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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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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비케이바이오와 숙취해소음료 공동개발 MOU 체결

롯데칠성음료, 비케이바이오와 숙취해소음료 공동개발 MOU 체결 롯데칠성음료가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8일 비케이바이오(BK bio)와 '숙취해소음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바이오소재 전문기업이자 제주향토 강소기업인 비케이바이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주산 천연원료 확보 및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더 효과적으로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감소시키는 기능 성분을 활용한 숙취해소음료의 개발 및 생산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롯데칠성음료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숙취해소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지식재산권 공동 출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케이바이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됐으며 기능성식품, 제약 및 화장품 원료에 사용되는 바이오 소재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제주산 농산물 가공 및 농축액, 주스, 유제품의 생산, 판매도 하고 있으며 '제주 청보리(보리차)', '어니스틴 주스'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숙취해소제품에 연구 및 개발 경험이 풍부한 비케이바이오와 손잡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비케이바이오와 활발한 교류 및 공동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체질과 입맛에 맞는 숙취해소음료를 내년 하반기에 자신있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9 10:24: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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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LAB', 안전 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신세계푸드 '올반LAB', 안전 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신세계푸드는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 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심사 및 인증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대상으로 선정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신세계푸드 올반LAB 미래연구팀은 연구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체계적인 방침 및 목표를 세우고 안전 위해 요소의 사전 발굴 및 개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 교육 훈련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LED 피난 유도등, 말하는 소화전 등 각종 안전 관리 장비들을 신규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은 연구원들의 더 나은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안전한 연구 환경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9 10:24: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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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베트남 식약청장·보건부 '오송공장' 방문

CJ헬스케어, 베트남 식약청장·보건부 '오송공장' 방문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이 해외 제약산업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생산설비 및 시스템을 알리는 기지로 활약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8일 베트남 식약청장 등 정부관계자들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공장에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정부 및 현지 건설사가 베트남 최초의 제약 공단 설립을 앞두고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선진 제약설비 및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송공장에는 베트남 부 뚜언 끄엉(VU TUAN CUONG) 식약청장을 비롯해 보건부 소속 정책총괄수석과 재무기획, 보험약가, 국제협력, 의료기기 담당 국장 및 베트남 제약공단 조성에 관여하는 현지 건설사인 FLC그룹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CJ헬스케어의 정제, 캡슐제 등을 생산하는 내용고형제 생산동과 자동화 창고, 품질동 등 오송공장의 시설들을 둘러보며 국내 제약기업의 선진화된 생산인프라를 체험했다.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2010년에 완공된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로, 정제, 캡슐제, 항암제 등의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케이캡정50밀리그램(성분명 테고프라잔)도 오송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우리나라 의약품 생산기지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이 베트남 정부관계자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베트남에서의 활발한 사업교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베트남 제약시장 규모는 약 47억달러로 2020년까지 연평균 11%씩 성장해 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년 기준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의약품 수출액 규모는 2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2018-11-29 10:0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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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침용 간편식 '첫끼니 타락죽' 2종 출시

빙그레, 아침용 간편식 '첫끼니 타락죽' 2종 출시 빙그레가 아침용 간편식 '첫끼니 타락죽'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타락죽은 쌀을 갈아 우유에 끓인 죽으로 우유가 귀했던 시절 상류가정이나 궁중에서 애용했던 전통 영양식이다. 이번 출시한 첫끼니 타락죽은 2종은 '옥수수감자', '보리밤'으로 아침식사를 챙기기 힘든 직장인, 학생 등을 겨냥한 제품이다. 첫끼니 보리밤 타락죽은 국내산 우유와 쌀을 포함한 보리, 밤 등 9가지 재료로 만들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와 고소한 밤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옥수수감자 타락죽은 부드럽고 달콤한 옥수수와 감자 등 10가지 재료의 느낌을 살려 더 담백해 아침 빈속에도 부담이 없는 메뉴다. 또한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취식과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아침식사를 챙길 수 있다. 빙그레는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번 신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조 교수는 "20~30대를 중심으로 아침 결식률이 증가하고 있는 데 한국인에 잘 맞는 한식 소재로 아침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첫끼니 타락죽 2종은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통해 간편히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2018-11-29 10:06: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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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임페리얼,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임페리얼은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수상으로, 각 기업의 3년간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임페리얼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력해왔다. 이에 해마다 새로운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사회공헌 캠페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성공적으로 제시해온 점을 인정 받아 이번 환경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국내 해양보호를 위해 시작된 임페리얼의 사회공헌 활동은 2016년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론칭한 이래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왔다. 2016년 업계 최초로 '기부형 소셜 펀딩' 방식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어 2017년에는 임페리얼 브랜드 웹툰인 4버디스를 SNS에 접목해 일상 속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많은 소비자들이 '위 세이브 투게더'가 전개하는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나눔 문화의 가치를 즐겁게 공유해나갈 수 있도록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의 임직원들은 매해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은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혁신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8-11-29 10:0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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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대원제약은 GC녹십자와 '신바로정'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원제약에서 판매하게 될 '신바로정'은 소염, 진통, 골관절증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6가지 식물의 추출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과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로정'을 공급받아 종합병원, 의원 등 전 채널에 대한 유통과 마케팅, 판매를 직접 맡아 진행하게 된다. 대원제약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체 신약 '펠루비'에 이어 GC녹십자 '신바로정'을 도입하면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내 입지 강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등 더욱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양사가 상생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국산 12호 신약인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킨 대원제약의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바로정'의 고속 성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8-11-29 10:06: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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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FDA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FDA 판매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TRUXIMA)'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세계 리툭시맙 매출의 56%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트룩시마'의 승인은 미국 최초의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허가 사례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리툭시맙 시장 미국에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진입하게 됐으며, 상당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경쟁사의 미국 시장 진출 포기 선언에 따라 당분간 경쟁자 없이 미국에서 선제적 시장 선점이 가능해졌으며,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압도적 시장 지위를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로슈(Roche)가 판매하는 '맙테라/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이다. 셀트리온은 2016년 4월 미국에서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REMSIMA·성분명 인플릭시맵)'를 허가 받은 바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Pfizer)를 통해 '인플렉트라(INFLECTRA)'라는 판매명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두 번째 제품 트룩시마는 2017년 2월 미국에 앞서 유럽에서 허가 받았으며, 4월 영국에서 첫 판매에 돌입해 2분기 기준 32% 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트룩시마'는 북미 판권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테바(TEVA)를 통해 미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테바는 세계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과 혁신형 전문의약품 분야, 항암제 분야에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브랜던 오그래이디 테바 북미사업 부문장은 "치료 옵션 확대 등 헬스케어 시스템에 더욱 큰 가치를 더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에 그 어느 때보다 미국 항암 분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트룩시마의 허가로 마침내 테바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참여할 기쁜 순간을 맞았고, 시장에 조기에 선보일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는 "트룩시마의 미국 승인은 개발부터 허가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준 셀트리온의 모든 임직원들뿐 아니라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치료를 필요로 하는 미국의 환자들에게도 중요한 이정표로 생각한다"며 "미국 환자들에게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가진 바이오시밀러 치료 혜택을 제공해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허가에 따라 FDA에 트룩시마와 비슷한 시기 허가 심사 서류가 받아들여진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도 곧 허가를 획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11-29 10:0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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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KT&G, '릴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KT&G가 28일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 서울 강남점·동대문점, 인천 송도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금일 오전 강남점에는 신제품 구매를 위해 모여든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릴 미니멀리움' 강남점에서는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고객들이 대기를 시작해 오후 1시까지 3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디바이스는 400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발급된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000원)'은 오후 1시 기준 6300장 이상 발급돼, 향후 대기 구매자들을 고려하면 방문객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릴 하이브리드'는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흡연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향상되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릴 하이브리드'는 전용 스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되어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 이외의 기존 스틱을 삽입하면 디바이스가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소비자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이며, 완충 시 20회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과 '로즈 골드' 2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전용 스틱인 'MIIX(믹스)'는 풍부한 맛의 'MIIX PRESSO(믹스 프레쏘)', 두 가지 맛의 'MIIX MIX(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MIIX ICE(믹스 아이스)' 총 3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향후 '릴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및 믹스는 서울지역 편의점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사전 예약 시행 후 12월 12일 판매를 시작하며, 전국 편의점 판매는 내년 1월 예정이다.

2018-11-28 17:3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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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겨울 앞두고 '마라' 신제품 출시

식품·외식업계, 겨울 앞두고 '마라' 신제품 출시 올해 겨울 역대급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품·외식업계가 '마라'에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마라'는 매운 요리로 유명한 중국 사천 지역의 전통 향신료로, 코끝이 찡해지며 입 안 가득 얼얼해지는 독특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이에 업체들은 역대급 한파를 물리치고 몸 속 깊은 곳부터 후끈하게 덥혀 줄 '마라' 신메뉴들을 서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사천 요리로는 '마라훠궈' '마라샹궈', '마파두부'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외식 업계에서는 정통 사천요리를 넘어 '마라'를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색 퓨전 요리들이 떠오르고 있다. ◆HMR부터 PB까지 식품업계에서는 소가구의 증가와 편의점 PB제품 확산 등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간편식(HMR)이나 PB제품 형태로도 '마라' 요리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야쿠르트는 이달 초 중식 전문가 정지선 셰프와 손잡고 정통 마라두부의 맛을 재현한 '누룽지마라두부키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누룽지마라두부키트'는 사천 지역에서 즐겨먹는 가정식 '마라두부'에 한국식 누룽지를 가미한 메뉴다. 매콤한 맛과 다채로운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향이 풍부하며 불 맛을 담은 향미유와 누룽지 칩을 함께 구성해 식감과 완성도를 높였다. 밀키트 타입으로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소가정에서도 손쉽게 프리미엄 정통 중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마라소스를 넣어 입안 가득 얼얼한 매콤함이 느껴지는 순살치킨 '마라치킨바'를 브랜드 PB제품으로 출시했다. 미니스톱이 출시한 '마라치킨바'는 색다른 매운맛 치킨을 찾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개발됐다. 바 형태의 순살 치킨으로 구입 후 즉석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마라치킨바'는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톡 쏘는 마라 소스를 조미해 별도의 양념 없이도 심심한 입과 허기진 배를 달래 줄 간식 겸 야식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새롭게 해석한 '마라'요리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마라훠궈'를 한국식 전골 형태로 만든 '김작가네 마라전골'을 선보였다. 최근 사천 음식의 인기를 비롯해 제 3세계 음식을 뜻하는 에스닉푸드의 확산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김작가네 마라전골'은 깊고 진한 육수에 중국식 편두부와 소고기, 각종 채소, 그리고 특제 마라장을 넣어 자작하게 끓여낸 전골 요리다. 얼얼하고 화끈한 매운 향이 입안 깊숙이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소주 뿐만 아니라 맥주나 중국 백주 등 다양한 주류와도 궁합이 좋아 다가오는 연말 모임이나 회식 메뉴로 추천한다. 국민 간식 치킨과 '마라'의 결합도 눈길을 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마라 소스의 주요 향신료인 '화조'를 넣은 '마라핫치킨'을 출시했다. '마라핫치킨'은 1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바삭하게 튀겨낸 수제 치킨을 톡 쏘는 매운맛을 내는 화조와 청양고추, 건고추 등을 넣은 특제 소스로 다시 한 번 볶아낸 것이 특징이다. 천연 재료 만을 사용해 맵지만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마라핫치킨'을 다 먹고 난 뒤에는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는 '치밥'도 가능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아시안 비스트로 '피에프창(P.F. Chang's)'은 중국 사천 지역의 정통 마라탕을 연상시키는 '차돌 빨간탕'을 올 겨울 시즌 메인 메뉴로 출시했다. '차돌 빨간탕'은 매콤한 마라소스를 베이스로 한 육수에 칠리와 토마토를 더해 더욱 깊은 육수 맛을 낸다. 700도의 높은 온도로 달군 중국식 전통 팬 웍(WOK)에 불향 그윽하게 볶은 차돌박이를 듬뿍 넣어 든든함까지 더했다. 한끼 식사로는 물론, 향긋한 고량주를 반주로 곁들이기도 더할 나위 없다.

2018-11-28 17:23: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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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제 3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

골든블루, '제 3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 골든블루가 12월 3일부터 '제3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양조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골든블루는 매년 주류산업에 꿈과 열정을 지닌 2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하여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마스터블렌더가 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과정을 후원하고, 장학생들이 위스키의 메카인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과 양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선발된 장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1821년에 설립돼 3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다수 길러내 높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를 졸업한 마스터블렌더들은 전세계 양조장에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우수한 양조·증류 전문가를 육성해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가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덕에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하게 됐다"며 "주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른 이들이 있다면 이번 프로젝트에 꼭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28 14:41: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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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독거노인 가정에 5000만원 상당 겨울용품 지원

이디야커피, 독거노인 가정에 5000만원 상당 겨울용품 지원 이디야커피가 28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연말 사회공헌 행사'이디야의 동행'은 올해로 8년째이며 올해는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관악구 삼성동의 소외계층 2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디야커피의 본사 임직원들은 쌀과 김장김치 각각 2000㎏, 라면과 방한 내복 등의 겨울나기 용품과 자사 먹거리 제품인'이디야 스낵'세트를 직접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커피전문점 최초로 27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전국권 영업망을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로,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4일과 6일에는 영·호남 지역에서 각각'이디야의 동행'나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디야커피는 연말 나눔 행사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모금하는 파란사과 기금을 통해 해외 커피 원두 생산지의 식수 개발 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기부 한파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소외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디야커피는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8 14:41: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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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美 간학회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연구결과 발표

GC녹십자, 美 간학회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연구결과 발표 GC녹십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69회 미국 간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투여 용량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가 공개됐다. '헤파빅-진'은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 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됐다. 학회에 참석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도 '헤파빅-진'의 이 같은 임상 결과에 주목하기도 했다. B형 간염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와 다른 형태이고, 항바이러스제와 병용 투여를 통한 B형간염 치료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임상의 책임연구자인 안상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 1상에서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 수준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최근 임상 2a상에 진입한 만큼 항바이러스제와 병용 투여를 통한 치료 극대화 방법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세계적으로 3억명에 달하고, 이들 중 상태가 악화돼 간경변 내지 간암으로 발전해 연간 78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1-28 14:41: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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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부대찌개, 신메뉴 '쭈곱새' 출시

놀부부대찌개, 신메뉴 '쭈곱새' 출시 놀부가 운영하는 놀부부대찌개는 신메뉴로 '쭈곱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쭈꼽새'는 쭈꾸미, 곱창, 새우 특유의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에 놀부부대찌개 특제 양념장으로 깊은 맛을 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추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기호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쭈곱새'는 최근 대세인 '국물과 비벼 먹는 식사' 트렌드에 맞춘 메뉴로 얼큰한 국물에 당면, 우동, 감자만두를 곁들어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놀부부대찌개의 신메뉴 '쭈곱새'는 공기밥을 포함해 1인분 기준 1만 2천 원에 제공되며, 별도 추가 메뉴로 쭈꾸미 5천 원, 곱창 8천 원, 새우 5천 원에 각각 맛볼 수 있다. 동시에 놀부는 신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곁들임 메뉴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치즈돈까스 통핑'도 출시했다. 기존 돈카츠 통핑세트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출시된 이번 통핑 신메뉴는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치즈가 추가되어 보다 다양한 형태로 놀부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 '치즈돈까스 통핑'은 단품 기준 8000원이며, 통핑을 포함한 놀부부대찌개와 공기밥, 탄산음료로 구성된 통핑세트로 주문할 경우 2인 세트(2만5000원), 3인 세트 (3만3000원대), 4인 세트(4만원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놀부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신메뉴를 계속적으로 개발, 시즌에 따라 각기 다른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 '쭈곱새' 출시를 통해, 기존 부대찌개 외 새로운 카테고리의 메뉴를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메뉴 선택권을 한층 높혀 나갈 계획이다.

2018-11-28 11:19: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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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쫄볶이 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 '쫄볶이 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10번째 확장제품 '쫄볶이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쫄볶이 불닭볶음면은 대표적인 분식 메뉴 떡볶이와 쫄면을 불닭에 접목한 제품으로 불닭의 화끈한 매운맛에 달콤함을 가미한 떡볶이 맛 소스와 탱글하면서도 쫄깃한 면이 조화를 이룬다. 맵기도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낮춰 매운맛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시리즈 제품과 다르게 면에 차별점을 두고, 면 반죽에 감자전분 함량을 높여 기름에 튀긴 면임에도 탄력 있는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튀김 후레이크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도 살렸다. 신제품 '쫄볶이 불닭볶음면'은 분식집, 교복, 학교 등의 이미지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쫄볶이 불닭볶음면은 불닭 고유의 맛에 분식의 맛을 더한 특별한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불닭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시리즈 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불닭의 무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28 10:13:3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