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배스킨라빈스, '2019 설날 선물세트' 출시

배스킨라빈스, '2019 설날 선물세트'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풍성하게 담은 '2019 설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날 선물세트'는 버라이어티 팩, 핸드팩 세트, 블록팩 세트, 미니 스노우모찌 세트(미디움, 라지), 스노오무찌 세트(A, B), 디저트 황금 세트, 디저트 설날 세트, 디저트 올인원 세트로 구성됐다. '버라이어티 팩'은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6개를 담았으며, '핸드팩 세트'는 파인트 4개를 한 세트로 구성한 제품이다. 쌓아 올릴 수 있는 형태의 블록팩 6개로 구성한 '블록팩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디저트 중 하나인 스노우모찌를 담은 '스노우모찌 세트' 2종도 판매한다. 원하는 맛의 스노우모찌 6개를 골라담는 A세트와 스노우모찌 4개와 미니 스노우모찌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B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입에 즐기기 좋은 달콤한 미니 스노우모찌로 구성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미니 스노우모찌 미디움 세트'는 체리쥬빌레, 팥, 초콜렛, 녹차 맛의 미니 스노우모찌를 각각 2개씩 총 8개가 담았다. '라지 세트'는 콩고물, 흑임자 맛을 추가해 총 12개의 미니 스노우모찌를 담았다. 아울러 파인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롤, 블록팩, 스노우모찌, 미니 스노우모찌, 아이스 마카롱 등을 다양하게 조합한 '디저트 황금 세트'와 '디저트 설날 세트', '디저트 올인원 세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 선물하거나 여럿이서 함께 즐기기 좋은 넉넉한 구성을 자랑한다. 설날 선물세트는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구입 시 해피포인트는 5% 적립된다. 제휴 행사 및 타 쿠폰, 타 행사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명절 때면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풍성한 배스킨라빈스 명절세트로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28 14:58:0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농심켈로그, 지구환경 지키는 '고 그린' 캠페인 실시

농심켈로그, 지구환경 지키는 '고 그린' 캠페인 실시 농심켈로그는 내달부터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작지만 아름다운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살리는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하고,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머그, 텀블러와 더불어 별도 마련된 다회용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켈로그는 세계적으로 지구 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지구 보살피기(Nurturing our planet)'를 주요 기업 가치 중 하나로 삼고 환경보존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에 켈로그는 세계 곳곳에서 음식물 쓰레기 및 플라스틱 배출을 최소화하고 포장재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내에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을 모두 자연 분해되는 제품으로 교체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지양하는 한편 재활용 분리수거 구역을 만드는 등 실질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켈로그는 지난해 미국 미시간주(州) 배틀 크릭 본사와 시카고 사무실에서만 119t 음식물 쓰레기, 11만1000개 플라스틱 병, 10만5000개 플라스틱 빨대 등의 배출 감소를 통해 온실 가스 감축에 성공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총 80만여개에 달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환경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무실과 공장에서 물, 에너지 사용량과 쓰레기 폐기 물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2025년까지 제품 포장을 재활용 가능하거나 비료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국내 현미 농가와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 협약을 맺고, 비옥한 토지를 만들어 고품질 현미를 생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우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은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 것이라는 유엔의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임원진과 같이 나누고 친환경 경영을 더욱 다짐했다"며 "농심켈로그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 안하기와 같은 작은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해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1-28 10:03:4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PC삼립, 육가공 간편식 '육식본능' 출시

SPC삼립, 육가공 간편식 '육식본능' 출시 SPC삼립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은 육가공 가정간편식(HMR) '육식본능' 3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육식본능'은 혼밥러(혼자 밥을 먹는 사람)를 위한 육가공 HMR 제품으로 캔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소스와 돼지고기를 섞어 감칠맛이 느껴지는 '비빔 제육볶음'과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운 '비빔 불고기', 카레와 고기를 버무려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비빔 카레' 등 모두 3종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즉석밥 위에 제품을 얹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간 데우면 간편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3500원이다. 특히 '육식본능'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100% 국내산 냉장 '한돈'으로 만들어졌으며, 이가 약한 고연령층도 부드럽고 쉽게 취식할 수 있도록 연화식 기술을 접목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육식본능'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돈육 함유량이 50% 이상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라며 "가정간편식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육가공 간편식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28 09:49:2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송파위례광장점' 오픈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송파위례광장점' 오픈 올가홀푸드가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에 '바이올가 송파위례광장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38년간 이어 온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친환경·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 및 과일, 동물복지로 안전하게 키운 축산물, 안심원료로 영양균형까지 생각한 올가 PB(Private Brand) 제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 매장인 '바이올가 송파위례광장점'은 거주 인구 중 3040세대 구성비와 영유아 자녀 비율이 높은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취급 상품 구성과 배치를 차별화했다. 실제 3040 키즈맘 고객들을 위해 올가의 어린이 전용 친환경 PB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 코너를 강화했으며, 타 매장에 비해 다양한 신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가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건강 간편식과 소포장 제품들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소포장 국산 과일 및 샐러드, 냉동 과일·채소와 신선도를 높인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포장의 정육·수산물 등을 구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영석 올가홀푸드 영업본부장은 "신규 매장은 위례신도시에 오픈 한 첫 번째 바이올가 매장으로, 지역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 구성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이 올가의 친환경 로하스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신규 매장 확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9-01-27 13:02:3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경기 평택에 'mom편한 꿈다락' 30호점 오픈

롯데, 경기 평택에 'mom편한 꿈다락' 30호점 오픈 롯데는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mom편한 꿈다락'은 롯데가 구세군과 함께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문화적 혜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긴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도록 했다. 이번에 평택에 오픈한 'mom편한 꿈다락' 30호점 역시 원목 소재를 활용해 2층 구조로 만든 '꿈다락 책방',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 영화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고려한 ICT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공간은 '꿈다락 책방'이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다락 위 책방과, 2층 구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래쪽에 생긴 작은 방에는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은 지금까지 오픈한 'mom편한 꿈다락'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센터 실면적이 약 100평에, 이용하는 이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이나 된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금씩 규모를 확장하며 공간을 부분 개보수하며 사용한 탓에, 시설 노후와 비효율적 공간이 문제가 되왔다. 'mom편한 꿈다락'은 이러한 공간배치 전반을 개선해 아이들이 학습, 놀이, 단체 프로그램 등을 구분된 공간에서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 중 발견된 천장의 석면 철거까지 진행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mom편한 꿈다락에서 아이들이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mom편한 꿈다락'은 2017년 7월 군산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 반 만에 30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롯데는 전국 각지의 돌봄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00호점까지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01-27 13:00:1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후안 발데즈' 독점 공급

CJ프레시웨이,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후안 발데즈' 독점 공급 CJ프레시웨이가 콜롬비아 No.1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후안 발데즈 (Juan Valdez)' 독점 공급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콜롬비아 커피 판매 유통 전문기업 '프로카페콜(PROCAFECOL S.A)'과 손잡고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후안 발데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후안 발데즈'는 54만 이상의 콜롬비아 커피 농가들이 가입된 커피생산자연합회(FNC)가 자체적으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이다. 현재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총 29개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점유율 1위(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후안 발데즈' 커피는 콜롬비아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커피 농부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고 선별한 최상급의 100% 아라비카 커피 원두와 최고 수준의 로스팅 기술로 완성된 프리미엄 커피다. 또한,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연하고 부드러운 맛에서부터 진하고 쓴맛에 이르기까지 콜롬비아 정통 커피의 다채로운 산미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쿰브레 분쇄 원두커피', '안티오키아 홀빈(Wholebean) 원두커피', '시에라네바다 분쇄 원두커피', '후일라 드립 커피' 등 총 4종을 일반 소비자들이 바로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 경로에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J프레시웨이는 프로카페콜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4종 이외의 다양한 상품을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 식자재 도매업체 등 다양한 B2B식자재 경로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담당자는 "커피애호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안 발데즈 브랜드를 국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25 16:47:2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 출시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 출시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대표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 수프리모',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리치'부터 '테이스터스 초이스'까지 인기 브랜드를 한데 모아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인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블랙 및 믹스 타입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아라비카 원두 중 에티오피아 1600m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원두를 사용한 커피로,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커피믹스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는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진하고 바디감 있는 '인텐소 아메리카노', 약간의 설탕이 함유된 '스위트 아메리카노', 우유 풍미의 '카페 라떼', 풍부한 카라멜향이 느껴지는 '카라멜향 마키아토', 진한 커피 맛과 담백한 우유 맛을 살린 '오리지날 라떼', 진짜 코코넛을 넣은 '코코넛 라떼'를 비롯해 '다크 아메리카노', '오렌지향 라떼', '바닐라향 라뗴'로 구성된 특별 에디션 '윈터 블렌드' 등을 다양한 구성으로 담았다. 여기에 네스카페 글라스머그, 보온병, 스텐 텀블러 등 증정품을 더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메가마트 △세이브존 △서원유통 등 오프라인 매장과 △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네스카페 온라인샵 등 전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커피선물세트는 가격 부담이 없고, 풍성한 구성으로 매해 명절 스테디 셀러 중 하나"라며 "이번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25 16:18:5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뚜기 '진짜쫄면' 봉지안에서 면장갑 발견…'당국 시정조치 내릴듯'

오뚜기 '진짜쫄면' 봉지안에서 면장갑 발견…'당국 시정조치 내릴듯' 오뚜기 '진짜쫄면' 봉지안에서 흰 면장갑이 들어간 채 포장됐다는 민원이 제기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오뚜기 '진짜쫄면'의 라면봉지 안에서 흰 면장갑이 발견됐다. 이 면장갑은 면 위에 수프와 함께 올라간 채 들어있었다. 이 소비자는 오뚜기 측에 항의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평택시는 지난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이 라면이 생산된 오뚜기 평택공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에서는 해당 제품에 면장갑이 올려진 채 포장될 수 있는지를 수차례 실험했으나, 면장갑이 면 위에 올라갔을 경우 포장은 되지만 마지막 점검단계에서 폐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제품의 생산라인 근무자들은 다른 장갑을 사용하지만 같은 공장 내 다른 라면의 생산라인 근무자들이 문제의 면장갑과 같은 장갑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소비자 착오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해당 공정에는 일정량의 중량이 부족하거나 초과되면 자동으로 제외하는 시스템과, X-레이 검사 과정 등이 있어 장갑 크기의 이물질이 제품과 함께 포장돼 출고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한편 평택시는 그러나 문제의 장갑이 같은 공장 안에서 사용된다는 점에서 장갑이 라면과 함께 포장됐을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뚜기에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자체점검을 통해 개선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1-25 16:16:5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블랙라벨' 선물세트 출시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블랙라벨' 선물세트 출시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수제 햄 선물세트 'The더건강한 블랙라벨' 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블랙라벨' 세트는 고기의 결이 그대로 살아있어 풍부한 식감은 물론 진한 고기 향과 육즙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정통의 햄/소시지로 구성됐다. 저온 숙성한 통목살을 두툼하게 썰어 육즙이 풍부한 '통목살 스테이크', 토마토와 파프리카, 바질 등 다양한 향신료로 맛을 낸 '천연 돈장 소시지', 담백한 등심으로 만들어 에피타이저로 활용 가능한 '등심햄' 등을 담았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냉장햄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앞세운 만큼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전분 등 3무첨가는 기본 특징이다. 각 구성품의 특징 및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설명한 리플렛과 일상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보냉백, 테이블매트도 동봉했다. 오는 26일부터 이마트 은평점, 성수점, 월계점, 영등포점, 양재점, 화정점 등 총 6개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다. 500세트 한정으로, 가격은 3만98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The더건강한 블랙라벨'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맛ㆍ품질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물을 주는 사람의 비용적 만족과 받는 사람의 심리적 만족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며 "한정판으로 운영되는 만큼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25 15:47:0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필립모리스, 다보스포럼서 파괴적 혁신 선언

필립모리스, 다보스포럼서 파괴적 혁신 선언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앙드레 칼란트조풀로스 최고경영자(CEO)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회사의 변혁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필립모리스가 '4차 산업 혁명과 파괴적 혁신'과 관련해 주목 받은 이유는 100년 이상 큰 변화가 없었던 기존 담배시장에서 과감한 변혁을 주도, 담배 업계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촉발시켰기 때문이다. 필립모리스의 '담배 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라는 비전은 일반담배(궐련)를 위해성이 저감된 혁신 제품으로 빠른 시간에 대체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앙드레 칼란트조풀로스CEO는 "전 세계적으로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지만, 10억명 이상의 흡연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든 흡연자가 금연하는 것이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과학과 기술에 기초한 더 나은 제품들이 일반담배를 대체해 하루빨리 '담배 연기 없는 미래'가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기후변화, 에너지, 공중보건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과학기술에 기반해 해결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주제와 관련해 칼란트조풀로스 CEO는 포럼에서 다양한 의견을 가진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담배와 관련된 이슈는 금연단체와 담배업계간의 갈등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며 "담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 시작된 바로 지금이 정부, 규제 기관, NGO, 과학자와 산업계가 함께 해결책을 찾을 때"라고 전했다. 필립모리스는 20여년전부터 담배 연기 없는 혁신 제품에 대한 기초 연구를 시작했다. 최근 10년간은 궐련형 전자담배 등 혁신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등 지금까지 5조원 이상 투자하며 담배시장의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2019-01-25 15:41: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