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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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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음료 시장 배·혼합 뜨고 오렌지·포도 주춤…과채별 희비 엇갈려

과채음료 시장 배·혼합 뜨고 오렌지·포도 주춤…과채별 희비 엇갈려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 '배'를 활용한 배음료가 과채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과채음료 시장에서 배음료는 약 310억원의 규모로 전체 시장에서 약 4.4% 비중을 차지했다. 2017년 약 220억원 매출과 비교했을 때 약 40% 증가한 것으로 과채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13년에 약 81억원 수준이었던 배음료는 2018년까지 연평균 약 31% 성장하며 이제 자몽, 매실, 레몬, 복숭아 등 보다 과채음료 시장에서 인기있는 과일로 떠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음료의 인기에 주목해 지난 2017년말에 기존 '사각사각 배'에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리뉴얼 제품 '사각사각 꿀배'를 출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및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시음회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음용 상황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해 240ml, 340ml 캔과 1,500ml 페트병 제품으로 용량을 다양화하고 제품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의 배음료는 2017년 대비 세 자릿수 증가한 약 20만상자가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배음료가 숙취 및 갈증 해소용 음료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어 올해도 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6년간 국내 과채음료 시장은 과즙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과채음료의 대표격인 오렌지, 포도, 감귤 3대장은 2013년 49%에서 2018년 39%로 비중이 줄었고, 토마토, 매실, 레몬 역시 예전보다 선호도가 떨어졌다. 반면 두 가지 이상의 과즙을 섞어 색다른 맛을 낸 혼합과즙과 배, 복숭아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자몽은 지난 2016년 4.9% 비중으로 큰 주목을 받다가 최근 인기가 다소 시들해졌다. 알로에, 사과, 망고는 큰 변화 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코코넛, 당근, 칼라만시, 유자, 석류 등의 과채도 다양한 음료제품으로 출시되어 색다른 맛을 찾은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 혼합과즙 음료의 꾸준한 인기 속에서 새로운 과채음료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올해 색다른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과채음료 시장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에이드류의 저과즙주스와 과일 본연의 맛은 살리고 신선함을 앞세운 냉장주스를 중심으로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4-02 11:55: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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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쎌바이오텍, 발효유 제품 개발 '맞손'

서울우유-쎌바이오텍, 발효유 제품 개발 '맞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듀오락 브랜드로 유명한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만 20여년 동안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대한민국 토종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명실상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쎌바이오텍에서 개발한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는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우유 제품 및 유제품에 접목시켜 고객분들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쎌바이오텍의 이번 MOU 체결식은 식음료 사업과 유산균 사업의 협력사로서 제휴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양사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한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MOU 체결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최철수 상임이사, 노민호 영업상무, 정길용 마케팅본부장과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 유제혁 마케팅 이사, 김우경 대회협력 이사 등이 참석했다.

2019-04-02 11:4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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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4종 출시…시장 공략 본격화

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4종 출시…시장 공략 본격화 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가 디저트 4종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밀크앤허니는 2017년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매장 브랜드를 푸딩, 컵케이크, 양산빵 등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해 운영 중인 브랜드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저트를 구입하는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밀크앤허니 디저트는 마카롱, 조각케이크 2종과 다쿠아즈 2종 등 4종이다. 편의점 디저트의 성장세에 주목해 출시한 밀크앤허니 '봄날엔 마카롱'과 '봄날엔 딸기크림 케이크'는 복숭아, 딸기 등 상큼한 과일 맛과 함께 봄의 싱그러움을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봄날엔 마카롱'은 쫄깃한 꼬끄(피)와 달콤한 복숭아 필링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봄날엔 딸기크림 케이크'는 벚꽃 색상의 케이크 시트에 딸기 향이 나는 핑크색 초콜릿을 토핑해 흩날리는 벚꽃 잎을 연상케 한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8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마카롱과 함께 프랑스식 고급 생과자인 '다쿠아즈'도 밀크앤허니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밀크앤허니 쁘띠 다쿠아즈는 크림치즈와 진한 초코크림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달걀 흰자와 아몬드 가루, 버터가 들어가 폭신한 식감의 다쿠아즈 껍질 속에 각각 크림치즈와 누텔라 초코크림을 채워 넣어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다.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5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크게 고급화, 개인화 되면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의 디저트류 판매량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밀크앤허니 브랜드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2 11:26: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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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마약 혐의 황하나 회사 경영과 무관…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아냐"

남양유업 "마약 혐의 황하나 회사 경영과 무관…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아냐" 마약투약 의혹이 불거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관련해 남양유업이 회사 경영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2일 입장자료를 통해 "황하나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앞서황하나씨는 지난 2015년 9월 대학생 조모 씨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연루됐지만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봐주기 수사 논란이 확대됐다. 조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조씨의 판결문에 황하나씨 이름이 8차례 등장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조씨가 황하나씨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2년이 다 되어서야 황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이후 황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일부 언론에서 황하나씨를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 지어 보도해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04-02 11:2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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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 산업이 흔들린다

[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 산업이 흔들린다 최근 우리나라 프랜차이즈산업 규모가 GDP의 약 9.3%, 전체 임금노동자의 약 3.9%의 고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만큼 급속한 성장의 한축을 담당하는 업종이다. 성장동력이 우수한 사업군이라는 판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신사업으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경우 또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규사업보다 브랜드의 인수합병을 통한 규모의 진입을 원하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M&A가 훌륭한 관련 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 가치평가와 잔존가치를 파악하는 실사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은 일반기업의 가치평가 방식과 상이하다. 그만큼 브랜드의 내재적 가치와 성장가능성에 대한 가치척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소위 현재 자산가치중 미래적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일커른다. 하지만 4월 1일부터 가맹사업법의 강화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도록 관련법규가 수정보완 됐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공정위에 등록하는 정보공개서에 ▲공급대금기준 상위 50% 에 해당되는 필수품목에 대한 공급가 상·하선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본사가 가맹점에 필수품목을 공급하면서 단가에 이윤을 붙이는 방법으로 받는 가맹금)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 영업현황 등을 공개해야 한다. 여기서 거론되는 정보공개서란 가맹사업을 하려는 가맹 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시 알아야할 중요 정보를 의미한다. 변경되는 조항을 살펴보면 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매출 상위 50%이상의 제품에 대한 구매가와 공급가를 공개하라는 말이다. 소위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마다 기업비밀(구매가, 출고가, 기업이윤, 전체매출 중 매출우수상품 등)을 공개하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예컨대 수입 기계를 판매하는 브랜드의 경우 기계에 소비되는 부속들의 각각의 제조나 구입한 원가와 판매가, 매출과 마진을 사잔 공개하라고 한다. 당연히 현장에서는 반발 할 수 밖에 없다. 업종의 특수성이 있는데도 공정위는 동일한 잣대로 균일적용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사용자 단체인 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회원사들이 국가를 상대로 헌법소원할 지경에 이르렀다. 경기상황의 악화 등으로 수익성의 원천인 가맹점 매출은 떨어지고, 물류수익 악화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 수익의 한 축인 신규개설이 어려워지고 있어 수익도 그만큼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이같은 상황에사 가맹사업법의 개정을 통해 연매출 5000만원 이상인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에게 공급하는 식자재, 비품등의 원가, 마진관련 정보를 올해 4월까지 공개해야한다고 조항을 신설·시행을 앞두고 있어 프랜차이즈업계의 비상사태는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프랜차이즈산업은 고용의 창출과 함께 전문화, 규격화, 단순화를 통해 안정된창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이다. 조금 더 업종의 특성의 감안한 유연한 법 집행으로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으로의 변화를 기대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4-01 16:05: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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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이 왔다" 식품·외식업계, 스포츠 마케팅 시동

"프로야구 시즌이 왔다" 식품·외식업계, 스포츠 마케팅 시동 2019 한국프로야구(KBO) 정규시즌이 개막하면서 식품·외식업계가 스포츠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1일 KBO에 따르면 2019 KBO 리그는 이번 정규시즌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프로야구는 최근 3년 연속 800만 관중 시대를 달성하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국 5개 구장에서 진행된 개막전에는 11만4028명의 관중이 찾았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관중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프로구단과 정식 계약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2019 KBO 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에서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KBO 공식행사에 참여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 내 선수들의 수분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30만여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올 시즌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19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과 키움히어로즈 박준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네네치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9 시즌 동안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광판 및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 광고판에 광고를 노출하고, 선수단 유니폼에 네네치킨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더불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네네치킨 VIP 시식권을 제공하는 등 시즌 기간 동안 스폰서데이, 광장 프로모션 등 키움히어로즈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2019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야구장 특수매장 메뉴를 리뉴얼했다. 현재 파파존스의 야구장 특수매장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수원 KT위즈파크 그리고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부산 롯데사직구장에 입점해있다. 또한 올해 초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5번째 야구장 특수매장을 오픈하며 전국 주요도시 구장에 입점을 마쳤다. 파파존스는 일반 매장과는 달리 특수매장 메뉴를 차별화했다. 주문 후 보다 빠르게 고객에게 따뜻한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파파존스의 인기 피자를 선별해 메뉴 수를 대폭 줄이는 한편, 피맥과 치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구성으로 고객 입맛에 맞췄다. 지난 2월에 오픈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점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아이돌로 불리는 구자욱 선수의 이름을 딴 '구자욱 세트'를 선보인다. 뉴트리션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3년 연속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 유사나는 자사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 '유사나 스포츠선수' 활동의 일환으로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에 뉴트리션 제품을 후원한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사나와 한화이글스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해 뉴트리션 공식 후원을 기념할 예정이다. 유사나 브랜드 데이는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국내 스포츠 팬들과 유사나 회원들이 어우러져 시구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야구는 프로스포츠 가운데 인기가 가장 많은 종목으로 매 경기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며 "이에 업계에서는 관중과 소통하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01 16:04: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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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조보아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어린이 피자 교실' 성료

미스터피자, 조보아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어린이 피자 교실' 성료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광고 모델 조보아와 함께한 오감만족 '어린이 피자 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피자 교실은 미스터피자의 광고 모델 조보아와 가족 고객의 만남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하루였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은 일일 쉐프로 참석한 조보아와 함께 미스터피자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천연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이용해 촉감 놀이를 즐긴 뒤, 동그랗게 펼친 도우 위에 미스터피자의 피자 전 메뉴에 사용하고 있는 유기농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웨지 감자, 베이컨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해 자신만의 피자를 완성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도우쇼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도우를 공중에 높이 띄우고 자유자재로 회전시키는 도우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직접 만든 피자를 가족과 시식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행사 종료 후에는 모델 조보아와 함께 기념 촬영한 사진과 어린이 피자 교실의 수료증을 전달받으며 이날의 추억을 담아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만의 건강한 식재료와 노하우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깝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1 15:5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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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푸드뱅크에 햅쌀 쌀국수면 4536박스 기부

포메인, 푸드뱅크에 햅쌀 쌀국수면 4536박스 기부 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푸드뱅크에 1억8000만원 상당의 햅쌀 쌀국수면 4536박스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포메인은 '안전한 식재료·정직한 먹거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베트남 현지 법인 쌀국수 공장 포시즌을 설립, 수년간의 자체 기술개발로 '햅쌀 쌀국수면' 생산에 성공했다. 포메인이 직접 개발한 '햅쌀 쌀국수면'은 베트남 메콩 델타지역에서 1년 내내 공급받은 쌀과 기계 건조 기술·저온 숙성법이 만나 탄생한 쌀국수면으로, 쌀국수 브랜드 중 자체적으로 쌀국수면을 생산·공급하는 브랜드는 포메인이 유일하다. 포메인은 국내 유일 '햅쌀 쌀국수면' 성공을 기념해 매장 판매에 앞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메인의 정직한 먹거리 나눔 실천으로 기부된 쌀국수면 4536박스는 전국 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17개 광역 푸드뱅크로 배분되어 복지 소외계층에 방문 전달 및 푸드마켓에 후원될 계획이다. 김대일 포메인 대표이사는 "포메인 햅쌀 쌀국수면 기부는 '착한 재료, 착한 기부'를 지향하는 포메인의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포메인을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외식 브랜드 전반에서 정직한 먹거리 제공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4-01 15:5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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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제주노형점' 오픈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제주노형점' 오픈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덕로에 '바이올가 제주노형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홀푸드의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로, 친환경 채소·과일, LOHAS 특화 자체 브랜드 제품,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축산물 등의 안전·안심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 매장인 '바이올가 제주노형점'은 제주 지역에 오픈한 아홉 번째 매장이다. 이처럼 제주도에서 서울과 경남도에 이어 바이올가 매장 오픈 수가 많은 배경에는 서귀포 영어마을점 등 우수 가맹점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서 안전·안심 먹거리 소비자들을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바이올가 제주노형점'은 주변에 총 40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분포한 중심 상업지구 1층에 위치해 있다. 대단지 아파트와 함께 학원, 마트 등이 자리한 신도심 생활권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신규 매장은 주거지역 입지 특성상 과일, 채소, 정육 등 신선식품 코너를 크게 운영하고,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620개의 다양한 제품들을 배치하는 한편 타 매장에 비해 다양한 신상품도 취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지역 영유아 가정 비율이 10%가 넘는 점을 반영해 어린이 전용 친환경 PB 브랜드인 '올가맘' 코너를 강화한다.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서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 브랜드 '풀비타' 코너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뿐 아니라 매장 내 공간도 유모차 동선에 적합하도록 조성하여 영유아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편리한 쇼핑을 가능하게 했다. 정영석 올가홀푸드 FC 사업담당은 "제주 노형동 지역이 최근 새로운 거주 지역으로 급부상하여 사전 조사, 점주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올가 매장을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올가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LOHAS 브랜드 특화상품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신규 매장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01 15:24: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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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에비앙x이네스 롱제비알 한정판' 출시

에비앙, '에비앙x이네스 롱제비알 한정판' 출시 에비앙은 프랑스의 젊은 신예작가 이네스 롱제비알과 협업해 올해의 '에비앙 x이네스 롱제비알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07년부터 크리스티앙 라크로와, 겐조 그리고 알렉산더 왕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을 진행해 오며 관심을 끌어온 에비앙이 이네스 롱제비알을 에비앙 에디션 아티스트 목록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예술은 항상 패션의 주된 영감으로 이어져왔다. 그렇기에 에비앙은 이번 년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신진작가 이네스 롱제비알을 초청해 전무후무한 콜렉션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만 28살의 이네스는 파리, 베를린, LA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전시를 개최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작품은 스페인 화가 피카소와 영화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에 영향을 받아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여성성과 자연성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주제로 나타난다. 이네스의 독특한 세계관은 전통적인 회화에 새로운 의미와 사회 문제를 화두로 던진다. 이네스 롱제비알은 15년 동안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넘어온 에비앙의 여정에 영감을 받아 에비앙 한정판을 디자인 했다. 이네스 롱제비알은 "붓의 터치는 알프스 산을 타고 흐르는 천연 미네랄 워터를 상징하고, 각각의 꽃은 알프스 산 위로 피어 오르는 자연의 환희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2019-04-01 15:16: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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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창립 18주년 기념식 진행…올해 3000호 매장 오픈

이디야커피, 창립 18주년 기념식 진행…올해 3000호 매장 오픈 이디야커피 1일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1호점 오픈 이후 2013년 1000호점, 2016년 2000호점에 이어 올해 3000호점 오픈을 바라보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3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을 오픈 했으며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는 등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1%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내실 관리에도 성공했다. 이디야커피의 성장세 이면에는 특유의 '상생 경영' 방침이 있었다. '가맹점주가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슬로건 아래 가맹점 부담을 덜기 위해 타 브랜드 대비 낮은 점포 개설 비와 매출의 일정 비율이 아닌 업계 최저 수준의 월정액 로열티(25만원)를 유지해왔다. 최근 2년간 가맹점 공급 물류가격을 인하했으며 각종 프로모션, 판촉물 제작 등 의 마케팅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문창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상생경영을 다시 강조하고 앞으로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매진할 것을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월부터 R&D 비용 350억을 투자해 경기도 평택에 제품 생산시설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식을 갖고 건립을 진행 중이다. 내년 완공과 함께 고품질의 커피 원두, 스틱커피 '비니스트' 등의 자체 생산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문창기 회장은 "큰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있는 지금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한 품질관리, 고객 서비스,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 말했다.

2019-04-01 14:57: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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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달성 박차'

SPC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달성 박차' SPC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BU(Business Unit)장이었던 황재복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비알코리아 총괄임원이었던 김창대 부사장을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PC그룹 측은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존에 비해 젊은 인재들을 대표이사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황재복 대표이사는 1987년 SPC그룹에 입사해 계열사 재무, 인사, 총무, 영업 분야를 두루 거친 'SPC맨'으로 SPC그룹의 사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실무 경험이 많다. 황 대표이사는 CFO로서 영업·마케팅 및 기획 분야를 총괄하는 권인태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파리크라상의 혁신과 도약을 이끌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도 김창대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영 컨설턴트 출신의 김 대표이사는 그룹 전략기획실 상무로 입사해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의 전략 및 기획실장을 거쳤다. 1965년생인 김창대 대표이샤는 신임 대표이사들 중 가장 젊은 인재로 그룹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통해 이석환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 등 ICT 분야에 오래 근무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ICT 기업에서 경험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해 SPC삼립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석환 대표이사는 식품사업에 ICT기술을 접목해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는 등 생산·R&D 분야 총괄 이명구 사장과 각자대표로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SPC그룹의 식품유통·물류 계열사인 SPC GFS의 대표이사는 파리크라상 권인태 사장이 겸직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시장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성장과 혁신을 위한 대대적인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며, "보다 젊어진 조직과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1 11:2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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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 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 '제 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제 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996년 시작된 이래 작년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000여명이 참가한 요리축제다. 특히 올해는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요리전공자 경연부문을 신설했다. 경연은 일반참가 가족 100팀과 조리 전공 대학생 및 고등학생 50팀이 참가해 총 150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또 행사당일에는 본선에 참가한 총 150개팀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날 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참가팀 대상인 오뚜기상 수상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요리전공자 경연 최우수상팀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등 총 9팀에게 상품과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참여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2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우편접수, 카카오톡 '오뚜기 가족요리'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청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올 개최한다"며 "올해는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맞아 보다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4-01 11:23: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