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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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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

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을 건립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홈 6호점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 위치, 총부지 5106㎡(1544평)에 건물 198㎡(60평), 외부공간 330㎡(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은 봉화군 석포면 아동들에게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지도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스위트홈' 6호점은 시설 구조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이용 대상자인 아동 및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봉화군의 '석포행복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작은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가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그리고 올해 경북 봉화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됐다. 특히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고,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영양지원사업은 1호점에서 4호점까지 우선 시행을 하며 3년 주기로 대상점이 변경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설립 외에도 사랑의 열매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11-01 10:5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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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 동참

페르노리카,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 동참 페르노리카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해양보존회의에서 유엔환경계획(UNEP)과 엘렌 맥아더 재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선언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포장재 생산기업, 브랜드, 소매 업체와 재활용 업체를 포함해 250개 주요 브랜드들과 함께했다. 동참한 기업들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고,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재생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각 기업들은 정기적으로 목표치를 점검하고, 약속 이행 과정을 보고해야 한다. 이에 페르노리카는 2025년까지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의 소비 현황 조사 및 대책 실행 ▲전체 플라스틱 소비량에서 재활용 가능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용을 100%까지 향상 ▲친환경 신제품 디자인 핸드북 발간 ▲포장재 생산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행보는 페르노리카가 2016년 7월부터 지지해 온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2번째 목표인 '지속가능한 소비생산'과도 뜻을 함께한다. 페르노리카는 이미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서 비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플라스틱 소비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알렉산더 리카 페르노리카의 CEO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플라스틱의 환경오염은 예전부터 제기되어 온 문제지만 이제는 더욱 위기감을 느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기업부터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와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중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2018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 400명 이상이 참가자가 송정 해수욕장 및 인근 해변의 수중 폐기물 및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

2018-10-31 17:2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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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제품 '런천미트'서 나올 수 없는 대장균…검사 과정 중 오염?

멸균제품 '런천미트'서 나올 수 없는 대장균…검사 과정 중 오염?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의 세균검출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제조업체인 대상의 제조결함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거 및 검사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가 세균발육시험 결과 발견된 '대장균'은 멸균 제품인 런천미트에서는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상 런천미트 사태와 관련해 "조사결과 일반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런천미트 세균검출 논란이 종전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앞서 충남 천안의 한 소비자는 런천미트 개봉 시 변질이 의심된다며 천안시청에 신고했다. 충남도청에서 대상 천안공장을 방문해 견본 5개 제품을 수거해 세균발육시험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지만 균의 종류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통조림햄 제조과정 상 대장균이 검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대장균은 제조 공정 또는 조리 과정에서 70~7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노출되면 사멸한다. 대상 런천미트는 116도에서 40분 이상 멸균 작업을 하고 있다. 이는 캔햄에서 대장균이 나올 수 없는 구조다. 대상은 멸균 온도와 시간을 해썹(HACCP) 중점관리기준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공정 중 이상 발생 시 출고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제조일이 2년 5개월이 경과한 제품이다. 만약 제조 과정에서 이상이 있었다면 2년 5개월 사이에 판매된 다른 제품들에서도 세균이 검출됐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대장균이 제조과정에서 혼입됐다면 시험제품에서도 세균발육 시험 이전에 뜯었을 당시 변질로 인해 부패가 진행됐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대상 측은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자체품질검사 결과를 진행했고, 아무 이상 없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런천미트 이슈와 관련해 여러 정황상 제조과정의 문제가 아닌 시험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무게를 뒀다. 업계 관계자는 "100도 이상 온도에서 가열한 캔햄 제조과정에서 대장균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며 "더구나 해썹 인증 및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과해 출고된 제품이라면 대장균 검출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2018-10-31 17:0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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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약·바이오 포럼]전혜숙 의원 "바이오 산업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2018 제약·바이오 포럼]전혜숙 의원 "바이오 산업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메트로신문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바이오'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포럼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기술(IT)에서 생명공학기술(BT)로 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바이오를 조명해줘야한다고 생각했는 데, 적절한 시기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합니다. 바이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정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우리는 우수한 인재를 가지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형편없습니다. 연구개발(R&D) 기금이 줄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자들이 바이오 산업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10조원를 투자하면 13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IT업계보다 많은 숫자입니다. 여기에 국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차관급으로 있으면서 예산 등 모든 면에서 어려운세 사실입니다. 식약처를 장관급으로 격상시켜 처장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바이오를 살릴 수 있게 만드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과거 화장품법을 통과시키면서 우리나라 화장품이 글로벌 결쟁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첨단 바이오법이 통과된다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본 등 전세계가 바이오 산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도 모두가 노력해야합니다.

2018-10-31 16:22: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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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약·바이오 포럼]강경선 의장 "제약과 바이오 경계를 넘어야 한다"

[2018 제약·바이오 포럼]강경선 의장 "제약과 바이오 경계를 넘어야 한다" 최근 고령화, 감염병 등 사회적 문제와 비용 부담 심화로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바이오 관련 요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바이오 기술은 인간의 질병 극복과 인류의 복지, 일자리 창출,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 등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반도체와 자동차, 화학 제품 등 3대 산업의 합계인 3조6000억달러 규모를 뛰어넘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바이오 경쟁시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바이오 육성 전략을 경쟁적으로 수립해,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자국의 강점을 내세워 핵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브랜드화 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각종 규제를 제거해 바이오 생태계 육성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산업의 특징은 첫째, R&D가 중요합니다. 우수한 R&D 성과가 시장에서 성공으로 연결되는 과학·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R&D 자체가 산업입니다. 최종 결과물인 제품의 판매만이 아닌 R&D 과정 전체에 걸쳐 경제 효과를 창출합니다. 셋째, 대표적 융합산업이다. 융합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유망한 4차 산업혁명 주도 분야입니다. 넷째, 규제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윤리·규제 문제가 함께 수반되는 규제산업으로 글로벌 선도를 위해 혁신의 관전에서 '新규제 정비'가 필요합니다. 바이오 산업을 글로벌화 하기 위해서는 ▲first-in-class 또는 best-in-classd의 의약품 개발 ▲원천기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과감하고 확실한 규제 개혁 등이 필요합니다.

2018-10-31 16:2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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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대표 "'바이오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2018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대표 "'바이오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바이오산업은 태생적으로 변방산업입니다. 최근 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인지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은 변방에서 출발해 고난과 역경을 뚫고 현재 이 자리에 왔습니다. 고난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연구개발비 분식회계 논란이나 임상기술 수출 취소시의 후폭풍, 바이오 주가의 급변동을 보면, 아직 바이오가 갈 길은 멉니다. 태생적으로 변방에서 출발했기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그만큼 간절할 수 있고 그 간절함이 연구개발로 이어져 신약개발의 귀중한 결실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고난과 질타와 견제는 바이오산업을 살찌우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 고난의 길에 동참할 회사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널리 알려진 대형 바이오의약품업체는 물론 작지만 강한 강소 바이오테크들이 그간 그 길을 넓혀온 영향이라 생각합니다. 면역치료서 유전자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조기진단 및 맞춤형 정밀의약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산업을 이끌어오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 분들이 개척해온 길에 이제 토종 제약사들도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조선-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의 많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잃어간다는 우울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러한 때 바이오가 이제 산업의 중심으로 서서히 무게감을 더해 간다고 하니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대한민국의 제약 바이오업체들이 제약과 바이오의 경게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을 누빌 그 날을 기대합니다. 메트로신문과 경제지 메트로경제를 발간하는 메트로미디어는 주 독자층인 중산층과 서민들도 바이오에 관심을 가지고, 또 생명공학 혁신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바이오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8-10-31 16:21: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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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 선봬

롯데제과,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 선봬 롯데제과가 빼빼로 공식 캐릭터 '빼빼로 일레븐'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 일레븐'은 길쭉한 빼빼로를 의인화한 총 8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빼빼로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빼빼로 일레븐'의 각 캐릭터 이름은 제품명과 동일하게 지었으며 제품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았다. 빨간 나비넥타이를 한 '초코'는 '초코빼빼로'를 상징하며 리더 역할을 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며 근성이 뛰어나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주변에 친구가 가득하다. 녹색 헬멧을 쓴 '아몬드'는 털털한 성격의 터프가이다. 다른 빼빼로들과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하는 말썽쟁이로 언제 부서질지 몰라 헬멧을 쓰고 다닌다. '화이트쿠키'는 귀엽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뒤에서 꼼꼼하게 친구들을 챙겨준다. 부끄럼이 많아 항상 후드티로 자신을 가리는 습관이 있다. 파란 머리띠를 두른 '초코쿠키'는 언제나 쾌활하고 긍정적이다. 달리기를 좋아하며 큰 초코 귀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알려주는 소식통이자 수다맨이다. '누드초코'와 '누드치즈'는 깔끔함을 좋아하는 멋쟁이들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의 머리에 온갖 정성을 들여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한다. 분홍의 '스키니'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를 외치고 다니는 긍정 전도사다. 기분파라 빼빼로가 날씬하면 자기도 날씬한 느낌을 받는다고 외친다. 빼빼로계의 패셔니스타이며 쇼핑을 좋아한다. '더블딥'은 똑똑하고 관찰력이 좋다. 그 어떤 트렌드도 놓치지 않는 힙스터여서 다양한 실험과 퓨전을 통해 항상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는 실험가이자 예술가다. 항상 사색에 잠겨있어 다른 친구들이 불러도 잘 듣지 못한다. 롯데제과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올 초부터 자체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미 롯데제과는 '말랑카우' 캐릭터인 '말랑이'를 리뉴얼하고 '칸쵸'의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 로봇을 개발하는 등 캐릭터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향후 '빼빼로 일레븐'을 사회공헌 활동 및 SNS 콘텐츠, 제품 패키지, 판촉물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빼빼로 일레븐'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일관성을 높이고 빼빼로 및 캐릭터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18-10-31 14:37: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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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100만대 판매 기념 보상판매 이벤트 실시

KT&G, 릴 100만대 판매 기념 보상판매 이벤트 실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 등의 장점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에 KT&G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릴 보상판매'를 진행해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제품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릴의 초기 모델인 '릴 1.0' 제품의 반납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릴 스테이션' 매장 12개소와 '릴 서비스센터' 5개소, '릴 미니멀리움' 3개소에서 가능하다. 기기를 반납하면 별도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230개소와 '릴 미니멀리움'에서 할인된 가격인 5만5000원에 보상판매용 '릴 플러스'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기기 반납장소와 구매 가능한 매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릴 미니멀리움'과 '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50명에 한정해 기기 클리닝서비스와 클리닝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보상판매는 KT&G의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수도권 지역외에 지방의 소비자를 위해서도 보상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31 14:3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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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천연발효종 넣은 생도우'로 만든 피자 선봬

미스터피자, '천연발효종 넣은 생도우'로 만든 피자 선봬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11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천연발효종 넣은 생도우'를 사용한 피자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천연발효종을 넣은 도우'는 미스터피자 19개 직영점에서 2개월 간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출시했다.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피자를 먹은 뒤 더부룩함 없이 속이 편하다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면서 이번에 전 매장에 출시한 것이다. 천연발효종은 고급베이커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있는 누룩덩어리다. 이를 밀가루 반죽에 넣어 발효하면 유산균이 살아나면서 도우의 풍미는 더해지고 오랜 시간 숙성하는 과정에서 당과 전분이 분해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도 도움을 준다. 미스터피자는 천연발효종을 도우 반죽에 섞어 최소 48시간 저온 숙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우는 매장에서 77번의 수타로 펴내는 작업을 통해 피자로 만들어져 고객에게 제공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화려한 토핑으로 겉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피자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초심을 담아 도우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넘버원 피자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정성을 다하는 미스터피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8-10-31 14:23: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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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는 수입맥주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하여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다.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로 아로마 홉의 깊은 향과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전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칼스버그를 수입, 유통하기 시작한 골든블루는 국내 소비자들이 칼스버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칼스버그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와 간단히 술을 마실 때도 제대로 갖춰진 상태에서 분위기를 내는 '소확행' 및 휘게(Hygge·편안함/따뜻함/안락함) 라이프 스타일이 확대되면서 맥주 전용잔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골든블루는 칼스버그와 전용잔이 담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는 330㎖와 500㎖ 2종이다. 330㎖ 패키지는 칼스버그 330㎖ 6캔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 4캔과 전용잔 1개가 들어있다. 케이스는 칼스버그의 상징이자 휘게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진한 녹색으로 표현했으며, 칼스버그 전용잔은 스포츠 경기 우승컵을 나타내는 트로피 모양의 유리컵에 칼스버그 영문(Carlsberg)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번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는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전용잔으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는 홈술, 혼술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된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통해 칼스버그의 판매량을 늘려 골든블루와 같이 국내 주류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8-10-31 14:23: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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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한정판 '쉑마이스터 버거' 출시

SPC 쉐이크쉑, 한정판 '쉑마이스터 버거'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쉑마이스터 버거'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쉑마이스터 버거'는 쉐이크쉑 시그니처 맥주인 '쉑마이스터 에일'로 마리네이드해 깊은 풍미를 낸 샬롯(작은 양파의 일종)을 바삭 하게 튀겨 클래식 치즈 버거에 올린 제품이다. 양파보다 덜 매우면서 달콤한 튀긴 샬롯을 버거에 토핑해 '쉑마이스터 에일'과 함께 즐기기 특히 좋다. '쉑마이스터 버거'는 2014년 미국에서 열린 '푸드네트워크 사우스비치 와인앤푸드 페스티벌' 버거 대회에서 '베스트 버거'로 선정된 이후, 영국, 터키, 중동, 러시아 쉐이크쉑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출시되었다가 고정 메뉴로 안착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제품이다. '쉑마이스터 버거'는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7개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같은 기간 판매되는 '홀리데이 쉐이크 3종(초콜렛 페퍼민트·크리스마스 쿠키·헤이즐넛)' 및 '쉑마이스터 에일'과 함께 구성된 페어링 메뉴로도 만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마다 다양한 한정판 버거를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8-10-31 14:2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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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싱가포르 가정 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트진로, 싱가포르 가정 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트진로가 싱가포르 가정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초부터 싱가포르 현지인을 타깃으로 하는 가정용 주류 시장 진입에 집중한 결과, 싱가포르 최대 유통 체인점 '페어프라이스(Fair Price)' 72개 매장과 싱가포르 최고(最古)의 '콜드스토리지(Cold Storage)' 52개 매장에 하이트를 입점, 편의점 '쉘(Shell)'에도 하이트, 참이슬,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망고링고를 입점시켰다. 그 결과 싱가포르 내 판매가 성장세를 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하이트진로의 싱가포르 내 과일리큐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4% 성장했으며, 2017년 실적 또한 2016년 대비 168.6% 증가하는 등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가정 시장 공략과 더불어 맥주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맥주 축제인 '비어페스트아시아2018'에 부스로 참가해 하이트와 망고링고를 판매, 홍보했으며,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신규 채널 외에도 유통사와의 제휴를 통해 장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홍콩 최대 유통매장이자 7100개 아울렛을 보유한 데이어리팜그룹의 대형마트 체인인 '자이언트(Giant)'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하이트, 참이슬, 진로막걸리 등을 판매해왔으며 앞으로도 제휴관계를 탄탄히 이어갈 방침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싱가포르는 수입 메가 브랜드의 시험 무대로서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이라며 "하이트는 물론, 최근 반응이 좋은 소주와 과일리큐르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들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0-31 14:22:1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