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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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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 200만뷰 돌파

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 200만뷰 돌파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 영상이 공개 2주일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임페리얼은 지난 20일 뼈그맨으로 유명한 유세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흥겨움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커플편, 낚시편, 고백편, 해신편 총 4편의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유세윤은 바다를 지키는 해신35로 등장,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며 반전과 흥을 더한 스토리를 펼쳐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이 이처럼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로는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이례적으로 '흥 코드'를 결합, 공감에 재미를 더했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SNS에서 개그감 넘치는 일상 공유를 통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유세윤이 에피소드별로 깜짝 등장, 해양 정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표현한 것이 2030세대 젊은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의 노래와 역동적인 댄스도 한 몫을 더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사모(35)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35 바이 임페리얼'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35'가 중독성 강하게 반복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는 사모하는 친구들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에 흥겹게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 활동이 SNS에서 펼쳐지는 하나의 놀이이자 나눔 문화로써 자리잡도록 했다. 캠페인 참여 방식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웃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쉬운 나눔 방식은 사회 공헌에 목말라하는 젊은 세대에게 주효했다. 유튜브 영상을 소셜 펀딩에 접목해 해양 보호를 위한 캠페인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영상을 보기만 해도 15원이 기부될 뿐 아니라,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또는 공유를 하면 350원이 해양 정화를 위한 기금으로 자동 기부 돼 높은 참여율을 불러왔다. 또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인증샷이나 영상 속 35댄스를 추거나 35송을 부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가로 각각 3500원이 자동 기부가 될 예정으로 각종 패러디 영상 생성 등이 기대되고 있다. 임페리얼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35송 음원 및 통화연결음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음원은 '사모하는 친구들과 흥탄 바다 위 세이브 투게더'라는 멜로디가 반복되며,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35 바이 임페리얼이 함께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반전에 흥을 더한 스토리로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 강렬하고 역동적인 댄스를 통해 2030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사회 공헌에 목말라하던 젊은층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단순한 확산 활동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까지 나설 것으로 기대돼 흥 넘치는 기부 물결이 점차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총 1억원의 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08-03 15:06: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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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튜버 '헤이지니'와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유튜버 '헤이지니'와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이상을 거느린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일 CJ제일제당 본사 1층에 위치한 쿠킹스튜디오 'CJ THE KITCHEN'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최근 선보인 '비비고 김치 헤이지니 에디션'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고운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줄이고 황태·다시마 육수로 순하고 건강한 맛을 살려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엄마와 아이를 한 팀으로 총 9팀이 참가한 가운데, 헤이지니가 아이들 앞에서 '비비고 김치'를 활용해 간식을 만들었다. 이후 엄마와 아이가 한 조가 되어 함께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간식은 '비비고 김치 헤이지니 에디션'을 사용한 '비비고 김치 미니버거'와 '비비고 김치 스마일 김밥'이다. 방송을 진행하듯 간식에 사용된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자 아이들은 금세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헤이지니는 아이들에게 "비비고 김치는 맵지 않으니까 이제 여러분도 김치를 먹을 수 있어요"라며, "김치를 먹어야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아이들은 "평소 헤이지니의 방송을 즐겨 보고 좋아하는데, 오늘 헤이지니와 같이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다. 엄마들은 "아이가 김치는 매워서 먹지 않았는데 오늘 만든 음식에 사용한 김치는 맵지 않아서 그런지 잘 먹는 것 같다", "오늘 헤이지니와 함께 김치를 맛있게 먹었으니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김치를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아이들이 친근해하는 헤이지니를 초청해 매운 맛 때문에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김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김치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소비층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03 15:0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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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아스카,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제휴 체결

히노아스카,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제휴 체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히노아스카'가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히노아스카의 외식 브랜드에서 가상화폐 탐스코인을 통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탐스코인은 가상화폐를 현실로 끌어와 일반인들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어플리케이션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실세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동일 거래소 다른 가상화폐를 탐스코인으로 변경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탐스코인은 제휴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자유롭게 결재 및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근거리 위치한 업체끼리는 쿠폰을 자동으로 발송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사업자는 홍보와 카드수수료 절감까지 가능하다. 탐스코인과 제휴를 체결한 '히노아스카'는 일본식 다이닝바 '미식아스카', 생연어 전문점 '우마이살몬', 패밀리 돈가스 뷔페 '돈페', 야끼니쿠 덮밥 전문점 '더프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알렉스 임 탐스인터내셔널 대표는 "히노아스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탐스코인의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들과의 업무제휴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2018-08-03 15:06: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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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매일유업 상하목장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매일유업 상하목장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하늘 상(上)', '땅 하(下)', 하늘이 주는 자연 그대로, 땅의 사람이 정직하게 담아 전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가장 정직한 유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6월 첫 선을 보였다. '오가닉' 라인업의 유기농 유제품들을 출시한 이후 꾸준히 국내 유기농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며 유기농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하목장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맛과 풍미를 담은 '슬로우밀크'와 12종의 다양한 케피어 유산균으로 만든 발효유 '케피어12'를 선보이며 '슬로우(SLOW)' 라인업을 추가해 유기농을 넘어 친환경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 유제품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상하목장의 탄생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매일유업 상하 유기농 우유 생산공장은 3년간 낙농가와 함께 손잡고 피땀 흘려 고생해 큰 결실을 맺었다. 이곳을 찾아가는 데만 해도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 IC를 빠져나와 22번 국도와 77번 국도를 거쳐 달리기를 30여분, 2차선 좁은 시골길을 한참을 달려야 유기농 우유 공장을 만날 수 있다. 매일유업의 고(故) 김복용 선대회장은 유기농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생각해 교통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이곳을 유기농유제품 생산 근거지로 선택했다. 고창은 비옥한 황토와 깨끗한 물, 공기를 순환시키는 해풍 및 해양성 기후로 겨울에도 일정 온도 이상이 유지되는 등 유기농을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낙농업을 성장시켜 온 수십 년 이상 경력의 목장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낙농가의 의지였다. 낙농가의 입장에서는 익숙해진 일반 우유 생산을 중단하고 새로운 환경에 젖소를 적응시켜야 하는 것 자체가 모험이었다. 시행 초기에는 40여 낙농가가 야심차게 유기농에 도전했으나 기존 사료에 익숙한 젖소가 유기농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실패를 거듭해 결국 20개의 낙농가만이 자리를 잡았다. 고창군은 2007년 2억2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기농 낙농가들이 자리를 잡게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음해에는 예산을 7배 이상 늘린 16억원을 편성해 낡은 낙농시설의 교체와 유기농 우유 생산을 위한 시설의 증·개축 등에 투자케 했다. 유기농 제품에 '상하목장'이라는 지역명을 사용하는 데 대한 보상 차원과 미래 지향적인 유기농 낙농가의 육성이 정부 정책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2008년 6월 매일유업이 고창군 상하면의 '상하' 상품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다. ◆상하목장 품질 상하목장 우유가 생산되는 상하공장이 위치한 전북 고창은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671.52㎢)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청정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목장과 공장, 유통 과정을 아우르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유기농 제품인 '상하목장' 을 생산하고 있다. 사료도 유기농만 사용한다. 유기농 원유 생산을 위해서는 사람이 마시는 것과 같은 깨끗한 물에 3년 동안 농약 없이 자연퇴비로만 기른 유기농 풀을 먹여야 한다. 청정지역에서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만들어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곡물만 소들의 사료로 사용하고 있자. 좋은 물에 고가의 유기농 사료를 줘도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탐스럽게 자란 먹이에만 길들여진 젖소들은 기운이 없어 보이고 원유 배출량도 턱없이 적다. 하지만 거친 유기농 사료에 적응하며 전환 시기를 견뎌낸 젖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의 소생력이 생겨나며 더 건강해 진다. ◆유기농 우유VS일반우유 일반우유와 유기농 우유의 차이는 그 관리 방법과 안전성에 있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는 느리지만, 자연의 순리대로 정직하게 키워낸 젖소에서 집유한 원유로 우유를 만든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 한 마리 당 916㎡(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약 5.2평) 이상의 축사, 34.6㎡(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한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만을 사용한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초지 조성을 위해 땅의 합성농약, 화학비료 성분을 빼내어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복귀시키기 위해 약 3년 이상의 시간을 공들였으며, 전담 수의사를 배치해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상하목장은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유기농 우유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히 설계된 상하공장에서 생산된다. 100억원의 생산설비 투자로 설립된 상하공장은 세균 차단 기술 시스템과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 등 최첨단 신규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된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은 미세 사이즈의 필터를 통해 카제인, 단백질, 유당 등의 유익한 성분은 그대로 통과시키면서 인체에 유해한 세균과 미생물을 99.9% 이상 걸러내는 국내 유일의 첨단 필터기술이다. 아울러 상하목장식 파스퇴라이제이션 살균법(HTST)으로 섭씨 75도의 온도에서 15초간 살균해 맛은 지키면서 유해 세균과 미생물은 차단할 수 있어 자연에 가까운 우유의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상하목장' 우유 제품은 백색의 필름으로 감싼 PET병에 담겨 공급되는 데, 빛의 투과율을 떨어뜨려 자외선을 99.9%까지 차단함으로써 우유 속 비타민 손실을 막아 준다. 멸균 제품은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기존 냉장우유와 달리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온라인 시장에서 유통이 가능하다.

2018-08-02 17:1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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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국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마이 DT 패스' 도입

스타벅스, 전국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마이 DT 패스' 도입 스타벅스가 전국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마이 DT 패스(My DT Pass)'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 DT 패스는 지난 6월 국내 커피업계 최초이자, 글로벌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인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자동 결제 서비스다. 고객의 차량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시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이용 시 별도의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를 통해 주문한 메뉴를 받아 바로 출차가 가능하다. 현재 마이 DT 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평균 15초 내외의 주문 시간 단축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마이 DT 패스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이 사이렌오더를 통해 사전 주문을 진행한 경우, 주문 존에서의 소요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진입해서 출차까지 최소 23초만에도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와 같이 결제 대기 시간 단축이라는 이용 편의성 확대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 6월 5일 서비스 최초 출시 이후 약 50일이 지난 현재 등록된 고객 차량은 벌써 13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향후 운영 노하우 축적 및 시스템 안정화와 고도화, 고객의 서비스 사용 증가가 이뤄진다면 현재 평균 2분 30초 정도의 주문 및 출차까지의 소요 시간을 1분 30초 정도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 1분 정도의 드라이브스루 존에서의 평균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셈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마이 DT 패스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 확대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8월 한달간 이벤트 별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 DT 패스 등록 고객이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마이 DT 패스를 통해 결제 시 이벤트 별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고, 역시 마이 DT 패스 등록 고객이 사이렌오더를 통해 선주문 및 결제 후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면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서경종 스타벅스 시스템기획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이 DT 패스 이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으로 확대된 만큼, 마이 DT 패스 이용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좀 더 고객 편의성이 확대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2 15:16: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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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몽골 수출 개시

롯데주류 '클라우드', 몽골 수출 개시 롯데주류가 아시아 전역으로 맥주 수출시장을 확대한다. 롯데주류는 맥주 '클라우드'를 캄보디아, 베트남에 이어 8월부터 몽골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클라우드'는 캔과 병을 합쳐 총 2만8000상자 규모다. 지역 대리상을 거쳐 주요 편의점, 마트 등 가정 채널은 물론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주점, 음식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몽골은 드라마, 가요 등 문화 한류 덕분에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시장인 만큼, 롯데주류는 기존 한국 맥주들과는 달리 깊고 풍부한 맛으로 차별화된 '클라우드'를 통해 현지 시장을 빠르게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지 대리상과 협력해 몽골어를 사용한 '클라우드' 영상 광고를 활용하고 전용잔을 비롯한 다양한 판촉물을 통해 현지에서 '클라우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에도 몽골에 진출한 국산 맥주들이 있지만 프리미엄급 맥주는 '클라우드'가 처음"이라며 "기존의 한국 맥주들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를 통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한국 맥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 20여개국에 '클라우드'를 수출하고 있다.

2018-08-02 15:16: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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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 건강기능식품 온·오프라인 통합 인덱스 출시

닐슨코리아, 건강기능식품 온·오프라인 통합 인덱스 출시 닐슨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통합 인덱스 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닐슨코리아 건강기능식품 인덱스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온라인 채널 기준 1850억원, 오프라인 채널 기준 1013억원 규모로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시장규모는 2018년 1분기 기준 오프라인 대비 약 1.6배 정도 큰 규모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홍삼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오프라인에서 홍삼 제품은 80% 이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오프라인 각 채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톱 5 제품군을 분석해본 결과, 온라인에서는 홍삼 (35.8%), 유산균 (11.3%), 비타민 (7.4%), 루테인 (3.5%), 밀크시슬 (2.7%) 순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홍삼이 81.5%로 온라인 보다 판매 비중이 훨씬 더 높았고 비타민 (5.4%), 유산균 (3.5%), 오메가3 (1.9%), 루테인 (0.7%) 순으로 톱 5 제품군의 순위와 판매 비중이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 오프라인 채널 판매 추이를 좀 더 상세하게 분석해본 결과, 대부분 제품군에서 할인점과 백화점을 포함한 체인대형 판매 비중이 6:4 정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제품은 할인점의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판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홍삼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제품 종류 10가지를 유통 채널 별로 분석해본 결과, 대용량 혹은 고가격 제품은 온라인 대비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한국 소비자들은 홍삼 구매 시 대용량 혹은 고가격대의 제품은 온라인에서 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유산균, 밀크시슬 등은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에서 주로 많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희 닐슨코리아 부사장은 "고령화와 더불어 전 연령에 걸쳐 웰빙, 건강, 예방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 과거 홍삼, 비타민에서 유산균, 밀크시슬, 루테인 등 그 종류가 세분화되고,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며 "정확한 판매 성과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이해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유통 채널과 세일즈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02 15:16: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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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뉴트람' 국내 론칭

동원F&B,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뉴트람' 국내 론칭 동원F&B가 펫푸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동원F&B는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뉴트람(nutram)'을 국내에 독점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캐나다의 펫푸드 브랜드인 '뉴트람'측과 국내 독점 공급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동원F&B의 김재옥 사장, 최우영 마케팅부문 상무, 뉴트람의 에릭 핌(Eric Puim) 부사장, 브랜든 로러(Brendan Lawlor) 매니저 등 양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원F&B는 앞으로 뉴트람의 다양한 애견, 애묘용 건식 펫푸드를 국내에 독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트람은 지난 1993년 창립한 캐나다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로, 우수한 소화흡수와 영양밸런스 및 다양한 기능성 원료들의 조합을 통해 건강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뉴트람의 지난해 연매출은 3000억원 규모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약 30개국에 펫푸드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 펫푸드시장의 성장가능성과, 동원F&B 펫푸드사업의 성격 및 비전에 공감해 한국시장에 정식 진출하게 됐다. 뉴트람은 총 세 가지 라인업을 통해 건강한 건식 펫푸드를 개발,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별 영양 밸런스를 강조한 '사운드 밸런스 웰니스(Sound Balanced Wellness)'와 비만, 과체중조절을 위한 '아이디얼 스페셜 서포트(Ideal Special Support)', 저당지수와 영양을 제공하는 그레인프리 '토탈 그레인프리(Total Grain-Free)' 시리즈가 그것이다. 동원F&B는 위 세 가지 라인업을 중심으로 국내 반려인구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펫푸드를 국내에 수입,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는 지난 28년간 펫푸드를 만들어 수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다양한 제품 출시와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는 등 국내 펫푸드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특히 참치와 우유 등 강점이 있는 원료들의 가공기술을 활용, 영양과 기호성을 강화한 다양한 습식 중심의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건강성을 강화한 건식 펫푸드가 강점인 '뉴트람'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펫푸드시장에서 동원F&B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최우영 동원F&B 마케팅부문장은 "'뉴트람'은 건강성을 강조하는 당사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과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 당사의 주력인 습식 펫푸드와 뉴트람의 건식 펫푸드의 조합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전했다.

2018-08-02 13:41: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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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참이슬', 리뉴얼 99일만에 5억병 판매

하이트진로 '참이슬', 리뉴얼 99일만에 5억병 판매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 리뉴얼한 참이슬의 판매량이 99일 만에 5억병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참이슬 리뉴얼 성과 중 최단기간 5억병 판매돌파 기록이다. 리뉴얼 효과에 따라 2분기 참이슬 전체 판매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5 % 증가했다. 그동안 연말연시 리뉴얼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4월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결과하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인 주류의 저도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하이트진로가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 역시 '깨끗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젊은 감성의 마케팅' 등 리뉴얼 참이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 성과의 상승 분위기를 하반기에도 그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소비층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호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성책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선도 브랜드로서 참이슬이 항상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발전해 가는 모습을 믿고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늘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년간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통해 지난 4월 참이슬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참이슬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조정하고 제조공법 변화를 통해 더 부드럽게 음용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이슬을 형상화한 세련된 감각의 곡선형 라벨 디자인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2018-08-02 11:41: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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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피자몰 강남역점' 오픈

이랜드, '피자몰 강남역점' 오픈 이랜드 피자몰이 강남역에 상륙했다. 이랜드는 무한리필 피자뷔페 '피자몰'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매장은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스파오 건물 6층에 자리했다. 같은 건물에 있는 스파오, 미쏘, 슈펜 등 SPA브랜드로의 10~20대 고객 유입이 많아 피자몰이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피자몰 강남역점은 피자존, 샐러드존, 핫푸드존, 디저트존뿐 아니라 마약찹스테이크, 치자라이스 등 유명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존까지 더해져 메뉴가 더욱 풍성해졌다. 강남역점은 10가지 피자를 비롯해 60여가지 메뉴를 평일 런치 9900원, 디너·주말·공휴일에는 1만4900원에 즐길 수 있다. 강남역점에는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 플로어 신메뉴도 선출시됐다. 피자몰은 치즈버거 쉐이크 피자, 인절미 토스트 피자, 치즈로니 벌집피자, 크리스피 누룽치킨 피자 등 치즈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토핑의 프리미엄 피자 6종을 새로 출시했으며, 2일부터 전국 13개 피자몰 뷔페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피자몰 관계자는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상권인데다가 이랜드의 SPA브랜드가 모여있는 건물에 피자몰이 더해져 패션?외식 복합관의 정점을 찍었다"며 "강남대로 전경을 내려다보며 무제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강남역 대표 맛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2 11:41: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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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 호주 식약처 판매 허가 승인

셀트리온 '허쥬마', 호주 식약처 판매 허가 승인 셀트리온은 '허쥬마'가 호주 식약처(TG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허쥬마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다.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호주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허쥬마는 조기유방암 및 국소진행형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진행성 위암 치료에 쓰이며,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하고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호주에서 연간 약 1341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허쥬마의 호주 유통 방안을 협의 중이며,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 론칭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2015년 8월 호주에서 램시마의 허가를 받고 유통파트너사인 화이자(Pfizer)와 호주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호주 식약처로부터 두번째 제품인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허가도 획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호주의 암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2 11:41: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