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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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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7' 선봬…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 공략

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7' 선봬…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 공략 골든블루가 플레이버드 위스키(Flavored Whisky)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위스키 원액에 첨가물이나 향이 들어간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이 확대되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골든블루는 오는 12일 '팬텀 디 오리지널 17(이하 팬텀 17)'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 2014년에 출시한 플레이버드 위스키 '골든블루 라임'에 이은 두 번째다. '팬텀 17'은 독특한 맛과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개성 있는 맛과 모던한 스타일의 플레이버드 위스키로 2016년에 TF팀을 만들어 지난 2년 동안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만든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팬텀 17'의 도수는 35도로 17년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쉬 카라멜향이 첨가됐으며, 사계절의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위스키는 2539세대들을 위한 제품이다. 본인만의 취향이 확고하고 개성 있는 삶을 추구하는 2539세대들에게 폭넓은 위스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분위기를 젊게 쇄신하고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팬텀 17'은 스카치 위스키 협회(SWA) 규정으로는 스피릿 드링크지만 한국 주세법상으로는 위스키로 분류됐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개성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새로운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17'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골든블루'를 통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에 오른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올라서고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0 11:24: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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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 출시

농심켈로그,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 출시 농심켈로그가 리얼 그래놀라와 크리스마스 테마의 시리얼 보울, 스푼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한정으로 판매되며, 리얼 그래놀라 2팩, 시리얼 보울과 트리 모양 스푼으로 구성됐다. 특히 귀여운 순록 귀 모양의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루돌프 시리얼 보울은 가운데 빨간 루돌프 코 모양의 스티커를 떼어내면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등장하는 깜짝 재미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초록색 트리 모양의 스푼까지 함께 세트를 이루는 구성은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해당 선물 세트는 고급스러운 레드톤의 크리스마스 박스에 포장되어 있어 주변 친구나 지인의 선물용으로도, 연말연시 파티용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올 한해 켈로그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열띤 관심에 보답하고자 크리스마스 테마로 한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깜찍한 시리얼 보울 세트에 달콤 고소한 영양만점 리얼 그래놀라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0 11:24: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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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日 오사카서 참이슬 시음행사 진행

하이트진로, 日 오사카서 참이슬 시음행사 진행 하이트진로가 일본 오사카의 유명관광지 도톤보리의 '톤보리 리버워크'에서 시음행사를 열고 참이슬 알리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의 일본법인 '진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오사카 톤보리 리버워크에서 행사장을 열고 참이슬 시음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법인 진출 이후 오사카에서 진행한 가장 큰 규모의 소비자 행사로 지역 내 청취율이 60%이상 차지하는 라디오 매체(FM802)의 간판프로그램 '802 RADIO MASTERS'와 협업을 실시했다. 톤보리 리버워크는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많은 기업들의 이벤트 장소로 활용되는 곳으로 한국기업으로 하이트진로가 최초로 진행했다. 참이슬 행사장에는 3m 높이의 참이슬 모형과 참이슬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 및 현지인들에게 홍보효과를 높였다. 또, 한식 시식요리와 참이슬 한잔을 100엔에 제공하는 한편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 주말에는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했다. '802 RADIO MASTERS'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프로그램 내 '참이슬(HOT Soul)'이라는 20분짜리 특별코너를 신설해 참이슬에 어울리는 음식을 먹고 추천 메뉴를 발표하는 한편 7일 금요일에는 톤보리 리버워크 행사장 내에서 45분간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일본경제연감에 따르면 일본 주류시장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로 최근 3년간 일본 전체 소주류 시장은 6% 이상, 한국소주는 10.8%이상 감소했다. 이런 전체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이슬은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16.9도 이원화하고 참이슬flavor 시리즈(자몽,청포도)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 강화를 통해 최근 3년간 3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일본은 하이트진로 해외 매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자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95%이상 현지화를 이뤄온 시장"이라면서 "참이슬의 성장을 통해 제2의 전성기 및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더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0 09:5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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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공식품 가격, 오렌지주스·국수 ↑ 콜라·고추장 ↓

지난달 가공식품 가격, 오렌지주스·국수 ↑ 콜라·고추장 ↓ 지난달 가공식품 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오렌지주스·국수 등은 올랐고, 콜라·고추장 등은 내린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1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은 오렌지주스(6.8%)·국수(4.2%)·카레(2.8%) 등 16개였다. 특히 국수는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상승했으며, 하락세를 보이던 된장은 11월 들어 다시 상승했다.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콜라(-1.3%)·고추장(-1.3%)·스프(-1.2%) 등 9개였다. 고추장은 8월부터 지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0개 품목의 가격을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12.6%~ 12.4%의 등락률을 보였고, 오렌지주스·즉석밥·어묵·설탕·시리얼 등 21개 품목이 상승했다. 곡물가공품, 수산가공품, 음료류 등이 올랐으며, 곡물가공품은 즉석밥(10.6%)·시리얼(6.8%), 수산가공품은 어묵(10.4%)·참치캔(3.2%), 음료류는 오렌지주스(12.4%)·콜라(5.6%) 등이 인상됐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품목은 4개였으며 냉동만두(-12.6%)·식용유(-4.4%)·고추장(-2.8%) 등이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총 구입비용은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191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8820원), SSM(12만4189원), 백화점(13만3451원) 순이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12.9%, SSM보다 6.4%, 전통시장보다 2.2% 저렴했다. SSM(0.5%)·대형마트(0.3%)·백화점(0.3%)·전통시장(0.2%) 모두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다"며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2018-12-10 09:50: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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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식음료업계, '홈족' 공략 박차

"이불 밖은 위험해" 식음료업계, '홈족' 공략 박차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고 집에서 여가 생활과 다양한 소비활동을 즐기는 '홈족'이 늘어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홈트레이닝', '홈카페', '홈시네마' 등 다양한 홈족 문화가 확산되며 관련 신제품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홈트레이닝족이 빠르고 간편하게 한끼를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작으로 홈카페족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커피와 디저트, 홈시네마족이 영화를 시청하며 가볍게 먹고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주류와 안주 등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홈트레이닝족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들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식단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영양은 풍부하고 높은 포만감을 주는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는 활력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비타민B1과 비타민B12를 풍부하게 함유한 검은콩 중에서도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약으로 쓰였던 약콩(쥐눈이콩)을 활용한 제품이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운동 전후로 필수인 단백질 섭취를 돕는 제품도 출시됐다. 롯데제과가 선보인 '폴리페놀 오트볼'과 '식이섬유 오트쿠키'는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고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트를 활용한 신제품이다. 폴리페놀 오트볼은 귀리 및 땅콩 등과 함께 바삭한 볼 형태로 만든 초콜릿 볼이며, 식이섬유 오트쿠키는 귀리가 20% 함유된 웰빙 간식으로 커피, 홍차, 우유 등과도 잘 어울린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낮춘 제품도 있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은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저칼로리 제품이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를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에 불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레몬과 자몽 두 가지 맛으로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식물성 유산균을 첨가해 피부 건강도 생각했다. ◆홈카페족 집에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고품질 커피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들은 홈카페족 사이에서 인기다. 한국야쿠르트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은 로스팅 한 원두를 고온에서 빠르게 추출해 원액을 소포장한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며, 액상 제형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맛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더해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오리온은 부드러운 생크림에 무화과를 더한 디저트 파이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딸기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파이 제품 카테고리에서 무화과를 활용한 제품은 생크림파이가 최초이다. 향긋하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차(tea)도 출시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홍차 브랜드 '타라'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타라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홍차의 떫고 쓴 맛은 줄이고 고유의 맛과 향은 극대화한 제품이다.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인도의 '다즐링'을 포함해 '아쌈', 스리랑카 '캔디', '우바' 등을 베이스로 한 프리미엄 홍차다. ◆홈시네마족 집에서 영화를 즐겨 보는 홈시네마족들을 위해 영화를 시청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주류도 출시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250㎖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선보이고 있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과 앙증맞은 디자인이 특징이며, 대용량 제품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음용 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조리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푸드 '라퀴진 미트스틱'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저온 건조해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씹을수록 느껴지는 감칠맛으로 맥주 등과 잘 어울린다.

2018-12-09 14:4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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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본아이에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본아이에프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랑 건물에서 '제 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사회 공헌단체 본사랑이 소외계층을 위해 2014년부터 펼친 자선 행사의 일환이다.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본아이에프와 본사랑 임직원을 포함, 가맹점주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직접 담근 4000포기의 김치는 쪽방촌 주민을 비롯해 지역사회 무료 급식기관, 장애인 시설, 아동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은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올겨울,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직접 담근 김장을 전했다"며 "본사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9 13:13: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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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프렌즈' 해단식 진행

CJ제일제당,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프렌즈' 해단식 진행 CJ제일제당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2018 비비고프렌즈'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CJ제일제당 비비고 담당 임직원과 비비고프렌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비고프렌즈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리뷰하는 자리를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활동 성과를 보인 팀과 개인에게는 각각 우수활동팀,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비비고프렌즈는 비비고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한식을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총 17개국 30여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비비고 제품을 체험하고,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쿠킹클래스 ▲왕맥파티 ▲비비고프렌즈 한상대첩(요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게 한식 문화를 알려왔다. 비비고프렌즈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매월 최소 100건에서 최대 200여건에 이르는 비비고 및 다양한 한식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냈으며, 활동 기간 동안 총 800여건에 이르는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하민 CJ제일제당 과장은 "매월 진행되는 비비고프렌즈의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비비고와 한식의 가치를 세계 각국에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비비고프렌즈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비고프렌즈를 비롯해, 비비고를 통해 세계에 한식문화를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12-09 13:13: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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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반숙 통통란' 출시

올가홀푸드, '반숙 통통란' 출시 올가홀푸드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올가 반숙 통통란'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반숙 통통란'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에서 자유방목으로 자란 닭이 낳은 유정란만을 사용했다. 특히 1인가구 증가와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된 2구 제품으로, 바쁜 직장인의 아침 대용식이나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먹기 좋다. 또한 올가 반숙 통통란은 유정란을 선별한 후 2차에 걸친 삶기 과정과 염지, 숙성을 거쳐 만들었다. 간이 노른자 안쪽까지 골고루 배어 있어 소금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보들보들한 흰자와 촉촉한 노른자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박용하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MD는 "짧은 시간 간단한 한끼 식사대용으로 먹기 편하고 건강관리와 식이조절 목적으로 가공란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만을 사용해 안전성까지 생각한 반숙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심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올가 반숙 통통란'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SIS (Shop in Shop) 매장, 올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12-09 13:12: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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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SPC삼립 호빵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SPC삼립 호빵 "찬바람이 불어와~ 호호호호 호빵~ 몹시도 그립웁구나." TV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삼립호빵'의 CM송을 들으며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1970~19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은 추운 겨울 동네 구멍가게 앞에 빙글빙글 돌아가던 원통 찜기를 기억할 것이다. 그 안에서 침샘을 자극하던 호빵은 봉긋한 모양을 뽐내며 독특한 발효향을 흩날렸고 눈과 코를 자극하는 호빵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었다. '호~호~'불어가면 호빵 하나를 먹고 나야 직성이 풀리곤 했다. 호빵이란 이름은 '호호 분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호빵의 탄생 호빵은 찐빵을 가정에서도 쉽게 먹도록 양산제품화한 것이다. 고(故) 허창성 SPC 명예회장이 1969년 일본 방문 중이던 길에서 파는 찐빵을 보고 생각해냈다. 제빵업계 비수기인 겨울철을 위해 아이템을 찾던 허 명예회장 눈에 들었다. 그러나 호빵은 제품화가 쉽지않았다. 쪄서 바로 판매하는 분식집 찐빵과 다르게 호빵은 다시 덥혔을 때 찜통에서 갓 나왔을 때와 같은 식감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개발 당시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군인초고 같은 곳에서 최대한의 보안을 유지한 채 약 1년에 걸친 실험 끝에 빛을 보게됐다. 제품은 직경 10㎝, 중량 108g으로 지금도 출지 초기와 비교해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1971년 10월 최초로 시판된 호빵은 생산라인에 기능공, 주임 등 할 것 없이 우수 사원만으로 구성됐고, 허 명예회장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호빵'이라는 네이밍은 임원회의에서 결정됐다. '호호분다'는 의미에서 담았다. 최초 가격은 20원으로 당시 5원에 팔리던 다른 빵과 비교해 4배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출시 초기에 가격저항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파죽지세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렸다. ◆빵 비수기를 성수기로 SPC삼립이 1971년 10월 신제품 '호빵'을 내놓은 뒤 시장의 반응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출시하자마자 파죽지세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려 10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까지 SPC삼립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할 정도였다. 한 겨울 3개월만 따지면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했다. 눈 내리는 겨울, 노릇노릇 구워진 빵에만 익숙하던 소비자들에게 하얗고 말랑말랑하고 따끈따끈한 빵에 달콤한 단팥이 들어있는 호빵은 신선한 자극 그 자체였다. 공전의 히트를 친 호빵은 시장을 아예 새롭게 창출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호빵은 겨울철 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국내 1호 겨울철 빵이었다. 호빵의 인기가 날로 치솟자 SPC삼립은 서울 가리봉동 공장 호빵 생산라인에 우수 사원들을 대거투입해 제품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그 후 가리봉동 공장의 호빵 생산라인은 눈코 뜰 새 없이 돌아갔다. 가리봉동 공장에서 생산되던 제품 출하량의 절반을 호빵이 차지했을 만큼 인기를 끌어 사무직원들까지 제품 포장에 동원될 정도였다. 빵의 비수기인 겨울철에 대리점의 수익을 창출해주기 위한 허 명예회장의 '상생경영' 정신이 담긴 제품이기도 했다. 1봉에 5개가 들어가 있던 '삼립호빵' 은 처음엔 구매 후 가정에서 쪄먹는 제품으로 출시됐다. 출시 이듬해인 1972년 1월 1일, SPC삼립은 호빵 판매용 찜통을 만들어 소매점에 배포했다. 판매 확산을 위해 제작된 호빵 찜통은 별도의 문이 따로 없는 알루미늄 재질의 원통형 찜통이었다. 그래서 원통 자체를 들어야만 호빵을 꺼낼 수 있었다. 이 같은 판촉장비의 지원은 당시만 해도 생각할 수 없었던 독창적인 발상이었다. 처음에는 단팥호빵 하나의 제품으로 출발했으나 야채, 김치 등의 새로운 제품을 속속 개발하면서 오늘날에도 겨울빵의 대명사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진화하는 호빵 최근 SPC삼립의 호빵은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발맞추어 계속 진화 중이다. 전통적인 단팥과 야채 호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기, 불닭, 피자 등의 다양한 맛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SPC그룹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 연구 개발로 찾아낸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으로 맛과 품질을 높였다. 올해는 전통의 단팥, 야채 호빵 이외에도 골든에그호빵, 꿀씨앗호빵, 버거호빵 등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선보여 출시 후 한달 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골든에그 호빵'은 하얀 빵 안에 달걀 노른자의 식감을 살린 달콤한 커스타드 크림을 넣었으며 모양도 달걀을 형상화했다. '버거 호빵'은 햄버거가 연상되는 깨를 넣은 빵 속에 햄버거 재료인 고기, 토마토, 소스 등으로 만든 내용물을 넣어 햄버거 맛을 재현했다. 식사나 안주 대용으로 제격인 호빵도 출시했다. '호호바오 고기만빵'과 '호호바오 새우만빵'은 얇은 피에 고기, 새우 등을 넣었으며, '치즈불닭 호빵'은 핫소스를 버무린 닭고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이 48년간 겨울철 간식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비결은 맛과 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시도가 조화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9 10:37: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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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제 8회 계란요리경연대회' 개최

계란자조금, '제 8회 계란요리경연대회'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제 8회 계란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계란요리경연대회는 국민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활용해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요리를 만들고, 국내 계란 산업의 발전과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88개 팀이 예선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팀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대한영양사협회장상, 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상과 각 상금 50만원씩 전달됐다. 대상은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요리가 차지했다. 부드러운 계란찜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요리로, 새콤달콤한 소스를 따로 만들어 취향에 따라 찍어먹거나 부어먹는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요리 절차가 간단하고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부모님이 양계장을 운영하신 덕분에 계란은 어린 시절부터 저에게 매우 친숙한 요리 재료"라며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가 단체급식 메뉴에 필요한 효율성·기호성·대중성이라는 세 가지 특징에 부합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고기 No 에그로만 떡갈비 ▲엑앤치즈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에그타코 ▲에그가스 ▲계란 고구마 푸딩&퐁퐁 수플레가 받았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맛과 영양이 일품인 국민 건강식품 계란으로 다채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란요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계란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국민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6 14:59: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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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이웃과 함께하는 2018 김장 나눔 행사' 진행

CJ프레시웨이, '이웃과 함께하는 2018 김장 나눔 행사' 진행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대한불교진각종 전승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2018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 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산하 시설 자원봉사자 26명이 함께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총 600여포기로 약 2t에 달하며,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4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호당정사 진각복지재단 상임이사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이웃을 돕는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되는 시기이지만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집들이' 등 매년 지역사회 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2월을 기준으로 9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봉사 활동 시간은 총 3800시간에 달한다.

2018-12-06 14:59: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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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여가친화기업' 선정

롯데칠성음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여가친화기업' 선정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2018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되어 올해는 총 39개 기업(신규 인증 31개, 재인증 8개)이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선택적 근무제, 초과근무 방지를 위한 PC 오프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장기 근속자를 위한 안식년 휴가, 연차사용 수기 공모전 진행, 징검다리 휴무를 활용한 연차, 월 1회 의무 연차 사용을 독려하는 팀장 Up day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콘도 및 송년회비 지원, 한마음대회, 동호회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업문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6 14:5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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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연말 맞이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오리온, 연말 맞이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오리온은 연말을 맞아 '정(情) 나눔'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리온의 정 문화를 실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오리온 본사 소재지인 서울 용산구 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유소년 체육활동, 장애인 베이킹 직업 훈련 보조, 경로식당 급식, 과자 선물 포장 및 김장 담그기 등 네 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오리온 임직원들이 손수 포장한 과자 선물박스 100개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임직원 80명이 참여해 과자 선물박스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016년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1억 2천 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 견학 및 쿠킹클래스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각 부문별로 '윤리실천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적으로 아동원 간식 만들기, 지역구 청소, 청소년 역사체험 활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사뿐 아니라 지방 사업장에서도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 보육원 화단 가꾸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연시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릴레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사회 전반에 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6 14:58: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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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 한정판 출시

디아지오코리아,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 한정판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는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White Walker by Johnnie Walker)' 한정판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조니워커와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드라마 속 가장 강력하고 두려운 존재인 '화이트 워커(The White Walkers)'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2011년 시작된 왕좌의 게임이 2019년 4월 공개될 마지막 8번째 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다. 위스키 전문가 조지 하퍼와 조니워커의 전문 블렌더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화이트 워커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갑게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내는 위스키로, 스코틀랜드 최북단 증류소 중 하나인 카듀(Cardhu)와 클라이넬리쉬(Clynelish)에서 숙성된 싱글몰트 원액을 사용했다. 또한 컬래버레이션의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의 알코올 도수 40도에 하나의 철 왕좌를 놓고 7개의 왕조가 경쟁하는 왕좌의 게임 스토리를 담아 41.7도로 커스터마이징했다. 모든 제작 과정에서 왕좌의 게임 팬과 위스키 애호가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깃든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캐러멜 및 바닐라향,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기존 조니워커 제품과 달리 중후한 스모키함이 없어 부드러운 풍미로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경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도전(Keep Walking)을 슬로건으로 하는 조니워커가 매 시즌 놀라운 이야기로 전 세계 사람들을 사로잡은 '왕좌의 게임'과 역사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며 "이번 한정판을 통해 올 겨울 국내 소비자들이 왕좌의 게임 스토리만큼이나 흥미로운 스카치 위스키의 세계에 빠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은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하는 미국 HBO 드라마다. 엄청난 제작비와 화려한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살아있는 캐릭터 묘사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8-12-06 10:43: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