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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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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인천공항 지하 1층 '미식 공간'으로 새단장

CJ푸드빌, 인천공항 지하 1층 '미식 공간'으로 새단장 CJ푸드빌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및 교통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중앙 동측에는 CJ푸드빌의 외식 노하우와 역량이 집약된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가 문을 열었다. CJ푸드월드 인천공항점은 계절밥상 소반, 제일제면소, 방콕9,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경양식당 등 CJ푸드빌이 자체 개발한 5개의 외식 브랜드로 구성했다. 정갈한 한식부터 중식, 경양식은 물론, 본토의 맛을 살린 아시안 에스닉 푸드까지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어 여행 중 또 다른 여행의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바쁜 여행객들을 위한 무인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전통의 한식 맛집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CJ푸드월드 맞은 편에 위치한 셀렉트 다이닝 '가업식당'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게장요리 전문점 '게방식당'과 3대에 걸쳐 두부 손 맛을 이어가는 '만석장', 40년 전통의 '영동설렁탕', 전주 전통의 비빔밥 전문점 '한국집' 등이 입점했다. 긴 여행에 지친 내국인 여행객은 물론, 정통 한식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행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기에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문 편의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인 '원 오더(One Order)'를 도입했다. 원 오더는 고객이 테이블에 설치한 태블릿을 이용해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 내역이 자동으로 주방과 직원이 착용한 스마트워치로 전달되어 매장 운영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태블릿은 한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떡볶이, 김밥 등의 분식을 즐길 수 있는 '호호밀'은 저렴하고 간단한 식사를 찾는 이용객과 공항 상주직원 사이에서 인기다. 전세계 공항 최초의 프리미엄 스파&사우나 공간 '스파온에어'도 눈길을 끈다. 안락한 라운지와 수면실, 찜질방이 있어 피로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인천공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 콘셉트의 '투썸플레이스'와 미쉐린 스타 셰프 유현수와 한화호텔앤리조트가 협업한 한식당 '한옥' 등이 운영 중이며, 총 22개의 브랜드가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기존 인천공항 지하는 넓은 공간에 비해 공항 이용객들의 인지도와 방문율이 낮았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입점시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했다.

2018-06-07 09:33: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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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글로·릴'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물질 7일 공개

'아이코스·글로·릴'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물질 7일 공개 아이코스, 글로,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대한 결과가 공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평가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부터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3종류에 대해 검사에 들어갔다. 식약처에 따르면 담배 성분의 국제표준 측정방법인 ISO(국제표준화기구) 방식과 헬스 캐나다(캐나다 보건부) 방식을 바탕으로 인체에 해로운 니코틴 및 타르 등 유해물질들이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검사해왔다. 앞선 국내외 연구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타르, 니코틴을 포함해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 다르다. 전용 담배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다. 이에 담배업계는 찌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증기에는 유해물질이 적게 들어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건강에 덜 해롭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점을 고려해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을 오는 12월부터 부착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담배협회는 "유해성 논란이 진행 중이므로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 도입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한편 담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위험도 감소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임상 연구를 비롯해 광범위한 연구 중이다. PMI의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할 경우 흡연을 지속했을 때와 비교해 위해성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국 식품의약국(FDA), 영국 정부의 독립 과학 자문기구인 독성학위원회, 독일 연방위해평가원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정부유관기관에서 PMI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연구 및 검토 결과를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고 필립모리스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는 규모가 확대돼 올해 말까지 10% 안팎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성 및 담배 냄새·연기 저감 등이 부각되면서 일반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2018-06-06 13:3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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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클러스터-병원, 일자리 창출한다

지역 클러스터-병원, 일자리 창출한다 보건복지부가 바이오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복지부는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김해의생명센터를 선정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국비 4억원에 김해시·경남도 등 주관기관 5억원을 더해 모두 9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바이오 창업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임상역량을 보유한 병원과 우수한 시설·장비를 갖춘 클러스터가 지역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다. 먼저 우수 아이디어(기술)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보육 공간 입주 지원, 시설․장비 이용 등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제품화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의료인 등과의 만남을 통해 임상시험 컨설팅, 서비스나 제품의 상용화 전략 등에 있어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병 협력 연구회를 구성하고 창업기업 기술품평회 및 세미나 등 지역 네트워크 촉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와 협력해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등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에 대한 상담을 통해 제품출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창업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되고, 창업기업 대표들은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확대, 인허가 관련 규제완화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시설장비, 임상능력(MD) 등 지역 클러스터-병원 내 인프라 및 자원을 결합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6 13:3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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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늘리는 프랜차이즈업계

사회적 책임 늘리는 프랜차이즈업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했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악재나 불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이같은 호실적 속에서 기부금도 함께 늘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랜차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업계가 비도덕적인 행위로 부정적으로 매도되는 가운데 실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6일 다트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5.59%다. 이는 국내 상장기업의 통상적인 기부금 비율인 '영업이익 대비 1~2%'와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교촌은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스템화했다.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씩을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한 교촌의 기부금 규모는 6년 전과 비교해 817%나 증가했다.지난 2012년 당시 1억2000여만원에 불과하던 기부금은 지난해 11억4000여만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 증가세는 124%로 매출 증가세보다 오히려 기부금 증가세가 6.6배 이상이나 더 컸다. 이는 말 그대로 '버는 만큼 기부'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크게 늘려 나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원자재 출고량을 기준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기금이 지속적으로 적립된다"며 "판매량이 증가하면 적립되는 기금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사회에 환원되는 금액도 비례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도시락 전문점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하고 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경영을 말한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 중요 시되고 있고,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돼 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솥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진정성 때문이다. 해가 갈수록 사회공헌 활동의 빈도가 늘고, 강도가 세지고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한데 장애인, 노약자, 장학금, 사랑의 밥차 김장나눔 행사, 굿네이버스 기부, 각종 행사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달려가고 있다. 또 기부를 기업문화로 일상화 하고 있다. 실제 기부금의 규모도 2015년 8900여만원에서 2016년 2억8300여만원으로 200% 넘게 늘렸으며, 2017년에도 3억2590여만원을 기부했다.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의 비율도 평균 4.8%로 높았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지역과 국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 해 경영목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로 잘 알려진 원앤원도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35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영업이익 대비 6%에 이른다. 매월 서울 황학동에 위치한 원할머니 본점(원할머니 본가)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은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의 부정적인 인식을 차치하고라도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평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불황 속에서도 서민형 창업아이템인 프랜차이즈 업계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몇몇 기업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늘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2018-06-06 13:3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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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경력직 공채 경쟁률 최고 25대 1

제주개발공사 경력직 공채 경쟁률 최고 25대 1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의 경력 직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일까지 경력 직원 34명 모집을 위해 공모한 결과 모두 26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행정 4급 토목 분야로 1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를 채용하는 회계, 노무 분야에도 각각 10명, 18명이 응시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의 경우 전체 22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해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영업직군의 경우 전체 8명 모집에 46명(5.8대 1), 연구직군 전체 4명 모집에 33명(8.3대 1)이 응모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도민인 경우 전형 단계별로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이번 채용에서도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연령, 성별, 사진, 학력 등 인적사항 등을 배제하여 직무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제주 지하수 우수성 연구 등을 위한 연구 인력 등을 위한 인력 채용으로, 지난해 제주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하였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해 직무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 직무논술을 시작으로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8-06-06 11:31: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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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크루즈, 여름맞이 하와이안 뷔페 크루즈 출항

이랜드크루즈, 여름맞이 하와이안 뷔페 크루즈 출항 이랜드크루즈가 여름을 맞아 6월 한정으로 다양한 신메뉴와 함께 알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알로하' 콘셉트로 여름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재료와 맛으로 장식했다. 열대 과일 코코넛을 활용해 매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와일드 코코넛 베리 윙', 파인애플과 해산물이 가득한 샐러드인 '알로하 클래식 피쉬'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특별한 기념일에 이색 데이트 이벤트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으로 마련한 '알로하(Aloha) 패키지'는 신메뉴와 함께 '핫 썸머 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웰컴 플레이트와 꽃다발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알로하 패키지에 메인 요리를 추가한 '트로피칼(Tropical)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랜드크루즈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한 랍스타&비프가 메인 디쉬로 제공되며, 한강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러브랜턴과 즉석 포토앨범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한강 프로포즈 맞춤 상품인 '스페셜 프로포즈 패키지' 및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크루즈 패키지 이용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알로하(Aloha) 패키지 23만원, 트로피칼(Tropical) 패키지 30만원으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여의도 한강 공원에 위치한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한다. 한강 경치를 볼 수 있는 런치 뷔페 크루즈도 매일 낮 12시에 운영 중이며, 1인 기준 주중 3만5000원, 주말 3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계절, 이랜드 크루즈 한강 유람선에서 시원한 한강 바람 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즐기시며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06 11:24: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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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맥스봉', 출시 15주년 맞아…누적판매량 10억개

CJ제일제당 '맥스봉', 출시 15주년 맞아…누적판매량 10억개 CJ제일제당은 미니소시지 브랜드 맥스봉이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맥스봉은 지난 2003년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10억개로, 이는 국민 한 명 당 최소 20개씩 맥스봉을 즐긴 수치다. 맥스봉은 론칭 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미니소시지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다. 출시 첫해 매출 20억원대에서 출발해 지난 2013년에는 3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800억원 가까운 브랜드 매출을 올렸다.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25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최근 5개년 맥스봉의 연평균성장률은 20%대로,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지난 2012년부터 1위 자리를 지키며 독주 중이며, 올해(1월~4월) 누적 매출 기준으로는 시장점유율 40.8%를 기록하고 있다. 맥스봉의 활약은 미니소시지 시장 50% 가량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편의점 경로에서 더 두드러진다. 1인 가구나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맥스봉은 시장점유율 50%에 육박하며 1등 브랜드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맥스봉의 끊임없는 변신과 노력이 소비자에게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시 당시 맥스봉은 주 타깃을 20~30대 소비자로 설정하고 맛과 품질 차별화를 통해 기존 '어린이용 간식'에서 '프리미엄 간식'으로 소비자 인식 전환을 주도했다. 이후 젊은 소비자층에 초점을 맞춘 제품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16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진행한 맥스봉 캐릭터 및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맥스봉의 성장에 더 큰 날개를 다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과 5월 제주, 전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대학가를 순회하며 8주간 '맥스봉 에너지 카페'를 운영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청춘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순회 마지막 지역인 제주 월정리 카페에서는 젊은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들까지 방문해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됐다. 맥스봉 에너지 카페가 운영된 전국 7개 지역 10개 카페를 방문한 고객 수만 5000여명에 달했으며, 각 대학별로 맥스봉 에너지 카페 운영에 대한 검토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맥스봉 등 미니소시지 시장은 매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지난 2015년 1070억원이었던 미니 소시지 시장은 지난해 124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는 13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올해 맥스봉 출시 15주년을 맞아 1등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송기현 CJ제일제당 맥스봉 브랜드매니저는 "열 다섯 살 청춘의 나이가 된 맥스봉은 프리미엄 간식 1등 브랜드로 젊은 소비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청춘을 응원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6 11:23: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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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 모집

동원그룹,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 모집 동원그룹이 소비자 홍보대사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는 동원그룹의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고,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의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SNS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동원그룹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22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는 오는 7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동원F&B, 동원산업, 동원홈푸드 등 동원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의 소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게 되며, 현장 견학과 제품 체험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브랜드 간담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는 매월 국내 1등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 적립금 5만원과 다양한 동원그룹 제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매월 우수 활동자 10명에게는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 적립금 3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홍보대사 활동 종료 후, 시상식을 통해 우수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10명에게는 각각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3명) ▲3등 30만원(6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은 식품을 비롯해 생활에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생활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활발히 소통하고자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6-05 16:3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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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中 왓슨스 입점

LG생건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中 왓슨스 입점 LG생활건강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중국 내 왓슨스 매장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핑크솔트를 콘셉트로 프리미엄 치약시장에 진출했다. 8가지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을 생각한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튜브' 치약의 경우 외관을 투명 튜브로 제작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프리미엄을 추구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서 호평을 받았고, 5월 말 기준 중국 내 대표적인 H&B 스토어인 왓슨스 매장 약 2700곳에 입점을 완료했다. 이는 중국 내 왓슨스 전체 매장(3360개)의 약 80%에 해당한다. 또 온라인 채널인 티몰, 징동, VIP 등에도 잇따라 론칭하고, 샤오홍슈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SNS)을 통해 사용후기, 평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초반 인지도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 인플루언서와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왓슨스 매장에 입점이 가능했다"며 "제형 색상과 디자인에서 기존 치약 제품과 차별화가 됐다는 호평으로 일명 '얜즈(멋있다) 치약'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소셜커머스인 '쿠팡'에서는 최근 구강·치약 부문 1위를 차지해 매출 증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자발적 후기가 활발히 생성되고 있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소금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담았다. 식물 유래 항균 성분을 통해 잇몸 질환, 충치, 구취 등 구강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99% 제거할 수 있다(국내 치과대학 임상 평가 완료). 파라옥시벤조산메틸, 벤조산나트륨, 타르색소, 글루텐 등8가지 화학 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2018-06-05 16:33: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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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국내 병원급 최초 UAE 단독진출…'힘찬 관절·척추센터' 개설

힘찬병원, 국내 병원급 최초 UAE 단독진출…'힘찬 관절·척추센터' 개설 힘찬병원이 병원급 의료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에 '힘찬병원' 브랜드로 단독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지난 4일 UAE 샤르자대학병원(UHS)에서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샤르자대학병원 이사회 압둘라 알리 알 마한(Abdulla Ali Al Mahyan) 의장, 샤르자대학병원 최고경영자 알리 박사(Dr. Ali)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힘찬병원-UAE 샤르자대학병원 진출에 관한 합의각서(MOA)]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UAE 주한대사관 윤연진 공사, 한국관광공사 강규상 UAE 지사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성은 UAE 지사장 및 두바이TV, 샤르자TV를 비롯 20여 군데의 현지 언론사들도 대거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로써 힘찬병원은 오는 10월부터 샤르자대학병원에 힘찬병원 브랜드를 딴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개설하여 직접 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UAE는 샤르자, 두바이, 아부다비 등 7개 도시국가(토후국)로 구성된 연방 국가로, 이 중 샤르자는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3번째로 큰 왕국으로 두바이에 바로 인접해있다. 특히 샤르자대학병원은 샤르자 국왕인 셰이크 술탄 븐 무하마드 알 카시미(Sheiks Dr.Sultan bin Mohmmed Al Qassim) 소유의 병원으로 총 325병상, 40개 진료과를 갖추고, 국제의료평가인증(JCI)과 ISO 국제인증을 통과한 대형 고급병원이다. 전 병상이 1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장비를 갖춘 응급실에는 6개의 소아 전용 응급실도 따로 구비하고 있다. 또한 UAE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암 연구기관인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와 협력해 유방암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0여 군데 국내외 주요 보험사와 긴밀한 협약체계를 갖추고 있다. 힘찬병원의 UAE 진출은 아부다비 보건청 차관급을 역임한 샤르자대학병원의 최고경영자인 알리 박사가 작년 10월경 먼저 힘찬병원에 샤르자대학병원 내 진출에 관한 제안을 줬으며, 면밀한 검토 끝에 같은 해 12월 센터 개원에 대한 양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후 상호간 6개월에 걸친 협의과정과 현장실사 후 세부 운영방안과 진행방향에 대해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진행과정에서 샤르자대학병원에 적극적으로 진출을 희망한 영국의 한 병원과 함께 검토되었으나 한국의 선진의료기술과 환자만족도에 대해 보다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국내병원이 그동안 UAE에 진출한 사례는 주로 현지병원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식이나 개인 클리닉(의원)으로 진출한 형태가 대부분이지만 병원급으로서 병원의 브랜드를 달고 단독진출하는 형태는 힘찬병원이 최초 사례로 해외 진출 모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수찬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세계 헬스케어의 각축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단순한 위탁운영이 아닌 단독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UAE 의료시장에서 대학병원 내 전문센터에 단독진출하여 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됨으로써 한국의 의료기술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충분한 임상경험과 운영노하우를 쌓아 향후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단독병원을 설립하고, 나아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MENA) 지역의 주요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05 15:46: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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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는 5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골자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총 6000만원 규모의 컨설팅 지원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다. 지원금은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개 중소 파트너사가 전문 컨설팅사로부터 비전·전략, 마케팅, 고객관리, 자재·구매관리 시스템, 물류 시스템 등 관련 자문을 받는데 쓰인다. 롯데하이마트의 중소 파트너사 컨설팅 비용 지원은 지난해를 처음 시작, 올해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지원사업에 선발된 파트너사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파트너사 대표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파트너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컨설팅 지원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자금, 교육, 판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해오는 한편,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조기지급해오고 있다. 중소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약 300여개의 온·오프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동시세일 기간에 맞춰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하여 파트너사의 판로개척도 지원한다. 또 중소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여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파트너사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간담회', 파트너사와의 소통 및 교류증진을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8-06-05 15:1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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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서 CDMO 사업 본격 개시

셀트리온,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서 CDMO 사업 본격 개시 셀트리온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업계 컨퍼런스인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USA'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CDMO'는 바이오 의약품의 세포주, 프로세스 등의 위탁개발 및 전임상 물질, 임상 물질, 상업화 물질의 위탁 생산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셀트리온의 CDMO사업은 이처럼 일반적인 '바이오 CDMO'와 달리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한 연구기관 및 바이오텍과 신약개발 파트너링을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바이오 신약을 상업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파트너링 업체는 신약개발의 전 과정에서 셀트리온의 축적된 바이오의약품 개발 노하우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협의를 거쳐 셀트리온과 개발비용을 분담하거나 셀트리온에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할 수도 있다. 셀트리온은 자사 보유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및 유방암, 림프종, 심혈관계질환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먼저 검토하며 점차 적응증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와 후속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 '트룩시마'의 상업화를 완료해 전문적인 개발 및 생산 능력과 임상 기획 및 운영, 글로벌 규제기관 대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품 글로벌 마케팅·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전세계 유통망도 구축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현재 2018 바이오 USA에서 CDMO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잠재적 파트너링 후보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CDMO 파트너링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5 15:12: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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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마켓엄마꿈틀' 진행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마켓엄마꿈틀'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육아잡지 '맘앤앙팡'과 함께 '마켓엄마꿈틀'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마켓엄마꿈틀'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이 창업한 브랜드들의 상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한 아동의류·잡화·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리넨 침구 브랜드 '콤마씨', 휴대용 키즈 플레이 매트 브랜드 '심도마도', 미술 놀이 학습 교구 브랜드 '우주플레이'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엄마들이 육아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콤마씨 '프리미엄 리넨 이불', 우주플레이 가방으로 사용 가능한 '아동 앞치마', 아토배기 '디자인 뚝배기' 등이다. 오는 6일에는 사전 접수한 엄마 고객들을 대상으로 강좌도 진행한다.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에서는 '오렌지 주스 바로 알기' 강좌를, 유기농 이유식 브랜드 '엘라스 키친'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퓨레 만들기' 강좌를 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마켓엄마꿈틀'은 엄마들의 시작과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라며 "창업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판로 지원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6-05 15:1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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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 시판 허가 획득

SK케미칼,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 시판 허가 획득 SK케미칼이 자체 개발 4호 백신의 상용화를 눈앞에 뒀다. 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스카이바리셀라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 타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의약품에 대해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사를 면제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개발도상국이 늘고 있어 국내 의약품의 해외 진출에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만 12개월이상~12세 미만 총499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해 높은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필수 접종 예방백신의 하나인 수두백신의 상용화로 수익 다각화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과 함께 필수 접종 백신 개발에도 매진해 백신주권 확립에 기여하고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2008년부터 총 4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며 백신 개발에 몰입해왔다. 특히 경북 안동에 지은 세계 최고수준의 백신공장인 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은 사업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달 1일을 기일로 분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8-06-05 14:5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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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 개최

이마트,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 개최 이마트가 오는 13일까지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 방문을 기념해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필리핀 대표 상품인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 필리핀산 열대 과일을 비롯해 건망고, 필리핀 맥주 등 다양한 필리핀 식품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6일까지는 필리핀 고산지 바나나 2묶음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파인애플 전품목 10% 할인 및 다바오 바나나칩(450g) 6980원, 산미구엘 맥주(320㎖)는 2000원에 선보인다. 이어서 7일부터 13일까지는 필리핀 바나나(1.2㎏ 내외) 3500원, 필리핀 카라바오 망고(4~6입/팩) 9800원, S&W 파인애플(특) 3480원, 감숙왕 파인애플(특대) 4480원, 7D망고(80g)는 3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5일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이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하면서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연례화하는 등 필리핀 상품 교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필리핀 상품은 연간 약 1100억원 규모로, 그 중 바나나/파인애플 등 과일이 5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이 필리핀산 바나나는 이마트 바나나 매출의 7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이 같은 필리핀산 바나나 매출 호조에 힘입어 2016년 이마트 연간 과일 매출 2위에 머물렀던 바나나는 2017년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를 방문해 로비에서 필리핀 상품 전시관을 둘러본 후 타종, 필리핀 상품 시식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이마트와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준비하던 중, 마침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한이 이뤄지면서 이마트측이 방문을 제안해 성사됐다. 두테르테 대통령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여러 기업이 방문 후보로 떠올랐으나, 실제 방문하는 기업은 이마트가 유일하다. 필리핀 대표 수출 품목인 바나나 매출이 이마트가 국내 시장의 1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는 "필리핀은 이마트 과일 매출 1위인 바나나의 최대 산지로, 좋은 선도의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교역 국가"라며 "두테르테 대통령 방한을 기념, 양국간의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8-06-05 14:55: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