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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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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 출시

KT&G,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 출시 KT&G가 남해안 지역 잎담배 농가에서 수확한 담뱃잎을 넣어 만든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세계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 '에쎄'의 프리미엄 제품인 '스페셜 골드'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으로, '에쎄 스페셜 골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에 블루컬러 패키지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남해바다가 인접한 농촌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담뱃잎을 사용해 만든 이번 신제품은 정조대왕이 즐겨 피운 서초잎을 활용한 '에쎄 로열 팰리스'에 이어 국산 잎담배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제작됐다. 지난 2005년 출시된 '에쎄 스페셜 골드'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깔끔한 맛으로 중년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230억개비 이상 판매돼 '에쎄'의 베스트 셀링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이응출 KT&G 에쎄팀장은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남해지역의 바다를 떠올리며, 개발단계부터 블랜딩과 디자인, 이름까지도 상당히 공을 들인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 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이다.

2018-10-30 10:01: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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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광동제약 비타500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광동제약 비타500 비타민C는 현대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꼽힌다.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된 활성 산소는 체내 세포 손상 등을 일으켜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타민 섭취가 필요한데, 그 중 비타민C는 각종 피로나 환절기 일교차 등으로 약해진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필수 영양소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대 들어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와 맞물려 비타민C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 '비타민C가 면역력 증강에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등 웰빙에 대한 니즈가 대중화됐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비타민C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정제나 과립 형태의 의약품을 약국에서 구입해야 했고, 대부분 강한 신맛을 갖고 있어 섭취에 부담이 있었다.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요구를 파악한 광동제약은 새로운 형태의 비타민C 제품 개발에 나섰고, 그 결과 '마시는 비타민C'라는 전에 없던 콘셉트를 도출해냈다. 신맛을 최소화하면서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맛과 향을 찾아냈고, 어디에서나 쉽게 구입해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 음료로 '비타500'을 개발한 것이다. ◆토종 비타민음료 '비타500' 광동제약 비타500은 2001년에 출시된 직후 2개월 만에 400만병이 팔렸고, 첫 해부터 매출 53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까지 판매량은 총 55억병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간 판매량은 3억병을 넘어설 만큼 메가 히트 상품으로 분류된다. 비타500이 비타민 드링크의 독보적 1위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랜 기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조기술과 품질 관리, 그리고 맛 등이 있다. 광동제약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 국내 100여개 업체 530여품목에 달하는 비타민C 제품에 대해 면밀한 시장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가장 큰 문제는 맛이라고 결론지었다. 개발팀은 비타500 개발 과정에서 첫 맛과 끝 맛, 목 넘김, 음용 후 입안에 남아 있는 맛까지 고려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이 과정이 너무 힘들어 적당한 선에서 제품을 출시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가산 최수부 회장은 참신하면서도 보편적인 맛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출시하지 않는 게 낫다며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광동제약은 연구 끝에 비타민C 특유의 시큼한 맛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고, 천연과즙을 사용해 비타민을 상기시키는 새콤함과 과즙의 감미가 어우러진 최적의 맛을 만들어냈다. 이 맛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비타500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제품명의 의미 광동제약은 대한민국 최초 고함량 비타민C 음료를 출시하면서 100㎖ 한 병에 함유된 '비타민C 500㎎'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제품명에 담았다. 이렇게 탄생한 '비타500'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비타민 음료의 대표주자로 소비자들에게 단번에 각인됐다. 비타500 100㎖ 한 병에 들어있는 비타민C 500㎎은 사과 35개, 귤 9개, 레몬 7개를 각각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청정지역 뉴질랜드산 농축 사과 과즙을 기본으로 비타민B2 1.2㎎, 구연산,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맛과 건강을 함께 담고 있다. 비타500처럼 숫자를 활용해 브랜드나 제품의 특성을 나타내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을 뉴메릭 마케팅(Numeric Marketing)이라고 한다. 비타500은 미국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 31(Baskin Robbins 31)', 편의점 '세븐일레븐(7-Eleven)' 등과 함께 뉴메릭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로 전문가들 사이에 회자되곤 한다. ◆철저한 품질 관리 비타500 생산, 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은 발매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이 적용돼왔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500 특유의 '갈색병'이다. 갈색병은 유통과정 중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이 비타500 한 병으로 비타민C 500㎎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비결 중 하나다. 비타민C는 정제 상태에서 가장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물과 섞일 경우 함유된 산소 성분 때문에 쉽게 파괴된다. 광동제약 비타500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갈색병은 자외선 투과를 막아 비타민C 파괴를 최소화한다. 광동제약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통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모든 비타500 제품이 어느 라인에서 언제 만들어지고 어떤 경로로 현재의 지역에 유통됐는지 이력 추적이 가능하게 해 준다. 이에 따라 품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할 수 있고, 피해 확산은 최소화할 수 있다. ◆원칙에 대한 고집 비타500은 그 동안 '마시는 비타민C' '착한 드링크' '청춘 드링크' 등으로 불리며 국내 비타민 음료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해왔다. 출시 이후 무색소, 무방부제 원칙을 철저히 지켜오며 남녀노소 구분 없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착한 드링크라는 별칭은 바로 이러한 점을 반영해 붙여졌다. 최근에는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가 다시 강조되며 청춘 드링크라는 새로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비타500이 출시돼 큰 인기를 얻자 여러 경쟁사에서 수십 종의 미투 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소비자의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사라지거나 명맥만 겨우 유지하는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비타500이 초기의 원칙에 대한 고집을 고수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단단하게 구축해 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그간 나왔던 비타500 유사 제품들은 위협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비타500을 광고해준 셈"이라고 평했다. ◆젤리로 변신한 비타500 비타500은 몸에 좋은 비타민C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섭취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이런 배경에 맞춰 최근 '비타500 젤리'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타500 음료의 건강 성분은 물론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까지 젤리에 그대로 담았다. 제품 1팩(48g)으로 비타민C 500㎎을 섭취할 수 있는데다 '씹는 재미'까지 더해진 비타500 젤리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의 젤리 열풍과 함께 소매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의성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8-10-30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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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0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여야는 20일간의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29일 종합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 비준과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 각종 현안을 놓고 전방위로 충돌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이용객 대상 성범죄가 줄지 않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구직자들의 취업사교육 비용이 연간 342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어회화와 어학시험 등에만 115만원이 쓰였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30일 베트남을 방문, 현지 스마트폰 생산공장 등을 둘러본다. 특히 2박 3일 방문 기간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선다.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증권 유관기관 중심으로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증시 급락과 관련해 시장상황 점검 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의 자살률이 2010년을 정점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대 면세점들이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공)에 의존하기보다 내국인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 강화하고 있다. ▲'나홀로족'의 증가세가 날로 뚜렷해지면서 유통·식품업계가 이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8-10-30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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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충북도-청주시, 식품연구소 신설 투자협약 체결

풀무원-충북도-청주시, 식품연구소 신설 투자협약 체결 풀무원은 충북도 및 청주시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에 식품연구소를 신설하기로 하고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투자협약서를 통해 풀무원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풀무원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풀무원과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풀무원이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풀무원은 회사 초창기인 1988년 증평 도안에 건강보조식품 공장을 설립한 이래 주요 핵심 생산시설과 물류거점이 충북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에 회사 R&D의 중심인 연구소를 서울 연세대 공학원에서 34년만에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충북 지역에 풀무원의 생산본부, 물류본부에 이어 연구개발본부까지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연구소가 완공되면 오송지역의 뛰어난 인프라, 교통접근성과 함께 자사 생산, 물류본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글로벌로하스기업을 지향하는 풀무원 연구개발의 중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현재 서울 신촌 연세대 연세공학원에 있는 풀무원기술원은 2019년 말 투자협약서상의 오송바이오폴리스로 이전, 새 부지에 신축할 예정이다. 풀무원기술원은 풀무원 전사 R&D의 중심으로 사업초창기인 1985년 풀무원식품 연구개발실로 출발하여 현재 전문연구원 160여 명이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기술원은 원료사용, 첨가물사용,제조가공원칙 등 3대 R&D원칙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신제품과 첨단식품가공기술 개발, 천연소재 개발,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 그리고 탄소저감 포장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기술원을 중심으로 미·중·일 등 4개국에 '글로벌 소이(Soy) R&D센터'를 구축하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최고 품질의 두부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2018-10-29 19:16: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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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제 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수상작 발표

서울우유, '제 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수상작 발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제 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 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어린이 창작대잔치에 응모된 작품은 총 405여점으로 51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심미성, 조형성, 창작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총 3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에는 서울 진관초등학교의 '함께, 통일우유를 나누다'가 선정되고, 금상에는 전주 금암초등학교의 '북극곰의 눈물'과, 아인초등학교의 '1004개의 우유로 만든 우유천사', 성거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수호하는 우유고래' 등이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에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상장, 농협중앙회장 상장, 조합장 표창을 비롯해 학교발전기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 아름다운 지구환경, 북극곰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유제품 용기를 활용한 창작 모형물을 만들어 냈다"며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지속적이고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어린이들이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스스로 일깨우고, 환경보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29 17:21: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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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잡아라" 유통·식품업계, 맞춤 서비스로 매출 '쑥쑥'

"나홀로족 잡아라" 유통·식품업계, 맞춤 서비스로 매출 '쑥쑥' '나홀로족'의 증가세가 날로 뚜렷해지면서 유통·식품업계가 이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9%인 562만 가구로 조사됐다. 2015년에는 27.2%, 2017년에는 28.6%로, 우리나라 국민 중 10명 중 3명이 '나홀로족'인 셈이다. 외식·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 1인 가구를 겨냥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곧바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배당앱 배달의민족은 최근 1인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후 가맹업체 주문 건수가 도입 이전 대비 평균 4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식업계도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는 주춤하고 있지만, '원 테이블(one-table) 레스토랑'과 같은 소형 매장의 흥행은 이어지고 있다. 향후 '나홀로족' 위주의 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도 나온다. 한국피자헛은 지난해부터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콘셉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FCD 매장은 메인 상권에 자리잡은 일반 피자헛 레스토랑과 달리 주거 단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매장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1인 가구를 비롯한 모든 고객층이 방문 가능한 레스토랑이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FCD 매장의 총 주문 건수 평균이 일반 매장에 비해 약 1.5배 높다. 이 중 1인용 피자 판매 비중은 56%에 달한다"며 "FCD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메뉴의 주문 건수 뿐만 아니라, 일반 배달과 포장 주문 건 수 역시 1.1배, 1.4배 정도 높다. 즉, FCD 매장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이 피자헛의 다른 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자헛 FCD 매장에서는 기존 피자헛 메뉴뿐만 아니라, '우삼겹부추 피자', '더블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 등 1~2인용 8인치 사이즈와 2~3인용 12인치 사이즈 스페셜 피자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피자 외에도 파스타, 라이스, 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수프, 샐러드 등 사이드 메뉴,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FCD 콘셉트 매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재방문율 의사가 90%에 달하는 등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외식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점포인 신선델리 강화형 점포인 사당태평점을 오픈했으며, 개점 직후 기존 운영했던 식품관보다 매출이 120% 증가했다. 이 매장은 기존 점포와 달리 구매 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집에서 식사 해결이 가능한 즉석 먹거리 상품이 많고, 점내 취식 공간(eat-in)을 활용해 매장 내에서 바로 취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슈퍼마켓이 간편 먹거리, 반찬, 간식류의 점내 조리 식품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 매장은 1∼2인 가구와 혼밥·혼술족의 증가 등 인구 트렌드에 맞는 샐러드 상품, 조각 과일, 오븐 요리, 회초밥, 생선구이 등 신선델리형 상품을 강화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타입의 신선델리강화형 슈퍼마켓을 오픈했다"며, "올 연말까지 해당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달의민족은 이달 초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에 1인분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1인분을 따로 주문하는 메뉴가 없어 혼자서 음식을 주문하려면 대부분 업소에서 1만원이 훌쩍 넘거나 2만원에 달하는 최소 주문금액을 채워야 했다. 그러나 이번 1인분 서비는 최소 주문금액이 1만원 이하로, 혼자서 먹고 싶은 만큼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가맹업체는 이후 주문 건수가 도입 이전보다 평균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은 배민라이더스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1인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일반 가맹업체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10가구 중 3가구가 나홀로족이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29 15:31: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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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 모집

한돈자조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 모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까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40명을 선발하는 이번 체험단은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돼지고기의 고단백·저지방 부위인 안심, 뒷다리살을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한돈 저지방 부위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보이며,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체험단에는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합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오프라인 체험장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전원에게는 한돈 저지방 부위 1㎏를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도 한돈 티셔츠 및 매주 진행되는 미션 우수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세계 1위의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인바디'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별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체성분 데이터를 제공해 체계적인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해 인바디 다이얼, 인바디 밴드, 한돈선물세트 등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국민들을 위해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돈 저지방 부위가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모집은 한돈닷컴 홈페이지 내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11월 6일 한돈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0-29 15:31: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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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상권의 성장력이 창업의 결과를 달리한다

[이상헌칼럼]상권의 성장력이 창업의 결과를 달리한다 창업에서 부동산은 밀접한 창업 요인이라 할수 있다. 이는 전체창업의 73.5%가 점포형 창업이기 때문이다. 점포에는 기본적으로 권리금과 보증금 그리고 임대료로 물건의 품질을 결정한다. 권리금은 영업적 권리와 시설권리, 바닥원리를 통칭해서 불리어진다. 창업 시 투지되는 금액 중 권리금이 가장 아까운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권리금은 그만큼 고객의 소비와 유동성등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금액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알면서도 임대가 이루워지고 있다. 최근의 경기상황이 소위 서울 10대상권이라고 하는 명동, 강남역, 신촌&홍대, 종로, 영등포, 청량리, 대학로, 잠실&신천, 미아&수유, 이태원 상권도 지역에 따라 상당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권리금이 없는 점포는 물론 몇 달째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채 입주자를 기다리는 상권도 늘어나고 있다. 성공창업의 바로미터는 투자 대비 수익성이다. 점포와 시설비로 얼마를 투자해서 고정비와 변동비를 제외한 순수익이 얼마가 보장되는 입지인가를 먼저 판단한다. 창업자들의 월평균 3.5~4.5%의 수익성을 기대한다. 1억을 투자한다면 월 350~450만원의 수익을 원하고 있고 또한 기대한다. 하지만 창업의 현실은 암담하다. 작년도 창업자들의 평균 투자비용은 7430만원이다. 물론 점포와 시설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따라서 월 260~334만원의 수익성을 기대하고 창업을 했다는 사실이다. 매장 운영시 수익성을 좌우하는 요인은 많다 그 중 인건비, 임대료, 원부재료 구입 비용, 세금이 그러하다. 그 중 인건비만이 소상공인이 유동적으로 결정하는 요인이며 그 외에는 거의 고정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올해 최저인건비가 7530원이고 2019년도 최저 인건비가 8350원으로 결정되었다. 결국 인원의 효율적 활용이 수익성의 근간이라는 결론이다. 임대료는 상권과 입지 그리고 소비자들의 유동성과 구매력으로 결정된다. 또한 임대료가 하락하는 현상은 창업시장이 존재하는 한 기대하기는 쉽지않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상권의 확대가 가져온 또 하나의 불협화음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심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개발이 가속되고 임대료가 오르면서 원주민이 바깥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요인이 부동산 시장에 만연하여 권리금상승이나 재개발에 따른 상권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창업과 상권은 불과분의 관계이다. 상권의 규모와 성장속도 그리고 건전한 업종분포가 상권 전체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창업은 상권의 힘을 먹고 성장한다는 현실을 창업자들은 검토하길 바란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10-29 15:31: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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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참가자 모집

KT&G,'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참가자 모집 KT&G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자신이 가진 에피소드와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부문 그리고 사회문제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수로 시상금과 수상 상격이 결정되는 '상상 펀딩 시상 제도'로 시행되며, 42개 팀에 총 288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작품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스토리' 부문 최종 수상자와 '애드·플래닝' 부문 본선 진출자를 11월 27일 발표한다. 12월 1일에는 '애드·플래닝' 부문 본선 진출자들 대상 워크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KT&G 실무진 및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나간다. 이후 12월 11일 '애드·플래닝' 부문의 최종 PT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스토리' 부문과 함께 전 부문의 시상식이 동시에 운영된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9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공모전·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적 역량을 키우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9 15:30: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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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크런키' 광고모델로 화사 발탁

롯데제과, '크런키' 광고모델로 화사 발탁 롯데제과는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 모델로 대세 가수 화사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사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걸크러시 그룹 마마무의 멤버다. 화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털털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방송에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비춰지며 '먹방의 아이콘'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화사는 '크런키'의 첫 여성 광고 모델이다. 1984년 출시된 '크런키'는 바삭바삭한 초콜릿이라는 제품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주로 남성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고정관념을 깨는', '당당한'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크런키 골드'가 주는 이미지가 화사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크런키 골드'는 땅콩, 프레첼 등을 넣은 초콜릿으로, 기존 '크런키'의 바삭함은 유지하고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크런키 골드'는 이달 초 출시이래 약 한 달 만에 100만개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 롯데제과는 화사를 통해 '크런키 골드' 론칭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런키'의 새 광고는 11월 초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8-10-29 15:2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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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1000만개 판매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1000만개 판매 맥도날드는 자사의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가 글로벌 60년 버거 노하우를 쏟아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버거다. 갓 조리한 1+등급 국내산 달걀에 스모크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로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구운 버섯과 양파에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로 깊은 풍미를 내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시그니처 버거를 이용해 본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들은 "다른 버거 체인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르고 프리미엄한 재료"와 "풍성한 재료들 간 탁월한 맛의 조화" 등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는 100% 호주·뉴질랜드산 소고기 패티와 부드럽고 달콤한 브리오슈 번, 미니코스 레터스, 프리미엄 적양파, 구운 버섯과 양파, 국내산 1+ 등급 달걀에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까지 신선하고 프리미엄한 원재료를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 10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와 특별한 멤버십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1월 11일까지 시그니처 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음료와 사이드를 포함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맥도날드 시그니처 멤버스'를 모집해 시그니처 버거 모델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 시그니처 버거 세트 무료 쿠폰 60장, 신제품 출시 전 테이스팅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자신의 SNS에 #맥도날드시그니처멤버스, #시그니처버거 해시태그와 함께 시그니처 버거에 대한 사랑을 인증 사진 또는 영상으로 게재하는 고객 중 1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담당자는 "시그니처 버거에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멤버십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29 15:28: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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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왕새우 튀김우동' 출시

제일제면소, '왕새우 튀김우동'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왕새우 튀김우동'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왕새우 튀김우동'은 매년 가을 고객 호응이 높은 제일제면소 히트 메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우동에 탱글탱글한 어묵 두부볼과 수제 왕새우 튀김을 통째로 올려 한 그릇의 '별미국수'로 탄생시켰다. '왕새우 튀김우동'은 오는 30일부터 제일제면소 20개점(인천공항입국점, 용산역사점 등 제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돼지직화구이 비빔우동'도 선보인다. 두툼한 우동 면을 소스에 비벼먹는 요리로, 수란을 터뜨려 직화로 구운 돼지고기를 곁들이면 풍미가 배가 된다. 이밖에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장 전용 1인 전골도 판매한다. '모둠 우동 전골'과 '얼큰 왕만두 전골' 2종으로, 제일제면소 매장 뿐만 아니라 배달 앱 '배민라이더스'와 '우버이츠'를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판매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제일제면소는 친숙한 면 요리에 고급스러운 고명으로 특별함을 더한 '별미국수'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쌀쌀해진 날씨 속, 제일제면소에서 따끈한 우동과 전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29 15:28: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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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호주 친환경 브랜드 '프랭크그린' 협업한 MD 출시

카페베네, 호주 친환경 브랜드 '프랭크그린' 협업한 MD 출시 카페베네가 국내 최초로 호주에서 온 친환경 브랜드 '프랭크그린'과 협업을 통해 사람과 환경을 위한 스마트컵&보온병 MD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친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MD 상품을 기획했으며,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프랭크그린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수많은 일회용품을 대신할 친환경 소재의 기능성 스마트컵과 보온병 5종을 선보인다. 프랭크그린은 재사용이 가능한 스마트컵과 보온병으로 지구 환경을 위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간편한 버튼식 개폐 기능에 안심할 수 있는 밀폐력 등 뛰어난 기술력에 보온·보냉이 탁월한 써모플라스틱 소재를 사용, 환경호르몬이 없는 무독성의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며 호주에선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호주 디자인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할 만큼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 습관을 돕는 어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기능까지 갖춰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고 패키지를 간소화하는 등 환경 보호를 앞장서는 글로벌 브랜드 '프랭크그린'과 함께 전에 없던 새로운 스마트컵과 보온병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8-10-29 15:26: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