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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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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링턴코리아, '네이키드 그라우스&스노우 레퍼드' 이벤트 진행

에드링턴코리아, '네이키드 그라우스&스노우 레퍼드' 이벤트 진행 에드링턴코리아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네이키드 그라우스'와 울트라 프리미엄 보드카 '스노우 레퍼드'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쿠킹 클래스, 믹솔로지 체험 그리고 맞춤형 파티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먼저 네이키드 그라우스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유명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리카(RIKA)와 함께 핑거푸드 3종과 핼러윈 리조또, 퀘사디아 등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믹솔로지스트에게서 네이키드 그라우스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을 만드는 법을 배워 세 종류의 칵테일을 함께 만들고 핑거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키드 그라우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할로윈데이 파티도 진행된다. 80~90년대의 복고풍 음악부터 신나는 일렉트로닉 음악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블러디 할로윈 라이브 디제이 파티(Bloody Halloween Live DJ Party)'가 오는 26일 명동 에이퍼스트 호텔에서 26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건대 디자이너스 호텔의 '네이키드 할로윈 파티'에서는 네이키드 그라우스 베이스의 칵테일과 세트 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행사 당일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참석하는 고객들은 한잔의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울트라 프리미엄 보드카 스노우 레퍼드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할로윈 파티를 연다. 재즈 공연부터 저글링 퍼포먼스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당일 파티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이용권 등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행사가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라운지&바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한국적인 느낌의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할로윈 파티: 숨겨진 마을'이, 30일에는 소공동 롯데호텔 본관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는 '데이 오브 더 데드' 콘셉트로 할로윈 파티가 개최된다. 롯데호텔 파티에서는 최현우의 마술 공연을 비롯해 스노우 레퍼드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과 할로윈 스페셜 뷔페가 제공 될 예정이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브랜드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체험 및 파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할로윈데이 같은 이색 문화는 이제 주류업계 마케팅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10-24 15:1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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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는 옛맛" 레트로 감성 외식브랜드 인기

"불황에는 옛맛" 레트로 감성 외식브랜드 인기 레트로 감성의 외식업체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레트로는 옛 감수성을 본뜨려는 현상으로 복고, 빈티지와 맥을 같이 한다. 선진국이 되겠다는 열망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이 한국 땅에 레트로 바람이 불고 있다. 일제의 산물이라 여겨져 버림받았던 적산가옥이 카페로 재탄생하고, 오래된 주택가에 불과했던 골목이 인기 있는 데이트 장소가 됐다.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옛날, 옛 것에 대한 그리움이 레트로 열풍에 불을 지폈다. 레트로 감성의 외식업체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이색적인 매력을 찾는 젊은층 모두에게 어필한다.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1941'은 일본식 적산가옥을 개조해 만든 우유 전문 카페다. 과거 일제시대에 사용하던 라디오, 전화기, 선풍기와 같은 빈티지 소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한층 분위기를 더해 준다. 대표메뉴인 생강우유는 국산 생강, 대추, 배, 조청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은은하면서도 건강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초량1941은 멋스러운 외관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1만2000건을 돌파했다. '강촌식당'은 1980년대 젊은이들의 성지와 같았던 강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외식업체다. 입구에 내걸린 '강촌역' 간판과 초가집, 장독대 등 토속적인 느낌으로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강촌식당의 메인 메뉴인 강촌식 닭갈비와 꼬막비빔밥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을 낸다. 특히 꼬막 비빔밥은 푸짐한 꼬막 무침이 돌솥밥과 함께 제공돼 든든한 직장인 점심메뉴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경양식 전문점 '은화수식당'은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는 빨간 외관과 복고풍 인테리어가 합쳐져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체스판 모양의 바닥과 장미를 본 따 만든 스테인글라스 조명, 한쪽 벽면에 걸린 잡지 스크립트가 70년대 다방을 떠올리게 한다. 은화수식당은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돈까스 정식과 카레라이스로 전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희동은 고풍스러운 전원주택이 골목을 따라 이어진 동네다. 한산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개성 있는 가게들을 만날 수 있어 최근 인기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희동 '금옥당'은 붉은 벽돌의 건물과 양철 간판이 인상적인 전통 양갱 전문점이다. 일반적으로 접하는 양갱 이외에도 밀크티양갱, 카카오녹차양갱, 라즈베리양갱 등 젊은 층의 입맛까지 공략했다. 업계 관계자는 "옛 것의 촌스러움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며 "익사이팅한 것 보다는 힐링에 열광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취향인 만큼, 레트로 감성도 외식업계에서 지속적인 트렌드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8-10-24 14:57: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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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롯데지알에스는 남익우 대표와 임직원 39명이 함께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쓸 때 잠시나마 근육이 경직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동시에 환우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이번 롯데지알에스가 7번째 주자로 나섰으며 대홍기획 이갑 대표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39주년을 맞은 롯데지알에스는 창립기념식과 더불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비영리 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390만원을 전달하며 다음주자로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참여해 간접적으로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39주년 동안 받아 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8-10-24 14:57: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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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매일유업,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매일유업이 대리점주와의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71명에게 약 7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대리점을 10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년 2회 학기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녀출산 시 30만원 상당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 '앱솔루트' 분유 5박스를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리점주와 배우자 부모 대상으로 장례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4년을 상생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재점검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상생과 상호성장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다짐한 바 있다. 지난 4년간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타회사 보다 앞서서 변화를 리드하고, 체계적인 상생경영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년 2회 전국 대리점주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영업 현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 청취 등 발전적인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출산 시 분유 지원, 장례용품 지원 외에도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 매일클래식 음악회, 축구경기장, 영화관 등에 대리점 가족을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리후생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무·노무 관련 자문은 물론 공정거래 관련법을 보다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 보완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대리점주와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24 14:57: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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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프리미엄 건기식 'GNC 트리플렉스' 출시

동원F&B, 프리미엄 건기식 'GNC 트리플렉스' 출시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GNC 트리플렉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2012년 327만7000여 명에서 2016년 368만여명으로 5년 동안 약 12.3% 늘었다. 특히 2015년 보건복지부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의 절반 이상이 관절염을 앓고 있다. 2009년 국민보험공단 통계에서는 한국인 만성질환 1위로 관절염이 꼽혔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에서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2위를 차지했다. 'GNC 트리플렉스'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가지 기능성 원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관절과 연골의 구성성분인 글루코사민을 비롯해 연골과 인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식이유황 MSM,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다. 또한 'GNC 트리플렉스'는 상어연골분말과 초록입홍합분말을 비롯해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이 부원료로 함께 들어있다. 동원F&B는 최근 종합 유산균 제품인 'GNC 멀티-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GNC 리버헬스', 프리미엄 위 건강기능식품 'GNC 위헬스포뮬라' 등을 출시하며 장기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동원F&B는 지난 1월 선보인 '아로마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 환'에 이어 이번 'GNC 트리플렉스' 출시를 통해 향후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NC 트리플렉스'의 섭취 권장량은 1일 3정이며, 가격은 90정 1개월분에 9만9000원이다.

2018-10-24 10:50: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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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빅터IND와 배드민턴 활성화 위한 MOU

KGC인삼공사, 빅터IND와 배드민턴 활성화 위한 MOU KGC인삼공사가 배드민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유명 배드민턴 용품 브랜드인 빅터IND와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 남양주시 빅터IND 본사에서 진행 된 이번 협약식에는 KGC인삼공사 민경성 마케팅실장과 빅터IND 한종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드민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배드민턴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지난 해 오픈한 배드민턴 플랫폼 '랠리25'를 통해 유명 배드민턴 용품 업체인 빅터IND와 함께 배드민턴 홍보채널 확대, 공동 이벤트 진행, 배드민턴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배드민턴은 생활 체육 제1종목으로 우리 KGC인삼공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배드민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배드민턴 플랫폼 '랠리25'를 오픈해 동호인들에게 배드민턴 관련 뉴스 및 용품 정보 등 온라인 서비스 제공과 동호인 대회 개최, 랠리코트, 청소년 아카데미와 더불어 KGC인삼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이 직접 동호인들을 찾아가는 '선수단이 간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18-10-24 09:43: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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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26일 출시

스타벅스,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26일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6일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5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플래너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10꼬르소 꼬모(10 Corso Como)'와 '몰스킨(Moleskine)'과 협업으로 진행해 모두 5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는 레드와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총 5개 색상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크기, 내지 내용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모든 플래너에는 비 오는 날을 비롯해 월요일이나 오후 3시 이후 등 특정 상황에 맞춰 음료를 주문할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증정하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는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음료 중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5종의 플래너 중 레드와 화이트, 민트 색상을 제외하고 네이비와 옐로우 2종은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10 꼬르소 꼬모'가 처음으로 스타벅스 플래너 제작 협업에 참여해 경쾌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19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마다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와 비아 판매 시 190원씩 적립하여 최대 1억9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5번째를 맞이하는 스타벅스 플래너 출시는 매해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 동안 스타벅스를 찾아주신 고객들에 대한 사은의 의미를 담아 전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타벅스 디자인팀 담당자는 "감각적인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자 최초로 3개 브랜드 협업을 진행했다"며 "스타벅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좀 더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8-10-24 09:14: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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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아토피 환아 가족과 '아토피 안심 쿠킹 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아토피 환아 가족과 '아토피 안심 쿠킹 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내 쿠킹 스튜디오 CJ THE KITCHEN에서 '아토피 안심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BYO유산균이 대한아토피협회와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아토피 환아와 그 가족 구성원 18명(9가족)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쿠킹 클래스에 앞서, 권영랑 대한아토피협회 교육국장이 '아토피와 식생활 관리'를 주제로 환절기를 맞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식생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CJ THE KITCHEN 권주희 강사가 아토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토피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메뉴는 '아보카도 콜드수프'와 '미역버섯덮밥' 두 가지로, 아보카도 콜드 수프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은 아보카도와 쌀죽을 함께 믹서기에 갈아 요거트, 올리고당, 피부유산균 CJLP133을 뿌려 차갑게 즐기는 음식이다. 미역버섯덮밥은 칼슘이 풍부한 미역과 마늘, 양파를 참기름에 볶다가 면역 기능을 높이는 버섯을 넣고 센불에 볶아 멸치 육수를 붓고 끓여 밥 위에 올려 달걀프라이를 곁들여 먹는 덮밥 메뉴다. 수업 후 참가 가족들은 직접 만든 '아토피 안심' 음식을 먹으며 색다른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구로구에서 온 유민서양(7)은 "아토피 때문에 못 먹는 게 많은데, 직접 멋진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뿌듯하고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정욱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부장은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환절기를 맞아 진행한 '아토피 안심 쿠킹 클래스'가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은 집먼지진드기, 식품 알레르기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 균형이 깨지면서 작은 면역 자극에도 피부가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일종의 알레르기 증상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부터 아토피 환아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8-10-24 09:14: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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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프랜차이즈 음식점 절반 이상 원산지 표시 부적합"

소비자원 "프랜차이즈 음식점 절반 이상 원산지 표시 부적합" 최근 수입산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지속되면서 원산지 표시 정보가 식품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직장인이 즐겨 찾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일반음식점 80개 중 43개 업소(53.8%)에서 모두 76건의 부적합 사례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가 35건,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41건이었다.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35건)'의 경우 '식육의 품목명(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미표시' 및 '일부 메뉴 원산지 표시 누락'이 각각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거짓 또는 혼동 우려가 있는 원산지 표시' 6건, '쇠고기 식육의 종류(국내산 한우·육우·젖소) 미표시' 5건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하기 힘든 경우(41건)'는 '메뉴판·게시판의 원산지 글자 크기를 음식명보다 작게 표시'한 경우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표시판 글자 크기가 규정보다 작음' 11건, '원산지 표시판 크기가 규정보다 작음' 9건, '원산지 표시판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부착' 8건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광우병(쇠고기), 구제역(쇠고기·돼지고기), 다이옥신·바이러스 오염(돼지고기), 조류독감(닭고기) 등 안전성 문제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식육의 원산지 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육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구이 전문점(고깃집)에서도 원산지 확인이 쉽지 않아 해당 업종에는 원산지 표시판과 함께 메뉴판·게시판에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갈빗살'과 같이 쇠고기·돼지고기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식육 부위의 경우 원산지 표시만으로는 식육의 품목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또한 다수 음식점에서 다양한 원산지의 원재료(쇠고기·돼지고기 등)를 메뉴에 따라 달리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판을 확인하더라도 해당 메뉴의 정확한 원산지를 파악하기 어려워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표시 부적합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요청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조치가 완료됐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는 ▲고깃집 등 구이용 식육 취급 음식점의 메뉴판·게시판에 원산지 표시 의무화 ▲식육 품목명·부위 병기 등 원산지 표시 규정 명확화 ▲다양한 원산지의 식육 사용 시 원산지 표시판에 음식명 병기를 요청할 계획이다.

2018-10-23 17:3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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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 이마트 입점

빙그레 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 이마트 입점 빙그레가 지난해 7월 내놓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가 최근 이마트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빙그레 헬로 빙그레는 현재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빙그레는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유통망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헬로 빙그레는 혼자 먹는 혼밥족들의 영양밸런스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따뜻한 한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해주는 빙그레의 새로운 HMR을 브랜드다. 헬로 빙그레는 'Hello', '식사는 하셨어요' 라는 친근한 인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부를 건네듯이 소비자와의 따뜻한 커넥션을 만들고 좋은 HMR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작년 7월에 출시된 첫번째 제품 라인업인 덮밥은 "엄마의 정성을 담아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평소에 자주 먹는 익숙한 덮밥 형태이며 집에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것처럼 부족함이 없고 한끼 식사로 든든한 제품이다. 특히 착한 재료와 화학성분을 최소화해 조리하여 바로 냉동하여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며, 다른 냉동볶음밥처럼 원물 재료를 갈아 넣지 않고 원물을 그대로 살려 먹을 때 큼직하게 씹히는 원물을 즐길 수 있는 덮밥이다. 혼자 있을 때 한끼를 만들어 먹기 귀찮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간편하게 조리하여 부담 없이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덮밥 제품이다. 이어 빙그레는 지난 12월 볶음밥 5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넓혔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 신제품은 '토마토 계란 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차돌김치 볶음밥', '대패삼겹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이다. 이번 신제품 역시 헬로 빙그레'의 가장 큰 특징인 큼직한 원물을 사용, 씹는 맛을 극대화 했으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제품당 400~450g이 들어있어 2인분 분량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가구, 혼밥족의 증가로 향후 1인용 H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헬로 빙그레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7:15: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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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하우 올드 아 유' 캠페인 실시

디아지오, '하우 올드 아 유' 캠페인 실시 디아지오코리아가 저도주 시장에서 연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ARE YOU)'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우 올드 아 유'라는 타이틀처럼 저도주를 선택할 때 제품의 연산표시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가치를 판단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 또한 이를 통해 12년과 17년산 최상급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시그니처 12, 17'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서울 강남의 주요 상권 내에서 'W 시그니처 스트리트'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빌딩을 'HOW OLD ARE YOU?' 메세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로 랩핑하는 등 연산을 포함한 제품 정보를 올바르게 확인하는 방법과 함께 12, 17년산 최상급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 12 & 17'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도주의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 동안 연산 저도주의 장점과 선택 방법을 전달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산'은 위스키에 함유된 원액의 최소 숙성 년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위스키의 맛과 향, 그리고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지난 6월 디아지오코리아와 오픈서베이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도주 음용자의 96%가 제품 선택 시 연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맛(38%)과 가격(36%)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러나 연산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 대비 실제 자신이 주로 마시는 제품에 연산 표시가 있는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소비자가 67%에 달했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 연산이 가지는 의미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제품의 가치를 명확하게 알고 선택하는 위스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저도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제 저도주 카테고리에서도 프리미엄급 연산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저도주 제품 선택 시 연산표시를 확인하고 연산에 맞는 합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위스키 문화를 정착시키고, 아울러 연산표시 저도주로서 'W 시그니처 12, 17'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산 위스키는 좋고, 무연산 위스키는 나쁘다는 식의 논리는 적절하지 않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가는 소비자의 몫이나, 업계의 리더로서 보다 투명하게 제품 정보를 알리고 이에 합당한 가격 정책을 펼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2018-10-23 16:45:4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