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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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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CJ,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CJ그룹은 포춘(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에 입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매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적 권위의 기업 평가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포춘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CJ그룹은 493위에 올랐다. CJ그룹은 지난해 237억9600만달러(26조89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주회사로 전환한 직후인 2008년 매출액 7조 9000억원에서 3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제일제당 설립 이후 초창기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해온 CJ그룹은 이후 창조적 사업 다각화를 통해 4대 사업군(▲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을 완성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인 CJ ENM이 출범하는 등 굵직한 사업 구조 재편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반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국내외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겠다는 '월드베스트CJ'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0 11:27: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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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남양유업 분유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남양유업 분유 남양유업은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는 반세기 전통의 식품 기업이다. 분유, 우유, 발효유 등 주로 유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음료시장에 이어 커피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남양유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분유다. 남양유업은 1964년 창립해 첫 유아용 조제분유를 생산한 이후 50년간 줄곧 국내 분유시장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 남양유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분유제품들은 바로 그 노하우의 총체인 셈이다. 남양유업이 조제분유를 생산한지 정확히 51년 됐다. 한편 우리나라 첫 분유는 1950년 6월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구호물자로 보급된 전지분유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국내시장에서는 미국 전지분유와 함께 일본에서 수입된 분유가 유일했다. 이마저도 일부 부유층이 구할 수 있어서 1960년대까지 분유는 금유(金乳)라고 불렸을 정도로 귀했다. ◆우리나라 분유의 역사 6·25 이후 무역상을 하던 남양유업 창업주 故 홍두영 명예회장은 외국 분유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하여 1964년 3월 충남 천안에 분유공장을 설립하고, 남양유업을 창업했다. 3년 뒤인 1967년 1월 우리나라 분유 역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아용 조제분유인 '남양분유'가 출시된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시장에서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초기의 '남양분유'는 1960년대에도 이미 조제분유의 모유화를 기본 콘셉트으로 잡아, 우유에 포도당, 유당을 첨가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을 강화하면서 아기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1971년 출시된 '남양분유 A' 제품이 단백질 성분비율을 모유와 유사하게 하기 위해 유청단백질을 강화하고 식물성 지방을 사용하여 필수지방산 함량을 보충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다. 1980년대에는 국가가 급속하게 경제발전을 이루는 시기였다. 그 당시 성장을 견인한 제품은 단백질, 칼슘, 철분 등 엄마들의 주된 관심사인 영양성분이 강화된 국내최초 성장기 어린이용 조제분유 '점프'였다. 1990년대 들어서는 파스퇴르가 조제분유 시장에 진출하고, 해외의 분유업체들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조제분유 시장은 한층 더 경쟁이 가열되었는 데 설상가상으로 이 당시에는 출산율마저 떨어지고 한 자녀 가정이 늘었던 시기다. 당시 엄마들의 프리미엄에 대한 욕구가 많았던 시기로, 남양유업은 두뇌발달에 좋은 아라키돈산과 면역기능 강화에 좋은 뉴클레오타이드 같은 기능성 성분을 기본으로 한 '임페리얼 드림'을 출시하게 된다. 2000년대에 진입해서는 각종 신기술의 도입으로 모유 및 우유 속 극미량 성분까지 분리/정제가 가능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분유들이 등장하게 된다. 2006년 출시된 남양유업 '아이엠마더'는 철저하게 관리되는 DHA 전용목장에서 특별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에게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DHA 함유 아인슈타인 원유를 사용했다. ◆모유에 가까운 분유 남양유업은 모유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을 만들고자 끊임없는 제품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모유와 아기 변 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만큼은 국내 어느 기업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갖추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노력의 결정체가 바로 국내 분유제품을 대표하는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다.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는 모유의 성분과 기능에 대한 50년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유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통해 남양유업만의 '5 비피더스 팩터(Bifidus Factor)'의 복합작용으로 장내 유익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소재를 사용하여 장내균총 개선 효과를 통해 아기의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울 수 있게 만들었다. '임페리얼 드림 XO'은 아기의 소화 능력을 고려한 3대 영양소 맞춤설계로 소화하기 힘든 단백질은 낮추고 필요한 단백질을 보강했다. 아기가 잘 먹을 수 있도록 단백질을 작게 조각내어 구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건강한 아기를 위해 특허받은 원료인 웰뮨(Wellmune)을 배합해 면역세포의 식균작용 활성화로 면역력을 증진시켰다. 웰뮨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복합 탄수화물로써 3~4세 건강한 아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 급성 상기도 감염 발병률이 감소되는 등 면역 활성화 기능이 입증됐다. 이 밖에도 '임페리얼 드림 XO'는 영유아의 부드럽고 편안한 소화흡수를 위해 가수분해 단백질 Hypro SMP를 국내최초로 사용했으며, 특허받은 비피고 올리고당으로 장내유익균이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했다. ◆첨단 기술 적용 남양유업 분유는 원료선정부터 미생물, 중금속, 항생물질, 잔류농약 등 검사를 통해 규격에 적합한 원료만 생산에 투입되며, 모든 기준은 법적 기준보다 더욱 까다롭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완벽한 품질검증을 위해 협력업체 선정심사, 원료입고검사, 생산투입전 검사, 완제품 출고검사 등 총 6단계 367가지의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CODEX, EU등 국제적 안전기준을 뛰어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양유업은 50년의 모유연구와 분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500억원을 투자한 첨단 조제분유 살균 및 건조설비, 즉 GMF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입자 및 용해도를 구현해 냄으로써 국내 분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으며, 이 첨단기술은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 에 적용했다. 신규 건조기로 생성된 조제분유는 입자 하나하나가 단계별 건조를 거친 건조과립 AA 입자로 물에 닿는 순간 순식간에 녹아 내리는 탁월한 용해성으로 아기가 한결 더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신규건조기의 DSI살균 방식은 단백질 및 영양성분을 보호하면서 위해세균까지 멸균할 수 있는 첨단 살균기술로, 원유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지켜주는 남양유업 모유과학의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렇듯 남양유업은 출산율 하락으로 인해 분유사업의 채산성이 악화됐지만 이를 따지지 않고 오로지 모유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R&D 투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쏟아 붓고 있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신규설비로 품질이 한층 더 강화된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는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신뢰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 안전 관리시스템 강화 남양유업 분유 공장에는 총 100여개의 헤파필터가 작동하고 있다. 헤파필터란 7중 거름 장치를 통해 공기내의 유해 성분을 완벽히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다. 이 정화장치를 통과하지 않은 공기는 분유 생산 및 충진 시설이 있는 공장 내부로 진입할 수가 없다. 헤파필터를 통과하지 않은 공기가 공장 내부로 진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장 내부의 기압을 외부보다 상시 높게 유지하는 양압(陽壓)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있다. 오직 헤파필터를 통과한 공기로만 유지되는 양압으로 인해 외부에서 다른 공기가 들어갈 확률이 원천적으로 제거된다. 양유업은 최근 원재료 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재료를 생산하는 업체의 생산 설비에 안전 등급을 부여, 안전 등급이 낮은 업체는 과감히 퇴출하는 시스템을 도입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기준을 해외 업체에도 마찬가지로 적용, 해외의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업체의 안전성을 평가 한 뒤 합격한 업체에 한해서만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GMO란 용어 자체가 생소했던 10여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GMO 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분석 방법까지 정립해 GMO로부터 안전한 원료만 사용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원료 수급, 생산 공정, 최종 완제품의 철저한 검사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으로 이뤄지는 검사를 통해 GMO원재료의 혼입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국가공인분석기관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미량의 GMO 성분까지도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만약이라는 말조차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물샐틈없는 GMO 방지 시스템을 완성하고 있다.

2018-07-20 10:5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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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다단계판매원 1억이상 수입은 0.12%…82%는 '0원'

작년 다단계판매원 1억이상 수입은 0.12%…82%는 '0원' 지난해 다단계 판매업체와 등록 판매원이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판매원이 받는 보수 성격인 후원수당 총액은 줄었다. 82%는 1년 동안 한 푼도 벌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다단계판매업체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작년 정보공개 대상 다단계판매업체는 125개였다. 작년 영업실적이 있고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업체다. 지난 2013년 다단계판매업체는 106개였다. 이후 2014년 109개, 2015년 128개로 늘었지만, 2016년 124개로 줄었고 2017년 1개가 늘었다. 지난해 다단계판매 시장 매출액 규모는 전년보다 1.9% 감소한 5조330억원이었다. 지난 2015년 5조1531억원을 기록했지만 2016년 5조1306억원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봄코리아, 매나테크코리아, 카리스, 에이씨앤코리아 등 상위 10개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07% 줄어든 3조5496억원이었다. 작년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체 등록 판매원 수는 전년보다 4.9% 증가한 870만명이었다. 공정위 측은 중복으로 가입하거나 등록만 하고 실제 판매활동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판매원 수는 이보다 훨씬 적다고 설명했다. 작년 업체로부터 후원수당을 한 푼이라도 받은 판매원 수는 전년보다 4.3% 줄어든 157만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18.0%였다. 이는 82.0%가 지난해 보수를 전혀 받지 못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업체가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수당 총액은 전년과 비교해 1.3% 줄어든 1조6814억원으로, 모두 157만명이 받았다. 이마저도 상위에 집중됐다. 상위 1% 판매원 1만5624명이 작년에 받은 후원수당 평균이 5861만원이었다. 전년보다 2.7% 늘었다. 후원수당 금액이 연 3000만원 이상 수령자는 9451명으로 0.6%에 불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수당을 받은 판매원 수는 1892명으로 전체의 0.12%였다. 나머지 99%의 평균 수당은 49만원이었다. 특히 50만원 미만 수령자는 134만명으로 85.2%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방문판매법상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매출액의 35%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초과해 받으면 법 위반"이라며 "다단계를 이용하거나 가입하려면 공정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별업체의 상세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7-19 17:1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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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식품 판매한 업체 적발

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식품 판매한 업체 적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함유되어 있는 '어치브드(Achieved)' 제품을 해외직구로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한 '퓨전스토아'와 '오케이365' 2곳을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국민신문고 민원 신고에 따라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국내에 반입되는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적발된 2곳은 G마켓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개설해 '어치브드' 제품을 판매했지만, 실제로는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stayngoodshape)에서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입한 뒤 보관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국내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 구매대행 판매 사이트에 해당 제품이 발기부전과 성적욕구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 하면서 판매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업체들의 판매 사이트와 광고성 블로그 159개에 대해 즉시 차단·삭제 조치하고 관련제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금지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위해식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18-07-19 17:12: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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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제2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진행

동아제약 '제2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진행 동아제약은 19일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유달경기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긴 시간 동안 고통을 참고 무사히 완주를 해준 여러분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듯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일을 할 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 일은 늘 자기가 하면서 남을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김예림 대원은 "혼자였으면 절대 완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함께 걸으며, 격려의 말과 옆에서 도와주는 동료들 덕분에 20박 21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완주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29일 평화의 땅 평창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0박 2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제천, 문경, 상주, 김천, 거창, 함양, 남원, 광주를 거쳐 종착지인 서해 항구도시 목포까지 577.9㎞를 걸었다. 대원들은 평창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목포까지 걸으며 국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방문해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이 더욱 힘차게 걸을 수 있도록 국토대장정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원들끼리 가까워질 수 있도록 조별 장기자랑, 물집왕 선발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수 강원래 씨와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등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남도 함양의 안의중학교 학생들과 멘토를 맺고 같이 국토대정정 코스를 걸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걷기, 선배와의 만남, 박카스 데이 등을 실시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1998년, 경제 불황으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개최됐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해 20회까지 25만6586명이 지원했으며, 2857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원들이 그동안 걸었던 누적 거리는 1만1454㎞에 달하며 서울과 부산(약 400㎞)을 14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 시작해인 1998년 경쟁률은 24대 1에 불과했지만, 이듬해 144명을 뽑는 데 1만8617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29대 1로 급증했다. 21회까지 평균 경쟁률이 90대 1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외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500㎞ 이상을 걷는 국토대장정은 종주 코스도 매년 바뀐다. 이로 인해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들이 전국 방방곡곡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다. 1회 해남 땅끝마을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주도 성산일출봉 등에서 출발했으며 파주 경의선 연결지점, 고성 통일전망대, 천안 독립기념관 등에서 완주식을 가진 바 있다.

2018-07-19 17:12: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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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휴가철 소외 이웃에 제품 지원 활발

롯데제과, 휴가철 소외 이웃에 제품 지원 활발 롯데제과가 7월 휴가철 소외 이웃을 위한 제품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9일 '밀알복지재단'에 스낵, 비스킷 등 과자 7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제품 중 일부는 장애인 고용 사회공헌 스토어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해당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한국헬프에이지에 파이류(찰떡파이·초코파이 등) 위주의 과자 8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여름나기 꾸러미' 선물세트로 구성돼 무더위 속에서 영양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전해진다. 롯데제과가 7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 제품은 총 1550박스로, 약 6000만원(소비자가 기준)에 달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제과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07-19 15:13: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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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된장·어묵·햄' 소폭 상승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된장·어묵·햄' 소폭 상승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중 된장·어묵·햄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6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된장(2.6%)·어묵(2.6%)·햄(1.9%) 등 15개 였고, 하락한 품목은 콜라(-3.2%)·소시지(-2.7%)·참치캔(-1.3%) 등 8개였다. 밀가루·생수 등 7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냉동만두와 어묵은 올해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했지만, 소시지의 경우 하락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9.9%~-8.9%의 등락률을 보였고, 어묵·즉석밥·설탕·우유 등 17개가 상승했다. 주로 곡물가공품, 조미료류, 차·음료·주류 등이 상승했다. 곡물가공품은 즉석밥(8.6%)·시리얼(5.0%)·국수(3.0%) 등이 상승했고, 조미료류는 설탕(6.8%)·간장(3.9%)·참기름(2.6%), 차·음료·주류는 우유(6.2%)·콜라(5.6%)·소주(5.0%) 등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8개 품목 중 6개는 낙농·축산가공품이었으며, 조미료류 2개였다. 낙농·축산가공품은 냉동만두(-8.9%)·소시지(-2.7%)·맛살(-0.8%) 등이 하락했고, 조미료류는 된장(-2.0%)·식용유(-0.2%)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총 구입비용은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92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9767원), SSM(12만3009원), 백화점(13만3031원) 순이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12.1%, SSM보다 4.9%, 전통시장보다 2.4%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백화점(1.2%)·대형마트(0.4%)·전통시장(0.6%)의 경우 30개 품목 총 구입비용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SSM(-1.0%)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다"며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07-19 15:04: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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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 실시

동원F&B,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 실시 동원F&B 캔햄 브랜드 '리챔'이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4명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으며, 개인별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권고 섭취량인 2000㎎의 2배 이상인 4646㎎에 달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2년부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를 핵심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식약처 조사결과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000㎎으로만 낮춰도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편익 3조원, 사망 감소에 따른 편익 10조원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F&B는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전환하고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최근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원F&B는 먼저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리챔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대폭 낮췄다. 이번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리챔의 나트륨 함량은 국내 캔햄 제품군의 평균인 100g당 약 800㎎에 비해 100㎎ 이상 낮아졌다. 리챔의 나트륨 저감화는 이번이 2번째다. 리챔은 앞서 2010년에도 당시 국내 웰빙 트렌드 확산에 맞춰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줄인 바 있다. 당시 리챔은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리챔은 이번까지 총 2차례에 걸친 저감화 작업을 통해 나트륨 함량이 2003년 출시 초창기에 비해 약 36% 이상 낮아졌다. 리챔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리챔은 2003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컨셉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 고급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뒷다리살에 비해 마블링이 좋고 육질이 연한 앞다리살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럽다. 동원F&B는 최근 '짠맛말고 리챔먹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챔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동원F&B는 지난 2016년부터 배우 조정석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리챔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나트륨 저감화에 맞춰 공개된 이번 TV 광고는 짠맛이 강한 다른 캔햄 브랜드가 아닌, 짜지 않고 맛있는 리챔을 먹을 것을 추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리챔은 앞으로도 '짜지 않아 건강한 햄'으로서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9 15:04: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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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4기 활동 시작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4기 활동 시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청년인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지난 2014년 10월에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를 선발해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해, 청년인재 1기부터 4기까지 학생 25명이 참석하며, 지난 4년간의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 경과 보고 및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리뷰를 시작으로 청년인재 4기 임명식, 커피테이스팅 간담회, 기념촬영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4기 학생들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로 2018년 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는 복지 기관 담당자 및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1차 서류전형 및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지난 5월에는 청년인재 대학생들의 개인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월별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8 유스 리더십 캠프'를 개최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청년인재들이 명사로 추천한 혜민 스님의 마음 치유 강연이 진행됐다. 현재 스타벅스는 4기까지 총 38명의 청년인재 대학생을 선발했으며 2014년 10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3년 8개월 동안 총 약 5억 3천여 만원의 적립 기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청년인재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1학년 2학기부터 졸업할 때까지 매 학기 25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유스 리더십 캠프, 명사 초청 세미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2018-07-19 15:0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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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강서구청과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선다

이화의료원, 강서구청과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8일 강서구청과 이대서울병원 건립에 따른 미라클 메디 특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구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노현송 서울시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 ▲의료관광 사업 발전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화의료원은 강서구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민·관 협치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 협의회와 의료 특구 축제 등 특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개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인적, 물적 투자를 늘려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대서울병원과 미라클 메디 특구인 강서구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강서구에 먼저 제안하고 함께 실행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특구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아직 이대서울병원의 정식 개원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보다 철저히 사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초 정식 개원 후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이대서울병원은 총 1014병상 규모로 첨단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설계 등 한국 병원의 기존 진료 시스템과 의료 문화를 바꿀 새로운 형태의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을 표방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 전문 진료를 위한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도 함께 마련된다.

2018-07-19 15:03: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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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창작공모전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개최

서울우유, 창작공모전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개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드는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1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으로, 2인이상 30인 이하의 단체 자격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1개교에서는 최대 6개 작품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9월 21일까지 빈 우유팩이나 요구르트병 용기 등의 유제품 용기를 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든 후 작품을 앞뒤좌우로 촬영한 사진과 기념사진 등 총 5매를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진행하며,작품심사 시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현황이 점수에 반영된다. 참가자 중 ▲대상(1개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 및 학교발전기금 200만원, ▲금상(4개교)에게는 농협중앙회장 상장 및 학교발전기금 각 100만원, ▲은상(10개교)에게는 조합장 표창 및 학교발전기금 각 50만원, ▲장려상(20개교)에게는 조합장 표창 및 소정의 유제품이 수여된다.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정하고 유익한 행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매회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당찬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요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같은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아이들이 환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당선작은 오는 10월 2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2018-07-19 15:03: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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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신세계백화점에 카페형 매장 오픈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신세계백화점에 카페형 매장 오픈 오리온은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명동 본점 식품관에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입점과 함께 19일 강남점, 20일 센텀시티점에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을 각각 오픈하고 일주일간 론칭 행사를 실시한다. 오리온 측은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백화점 식품관을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점포는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드 성지'로 불린다. 이번에 오픈하는 카페형 매장에서는 요거트와 함께 오!그래놀라를 즐기는 색다른 레시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자녀의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하는 주부들과 식사 대용으로 그래놀라를 취식한 경험이 많은 20대 젊은 여성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국산 자연원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채소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있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자연원물이 들어 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1인 가구, 워킹맘, 2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9 15:03:4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