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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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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통신 장애 시 배상받기 어려워"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통신 장애 시 배상받기 어려워" 해외여행 시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 에 접수된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관련 소비자상담 119건을 분석한 결과, 통신 장애가 36건(30.3%)으로 가장 많았다. 계약해제·해지(23건, 19.3%), 구성품 불량(21건, 17.6%), 분실·파손 등에 따른 손해액(14건, 1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 설문조사결과, 해외에서 통신 장애로 포켓 와이파이 이용이 어려웠던 경험이 있는 이용자가 전체의 27.6%(138명)로 4명 중 1명이 통신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13개 업체 의 이용약관을 조사한 결과, 5개(38.5%) 업체는 현지에서 통신 장애로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도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명시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13개 업체 중 5개(38.5%) 업체는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를 분실·파손한 경우 구체적인 기한없이 분실 처리 및 파손 수리를 완료하는 시점까지 발생한 손해액을 납부하도록 명시하고 있었다. 또한 2개(15.4%) 업체는 분실·파손 등에 따른 손해액이 자동 결제된다는 내용을 계약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고지하거나 동의를 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자에게 ▲통신 장애 시 이용요금 환급 또는 타 데이터 로밍 서비스 지원 ▲분실·파손 손해액 산정 관련 분실 처리 및 파손 수리 기한 명시 등 이용약관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9-03-06 10:5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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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죽', 출시 100일만에 500만개 판매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죽', 출시 100일만에 500만개 판매 돌파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한 비비고 죽이 100일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비비고 죽 매출은 출시 이후 월 35억원을 기록하며 2월 말 기준 누적으로 120억원을 넘어섰다. 상품죽 시장에서의 입지도 빠르게 다져가고 있다. 닐슨 데이터 기준으로 비비고 죽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시장 점유율 20%대에 진입했다. 유통 경로 중에서도 편의점과 슈퍼 등을 제외한 대형마트(이마트 등 할인점)와 체인슈퍼(GS수퍼마켓 등)에서는 4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CJ제일제당만의 상온 HMR(가정간편식)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집합체로서, 독보적인 맛 품질과 조리 간편성, 가성비 등을 고루 갖춘 '제대로 된 한끼' 제품으로 구현됐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햇반과 비비고 국물요리 제조 노하우를 모두 접목해 쌀알의 살아있는 식감, 깊은 맛의 육수, 풍성한 원물 등이 어우러져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충족시켰다는 분석이다. 일부러 전문점에 가거나 포장해 오지 않아도 집에서 상온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소비자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졌다. 죽 전문점 메뉴와 비슷한 맛과 품질이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는 점, 시식행사가 없었던 죽 카테고리에서 적극적인 시식 활동을 통해 비비고 죽의 '맛의 차별화'를 부각시킨 점도 주효했다. 제품을 1~2인분 파우치와 1인분 트레이형 두 가지로 내놓아 기호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 견인 요인이다. 대형마트와 체인슈퍼 경로에서 달성한 시장점유율 1위 성과도 기존에 없었던 상온 형태의1~2인분 용량의 죽을 파우치형으로 상품화한 점이 핵심으로 작용했다. 기존 용기형 죽의 적은 용량으로 인한 아쉬움을 해소하면서, 비비고 육개장 등 파우치에 친숙한 3045 주부를 주 타깃으로 용기 중심의 상품죽 시장 패러다임을 용기형과 파우치형의 양분화로 진화시킨 것이 시장에서 통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비비고 죽에 대한 소비자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향후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다양한 메뉴들을 추가로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트레이형 제품으로 비비고 소고기죽, 비비고 버섯야채죽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비비고 죽은 파우치형 4종, 트레이형 6종을 갖추게 됐다. 국내 상품죽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884억원 규모로(닐슨 데이터 기준), 올해는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HMR 트렌드와 식생활 변화로 이제는 죽이 아플 때나 특수 용도로만 사용되던 단순한 대용식이 아니라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비비고 죽이 국내 대표 상품죽으로서 지위를 보다 확고히 하고 시장 성장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06 10:0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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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7년만에 브랜드 리뉴얼…자연주의로 돌아오다

나뚜루, 7년만에 브랜드 리뉴얼…자연주의로 돌아오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가 7년 만에 자연주의 옷으로 갈아 입었다. 롯데제과는 나뚜루의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나뚜루는 1998년 자연주의 콘셉트로 론칭하며 20~30대 여성층에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선보인 녹차 등의 아이스크림은 외국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해나갔다. 2011년 롯데GRS로 소속을 옮긴 나뚜루는 전문점의 시장확대를 위해 주요 고객 연령대를 낮춰 이듬해 '나뚜루POP'으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기존의 자연주의 대신 대중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내세우며 10대 공략에 나섰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2018년 6월 다시 롯데제과로 돌아온 나뚜루는 8개월 간의 자체 브랜드 분석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신중한 고민을 거듭한 결과 나뚜루 본연의 강점을 내세우기로 했다. 롯데제과 나뚜루는 브랜드 최초 론칭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금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 로고도 기존의 구름 형상을 더욱 심플하게 살렸으며 유통점 판매 제품 패키지는 맛 별로 색깔을 달리하는 등 변화를 줬다. 또한 시그니처 제품인 녹차 맛의 유지방 함량을 높이고 바닐라 맛의 생크림을 국내산으로 바꾸는 등 품질 고급화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나뚜루는 브랜드 리뉴얼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나뚜루는 자연의 순수한 이미지와 잘 맞고 나뚜루의 주요고객인 20~30대의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모델로 배우 장기용을 발탁했다. 장기용은 최근 각종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도 영화,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기용은 작년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대한민국 한류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MBC 연기대상에서는 우수상까지 추가하는 등 이견 없는 '대세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장기용을 전면에 내세우며 자연에서 찾은 원료를 강조하는 내용의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팬사인회 등 다양한 SNS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

2019-03-06 09:4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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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곤약젤리 신제품 '닥터유 젤리' 출시

오리온, 곤약젤리 신제품 '닥터유 젤리' 출시 오리온이 파우치형 곤약젤리 신제품 '닥터유 젤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닥터유 젤리는 오리온이 곤약젤리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마이구미', '젤리데이', '젤리밥' 등으로 30년 가까이 축적한 젤리 노하우를 모두 아낌없이 담아낸 제품이다. 특히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1500번이 넘는 배합과 실험을 거쳐 기존 곤약젤리 제품들과는 다른 '살아있는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생물 기준 30%에 달하는 포도, 복숭아 과즙을 넣어 잘 익은 과일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닥터유 브랜드 고유의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오리온은 젤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1990년대 초부터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이구미 포도', '마이구미 복숭아', '마이구미 딸기' 등 마이구미 브랜드를 비롯해 아이들 타깃 펀 콘셉트의 '왕꿈틀이', 고래밥 해양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젤리밥', 성인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젤리데이', 신맛을 강조한 '아이셔 젤리' 등으로 30년 가까이 '젤리명가'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젤리는 기존 곤약젤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기능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맛, 영양 등 제품 하나도 꼼꼼하게 따지며 나를 위해 소비하는 '미코노미족'(Me와 Economy의 합성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05 18:12: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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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음료가 뜬다

맞춤형 건강음료가 뜬다 올해도 식음료업계에서 '건강식품'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자신의 건강관리를 중요 시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건강 음료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비타민U, 프로바이오틱, 밀크씨슬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녹즙 '위러브'는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카페인 등으로 위 건강에 취약한 직장인의 속 편한 하루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위를 보호해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U를 원료의 영양 손실 없이 1600㎍ 이상 함유했다. 위러브는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하게 속 편한 하루를 원하는 30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국내산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생즙을 55% 함유했을 뿐 아니라, 신선한 6가지 채소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야채 발효즙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고려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4년 만에 탄생했으며,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 제품의 기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액상에는 대표적 프리바이오틱스인 락추로스파우더를 1000㎎ 넣었다. 락추로스파우더는 식약처가 인증한 개별인정형 소재로 유익균의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사과 3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9800㎎과 올리고당 3850㎎을 한국야쿠르트만의 기술력으로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차 음료도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국화의 향긋함과 박하, 페퍼민트의 상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음료 '목단비 국화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화와 도라지, 생강, 모과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쾌한 박하와 페퍼민트도 들어 있어 먼지가 많은 실내외 활동 시 마시면 목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은 0㎉의 무당차 음료로 물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울러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아 품질 안전성을 높이는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밀크씨슬추출분말을 함유한 음료도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푸르밀은 GS리테일의 PB브랜드 유어스와 함께 '속풀어유'를 선보이고 있다. 속풀어유는 간 보호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밀크씨슬추출분말 230㎎과 헛개나무추출액 230㎎, 대추농축액, 꿀 등 건강 원재료에 신선한 우유를 더한 제품이다. 우유를 함유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며, 잦은 회식으로 속이 불편한 직장인은 물론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항산화 및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에게는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 음료가 인기다. 코카콜라사에서 선보인 '아데스'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 전반에 도움을 주는 음료보다는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음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에는 특히 위, 장, 간 등 현대인의 건강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원재료를 담은 맞춤형 건강 음료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9-03-05 18:07: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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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이상 청주 복대점 최우수 가맹점 선정…"뜻하지 않은 영광"

청담이상 청주 복대점 최우수 가맹점 선정…"뜻하지 않은 영광"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레시피 준수, 전문적인 서비스, 매장 위생 관리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매년 최우수 매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CGV점, 동탄점, 울산 달동점, 청주 복대점 총 4곳의 매장이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됐다. 그 중에서도 청주복대점 이성민 점주는 사소하고 기본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영업전략을 강조했다. 이 점주는 "2018년도에 계획했던 부분보다 미흡한 점이 많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본사의 정책에 최대한 맞춰 운영하려고 노력한 점을 좋게 봐주셔서 이런 영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어떤 큰일을 하는 것보다도 작은 부분들도 소홀히 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 점주는 직원들은 물론 본인부터 솔선수범했다. 본사의 레시피를 철저히 준수해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데 주력함은 물론 매장 내 위생, 고객 서비스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고객 입장에서 아주 특별한 서비스보다도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챙겨줄 때 더욱 감동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매장을 들어올 때 보이는 밝은 미소, 고객과 대화에서의 친절한 태도 등이 저희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 대한 가장 사소하지만 중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이 부분에 대해 강조했고 다행히 직원들도 함께 잘 따라와줘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것 같다"고 전했다. 매장 전반의 위생과 분위기, 서비스 등 찾아주신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 이 점주의 운영전략 덕에 청담이상 청주 복대점은 단골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본사 레시피 준수 여부, 전문적인 서비스, 매장 위생 관리 실태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매장에는 현물과 포상, 최우수 가맹점 현판이 수여 등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2019-03-05 18:07: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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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

이디야커피,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 이디야커피가 오는 12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음료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고객들은 올해 전국 2500여개의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국내 최고의 인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어피치 블러썸 라떼' 와 '어피치 블러썸 티' 2종으로 벚꽃 시즌에 맞춰 시각적인 즐거움과 산뜻한 향에 중점을 둬 출시됐다. '어피치 블러썸 라떼'는 작년 3월에 봄 시즌 제품으로 출시돼 큰 호응을 얻었던 벚꽃라떼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음료 위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어피치'를 표현한 스페인산 마쉬멜로우와 핑크빛 마카롱 가루을 더했다. '어피치 블러썸 티'는 국내산 벚꽃과 그린 루이보스티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단맛과 은은한 꽃향이 특징이다. 티백에 꽃 함유량을 높여 자연스러운 향과 함께 티백에서 우러나오는 천연성분의 핑크빛 컬러를 통해 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컬래버 MD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신제품 2종 6잔을 포함해 총 12잔의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과 '어피치'가 새겨진 유리병을 증정한다. 구매한 음료의 적립현황은 이디야 멤버십 앱인 '이디야멤버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E-드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1등 프랜차이즈와 1등 캐릭터와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큰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디야커피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올 한 해 카카오프렌즈와 다양한 협업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3-05 15:18: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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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 론칭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 론칭 더본코리아가 전국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금액권'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잔액 관리가 가능한 1·2·3·5·10만 원권 총 5종으로 나왔으며,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끼리 간편하고 부담없이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빽다방,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성신여대점 제외)의 직·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고객 선호도에 맞게 브랜드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권면 한도 안에서 원하는 만큼 여러 번 나눠 쓸 수 있고, 구매금액 초과 시 차액만 추가 지급하면 된다. 이번 통합 모바일 금액권은 옥션과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등 다양한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서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빽다방'과 '홍콩반점0410'은 모바일 금액권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 '역전우동0410'은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바코드 스캔 혹은 쿠폰 번호 수동 입력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더본코리아의 세 브랜드가 만나, 한 가지 금액권으로 식사와 디저트류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통합 금액권은 소비자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전망"이라며 "소비자들이 외식과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5:1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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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 8종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 8종 출시 아가방앤컴퍼니는 독점 수입 유통하는 독일 유기농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NICI)'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 퍼스트 니키' 8종(딸랑이인형, 애착인형, 오뚝이인형 등)은 아이가 입에 물어도 안전한 무독성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애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 중 오뚝이인형은 토끼와 코끼리를 아기자기하게 캐릭터화한 버니버니 오뚝이인형, 엘리던비 오뚝이인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알록달록하고 다채로운 색상이 아이의 시각 발달을 돕고 청량한 방울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모습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버니버니 딸랑이인형, 버니버니 애착인형, 엘리던비 애착인형, 엘리던비 멀티애착인형, 위니베어 애착인형, 동키동키 애착인형이 함께 출시됐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니키 신제품 출시 기념해 한시적으로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니키 신제품 할인전은 넥스트맘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준열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사업부문 BM팀장은 "독일의 우수한 기술력을 그대로 옮겨놓은 니키의 제품들은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 성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용해 실속 있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5 15:09: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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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 수상

BAT코리아,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 수상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지난 4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 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BAT코리아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국가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AT코리아는 사천공장의 기술 향상 및 품질 개선을 통해 담배 생산과 수출량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전용 스틱 브랜드 네오(neo™)의 국내 생산을 이끌어내며 추가 공장을 증설,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은 모법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상을 수여해 선진납세문화를 정착,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1966년 만들어져 매년 3월 3일 실시된다. BAT코리아는 지난 2010년 제 44회 납세자의 날에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표가 당일 명예 세관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승호 BAT코리아 사천공장장은 "한국의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 연말 3억달러 수출탑에 연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성숙한 기업시민으로서의 모범을 갖추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범 납세와 수출 실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BAT코리아는 2016년 경남 사천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제 2공장, 제 3공장을 동시에 증축, 지역 인재 250여 명을 추가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2006년 '3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7년 2억불 수출의 탑, 지난해 '3억달러 수출의 탑'에 이르기까지 총 9회에 걸쳐 수출탑을 수상하며 약 100배 증가한 수출실적을 달성해 한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사천공장에서 생상된 우수한 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 담배는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등 15개 이상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02년 설립된 BAT그룹은 세계 20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과 '로스만(Rothmans)'을 판매하고 있다.

2019-03-05 15:0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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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칩,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CJ제일제당 비비고칩,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CJ제일제당은 '비비고칩' 디자인으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비비고칩'은 전통 김부각을 재해석해 스낵의 바삭함과 김의 고소함을 살린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스낵으로서의 '바삭한 질감'을 강조하고, 칩 모양을 패턴화 해 한 번 먹으면 끊임없이 먹게 된다는 연속성을 표현했다. 일렬로 패턴화된 칩모양은 매장에 진열시 주목도를 높이기도 한다. 패키지에 사용된 색은 세 종류의 각기 다른 '비비고칩'의 맛과 어울리는 색감을 적용해 구분하기 쉽게 만들었고, 다채로운 느낌을 주고자 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소비자가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김스낵 제품을 패키지만 봐도 어떤 맛과 형태인지 알 수 있게 잘 표현한 점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칩' 뿐만 아니라 지난달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펜타워즈'에도 출품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1위에 걸맞게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를 통해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을 확고히 정립해왔다. 최근 6년 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 IF 디자인어워드(독일), 펜타워즈(벨기에) 등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이 서른 가지에 달한다. 국내 디자인 대회에서도 36개 제품이 수상해 국내외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다 점을 증명한다. 특히 대표 대회인 팩스타에서는 매년 빠짐없이 상을 받고 있으며 2015년에는 최대 7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소비자가 제품의 첫인상이라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리성을 제공하는 포장 용기 디자인 개발도 한창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전통 자기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트레이에 담아 편의성과 심미적 요소를 동시에 챙긴 '비비고 죽'을 선보였다. 또한 햇반을 간편하게 보관·이용할 수 있는 '햇반 디스펜서'를 선보이는 등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강국 CJ제일제당 디자인센터장은 "음식 자체의 맛 품질은 물론 이를 보존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포장 용기와 제품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 등 삼박자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제품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4:5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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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주 대표, 드링크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

김일주 대표, 드링크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대표이사 회장에 김일주 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가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1994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이를 유통하기 위해 김일주 회장이 설립한 주류 회사다. 김 회장은 1960년생으로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친 위스키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지난 37여년 간 주류업계에서 위스키 전문가로 활약한 베테랑으로 그 동안 다양한 주류 회사의 마케팅 총괄 및 최고 경영자를 거치며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위스키 분야의 산 증인이다. 위스키 업계가 김회장을 주목하는 것은 그가 거쳐온 기업의 대표 브랜드는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그는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페르노리카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쳤으며 진로발렌타인스 마케팅담당 임원으로 있던 2001년에는 국내 최초로 임페리얼에 위조방지장치인 '키퍼캡'을 도입해 임페리얼을 단숨에 시장 1위로 끌어 올렸고, 2009년에는 국내 최초의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를 개발, 출시해 저도주 열풍을 일으키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위스키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임페리얼 판매를 계기로 침체 중인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동시에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마케팅과 강력한 영업 활동을 통해 향후 2년 내에 위스키 브랜드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감소 추세이지만 김일주 회장의 풍부한 노하우와 임페리얼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위스키 시장에 큰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3-05 09:14:1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