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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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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고용취약계층 청년 자립 돕는다

CJ, 고용취약계층 청년 자립 돕는다 CJ그룹이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한다.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입학생 및 CJ그룹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CJ는 올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선발 인원을 더 확대해 요리 부문(단체급식·커피·베이커리) 63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6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133명을 선발한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올해 첫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모집에서는 요리 부문 27명과 푸드서비스 부문 30명이 선발된바 있다.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받을 수 없는 만 18~24세의 청년들이 대상이며, 약 5개월간의 전문 교육과 채용 과정을 거친 후 CJ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CJ도너스캠프는 지원해왔던 공부방 아동들이 성장해 자립할 시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청년들의 자립 지원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지금까지 요리·푸드서비스·생산전문가 등의 부문에서 총 145명이 선발돼 직업 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93명이 교육 수료 후 CJ푸드빌·CJ프레시웨이 등 CJ그룹 계열사에 취업해 약 6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 내용도 강화해 기초이론·현장실습·매장운영 등 기존 직무교육 외에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인성교육 커리큘럼도 추가할 예정이다. 스타 셰프나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도 계속 지원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이 강조해 온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철학에 따라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의 목표"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21 10:35: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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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파트너社 방문…상생협력 논의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파트너社 방문…상생협력 논의 롯데푸드는 지난 20일 조경수 대표이사가 파트너社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경수 대표이사는 구스베, 아미아이스, 한신플라텍 총 3곳의 파트너사를 방문했다. 롯데푸드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담당 임직원들이 12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처음 시행했다. 파트너사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4년부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동반성장업무 전담부서인 동반성장추진팀을 구성해 실질적으로 협력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펀드 조성, 품질 및 안전 관련 컨설팅, 경영 및 실무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 받아 롯데푸드는 지난 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4년 평가 대상이 된 이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강화해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1 10:3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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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맥심 카누'와 함께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맥심 카누'와 함께하세요 햇살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나른한 오후에 한 잔의 커피가 생각날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가 제격이다. 특히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KANU)'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원두의 깊은 향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봄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매년 봄에만 출시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봄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 벚꽃이 그려진 화사한 핑크빛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담아 원두의 원산지를 강조했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벚꽃이 그려진 카누 플라워 스텐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9만5000여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역시 한정판으로 총 12만개만 생산된다. 동서식품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카누의 인기는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에 따른 맛과 품질에 기반한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중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건강을 고려한 설탕이다. 무엇보다 카누가 업계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에 기인한다. 동서식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는 카누 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아이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스프링 블렌드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봄에는 향긋한 카누와 함께 따뜻한 봄날,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21 10:29: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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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인도 시장 본격 진출…생산 공장 착공

오리온, 인도 시장 본격 진출…생산 공장 착공 오리온은 인도 현지 제조업체인 '만 벤처스'와 손잡고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일 인도 '라자스탄'주에서 생산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도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약 1만7000㎡(5100평) 규모로 제조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만 벤처스는 비스킷, 초콜릿,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제과 기업들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과 제조 전문기업이다. 오리온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만 벤처스가 보유한 제조 역량과 오리온의 제품관리 및 영업 노하우 등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계약생산 방식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생산은 만 벤처스가 전담하고 오리온은 영업, 마케팅, 제품관리 등 생산을 제외한 전 과정을 관할한다. 오리온은 지난해부터 인도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지난해 10월 현지 법인 '오리온 뉴트리셔널스'를 설립하고 현지 위탁생산사로 만 벤처스를 선정했다. 오는 4월에는 글로벌 제과회사 출신의 현지 영업 전문가를 COO로 새롭게 영입한 뒤 인도 법인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장이 세워지는 라자스탄은 지리적으로 북인도에 위치한 만큼 진출 초기에는 인도 북쪽과 서쪽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초코파이와 스낵, 비스킷 등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 제과 시장은 연 11조원 규모로 향후 5년간 10% 이상의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13억에 달하는 인구와 넓은 국토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고 있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번 생산 공장 착공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인도 시장 진출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첫 해외 진출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그룹의 새로운 시장 확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1 10:29: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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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봄 시즌 메뉴 선봬

크리스탈 제이드, 봄 시즌 메뉴 선봬 크리스탈 제이드가 건강한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춘풍만찬' 이라는 콘셉트로 깔라만시 크림 새우, 봄동 조개탕면, 게살스프 볶음밥 등 3종과 소공점과 광화문점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싱가포르 크랩 2종을 출시한다. 최근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깔라만시를 활용한 ▲'깔라만시 크림새우'는 봄철 지친 몸과 미각을 깨우기에 일품인 메뉴이다. 톡쏘는 깔라만시의 상큼함과 크림소스의 부드러움이 한데 어우러져 입맛을 자극한다. ▲'봄 조개탕면'은 신선한 봄철 식자재인 봄동과 조개를 활용해 깊고 담백함이 가득한 일품 탕면이다. 부드러운 게살스프에 고소한 볶음밥을 함께 곁들인 ▲'게살 스프 볶음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이다. 소공점과 광화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싱가포르 크랩 2종'은 지난 가을 시즌 메뉴 출시 후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아 출시하게 된 시즌 메뉴다. 이번 봄 시즌에는 깊은 감칠맛이 특징인 생강파소스와 칠리크랩 2종으로 구성했다. 싱가포르 현지 레시피를 그대로 공수하여 해외 여행 없이도 현지의 맛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크리스탈 제이드는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맛은 물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봄철 건강한 만찬을 주제로 한 시즌 메뉴인만큼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통해 중국요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20 14:2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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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봄 맞이 '블루밍 텀블러·머그' 출시

투썸플레이스, 봄 맞이 '블루밍 텀블러·머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봄을 맞이해 '블루밍 텀블러', '블루밍 머그' 등 봄 시즌 MD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D상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인 지베르니의 봄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지베르니는 화가 모네 작품의 배경이 된 곳으로 꽃과 나무가 조화로운 정원이 유명하다. '블루밍 텀블러'는 퍼플, 민트, 퍼플&민트 세 가지 색상으로 모두 그러데이션을 활용했다. 그러데이션은 단계적으로 색채의 변화를 준 기법을 의미한다. 텀블러 겉면에 입혀진 우아하고 생생한 색감은 마치 라일락과 나뭇잎이 어우러진 지베르니 지역의 봄 정원을 떠오르게 한다. 스테인레스 재질의 600㎖ 대용량 텀블러로 입구가 넓어 음료를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제작했다. '블루밍 머그'는 아래가 볼록하며 손잡이가 있는 형태로 은은한 펄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민트와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봄의 활짝 핀 꽃을 떠올리게 하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와 같은 문구가 컵 중앙에 적혀있다. 스테인레스 재질의 360㎖ 머그컵이며 뚜껑이 있어 보온에 용이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유럽의 사계절을 주제로 지난 해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영감을 받은 크리스마스MD에 이어 두 번째로 봄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투썸 텀블러와 머그컵으로 지베르니의 봄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20 14:17: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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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2019 상반기 온·오프라인 정기 빅세일 진행

락앤락, 2019 상반기 온·오프라인 정기 빅세일 진행 락앤락이 2019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정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직·가맹점에서는 '2019 락앤락 창고대개방'이라는 타이틀로,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플레이스엘엘'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는 '메가 세일'을 콘셉트로 오는 4월 2일까지 할인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저장용품부터 조리용품, 야외용품과 생활/수납용품까지 총 2 천 4백여 개 제품을 최대 6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정 판매 특별 할인전'에서는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라인인 '투핸즈 살롱' 프라이팬을 비롯해 간편식 전용 용기인 '웨이브 스팀홀' 세트, 과일이나 찻잎 등을 넣어 우려낼 수 있는 '투톤 인퓨저 보틀' 등의 인기 제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신상품 특가전'에서는 민트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스테인리스 소재의 '민트 냄비' 등 최근 3개월 내 출시된 락앤락 신제품을 20% 할인한 특가에 제공한다. '세트상품 할인전'에서는 락앤락의 인기 제품인 '항균 비스프리'와 냉장고 정리에 탁월한 '비스프리 모듈러'는 물론 오븐 조리에 적합한 '오븐글라스 유로'까지 알뜰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봄철 집들이 등을 앞두고 있다면 선물용으로도 유용하다. 서울 송파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플레이스엘엘, 락앤락 직영점과 온라인 자사몰 '락앤락몰' 등에서는 이제 갓 독립을 시작한 대학 새내기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싱글템(single+item) 특별 기획전'도 준비했다. 자취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쿡웨어와 조리도구를 중심으로, 초보·중수·고수 등 단계별 맞춤 세트를 구성해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 리테일 영업본부 상무는 "결혼이나 이사, 집안 정리 등 생활의 변화가 많은 봄철,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1년 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적인 만큼, 다양하고 알뜰한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0 14:14: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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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햇반세트 팔아요" CJ제일제당, SNS서 '햇반 가상 제품' 운영

"보약햇반세트 팔아요" CJ제일제당, SNS서 '햇반 가상 제품' 운영 CJ제일제당이 햇반 SNS를 통해 햇반 가상 제품인 '보약햇반세트'와 '햇반선물세트' 콘텐츠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햇반 가상 제품이란 말 그대로 실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이미지로만 존재하는 제품이다. 햇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사진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 제품은 '햇반의 일상식화'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의 주 타깃은 SNS 활동이 가장 활발한 Z세대, 즉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포함한 햇반의 미래 잠재고객들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햇반 제품에 대한 재미요소 전달과 흥미 유발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상선물세트나 일상에서 친근한 제품으로 인식시키자는 것이다. 햇반 가상 제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약햇반,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보약햇반 한 재 먹어야겠어요', '햇반선물세트 선물받고 싶어요' 등 댓글로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되지 않는 가상 제품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은 상품화 검토의 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약햇반세트와 햇반선물세트에 이어 매월 한 가지씩 햇반 가상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소비자 반응에 따라 내부 검토 후 상품화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노현경 CJ제일제당 마케팅전략팀 과장은 "햇반 가상 제품은 햇반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일상식'으로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0 14:1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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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창출 MOU

스타벅스-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창출 MOU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기금 4억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 후원하고, 시니어클럽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안전보행 및 교통정리를 위한 어르신 보행자통행안전 관리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활동 거점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일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어르신 관리원 배치 시범 운영을 진행해 온 바 있으며, 3월 내에 27곳의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110명의 어르신 보행자통행 안전 관리원이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관련 필요사항을 지원한다. 이어 올해 말까지 10개 매장 이상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추가 선정해 어르신 관리원 배치를 확대해 나간다. 스타벅스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음료 및 휴식용 의자 제공 등의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을 고려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협회차원에서도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날이나, 혹한기/혹서기 등에는 휴무일을 지정해 운영하며, 휴식시간 보장 마스크, 방한복 등이 지원된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어르신 보행자통행안전 관리원 배치 운영을 담당하고, 향후 스타벅스의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함께 협력한다. 보건복지부는 스타벅스와 한국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진행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필요한 정부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식을 필두로 향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 약 1280매장과 전국 약 150곳의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 중인 '실버 카페'를 연계, 이 곳에서 근무 중인 약 1500여명의 실버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재능기부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스타벅스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정부와 시니어클럽, 스타벅스는 함께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협회장도 "급속한 인구의 고령화의 대안으로 가장 주목 받는 해결책이 바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며 "스타벅스의 동참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 기업전반으로 확산되는 모범 선례로 자리 잡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스타벅스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보건복지부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0 14:07: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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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 전달

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 전달 골든블루는 지난 19일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에 1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골든블루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골든블루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단체인 한국JC와 2015년부터 5년 연속 청소년 축제인 'You & I 페스티벌'을 지원하고 있다. 장승필 한국JC 중앙회장은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You & I 페스티벌'이 많은 사랑을 받아 어느덧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You & I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골든블루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도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숨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이 한국JC 제 68대 중앙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면서 한국JC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대한민국의 건실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1절에는 '대한민국 100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3.1운동 재현 행사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한국JC는 아동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심금융생활네트워크'를 시행하며 사회적 악질 범죄인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JC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3-20 10:32: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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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브랜드 최대 80% 할인

NC백화점 강서점, 아가방 브랜드 최대 80% 할인 이랜드리테일의 NC백화점이 22일까지 강서점 6층과 8층 이벤트홀에서 '봄 시즌 우리 아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65개 유아동복 브랜드가 입점돼있는 NC백화점 강서점은 아가방앤컴퍼니 8대 브랜드를 6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외의 국내 유아동복 브랜드의 할인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층 이벤트홀에서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의류 브랜드 아가방과 디어베이비, 에뜨와, 이야이야오, 타이니플렉스, 쁘띠마르숑 외에도 유아용품 브랜드 엘츠, 유아화장품 브랜드 퓨토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엘츠의 카시트(19만원), 방수요·겉싸개 (1만원) 등이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럽 프리미엄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러 모델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6층 아동복 매장에서는 인디고키즈와 유솔 등 이랜드리테일의 PB가 개발한 봄나들이 전용 상품 쉴드 점퍼와 인싸 팬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방풍, 방수, 방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높은 일교차의 봄철 나들이에도 적합한 쉴드 점퍼(1만9900원부터)와 인싸 팬츠(1만5900원부터)를 상하의 세트 구매 시 약 1만원 가량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가 시작하는 20일 하루 강서점에서는 봄철 필수 생활가전(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외)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매금액대별 고객 사은품으로 나들이 용품(쿨러백, 휴대용 보틀 등)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이벤트도 제공한다. NC백화점 강서점 관계자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명 유아동복 브랜드인 아가방앤컴퍼니와 협력하여 기존에 없던 초특가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유아동 관련 용품 및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3-20 10:24: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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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하절기면 신제품 3종 출시

농심, 하절기면 신제품 3종 출시 농심이 하절기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여름 라면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건면의 흥행에 이어 여름철 라면시장의 주도권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농심은 일반 비빔면 제품들과 차별화된 이색 신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라면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25일부터 '도토리쫄쫄면', '냉라면',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토리쫄쫄면'은 여름 인기메뉴인 쫄면의 맛을 구현하되 면발에 차별점을 둔 제품이다. 도토리를 함유한 면은 탱탱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과일과 매실로 만든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양배추, 청경채, 당근 등의 건더기로 분식집 쫄면 맛을 담아냈다. 도토리쫄쫄면은 1993년 도토리비빔면으로 처음 출시돼 2004년까지 판매됐던 제품으로 해피라면에 이어 농심이 올해 선보이는 두 번째 뉴트로 제품이다. 농심은 소스의 맛을 업그레이드해 도토리쫄쫄면을 재출시했다. '냉라면'은 지난해 SNS를 강타했던 라면을 차갑게 먹는 조리법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농심은 더운 여름 매콤하면서 차가운 국물라면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냉라면을 내놓았다. 냉라면은 매콤새콤한 냉육수로 더위를 시원하게 달랠 수 있는 제품이다. 간장, 식초, 설탕 등으로 육수를 내고, 양파, 무, 채심 등 채소를 넣어 아삭한 식감도 살렸다.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 라면에 미역 초고추장무침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미역 초고추장무침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입맛을 돋우면서 영양도 보충해줄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농심은 최근 비빔면에 미역을 더해 먹는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 전남 고흥산 미역을 사용해 신선한 자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농심은 소스와 면 중심이던 비빔면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건더기'로 눈을 돌리고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선보이게 됐다. 농심은 풍성한 미역건더기와 초고추장 소스의 조화로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시장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여름 라면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20 10:2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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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美 텍사스·버지니아에 가맹 계약 체결

탐앤탐스, 美 텍사스·버지니아에 가맹 계약 체결 탐앤탐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지역과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 총 3개의 가맹 매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3개의 매장은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지난해 문을 연 댈러스점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 5대 도시권 중 하나인 휴스턴 지역에 2개 매장 가맹 계약을 맺게 됐다. 휴스턴 1호점은 차이나타운 중심지에 자리한 신규 빌딩에 오픈할 예정이며, 2호점은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매장으로 문을 연다. 특히 2호점은 탐앤탐스 미국 매장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버지니아주 진출 쾌거도 이루었다. 페어팩스 지역 가맹 계약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에 이어 3번째로 버지니아주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는 워싱턴DC와 가까운 곳으로 중산층 이상의 현지인과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점은 페어옥스 쇼핑몰에 입점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댈러스점을 시작으로 텍사스 2, 3호점의 가맹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었으며 텍사스주의 휴스턴 및 오스틴 지역에 올해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주, 여기에 새롭게 진출한 버지니아주를 기점으로 미국 전역에 매장을 확대해 한국의 커피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와도 당당히 경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미국을 비롯해 태국·몽골·중국·필리핀·호주·싱가포르 등 9개국에 진출하고 있다.

2019-03-20 10:15: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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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올레산 함량 80% 이상 맞다…브랜드 이미지 훼손 강력 대응"

bhc "올레산 함량 80% 이상 맞다…브랜드 이미지 훼손 강력 대응" bhc치킨은 '올레산 함량이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와 관련해 "올레산 함량이 80%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한다"고 반박했다. bhc치킨은 19일 입장자료를 통해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올레산 함량이 80% 이상 함유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라며 "폭리를 취하지 않았음을 강력히 말씀 드리며, 이와 관련한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bhc는 지난 2013년 7월 BBQ로부터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후 튀김유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가맹점 납품 가격을 독자경영 전보다 1회에 걸쳐 인하를 단행하는 등 가맹점 매출 극대화에 노력해왔다. 최근 가맹점 매출이 전년대비 32.3% 성장 등 사상 최고치 매출 경신했다. bhc치킨은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로 기업의 상품 원가는 정당한 영업 비밀이며 당사 시스템상 구매 담당 부서를 제외하고는 원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근거로 제시된 타부서의 녹취록을 가지고 내용을 판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가맹점주 2명이 해바라기유 관련 내용으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소의 내용은 bhc가 가맹점에 납품되는 해바라기유가 일반 오일과 성능 차이가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마치 고급유라고 기망하여 2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법원은 지난해 11월 bhc가 판매하고 있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에 대해 다른 오일에 비해 산화 유지율이 월등히 높은 고급유가 맞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가맹점주 2명은 항소를 제기했고, 2019년 2월 25일 기각됐다. bhc치킨은 올레산 함량 '80% 미달' 확인이라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bhc치킨은 "보도된 기사 내용 중 올레산 시험성적서는 100g중의 함량을 나타내고 있으나 결과치를 모두 합해도 100g이 되지 않는다"며 "따라서 기준이 100g이 아닌 상황에서 올레산 함량이 60.6g이 나온 결과치를 60.6%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결과치 합인 72.9g으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며 이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올레산 함량은 83.1%로 이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규격에 적합한 수치"리고 덧붙였다. bhc치킨은 "국내 최초로 위생화된 설비 체제를 도입해 국내 신품 산업을 선도해 온 '롯데푸드'로부터 ISO9001/14001, OHSAS18001 인증 획득 등 품질/환경안전보건 기준을 토대로 주기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최고 품질의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bhc치킨은 "올레산 함량 '80% 미달'이라는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주장으로 bhc 브랜드 이미지 훼손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에게 피해를 주었다"며 "이후 사법기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브랜드를 왜곡 시키고 폄하하는 것에 대해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2019-03-19 19:20:2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