 출시하고, 8월에는 수산물 원재료의 원물감을 극대화한 국물요리 2종까지 추가한다. 글로벌 수출도 확대한다다는 계획이다.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식문화를 반영한 전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 국한된 수출 국가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주은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상무는 "경쟁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R&D/제조기술 노하우와 맛 품질 등 '비비고 국물요리'의 보다 진화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국·탕·찌개 메뉴를 한국인은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세계 K푸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6 14:49: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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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제 14회 국회 동심한마당'서 한우체험행사 진행

한우자조금, '제 14회 국회 동심한마당'서 한우체험행사 진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5일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 14회 국회 동심한마당'에 참여해 다양한 한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국회 동심한마당'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동심으로 하나 되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도록 하는 취지로 올해도 100여개 기관, 단체들이 품앗이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한우 푸드트럭을 활용한 한우 채끝, 불고기 요리 무료 시식을 진행해 약 400명에게 한우를 맛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우 요리 체험을 통해 한우 버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한우 저금통 만들기, 룰렛 이벤트 등 우리 한우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동심한마당을 찾은 가족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한우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19-05-26 13:27: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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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생 5기 선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생 5기 선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5기 대학생 12명을 올해 새롭게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1기 청년인재를 시작으로 올해 5기까지 총 50명을 선발했으며, 현재까지 총 7억7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지난 2014년 10월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는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비롯해, 명사 강의, 자율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들이 2015년부터 지난 4년간 사회복지 기관 방문, 멘토링 활동, 친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간도 누적으로 2114시간에 달하며, 올해 2월에는 청년인재 졸업생이 처음으로 2명 배출된 바 있다. 지난 23일 스타벅스는 대학로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청년 인재 5기의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선발된 청년인재 5기 학생들은 지난해 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는 복지 기관 담당자 및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서와 함께,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2019-05-26 13:26: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