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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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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선보인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는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강조한 새로운 '더블크러스트 도우' 위에 특제 소스로 양념해 육즙과 풍미가 가득한 세계 4대 진미 이베리코 포크를 더해 완성했다. '더블크러스트 도우'는 얇고 바삭한 두 겹의 크러스트 사이에 치즈 토핑을 더한 도미노피자만의 차별화된 도우 타입으로, 이번 신제품에는 도우와 도우 사이에 공간을 확보해 더욱 풍부한 맛을 위해 후레쉬 리코타·로마노크림 치즈 외에도 웨지 감자, 마요네즈, 고구마 무스 등 총 5가지 토핑을 추가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도우의 가장자리 부분에는 치즈 소스와 코코넛 허니버터 파우더를 뿌려 바삭한 치즈 스낵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봄 신제품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의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4900원, 미디엄 사이즈 2만9000원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더블크러스트 도우'가 더욱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으로 업그레이드해 이번 봄 신제품으로 탄생했다"며 "세계 4대 진미인 이베리코 포크를 토핑으로 추가해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완벽한 한 끼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6 09:58: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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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밥', 지난해 매출 500억 달성

CJ제일제당 '비비고밥', 지난해 매출 500억 달성 CJ제일제당은 냉동밥 '비비고 밥'이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첫 해인 2015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과 비교시 3년여 만에 다섯 배 가량 성장한 수치다. 올해도 지난주까지 누적매출(1월~2월 22일)이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비비고 밥'의 인기요인은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전문점 수준의 볶음·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밥과 재료들을 고온의 철판에서 볶아내는 '철판 직화 볶음 공법'을 적용해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과 그윽한 불맛을 구현했다. 또한 그간 축적된 육가공 제조기술을 통해 육류 등 원재료의 맛을 살리고, 차별화된 소스 제조기술로 풍미를 더욱 향상시켰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부터 나물을 활용하거나 지역 맛집 메뉴를 구현한 제품들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2017년과 지난해는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의 대표 HMR 제품과 냉동밥이 함께 들어 있는 트레이형 덮밥 4종을 출시하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트레이형 덮밥은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증기배출 기술을 도입한 패키지에 담아 조리시간을 단축시키고 맛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밥'은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시장점유율 20.1%로 업계 2위에 그쳤지만, 비비고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비비고 밥'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혔다. 여기에 모델 박서준을 기용하고 영업,마케팅을 강화해 2017년 2위 업체인 풀무원과 점유율 차이를 14%p로 벌렸다. 특히 지난해는 풀무원과 점유율 차이를 두 배 이상 내며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020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트레이형 덮밥 종류를 다양화해 650억원의 매출성과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HMR팀장은 "'비비고 밥'은 독보적인 맛 품질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주요 소비층인 2030을 넘어 전 연령대가 즐기는 대표 냉동밥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R&D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냉동밥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냉동밥 시장은 2016년 600억원대에서 2017년 8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커졌다. 최근 트레이형 냉동밥 제품도 시장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9-02-26 09:57: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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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학 캠페인' 협약식 체결

롯데칠성음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학 캠페인' 협약식 체결 내달부터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저소득가정 꿈나무 아동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미술 및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장학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 라벨에 담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미술 영재아동 8명, 예체능 등 기타 영재아동 9명 총 17명을 선정해 1년간 인재양성비를 후원하고, 영재아동을 당사 디자인센터에 초대해 사내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칠성사이다 한정판 제품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에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3명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넣은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한정 생산하고, 제품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이 장학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본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이번 장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며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09:53: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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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통 '양반죽',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 식사로 '주목'

28년 전통 '양반죽',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 식사로 '주목' 동원F&B의 28년 전통 브랜드 '양반죽'이 최근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아침식사로 주목받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들이 최근 10여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7년 27.6%로 늘어, 국민 10명 중 3명 가량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 이른 출근 및 등교 시간과 수면시간 확보 등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번거롭고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독일 당뇨병센터(DDZ) 연구팀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2형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내 의학 전문가들은 "아침식사를 안하면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게 돼, 체내 지방 축적을 부추기고 에너지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이는 곧 하루 전체의 열량 섭취량을 오히려 늘리게 돼, 급상승한 혈당으로 인한 과체중·비만은 물론 당뇨병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 밖에도 아침식사를 거르면 일일 필수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해 빈혈이나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안돼 학업 성취도와 업무 효율성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원F&B의 양반죽이 현대인들을 위한 아침식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양반죽 아침먹기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반죽이 가진 간편하고 맛과 영양까지 풍부한 아침식사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실제로 양반죽은 속에 부담이 가지 않고 소화하기도 쉬워 이른 아침식사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열량 또한 '양반 전복죽'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즉석밥의 약 40%, 라면의 약 13% 수준이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크게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량 비율이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즉석죽 시장 규모는 약 707억원으로, 2015년 약 414억원 대비 약 71% 가파르게 성장했다. 또한 연간 누적 매출 추이를 합산하면 국내 즉석죽 시장 규모는 지난해 800억원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28년 전통의 브랜드다. 지난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국내 죽 시장에서 19년째 1등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양반죽은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양반죽은 100% 국내산 쌀과 전통적인 죽 조리 방식으로 엄격하게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양반죽의 성공 요인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죽에 대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인식을 간편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HMR 제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죽은 가정이나 병원, 전통시장, 식당 등에서 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환자식 개념이었다. 하지만 양반죽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섭취가 간편한 HMR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데워서 먹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죽을 상온에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 죽'으로서 활용도를 높인 것도 성공의 요인이었다. 현재는 간판제품인 전복죽을 비롯해 쇠고기죽, 야채죽 등 2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대용, 간식용, 병원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동원F&B는 지난해 7월 광주공장에 약 9917㎡(약 3000평) 규모의 양반죽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맛과 영양을 대폭 상승시켰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유명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광고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양반죽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올해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시니어 죽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장 1위 제품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해 소비자들에게 양반죽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2-26 09:4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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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이벤트를 연중 상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예비아빠 및 아이월령 24개월 이하 아빠를 대상으로 매일유업의 임신육아포털 매일아이닷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연중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매일 1분간 새로운 육아퀴즈를 풀면 즉석에서 당첨자를 선정해 궁중비책 모이스처 크림, 바리스타룰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1분 육아 퀴즈로 육아상식을 쌓았다면 본격적으로 25문제가 출제되는 육아골든벨 시험에 응시해 만점 아빠에 도전할 수 있다. 총 100점을 획득한 아빠에게는 매일두 5만포인트와 레고 장난감,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 궁중비책 물티슈 등 육아의 수고를 격려해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월 5일 발표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육아골든벨 캠페인은 육아에 힘쓰는 아빠를 응원하고, 부부가 임신한 순간부터 공동 육아가 시작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빠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75년부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아빠 참여 예비엄마교실' 등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지원 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02-26 09:42:43 박인웅 기자
메트로신문 2월 26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2월 26일자 한줄뉴스 ▲정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약품 수출과 신약 개발 지원에 관한 대책을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유치원이란 명칭이 일제 잔재이므로 유아학교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정부가 지난해 4월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 이후 지금까지 32개 중소선사에 730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창규 KT 회장이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19'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5G 시대가 열리는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19'에서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5G 기술력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지엠(GM)이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열을 정비하는 등 내실다지기에 나선다. ▲올해 전세계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매출 증가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며 예년보다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MG손해보험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MG손보 노동조합이 임금인상과 회사 정상화를 요구하며 2차 파업에 나선 상황에서 사실상 대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가 자본확충 등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대기업들이 회사채 발행금액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리고 있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자금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서울에 대한 접근성이 주요 선택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은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에 국내 최대 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많은 직장인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수도권 도시로 눈을 돌리는 대신 서울로의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을 원하고 있다. ▲4세대로 접어든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4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HMR은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식품업체들에게 희망이 됐다. ▲이마트가 트레이더스 노원구에 서울 1호점인 월계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마트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웅제약의 충북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수출 우수기업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하며, 수출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해 이루어졌다.

2019-02-26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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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나100샵',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 도입

서울우유 '나100샵',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 도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나100샵'의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열전도율이 낮은 두 겹의 골판지를 사용해 열이 차단되며, 박스에 빈틈이 없도록 짜임새 있게 디자인되어 보냉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박스 내부에 증착 된 알루미늄(VM-PET)은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산소 투과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신선식품 및 해산물, 육가공, 냉동, 냉장 등의 상품 배송에 적합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티로폼 박스는 재활용 배출과 폐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냉장 배송박스'는 종이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여 재활용이 용이하다. 현재 고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치즈 선물세트 배송에 활용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냉장 배송이 필요한 모든 제품군에 친환경 박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오재환 서울우유협동조합 e마케팅 팀장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되지 않는 스티로폼 박스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한 끝에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서울우유는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2-25 18:27: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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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라붐, 볶음식 식사 메뉴 2종 출시

분짜라붐, 볶음식 식사 메뉴 2종 출시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아시안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분짜라붐'이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동남아식 덮밥 '카오 팟 무쌉'과 베트남식 볶음 쌀국수 '하노이 볶음 쌀국수' 총 2종이다. 분짜라붐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점으로 베트남 음식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반의 다양한 음식을 분짜라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카오 팟 무쌉'은 돼지고기와 시금치, 각종 채소를 피시소스인 느억맘소스와 수제 간장으로 볶아낸 뒤 밥과 함께 즐기는 동남아식 덮밥이다.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 고추도 사용돼 알싸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노이 볶음 쌀국수'는 베트남식 볶음 쌀국수인 '퍼싸오'를 기반으로 새우와 숙주, 각종 채소를 넣어 볶은 메뉴로, 기호에 따라 크러쉬드 레드페퍼와 땅콩가루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최근 에스닉 푸드에 대한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아시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없던 볶음식 식사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분짜라붐에서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 전반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에 대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5 17:20: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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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대상베스트코 흡수합병…"2023년까지 B2B 사업부문 연매출 2조원 달성"

대상, 대상베스트코 흡수합병…"2023년까지 B2B 사업부문 연매출 2조원 달성" 대상이 완전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 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2019년 5월 1일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대상베스트코는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식자재 마트 운영과 직거래 배송,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개발, 원료 도매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대상 관계자는 "제조와 유통 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요구가 커지고 있는 B2B 식품사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제조기반의 대상과 유통기반의 대상베스트코가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 해 B2B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외식시장은 해외 식문화 확대와 소비자 외식 경험 증가로 한식과 일식, 중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외식업은 감소하고, 서양식과 기타 외국식이 증가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 된 형태의 고객맞춤형 솔루션 요구가 늘고 있으며, 급식시장에서도 HMR의 인기를 반영해 메뉴와 조리방식을 간소화 한 식단에 대한 요청이 커지고 있다. 대상은 대상베스트코와의 합병을 통해 제조기반의 R&D와 외식마케팅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맞춤형 솔루션 중심의 외식시장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국내외 소싱을 통해 제조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상의 브랜드인지도를 활용해 외식사업 카테고리를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상베스트코는 최근 5년간 지점 통폐합, 인센티브제도 도입, 판관비 절감 등을 통해 꾸준히 실적을 개선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실제로 2015년 360억원 규모의 영업 손실액은 지난해 86억원 규모로 대폭 감소했으며, 수익률 또한 2015년 -7.8% 수준에서 지난해 -1.8% 수준으로 개선됐다. 대상베스트코 자체만으로도 올해 흑자를 기대할 만한 상황에서 대상이 흡수합병 함으로써 흑자수익에 대한 기대는 더 커질 전망이다. 대상은 대상베스트코와의 합병을 통해 2023년까지 B2B 사업부문에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합병 전 대상과 대상베스트코의 B2B 사업은 각각 5200억원과 4800억원으로 전체 1조원 규모다. 대상은 채널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와 유통의 시너지를 확대해 사업효율성을 높이면 향후 5년 내 2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외식, 학교급식, 단체급식, 식자재 사업 외에 현재 검토 중인 신규 사업도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배 대상 식품BU 대표는 "대상은 그동안 종가집, 라이신 등 성장 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진행으로 지속 성장을 달성해 왔다"며 "변화하는 국내 식품외식 시장에서 단순 식자재 판매와 공급 등 전통적인 방식의 B2B 사업 구조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만큼, 이번 합병을 통해 제조와 유통의 핵심역량을 극대화해 향후 국내외 B2B 식품외식 사업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의 이번 합병은 향후 합병 계약서 체결, 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 이의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완료되며, 합병에 따른 신주 발행과 합병교부금은 없다.

2019-02-25 17:14: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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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2000만원 후원

교촌치킨,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2000만원 후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고객과 함께한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지난 1월 교촌허니순살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릴레이 형태의 기부 캠페인으로, 교촌치킨은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교촌치킨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금액은 센터 내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예술인 등록을 위한 활동 지원과 그들의 자립을 위한 기부 굿즈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전달됐으며,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해 판매된 교촌허니순살 제품에 따라 주문 건당 2000원과 1000원씩 적립돼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연간 기부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2-25 15:1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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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불황기의 33한 운영비법

[이상헌칼럼]불황기의 33한 운영비법 최근 자영업자들은 4대 악재(원부재료·인건비·임대료·공과금 상승)와 경기악화로 패닉 상태를 느끼고 있다. 매장운영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다. 소비자는 다양한 기준에 의해 점포는 물론 상품을 선택한다. 이런 소비성향을 활용한 3,3한 운영전략으로 불황을 극복해보자. 첫째, 판매상품에 대한 ABC분석이 정답이다. 점포운영에는 다양한 상품이 필요하다 다양한 상품에서 특가상품, 기획 아이디어 상품, 전략상품, 계절 상품 등 시기와 시간에 따라 다양성은 증가한다. 성공창업을 위해선 판매가 우수한 상품을 선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선별하는 방법이 ABC분석 방법이다. 전체 판매상품 중 상위 5~10%의 상품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의 차지하는 업종이 즐비하다. 영업도 마찬가지다. 많은 아이템 가운데 우리 매장에서 수익성이 우수한상품을 우선 선별하고 진열 계획을 수립, 대량 발주를 해서 임팩트 한 진열을 연출해야 한다. 또한 대면 판매를 통해 대량 판매를 유도하면 매출과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다.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골고루 매출을 올리려 하면 힘이 들고, 판매 부진 상품은 과다 재고로 유발되어 비회전 상품이 많이 발생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상품은 구색으로 판매하고 고객 충성도가 우수한상품을 주력으로 선정하여, 대량 진열과 판매를 유도한다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둘째, 수익률보다 수익금액을 우선으로 검토하라. 종전 슈퍼마켓이 백화점과 다른 점은 박리다매였다. 즉 낮은 이익률로서 대량 판매해 이익액을 늘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계속되는 영업 정책 변화에서 수익률을 우선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익률보다 수익금액 우선이어야 한다. 경쟁점보다 싸게 구매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경쟁점과 같은 수익률로 판매하게 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 수익률은 높을수 있다. 하지만 제조업체에서 출고가의 차등을 크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매가는 크게 차별화되지 않고 판매가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비싸지면 경쟁점과 가격경쟁에서 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째, 수치를 현실화하자. 매장의 수익률 20%의 귤을 평상시 20박스씩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고 하자. 전략적으로 수익률을 10%로 낮추어서 45박스를 판매했다면 수익률은 10%이고, 매출액은 두배 이상으로 올라 수익금액도 높아진다. 물론 그 많은 물량을 팔기 위해서는 추가로 노동력이 투여됐지만, 보이지 않는 무형의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고객에게 귤이 싸다는 인식을 주면 앞으로도 이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이고, 고객수 증가로 계속되는 매출 증가가 있을 것이다. 결국 매출액과 수익금액 목표 달성이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

2019-02-25 15:18: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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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시장으로 커진 HMR…유통·식품업계는 전쟁중

4조 시장으로 커진 HMR…유통·식품업계는 전쟁중 4세대로 접어든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4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HMR은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식품업체들에게 희망이 됐다. 종합식품회사를 비롯해 유제품, 소스 등을 만들던 회사들도 HMR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들도 뛰어들면서 HMR 시장은 유통·식품업계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산업 전망'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7% 증가했다. 이용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1~3세대 간편식은 편의성을 중심으로 맛과 영양을 갖춘 간편식이 인기였다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4세대 성장기로 '프리미엄 일상식'이란 특징을 보인다"며 "실제로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가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고, 유명셰프의 맛집과 협업이 시도되는 등 '프리미엄 일상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HMR 시장이 커진 이유는 새로운 소비층인 중·장년층들이 유입됐고, 온라인으로 통한 구매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이 최근 6000여명 대상 내·외식 취식 메뉴 데이터 30만건과 전국 5000여 가구 가공식품 구입 기록 데이터, 온라인 상 52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시니어 소비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과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해 각각 1000억원대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4월 출시된 햇반컵반은 첫해 190억원 매출에서 2016년 520억, 2017년 820억, 2018년 1050억으로 3년 9개월 만에 연매출이 5배 이상 늘었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2016년 6월 출시 후 매출 140억원에서 2017년 860억, 2018년 1280억원으로 30여개월만에 10배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통·식품업계에서 너도나도 HMR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017년 7월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EATS ON)'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차별화를 위해 유명 셰프와 손잡고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명 맛집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수준급 요리를 가정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간편식 매출이 270억원을 기록했다. 농심은 간편식 브랜드 '쿡탐'을 전면에 내세우고 국·탕·찌개, 요리밥, 일품요리 등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쿡탐은 생재료와 육수를 급속동결해 신선함을 살렸다. 집에서 해먹는 레시피를 구현했지만 해동 없이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도 즉석 수프를 메인으로 HMR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성남시에 '스마트 푸드센터(가칭)' 설립에 총 76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곳은 현대그린푸드의 첫 번째 식품제조 전문시설로, 2개 층, 2만18㎡ 규모로 이르면 올 10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하루 평균 약 40만명분인 100t, 연간 최대 3만1000t의 B2C 및 B2B용 완제품 및 반조리 식품류를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와 차별화된 소스로 만든 케어푸드 HMR 제품을 출시해, 향후 5년 내 매출 규모를 3조원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도 간편식 시장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하고 있다. 이마트가 피코크를 선보였고, 홈플러스가 싱글즈프라이드를, 롯데마트도 요리하다를 HMR 제품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HMR 시장은 식품업계를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진출하고 있다"며 "내수 침체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HMR은 화두가 됐다"고 말했다.

2019-02-25 15:18: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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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제 4대 한국막걸리협회장 취임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 제 4대 한국막걸리협회장 취임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가 제 4대 한국막걸리협회장 취임한다. 한국막걸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제 3대 배혜정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신임 정규성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2017년부터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한 배혜정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막걸리 산업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정규성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회장을 제 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정규성 회장은 제주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대화주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인천탁주 제 1공장 대표,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2014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막걸리협회는 막걸리 제조, 유통, 판매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와 교육, 연구, 문화진흥, 홍보 등 관련 단체, 개인 등이 막걸리산업의 진흥과 바람직한 막걸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조업체, 판매자, 교육기관, 연구기관 등 관련 단체와 정보교환, 친목도모, 각종 사업 및 행사의 실행 등 막걸리 문화 산업 발전에 따른 제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쌀 소비촉진을 비롯해 건전한 음주문화의 정착, 막걸리 시장 확대, 수출증대를 위해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 해외 전시 및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막걸리 산업을 추동하고 있다.

2019-02-25 15:07: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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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 론칭

롯데GRS,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 론칭 롯데GRS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6층에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또롱방콕은 태국 방콕에서 느꼈던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브랜드명의 '또룽'은 태국어로 '밤새도록'이란 뜻으로 방콕 밤거리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태국 공식 왕실 총괄 셰프 경력을 거친 No.1 마스터셰프 켄트가 전통성과 새로움이 조화된 메뉴를 구성했다. 태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최고의 셰프가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싶은 태국 전통요리를 현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식 재료를 태국에서 공수해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을 재현했다. 얼큰한 국물과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태국 현지 인기메뉴 '스페셜 똠양 누들'과 태국 대표 음식인 팟타이에 이색적으로 눈꽃치즈를 뿌린 '치즈 팟타이'가 시그니쳐 메뉴다. 롯데GRS 관계자는 "또룽방콕은 태국 최고 쉐프가 제안하는 로컬 음식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태국 전문 음식점"이라며 "미각의 천국인 태국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현지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25 15:01:4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