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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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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의학기술 발전 MOU

올림푸스한국-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의학기술 발전 MOU 올림푸스한국은 14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국사회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장소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케이텍)'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관한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트레이닝 룸,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 구축을 목표로 역대 외국계 의료기업 중 최대 규모인 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내외 학회 및 의료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Surgical Product)사업본부장은 "KTEC은 실제 병원과 거의 흡사한 트레이닝 랩(Lab)과 첨단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KTEC을 활용한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술기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회 회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흉부심장혈관외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50여년간 심장이식, 폐이식, 선천성 심장병, 대동맥 등 고난도의 수술 및 시술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중한 의료 분야에서 앞장서며, 국민건강 수호의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8-06-14 15:2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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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점주들, 공정위서 2차 시위…"가맹법 위반 여지 있다"

bhc 점주들, 공정위서 2차 시위…"가맹법 위반 여지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점주들이 14일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3일 국회 앞에서 열린 총회 후 2차 집회다. 이날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bhc)본사가 가맹업법 위반행위의 여지가 있다"고 말하며 공정위의 재조사를 요청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가맹본부는 '광고비'와 '가공비'라는 추가 비용을 붙여 가맹점에 공급했다"며 "외부에 노출되면 곤란한 가공비 200원을 기존 광고비 200원에 포함해 광고비 400원으로 구성해 신선육 한마리마다 부과해왔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행위, 본사 정보공개서에 광고비 미징수 표기, 세금계산서 대신 계산서로 발급한 행위 등에 문제가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사모펀드에서 운영하는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를 본사의 수익성을 위한 도구로 취급한다"며 "가맹본부가 원·부재료를 최대한 싸게 사서, 가맹본부에 비싸게 공급했다"고 말했다. 이날 가맹점주들은 점포의 매출원가율이 42%를 초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판촉물품 비용을 가맹점에게 부담시킨 행위 ▲점포 신규 개점 시 상권 쪼개기 ▲가맹점 휴무 운영시간 통제 ▲내부 게시판 글 전체 삭제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의 수익구조와 제품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의 인식 등 근본적인 문제점을 바로 잡지 않으면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며 "외국계 사모펀드가 재매각에 나서면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장치도 없어 무기력하게 피해를 볼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hc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협의회를 적극 환영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했고 언제든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며 "가맹점 협의회와 대화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시위를 진행하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가맹점협의회는 공정위 가맹사업관리본부에 bhc치킨 본사의 폭리를 입증하는 자료를 공식적으로 제출했다. 앞서 공정위는 소속 직원을 지방에 내려보내 bhc 점주들을 만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상조 위원장과의 만남도 원론적인 차원에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6-14 15:27: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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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종로점 오픈

서울우유,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종로점 오픈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종로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문을 여는 '밀크홀 1937' 종로점은 5층 규모로 유제품을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판매한다. '밀크홀 1937' 종로점은 트렌디하고 모던한 카페 분위기로 연출되며 일부 공간을 할애해 서울우유 전시관을 마련하고 우유 형상화한 아이템을 비치하는 등 서울우유와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의 색깔을 표현했다. 또한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은 종로 상권 특성에 맞추어 5층 커뮤니티 공간과 4층 컨퍼런스룸을 1인 1메뉴 주문 시 예약 사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밀크홀 1937' 종로점은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답게 서초점 테스트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밀크티 4종(오리지널·라이트·스트로베리·말차)에 청량감이 돋보이는 민트레몬 밀크티가 추가되며,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도 출시한다. 특히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종로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밀크홀 1937의 히든 메뉴이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리코타 치즈 베이스로 한 베이글과 수제 요거트는 종로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이 외에 밀크쉐이크, 커피, 에이드를 비롯해 서울우유의 일부 인기제품도 판매된다. 이상재 서울우유협동조합 특수영업본부장은 "서울우유 '밀크홀 1937'을 운영하는 데에 가장 중점을 두는 가치는 건강과 맛"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베이스로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6-14 15:27: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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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 실시

오비맥주, 몽골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 실시 오비맥주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월 17일)'을 맞아 국제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 임직원,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60여명은 지난 13일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조림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팀을 나누어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러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몽골 양모공예품 원자재와 육포 생산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조림활동에 앞서 몽골 환경난민촌 대표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자립지원과 환경 복원 사업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오비맥주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사막화로 인한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심각한 환경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환경보전에 힘쓰는 기업으로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 외에도 전지구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4 15:2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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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6·13 지방선거 전국 56개 선거구에 죽 3만7000그릇 제공

본아이에프, 6·13 지방선거 전국 56개 선거구에 죽 3만7000그릇 제공 본아이에프는 6·13 지방선거날 전국 250개 선거구 중 54개의 선거구에 본죽을, 2개의 선거구에 본도시락을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거 당일 개표 시간 때, 56개 선거구의 선거관리위원회 지원 인력에게 총 3만7000그릇 이상의 죽과 도시락을 야식으로 제공한 것이다. 이는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특별영업팀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후 처리가 계약 수주에 주효했다. 본아이에프는 외식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특별영업팀을 정식 부서로 신설해 기업 제휴나 단체영업을 확대하고 대규모 주문 및 제품 공급 건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역시 특별영업팀은 물론, 스토어 매니저(SM)가 수주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결과다. 특별영업팀은 계약 체결 이후에는 선거구와 그 지역 가맹점을 1:1로 연결해 차질 없이 대규모 식사가 준비될 수 있도록 했다. 선거 당일에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본사에서는 약 50명의 지원 인력을 파견했으며, 쓰레기와 잔반 등 사후 처리도 깔끔하게 마무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스토어 매니저의 경우 점주와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매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 가능한 주문량을 발빠르게 확인해 수월한 업무를 가능케 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본사에서 직접 계약 수주 및 지원함으로써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여기에 과거 가맹점이 대응에 곤란을 겪을 수 있었던 단체 주문 건을 본사에서 직접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각 가맹점의 매출 향상 및 업무 효율성까지 높였다. 속을 편하게 해주는 죽의 특성 역시 수주 성사의 원인으로 꼽힌다. 새벽까지 진행되는 개표 업무로 피곤이 누적된 지원 인력들에게 죽은 소화가 잘되고 속을 편안하게 해준 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본죽을 선택한 선거구는 간편한 도시락을 선택한 2개 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54개 구에 달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시험이나 선거철 등 중요한 날 죽을 기피하는 속설과 달리 맛과 영양, 속 편함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죽을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물량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단체 주문의 경우, 본사 특별영업팀이 직접 관리 함으로써 가맹점과 고객 모두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단체 주문 계약 수주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6-14 15:27: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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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출시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출시 코카콜라가 콜드브루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지아 고티카는 기존 콜드브루 제품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에 이어 이번에 스위트 아메리카노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캔커피다. 콜드브루에서도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콜드브루의 장점인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의 슬림 보틀 용기를 커피 시장에 도입해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길고 슬림한 용기에 크라프트지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콜드브루의 시원함을 연상시키는 파란 컬러가 어우러져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작년 4월 선보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시장에서 깊고 풍부한 향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맛까지 갖추게 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6-14 12:02: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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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그릭슈바인' 가정간편식 사업 강화

SPC삼립, '그릭슈바인' 가정간편식 사업 강화 SPC삼립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가정간편식(HMR) 사업 강화에 나선다. '그릭슈바인'은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트류' 신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등 2종이다.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비프 미트볼'은 큼지막한 미트볼에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어 반찬이나 간단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다. 각 제품은 3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으며, '이지 오픈' 포장 처리 방식을 적용해 손쉽게 개봉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7990원으로 전국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7월 13일까지 499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SPC삼립은 냉동 제품 생산라인 확보를 위해 충남 서천에 위치한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110억 가량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번 증설로 그릭슈바인 공장은 신규 냉동 설비를 갖춰 패티류, 튀김류 등의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간 3000t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2019년 초 완공 예정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그릭슈바인 공장 증설을 통해 냉동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육가공 사업 매출을 2022년까지 1100억 달성할 계획"이라며 "HM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06-14 11:5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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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굿베이스'홍삼담은 매실스틱'출시

KGC인삼공사, 굿베이스'홍삼담은 매실스틱'출시 KGC인삼공사가 '굿베이스'의 신제품 '홍삼담은 매실스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삼담은 매실스틱'은 매실과즙에 홍삼농축액을 더해 만든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다. 6월이 제철인 매실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홍삼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설탕·색소·합성향료 무첨가로 순수한 매실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스틱형 파우치로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송상욱 KGC인삼공사 굿베이스팀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철,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개발한 홍삼담은 매실스틱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삼담은 매실스틱(10ml*30포)'은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내 정관장 매장, 정관장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굿베이스 제품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굿베이스 웹사이트 접속 후 각 제품 정보 부분의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정관장 굿베이스 체험키트(자연이키운 수세미배도라지·홍삼담은 산수유·홍삼담은 아로니아 각 1포)'를 증정한다.

2018-06-14 10:30: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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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브라질·이란에 '휴톡스' 수출…1198억 규모

휴온스, 브라질·이란에 '휴톡스' 수출…1198억 규모 휴온스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로 남미와 중동 에스테틱 시장까지 공략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 지역 다변화에 나선다. 휴온스는 브라질·이란의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들과 모두 1198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스페인의 '세스더마(SESDERMA)'와 체결한 약 567억원 (7년간) 규모의 유럽 주요 국가 공급 계약에 연이은 성과다. 휴온스는 내년 상반기 '휴톡스주'의 국내 출시 이후부터 유럽 및 브라질, 이란에서 임상과 품목 허가를 추진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우선 남미의 주요 국가인 브라질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미국을 제외한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용 분야에서는 연간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휴톡스주'의 시장성이 매우 높은 국가다. 이에 휴온스는 지난해부터 브라질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지난해 8월 현지의 에스테틱 선도 기업인 '뉴트리엑스(NUTRIEX)'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7년간 마일스톤을 포함해 1076억원의 대규모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의 브라질 파트너인 '뉴트리엑스'는 에스테틱 전문 유통 기업 '이노바 파마(Innova Pharma)'를 운영하는 현지 에스테틱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브라질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휴톡스주'의 브라질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임상부터 품목 허가, 유통 및 마케팅 전반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어 휴온스는 중동 지역에서도 수출 국가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휴온스는 이란의 현지 에스테틱 전문 기업인 'APM'과 5년간 122억원 규모의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맺은 이란의 'APM'은 글로벌 에스테틱 분야에서 시장성과 경쟁력이 높은 제품들만을 수입해 이란 및 중동 전역에 유통하고 있는 유력 에스테틱 기업이다. 휴온스와 'APM'社는 이란을 비롯해 중동 시장에서 '휴톡스주'가 높은 경쟁력과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이란에서 품목 등록을 마친 뒤에, 현지 의료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강연과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란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 에스테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터키 등 주요 국가에서도 '휴톡스주' 공급 계약에 대한 협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추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브라질, 이란과의 '휴톡스주'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은 유럽 지역에 이어 에스테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남미와 중동 지역으로 수출 시장을 대폭 확대했다는 의미가 매우 크다. 브라질과 이란에 이어 중남미 및 중동 전역으로 수출 국가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6-14 10:30: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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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정통의 맛 '팥빙수'가 단연 인기

여름 앞두고 정통의 맛 '팥빙수'가 단연 인기 한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웃도는 더운 날씨로 인해 식음료업계가 빙수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이색적인 재료와 다양한 토핑,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빙수들 가운데 단팥을 얹어 정통의 맛을 고수한 '팥빙수'가 단연 인기가 높다. 팥빙수는 풍부한 양의 콩가루, 팥, 찰떡 등을 곁들여 빙수 기본에 충실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팥 고유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어 여전히 기존 팥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른 더위로 빙수의 소비가 높아지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점이 꾸준한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카페 드롭탑은 최근 여름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탑' 빙수 5종을 출시했다. 아이스탑은 지난해부터 이른 봄에 출시되며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을 일으킨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스탑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단팥 아이스탑'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콩가루와 볶음 현미가 첨가되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오리지널 팥빙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아이스탑 메뉴 중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SPC그룹의 파스쿠찌가 리뉴얼 출시한 '레드빈 시리즈'는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메뉴다.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파스쿠찌의 스테디셀러 메뉴로,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메뉴다. '쑥떡쑥떡 그라니따', '단팥통통 그라니따', '찰인절미 그라니따' 등 모두 3종으로, 모두 얼음과 함께 떡을 갈아 만들어 작은 크기의 떡이 쫄깃하게 씹히는 색다른 식감이 특징이다. 카페 오가다는 여름을 대비해 오가다만의 특색 있는 빙수 메뉴 판매를 시작했다. 카페 오가다의 시그니쳐 빙수로 불리는 '오곡팥빙수'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전체 빙수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곡팥빙수는 국내산 콩으로 만든 곡물 가루와 경산 대추를 그대로 말린 대추칩,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 토핑이 얹어져 있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베스트 메뉴다. 공차코리아가 지난해 누적 판매량 베스트 제품이었던 '실크 팥빙수'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우유 얼음에 19가지의 고소한 곡물가루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제품이다. 특히 곡물폼을 빙수에 얹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알갱이가 살아 있는 국내산 팥을 사용했다. 달콤커피는 독특하고 재밌는 이름의 5가지 메뉴로 구성된 '빙수마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5가지 빙수 메뉴 중 '추억소환단팥'은 팥빙수 그대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우유 얼음을 갈아 맛이 부드럽고 콩가루와 쫄깃한 쑥경단, 단팥을 올려 고소함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CD) 매장 전용 여름 신제품 '스노우 팥빙수'를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우유로 만든 빙수에 딸기와 팥, 치즈 토핑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딸기, 망고, 초코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팥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2018-06-13 14:2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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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임리얼 망고·구아바 출시

풀무원, 아임리얼 망고·구아바 출시 풀무원이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신제품을 통해 열대과일 시장을 공략한다. 풀무원식품은 열대과일로 만든 '아임리얼 망고', '아임리얼 구아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과일만 넣어 만드는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다. 풀무원은 해외여행 증가와 신선과일 수입 확대 등으로 열대과일을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일반적인 주스는 제조 시 가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원물 과일의 맛이 변형되기 쉽지만 착즙 주스인 '아임리얼'은 가열하지 않아 열대과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과즙뿐 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육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과육이 들어 있다. '아임리얼 망고'는 망고의 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생착즙 주스다. 시판되고 있는 망고 음료는 가공된 망고 퓨레를 넣은 제품, 합성 망고 향을 사용한 가공 우유, 탄산 음료 등의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아임리얼 망고'는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기존 가열 농축액이나 향을 사용한 제품의 경우 텁텁한 맛이 강한데 아임리얼 망고는 원물을 그대로 넣어 생망고 본연의 신선한 맛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구아바 중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핑크구아바를 넣었다. 그간 '트로피칼'을 콘셉트로 한 과일 믹스 형태의 농축 가열 주스에 구아바가 포함되어 있어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은 찾기 힘들었지만 신제품은 진한 구아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핑크구아바에 파인애플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도 살렸다. 신제품 2종 모두 원료 단계에서부터 위생상태를 측정하여 엄격한 미생물 관리 기준을 통과한 과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채제인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아임리얼' 신제품 2종은 열대과일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2종의 과일을 착즙 주스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원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신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열대과일 섭취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3 10:06: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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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올리브마켓 IFC몰점' 오픈

CJ제일제당, 'CJ올리브마켓 IFC몰점' 오픈 CJ제일제당은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점포는 이달 1일 문을 연 CJ제일제당센터 본사에 위치한 국내 최초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 쌍림점'에 이은 2호점이다. 연면적 529㎡(160평) 규모의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HMR 메뉴를 맛있게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플랫폼(Simple & Delicious)을 표방하고 있다. 여의도가 직장인 소비자층이 집중된 오피스 상권이라는 점을 감안해 바쁜 현대인의 소비 트랜드에 맞는 맛있으면서 간편한 집밥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올리브 테이커웨이(Takeaway)'존과 '샐러드 셀렉션(Salad Selection)'존을 운영한다. '올리브 테이커웨이존'에서는 '비비고'와 '고메' 등 가정간편식을 모티브로 한 도시락과 샐러드 메뉴를 구매할 수 있다. 맛과 영양을 챙기면서 시간은 절약하고 싶어하는 여의도 오피스 상권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포장 도시락 메뉴를 강화했다.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포장해 갈 수 있는 '샐러드 셀렉션'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야채와 고기, 토핑 종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호점과 동일하게 프리미엄 HMR 레스토랑인 '올리브 델리(Deli)'와 HMR 브랜드 스토어인 '올리브 그로서리(Grocery)' 2가지 테마공간도 운영한다. '올리브 델리'는 HMR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10여명의 전문 셰프들이 CJ제일제당의 HMR 제품들로 만든 '비비고 한식반상', '고메 스테이크 정식' 등 외식 메뉴 20여종을 개발해 선보이고, 2개월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보다 대중적인 트렌드 파악을 위한 안테나숍 역할을 맡는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상무)은 "CJ올리브마켓은 단순한 제품 및 식재료 판매를 넘어 '특별한 미식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식문화 공간"이라며 "HMR 제품의 본질인 맛과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여의도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3 10:05: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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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로벨리토 임상 결과 유럽학회서 발표

한미약품, 아모잘탄·로벨리토 임상 결과 유럽학회서 발표 한미약품은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로벨리토에 대한 임상 결과 2건이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는 ▲아모잘탄을 투여한 환자에서 24시간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의 조절 효과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에서의 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 등 2건이다. 유럽고혈압학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발표는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와 가톨릭의대 임상현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 신진호 교수는 ARB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0주간 아모잘탄 투여군(N=70)과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N=73)의 혈압과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아모잘탄 투여군에서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 대비, 24시간 활동혈압 중 수축기 혈압의 조절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야간의 수축기 중심혈압과 맥파전달속도(PWV, Pulse Wave Velocity), 평탄지수(SI, Smoothness Index)와 같은 혈역학적 지수에 있어 우수한 조절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신 교수는 아모잘탄의 야간중심혈압 조절 효과에 주목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염분섭취에 의해 야간혈압이 문제가 되는 동양인에 있어 아모잘탄의 강압효과 및 혈관보호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임상현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931명을 대상으로 로벨리토 투여 후 3개월간의 혈압 및 LDL-C 조절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 교수는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군의 약 75%에서 혈압과 LDL-C 목표치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로벨리토와 같은 복합제를 초기에 사용한다면 우수한 치료 효과 및 복약 편의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이사는 "이번 ESH에서의 발표는 아모잘탄과 로벨리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국산 복합신약의 유효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근거중심적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아모잘탄과 로벨리토는 국내에서 개발한 복합신약을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의 리딩 제품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예로 손꼽힌다. 2009년 출시된 아모잘탄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Losartan K를 결합한 세계 첫번째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기업인 미국 MSD가 '코자XQ'라는 브랜드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완제품을 외국기업이 '역수입'해 전세계에 판매하는 국내 첫번째 사례다. 로벨리토는 ARB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Irbesartan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Atorvastatin을 결합한 국내 최초 복합제다. 한미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제품 개발에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협업한 제품으로, 2013년 출시 이후 현재 시판중인 13개의 ARB/Statin 복합제 중 UBIST 처방조제액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06-12 15:46: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