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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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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졸 신입 공개채용 시작…"채용 10% 늘린다"

CJ, 대졸 신입 공개채용 시작…"채용 10% 늘린다" CJ그룹이 7개 주요 계열사의 2019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서류 접수는 3월 5일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4월 20일 CJ종합적성검사(CAT·CJAT)와 5월 말 실무·임원진 면접과정을 거치게 되며, 6월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의 특징은 크게 ▲글로벌 인재채용 확대 ▲직무 중심 채용 고도화 ▲지원자 편의성 제고로 나눌 수 있다.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CJ는 해외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신입공채 비중을 2018년 30%에서 올해 40%까지 끌어올리고, 2020년에는 전체 채용 인원의 절반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소위 스펙이라 불리는 정형화된 평가기준이 아닌 직무에 딱 맞는 인재 선발을 위한 '직무 차별화 면접'도 시행된다. '직무 차별화 면접'은 직무별 특성에 따라 면접 방식을 달리하는 CJ만의 독자적인 제도다. 예를 들어 CJ ENM 오쇼핑 부문은 MD 선발 시 상품을 기획해 발표하는 '상품오디션'과 피면접자가 면접자에게 역으로 질문하는 '참여형 면접'이 결합된 '크리에이티브 MD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작년 9개 직무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인턴십 면접'을 16개 직무로 확대 적용한다. '인턴십 면접'은 일정기간 동안 지원자가 해당 직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충분한 시간 동안 자신의 역량을 어필하고 회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CJ ENM E&M부문 제작PD, CJ푸드빌 프랜차이즈영업 등에 이어 CJ ENM E&M부문 브랜드디자인, 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MD 등에 대해서도 '인턴십 면접'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면접 당일에는 사옥의 인프라를 체험하는 CJ ENM 오쇼핑 부문의 '오픈하우스', 임직원들과 함께 가볍게 티타임을 즐기는 CJ푸드빌의 '카페타임' 등 지원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끼와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업계 최초로 2015년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AI챗봇서비스 'CJ지원자도우미'를 선보인 CJ는 지원자 중심의 채용 문화를 강화한다. 올해는 'AI 챗봇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24시간 입사 관련 문의에 답변해주고, 모바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직무 소개영상 '잡티비(JOB TV)'를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도 제작해 더 많은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덜어줄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인재제일(人才第一)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 확보와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는 채용규모를 전년 대비 10% 이상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3-05 09:0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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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도시락 배달봉사 진행

멕시카나,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도시락 배달봉사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지난 28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도시락 배달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멕시카나 임직원들이 참여해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결식 우려 아동의 집 곳곳을 방문해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도시락을 문 앞에 걸어두는 등 배달 업무까지 끝마치며 올해 첫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행복도시락을 통해 중·석식을 제공받는 대부분의 연령대가 10대인 것을 감안해 멕시카나는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식품인 치킨을 매월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멕시카나 1만원 치킨 상품권 2장을 매 달 25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이번 행복도시락 포장·배달 자원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닭토닭' 임직원 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멕시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3-04 16:28: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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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센터 찾아 동계체육대회 진행

bhc 해바라기 봉사단, 아동센터 찾아 동계체육대회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나눔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동계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인근 보라매공원을 방문해 뛰어놀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체육대회를 마친 후 아이들과 함께 'bhc 빅콜팝'을 나누며 일일 멘토의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책임자가 되어 시설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렸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유독 미세먼지와 추위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 3기의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 활동비는 모두 bhc에서 전액 부담하며,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바라기 봉사단'으로 활동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019-03-04 16:1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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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작고 강력한 '글로 미니' 출시

BAT코리아, 작고 강력한 '글로 미니' 출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글로 시리즈 2 미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 미니'는 고객 선호를 반영해 휴대성을 대폭 개선하고 미니 사이즈임에도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이다. 글로 미니는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20% 줄어든 크기와 무게를 구현하여 바쁘고 활동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워치 포켓(watch pocket)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글로 미니는 충전 시간 및 연속 사용 측면에서 경쟁 제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충전 시간을 33% 단축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최대 15회까지 안정적인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해 한 시간 충전으로 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글로 미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0만원이며 쿠폰 적용가는 7만원이다.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글로 미니'는 국내 소비자 취향을 세심히 반영해 작고 가벼운 기기에 글로만의 특장점을 담은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BAT의 혁신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국 성인 흡연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6:0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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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딱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

무학, '딱 좋은데이' 리뉴얼 출시 무학은 소주 '딱 좋은데이'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무학는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미각 감별능력을 지닌 시민들로 구성된 '좋은데이 관능검사 패널단' 운영을 통해 이번 리뉴얼 제품의 주질을 개발했다. 또한 최근 2개월간 트렌트 형성의 주체가 되는 대학생과 20대 소비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주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샘플을 최종 선정해 세대를 관통하는 주질을 완성했다. '딱 좋은데이'는 '청순'과 '순수'라는 콘셉트를 모티브로 첨가물로 단맛을 내기 보다 가장 순수한 상태의 소주의 맛을 만들기 위해 소량의 첨가물과 고도화된 기술, 섬세한 여과 과정을 통해 만든 최적의 깨끗함을 가진 소주를 구현해냈다. '딱 좋은데이'는 첫 맛과 끝 맛이 균일하게 느껴지며 청량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젊고 직관적 감각의 '딱! 좋은데이' '#딱 좋은데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병 왕관부터 라벨까지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중심이 됐으며, 소주 선택 고민을 한번에 정리할 집중의 제스쳐 핑거스냅 '딱'과 제품을 추천하는 모션의 귀여운 캐릭터를 배치해 소주엔 '딱'이라는 직관적인 느낌을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학 관계자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무학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주류 시장 속에서 확실한 브랜드 색깔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전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주류 시장 트렌드를 선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6:01: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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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 전북 익산 신사옥 입주…대기업 지방본사 시대 열었다

하림지주, 전북 익산 신사옥 입주…대기업 지방본사 시대 열었다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지주가 대기업 지방본사 시대를 열었다. 하림지주는 전라북도 익산에 건립한 신사옥에 입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하림지주는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하림그룹은 곡물유통, 해운,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유통판매라는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Food & Agri biz) 기업으로 성장했고, 하림지주는 이러한 핵심 사업들을 현장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하림지주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6031㎡(약 4849평) 규모로 건축됐으며, 세련된 외관과 공공 친화적 조경시설 등을 갖춰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신사옥에는 하림의 사육부문과 하림산업 등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북 익산 함열에 조성 중인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의 한축을 맡고 있는 'HS푸드'도 이전했다. 신사옥에 입주한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전문법인 하림산업은 이미 2016년부터 익산에 본사를 두고 하림지주 사옥 신축 뿐 아니라 하림그룹의 익산지역 식품관련 대규모 개발 사업을 관리해왔으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식품 물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이미 전북지역에 하림, 하림식품 등 17개 계열사가 본사를 두고 있으며 55개 사업장에서 2700여개의 직접 일자리와 협력사, 계약사육 농가 등 1200여개의 간접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장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계약사육농가들의 연평균 조수익이 2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에 조성하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이 완성되면 15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추가로 만들어지게 된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 4산업단지에 신축 중인 공유주방 개념의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9년말 완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12만709㎡(약 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며,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하림푸드 콤플렉스 조성과 더불어 인근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본사를 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최근 2000여억원을 투자, 국내 최대 최첨단 도계 및 가공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했다. 30여년 동안 국내 닭고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하림은 이번 스마트 팩토리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닭고기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하림그룹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도 이미 5만3623㎡(약 1만6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식품가공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림그룹의 이 같은 신규 투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개발 등을 통해 동북아 식품허브로 발전시키려는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동북아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하림지주의 신사옥은 농식품산업에 대한 하림그룹의 비전과 실행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5:43: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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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에 열 올리는 라면업계

신제품 출시에 열 올리는 라면업계 라면업계가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비빔면 등 계절면 제품을 선보이거나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건면(乾麵) 제품을 내놓았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처음으로 2조원대를 돌파한 라면시장은 이후 정체기에 빠졌다. 최근 3년 동안 라면시장 매출액은 2016년 2조400억원, 2017년 1조9900억원, 2018년 2조47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계절면과 건면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계절면 시장은 2015년 793억원에서 2017년 1148억원으로 약 44% 증가했다. 건면 시장도 2016년 930억원에서 2018년 1178억원으로 약 26% 늘었다. 이에 라면업계가 계절면과 건면 제품으로 돌파구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신제품 '튀김쫄면'을 출시했다. 튀김쫄면은 면에 감자전분을 넣어 쫄면의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고, 태양초 고추장, 식초 등 기본적인 쫄면 양념에 사과농축액, 배농축액 등을 넣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 쫄면과 튀김을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번 제품은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을 후레이크로 넣어 쫄깃한 면발과 함께 먹었을 때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별뽀빠이, 튀김칼국수에 이어 튀김쫄면의 패키지에도 뉴트로풍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줬다. 한편 삼양식품의 대표 여름 시즌 제품 '열무비빔면'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생산이 시작됐다. 1991년 출시돼 매콤새콤한 열무의 시원한 맛이 특징인 열무비빔면은 2월부터 8월까지 한정적인 기간 동안 생산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비빔면 시장에서 고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팔도는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인 '괄도네넴띤'을 한정 출시했다. '괄도네넴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팔도비빔면'을 의미한다. 멍멍이를 '댕댕이'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기존에 있던 단어를 비슷한 모양의 글자로 변형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 사이에 재미로 쓰였던 단어와 팔도의 색다른 즐거움이란 슬로건이 부합해 실제 상품화를 추진했다. '괄도네넴띤'은 기존 '비빔면' 대비 5배 가량 매운맛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비빔면' 특유의 감칠맛에 매운맛을 더했다. 매운 정도를 표현하는 스코빌 지수는 2652SHU에 이른다. 패키지는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newtro)' 스타일을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 자체가 35년 '비빔면' 역사를 상징하는 엠블럼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건면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신라면블랙에 이은 3세대 제품인 '신라면건면'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칼로리는 줄이고 깔끔한 맛을 더했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면발이 건면으로 바뀌면서 더 쫄깃해졌고 칼로리는 일반 라면의 약 70% 수준인 350㎉다. 농심은 신라면건면 개발에만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으며, 면과 스프, 별첨, 포장 등 라면개발 전 부문이 초기 기획단계부터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신라면건면은 출시 보름만에 3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 기간 한 대형마트의 라면 매출 순위에서 신라면과 짜파게티에 이어 3위에 기록했다. 풀무원은 비유탕(非油湯) 건면라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충북 음성라면공장의 생산라인을 하루 17만개에서 37만개 생산규모로 2배 이상 증설했다. 풀무원은 생산시설 증설과 함께 새롭게 획득한 건면제조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기름에 튀지지 않아 칼로리를 대폭 줄인 건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체된 라면시장에서 건면과 계절면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건면과 계절면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3-04 15:3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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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2019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3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사행 및 유흥업종 5개는 제외되며, 여성 창업가와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면실, 휴게실,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루180 입주기업에는 40여개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 IBM, KT 등으로부터 클라우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및 복지몰 등 임직원 복리후생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사나 졸업 1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마루180 내에서 홍보 마케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시, 500만원 상당의 실비를 지원한다. 해외 출장이나 컨퍼런스 등에 참가를 원하는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 금액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각국의 'Tech Hub(테크 허브)'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장이나 미팅 등에 필요할 경우 쏘카(SOCAR)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회계, 세무, 법무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때를 대비해 '자비스', '로톡(Lawtalk)' 등과 같은 전문 서비스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마루180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스파크랩,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등 국내 유수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입주해 있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상호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수시로 네트워킹 모임 등이 열리며 격월로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도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최종 합격 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4월 22일 발표된다. 지원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루18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정기 모집을 통한 스타트업 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선발팀 등 마루180을 거쳐간 팀이 150개에 달하는 것을 보면서, 민간 창업지원기관으로서 아산나눔재단의 역할에 책임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 창업가가 마루180에서 편안하게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아산나눔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5:29: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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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스킨십 경영' 행보…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셀카

신동빈 롯데 회장, '스킨십 경영' 행보…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셀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스킨십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구내 식당을 찾았다. 이때 롯데지주 직원들의 사진 촬영에 기꺼이 응했다. 신 회장은 평상시 특별한 약속이 없을 경우 구내 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줄을 서서 음식을 받은 뒤, 별도로 마련된 임원 전용 공간이 아닌 오픈 된 테이블에서 다른 임직원들과 다를 바 없이 식사를 하곤 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실제로 구내 식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점심 시간에 신 회장을 마주쳤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1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신 회장은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등과 함께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도착해 1시간 반 가량 백화점과 마트를 둘러봤다. 그는 식품관 리뉴얼 등 매장개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신규 오픈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2019-03-04 15:26: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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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크루 대상으로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맥도날드, 크루 대상으로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 개최 맥도날드는 지난 27일 매장에서 일하는 크루를 대상으로 사내 콘테스트 '버거 마스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전국 레스토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확한 메뉴 지식과 뛰어난 조리 숙련도를 평가받는 사내 경연대회다. '그릴'은 맥도날드 주방을 의미하는 용어로 크루들은 주방 내 모든 조리시설을 활용해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들어 경합했다. 평가는 버거를 구성하는 패티, 베이컨, 에그 등 주요 재료의 조리 완성도와 함께 최근 새로 출시된 에그 불고기 버거와 시그니처 버거 2종의 완성도를 심사해 우열을 가렸다. 심사위원은 맥도날드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는 최현정 셰프와 맥도날드의 임원진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최현정 셰프는 "콘테스트에 참가한 45명의 크루 모두가 이미 전국에서 1차 선발된 만큼 뛰어난 실력과 역량을 보여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그럼에도 우승팀을 가려야 하기에 맥도날드 최고의 맛과 품질 기준인 '골드 스탠다드'를 완벽하게 구현한 팀을 엄격히 가려냈다"고 말했다. 올해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의 최우수팀은 강하람(김포장기점), 권혜명(대구이곡점), 김동효(화정역점), 백지연(통영죽림점), 서경아(대전가정점)가 참여한 팀으로 선정됐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릴 마스터'인증 보라색 앞치마와 모자에 부착하는 '그릴 마스터 버튼'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최우수팀에게는 소정의 특별 선물이 추가로 증정됐다. 김동효 화정역점 크루는 "내가 만든 버거가 최고의 맥도날드 햄버거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저희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고객님과 열심히 응원해준 화정역점 직원들에게 영예를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맛있는 햄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고객 만족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 첫걸음은 보다 완벽하고 차별화된 메뉴의 맛과 품질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주기 위해 전국 모든 크루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4 14:14: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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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결정의 순간'은 단 7초

[이상헌칼럼]'결정의 순간'은 단 7초 "브랜드가 고객과 만나는 7초 동안이 고객을 평생 단골로 만들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진실의 순간(MOT)'이다." 1981년 'MOT마케팅'이라 불리는 고객 접촉 포인트에서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스칸디나비아 항공을 1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만든 칼 얍슨 회장의 말이다. 리서치연구소인 마케팅 익스페리먼츠는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 에서 "마케팅에서 고객과 상품과의 첫 대면 7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구매행위가 어떤 단계를 거쳐 일어나는지를 조사하고 여러 변수를 바꿔가며 실험한 결과, 고객이 상품을 확인한 후 7초 이내에 '내가 지금 어디에 있지?'와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지?'라는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마케팅 툴이 판매의 성패가 달려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7초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두 가지 질문에 명확히 답을 해주지 못하면 고객은 주저없이 다른 상품과 브랜드에 관심을 옮겨 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실험결과를 'C=4m+3v+2(i-f)-2a'라는 공식으로 단순화 했다. 여기서 'C'는 가맹 고객의 구매 전환율 'm'은 고객의 동기 부여수준 'v'는 가치 제언의 명료성 'i'는 구매 행동을 유도하는 인센티브(할인 등) 'f'는 구매 프로세스상 문제요소(불편함 등) 'a'는 개인 정보 입력에 대한 우려 수준을 나타낸다. 이 공식에서 구매 영향도가 가장 큰 '고객의 동기부여 수준(m)'은 사실 고객이 매장이나 상품을 만나기 이전에 이미 갖고 있는 흥미나 욕구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기업이나 브랜드가 좌우할 수 있는 변수가 아니다. 이를 제외하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체 제언의 명료성(v)'이다. 고객에게 '내가 왜 다른 경쟁사 상품이 아닌 이 상품을 구매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명확하게 답하는 것이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1.5배의 효과가 있다. 고객이 7초안에 구매력이나 선택력을 극대화 하기위한 다양한 홍보물이나 각종사진들의 조합이 과연 그러한 선택력을 높이는 요인일까? 소비자의 구매성향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나 상품을 소개하는 글이나 사진을 소비자들의 구매요인에 맞춘 배열이나 디자인의 개선이 먼저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기업은 소비자와의 접촉 기회를 포착한 짧은 순간에 상품의 가치를 명확히 알려야만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명료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위 보고서의 시사점은 단지 마케팅에만 적용되는 공식은 아닐 것이다. "나무를 베는 데 8시간이 주어진다면, 6시간을 도끼를 가는 데 쓸 것이다"라는 링컨의 말이 새롭게 다가온다. 소상공인들의 힘들어하는 아우성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어쩔수 없이 혹은 ,남들도 하니까"라는 이유가 아닌 진정한 경쟁력을 위해 그 동안 실시한 마케팅 활동을 되돌아보고 가치의 명료성과 차별성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9-03-04 13:19: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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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KPGA와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협약 체결

아워홈, KPGA와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협약 체결 아워홈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으로 '아워홈 지리산수'가 2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대회 진행 시 주요 포인트에 워터빈을 설치, 총 20만병 지원으로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 및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갈증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를 대상으로 연말에 '아워홈 그린적중률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양휘부 KPGA 회장은 "2018 KPGA 코리안투어 성공적 유치의 바탕에는 아워홈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상호 협력하여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승환 아워홈 식품영업사업부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2019 시즌에도 KPGA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아워홈 지리산수'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을 보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및 협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해 개운하고 깨끗한 맛은 물론, 보틀링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사의 최신설비를 통해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2019-03-04 11:3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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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출시

동서식품,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출시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시그니처'의 신제품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를 선보인 이후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출시한 신제품이다. 새로 출시된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엄선한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을 살렸다. 기존의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가 케냐 원두의 풍부한 산미와 과테말라 원두의 스모키한 바디감이 특징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미디엄 로스트' 제품은 부드러운 풍미에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꽃과 과일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카페 아메리카노의 향미와 용량을 그대로 구현했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과 일정량의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의 향을 보존했으며, 2.1g의 대용량으로 큰 컵에 즐길 수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부드럽고 향긋한 아로마가 특징"이라며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카누 시그니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일상 속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4 11:33: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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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주동안 생딸기 음료 선봬

스타벅스, 2주동안 생딸기 음료 선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봄을 맞아 5일부터 약 2주 동안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딸기와 아가베 시럽이 우유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봄 딸기 라떼'와 스타벅스 시그니처 티인 유스베리가 딸기와 만나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내는 '딸기 유스베리 티', 딸기와 파인애플이 조화로운 '딸기 파인 주스' 등이다. 이번 스타벅스 딸기 음료는 논산과 산청 등의 지역에서 재배된 국내 품종으로 과육의 품질과 당도가 우수한 설향 딸기를 농가에서 직납 받아, 밭에서 딴 신선한 딸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전날 농가에서 수확된 딸기가 당일 매장에 입고되어 고객에게 제공되며, '특' 사이즈에 해당되는 최상급의 딸기를 선별해 사용함에 따라 높은 신선도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3종의 음료와 함께 달콤한 스트로베리 크림을 넣고 사랑스러운 분홍빛 초콜릿 코팅과 귀여운 딸기 모양의 초콜릿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로베리 에클레어'도 새롭게 출시된다. '스트로베리 에클레어' 역시 기간 한정으로 2주 동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로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와 함께 오직 스타벅스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향긋한 딸기 시즌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딸기 시즌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만의 신선한 딸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딸기 음료 6종(생딸기 음료 3종,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피치 블렌디드) 또는 딸기 푸드 3종(스트로베리 에클레어, 치즈에 반한 딸기녹차 케이크, 딸기녹차 크루아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딸기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03-04 11:32:0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