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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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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제철 과일로 만든 '생딸기주스 6종' 출시한다.

쥬씨, 제철 과일로 만든 '생딸기주스 6종' 출시한다. 쥬씨가 겨울 시즌 캠페인 일환으로 생딸기를 활용한 주스 6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딸기 메뉴는 '웰컴백(Welcome back) 생(生)딸'로 명명하여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생딸시리즈'가 다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이번 메뉴에는 지난 시즌 출시하여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생딸라떼를 XL 사이즈로 새롭게 추가해 더욱 크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를 비롯하여 '생딸쥬스', '생딸키위', '생딸오렌지', '생딸망고'를 다시 선보이고, 생딸라떼 위에 초콜릿 소스가 뿌려진 신선한 생딸기를 올려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딸쏙라떼'를 새롭게 출시한다. 한편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진 딸기는 멜라닌 색소 침착 방지 효과도 있어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작용도 뛰어난 것은 물론 암세포 억제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중헌 쥬씨 마케팅부장은 "작년에 '생딸 시리즈'에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생딸 6종 시리즈와 함께 달콤한 맛 가득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7 15:0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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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매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상시 CCM 추진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대한 올해 현장평가는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제출 서류에 대한 검수와 실제적인 업무 이행 여부, 리더십 평가를 위한 대표이사 인터뷰 등 복합적인 검증이 진행됐다. 특히 ▲'고객을 위한 가치 장조'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CCM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전사적으로 정립해, 소비자중심경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점 ▲CCM 운영을 위해 VOC 시스템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체를 단계별로 구성해 사전예방 및 사후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공유하고 있는 점 ▲소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고, 소비자불만처리절차와 분쟁해결기준 등을 소비자에게 쉽고 편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 ▲'CCM 운영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업무와 측정 가능한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 장·단기 개선과제를 도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건강한 제품, 업무환경으로 만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목표로 소비자 중심 제품 표시 및 FAQ 페이지 확대 등 소비자정보제공 확대, 건강한 업무품질 형성 및 정시 퇴근제도 시행 등 건강한 일·문화 혁신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식약처의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정보는 가독성을 높여 표시하고, 그 외 상세한 정보는 식약처가 제공하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할랄과 코셔의 신규 인증 및 갱신 등 글로벌 품질인증을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위한 식품 안전성 보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건강한 일·문화 혁신을 위해 정시퇴근 PC-OFF 시스템 도입, 임직원 만족도 정기조사를 진행하고,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소비자와 임직원 등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더욱 선진화된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을 위해 VOC 시스템과 식품이력추적시스템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VOC 분석,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상(주)의 소비자중심경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7 14:5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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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통신, 침대, 헬스장 순

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통신, 침대, 헬스장 순 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은 통신, 침대, 헬스장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7일 발표한 1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상담건수는 총 6만5987건으로 전년 동월(7만1220건)과 비교해 7.3% 감소했다. 전달(10월)과 비교하면 0.3%(221건) 증가했다.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에는 이동전화서비스가 166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침대가 1525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1463건 , 휴대폰·스마트폰이 1363건 , 점퍼·재킷류가 1244건 등이었다. 특히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 진행현황 및 결과 등에 대한 문의로 '침대'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또한 동절기 의류인 '점퍼·재킷류', '코트' 관련 상담이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늘었다. 상담사유는 품질(22.1%), 계약해제·해지(18.8%), 계약불이행(14.2%) 관련 상담이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 판매방법으로는 특수판매 관련 상담이 전체 상담의 35.2%였으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만6432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264건), 전화권유판매(1723건), TV홈쇼핑(1407건)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8456건(31.2%)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5839건(26.8%), 50대 1만652건(18.0%), 20대는 7838건(13.3%)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는 점퍼·재킷류, 20대·30대 헬스장·휘트니스센터, 40대·50대 침대, 60대 이상은 이동전화서비스(통신)이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 올해 11월 상담 중 5만2110건(79.0%)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설명 및 관련 법·제도 등을 소비자에게 안내해 자율적인 피해해결에 도움을 주었다"며 "사업자와 분쟁이 자율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담은 소비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처리(15.8%) 또는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5.2%) 등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2018-12-17 14:24: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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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앞세워 美 공략한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앞세워 美 공략한다 샘표가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채식 열풍 속에 100% 순식물성 콩발효로 만들어진 연두가 주목을 받으며 현지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채식 열풍이 거세다. 코트라(KOTRA)에서도 올해 주요 미국 식품 트렌드로 '채식'을 꼽았고 미국 최대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가 발표한 '2018 식품 트렌드'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소, 곡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먹거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육식을 최소화하는 채식애호가인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이 미국의 주요 타깃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채식주의자가 아닌 소비자들에게까지 식물성 제품들이 건강하고 윤리적이며 품질도 좋다는 인식을 사게 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 속에 요리에센스 연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 순식물성 요리에센스다. 샘표만의 70년 발효기술로 미생물을 이용해 우리 전통 한식 간장이 갖고 있는 깊은 맛은 더하고 특유의 향과 색 등은 세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두는 동물성 성분과 합성첨가물 없이 식물성 재료만으로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낸다는 점에서 유럽 및 미국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연두는 올해 3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애너하임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서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차세대 혁신 제품상 (New Hope NEXT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두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검증 받은 샘표는 지난 9월, 뉴욕에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열었다. 샘표 연두는 현재 미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세계 30여 개국에 판매 중이지만 세계 식품 트렌드의 시작점인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샘표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 수장으로 세계 유일의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의 수석 셰프를 지낸 자우마 비아르네즈(Jaume Biarnes)를 영입했다. 20여 년간 세계적인 레스토랑과 연구소에서 혁신적인 요리기술을 개발해온 자우마 세프는 2010년부터 샘표와 '장 프로젝트'를 함께했으며 연두의 글로벌 가치를 확신하고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샘표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연두 등 우리 장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와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현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미국 현지에 연두 맛의 근원인 콩발효 기술, 순식물성 천연 맛 성분의 건강함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한국 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18-12-17 14:0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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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해외매출 8600억 달성…美·日서 최대실적

농심, 해외매출 8600억 달성…美·日서 최대실적 농심의 해외사업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심은 올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18% 성장한 7억6000만달러(약 8600억원)가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 해외법인이 최대실적을 거뒀고,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사업도 23% 가량 성장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농심은 대표주자 신라면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의 대표 유통 채널을 적극 공략했다. 특히 농심은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 주류시장이라고 불리는 메인스트림(mainstream) 매출이 아시안 마켓을 앞질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차별화된 매운맛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신라면은 국가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이 먼저 찾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2억8000만달러(약 3166억원)를 기록했다. 실제 농심이 올해 미국 월마트 1300여 매장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다른 제품에서 맛볼 수 없는 깊은 맛",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품질"을 주요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K-POP 등 문화한류가 겹쳐, 신라면의 인기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1971년 미국 라면수출로 해외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농심은 1994년 미국에 최초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사업에 들어갔다. 현재 미국 LA를 비롯해 중국 상해, 심양, 청도, 연변 등 해외에서 5개 생산공장을 가동,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월마트 전 점포에 신라면을 공급한 이후, 코스트코, 크로거 등 메인 유통사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올해 농심의 미국사업 실적은 12% 성장한 2억2500만달러(약 2544억원)를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사드 이슈를 극복하고 전자상거래와 대도시 중심의 판매를 늘려 전년 대비 23% 성장한 2억8000만달러(약 3166억원) 실적을 올렸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판매를 강화하고 신라면 데이, 신라면 키친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혐한기류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호주에서도 교민시장과 현지시장을 두루 공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한편 농심은 내년 해외사업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16% 높은 8억8500만 달러로 잡았다. 특히 농심은 미국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된다. 12월 중으로 LA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새로 구축하는 라인은 용기면 전용으로, 성장세인 미국 용기면 시장을 정조준 한다. 현재 봉지면 2개 라인, 용기면 3개 라인을 갖춘 농심 LA공장은 용기면 1개 라인이 더 늘어나면서, 용기면 중심의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미국 라면시장은 연간 12억달러(약 1조3573억원) 수준으로, 용기면과 봉지면의 시장 규모가 비슷하다. 미국은 전자레인지 식품 조리가 대중화돼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기는 용기면 시장 전망이 더 밝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은 신라면큰사발, 신라면블랙사발,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 등 용기면 제품 전체를 전자레인지용으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촘촘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현지 일본업체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저가정책을 펼치는 일본라면 브랜드와 달리 신라면, 신라면블랙을 중심으로한 맛과 품질 위주의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 일본 브랜드들은 주공략 대상이 저소득층에다가, 공장을 미국 현지에 두고서도 외부에서 면과 스프를 공급받아 믹스해서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일본 토요스이산(46%)과 닛신(30%)에 이어 15%의 점유율로 미국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2%에 불과했지만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원조인 일본 라면을 따라잡고 있다. 신동엽 미국법인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남미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농심 제품을 찾고 있다"며 "농심의 제품력과 체계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년 내 일본을 넘어 미국시장 1위에 올라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18-12-17 14:0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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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KGC인삼공사,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KGC인삼공사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KGC인삼공사의 5회 연속 CCM 인증배경에는 대외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홍삼관련 소비자문의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 받아 사전예방차원의 CCM을 실천하였고, 대내적으로는 '고객의 소리(VOC)' 기반의 채널별 맞춤형 CCM아카데미 진행과 'CCM 뉴스레터', 'VOC 리포트'의 주기적 발행을 통해 임직원의 소비자 지향적 마인드 제고와 고객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조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은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은 한국소비자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관점의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선행적으로 개선하고, 홍삼 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 분야까지 모든 경영활동이 고객의 소리(VOC)를 기반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통합 VOC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접점에 있는 모든 임직원 및 가맹점사업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CCM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정관장만의 차별화된 소비자 중심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만족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CM 인증기업은 향후 2년간 소비자 피해사건 발생 시 공정위 별도조사 없이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며, 이외에도 법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8-12-17 09:41: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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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몰, 연말 맞아 겨울 한정판 기프트팩 론칭

킨도몰, 연말 맞아 겨울 한정판 기프트팩 론칭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KINDOH)'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채널 '킨도몰'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프트팩을 단독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프트팩은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2~3단계, 4단계,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별 기프트팩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기저귀와 물티슈가 종류별로 맞춤 구성되어 있어 추가 선택 없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별도로 판매되지 않는 한정판 킨도 에코백 1개, 킨도 기저귀 파우치 1개, 킨도 가제 손수건 2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체험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킨도 슬림 기저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다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킨도 슬림 기저귀는 킨도 밴드 기저귀와 비교해 두께가 20% 얇지만 동일한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 두꺼운 옷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저귀로 최근 육아맘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기저귀 외에도 천연유래 섬유를 사용한 킨도 물티슈 역시 종류별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킨도 물티슈는 국내 최초로 독일의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5스타' 등급을 획득해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아기 물티슈다. 성중용 킨도 마케팅 이사는 "킨도몰은 고객들과의 쌍방향 소통 채널로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수렴하고 있다"며 "최근 선물용 구성에 대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기프트팩을 연말 한정으로 출시하게 됐으며, 이번 패키지는 육아맘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가장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프트팩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킨도몰에서 진행된다.

2018-12-17 09:39: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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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액상형 버터 '백설 버터오일' 출시

CJ제일제당, 액상형 버터 '백설 버터오일' 출시 CJ제일제당은 액상형 버터 제품인 '백설 버터오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백설 버터오일은 벨기에산 농축버터오일로 만들어 고체 버터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버터를 식용유 대신 볶음밥이나 각종 구이 등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하는 소비자가 주 타깃으로, 버터 구입 소비자의 상당수가 가정 내에서 일상적인 요리에 식용유처럼 사용하는 비중이 훨씬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국내 가정용 버터 시장은 약 420억원 규모로, 시중에 유통되는 버터는 덩어리 버터, 소포장 버터, 스프레드형 버터로 나뉜다.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맛을 특히 중요시하고, 가격, 유통기한, 제조사 순으로 중요시하는 경향이 높은 시장이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출시한 백설 버터오일은 버터 고유의 맛과 합리적 가격, 유통기한, 국내 생산 등 소비자가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준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특히 액상 형태라 편리하게 고체 버터의 용도를 대신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고체 버터 유통기한은 냉장에서 6개월 가량인 반면, 액상형 백설 버터오일은 18개월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일일이 칼로 자르거나 스푼으로 떠낼 필요 없이 원하는 양만큼 나눠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체 버터와 달리 잘 타지 않아 버터를 사용한 토스트, 볶음, 구이 등 요리에 손쉽게 이용가능하며, 시장에 나와있는 일반 고체 버터 제품 대비 가격이 20% 가량 낮아 가성비도 높다. 특히 버터는 칼로리 과다섭취나 트랜드 지방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 백설 버터오일은 이러한 소비자 염려를 덜고자 설계된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특징적이다. 식용유에 벨기에산 농축버터오일을 넣어 만들어 버터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 버터 대비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비중은 80% 줄이고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200% 높였다. 신수진 CJ제일제당 백설 쿠킹 오일 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서구식 식문화 트렌드 확대에 따라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버터를 이용한 서양식 메뉴나 퓨전 메뉴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백설 버터오일을 앞세워 버터의 다양한 활용도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층을 만족시키며 오일버터 사용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12-17 09:3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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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1~2년 글로벌 성과에 그룹 미래 달렸다"

이재현 CJ 회장 "1~2년 글로벌 성과에 그룹 미래 달렸다" 이재현 CJ 회장이 "CJ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NO.1 생활문화기업"이라며 "향후 1-2년의 글로벌 성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절박함으로 임해달라"고 경영진에 주문했다. CJ그룹은 이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룹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장이 해외 사업장에서 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2012년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6년 만이다. 최근 CJ는 물류기업DSC로지스틱스 인수에 이어 그룹 M&A사상 최대 규모로 냉동식품회사 슈완스를 인수하는 등 미주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이 회장이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서 미주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들을 미국에 집결시켜 직접 현황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재현 회장은 "식품, 문화, 바이오, 물류 등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영토 확장의 무한한 기회가 있다"며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얼마나 글로벌 영토확장을 하느냐에 따라 CJ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5년 여기 LA에서 글로벌 도약을 선언한 이후 13년동안 글로벌 사업은 큰 성과없이 더디게 성장했다"며 "바이오, 식품 HMR, ENM 드라마 등 일부 사업적 성과가 있으나 아직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라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19년은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시기로, 절박함을 갖고 특단의 사업구조 혁신 및 실행 전략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각 사업에서 글로벌 NO.1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역량의 확보가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미래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수준에 맞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아직 국내외 성과가 미진한 사업에 대해 "필사의 각오로 분발해 반드시 빠른 시일내 글로벌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CJ는 2019년에 적극적 글로벌 영토 확장과 함께 경제불황에 대비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의 초격차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불황과 장기저성장에 대비해 상시적 구조 혁신을 통해 체질 강화 및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재현 회장은 획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 확보도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세계를 재패할 자신감을 가진 반듯한 하고잡이형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장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은 그룹이 포기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명이자 그룹 성장의 중요한 이유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근희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도약 의지를 다졌다. CJ는 중국, 베트남에 이어 미주를 글로벌 사업의 핵심 전략지역으로 삼고, 일찍부터 미국, 브라질, 멕시코 등 미주 3개국에 진출, 식품·바이오·물류·문화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를 발판으로 바이오, 식품, 물류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M&A를 추진하는 등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만두 시장 점유율 1위로 매년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미국 LA와 뉴저지 등에 총 5개의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비비고 만두에 이어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이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 역시 지난 2017년 브라질 셀렉타(SELECTA) 인수, 사료용 아미노산 '쓰레오닌' 생산설비 확장 투자 등을 통해 미주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및 압도적 글로벌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2006년 진출해 일찍부터 물류 기반 확보에 나섰던 대한통운은 최근 DSC로지스틱스 인수로 미국내 식품물류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 기반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등 차별화된 물류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물류 선도기업으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미주 지역의 문화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J CGV는 리갈 시네마 등 북미 TOP극장체인과 제휴를 통해 스크린X, 4DX 등 자체개발 기술을 활용한 특별상영관 진출을 가속화하는 등 진화한 컬처플렉스의 확산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ENM은 2012년 첫 개최한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인 KCON을 지속 확대하며 미국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 K라이프스타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화·드라마·음악 등 프리미엄IP 기반의 제작/유통 역량을 강화해 유력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로, 할리우드 유력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MGM과 함께 현지 영화 자체제작에 돌입했으며, e스포츠 중계 및 예능 콘텐츠의 제작 유통을 위한 1000평 규모의 e스포츠 전용 스튜디오를 개관하는 등 전세계 문화산업의 중심인 미국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8-12-16 14:59: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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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연탄·김장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만든다

식품업계, 연탄·김장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만든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식품업계의 나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해지면서 '사회공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로 자리잡았다. 이에 식품업계도 연탄기부나 김장 나눔 등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연탄 가격은 50.8%(300원) 인상됐다. 12월 소비자가격으로 장당 800원, 배달료를 포함하면 고지대 달동네와 농어촌 산간벽지 등에서는 950원 혹은 1000원을 받고 있다. 또한 전국의 약 14만가구가 연탄을 사용한다. 매해 상승하는 연탄 가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아워홈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아워홈 봉사단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너지 소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아워홈 봉사단은 한 장의 연탄도 손실없이 전달하기 위해 좁은 도로에서 서로 어깨를 맞대고 줄을 지어 연탄을 전달하며 에너지 빈곤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일화도 지난달 경기도 구리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화는 올해로 9년 연속 구리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기부금과 연탄 나눔을 진행하며 겨울 난방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구리시 딸기원 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 현장에는 일화 임직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집에 방문, 연탄을 배달하고, 구리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400여만원을 기부했다. 남양유업은 최근 대리점주들과 함께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주변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 소속 대리점주와 임직원 40여 명이 동참했으며, 세종시 등 전국 주요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올해 2만장 이상의 연탄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지난 11년간 진행해온 사회봉사 활동으로 13년부터 남양유업 임직원 및 대리점주들이 상생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하이트진로는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겨울철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해 더욱 특별한 나눔 봉사가 됐다. 또한 올해는 지역과 함께 나눔 행사를 기획한 만큼, 전북 진안군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3000 포기는 서울 및 전주시 지역 9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농심은 지난달 서울 동작구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심 임직원 40여 명은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농심이 담근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이다. 농심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심 임직원들은 30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로 10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 50여명은 서대문지역 자원봉사 단체회원들과 함께 700포기의 김치 김장을 진행했으며, 이 김치는 서대문지역 저소득 가정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업계 관계자는 "연탄과 김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이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향후에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6 14:5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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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김가네 회장, '유통산업주간'서 산업부장관 표창

김용만 김가네 회장, '유통산업주간'서 산업부장관 표창 김가네는 김용만 회장이 코리아세일페스타 '더프랜차이즈데이' 준비위원장으로서 성공적 행사 개최와 업계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6회 유통산업주간 행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개최한 대규모 쇼핑, 문화축제다. 정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들을 유공자로 정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중 하나인 '더프랜차이즈데이' 준비위원장으로서 성공적 행사 진행은 물론 프랜차이즈 인식개선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프랜차이즈데이'는 각종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할인과 무료 시식행사 등 브랜드 부스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고, 더불어 현장에 참여한 20여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표자들이 상생경영 다짐 선언을 하며 화합의 장이 조성됐다.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인식 개선에 대해 노력하고 자발적인 상생경영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네는 동종업계 대표 브랜드로, 이번 산업부장관 표창 외에도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4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2018-12-16 13:4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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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일본·홍콩서 한식 알렸다

CJ제일제당, 일본·홍콩서 한식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비비콘'을 앞세워 한식과 한국 식문화를 전파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과 14일 각각 일본과 홍콩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비비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 MAMA에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비빔밥 레시피를 공유하는 사전 SNS 이벤트를 진행해 '비비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다. 행사장을 찾은 상당수의 일본인들은 이미지로만 접한 이색적인 모양의 비빔밥을 현장에서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비비콘'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긴 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콘' 외에 비빔밥을 컵에 담은 '비비컵'과 '비비고 김스낵'을 활용해 만든 '비비김샌드'도 선보였다. 전문 셰프인 CJ엠디원 푸드스타팀이 현지 입맛을 고려해 선보인 메뉴들로,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이 한 손에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스낵을 들고 현장에서 게임과 이벤트를 즐기는 등 자연스럽게 한식을 즐기는 풍경이 연출됐다. 홍콩에서도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그랩 유어 비비콘(Grab your bibicone)'이라는 콘셉트의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형태의 스낵형 비빔밥인 '비비콘'과 한식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이 새롭게 홍콩에 수출 예정인 '비비고 칩'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한식과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돌 가수의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는 커버댄스(Cover dance) 부스도 마련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부장은 "비빔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콘'은 한식 대표 메뉴인 비빔밥을 구현한 맛과 간편성 덕분에 KCON LA 등 국제행사에 이어 이번 아시아 음악 축제인 MAMA에서도 해외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비비콘을 한식 세계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메뉴 중 하나로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6 13:42: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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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행복한 스타벅스 만들기'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 '행복한 스타벅스 만들기'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7일 고객과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한 스타벅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주문 공간에 '고객과 파트너 모두 행복한 스타벅스 만들기'라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감정 노동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안내문의 하이파이브 그림에 손바닥을 터치하면 주문 음료의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지원센터에서 직업건강협회와 감정노동 관리 및 교육 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직업건강협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로 1994년에 설립되어 전국에 22개의 지부를 가지고 있는 감정노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기관이다. 향후 스타벅스와 함께 고객응대 파트너 보호를 위해 전국의 보건안전센터와 연계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시행된 고객응대근로자의 건강 보호조치 등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맞춰 직업건강협회 등 외부 전문 기관과 협력해 감정노동 수준 진단 과정을 갖고 예방/대응/관리 정책으로 구분한 파트너 보호 매뉴얼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고객서비스팀/법무팀/파트너행복추진팀 등이 참여하는 고객갈등 조정 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감정 노동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과 건강보호, 감정 소진 극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 상담 등 파트너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 파트너 행복추진 부서를 설립해 파트너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14년부터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문기관과 협력해 운영 중이며, 연중으로 문화 충전 사내 캠페인을 통해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스토어 어택' 등의 단체 팀워크 증진을 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8-12-16 13:42: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