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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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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한국조폐공사, 브랜드 보호를 위한 기술 협력 MOU

한국인삼공사-한국조폐공사, 브랜드 보호를 위한 기술 협력 MOU 한국인삼공사와 한국조폐공사가 '가짜 홍삼'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에 공동으로 나선다. 한국인삼공사는 한국조폐공사와 12일 한국인삼공사 서울 본사 사무실에서 브랜드 보호기술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조폐공사가 개발한 정품인증 기술을 활용, 한국인삼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용 사례도 근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를 제조하면서 쌓은 첨단 위변조방지 보안기술을 한국인삼공사 제품에 적용, '정관장' 등 한국인삼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홍삼 제품 등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 제품에 화폐에 적용되는 특수 은화(숨겨진 그림) 기술이 적용된 포장용지를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조·납품받아 활용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변조방지 보안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협력 사업영역도 넓혀갈 계획이다. 김재수 한국인삼공사 사장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곧 브랜드 가치로 연결되기 때문에 위변조품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정관장 포장지의 위변조 방지는 물론 한국 인삼산업 및 건강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12 10:55: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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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 뽀로로 참치' 출시

동원F&B, '동원 뽀로로 참치' 출시 동원참치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가 만났다. 동원F&B는 어린이 맞춤형 참치캔, '동원 뽀로로 참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뽀로로는 지난 2013년부터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캐릭터로, 영유아 자녀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뽀로로 애니메이션은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기록인 세계 130여개국에 판매됐다. '동원 뽀로로 참치'는 아이들의 성장과 두뇌발달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으로 개발된 참치캔이다. 참치캔은 지난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꾸준한 섭취를 권장하는 건강권고안을 발표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다. '동원 뽀로로 참치'는 DHA 성분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의 두뇌 성장과 지능 발달에 좋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일반 참치캔에 비해 살코기를 잘게 만들어 밥에 부드럽게 비벼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는 뽀로로와 콜라보를 기념해 '뽀로로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뽀로로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및 각종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온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다. 국내 6개점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점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최근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참치가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참치캔 브랜드로서 국내 참치캔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해부터 동원참치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의 콜라보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미니언즈로 동원참치에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더하면서, 동시에 이번 뽀로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영유아 자녀들과 부모들에게는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2018-11-12 10:55: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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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1위에 '차차르간주스'

롯데칠성,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1위에 '차차르간주스' 롯데칠성음료는 '제1회 모두의 음료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비타민나무열매를 원료로 한 '차차르간주스'가 1등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모두의 음료 공모전은 새로운 음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이벤트로, 지난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예선, 본선 투표가 진행됐다. 총 1007건의 아이디어 중 1등으로 선정된 차차르간주스는 '차차르간(비타민나무를 의미하는 몽골어)'의 열매를 주원료로 하는 비타민음료다. 특유의 향과 신맛을 가진 차차르간열매는 비타민C와 E 뿐만 아니라 식물성 오메가와 각종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 징기스칸이 즐겨먹은 천연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에서는 국보, 러시아에서는 신이 내린 선물, 미국에서는 기적의 열매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슈퍼열매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MY:D팀(이주현·추성현·권태현·김유정)'은 차차르간열매가 몽골,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음료, 차, 잼 등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용도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분말로 판매되고 있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형태에, 차차르간열매 특유의 맛과 향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상큼하고 달콤한 사과향이나 오렌지향을 더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음료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제품 콘셉트도 원료 이름인 차차르간과 그 효능을 살린 '내 몸에 활력이 필요할 때! 으랏차차! 차차르간주스'를 앞세우며 투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향신료로 쓰이는 바질을 원료로 한 에이드음료 '바질에 빠질래'(2등, 박정현), 숙취해소에 도움주는 주스 '꿀에 빠진 토마토'(3등, 토마토마꿀토마팀 김가은·유소진·손혜원) 아이디어도 투표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등을 차지한 차차르간주스 아이디어에 대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시제품 개발을 시작하고 시제품의 색, 맛, 식감 등 관능평가와 소비자 조사 등을 통해 사업성 등을 최종적으로 판단 후 내년에 신제품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두 달간 진행되었던 모두의 음료 공모전은 음료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즐거움의 공간이었다"며 "아이디어 제안 및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11-12 09:59: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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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MR 수산캔 '계절어보'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 HMR 수산캔 '계절어보'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이 HMR 수산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계절어보 신제품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 등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로 CJ제일제당 계절어보는 안주형 2종(직화골뱅이, 매운 큰꼬막), 반찬형 6종(매운꽁치, 간장꽁치, 고추연어, 마요연어, 황태구이, 북어채무침), 요리형 3종(무침용 맛골뱅이, 남해안 큰꼬막, 연어 오리지널)으로 총 11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계절어보 바로먹는 매운 큰꼬막'은 꼬막 비빔밥으로 유행이 된 꼬막무침이 캔에 담긴 안주형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황태구이'는 직화로 구워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황태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계절어보 바로먹는 북어채무침'은 북어를 한입 크기로 찢어 고추장과 물엿으로 맛을 낸 양념에 참기름을 더했다. 국내 수산캔 시장(참치캔 제외)은 지난해 닐슨 데이터 기준 약 1500억원 규모로 최근 몇 년간 정체기에 머물러 있다. 수산물 캔 제품이 '편리하지만 신선도가 떨어지는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어종의 캔 제품과 식문화가 발달돼 있다. 일본은 가리비, 새우, 갯가재, 관자, 정어리 등 다양한 원물의 편의 메뉴형 제품들이 가정 내 요리 소재나 직접 취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에서는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포르투갈, 스페인 등지를 중심으로 수산물 캔 제품과 브랜드가 발달해 있으며 기념품과 선물로도 각광받아 수산캔 전문 스토어가 성업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1인가구 증가 추세와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에 따라, 국내도 서구처럼 손질과 보관이 어려운 다양한 수산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캔 품질력 확보와 향상을 위한 R&D에 집중해왔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비린내 제어 기술과 멸균 기술을 확보하고 따서 바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늘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구현했으며, 향후 다양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기술력 또한 갖추고 있다. 조현민 CJ제일제당 계절어보 브랜드매니저는 "간편함과 맛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수산물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산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역시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안주와 반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어보'를 앞세워 정체기에 있는 수산캔 시장을 '맛있는 캔 간편식' 시장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국내 대표 수산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12 09:59: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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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상생에 나서는 유통·식품업계

농가와 상생에 나서는 유통·식품업계 유통·식품업계가 국내 농축수산가와의 상생 발전 및 품질 강화를 위해 몰두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이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할 경우 농축수산물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많은 유통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농축수산 브랜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또한 '청년 농부 육성'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가를 체험하게 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지난 8월부터 제주해녀협회와 손잡고 만든 '유어스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을 GS25와 GS슈퍼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은 제주해녀가 직접 잡은 뿔소라를 사용했다. 뿔소라 엑기스를 면에 첨가해 면과 국물에 소라 맛이 진하게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해녀협회에 기부되며, 고정적인 판매처가 필요한 뿔소라의 판매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국내 포장 가공육 시장점유율 1위인 도드람양돈농협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1등급 이상의 한돈을 하남돼지집 스펙에 적합한 지방 비율과 20㎜규격으로 정형해 하남돼지집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2년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금성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하남돼지집 전용 '죽향쌀'을 개발,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금성농협은 친환경 농업의 메카 담양에서도 가장 토질이 좋은 곳만을 엄선해 명품화 단지를 조성했으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10월 임실치즈농협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자알볼로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치즈를 생산하는 임실치즈농협과의 협약을 계기로 100% 임실치즈를 사용한 13주년 에디션 신메뉴 목동피자를 11월 16일부터 출시하게 됐다. 피자알볼로는 이전에도 진도 검정쌀생산유통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친환경 흑미도우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영월농협 가공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 고추를 활용한 핫소스를 선보이는 등 우리 농가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가를 지원하거나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농심켈로그는 한산농업협동조합,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12개 현미 농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산농업협동조합은 농가자료 및 현황을 공유하고 볏짚환원 작업에 필요한 행정 사항을 지원하고, 서천군 농업지원센터는 볏짚 환원 전후에 해당 농가의 토양 검정 실시 및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심켈로그는 현미 농가의 환경 개선과 건강한 농토 보존 지원업무 등을 위해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켈로그 컴퍼니 펀드로부터 기금 3만불(약 3200만원)을 지원한다. 롯데슈퍼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청년농장 농가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롯데슈퍼와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가 함께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출발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청년 인력을 확보하면서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는 성공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롯데슈퍼는 연간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을 출연해 교육 및 영농 기반시설을 지원해 꿈은 갖고 있지만 친환경 농업에 뛰어들기 두려워하는 청년농부들을 지원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청년 창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충남도에서는 '농부 선발-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제도를 시행해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창농을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업체들이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식재료 사용을 통해 상생발전과 도농교류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다"며 "아울러 청년농부를 육성해 농사와 상생을 강화하려는 움직임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11 14:2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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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주방 공개의 날' 성료

맥도날드, '주방 공개의 날' 성료 맥도날드는 지난 9일과 10일 진행한 '주방 공개의 날' 행사가 성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74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고객만 4000여명에 달하는 등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고객들은 평소 들어가보지 못했던 맥도날드 레스토랑의 주방 내부를 둘러보며 햄버거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품질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주방의 위생 관리와 조리 과정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맥도날드만의 차별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경험했다. 특히 레스토랑 관리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맥도날드에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일부 레스토랑에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버거 만들기 쿠킹 클래스'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레스토랑의 심장 격인 주방을 과감하게 내보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무려 97.5%에 달하는 고객이 행사 전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으며, 98.5%가 맥도날드의 품질 관리 시스템에 신뢰감을 내비치는 등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 주방 공개의 날 행사에서도 97.9%가 넘는 고객 만족도를 기록했던 만큼, 식품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적으로 중시하는 맥도날드의 품질 관리 노력을 확인한 고객들은 변함 없는 지지와 신뢰를 보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햄버거는 많은 고객들이 평소 부담 없이 즐겨드시는 음식인 만큼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여드리니 더욱 좋아해 주시고 신뢰해 주시는 것 같다"며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를 내어 드리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11-11 14:20: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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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분유 제조 공정상 이물질 혼입 불가 입증"

남양유업 "분유 제조 공정상 이물질 혼입 불가 입증" 남양유업은 분유이물질에 대해 '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와 '고려대 생명자원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분유 제조 공정상 이물질 혼입이 불가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분유에 코딱지가 들어갔다는 루머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해당 이물질 혼입은 절대 불가하다"며 회사의 공식입장을 밝힌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는 이물제어시스템 점검을 통해 "남양유업은 HACCP, ISO 22000 등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단계별 이물 제어장치가 잘 구축되어 있고, 이를 운영하는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며 "외부와 차단되는 인라인 생산방식을 통해 제조과정 중 이물 혼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 생명자원연구소는 "해당 이물질은 섬유질과 털이 함께 응고된 동물성 이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제조공정 중 혼입 가능성에 대해)밀폐형 제조설비, 고온/고압 공정을 거치는 분유 제조 공정상 해당 이물질이 현재의 형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볼 때, 제조공정에서 유입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분석결과서를 보내왔다. 이 밖에 분유 이물질 루머를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위해 국내 5개 유전자 전문 분석기관에 DNA 분석을 의뢰했으나, '모근이 존재하지 않는 등의 사유로 DNA 분석을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2018년 세계 3대 인증기관 중 하나인 DNV사로부터 국제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를 인증 받아 국제적으로 남양유업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선도적인 품질 개선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18-11-09 17:55: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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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7043억…두분기 연속 매출 7000억 달성

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7043억…두분기 연속 매출 7000억 달성 CJ프레시웨이가 2018년도 3분기 매출은 70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1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분기당 매출 7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3분기에는 단체급식 부문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추석 연휴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영업일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신규수주를 바탕으로 매출 113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도 외식업계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한 551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가정간편식(HMR) 소비 증가에 따라 1차 도매 및 원료 경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인 외식업계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품-물류-영업 등 차별화된 경쟁력이 신규 거래처 수주라는 결과물로 나타나면서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확보를 도모하는 경영활동을 지속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18-11-09 16:5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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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제 29회 매일클래식' 개최

매일유업, '제 29회 매일클래식' 개최 매일유업은 지난 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 29회 매일클래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을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는 최고의 챔버오케스트라 '클래시칸 앙상블'을 초청해, 미국 작곡가 '코플랜드'부터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까지 그리고 고전음악의 전통인 하이든과 모차르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매일클래식 1회부터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해설을 곁들이고, 첼로 박진영(Angela Park), 트럼펫 성재창, 잉글리쉬 호른 이현옥, 소프라노 이선우, 지휘/피아노 표트르 쿱카 등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 함께 실내악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화림 음악감독은 "클래식 음악으로 일상 속에서 삶의 순간이 주는 풍요로움을 교감할 수 있도록 '연주장으로의 초대'로 시작한 매일클래식이 어느새 15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라며 "그 동안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심을 전하고자 했던 매일클래식 공연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회를 갈망했던 지방 관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인 매일클래식이 어느덧 15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관객들이 클래식과 오페라 등 품격 높은 예술을 감상하며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09 16:49: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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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국회사무처와 MOU 체결

롯데월드, 국회사무처와 MOU 체결 롯데월드가 국회사무처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이하 서울스카이) 시설 이용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업무협약의 목적은 국회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서울스카이 방문을 지원하며 한국문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국회방문자센터 통해 국회를 방문한 내·외국인 대상 입장권 20% 할인 우대 ▲국회에서 초청한 내·외빈 대상 프리미엄 투어 할인 등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등 상호 협력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할 뿐만이 아니라 외국 의회의 주요 인사를 공식 초청하는 의회 외교 활동도 하는 기관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롯데월드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한 주요 국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흥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은 "체결식에 앞서 서울스카이 관람을 해봤는데 서울스카이가 전망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시 콘텐츠들이 곳곳에 위치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러한 콘텐츠들이 국회를 찾은 내·외빈에게 한국의 발전상과 전통문화를 알리며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서울의 전경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형상화한 전시물, 미디어아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약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시설이다.

2018-11-09 10:43: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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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2018 바리스타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파스쿠찌, '2018 바리스타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전국 직·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2018 파스쿠찌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파스쿠찌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파스쿠찌 바리스타들의 자부심과 역량을 키워 브랜드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01명이 지원했으며,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6명이 지난 8일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17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인 방준배 바리스타와 2016이탈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이자 이탈리아 파스쿠찌 수석 바리스타인 에디 리히(Eddy Righi)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했다. 결선은 에스프레소 4잔, 우유가 들어간 에스프레소 음료 4잔,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창작음료 4잔을 각각 제조하고 각 음료에 대해 레시피와 향미, 바리스타의 의도와 콘셉트를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올해 우승은 도심공항터미널점에서 근무하는 김민정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1등 수상자에게는 이탈리아 파스쿠찌 본사 견학 및 이탈리아 커피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대회에서 선보인 창작 음료는 향후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민정 바리스타는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더 좋은 커피로 보답하고싶다"고 전했다. 에디 리히 파스쿠찌 수석 바리스타는 "한국 파스쿠찌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의 실력과 열정에 매우 놀랐다"며 "파스쿠찌는 전문성 있는 바리스타 양성과 품질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9 10:37: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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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강남세브란스,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 출간

CJ프레시웨이-강남세브란스,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 출간 CJ프레시웨이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인스턴트 식품 섭취의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평소 특이 증상이나 불편함 없이 찾아오는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은 물론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만성질환인 고혈압이나 심/뇌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대사증후군이 악화되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평소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는 일상생활에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도 대사증후군 분야의 명의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교수와 강남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그리고 CJ프레시웨이 메뉴개발팀이 힘을 모아 대사증후군 예방에 관련한 일상생활 가이드를 총망라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9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공동으로 '암식단 가이드'를 발간한 데 이어 '당뇨병 식사 가이드', '저칼로리 저염레시피' 등 전문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2018-11-09 10:36:4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