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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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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1호 숲' 현판식 진행

롯데주류, '처음처럼 1호 숲' 현판식 진행 롯데주류가 지난 11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처음처럼 숲'에서 1호 숲 완공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처음처럼 숲 조성'은 숲을 가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원 저장, 수질 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롯데주류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주류는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의 산불 피해지역 약 6000여평에 식수식을 진행, 처음처럼 1호 숲을 완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처음처럼 숲은 연간 3300만L의 빗물을 흡수할 수 있다. 또한 54만6000㎏(승용차 33만7000㎏를 주행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7만㎏의 산소를 생산(4200명의 산소요구량), 21만4000㎏의 미세먼지를 저감(공기청정기 2억4000시간 가동시킬 경우 정화량)하는 생태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를 기념해 강원도 삼척시 건의령에 위치한 처음처럼 1호 숲에서 롯데주류 이병우 강릉공장장, 태백 국유림 관리소 조민성 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롯데주류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잡초제거와 비료주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1호 숲에 이어 2호, 3호 숲을 조성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주류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2 15:49: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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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생수 '아이시스' 매출 19% 증가

롯데칠성, 생수 '아이시스' 매출 19% 증가 롯데칠성음료는 1~9월까지 '아이시스8.0'의 매출이 약 63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여성층을 타깃으로 하고 회의 시 음용수로 적합한 용량인 300㎖ 제품의 올해 1~9월까지 매출은 전년대비 약 40% 증가했다. 1인 가구를 위해 소형 냉장고에도 쏙 들어가는 직사각형 패키지로 만들어진 1L 제품도 매출이 전년대비 182% 뛰었다. 매출 비중으로 봐도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생수 기본 사이즈로 분류되는 500㎖와 2L 제품은 2015년 각 43%, 46%의 비중에서 올해 41%, 38%로 낮아졌다. 반면 300㎖ 제품은 11%에서 18%로 7%p 높아졌으며 지난해 4월에 선보인 1L제품은 2%, 12월에 선보인 어린이용 생수인 200㎖ 제품은 1%를 차지하는 등 틈새용량 제품 비중이 21%로 커졌다. 롯데칠성음료는 틈새용량 제품의 성장 요인으로 ▲휴대성 및 음용 편의성을 고려한 소비 성향 ▲1인 가구 확대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남기지 않아 낭비가 적고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점 ▲오래 보관하지 않고 바로 신선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욕구 증가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틈새용량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뿐만 아니라 농심도 지난 2016년 '백산수' 330㎖ 제품을 출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도 올해 '삼다수' 330㎖, 1L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수시장의 치열한 점유율 확대 경쟁 속에서 용량 다변화는 이제 브랜드 경쟁력의 중요한 한 축이 됐다"며, "다양한 음용 상황에 맞춰 아이시스8.0의 타깃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국내 전체 생수시장 규모는 47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5.7% 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브랜드인 '아이시스(8.0, 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 금수강산 순창수 총 4종)'는 올해 1~7월까지 562억원 매출을 달성, 11.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상 최대 점유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을 생각하는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이시스 전 제품에 재활용 공정에서 몸체와 라벨이 쉽게 분리되도록 수분리성 접착제를 2015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또한 페트병 재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중 절취선 라벨(현재 초가을 우엉차 등 차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게토레이 등 페트병 음료 제품에 적용됨)도 조기에 아이시스 브랜드에 도입할 계획이다.

2018-10-12 15:42: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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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15년째 경차 100대 지원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15년째 경차 100대 지원 KT&G복지재단은 1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1500대에 이른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모두 824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T&G복지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10-12 15:4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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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신규 TV광고 공개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신규 TV광고 공개 동서식품은 가을을 맞아 맥심 모카골드 시리즈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가장 오랫동안 맥심의 모델로 함께한 배우 이나영과 함께 황정민, 아이유, 안재홍 등 맥심 모카골드 모델들이 총 출동해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좋아하는 맛은 달라도 좋아하는 커피는 맥심 모카골드'라는 콘셉트로 서로 다른 커피 취향을 가지고 있어도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분위기 좋은 한 파티하우스에서 모임의 주최자인 이나영이 커피를 들고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나영은 달달한 황금비율 모카골드를 좋아하는 황정민에게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를, 덜 단 맛을 선호하는 안재홍에게는 단맛을 줄여 깔끔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아이유에게는 설탕 대신 라떼 크림을 넣어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의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각각 건네준다. 각자의 취향에 딱 맞는 맥심 모카골드 덕에 모두들 기분 좋게 커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동서식품은 광고에 등장한 맥심 모카골드 3종 외에도 일명 '연아 커피'로 잘 알려진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와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게 지켜오고 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다양한취향과 입맛에 맞춘 모카골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 가을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 향긋하고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2 15:41: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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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3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오리온, 3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3년 연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은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현지 농가에 약 1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실시하고,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 인근에 있는 응아선현과 동찌우시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지방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에 씨감자 연구시설을 기증하고 소정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생활 환경 개선 사업 등 아동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오리온이 2016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리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3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6000여 농가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박장성 뜨마이면 초등학교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책걸상 교체와 인조잔디 운동장 기증 등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오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05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 현지의 1만5000여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만t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2008년부터 계약 재배를 통해 우수한 감자를 조달하면서 현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농가와 기업 간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오리온의 따뜻한 정(情)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며 "국내외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2 15:41: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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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청춘 응원' 맥스봉 에너지카페 시즌 2 운영

CJ제일제당, '청춘 응원' 맥스봉 에너지카페 시즌 2 운영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과 경상도 지역에서 '맥스봉 에너지 카페 시즌 2'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스봉 에너지 카페는 CJ제일제당 맥스봉이 젊은 청춘들을 응원하며 그들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 마련한 팝업스토어다. 지난 봄 시즌 전국 7개 지역, 10개 대학가 주변 카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8주간 진행했으며, 카페 방문객 수만 5000명 이상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맥스봉 에너지 카페 시즌 2는 경북 영남대학교와 서울 서강대학교 인근 카페에서 진행됐다. 상반기 행사 이후 에너지 카페 재운영 요청이 전국적으로 쇄도해 이를 적극 반영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에너지 카페 역시 '청춘, 너의 열정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하에, 매장 입구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따뜻하고 귀여운 에너지 카페' 콘셉트로 단장됐다. 맥스봉 스텝들은 고객을 친구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며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맺고, 카페를 찾은 청춘들이 에너지를 맘껏 충전해 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객들은 맥스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무료 음료를 제공받거나 캡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맥스봉과 맥스봉 굿즈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 받기도 했다. '러브 유어 에너지(Love Your Energy)'라는 맥스봉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노란색 포토존도 마련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두 군데 매장 합쳐 이틀간 모두 1000명 가량의 고객이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맥스봉은 대학생들이 지치기 쉬운 중간고사 기간을 이용해 오는 10월 16일과 23일 건국대학교과 전북대학교에서 각각 '맥스봉이 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진현 CJ제일제당 맥스봉 브랜드매니저는 "젊은 청춘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맥스봉 에너지 카페가 시즌 2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공간을 통해 청춘들이 힘을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던 맥스봉의 노력이 통했기 때문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맥스봉은 전국의 청춘들을 찾아가 응원하고 그들과 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12 15:41:18 박인웅 기자
국내 최대 채식박람회 '비건 페스타' 개최

국내 최대 채식박람회 '비건 페스타' 개최 채식은 푸드 트렌드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식품에서 시작해 일체의 동물성분이 없는 소재로 만든 의류와 신발, 성분은 물론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비건 라이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채식 관련 단체에서는 국내 채식인구를 15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육식을 최소화하는 채식애호가인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까지 합하면 무려 1000만 명에 이른다. 채식시장도 최근 3년 사이 연간 50% 이상의 급성장을 거듭해 2조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채식시장이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만이 아니라 환경과 동물복지를 위해 비건 제품을 선택하는 이들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의 기록적인 폭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온실가스이고, 온실가스의 주된 배출원이 가축으로 밝혀지면서 채식은 환경보호를 위한 이타적인 선택으로 인식되고 있다. 펫 인구의 증가도 비건 시장 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선 애견, 애묘인들이 일체의 동물 성분이 없는 펫 사료를 앞다퉈 찾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의 채식 박람회인 '비건 페스타'가 내년 1월 25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품목은 우유와 계란, 생선 등 일체의 육식성을 배제한 순수 비건(vegan) 제품이다. 샐러드, 디저트 등의 식품은 물론 패션&뷰티, 생활소비재까지 모든 비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비건 푸드 쿠킹, 헬스&아토피 케어, 육류대체식 영양비교, 반려동물 홀리스틱&비건 푸드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비건 페스타를 주최하는 엑스컴인터내셔널은 이번 박람회가 국내 채식시장 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채식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한울벗채식나라, 한국채식연합, 채식공감 등 30여협회 및 단체가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건 업체들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와 이메일, 팩스로 받고 있다. 10월 12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업체엔 참가비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018-10-11 16:13: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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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신제품 출시

대상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신제품 출시 대상 청정원이 프리미엄 정통 소시지 '리치부어스트(RICH WURST)'의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출시한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은 독일 마이스터 출신이 직접 설계한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로, 국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쫄깃한 식감과 탄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90% 이상의 높은 돈육 함량으로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후라이팬에 굽기 보다 칼집을 내지 않고 뜨거운 물에 데쳐 먹으면 촉촉한 육즙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소시지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와 뽀득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가볍게 즐길 브런치와 맥주안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와 '리치부어스트 치즈&오레가노' 2종은 오리지널의 장점과 더불어, 매콤함과 고소함으로 맛의 고급스러움은 물론 맥주 안주로의 궁합까지 끌어올렸다.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는 남미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할라피뇨를 더해 감칠맛 나게 매콤한 육즙을 완성시켰다. '리치부어스트 치즈&오레가노'는 고소한 체다치즈와 이탈리아 피자, 스파게티에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 '오레가노'를 넣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맛과 향을 구현했다. 끓는 물 3분 또는 전자레인지 1분 가열 조리했을 때 가장 매력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소포장 제품으로 1인 가구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고급 육가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유럽 현지의 맛으로 맥주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맛의 고급 소시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4:4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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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가을 신메뉴 30여종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 가을 신메뉴 30여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한국식 캐쥬얼 다이닝 뷔페 '올반'이 가을 신메뉴 30여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풍요로운 가을 별미'를 콘셉트로 선보인 신메뉴는 낙지, 단호박 등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는 제철 단호박에 모찌가 들어간 '단호박 모찌 샐러드', 가을 낙지와 겨자소스가 어우러진 '낙지 탕탕 샐러드', 각종 가을 채소와 우삼겹을 함께 끓여낸 '가을 채소 우삼겹탕', 매콤하게 볶은 낙지와 콩나물의 조화가 일품인 '가을 낙지 덮밥' 등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세계 미식(美食)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진미를 다채롭게 구성한 신메뉴 4종도 함께 선보였다. 간장소스와 각종 채소를 함께 볶아내 감칠맛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의 '발리 꾸따 비치 미고랭',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일본의 '대게장 지라시 초밥'과 '랍스터 소보로 지라시 초밥', 오븐구이 닭다리살에 매콤한 마라소스의 풍미를 더한 중국의 '사천식 마라 치킨' 등으로 구성됐다. 올반은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오는 10월 31일까지 올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성인 2인 이상 식사 시 1인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국군의 날과 경찰의 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군인과 경찰 본인에 한해 식사 금액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영양 가득한 가을 별미와 세계 각국의 요리로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신메뉴를 통해 제철 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리는 풍성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1 13:14: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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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 9만명 동참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 9만명 동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6개월동안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에 9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0일에 진행된 스타벅스는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은 환경 사랑 서약에 동참한 고객 1000명에게 머그를 증정한 것을 시작으로, 머그와 개인 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꽃화분 키트를 증정하고,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워터보틀과 보틀 커버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친환경 캠페인을 위해 기부하는 등 매월 머그와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온·오프라인 친환경 이벤트를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부터 전국 161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차량용 휴지통인 '스타벅스 에코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스타벅스 에코빈'은 차량 내부 청소 시 자주 사용되는 비닐봉지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용 휴지통으로, 'My DT Pass' 서비스 등록 후 사이렌 오더로 제조음료를 포함하여 총 2만원 이상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구매하여 차량에서 픽업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어서 16일에는 환경부,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컵 전용 수거를 위한 '길거리 발생 일회용컵 수거함 설치' 캠페인을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SNS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장면을 인증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에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다회용컵과 꽃화분 키트 각 1천개씩을 증정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앱을 통한 주문과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컵 선택에서 머그와 개인컵, 일회용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나가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사이렌 오더 주문 화면에 머그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 메시지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진행해온 다양한 친환경 활동 성과에 힘입어, 고객들의 다회용컵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문 시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개인 컵 할인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 시작 전인 3월 한 달 간 개인 컵 할인건수가 33만건에 불과했지만, 9월 한 달에만 90만건을 돌파하며 6개월 사이에 그 수가 3배 가량 증가했다. 이로써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누적 건수 2500만건, 누적 할인 금액 약 74억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종이영수증 절감 수치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중인 전자영수증을 지난 6월부터 400만 회원 전원에게 자동 발급하면서, 9월까지 절감된 종이영수증이 누적 1억건을 돌파했다. 지난 5월 말까지 매월 평균 395만건이 발급되었던 전자영수증이 6월 이후부터는 월 평균 750만건으로 발급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해당 건수만큼의 종이영수증이 절감되고 있다.

2018-10-11 13:1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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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촉촉한초코칩', 증량 효과로 매출 20% 증가

오리온 '촉촉한초코칩', 증량 효과로 매출 20% 증가 오리온은 '촉촉한초코칩'이 지난 9월 증량을 단행한 후 1개월간 매출액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촉촉한초코칩은 가격 변동 없이 기존 6개들이 제품은 8개로, 12개들이 제품은 16개로 각각 늘어났다. 이와 함께 품질 개선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초코칩의 풍미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2014년부터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착한 포장 프로젝트는 포장재는 줄이고, 제품 양은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 오리온은 지난 4년간 가격은 동결하면서 초코파이, 포카칩, 오징어땅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초코칩, 젤리밥 등 총 13개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렸다. 제품 내 빈 공간 비율도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훨씬 낮은 25% 미만까지 낮추고, 주요 스낵 제품의 포장재 면적도 7~21%씩 줄였다. 1997년 첫 선을 보인 촉촉한초코칩은 부드러운 코코아 쿠키 속에 리얼 초콜릿이 들어 있는 프리미엄 소프트 쿠키다. 특유의 촉촉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으로 사무실 및 교실 간식 등으로 인기를 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촉촉한초코칩의 성장세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면서 매출도 성장시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3:1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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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서 아이코스 '히츠' 생산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서 아이코스 히츠 생산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전용 담배인 '히츠(HEETS)'의 국내 생산을 시작해 10월 말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필립모리스는 히츠의 국내 생산 계획을 발표한 뒤 관련 설비를 갖추기 위해 3000억원을 투자해 양산공장을 증축했다. 양산공장은 그동안 한국필립모리스가 국내를 비롯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수출하는 일반 궐련 담배를 생산하던 곳이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그동안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던 히츠를 국내에서 생산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 히츠를 생산하는 곳은 한국을 비롯 이탈리아, 그리스, 루마니아, 러시아, 스위스 등 6개국에 불과하다. 그 중 양산공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선 유일하게 히츠를 생산한다. 양산공장은 이를 위해 현재까지 직원 344명을 추가 고용, 국내와 유럽의 공장들에서 히츠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양산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지난해 정부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세금이 2배 가량 오르면서 원가 상승 압박 때문에 국내 생산을 결정했다"며 "양산공장에서 생산을 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빨리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아이코스 사용자들에게 한국에서 생산된 히츠를 공급하게 된 것은 양산공장의 높은 품질관리 수준과 생산성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글로벌시장 확대 계획도 밝혔다. 김 전무는 "지난해 30여개였던 아이코스 출시 시장이 현재 43개국으로 늘었다. (히츠를)내수뿐만 아니라 향후 수출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시점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된 아이코스는 올해 8월 기준 국내 전체 담배시장에서 8.1%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출시 1년 만에 성인 흡연자 100만명가량이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하고 있다. 아이코스는 지난 1분기를 기점으로 일반 궐련 담배를 포함해 판매량 기준 국내 5대 브랜드로 자리잡을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게 한국필립모리스의 설명이다. 한편 정부를 상대로 한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 대해서 김 전무는 "소송 전에 기자간담회를 통해 식약처의 발표 내용에 대해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했다"며 "소비자들에게 혼란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약처의 발표 내용을 좀 더 투명하게 밝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8-10-11 12:55: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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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월향과 합작법인 '서울의 맛:TOS' 설립

놀부, 월향과 합작법인 '서울의 맛:TOS' 설립 놀부가 전통주 전문점 월향과 함께 신규 합작법인 '서울의 맛 : TOS(Taste of Seoul)'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놀부와 월향이 설립한 합작법인 '서울의 맛'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의 서울의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서울의 맛'은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서울의 음식들을 브랜드화해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신규 브랜드는 오는 10월 중 소개될 예정이며, 11월 정식 오픈에 들어간다. 업계에서는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놀부의 31년 노하우와 인프라가 월향의 창의적인 기획력과 차별화된 접객 서비스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신규브랜드를 출시하며 고객층을 확장해 가고 있는 놀부의 새로운 시도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월향 또한 신규 브랜드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있어, 양사의 만남이 업계 협업의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의 맛' 첫 번째 브랜드는 북한 가정식 전문점으로 평소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북한의 향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강한 북한 가정식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의 맛'은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모델을 제안하며 파트너 매장(가맹점)을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의 맛'은 향후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 서울의 음식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안세진 놀부 대표는 "놀부는 이번 신규 합작법인을 통해 대표 외식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여영 월향 대표는 "월향과 놀부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을 통해 그 동안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2:51: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