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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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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피자, 신메뉴 '아보카도 볼케이노' 출시

우주인피자, 신메뉴 '아보카도 볼케이노' 출시 우주인피자가 아보카도와 특제 멕시칸 칠리 소스를 이용한 신메뉴 '아보카도 볼케이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보카도 볼케이노'는 은은하게 매워지는 맛이 인상적이다. 매콤한 특제 멕시칸 칠리소스에 알싸한 할라피뇨를 더해 먹을수록 당기는 매운 맛을 살렸다. 여기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아보카도와 고소한 스노우 치즈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잘 어우러져 먹는 즐거움을 준다. 특히 풍부한 영양소로 '슈퍼푸드'라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과일 아보카도를 토핑으로 아낌없이 올렸다. 우주인피자의 토핑 '인심'은 여성조선에서 '시판 냉동 피자 중 가장 풍부한 토핑 1위'로 꼽았을 정도로 유명하다.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고혈압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우주인피자 관계자는 "아보카도 볼케이노는 '숲 속의 버터'로 불릴 만큼 고소한 아보카도를 화덕 피자로 즐길 수 있는 야심작"이라며 "비쥬얼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특히 여성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5-16 14:23: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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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크, 궐련형 전자담배 '모크 미니' 출시

모크, 궐련형 전자담배 '모크 미니' 출시 모크(MOK)가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디바이스 '모크 미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담배 제조 회사인 '중국 연초 공사'의 산하 기관이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사'가 홍콩에 설립한 해외 투자 법인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전용 담배 스틱인 '쿠(COO)' 제품과 함께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크 미니'는 최근 트렌드에 맞게 콤팩트한 사이즈의 일체형 디바이스로 12초의 빠른 예열 시간과 1시간 30분의 디바이스 충전으로 완충 시에는 최대 12번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연무량이 많아 일반 담배와 같은 친숙함을 주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부드러운 곡선감을 강조하여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고, LED 히든 버튼을 추가했다. 특히 전용 담배 스틱 삽입구(보호 캡)가 분리형으로 돼 있어 클리닝 문제를 간단히 해결해 주고 있다. 신제품 '모크 미니'는 오는 28일 총 세 가지 컬러(네이비, 화이트, 메탈릭 블루)가 출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오픈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크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 서울 지역 소매점, 시내 및 공항 면세점 등을 통해 공식 판매된다. 이후 5개 온라인 쇼핑몰과 전자담배 체인점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크 미니'의 공식 가격은 4만9000원이며, 출시 기념 특가 3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19-05-16 14:19: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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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대학 내 건전음주 캠페인 실시

디아지오코리아, 대학 내 건전음주 캠페인 실시 디아지오코리아가 쿨드링커 캠페인 10년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캠퍼스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올해 건전음주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건전음주 10년의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캠퍼스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 대상으로 건전음주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쿨드링커 캠페인은 15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가 집중되는 5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오술마놈(오 술 좀 제대로 마실 줄 아는 놈이네?)' 테마로 진행된다. '오술마놈'은 밀레니얼 세대의 유행어인 '오놀아놈'에서 착안한 용어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음주를 즐기는 문화를 아는 자만이 제대로 술을 마실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뜻을 담았다.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가상 음주운전 체험'은 혈중알코올농도 0.08~0.15%의 만취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고글을 착용하고 실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참여자들은 고글을 착용한 상태에서 레이싱 게임을 완주해 봄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제한 시간 안에 건전음주를 위한 '쿨드링커 5계명 타자치기 게임'을 진행해 대학생들이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물 자주 마시기 ▲억지로 강요하지 않기 ▲습관적으로 과음하지 않기 ▲술자리 마칠 시간 정해두기를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모든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술마놈' 스티커 세트와 함께 최근 대학가 술자리에서 주목받는 '건전음주 팔찌'를 제공한다. 건전음주 팔찌는 그 날의 몸 상태와 음주 성향에 따라 색상을 다르게 선택함으로써 술자리에서 발생하는 음주 강권 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팔찌는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총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파랑색은 '술 안 마시고 분위기만 즐겨요', 분홍색은 '오늘은 적당히 마실 거예요', 그리고 검정색은 '오늘은 신나게 마실거예요'를 의미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쿨드링커는 매년 대학가 축제 기간동안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의 출발점에 선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며 "최근 교내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중에도 여전히 대학 축제에서는 외부 주류 반입 등으로 인한 음주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쿨드링커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전한 음주 습관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6 14:12: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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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 출시

롯데푸드,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 출시 롯데푸드가 구운 마늘과 후추를 토핑해 두툼하게 썰어낸 레스토랑 콘셉트의 베이컨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은 마늘과 후추로 베이컨의 느끼한 맛은 줄이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미리 양념이 되어 있어 간을 더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듯한 레시피를 즐길 수 있다. 깊은 풍미는 더하면서도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합하다. 기존 베이컨보다 두툼한 두께로 더욱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자사 베이컨의 두께가 약 2㎜인데 비해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은 8.5㎜로 두툼하게 슬라이스했다. 한 팩(300g)에 4줄의 베이컨이 들어있어 2~3인의 한 끼 식사용으로 충분하다. 그대로 스테이크처럼 구워먹을 수도 있고, 삼겹살처럼 한 입 크기로 썰어 밥 반찬으로 먹기도 좋다. 달걀을 곁들이면 간편하게 멋진 브런치를 완성할 수 있다. 볶음밥, 파스타, 샌드위치 등에 넣어 간식으로 즐기거나 맥주 안주로 준비하기도 용이하다.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제품 전면에 표기했다. 최근 가정마다 에어프라이어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는 경우 180도에서 약 7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통적인 방식의 프라이팬 조리나 그릴 조리도 가능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갈릭&페퍼 베이컨은 간편하게 조리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컨"이라며 "특히 토핑된 마늘과 후추는 베이컨에 꽉 달라붙어 있어 잘 떨어지지 않는 형태로, 타거나 눌어붙지 않고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9-05-16 14:04: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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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개최

샘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개최 샘표가 어린이 그림대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3세 이상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8절지에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그림 도구나 방법에 제한이 없으며, 오는 6월 2일까지 샘표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유치부(3~7세)와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다. 작품의 순수성, 작품의 표현력, 작품의 신선함, 작가의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하며, 1차 온라인 심사 후 본상 1천점과 '우리맛상'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후 본상에 한해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 결과는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본상과 우리맛 샘표상은 6월 14일, 최종 수상작은 7월 12일에 확인할 수 있다. 샘표는 그림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온 가족이 맛있는 추억을 한번 더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샘표 우리맛 연구팀이 바쁜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건강하고, 맛있게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여 만든 집밥 매뉴얼북을 제공하며, 실제 각 가정에서 매뉴얼 북에 제시된 방법에 따라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샘표 제품들을 우리맛 세트로 구성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그림대회에 접수된 작품 중 최종 수상작 100여점은 오는 7~9월까지 부산 센텀 시티몰 키자니아,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의 서울상상나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샘표 스페이스 등에서 전시한다. 이번 어린이그림 대회의 최종 대상과 우수상 등은 8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특히 대상 수상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해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연말까지 공익 단체를 통해 결식아동, 저소득층 등을 대상 제품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어린이와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비율이 가장 낮다"며 "오랫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더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집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의 맛있고 행복한 추억에 건강한 밥상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9-05-16 14:03: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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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마운틴듀'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 '마운틴듀'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은 박재범, 조대, 필독 등 3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마운틴듀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은 참여 아티스트의 개성 및 가치관이 담긴 3가지 디자인에 총 3개 패키지(250㎖, 355㎖ 캔 및 400㎖ 페트병)로 출시됐다. 박재범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백하나'와 함께 크루를 캐릭터화하고 음악적 영감과 활동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무한'의 가치를 작품에 그려냈다. 조대는 영문 이름 'JODAE'를 마운틴듀 고유 색상을 이용해 특유의 거침 없는 스타일로 표현했으며, 필독은 긍정적으로 즐기며 살아가는 마음을 시그니처 로고인 입술 드로잉과 함께 작품에 녹여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 출시를 비롯해 힙합, 그래피티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주 타깃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콘셉트인 '너만의 개성을 보여줘(Show me Your SWAG) 마운틴듀'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마운틴듀가 젊음, 역동성, 유쾌함, 당당함을 담아낸 이번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6 13:2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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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SPC 행복한펀드 기금 전달식' 개최

SPC그룹, 'SPC 행복한펀드 기금 전달식' 개최 SPC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SPC 행복한 펀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된 기금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보조기구 지원, 재활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기부된 SPC행복한펀드 규모는 약 13억원으로 재활치료비(232명), 의료비(113명), 보조기구(158명), 정형신발(166명), 특기적성비(25명) 지원 등 총 694명의 장애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 어린이 가족 80여명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SPC그룹 김범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어린이의 어머니는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아이를 치료하면서 어려웠던 순간에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도움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많은 장애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데, SPC그룹의 꾸준한 지원으로 장애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재단은 'SPC행복한펀드' 기금을 통해 오는 8월,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3박 4일간의 '제주도 가족 여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16 09:44: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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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해피포인트 캠페인 통해 한부모가정 지원

SPC그룹, 해피포인트 캠페인 통해 한부모가정 지원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SPC행복한재단이 고객이 참여한 만큼 일정액을 대신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디지털마케팅 전문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의 해피스토리를 통해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캠페인 시작 20일 만에 5000명의 고객이 참여해 목표액 1000만원 적립이 조기 달성됐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14일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부모가족 5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 말부터 3만여명의 고객 참여로 한부모가족 23가정에게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부모가족을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6:0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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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 신제품 '진로' 첫 TV-CF 공개

하이트진로, 소주 신제품 '진로' 첫 TV-CF 공개 하이트진로는 뉴트로 콘셉트로 출시한 '진로'의 TV-CF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고는 17일부터 CATV와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진로의 출시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진로만의 초깔끔한 맛을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전달하고자 TV광고를 제작하게 됐다. '돌아온 진로', '주점' 등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진로의 상징, 두꺼비가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로 등장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돌아온 진로' 편은 진로 브랜드의 정통성을 환기시키며 '진로'의 컴백을 전달한다. '진로'의 역사가 담긴 사진들과 우리나라 최초의 CM송이었던 '야야야차차차' 광고, 두꺼비 소주잔 등이 20대 소비자에게는 새로움을, 중장년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자극한다. '주점' 편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진로의 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추었다. 젊은 주당들의 술자리에 나타난 두꺼비 캐릭터가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테이블 위를 깔끔하게 치우고 진로 한 병을 놓으면, '초깔끔' 이라는 나레이션과 '소주의 원조 진-로' 자막으로 마무리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924년 출시된 원조 소주 진로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진로'의 출시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두꺼비 캐릭터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정통성 계승은 물론 신선함을 함께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를 출시,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는 물론 19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05-15 16:0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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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과학 총괄 임원에 김대영 박사 영입

한국필립모리스, 과학 총괄 임원에 김대영 박사 영입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 총괄 임원(상무)으로 서울 의대 출신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대영 박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과학 총괄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부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전문 병원(서울대병원 운영)에서 최고 의학 부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다. 김 상무는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다수의 관련 논문을 저명 학술지에 싣는 등 최근까지도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친 바 있다. 김 상무는 "국제수준의 공신력을 갖춘 필립모리스의 과학 연구는 궐련형 전자담배 등 혁신 제품과 관련한 기초 연구부터 임상·비임상 연구까지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며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의학계 전문가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위험도 감소 여부에 대한 많은 과학적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만큼 전문가들 사이에 보다 활발한 과학적 토론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총괄 임원 선임을 계기로 내부적으로 모든 부서 직원들이 혁신 제품에 대한 과학적 이해도와 지식 수준을 끌어 올리고,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에서도 과학에 기반한 메시지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외적으로는 전문가와 과학계 커뮤니티의 자료 및 연구결과 요청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관련 이슈에 대한 객관적인 논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은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기업 비전 하에 지난 2008년부터 약 6조8000억원(약 6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불로 태우는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는 혁신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대표적인 위험도 감소 제품인 아이코스를 2017년 처음 국내에 선보였고, 경남 양산의 제조시설에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2018년 말 히츠의 국내 생산도 시작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2017년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를 국내에 출시한 것을 계기로 회사는 일반담배 제조 판매 회사에서 과학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혁신 기업으로 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의 합류로 아이코스와 히츠 등 혁신 대안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과학 분야 전문가들에게 잘 전달되고, 성인 흡연자들의 변화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5 14:51: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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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신규 캠페인 '야스' 론칭

카스, 신규 캠페인 '야스' 론칭 오비맥주 카스가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야스' 신규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TV 광고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야스' 캠페인은 이른바 '결정장애 세대(메이비 세대)'를 위한 카스의 대안 제시를 핵심 테마로 삼고 있다.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 세대'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당당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카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결정장애'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다룬 세 편의 광고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은 탕수육 먹을 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부먹 VS 찍먹' 에피소드다. 중식당에서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을지 찍어 먹을지 고민하는 주인공에게 주변에서는 '찍먹'을 강요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본인의 취향대로 '부먹'을 선택하고 그 순간 카스가 등장해 자신의 소신대로 선택한 주인공에게 '야스'를 외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는 요즘 젊은이들은 '메이비 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경향이 강한 데다 결과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선택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편"이라며 "카스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결정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4:47:02 박인웅 기자
프랜차이즈업계, 정보공개서 공급가격 공개에 '노심초사'

프랜차이즈업계, 정보공개서 공급가격 공개에 '노심초사' 프랜차이즈업계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해 가맹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돼 정보공개서 중 재료 공급가격과 관련된 민감한 내용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업계는 영업비밀 침해라고 반발하며 헌법소원까지 냈지만 정부는 영업비밀을 노출하는 수준이 아니며, 가맹점주의 권익을 위해 공개돼야 할 정보라는 입장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프랜차이즈 업계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 접수가 마감됐다. 연간 매출이 5000만원 이상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대상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전국 가맹본부는 4882개사였고 올해는 약 5700곳으로 전망된다. 정보공개서란 가맹사업을 하려는 희망자에게 사업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알려주는 문서다. 공정위는 한두 달 내 업체들이 제출한 정보공개서를 심사한다. 공정위 심사를 통과한 정보공개서는 창업 희망자들에게 공개된다. 대부분의 가맹본부들은 서류를 냈지만, 이에 앞서 헌법재판소에 정보공개서에 대한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업체들이 헌법소원을 낸 이유는 바뀌는 정보공개서의 내용 중 공급가격과 관련한 민감한 부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특히 필수 품목(매출 상위 50%)의 최근 1년간 공급가 상하한선이 포함되면서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예컨대 치킨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닭고기를 공급하는 가격의 상하한가가 공개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핵심 재료의 공급가격은 영업비밀에 해당하며, 상하한가를 공개한다고 돼 있지만 최근 1년간 가격변동이 없는 재료는 결국 가격이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공정위는 공급가격 등의 공개가 영업비밀이 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공정위 측은 공급가격이 가맹본부가 납품업체로부터 해당 품목을 구입해 온 가격이 아니라 가맹점에 판매한 가격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비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마진율이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따져보면 충분히 원가가 노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맹점주 가운데 일부도 정보공개로 인한 소비자의 민원을 걱정하고 있다. 공급가격 등이 노출되면 소비자들이 소비자가격과 핵심 재료의 가격 차만 놓고 불만을 제기할 것이라는 시각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정보공개서는 창업 희망자에게 비밀유지를 전제로 공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는 공정위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가격 등 민감한 정보는 블라인드 처리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변경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예비 창업자들이 업체별 공급가격을 비교한다면 자연스럽게 가맹본부의 공급가격도 경쟁으로 인해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4:46: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