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코오롱생명과학,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입주

코오롱생명과학,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입주 "공간이 조직의 문화를 만듭니다.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는 근무하는 임직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업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코오롱 융복합 연구개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코오롱의 성공적 미래와 연결하는 장이 바로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가 될 것입니다." (이웅열 회장) 코오롱생명과학은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새롭게 신축한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KOLON One&Only Tower)'에서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는 연면적 7만6349㎡(2만3095평)에 지하 4층, 연구동 지상 8층, 사무동 지상 10층 등 총 3개동(연구동·사무동·파일럿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및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등 3개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인력과 본사 인력까지 약 1000여명이 입주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중 사무동 3, 4층/연구동 7, 8층을 사용하며, 코오롱의 미래 가치를 이끌 바이오산업의 R&D 기지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연구동에서는 신약개발에 관한 비임상연구, 공정개발, 물질개발 등을 통해, 세계최초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다양한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각 사별 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과제와 연구도 소통하며 수행할 계획이다.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타워의 설계는 비정형 건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모포시스(Morphosis Architect)건축설계사무소에서 맡았다. 모포시스는 2005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톰 메인 (Thom Mayne)이 설립한 회사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는 그룹 경영방침의 핵심가치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원앤온리는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직원이 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인보사 역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신약이 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2018-04-16 18:14:1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BAT코리아, 글로 전용담배 네오스틱 2종 출시

BAT코리아, 글로 전용담배 네오스틱 2종 출시 BAT코리아는 '글로(glo™)' 전용담배인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 캡슐형 신제품 '부스트(Boost)'와 '스위치(Switch)'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BAT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총 8가지 맛을 보유,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모두 상쾌한 캡슐형 제품이다. 던힐 네오스틱 '부스트'는 기존 '스무스 프레쉬' 제품의 맛을 캡슐을 통해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던힐 네오스틱 '스위치'는 던힐 고유의 풍부한 토바코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팩 디자인에도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부스트'는 깊은 네이비 컬러가 적용했고, '스위치'는 화이트 컬러의 팩에 블루 계열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시원한 하늘색으로 캡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더해 상쾌함을 강조했다. 글로 전용 던힐 네오스틱 신제품 2종은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기존 네오스틱 제품과 동일하게 한 갑당 4300원이다. BAT코리아 매튜 쥬에리 사장은 "BAT코리아 사천공장의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던힐 네오스틱'은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돼 글로벌 시장에서 그 품질과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고객들에게 궐련형 전자담배 중 가장 다양한 맛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6 18:13:0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신제품 2종 출시

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신제품 2종 출시 오리온이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마켓오 쿠키앤크림 치즈케이크', '마켓오 당근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온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디저트 전문 파티셰가 5개월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완성했다. 쿠키앤크림 치즈케이크는 호주 타투라 크림치즈에 오리온 대표제품인 '까메오'를 더해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당근케이크는 당근을 넣고 국내산 생계란, 호주 타투라 크림치즈, 덴마크산 크림 등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췄다. 마켓오 디저트는 오리온에서 제품 기획 및 생산을 담당하고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판매를 맡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며 '홈디저트'의 대표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3월에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2배 가량 늘기도 했다고. 마켓오 디저트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이프레시'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지정한 날짜와 장소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디저트를 직접 배달해준다. 고객 주문 기준 이틀 후에 가정에서 간편하게 배달 받아 먹을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주문할 수 있어 주부, 직장인을 중심으로 마켓오 디저트가 대표 '홈디저트'로 자리 잡았다"며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홈디저트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6 18:13:0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외식·장보기 물가 비상…김밥·자장면·즉석밥·콜라 가격 ↑

외식·장보기 물가 비상…김밥·자장면·즉석밥·콜라 가격 ↑ 지난달 어묵·즉석밥·콜라 등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과 자장면 등 외식비도 이지난해 3월 이후 가격이 상승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3월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어묵·즉석밥·콜라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어묵(5.3%), 즉석밥(4.0%), 콜라(3.2%), 소주(2.9%) 등 13개였다. 하락한 품목은 두부(-6.5%), 된장(-4.6%), 컵라면(-2.8%) 등 13개였다. 치즈, 케첩 등 4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에는 즉석밥(5.6%), 국수(3.2%), 라면(2.9%), 밀가루(2.9%) 등 '곡물가공품'과 설탕(7.4%), 간장(4.5%), 케첩(2.5%) 등 '조미료류'가 주로 상승했고, 두부(-33.3%), 냉동만두(-15.1%), 햄(-4.7%), 오렌지주스(-3.4%) 등은 하락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평균 총 구입비용은 대형마트(11만6015원)가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8261원), SSM(12만4677원), 백화점(13만1801원) 순이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12.0%, SSM보다 6.9%, 전통시장보다 1.9%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컸던 품목은 두부로, 최고와 최저가간 44.0%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시리얼(37.0%), 생수(32.9%), 설탕(30.0%) 등의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외식비 추이를 살펴본 결과, 조사대상 8개 품목 모두 전년 동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5.9%)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다음으로 자장면(4.0%), 삼겹살(200g 환산, 3.5%), 비빔밥(3.5%), 칼국수(3.2%), 냉면(3.2%), 삼계탕(3.1%), 김치찌개백반(2.4%) 순이었다. 김밥과 자장면은 작년 3월 이후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며, 삼겹살은 작년 3월부터 가격이 계속 상승하다가 올해 3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칼국수(1.0%), 김치찌개백반(0.6%), 냉면(0.5%), 김밥(0.5%), 비빔밥(0.5%), 자장면(0.3%), 삼계탕(0.2%)이 상승했고, 삼겹살(-0.2%)은 하락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8-04-16 16:51:4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무료 수술

이대목동병원,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무료 수술 이대목동병원이 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를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해줬다고 16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온 딜도라는 양쪽 고관절이 모두 탈구된 상태로 혼자 걷기가 불가능해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7년 8월 이화의료원 의료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와 함께 봉사단을 찾아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이승열 교수로부터 선천성 고관절 탈구 진단을 받았다. 이승열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수술이 힘들 것으로 보고 지난 2월 딜도라와 어머니를 한국으로 초청해 이대목동병원에서 고관절의 관혈적 정복술과 함께 비구 주위 절골술,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딜도라는 석고 제거 후 보조기로 바꿔서 4월 18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딜도라의 어머니는 "한국에는 착한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다. 특히 병원에서 만난 사람들,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님들이 너무 잘 대해 주셨다"면서 "모든 의료진 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치료를 받으면서 머문 한국에서의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 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승열 교수는 "수술을 통해 정상 위치를 벗어난 딜도라의 고관절을 원위치로 되돌려 놓았다"면서 "한 달 정도 보조기를 착용한 후에 걷는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의료진과 이화여대 학생 등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국에서 수술이 힘든 아이들은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해주고 있다.

2018-04-16 16:44:5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의협,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 출범

한의협,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 출범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은 줄이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4일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첩약 건보 특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첩약 건보 특위는 한의계 전문가와 원로들로 이뤄진 '자문단'과 대내외 홍보를 진행할 '회원소통소위원회', 세부 정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맡게 될 '사업추진소위원회', 첩약 건보적용에 대한 구체적 시행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할 '정책연구소위원회'로 구성됐다. 향후 첩약 건보 특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생애주기별 한방의료서비스 보장성 강화' 실현 측면에서 각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인 소아와 여성, 노인의 대표 상병과 치매와 난임 등 국민의 요구도가 높은 질환에 대한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장신 첩약 건보 특위 위원장은 "한때 혼란의 시기를 겪기도 했던 첩약의 건강보험진입은 이제 한의계의 희망과 관심사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며 "첩약 건강보험을 반드시 이뤄내 한의계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도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과 제도의 뒷받침은 물론 한의계 내부의 단합,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첩약이 왜 급여화 되어야 하며, 급여화 되었을 때 어떤 점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잘 설득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4-16 16:44:4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아이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준비물은?

아이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준비물은? 봄을 맞아 친구나 연인,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를 둔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나들이조차 쉽지 않다. 한 번 외출하려면 기저귀부터 분유, 아기띠에 간식까지 챙겨야 할 짐이 산더미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특별한 추억은 만들고 싶지만 외출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휴대용 유아용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가벼운 무게에 조작이 간편한 휴대용 유모차, 온도 감지 기능을 갖춘 젖병,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카시트 등 엄마, 아빠와 아이의 편안한 나들이를 도와주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나들이를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부모가 지치지 않으려면 아이의 편안함은 물론 유모차를 운전하는 부모를 위한 편의성도 함께 챙겨야 한다. 아직 걸을 수 없는 월령의 아이라면 유모차와 아기띠를,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아이라면 걷기와 유모차 탑승을 번갈아 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는 폴딩 시스템과 가벼운 무게를 갖춘 휴대용 유모차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의 휴대용 유모차 '레오 2018'은 5.6㎏의 초소형 무게와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1초 퀵폴딩 시스템'을 갖추고 등받이 조절 장치에 원터치 레버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가 유모차에 바른 자세로 가장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시트각도인 95도를 구현했다. 아이 성장에 따라 발받침 2단계 조절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4바퀴 모두 독립 서스펜션과 볼베어링을 장착해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봄나들이 패션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멜란지 패브릭 원단이 적용되어 야외활동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와 함께 교외로 나가고자 한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 카시트를 먼저 챙겨야 한다. 만 6세 미만의 카시트 탑승을 의무화 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 카시트 사용률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릴수록 아이가 작기 때문에 카시트보다 안고 가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카시트 없이 아기를 안고 가는 것은 아기가 에어백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영국 프리미엄 토탈 유아 브랜드 '조이(Joie)'의 '아이스테이지스'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베이스 타입의 카시트로, 현행도로교통법상 6세 미만의 아이의 카시트 탑승을 의무화하고 있는 국내 상황에 특히 적합하다. '자동 조절 시스템'을 갖춰, 성장 단계 조절 시 어깨시트 넓이도 함께 확장되어 성장하는 아이의 체형을 반영해 준다. 무엇보다 국내 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유럽 안전인증 기준은 물론, 교통사고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측면 충돌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국 TRL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2중 지지대 역할을 하는 '서포팅 레그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카시트를 고정해 주는 것은 물론 충격을 분산시켜 준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수유다. 어린 아이들은 작은 온도차에도 탈이 날 수 있어 적정 온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분유의 적정온도를 맞출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스웨덴 유아용품 브랜드 '에브리데이베이비'의 온도감지 유리젖병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기능을 갖췄다. 분유의 온도가 40도를 초과하면 젖병의 색이 투명하게 변하고 적정온도가 되면 원래의 색으로 돌아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언제든지 소독할 수 있는 휴대용 소독기를 갖춘 노리개 젖꼭지도 있다. 필립스 아벤트 '울트라 소프트 노리개 젖꼭지'는 함께 제공되는 휴대용 소독 케이스에 물 0.25㎖와 함께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리고 5분 동안 식히면 간편하게 소독이 완료된다. 아이들은 밖에서 잘 놀다가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소화가 안되는 등 갑자기 아플 경우도 있다. 이에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에는 간편한 휴대용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동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키즈앤펜시럽'은 3~6세 어린이의 1회 복용 권장량 5㎖ 기준으로 스틱형 파우치에 개별 포장해 외출 시 간편하게 챙기기 좋다. 어린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무보존제, 무색소 제품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약물 중 해열 진통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 향을 첨가해 쓴맛을 낮췄으며, 파랑과 분홍 색상에 귀여운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해 약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화약품의 어린이용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도 낱개의 스틱형 파우치에 1회용 분량(만 5~7세 복용 기준)으로 별도 포장해 휴대가 매우 간편하고, 남은 약품의 보관도 안전하다. 업계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고객분들이 많아 휴대용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면 육아 스트레스 없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6 15:21: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상헌칼럼]기업 경쟁력의 시작은 대표의 역량

[이상헌칼럼]기업 경쟁력의 시작은 대표의 역량 사장, 대표이사, President, CEO, 최고경영자, 모두 회사의 대표를 지칭하는 단어다. 최저임금 상승과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등의 기업 외부적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부터 몇몇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붉어진 문제들은 이들 대표들의 경영마인드 부재에서 비롯된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 한사람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는 힘겹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들 또는 그를 따르는 조직원들의 몫이 된다. 가맹본부가 행했던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하고자 공정위는 지속적인 가맹사업관련 법규를 강화해오고 있고, 그에 따른 프랜차이즈 업계들은 다들 긴장 상태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유독 성장을 이루어 내는 회사들을 살펴보면 그 중심에는 군계일학의 실력으로 소비자의 구매심리와 구매만족도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유능한 사장이 있다. 또한 조직원들의 능력과 기술력, 상품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통해 경쟁업체보다 우월한 수익구조를 올리는 기업의 대표는 사업의 흐름을 읽는 혜안과 목표 그리고 실천을 위한 추진력을 내제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철저히 사장의 역량이 경쟁력이자 수익성이다. 사장의 경쟁력이 회사나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성공한 사장의 덕목은 네 가지로 대변된다. 첫째. 'Why?' 에 대하여 조직원을 이해 시켜야 한다. 지시사항이나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에 대해 '왜?' 필요한지 그래서 '어떠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 '무엇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지?' 에 대한 조직원들의 이해와 납득을 시킬 수 있는 협상력이 필요하다. 둘째,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등용이다. 직원들의 능력에 맞는 역할과 업무를 부여하여 효율적 근무프로세스를 실천해야 한다. 경리에 강한 직원을 영업이나 총무부서에 배속시킨다면 과연 효율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까? 셋째, 공정한 인사관리 시스템이다. 조직원들을 공정하고 정량화된 평가시스템을 운영해야만 효율성을 배가 시킬 수 있다. 보통의 중소기업은 사장과 임원 몇 명이 정량적이고 분석적이지 못한 평가체계가 직원들을 정당, 보신주의에 물들게 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치경영다.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수치로 기획하고 점검시스템이 세부적일 때 결과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창업보다는 수성이 어려운 것이 시장의 현실이다. 수성을 위해선 반드시 구성원들과의 호흡과 협업이 필요하며 그 결과의 최대치는 그들의 사고와 공정한 평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모든 사장님들은 기억하기 바란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8-04-16 15:21:4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7회 수당상 수상자 선정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7회 수당상 수상자 선정 삼양그룹 수당재단은 '제27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수당재단에서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올해 수상자는 ▲기초과학부문 최의주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응용과학부문 이병호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다. 제27회 수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 8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의주 교수는 '세포의 죽음'과 관련한 생명과학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세포 사멸 연구를 기반으로 퇴행성 뇌 질환, 암 등 관련 주요 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시아(CIIA)'를 발견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로 생명과학 발전에 공헌했다. 이병호 교수는 집적영상과 홀로그래피 등의 3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회절광학, 나노광공학 등 응용광학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무(無)안경 3D디스플레이 기술인 집적영상과 홀로그래피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임현진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자로서 통섭과 융합이란 사회과학의 통합적 시각에서 한국사회에 걸맞는 독자적 이론구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한국 사회과학의 제도적 발전과 한국사회의 시민적 계몽을 위해 헌신해 왔다. 한편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8-04-16 15:21:3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무학, '좋은데이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에디션' 한정판 출시

무학, '좋은데이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에디션' 한정판 출시 무학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좋은데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에디션' 10만병을 한정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좋은데이의 로고만 살린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에이미'를 삽입하고 사격을 상징할 수 있는 심볼을 넣어 사격선수권대회를 알리기 위해 디자인했다. '좋은데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에디션'은 제품의 주질과 맛은 기존 출시된 제품과 동일하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978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게 되며 세계 120여개국 4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학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4000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세계사격권선수권대회 개최를 현재 홍보하고 있다. 무학은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소주 트렌드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순한소주 16.9도 '좋은데이'를 주력 상품으로 두고 높은 도수 19도 소주 '화이트',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15.9도의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를 출시하고 있다. 또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좋은데이 1929 러브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좋은데이 창원세계삭격선수권대회 에디션'은 알코올 16.9도, 출고가격은 1006.9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경남 창원 지역 내 일반음식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2018-04-16 15:21:0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 3상 결과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발표 선정

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 3상 결과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발표 선정 GC녹십자셀은 유럽간학회(EASL) 국제학술대회(ILC 2018)에서 이뮨셀-엘씨의 간암 5년 생존율 데이터를 보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는 유럽간학회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뮨셀-엘씨' 3상 임상시험의 5년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고, 최우수 발표(Best of ILC 2018)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간학회의 주요 행사로 소화기학, 외과학, 세포생물학, 장기이식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자료를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정훈 교수는 "2015년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논문 발표 당시에도 간암에 대한 면역세포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이자, 간암 재발을 줄이는 유일한 확증된 치료법으로 소개됐다"며 "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세포 치료제가 간암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재발률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이번 최우수 발표 선정은 이러한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임상시험 결과를 반영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뮨셀-엘씨의 간암 3상 임상시험은 230명의 간암 환자에게 절제술 시행 후 이뮨셀-엘씨를 16회 투여한 시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눠 평균 38개월의 추적관찰기간 이후 재발률 37% 감소, 사망률 79% 감소된 결과를 2015년 5월 세계적인 소화기학 학술지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에 논문 발표된 바 있다. 이후 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평균 68.5개월의 추적관찰기간이 지난 후 무병생존율(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은 대조군 33.1%, 치료군 44.8%로 35.8%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총생존율에서도 대조군 85.3%, 치료군 97.1%로 13.8% 증가하였음을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전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뮨셀-엘씨가 소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는 향후 논문을 통해 공식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는 국내 시장의 성장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GC녹십자셀은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마켓 리더(Market Leader)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 전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판매 외에도 세포치료제 CMO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더욱 강력한 항암기능을 가진 T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18-04-16 15:20: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노션,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양말' 만들었다

이노션,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양말' 만들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노션은 양말 바닥면에 점자를 부착한 '점자 양말'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 비장애인들도 양말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내용의 특별 캠페인(7days braille socks) 영상을 1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영상제작을 위해 실제로 6개월여 동안 시각장애인들을 인터뷰해 외출 시, 패션 선택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양말이라는 데 착안해 특별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영상에서 국내 25만여명의 시각장애인의 거의 대부분이 외출 상황에 따라 어떤 양말을 신어야 할지 잘 모르거나, 아예 짝이 맞지 않은 '짝짝이'로 인해 곤란을 겪어야 했던 공통된 고충을 털어 놓았다. 1분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양말에 표기된 점자라벨을 손으로 만져 본 시각장애인들이 짝과 색깔을 알기 쉽게 고를 수 있게 되면서, 자신들의 패션감각을 표현하며 즐거워하는 등의 기분 좋은 변화를 담고 있다. 특히 이노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상공개에만 그치지 않고 패션 양말 브랜드인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와 손 잡고 실제로 점자 양말까지 제작했다. 비장애인도 함께 신을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등의 기능이 첨가돼 반영구적인 점자 양말은 16일부터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말 판매수익금의 10%는 서울맹학교 등에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이달 말부터는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도 '양말이 읽힌다'는 기분 좋은 경험을 통해 이제 누구의 도움 없이도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점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비장애인들의 많은 응원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자 양말 캠페인에는 S.I Creation(에스아이크리에이션)의 배지환, 김종성 감독, 녹음 닥터훅, 성우 김서영 등이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2018-04-16 15:20: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우유자조금,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우유자조금,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6월 11일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2018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스타벅스는 9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주문하면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판매하는 카페 라떼 1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최대 5000만원을 조성해 소외 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을 비롯한 연계 유관 단체 활동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제조 음료에 신선한 국산 우유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커피전문점업계 최초로 K-MILK 인증을 획득하여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를 넣어 제조해 스타벅스 메뉴 중 우유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다. 특히 아메리카노에 이어 스타벅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료로 스타벅스는 카페 라떼를 포함한 다양한 우유가 함유된 음료 판매를 통해 연간 약 2200만L 이상의 국산 우유를 소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95t의 우유 소비가 추가 소비될 것으로 보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긍정적인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우유 소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국산 우유 소비 촉진 활동인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202만명의 고객 동참이 이어졌으며 적립 기금과 회사 매칭을 통한 총 1억5000여만원의 기금을 동방사회복지회 영유아 분유 구매와 전국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우유 지원 등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우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낙농가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8-04-16 15:02: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