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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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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자연드림, 25% 가격혜택 이벤트 진행

아이쿱자연드림, 25% 가격혜택 이벤트 진행 아이쿱자연드림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Non-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곡물로 키운 돈육과 복날용 닭을 최대 25%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쿱자연드림은 지난해 4월부터 모든 축산을 무항생제+Non-GMO 곡물로 키워 유정란, 닭, 오리, 돼지, 소를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Non-GMO 곡물로 키운 축산 관련 상품을 원유, 가공유, 요구르트 등 가공식품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사료의 곡물까지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자연드림은 가격 또한 소비자 부담이 없다. 돼지목살은 100g 기준 2450원으로 타사 2680원, 5750원 대비 약 9%~57% 낮다. 백숙용 닭 또한 100g 기준 794원으로 타사 897원, 1077원 대비 8~26%가량 저렴하다. 아이쿱자연드림 축산물은 법적 기준 뿐 아니라 연 4회 항생제 검사를 추가 진행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성규 생산자단체 파머스쿱 이사장은 "전 축종을 Non-GMO 곡물로 키우기 위해 10년이 넘도록 노력해왔다. 조합원의 소비와 관심으로 Non-GMO 곡물로 축산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벤트는 전국 자연드림 매장과 온라인 자연드림몰에서 진행하며 오는 8월 8일까지 돈육 상품을,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복날용 닭을 실시한다.

2018-07-29 14:0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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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글로벌화 나선다

보령제약 '카나브', 싱가포르 발매…글로벌화 나선다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론칭심포지엄을 겸한 발매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 안다즈싱가포르호텔에서 300여명의 현지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런칭심포지엄 및 발매식이 진행됐다. 이번 발매를 통해 카나브는 지난 2014년 멕시코 발매 이후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글로벌 항고혈압 신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대표, 쥴릭파마 부사장 겸 쥴리파마 싱가포르법인 자노벡스 CEO 조지 이시(George Eassey), 쥴리파마 마케팅책임자 존 호프트 (John Hoeft)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e)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Challenges in managing hypertension in Asia)'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가천의대 문정근 교수가 'ARB계열 신약-피마사르탄(Fimasartan - The newest ARB on the block)'이라는 주제로 2011년 발매돼 대한민국 ARB계열 항고혈압치료제 단일제부분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나브의 주요 임상결과와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처방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카나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그 동안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을 국내에 발매할 때, 자국의 임상의를 초청해 우리나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임상결과와 신약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우리신약 해외 발매 시 국내 임상전문의가 현지전문의를 대상으로 임상적 가치와 신약에 대한 강연하는 사례는 찾기 어렵다. 때문에 이번 발매 심포지엄은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300여명의 싱가포르 현지 의사들은 카나브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동남아 시장에서 빠른 안착은 물론 상업적인 성과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해부터 지난해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에서 심포지엄를 진행하며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쥴릭파마 조지 이시 부사장은 "카나브는 가장 최신의 고혈압약물로써 아시아 고혈압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령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상을 통해 증명된 카나브의 안전성과 효능이 강력한 마케팅 전략이"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카나브는 멕시코에서 2017년 기준 내과 점유율 약 11.4%로 전체 3위를 기록하며 중남미 지역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가고 있다"며 "싱가포르 발매를 시작으로 카나브가 동남아 지역 고혈압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된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와 런칭 심포지움에서 보인 전문의들의 관심을 볼 때, 동남아에서 카나브의 빠른 안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16%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파머징 마켓이다. 특히 주요 6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시장은 전체 동남아시아 ARB계열 항고혈압제 시장의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34%, 필리핀 18% 등 일부 국가의 성장율은 두 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향후 제약시장에서 동남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8-07-29 14:06: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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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참가…비비고·고메 알렸다

CJ제일제당,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참가…비비고·고메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행사로, 약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CJ제일제당은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서 'CJ올리브마켓 가정간편식 로드(Road)' 부스를 운영하면서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등 자사 대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를 알렸다. 부스는 가정간편식 메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플랫폼(Simple & Delicious)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제품을 단순히 진열해 소개하는 부스에서 탈피, 특별한 미식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식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소개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더건강한', '쁘띠첼' 등 5개 브랜드를 활용한 캠핑 메뉴를 개발해 판매했다. 가정간편식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춰 캠핑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구현하거나 고명(토핑)을 추가해 제공했다. '햇반컵반'의 경우 최근에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 '버섯곤드레비빔밥'과 '낙지콩나물비빔밥'으로 구성한 '햇반컵반+가니시 세트'를 판매했다.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왕교자 와사비마요'와 '불고기 비빔밥' 메뉴를 운영했다. '고메'는 '미트볼 샌드위치'와 '로제치킨나쵸'를, '더건강한햄'은 '베이컨핫도그'와 '스틱프라이즈'를 선보였다. 김일두 CJ제일제당 비비고팀 부장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알리고 각 제품의 본질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트렌디한 HMR 식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HMR 플래그십 스토어인 'CJ올리브마켓'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29 14:06: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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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연속 2관왕 달성

임페리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연속 2관왕 달성 임페리얼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에서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 5월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인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에서 임페리얼 고연산 전 제품이 골드 메달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 7월 열린 세계 주류 품평회(IWSC)에서 임페리얼 전 제품이 메달을 휩쓸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골드 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은 스카치 위스키는 '임페리얼 19퀀텀'과 '임페리얼 21년' 제품이다. 이어 '임페리얼 12년, 17년'은 실버 아웃스탠딩을, 저도주 제품인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35 바이 임페리얼'은 실버 메달을 차지했다. 그 중 '임페리얼 19퀀텀'의 경우 지난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 이어 2회 연속 골드 메달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임페리얼 전 제품군이 메달을 석권한 이번 세계 주류 품평회는 모두 30개국 400명 이상으로 구성된 엄선된 전문 패널들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과 위스키를 엄선해 수상 명단을 공개한다. 올해 수상작에 오른 임페리얼 전 제품은 직접 제품을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스트(Professional Blind Test)'와 과학적인 실험으로 제품을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Detailed Technical analysis)' 각 2가지 평가 절차에서 모두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임페리얼은 이미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대회 저도주 부문에서 수 차례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브랜드의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2016년 말 출시된 '35 바이 임페리얼'은 2017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저도주 부분 대상(Best of best)을, 2017년 말 출시된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2018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저도주 연산 부분 대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이같은 긍정적인 평가는 임페리얼 저도주 품목의 실적 상승을 구가하며, 시장의 성장을 이끌기도 했다. 최근 1년간(17년 6월~18년 5월) '35 바이 임페리얼'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등 저도주 출고량은 161%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결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6년 12월 임페리얼 최초의 저도주인 '35 바이 임페리얼'을 출시한 지 약 1년 반 만에 두 자리 수의 시장 점유율에 도달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2관왕 달성 성과는 임페리얼이 1994년 이래 최고의 품질과 부드러움을 선보이기 위해 해온 노력 및 열정의 결과이자, 한국인이 가진 높은 안목에 대한 세계적인 인정과도 같다"며 "따라올 수 없는 부드러운 풍미와 최고의 품질력을 내세워 브랜드의 근간을 이어가는 동시에, 공감과 위로가 되는 소통을 지속해 소비자들에게 더 의미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7-27 12:0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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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더마샤인 밸런스'로 세계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본격화

휴온스, '더마샤인 밸런스'로 세계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본격화 휴온스가 물광주사 의료장비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를 통해 세계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는 휴메딕스의 자회사인 파나시에서 생산하는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에 대해 호주, 스페인 등의 유력 에스테틱 전문 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수출 시장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테틱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 계약 체결 및 품목 허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브라질·인도네시아·불가리아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중남미 최대 에스테틱 시장을 보유한 브라질에서는 '이노바파마(Innova Pharma)'와 5년간 86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손을 잡았다. '이노바파마'는 브라질 필러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브라질 전역에 '더마샤인 밸런스'를 성공적으로 진입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은 의료기기 허가가 매우 까다로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지만, '더마샤인 밸런스'는 유럽 CE와 호주 TGA 등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선진 에스테틱 시장에서 품질력과 내구성을 인정 받은 만큼, 2019년 하반기에는 품목 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소득 수준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에스테틱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신흥 국가 중 하나다. 특히 한류 열풍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면서 'K-뷰티'와 한국 의료 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어 '더마샤인 밸런스'의 현지 성공 가능성도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휴온스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 브랜드 유통을 맡고 있는 'PT.하주 메디컬(PT.Haju Medical)'과 5년간 2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인도네시아 보건부(MENKES)로부터 품목 허가도 함께 취득해 올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더마샤인 밸런스'의 성공적인 유럽 에스테틱 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해 '유럽CE 마크' 획득 뿐만 아니라, 각국의 품목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면서 수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휴온스는 스페인 '세스더마(SESDERMA)'와 3년간 40억원 규모로 체결한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올 8월초부터 유럽 에스테틱 시장에 '더마샤인 밸런스'를 대규모로 수출 개시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서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 초에 남동 유럽시장의 전초기지인 불가리아에서도 '더마샤인 밸런스'가 품목 허가를 취득했으며, 현지 에스테틱 유통 전문기업인 '글로벌 메디컬(Global Medical Co.,Ltd)'을 통해 현재 본격적으로 제품 출시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더마샤인 밸런스'는 대표적인 물광주사 시술용 의료장비로, '32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의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 및 보완제를 얼굴 전체에 주입 해준다. 국내를 비롯해 호주, 유럽,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으며, 연내 중국 CFDA 허가 취득 또한 앞두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물광'이라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 를 창출해온 '더마샤인 밸런스'의 해외 진출에 크게 가속도가 붙었다.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더마샤인 밸런스'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 국가를 확대해 전세계에서 선택 받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27 11:5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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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3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개최

하이트진로, '제3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개최 하이트진로가 청년 창업을 응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3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년, 예비창업자(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년창업리그를 기획하게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는 창업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은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과 이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팀에는 최종 경합에 앞서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한다. 최종 경합은 10월 31일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청년창업공모전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자, 외식 스타트업의 성공적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2등 1팀에는 500만원, 3등 2팀에는 각 1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31일부터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27 11:57: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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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보육원 찾아 봉사활동 실시

농심켈로그, 보육원 찾아 봉사활동 실시 농심켈로그는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은 어린이들과 켈로그 시리얼을 활용해 카나페, 파르페, 샐러드를 만들고 영양이 가득하고 맛있는 간식을 함께 나눴다. 또한 어린이들과 한 조가 되어 투호놀이, 림보게임, 뿅망치 게임, 물풍선 놀이 등 미니올림픽 형태의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종우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즐거운 놀이를 함께 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 농심켈로그는 우리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존경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2017년 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누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래 올해에는 그 규모를 3배로 확대하고, 안성 신생보육원을 포함한 전국 6개 보육원에서 총 1만7768인분의 맛있고 건강한 시리얼로 만든 식사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7-27 05:3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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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동아제약 박카스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동아제약 박카스 박카스는 1961년 정제 형태로 처음 출시됐다.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로 바뀐 뒤 2016년까지 약 197억병이 판매됐다. 약 4조4000억원의 매출도 기록했다. 지금까지 팔린 병의 길이를 더하면 지구를 59바퀴를 돌고도 남는다. 2015년에는 박카스 역사는 물론 대한민국 제약산업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바로 국내 매출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2000억원 매출은 제약회사가 국내에 판매하는 단일제품으로는 최초다. 2015년 박카스 국내 매출액은 2010억원으로, 약국용 박카스D는 1506억원, 편의점 및 일반유통용 박카스F는 약 5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961년 발매 후 최고 매출액이다. ◆박카스의 탄생 박카스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술의 신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간장을 보호한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이름을 생각하던 중 독일 유학 시절에 본 함부르크 시청의 지하 홀 입구에 서 있었던 술과 추수의 신상 박카스를 떠올리게 됐다. 당시 회사명이나 성분명을 이용해 제품명을 정하는 것이 고작이던 시대에 의약품의 이름에 신화 속 신의 이름을 붙이는 파격적인 상품명으로 1961년 9월 박카스는 탄생했다. 초기 박카스는 종합간장영양제라는 표지를 내걸고, 셀링 포인트도 술에 맞추어 간장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판매방법으로는 과감한 샘플공세 작전을 펴 나갔다. 그러나 '박카스 정' 발매 이듬해 봄으로 접어 들면서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했다. 제제 기술이 미숙한 탓에 박카스의 외피를 형성하는 당의가 녹는 문제가 발생해 대량 반품사태가 빚어 졌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제형을 당시 소비자 호응도가 높은 20cc 앰플제로 변경해 '박카스 내복액'을 1962년 8월에 재발매했다. 청량감이 우수했던 박카스 내복액은 그 출발이 순조로웠지만, 앰플 용기를 다루는 소비자들이 사용에 익숙하지 못해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났으며, 운반과정 중에 발생하는 파손율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었다. 1963년 8월 현재와 같은 형태의 드링크 타입인 '박카스D'가 발매됐다. 기존의 내복액에 지방간을 억제하는 이노시톨과 비타민 B6를 첨가했고 타우린 등을 보강해 약효를 증진시켰다. 또한 사원들을 대상으로 시음한 결과를 종합하여 맛을 결정하는 등 기존 제품에 비해 속효성과 청량감을 증대시켰다. 이후 1990년대 초, '박카스D(드링크)'는 '박카스F(포르테)'로 리뉴얼됐고, 2005년 3월 기존의 '박카스F'에서 타우린 성분을 두 배(2000㎎)로 늘리며 14년 만에 '박카스D(더블)'로 업그레이드 됐다.2005년 8월에는 여성과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카페인 성분을 제외한 '박카스 디카페'를 발매했다. ◆피로회복제의 대명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제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카스는 자양강장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는데, 박카스는 2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카스의 브랜드력을 실감 할 수 있다. 이처럼 박카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로회복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제품 개선과 소비자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카스는 육체피로 외에 영양장애,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저하에도 효능이 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60년대는 국민들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는 데, 박카스는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피로 해소와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이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았다. 박카스는 이후 지속 성장하며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되던 박카스는 2011년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편의점, 할인점, 슈퍼 등에서도 살 수 있게 됐다. 박카스 종류는 박카스D, 박카스F, 박카스디카페A가 있다. 3가지 제품 모두 주성분이 '타우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피로 해소 물질로도 잘 알려진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1827년 독일 티드만과 그멜린이 소의 담즙에서 발견한 물질이다. 오징어, 주꾸미, 낙지 등 해산물에 풍부하다. 201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김영수 박사팀은 타우린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억제하고 뇌 부위의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 감퇴 및 인지능력 저하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동아제약은 그동안 잘 몰랐던 타우린에 관한 다양한 효과를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타우린학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동아제약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박카스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배스킨라빈스는 동아제약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이스크림 '박카스향 소르베'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용기는 박카스 로고와 박카스 메인 색깔인 블루톤이 적용됐고, 타우린이 함유되어 일명 '박카스 아이스크림'으로 화제가 됐다. 박카스의 배스킨라빈스 협업은 장수 브랜드인 박카스의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젊은 층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16년에는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박카스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박카스 브랜드 이모티콘인 '기운찬'씨와 '계피곤'씨를 개발해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다운로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벤트 결과 15만건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던 박카스 브랜드 이모티콘이 5시간 만에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2015년에는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는 피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장수 브랜드는 오랫동안 제품을 믿고 구매하는 고객이 있기에 가능한만큼 앞으로도 박카스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인들의 피로회복제 박카스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로 자리잡은 박카스가 이제 세계인들의 피로회복제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박카스는 현재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대만, 과테말라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점차 수출 대상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중 캄보디아에서의 매출이 단연 최고다. 2010년부터 캄보디아 시장을 박카스의 동남아 전초기지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시장 공략을 위해 각종 이벤트 행사 지원 및 샘플링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현지화 전략을 펴왔다. 2009년 최초 진출 당시 부진하던 실적은 2011년 52억원, 2012년 172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신장하며 2016년에는 601억원, 2017년에는 626억원을 기록하며, 캄보디아는 국내 박카스 신화를 이어갈 글로벌 박카스 신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캄보디아에서의 성공적인 박카스 판매에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 바로 현지 유통을 맡은 캠골드사(社) 속 삼낭 사장이다. 속 삼낭 사장은 캄보디아에서 이름도 생소한 박카스를 알리기 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녔다. 캄보디아 최초의 음료수 옥외광고는 물론, TV광고를 시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캄보디아는 우리의 1960년대와 사회 분위기가 비슷한데 산업화 초기 샐러리맨의 피로회복을 컨셉으로 잡은 것이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 속 삼낭 사장의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2011년 6월 박카스는 시장 1위이던 '레드불'을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강신호 명예회장은 당시 속 삼낭 사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하며 "미치지 않고서는 이렇게 팔 수 없다. 그 열정에 감복했다. 우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반을 마련해줘 고맙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약 7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박카스는 국내 판매량을 감안할 경우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캄보디아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거점국가를 확대하여 세계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2018-07-27 05:3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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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식재료 고구마·깻잎·쇠고기↑, 양파·오이↓

휴가철 식재료 고구마·깻잎·쇠고기↑, 양파·오이↓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로 인기 있는 고구마·깻잎·쇠고기 등의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올랐으며 양파·오이·캔커피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정육·채소류 등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39개 상품 중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상품은 23개였고, 하락한 상품은 14개였다. 정육·채소류(12개)의 경우, 양파(-15.9%)·오이(-10.7%)를 제외하고 고구마(31.7%)·깻잎(13.4%)·버섯(11.2%)·쇠고기(등심)(5.4%) 등 나머지 10개 상품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음료·주류(11개) 또한 캔커피를 제외하고 8개 상품이 전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캔맥주와 생수류가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공식품(16개) 중 11개 상품이 하락(10개) 또는 보합세(1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시지·소금·참기름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4인 가족 기준 구입비용은 유통업태간 최대 31.5% 차이를 보였다. 전통시장(12만9438원)·대형마트(13만4283원)·SSM(15만1306원)·백화점(18만8888원) 순으로 저렴했다.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1.5%, SSM보다 14.5%, 대형마트보다 3.6%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 구입비용은 전년에 비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SSM(7.1%)·대형마트(4.0%)·전통시장(1.2%)·백화점(0.9%) 순으로 많이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정육·채소류 12개 품목을 모두 구입할 경우 전통시장이 2만1101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다음으로 대형마트(2만4569원)·SSM(2만6325원)·백화점(3만6627원) 순이었다. 가공식품의 경우 대형마트(5만1527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SSM(6만422원)과 14.7%의 가격차를 보였다. 음료·주류 역시 대형마트(2만7850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백화점(3만3325원)과 16.4%의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유통업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비교를 통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2018-07-26 15:32: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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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이상지질혈·당뇨 복합제 '아토메트서방정' 출시

CJ헬스케어, 이상지질혈·당뇨 복합제 '아토메트서방정' 출시 CJ헬스케어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를 출시한다. CJ헬스케어는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토메트서방정'(이하 아토메트)을 내달 1일자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토메트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성분인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복합제로, 메트포르민과 아토르바스타틴을 동시에 투여하여야 하는 환자를 위한 병용대체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올해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2018'에 따르면 2016년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자 3명 중 1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시험 결과 아토메트는 아토르바스타틴, 메트포르민 서방정 단일 투여 군과 비교했을 때 각각 LDL-C 강하효과와 혈당강하효과에 대한 유효성이 동등함을 입증했다. 또한 아토르바스타틴, 메트포르민 서방정 병용 투여 군과 비교하여 생동성, 안전성도 입증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아토메트'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을 당뇨병과 함께 치료 가능하도록 공략한 제품으로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며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 치료제 처방 트렌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토르바스타틴, 메트포르민 조합의 아토메트서방정은 10/500㎎(1정당 743원), 10/750㎎(1정당 733원), 20/500㎎(1정당 745원), 20/750㎎(1정당 735원) 등 총 4가지 함량으로 내달 1일 급여 출시될 예정이다.

2018-07-26 15:3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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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 상표권 상고심에서 승소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 상표권 상고심에서 승소 대웅바이오는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가 제기한 글리아타민 상표권 등록 무효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대웅바이오 승소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법원은 글리아타민 상표권 등록 무효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심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 두 상표가 유사하다고 판단하였는데, 이러한 원심판단에는 상표의 유사 판단에 관한 법리를 오해함으로써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 소송은 두 상표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GLIA(글리아)'가 독자적인 식별력을 가지는 단어인지가 주된 쟁점이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글리아의 의미, 사용실태, 의약품 거래실정을 고려하면 뇌신경질환 관련 치료제로 수요자에게 인식되어 식별력이 없거나 미약할 뿐 아니라, 공익상으로 특정인에게 독점시키는 것이 적당하지 않아 요부가 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또한 상표 전체를 기준으로 유사여부를 판단할 때 수요자는 '타민'과 '티린'의 외관과 호칭 차이로 혼동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상표는 유사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번 소송은 수많은 제네릭이 존재하는 의약품만의 특수한 시장에서 국내 제네릭 개발사의 의약품 작명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병국 대웅바이오 대표는 "글리아타민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처방 1위로 많은 국민들이 복용하고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글리아타민의 상표명이 바뀌게 되면 이 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기관에도 큰 혼란이 야기됐을 것"이라며 "국내 제네릭 개발사들의 상표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라는 점에서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바이오는 앞으로도 글리아타민의 품질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국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2018-07-26 15:04: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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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헤어 컨디셔너·피부 세안제 특허 취득

한국콜마, 헤어 컨디셔너·피부 세안제 특허 취득 한국콜마가 새로운 헤어 컨디셔너와 피부 세안제를 발명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어 컨디셔너 조성물(등록특허 10-1874941)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천연 식초 및 라즈베리 추출물로 이루어졌다. 천연 유래 원료로 이루어진 동시에 두피, 모발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은 합성 화학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한국콜마 연구진들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발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천연 식초와 라즈베리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해 안전하면서도 두피 건강과 모발 윤기를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헤어 컨디셔너를 발명, 특허 취득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한국콜마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셔벗(샤베트·sharbet) 제형의 피부 세안제(등록특허 10-1874530)에 대한 특허 취득에도 성공했다. 셔벗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뛰어난 보습력과 세정력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여름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쿨링'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시중의 쿨링 제품의 경우 멘톨, 알코올 등이 함유된 제품이 대부분인 반면, 이번에 한국콜마가 발명한 세안제의 경우 초고압 유화처리된 식물성 오일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청량감을 주면서도 보습력이 좋다. 한국콜마 연구진들은 셔벗 제형의 세안제가 모공 축소와 피부 탄력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며, 제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숙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는 새로운 조성물을 연이어 발명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 조성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7-26 15:0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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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복합기능성 다이어트 제품 '시크릿-슬림' 론칭

비타민하우스, 복합기능성 다이어트 제품 '시크릿-슬림' 론칭 비타민하우스가 체지방 감소와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복합기능성 다이어트 제품 '시크릿-슬림'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타민하우스의 '시크릿-슬림'은 1일 2회, 1회 2정으로 체지방 감소와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포스콜린) 50㎖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 850㎎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중국산 원료를 배제하고 감태추출분말, L-테아닌, 마테추출분말, L-카르니틴, 유기레몬밤잎추출분말 등 세심하게 신경 쓴 11종의 부원료를 담았다. '시크릿-슬림'의 주원료는 콜리우스포스콜리추출물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이다. '콜리우스포스콜리'는 인도에서 고대부터 사용된 약용 식물로 4000년 역사의 인도 민간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체중 감량을 위해 사용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 섭취 시 제지방량(단백질, 근육, 수분, 무기질, 뼈 등을 말함)이 증가하고 체중 감소, 체지방률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2009년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인도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열대 식물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열매의 껍질 부위에서 추출한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줌'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탄수화물인 밥, 면, 빵 등을 주로 섭취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적합한 다이어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2018-07-26 15:04: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