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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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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8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 2018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8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타벅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기금 모금 활동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해 연말이면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에 산타 바리스타 기금 4억7100여만원을 전달하고, 전국적인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2018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올 한해 동안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임직원 기부금,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 기금, 문화예술인재 후원, 크리스마스트리 아동기관 후원 기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하는 머그 기증 기금 등이 합쳐진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 후원활동에 사용된다. 아울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8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스타벅스 파트너 등 5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한다. 스타벅스는 2000개의 스타벅스 워터보틀을 준비해 5천원 이상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정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파트너들과 고객 여러분이 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며 "따뜻한 커피 향기가 널리 퍼지는 것처럼 기부의 향기가 확산되어 쌀쌀한 마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1 13:46: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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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서울지역 편의점 판매 실시

KT&G, '릴 하이브리드' 서울지역 편의점 판매 실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서울지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지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됐다는 특징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공식 출시일인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과 동대문, 인천 송도에 위치한 '릴 미니멀리움' 3곳에서 단 하루만에 1500대가 판매되고 2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도 조기 완판됐다. '릴 하이브리드'는 12일부터 서울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7800여곳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전용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제품이 일반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지만, KT&G는 릴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000원)'을 발급하고 있다. 이에 해당 쿠폰을 발급받은 소비자들은 7만7000원에 '릴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MIIX)'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풍부한 맛의 '믹스 프레쏘(MIIX PRESSO)'와 두 가지 맛의 '믹스 믹스(MIIX MIX)', 시원한 맛의 '믹스 아이스(MIIX ICE)'로 구성된 전용스틱 3종은 갑당 4500원에 판매되며 릴 하이브리드 전용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가열식 전자담배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전용매장 3곳에서 6000대 이상 판매됐다"며 "구매를 희망하는 타지역 소비자들을 위해서 내년 1월 중,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8-12-11 10:0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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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집으로ON '순살치킨' 출시

대상 청정원 집으로ON '순살치킨' 출시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이 '순살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고소하고 바삭한 라이스볼 크런치 순살치킨',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낸 소이 크리스피 순살치킨' 등 2종으로, 최근 가정에서 기름없이 공기로 음식을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감안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시킨 제품이다. 남은 기름 등 뒷처리 걱정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순살이라 한 입에 먹기에도 부담없고,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라이스볼 크런치 순살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로만 튀겨 아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눈꽃처럼 올려진 라이스볼은 맛의 고소함과 소리의 바삭함으로 입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소이 크리스피 순살치킨'은 닭다리살로만 튀겨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다. 소스 맛 또한, 양조간장과 마늘, 양파로 맛을 낸 가라아게 스타일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짭조롬한 맛으로 적당히 간이 되어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쉽게 조리가 가능한데, 약 180~19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약 10~15개를 겹치지 않게 놓고 약 8분 정도 조리하면 바싹 튀겨진다. 팬으로 조리할 때는, 적당량의 식용유를 붓고 중불로 예열한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뒤집어가며 약 8분간 노릇노릇 해질 정도까지 조리해 완전히 익힌 후 완성된다. 집으로ON 순살치킨은 대상의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치맥을 즐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가성비 높은 집으로ON 순살치킨으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18-12-11 09:35: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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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온라인 모니터 요원 '이프레쉬' 20기 모집

풀무원, 온라인 모니터 요원 '이프레쉬' 20기 모집 풀무원이 온라인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 활동에 참여할 온라인 모니터 요원 '풀무원 e-fresh(이하 이프레쉬) 20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프레쉬'는 풀무원 제품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및 미혼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이며 모집 인원은 약 250명이다. 단 본인이나 가족이 풀무원이나 다른 식품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타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하거나 과거 풀무원 '이프레쉬',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12월 25일까지 풀무원 이프레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31일 이프레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로도 개별 안내한다. 선발된 이프레쉬 20기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주 1~3회 정도 제품 개발을 위한 네이밍, 제품평가, 콘셉트, 식품이용행태 등 다양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풀무원은 온라인 모니터 요원들의 설문조사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누적된 마일리지는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풀무원에서 진행하는 두부공장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2018-12-11 09:32: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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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 출시

CJ제일제당,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어린이 간식과 반찬으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상온간편식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회전식 살균기술과 전처리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원재료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구현해, 상온에서 최장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전자레인지 90초 조리 간편성, 감성적인 편의형 용기, 상온 보관 편의성 등 여러 특장점 덕분에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월 말 기준 누적 매출 약 270억원, 누적판매량 약 700만개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고메 상온간편식 2종은 고메 마크니커리치킨과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다.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는 상온에서도 풍부하게 느껴지는 치즈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칠리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나초칩과 함께 먹으면 트렌디한 레스토랑에서 먹을 법한 일품 간식메뉴가 될 수 있고, 파스타면을 삶아 곁들이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나 싱글족을 위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고메 마크니커리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저온숙성 상태로 재운 뒤 데쳐내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인도풍 커리 향신료와 부드러운 크림, 향긋한 허브로 요리한 마크니커리 스타일 소스와 부드러운 웨지감자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기존 카레 제품들보다 육류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밥은 물론 인도커리 전문점에서 먹는 난이나 바게트빵을 곁들이면 맛있는 한 끼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상온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핫스파이시미트볼, 로제치킨 5종을 포함해 총 7종을 갖추게 됐다. 이 중 함박스테이크 등 4종은 8월 말부터 미주 지역을 제외한 진에어 전 노선에 유료 기내식으로도 판매하는 등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고메 상온간편식은 훌륭한 맛 품질과 편의성 덕분에 1인가구는 물론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나 워킹맘 등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셰프가 만든 미식요리 콘셉트의 다양한 레시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지위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1 09:3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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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3·아이코스 3 멀티 편의점 판매 실시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3·아이코스 3 멀티 편의점 판매 실시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3(IQOS 3)'와 '아이코스 3 멀티(IQOS 3 MULTI)'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전국 5개 아이코스 스토어와 20개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서 판매를 시작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소비자 구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전국 CU, GS25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대폭 확대한다.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다른 색상의 기기와 관련 액세서리 판매는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코스 3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9만9000원(정가 1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이코스 3 멀티는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7만9000원(정가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대 2매까지 발급이 가능한 특별구매코드는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을 거쳐 회원 가입 후 받을 수 있고, 이전 기기 구매 이력이 있는 기존 소비자들도 추가적으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선보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월정액 기기 이용 서비스 '아이코스 온 (IQOS ON)' 프로그램은 이전과 동일하게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12개월 동안 월 1만4900원에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와, 월 1만2300원에 아이코스 3와 추가 홀더를 제공하는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 고객은 기기 고장 시 추가 무상 교환, 액세서리 바우처 제공, 한정판 및 신제품 출시 때 사전 구매 기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망 확충으로 주요 대도시와 거점 도시 뿐 아니라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전국의 소비자들이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를 쉽게 구매하게 됐다"며 "고객이 전국 어디에서나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망도 올해 말까지 280여개에서 500개 이상으로 늘어나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1 08:49: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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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신규고객 확보 '총력'

외식업계, 신규고객 확보 '총력' 외식업계에서 신규 고객 확보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식에계에서 기존에 판매했던 메뉴와는 전혀 다른 메뉴를 출시하면서 메뉴 라인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으로 신규 고객창출과 매출 증진의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부가 운영하는 놀부부대찌개는 신개념 메뉴 '쭈곱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쭈꾸미, 곱창, 새우 특유의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에 놀부부대찌개 특제 양념장으로 깊은 맛을 낸다. 또한 취향에 따라 추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기호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쭈곱새'는 최근 대세인 '국물과 비벼 먹는 식사' 트렌드에 맞춘 메뉴로 얼큰한 국물에 당면, 우동, 감자만두를 곁들어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놀부는 신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곁들임 메뉴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치즈돈까스 통핑'도 출시했다. 기존 돈카츠 통핑세트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출시된 이번 통핑 신메뉴는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치즈가 추가됐다. 바르다김선생은 가락떡볶이 메뉴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떡볶이를 선보였다. 브랜드의 주메뉴인 김밥과 찰떡궁합을 이룰 수 있는 차기 스테디셀러를 겨냥한 제품이다. 쫄깃한 식감의 가락떡과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열흘 만에 1만 그릇 판매를 돌파했다. 바르다김선생 측은 가락떡볶이 인기요인으로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김밥과 떡볶이 조합을 완성시켜주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굽네치킨은 피자, 치밥, 디저트 등 신메뉴를 시범 판매한다. 먼저 오븐에서 구워 낸 피자 3종은 굽네치킨만의 특제 소스를 피자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것이 콘셉트다.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 바베큐치킨 볼케이노 피자,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 등으로 가격은 단품 구매 시 1만5000원, 치킨 구입 시 1만1000원이다. 테이크 아웃 전용 메뉴인 '치즈 철판 볶음 치밥 세트'도 판매한다. 갓 구워낸 오븐 치킨 반 마리와 치즈 토핑을 올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철판 볶음 치밥 구성으로 가성비와 편리성을 높였다. 디저트는 매일 매장에서 오븐에 직접 구워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대로 가성비가 높은 사이드메뉴다. 슈크림 데니쉬와 오렌지 크림치즈 파이가 있다. 한촌설렁탕은 최근 '수제 떡갈비 스테이크'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돈까스 정식'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들은 국물 요리 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한촌설렁탕은 육즙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수제 떡갈비 스테이크와 어린이 입맛에 안성맞춤인 돈까스 정식으로 연말을 맞아 외식 장소를 찾는 가족 고객을 유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스낵류 '이디야 스낵'을 출시,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 건강을 모두 챙겨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은 가운데 최근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이디야키즈 유기농곡물바 딸기'를 출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들이 하나의 메뉴만을 고집하지 않고 색다른 메뉴들을 개발해 메뉴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며"이는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켜 신규 고객창출과 매출 증진의 효과를 높여 브랜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8-12-11 08:48: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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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성공브랜드의 차별점

[이상헌칼럼]성공브랜드의 차별점 현재 국내 브랜드 중 성공한 브랜드는 공통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사장의 열정과 브랜드 콘셉트의 차별화, 표적고객의 세분화, 그리고 판매방식의 다양화다. 또한 아이템의 수명주기(PLC)의 적정성과 유행보다는 소비성향에 기초로한 운영방식의 건전성도 성공요인으로 꼽을수 있다. 몰론 사장의 열정과 전문성 그리고 우수한 가성비도 중요한 요인이다. 많은 창업자들중 끈기와 열정을 통해 그들만의 독립된 차별화와 경쟁력의 근간은 무엇일까? 성공창업자들에게는 반듯이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성공브랜드의 공통적 특징은 무엇일까. 첫째, 정확한 브랜드 콘셉트를 갖고 있다. 콘셉트는 브랜드의 기본 단계이며 브랜드의 모든 것을 통일시켜 주고, 브랜드를 특성화시켜 성장시키는 주요 요소다. 물론 성공한 브랜드의 콘셉트를 모방해 유사업종의 브랜드가 탄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때 유사업종의 후발주자는 브랜드로 정착하는 데 많은 모험이 따르며, 선발브랜드가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지 않는 한 후발 브랜드는 성공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어떤 콘셉트를 먼저 제대로 설정하는가가 브랜드의 첫 번째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콘셉트는 단일화 할 수록 더 정확하고 명확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단일 콘셉트는 브랜드 인식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브랜드를 성공시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둘째,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외식업에서의 시스템이란 내·외장 설비를 포함하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외식 브랜드에서 콘셉트가 정해지면 다음 단계는 콘셉트에 맞는 내·외장 설비와 인테리어 시공이다. 특히 외식문화에서 내·외장 인테리어는 외식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실제로 브랜드 네임이나, CI, 내·외장 인테리어는 소비자로 하여금 그 브랜드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며,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선호도를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화 된 프랜차이즈는는 각각 그 브랜드 특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브랜드 이미지의 요소로서,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제공받는 중요한 내용이 된다. 셋째,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 성공한 브랜드는 그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상품개발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시즐물 구성, 기획가격과 전략가격구성, 고객써비스의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유지시킨다. 이러한 콘텐츠는 정확한 콘셉트아래 이루어져야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 아무리 상품과 가격경쟁력, 서비스에 대한 최상의 품질을 갖고 있더라도, 그것이 정확한 콘셉트아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브랜드로 그칠 것이다. 경쟁력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기본적 조건 위에 좋은 콘텐츠로서 운영될 때 브랜드 성장의 요소로서 이용될 수 있다. 넷째,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가치화를 극대화 해야한다. 브랜드의 기본요소가 구축된 브랜드가 그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선 그 브랜드에 걸맞는 명성이 필요하다. 실제로 우리가 브랜드로 인식하는 많은 것들은 우리에게 많이 익숙해져 있는 것들이다. 아무리 좋은 브랜드의 기본 요건을 갖고 있어고 그것이 알려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홍보가 필요하다. 제품은 쉽게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을수 있지만 성공한 브랜드는 영원함으로 이미 성공한 브랜드를 철저히 분석하여 자사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활용한다면 고객들이 인정하고 믿어주는 브랜드로 정착되어 치열하게 경쟁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도 굳건한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

2018-12-11 08:48: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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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릴리아, 겨울 제철 식재료 활용한 신메뉴 출시

라그릴리아, 겨울 제철 식재료 활용한 신메뉴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겨울 시즌 한정 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잊지 못할 한겨울의 식사(UNFORGETTABLE WINTER DINING)'라는 주제로 홍합, 가자미, 굴 등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라그릴리아는 달콤한 글루코시 과일무, 신선한 채소와 오리엔탈 소스가 가미된 소고기를 듬뿍 올린 '윈터 비프 샐러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가자미 튀김을 치미추리 소스(Chimichurri Sauce)와 함께 제공하는 '가자미 오일 스파게티', 통영 굴과 시금치를 넣은 소스에 바삭한 굴 크럼블을 올려 풍미를 더한 '굴 크림 스파게티', 홍합을 넣은 매콤한 토마토 소스의 '홍합 꼬제' 등 겨울철 재료를 활용한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오랜시간 숙성해 만든 간장소스에 익혀 부드러운 맛의 두툼한 비프립을 올린 '메가 비프 립 리조또', 2~3인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풍성한 양(400g)의 '윈터 립아이 스테이크'등 라그릴리아만의 레시피로 만든 특색있는 비프 메뉴 2종도 선보인다. 또 SPC그룹이 론칭한 블렌디드 티(Blended tea) 브랜드인 '티트라(Teatra)'의 제품을 활용한 유자 머스캣 그린티(5,500원), 핑크 캐모마일 프룻티(5,500원) 등 겨울 시즌메뉴에 어울리는 음료 2종도 함께 출시했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겨울 한정 메뉴를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리조트 주중 1박 숙박권&리프트권, 뮤지컬 티켓, 다이어리, 식사권 등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윈터 립아이 스테이크와 해피 윈터 세트 주문 고객 대상으로 SPC 외식 브랜드에서 사용가능한 '2019년 외식 브랜드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예약문의를 많이 해주신다"라며, "이번 라그릴리아 겨울 신메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12-11 08:48: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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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2019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정식품, 2019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정식품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2월 17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도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련사의 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경영지원 ▲영업관리 ▲홍보 ▲기계 ▲연구 ▲공장관리 ▲전산 이며, 직무에 따라 서울, 용인, 청주, 담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품은 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자녀학자금, 휴양시설지원 및 동호회 지원금 지급, 복지포인트 제공, 유아지원금 등 업계 평균 이상의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정식품 채용 담당자는 "정식품은 '인류 건강 문화에 이 몸 바치고저'라는 창업 이념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을 만들고 있다"며 "정식품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2018-12-10 14:3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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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10만 포기 후원

CJ,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10만 포기 후원 CJ그룹이 겨울철 소외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만 포기를 지원한다. CJ그룹은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김장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각 계열사·부서별로 전국의 CJ 사업장 인근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 65곳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어려움도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7일에는 박근희 부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CJ그룹 임직원들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약 1000포기(2t)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CJ제일제당 한식발효팀 황지희 연구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김치 담그는 법을 시연하며 봉사활동에 전문성을 더했다. 이 김장김치는 서울시내 약 630곳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공부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공부방 2000여곳에도 약 6만 포기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CJ그룹은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공부방 현실을 감안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전국 공부방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지난 2007년 김장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2015년부터는 매년 약 10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장애인 가정으로 수혜계층을 확대하고, CJ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을 찾아 김장을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발전시켰다. 박근희 CJ주식회사 부회장은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권장해, CJ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CJ그룹은 김장 외에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겨울방학 결식아동들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이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 결식아동들을 위해, 고객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같은 금액을 더해 어린이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2018-12-10 14:15: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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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NC 다이노스, 어린이 건강식품 후원

천호엔케어-NC 다이노스, 어린이 건강식품 후원 천호엔케어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천호엔케어 홈런존'을 통해 적립한 3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창원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천호엔케어는 지난 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천호엔케어 홈런존 적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천호엔케어와 NC 다이노스는 2018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 외야 펜스에 설치되어 있는 '천호엔케어 홈런존'을 통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홈런 1개당 5박스의 천호엔케어 건강식품을 적립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식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C 다이노스가 이번 시즌 기록한 143개의 홈런 중 '천호엔케어 홈런존'으로 넘어간 홈런은 총 8개로, 협약에 따라 이날 전달식에서는 '천심본 키즈홍삼' 40박스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됐다. 해당 제품은 센터에 위탁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 '천심본 키즈홍삼'은 기초 체력이 부족하거나 면역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섭취하기 좋은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홍삼의 쓴 맛을 최소화했으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신건진 천호엔케어 상무이사는 "NC 다이노스와 진행한 천호엔케어 홈런존 캠페인은 보는 재미는 물론 나눔의 가치가 담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18-12-10 11:24: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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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림·대림 총수일가 檢 고발 검토

공정위, 하림·대림 총수일가 檢 고발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혐의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대림그룹 이해욱 부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안을 전원회의에 상정해 결론 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최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김홍국 회장과 이해욱 부회장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하림과 대림그룹에 각각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사보고사는 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된다. 공정위 사무처는 하림에 대해 김홍국 회장이 6년 전 아들 김준영(26)씨에게 비상장 계열사 '올품' 지분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부당지원 행위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준영씨는 지난 2012년 김 회장으로부터 올품 지분 100%를 물려받은 뒤 올품→한국썸벧→제일홀딩스→하림그룹으로 이어지는 지분을 통해 아버지를 뛰어넘는 그룹 지배력을 확보했다. 이 시기에 올품과 한국썸벧의 매출은 연 700억∼800억원대에서 3000억∼4000억원대로 급성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고, 이같은 사익편취 행위에 김 회장이 관여한 것으로 공정위 사무처는 판단했다. 대림그룹은 총수일가 지분이 50% 이상인 대림코퍼레이션과 에이플러스디, 켐텍 등에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주며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림그룹은 작년 9월 이러한 혐의로 공정위의 현장조사를 받자 이듬해 1월 이해욱 부회장 등이 에이플러스디 지분을 처분하고 순환출자를 해소하는 등 경영쇄신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공정위 사무처가 이해욱 부회장을 고발 대상에 올린 것은 사익편취 행위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보고서를 두 회사에 발송한 공정위는 소명이 담긴 의견서를 받은 뒤, 이르면 내년 초 9인 위원이 참여하는 전원회의를 열어 고발 여부와 과징금 규모 등 제재안을 각각 결정하게 된다. 앞서 공정위 사무처는 같은 혐의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바 있다. 공정위는 이미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4개 회사 이외에도 삼성·SK·한진·한화·아모레퍼시픽·미래에셋 등 총 6개 대기업집단의 사익편취 혐의를 조사 중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18-12-10 11:2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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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면식감 육칼' 리뉴얼 출시

풀무원, '생면식감 육칼' 리뉴얼 출시 생면식감 육칼이 육개장의 맛과 풍미를 더욱 구현해 새롭게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비법양념으로 육개장 맛을 제대로 낸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출시한 생면식감 '육칼'은 출시 6개월만에 2000만 봉지를 판매하고 그해 국내 봉지라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등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면' 트렌드를 일으킨 풀무원 생면식감의 대표상품이다. 출시 3년차를 맞이한 '육칼'은 전국 육개장 명가와 전문점을 벤치마킹해 제대로 된 '육개장 한그릇'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육개장 같은 라면 맛이 아닌 깊고 진한 진짜 육개장 맛을 구현한 것이다. 우선 기본 육수 역할을 하는 액상스프 외 별도로 '비법양념'을 새롭게 개발했다. 여기에 육수를 우려내던 재료를 양지에서 사골로 변경하고 고춧가루와 마늘을 더해 칼칼하면서 깊고 진한 고기국물 맛을 냈다. 이 비법양념은 기존 액상스프와 건더기를 면과 함께 5분 끓인 후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넣는다. 모든 음식은 오래 끓일수록 향이 날아가는데, 리뉴얼 출시한 '육칼'은 면을 다 익힌 뒤 '비법양념'을 넣는 조리법으로 육개장의 진한 육향을 절묘하게 살려낸 것이다. 또 '육칼'은 면발을 더욱 쫄깃하게 뽑아내 3㎜의 넓은 칼국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면요리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면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제면기술에 대해 특허를 받은 바 있다. 건더기는 육개장과 잘 어울리는 대파, 표고버섯 위주로 구성하고 크기를 2㎝ 내외로 키웠다. 중량도 2.9g에서 3.3g으로 늘려 시각적으로 더 풍부한 느낌을 준다. 송아영 풀무원식품 생면식감사업부 PM은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육개장 같은 라면을 뛰어넘어 진짜 육개장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살려냈다"고 말했다.

2018-12-10 11:24: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