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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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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영화에서 배우는 실패하지 않는 창업전략

[이상헌칼럼]영화에서 배우는 실패하지 않는 창업전략 창업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가급적 적은 자본으로 창업해서 최상의 결과를 얻고 싶은것이 모든 창업자들의 마음이다. 그래서 '신데렐라 콤플렉스(Cinderella complex)'를 희망한다. '신데렐라 콤플렉스'는 유럽 민담에 등장하는 신데렐라로 자신의 의사 표현이나 운명을 변화시키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대박을 기다린다. 창업은 대박을 기대하지만 노력없는 대박은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안시성'이 연일 흥행몰이 중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고구려의 영웅 연계소문을 능가한 전략가 양만춘장군이 당태종 이시민을 격파한 속 시원한 이야기가 줄거리다. 신뢰와 믿음 그리고 환경에 맞는 실행과 협업이 성공의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다. 창업은 사람, 즉 고객을 얻는일 부터다. 양만춘장군이 안시성내 주민들의 무한 신뢰는 동질감과 함께 믿음에서 부터이다. 15만명 대 5000명의 턱없는 병력수에서도 그들의 공격적 패턴과 차별성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대응전략이 주효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창업도 그러하다. 좋은 창업 조건만이 우수한 실적을 단정할 순 없다. 소비자는 철저히 그들의 계산에 의해 구매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needs) 보다 원츠(wants)가 성공의 기준이라는 반증이다. 지난 2006년 개봉한 '라디오 스타'에 나온 '비와당신'은 주인공 태곤의 흘러간 유행곡이었다. 소위 한물간 가수가 가지고 있는 과거지향적 사고는 전혀 현실에 동화될수 없는것이 사실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과 메니져는 과거와 현실의 경계를 추억과 기억으로 치부하려 했다. 하지만 소비자는 그냥 "맞아 그런사람이 있었지.."로 기억의 한 페이지로 인지한다. 즉 소통의 방향과 실천이 창업에서는 중요함을 배울수 있는 한 페이지였다. 소비자의 기억 지속성은 아이템보다 운영방법의 차별성과 서비스의 지속성이 중요한 결과로 나타난다. 또한 재미있게 본 영화 '명당'에서 보여지는 권력욕과 끊임없는 미래에 대한 욕심이 금기를 넘어 윤리적 사고를 어지럽히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장사는 몫이다"라는 속담도 있다. 즉 목적성 구매고객들의 유동성안의 입지가 우수한 창업결과를 지속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명당을 통해 지속적인 권력을 가지고 싶은 욕망을 실천하듯이 창업도 상권 내 고객과의 호환성을 위한 입지의 우수환 경쟁력을 유지하려한다. 하지만 고객의 유동성이 곧 흡입성과 수익성으로 치부하기엔 참으로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창업은 입지, 자본, 아이템이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중 제일의 경쟁력은 창업자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차별적 경쟁력인 것이다. 극중 당대의 지관으로분 한 조승우는 "명당은 구하려한다고 구해지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창업도 욕심과 희망만으로 성공창업을 실현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10-15 13:2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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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4주년…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실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4주년…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실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 오픈 4주년을 맞아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에 문을 연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이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적립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4년 간 총 6억2000만원이 적립되어 파트너 NGO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 4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스타벅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청년의 꿈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기금모금 캠페인'이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빌딩 앞 광장(서울시 중구 무교동)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1만원 이상 기부하는 시민 10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텀블러를 증정한다. 증정되는 텀블러는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 2종 중 1개가 증정된다. 아울러 17일 오후 3시~5시 사이에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 뿐만 전국 1200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적립하여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하는 '해피 커뮤니티 아워'를 전개한다. 이에 스타벅스는 최대 4500만원을 추가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청년의 가능성을 믿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고객 여러분의 성원으로 4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재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그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커뮤니티 리더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8-10-15 13:22: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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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 '2018 계란마라톤대회' 개최

계란자조금, '2018 계란마라톤대회'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세계 계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8 계란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계란 농가와 계란 소비자인 시민들이 함께 달리며 계란의 안전성과 효능을 몸소 알린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축산자조금 최초의 마라톤대회다. 지난해에 이어 하프, 10㎞, 5㎞ 코스가 열려 많은 마라토너와 계란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대회를 찾았다. 대한민국 여성 마라토너의 역사인 전 국가대표 임은주 씨도 홍보대사로 대회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걸으면서 기부하는 종목인'2㎞ 에그워킹'이 신설돼 가족단위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그워킹을 완주하면 계란 한판이 참가자에게 주어지고, 한판은 참가자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 했다. 기부 행사는 또 이어졌다.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10월'에그투게더(Egg Together)'행사도 함께 열린 것. 에그투게더는 계란자조금이 지난 4월부터 서울시 구로구청, 따뜻한마음과 함께 열고 있는 릴레이 계란기부 캠페인으로, 계란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나눈다. 현장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동옥 따뜻한마음 이사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조인주식회사에서 계란 1000판, 3만개를 기부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18 계란마라톤대회는 시민들과 함께 걷고 달리며 우리 일상 속 최고 식품인 계란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란 농가들은 안전한 계란 생산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4 14:41: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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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금산인삼축제서 한돈 우수성 알려

한돈자조금, 금산인삼축제서 한돈 우수성 알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와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일 개막한 '제 37회 금산인삼축제'는 14일까지 인삼과 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지난 12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관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또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금산지부는 12일부터 3일간 금산인삼축제에 참여,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금산지부는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열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한돈산업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막바지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한돈자조금과 충남도협의회는 10월 한돈데이를 기념해 서산시에 지역이웃 사랑실천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서산시에 전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해미읍성축제에도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 전국 8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8-10-14 14:3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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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창립 94주년 기념 산행 실시

삼양그룹, 창립 94주년 기념 산행 실시 삼양그룹은 창립 94주년을 맞아 김윤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임직원 170여명이 지난 12일 강원도 인제 달맞이산 자작나무숲을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창립 기념 산행은 지난 2007년 청계산 등반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김윤 회장은 매년 계열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신임팀장, 퓨쳐 리더(Future Leader), C&C(Change & Challenge)위원, 신입사원 등과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윤 회장과 함께 이번 산행에 참가한 직원들은 그룹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퓨쳐 리더는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직원들이다. 업무 성과뿐 아니라 역량, 리더십 등을 다면 평가해 선정된다. C&C위원회는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모임으로 5년차 이상,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C&C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정기 미팅을 하고 김윤 회장에게 다양한 혁신 방안을 직접 발표한다. 김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 삼양은 과거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성장에 도전해 '스페셜티화, 글로벌 시장 진출, 신사업 추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며 "윈(WIN) 2020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과 변화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을 당부했다. 삼양그룹은 성장을 목표로 기업문화부터 사업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전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윈2020(WIN2020)'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 그룹의 주요 사업 영역에서 2020년 그룹 매출 5조5000억원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등반 행사는 약 4시간에 걸친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창립 94주년을 기념하는 간단한 행사와 함께 축하 떡을 커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18-10-14 14:18: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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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도 스틱이 대세

간편식도 스틱이 대세 스틱형 간편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간편식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간편식의 필수 조건인 패키지 모양도 함께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발표한 '가공식품 소비자 분석'에 따르면 간편식의 소비 목적에는 단순 간식용(38.5%) 외에도 '아침 외 가정 식사용'(31.3%) 및 '가정 외 점심식사용'(9.7%), 등 식사 용도로도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약 절반 정도(48.7%)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틱형 간편식은 바쁜 현대인들의 영양 보충이나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가을 나들이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핑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틱형의 원조는 건강기능식품에서 탄생했다. 지난 2012년 정관장은 번거롭게 숟갈이나 컵 등 도구를 이용해 제품을 복용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쉽게 건강을 챙기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스틱형 홍삼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선보였다. 해당 제품 출시 이후, 정관장은 연평균 11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눈 여겨 본 식품업계에서도 점점 편리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소비 트렌드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틱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추세다. 소포장 형태로 작고 가벼워 가방 안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를 자랑하는 스틱형 제품들은 간단한 스낵으로 학교나 직장에 챙겨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시리얼에 커피를 접목한 색다른 조합은 물론, 전통 음료 식혜와 새로운 스타일의 짜먹는 양갱 등 스틱 제품이 간식을 넘어 식사는 물론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간단한 식사 대용의 대명사인 시리얼 시장에도 스틱 제품이 최근 등장했다. 농심켈로그가 지난 8월 출시한 '모카 그래놀라'는 한정품으로 국내 시장 최초 커피 맛 시리얼이이다. 또한 농심켈로그는 모카 그래놀라를 스틱으로도 선보여 현재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남녀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얼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에 모카 큐브, 통곡물 영양이 가득한 그래놀라가 씹혀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풍미 진한 초콜릿과 커피의 조화에서 오는 달콤 쌉싸름의 밸런스 역시 훌륭하다. 우유을 더해 먹으면 시리얼의 모카 향과 맛이 우유에 스며들어 시리얼도 먹고 카페라떼로 즐길 수 있다는 재미까지 더해져, 식후 커피와 디저트가 필수로 자리 잡은 요즘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지난 1993년에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팔도 비락식혜도 스틱형 제품인 '비락식혜 스틱'을 소개하며 변신을 꾀했다. 커피믹스처럼 개별포장 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농축식혜 베이스에 생강추출액을 더해 달콤 쌉싸름한 전통 식혜의 맛을 살렸다. 기호에 따라 뜨거운 물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거나 과일이나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다. 오뚜기는 스틱형 젤리와 양갱인 '과일 듬뿍 젤리틱'을 선보였다. 젤리틱 젤리는 높은 과즙 함량으로 풍부한 과일 풍미와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젤리틱 양갱은 전통적인 팥 양갱이 아닌 과일로 만든 양갱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과즙이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스틱 1개당 하루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50%가 함유돼 있어, 필요한 비타민C도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한 손에 잡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짜 먹는 형태의 키즈 전용 상품 '짜먹는 카카오 양갱'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천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기존 양갱과는 달리 팥앙금에 리얼초콜릿을 가미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롯데푸드의 건조 소시지 '라퀴진 미트스틱'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저온 건조해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깊은 맛의 소시지를 간편하게 안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육포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감칠맛으로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팩당 미트스틱이 8개 들어 있어 맥주 1~2캔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일반 스낵과 비슷한 5㎝ 정도의 길이로 한 손에 들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피는 줄이고,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스틱 제품은 평소 이동 시 식사 대용과 간식을 챙겨 다니는 소비자들에게는 물론 본격적인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로 인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8-10-14 14:1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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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하도급 보복행위, 공정위에 신고해도 아무 소용없어"

김병욱 의원 "하도급 보복행위, 공정위에 신고해도 아무 소용없어" 하도급업체가 원사업자의 보복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하도급법 제19조 위반 보복조치 신고 및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보복조치 신고 13건 중 고발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9조는 수급사업자가 하도급법 위반으로 원사업자를 신고한 경우 이를 이유로 원사업자가 부당한 보복조치를 하는 것을 금지하여, 수급사업자의 신고 행위를 보호하려는 조항이다. 공정위는 현대건설, 포스코 건설, 두산 건설, 대림 산업 등으로부터 보복행위를 당했다고 신고한 13건 중 9건은 심사절차를 종료했고, 4건은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고 단 한건도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고발조치를 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2016년 12월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보복행위를 해서 단 한 차례만 고발 조치되더라도 공공분야 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했다. 이번 달 시행령을 한 차례 더 개정하면서, 보복행위로 3년 간 두 차례 과징금을 부과 받으면 공공 입찰참여가 제한되는 '투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했다. 이러한 시행령을 만들기만 하고, 정작 보복행위 신고 건에 대해 고발은커녕 과징금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이다. 김병욱 의원은 "하청업체가 발주처의 위반 행위를 밝힐 때에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보복 행위 신고에 대해서 공정위가 이토록 소극적인 대응을 한다면, 하청업체가 어떻게 공정위를 믿고 신고를 할 수 있겠는가"라며 "신고 건수는 13건이지만, 신고조차도 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하청업체가 훨씬 많다는 생각으로 이 문제를 접근해야한다"고 말했다.

2018-10-14 14:18: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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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제 14회 창신제' 성료

크라운해태, '제 14회 창신제' 성료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14회 창신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민간기업 최대 규모의 국악공연이다. 이번 창신제는 낮공연 '소리마당'과 밤공연 '국악뮤지컬 심청'으로 나눠 모두 4회 열렸다. 소리마당 공연은 창신제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이 예술감독으로 나섰다. 김수연, 권정희, 이춘희 등 50여명의 명창들이 진한 여운의 강원도민요를 시작으로 애절한 남도민요와 흥이 넘치는 서도민요, 경쾌한 경기민요 공연을 펼쳐내며 팔도 민요의 정수를 선사했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국악 꿈나무들도 명창들과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앙증맞은 창작무용을 선보인 화동정재예술단과 민요를 공연한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높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저녁 공연으로 펼쳐진 국악뮤지컬 심청은 판소리, 창극, 무용, 연희 등 전통 가무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대형 뮤지컬 작품이다. 지난해 창신제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 창신제 무대에 다시 올랐다. 심청의 탄생부터 아버지 심봉사와의 이별과 재회까지 이어지는 총 3막 구성으로 펼쳐졌다. 친숙한 스토리에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연출이 더해져 100여분 간 지루할 틈 없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차세대 국악꿈나무와 김나니, 김율희 등 신예 국악 스타, 국악명인 등 총 220여명의 출연진이 탄탄한 기량과 연기력을 발휘하며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펼쳤다.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현대적 시도로 호평받았던 창신제가 팔도 민요와 뮤지컬을 한날 무대에 올리면서 진정한 법고창신의 융합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도 국악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극중 심봉사 길떠나는 대목에서 '방아타령' 창극 공연을 펼치며 숨은 실력을 발휘했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은 2012년부터 판소리, 시조, 종묘제례일무 등 매년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앞으로도 창신제를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3:48: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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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4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 개최

롯데, 제4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 개최 롯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잔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18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나경원 명예회장, 고흥길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1000여 명을 비롯해 총 8400여 명이 참가했다. 롯데그룹의 42개사 1600여명의 임직원도 함께 참가해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슈퍼블루, 5㎞, 10㎞, 하프 등 4개 코스를 달렸다. 황 대표이사 역시 5㎞ 코스에 직접 참여해 함께 달리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롯데그룹의 지원도 이어졌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가 전 참가자를 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롯데하이마트는 마라톤 우승 시상품을 기부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를 운영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부스를 운영하며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댄스팀 여우와 곰돌이, 그리고 그룹 노라조의 축하무대, 발달장애인 밴드 '슈가슈가'의 식후 공연이 현장의 흥을 돋구었고 페이스페인팅, 장애인고용 홍보관, 장애인식 개선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되었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슈퍼블루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해 갖고 있는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 다름에 대해서 편견없이 포용하는 사회가 되는데 작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4 10:06: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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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드타워, '포토피크닉X핑크리본' 캔페인 실시

롯데워드타워, '포토피크닉X핑크리본' 캔페인 실시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13일 '포토피크닉X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X핑크리본 캠페인의 주제는 '롯데월드타워에서 함께한 핑크빛 순간을 담다'로 대한암협회,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데비케어 메디칼 코리아와 협업해, 포토피크닉에 참가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핑크빛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유방암 예방과 근절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핑크리본 페이스 페인팅과 타투스티커, 핑크색 풍선과 소품 등을 대여해 가족사진 스튜디오와 핑크리본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하고, 메인무대에서 시간대별로 진행된 합창단 공연과 버블 퍼포먼스, 서커스 쇼와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유방암은 전 세계에서 매 19초마다 1명의 여성이 새롭게 진단받는 질병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19초 안에 스탭퍼를 두드려 핑크리본 라이팅을 채우는 미션 스텝퍼와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에 참여 후 느낀 점과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보며, 유방암 근절을 위한 행동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X핑크리본 캠페인 행사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1900팀이 참가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더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웠다. 또한 문화행사를 즐기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를 방문한 5700여 명의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우 가족도 10팀을 초청해 가족 모두가 함께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어린이 환자를 위해 휴게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자원봉사 사진기사 10명이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담아 선물했다. 더불어 10월 12일 저녁 7시에 열린 사전행사에서는 유방암 근절 활동 및 환우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유방암 캠페인의 달'인 10월을 맞이해 롯데월드타워 전체를 핑크빛 조명으로 밝히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점등식이 열렸다. 전 세계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물드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은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세계의 주요 랜드마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방암 인지도 향상과 행동실천 독려를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파리 에펠탑, 로마 콜로세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두바이 부르즈 알 아랍 등이 참여한 바 있으며,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부터 참여했다. 올해 롯데월드타워 핑크 일루미네이션은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은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대상 1명(상금 123만원)을 포함해 총 123개의 수상작품에 수상하며, 11월 3일에 롯데월드타워 5층 홍보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장작품은 11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롯데월드몰 5층 오버브릿지와 롯데월드타워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2018-10-14 10:0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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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콘' 한식 아이콘으로 키운다

CJ제일제당, '비비콘' 한식 아이콘으로 키운다 CJ제일제당이 오는 18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 2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The CJ 컵'에서 비빔밥을 콘으로 형상화한 '비비콘(bibi-cone)'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비비콘'은 바삭한 김으로 콘 모양을 만들고, 불고기비빔밥 등을 채워 넣은 후 고추장 소스를 얹은 비빔밥이다. 한식 대표 메뉴인 비빔밥을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외국인들이 햄버거, 샌드위치 등과 같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콘 모양으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The CJ 컵' 대회 기간 동안 골프 코스를 따라 준비한 비비고 컨세션 부스에서 '비비콘'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문 셰프인 CJ엠디원 푸드스타팀이 직접 '비비콘'의 레시피를 개발했다. 해외에서 건강스낵으로 인식되고 있는 김으로 바삭한 콘을 만들고, 여기에 인기 있는 메뉴인 불고기비빔밥을 넣어 해외 소비자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새로운 형태로 먹기 간편하고 건강한 비빔밥이라는 점을 앞세워 대회 기간 동안 '비비콘'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비비콘'은 지난해 진행된 CJ그룹 신입사원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온리원페어를 통해 탄생했다. 당시 외국인들이 비빔밥을 맛보면 맛있다고 평가하지만 먹는 방법이 생소해 처음에 시도하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점을 바탕으로 간편하게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 '비비콘'을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처음에는 김이 아닌 누룽지로 콘을 만들고 여기에 밥을 채워 넣는 형태였다. 누룽지를 라이스페이퍼(Rice paper)로 활용해 비빔밥을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랩핑 푸드(Wrapping food) 형태로 만든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대회 기간 중 비비고 컨세션 부스에서 '비비콘' 외에도 대게장, 날치알등을 섞은 비비고 불고기 비빔밥을 둥글게 뭉쳐 제주산 감태로 감싼 '비비볼'을 선보인다. 또한 만두 등 비비고 주요 제품과 소스를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한 핑거푸드 형태의 프리미엄 한식 스낵과 제주도의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비비고 한상차림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메뉴들 중 일부는 'The CJ 컵' 공식 후원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CJ제일제당 본사와 여의도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서 오는 2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 팀장은 "신입사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탄생한 '비비콘'은 모양도 재밋고 맛도 우수하다는 점에서 이번 'The CJ 컵'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비비고가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0:05: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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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밀린드 판트 신임 CEO 선임

암웨이, 밀린드 판트 신임 CEO 선임 암웨이가 외부 인사를 CEO로 영입하며 전문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한국암웨이는 암웨이 글로벌 신임 CEO로 밀린드 판트 전 피자헛 인터내셔널 사장을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밀린드 판트 신임 CEO는 세계 최대 외식업체 얌브랜드 출신으로, 최근에는 피자헛 인터내셔널 사장 직을 역임하며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을 관장했다. 9000여개의 매장 관리와 더불어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디지털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얌브랜드 이전에는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에서 14년간 재직하며 식품사업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부사장 직을 포함한 주요 직무를 수행했다. 인도 비를라공과대학(Birl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Sciences)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인도 상공부 산하 대외무역대학(Indian Institute of Foreign Trade)에서 국제 비즈니스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암웨이를 이끌었던 창업주 가문 2세는 신임 CEO가 직무를 시작하는 내년 1월을 기점으로 이사회 멤버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암웨이의 가족 소유 기업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창업주 가문의 적극적인 역할에도 변함이 없다. 스티브 밴 엔델회장과 덕 디보스사장은 향후에도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자문과 더불어 ABO(Amway Business Owner)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암웨이 측은 전했다. 덕 디보스 암웨이 사장은 "창업주이신 양 가문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그 여정에 앞으로도 계속 헌신하겠다. 암웨이가 그간 쌓아 올린 탄탄한 기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암웨이는 지난 1959년 설립된 이후 지난 59년간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전문 CEO 선임은 이번이 최초다. 스티브 밴 엔델 회장은 "밀린드 판트 신임 CEO는 암웨이 미래 전략인 '암웨이 넥스트(Amway Next)'를 효율적으로 견인할 것이다.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다년간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 전략과 함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2 15:49:1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