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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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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콘 아이스크림 신제품 '슈퍼콘' 출시

빙그레, 콘 아이스크림 신제품 '슈퍼콘' 출시 빙그레가 콘 아이스크림 공략에 나선다. 빙그레는 신제품 슈퍼콘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슈퍼콘 2종(바닐라·초코)은 4년 간의 연구개발 기간과 1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액으로 근래 빙그레에서 준비한 가장 비중있는 아이스크림 프로젝트다. 빙그레 아이스크림은 메로나, 투게더, 붕어싸만코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콘 아이스크림만큼은 마땅한 대표 제품이 없었다. 빙그레는 콘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를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완벽한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먼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콘 아이스크림에 대한 니즈를 파악, 재료맛이 충실하고 바삭한 콘 과자, 풍부한 토핑의 신제품을 목표로 삼았다. 빙그레는 직접 개발한 콘 과자는 기존 콘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던 설탕의 함량을 1/4 수준으로 줄여 과자 특유의 단맛을 억제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아이스크림에서 콘 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제품들은 20~30%인데 반해 슈퍼콘은 10% 이하로 줄여 아이스크림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토핑으로 사용되는 초콜릿, 땅콩, 헤이즐넛 초코의 양을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늘렸다. 특히 슈퍼콘 초콜릿 제품은 누텔라 초코시럽을 사용해 초콜릿의 맛을 극대화했으며 슈퍼콘 바닐라는 콘 과자 내에 크런치초코를 추가로 도포했다. 외관에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일명 '스타실' 공법을 통한 삼각별모양의 새로운 포장방식으로 국내 제품에는 없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의 리드타입 일색의 동일한 디자인의 콘 아이스크림 제품 속에서 슈퍼콘의 새로운 디자인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삭한 콘 과자의 식감유지를 위해 습기를 최대한 차단했다. 빙그레는 흡습현상 방지를 위해 새로운 포장 설비를 도입하고 3중 합지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오랜 기간 빙그레가 가진 아이스크림 제조 노하우를 집약시킨 제품으로 콘 아이스크림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5 08:56: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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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햄버거병 사건 제도 개선 방안 마련한다

정치권, 햄버거병 사건 제도 개선 방안 마련한다 정치권이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사건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오염 패티 햄버거 판매한 맥도날드 책임은'이란 제목의 토론회를 열고 햄버거병 사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입법을 통해 국민 생명을 보호하자는 이유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후 신장장애 등 상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한국맥도날드에 발병 사실을 알리고 원인 조사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2월 "피해자들의 상해가 한국맥도날드 햄버거에 의한 것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맥도날드를 불기소처분하고, 패티 납품업체 관계자들만 불구속 기소했다. 권미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식품 안전 책임을 납품업체에 부담하는 '위험의 외주화' 문제점을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맥도날드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결과를 보면 안전관리 규정 등이 허술했으며, 일부 패티는 검사의무가 면제됐고, 자체 검사 없이 납품 하고 있다"며 "식품업체들이 판매 이득을 취하면서 식품안전 책임은 납품업체에 전가시키고 있다. 이는 대기업과 하청업체간의 '위험의 외주화'가 식품업체에서도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문은숙 소비자와함께 대표는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6월께 맥키코리아가 제조한 쇠고기 패티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된 뒤 자체검사를 하기로 맥키코리아와 협의했다"며 "그러나 맥키코리아가 시험방법까지 바꾸면서 67회에 걸쳐 시가독소 유전자가 검출된 쇠고기 패티를 납품하는 동안 한국맥도날드는 한 번도 자체검사나 점검조차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맥도날드는 약 400곳의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업체이면서도 각 매장은 식품위생법상 휴게음식점으로 분류됐다"며 "일반음식점과 동일하게 햄버거에 대한 검사의무가 없고 자체적인 병원성 미생물 오염 검사 절차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기동민 의원은 "국민의 식탁 문제는 여·야, 민관 구분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한다"며 "식품업체들의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 법·제도적 보안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한다"고 전했다.

2018-04-04 17:24: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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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단일 지주사 체제로 개편…지배구조 정비 마침표

하림, 단일 지주사 체제로 개편…지배구조 정비 마침표 하림그룹이 단일 지주사 체제로 개편한다.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가 중간지주사인 하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흡수 합병건으로 하림그룹은 지주사 개편 마지막 단계인 중간지주사 합병 추진으로 지배구조 정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경영효율성·사업경쟁력 강화 이날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는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 합병비율은 1:0.2564706이며, 주주 확정 기일은 4월 19일이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5월 14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5월 14일~6월 4일, 합병기일은 7월 1일이며, 신주는 7월 16일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인 제일홀딩스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된다. 하림그룹은 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 4개(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농수산홀딩스, 선진지주)의 복잡한 지주사 체제를 꾸준히 정비해 최종적으로 1개 홀딩스 체제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게 됐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지주사 체제 전환을 7년 만에 완성하게 됐다"면서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효율성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와 고객가치를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 전문기업 '하림' 하림그룹은 단일 지주사 체제 완성을 통해 미래 유망산업인 농식품 중심의 사업부문을 더욱 심화시켜 각 부문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나갈 계획이다. 합병 단일 지주사인 하림지주는 지속성장을 위한 비전 제시와 모든 자회사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하는 농식품 사업의 최종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하림그룹이 추구하는 'One Health'(하나의 건강)를 향한 항해사와 윤리경영의 감독자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곡물-사료-축산-도축-가공-판매-유통' 등 식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단계에서부터 관리해 가장 품질 좋고 안전하며 신선한 식품을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핵심 자회사들이 이미 식품의 가치사슬로 엮여 있고, 이번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도 이와 일치하게 정비했다고 하림그룹 측은 설명했다. 벌크 전문선사 팬오션은 50년 이상의 장기비전을 갖고 글로벌 곡물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부문의 하림과 선진, 팜스코, 제일사료는 최고의 사료 제조 및 닭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생산, 가공을 통해 축산식품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식품제조·판매·유통 부문은 식품전문 홈쇼핑인 NS홈쇼핑이 가정 간편식(HMR) 등 최신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춘 식품 제조와 유통을 책임지며 하림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농식품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자회사들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이번 단일 지주사 체제 완성으로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동북아 식품허브의 중심 기업으로 발돋움해 주주와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4 17:09: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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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KIST, 연구협력 체결

한국야쿠르트-KIST, 연구협력 체결 한국야쿠르트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미세먼지 보호 효과 관련 기술실시 및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IST는 한국야쿠르트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HY2782(이하 HY2782)'의 효과성 연구를 통해 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KIST 연구결과에 의하면 토양에 서식하는 '예쁜꼬마선충 장수, 노화 등의 기초 생물학 연구를 비롯, 여러 가지 유해물질의 독성평가에 널리 쓰이는 모델동물'에 미세먼지를 투여했을 때 벌레의 생장과 생식능력이 감소하며, 이 벌레에게 HY2782 균주를 먹인 경우 미세먼지에 의한 독성이 유의적으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쿠르트는 액상 발효유에 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사용하고 있으며, KIST와의 협력을 토대로 연내 발효유 전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발효유 선도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효과를 보다 다양하게 밝혀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76년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4000여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65종의 특허 등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유 및 20종 이상의 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화 등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KIST, 포스텍 등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국책 과제를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 내 미생물 정보를 의미하며 '제2의 게놈'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국가 간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 치료와 난치병 치료 연구 경쟁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2018-04-04 15:1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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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블랙독 캠페인' 펼친다

이노션, '블랙독 캠페인' 펼친다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버려지는 검은색 유기견, 이른바 '블랙독(Black dog)'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을 촉구하며 입양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노션은 동물권단체 '케어(care)'와 함께 단지 '털이 검다'는 이유로 검은색 유기견 입양을 기피하는 현상인 '블랙독 신드롬'을 다룬 캠페인 특별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온에어했다고 4일 밝혔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의 참여로 만들어진 4분 33초 분량의 블랙독 캠페인 영상은 '컬러가 무엇을 결정하는가',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입양하세요' 등의 키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검다는 이유로 입양이 되지 않는 블랙독 한 마리가 유기견 보호소를 탈출해 세상으로 나왔지만, 더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노션의 김기영 제작2센터장과 조성희 그룹장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만 인지하는 못하는 '색(色)'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검은 개 입양 프로젝트인 블랙독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준비기간만 1년이 넘게 걸린 만큼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블랙독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유명 인사들도 자발적으로 동참을 선언하며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용호씨는 4월 중 블랙독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윤상현, 라미란, 홍종현, 김재중 등 CJES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블랙독 캠페인의 뜻에 공감해 영상제작에 돌고래유괴단, 웹페이지 제작에 더크림유니언, SNS운영에 ㈜브릭웍스, 행사 진행에 플랜비커뮤니케이션즈㈜, 인형판매에 인터파크 펫 등 여러 기업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2018-04-04 14:3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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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

굽네치킨,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 굽네치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매장인 '인도네시아 PIK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개점은 작년 11월 오픈한 홍콩 정관오 매장 이후 굽네치킨의 올해 첫 해외 매장으로 중화권을 넘은 인니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다. 인도네시아 PIK점은 1, 2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매장으로 13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매장 분위기도 현지 주요 타깃 소비층인 2030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굽네치킨은 인도네시아인들의 입맛 선호도를 분석해 메뉴에 반영했다. 먼저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히트메뉴인 '굽네 볼케이노'와 더 매운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를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웠다. 또한 볼케이노 소스로 만든 볶음면 위에 크림소스를 얹은 '볼케이노 크림 볶음면', 뜨거운 화산을 연상시키는 '볼케이노 볶음밥' 등 굽네 볼케이노를 활용한 독특한 현지화 메뉴들도 개발했다. 이 외에도 한국 문화를 접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 '굽네 고추 바사삭' 등 치킨 메뉴 6종과 스페셜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굽네치킨은 인도네시아가 구매력이 높은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교두보 삼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등의 동남아 시장 확대도 검토 중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은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동남아의 신흥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4 14:33: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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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라이트 엔젤 모델로 패션모델 한혜진 발탁

롯데제과, 라이트 엔젤 모델로 패션모델 한혜진 발탁 롯데제과는 '라이트 엔젤'의 광고모델로 톱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혜진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나혼자 산다' 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을 통해 인기를 높이고 있다. 한혜진은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여성층에게 닮고 싶은 인물로 꼽히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 같은 한혜진의 이미지가 '라이트 엔젤'의 제품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할 것으로 판단, 이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광고 영상 속 한혜진은 운동 후, 화보 촬영 날, 늦은 밤 등의 일상을 선보이며 '라이트 엔젤'을 간식으로 즐긴다. '라이트 엔젤' 광고 영상은 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 '라이트 엔젤'은 초코, 녹차, 바나나 등 총 3가지 맛이며, 파인트 제품과 컵 제품 2가지의 포장형태로 구성된다. 파인트 제품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1/3 수준인 280㎉, 컵 제품 역시 89㎉로 열량의 부담을 줄였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또한 일일 섭취 권장량(25g)의 50%에 해당하는 12.5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2018-04-04 14:3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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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 전용담배 '핏' 신제품 2종 출시

KT&G, 전자담배 '릴' 전용담배 '핏' 신제품 2종 출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담배인 '핏 매치'와 '핏 스파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G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00일 만에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KT&G는 앞서 출시된 '핏 체인지'와 '핏 체인지업'에 이어 새로운 제품인 '핏 매치(Fiit MATCH)'와 '핏 스파키(Fiit SPARKY)' 2종을 선보인다. 신제품 '핏 매치'는 최적의 담뱃잎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핏 스파키'는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흡연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색다른 맛은 물론 시원한 맛까지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핏' 패밀리 브랜드룩으로 디자인의 통일감을 더했고, 담뱃갑 개폐방식을 기존 슬라이드 타입에서 일반 담배와 같은 상부개폐방식으로 변경했다. KT&G 임왕섭 제품혁신실장은 "지난 11월에 출시한 '릴'과 '핏' 제품 모두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신제품 또한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공급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핏 매치'와 '핏 스파키'는 서울지역의 편의점 7860개소에서만 우선 판매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2018-04-04 11:0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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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찌꺼기 퇴비 배포 봉사활동 진행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 퇴비 배포 봉사활동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3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커피박(커피 찌꺼기) 퇴비 배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스타벅스 임직원 50여명은 경기도 평택시 오성서로 48번지에 위치한 과수원 농장을 방문해 사과와 배 등 연간 200t 가량의 과일을 수확하는 1만6500㎡(500평)의 농지에 2t의 커피박을 재활용한 커피박 퇴비를 전달 및 직접 배포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018년도 스타벅스 커피대사 김경빈 파트너는 "매장에서 수거하는 커피찌꺼기가 농가에서 퇴비로 사용되는 자원 선순환 과정을 체험하게 되어 뜻 깊다"며 "매장에서도 이런 친환경 활동에 대해 고객들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에 커피박 퇴비를 지원받은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가장 손길이 많이 필요한 4월에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방문으로 조용한 농가에 활기가 느껴졌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과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업과 농가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커피박에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흙과 커피 찌꺼기를 9:1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유기질 함량이 높은 비료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커피박 퇴비 기부 등의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실제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4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박을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2016년 배출된 커피찌꺼기 4417t의 77%인 3411t 분량이, 2017년도에는 4997t 중 89% 수준인 4447t의 분량이 지역사회와 농가, 고객들을 위해 친환경 커피 퇴비와 꽃 화분 키트 등으로 재활용되며 다양한 부가가치로 창출됐다. 올해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되는 약 5500t의 커피박 중 5335t을 모아 재활용하며, 전체 매장 배출량의 97%까지 재활용할 예정이다.

2018-04-04 11:05: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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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WBC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MOU

이디야, WBC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MOU 이디야커피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와 데일 해리스는 전국 2200여개 가맹점에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전파하기 위해 음료 신제품 공동개발, 제품 홍보대사 활동, 이디야 바리스타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올해 4월 중 데일 해리스와 공동개발한 니트로커피 메뉴를 선보인다. 니트로커피는 데일 해리스가 지난해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메뉴. 데일 해리스의 노하우가 담긴 니트로커피가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하반기에는 데일 해리스가 직접 개발하는 시그니처 음료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음료 제품 외에도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의 신제품 공동 기획 등 다양한 유형의 커피MD 개발 또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 해리스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이디야커피 홍보대사사로서 시즌별 전략제품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한다. 이디야커피는 상반기 중 데일 해리스가 전도하는 글로벌 커피문화 관련 프로모션을 가맹점에서 이디야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소속 바리스타들의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트레이닝에도 직접 참여한다. 데일 해리스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 였던 이디야커피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맛 좋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이디야커피의 철학은 곧 나의 목표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여 함께하게 되었다. 한국 최대의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세계인이 깜짝 놀랄만한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출신의 데일 해리스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2017'에서 우승한 세계적 바리스타다. 유럽 바리스타 길드의 창립 멤버이며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의 디렉터로도 활동했다.

2018-04-04 09:59: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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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이른 더위에 냉면 판매량 급증"

CJ제일제당 "이른 더위에 냉면 판매량 급증" 이른 더위에 최근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냉면 판매가 급증했다. 여름철 날씨가 매년 앞당겨지며 지난 3년간 냉면 성수기가 4월 3주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3주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CJ제일제당이 최근 10일간(3월 24일~4월 2일) 냉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의 매출만 무려 10억원에 달하며, 여름철 성수기 매출의 80% 수준에 가깝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일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빠르게 온 여름 날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여름은 기상학적으로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이면서 일 최고기온은 25도 이상인 날을 말하며, 5월에서 7월이 해당된다.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냉면은 이 기간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성수기로 구분된다. 연간 매출의 7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계절적 영향을 크게 받는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이 지난해보다 11일 늘어난 152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냉면 시장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대표 제품인 '동치미 물냉면'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찌감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제품 특장점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평양물냉면'과 '시원한 배 물냉면'을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한 310억원의 달성해 냉면 시장 1등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은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냉면 맛집을 가지 않아도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 성수기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4-04 09:2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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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英 국제비교숙련도평가서 세계 1위 차지

정식품, 英 국제비교숙련도평가서 세계 1위 차지 정식품의 식중독균 및 무기질 분석 능력이 국제적인 수준인 것으로 입증됐다. 정식품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17~2018년 식품분야 분석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대학, 민간분석기관 등 약 100개국 3000개 시험소가 참가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는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FAPAS 프로그램 중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 ▲무기질(나트륨) 등 모두 2개 분야에 참가했다. 식중독균 세균수 검사에서는 Z-Score '0.0'을 기록해 27개 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28개 기관이 참가한 무기질 분야 나트륨 분석에서는 '0.5'를 기록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Z-Score란 실험 결과의 연구소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 이내이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정식품은 위와 같이 입증된 식품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테디셀러인 '베지밀' 제품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자연담은 한끼생식'까지 정식품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중앙연구소 내 식품안전 분석 체계를 구축해 원재료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점선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국제비교숙련도 시험을 통해 검증 받은 식중독균 검사 및 무기질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비교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분석 능력을 배양하고 높은 검사 정밀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켜갈 것"이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03년 12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18-04-04 09:29: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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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디지털 비전 선포식' 개최

제너시스BBQ, '디지털 비전 선포식' 개최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가 참석한 가운데'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 임직원과 패밀리는'디지털 혁신으로 자동화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세계 인류에게 가장 맛있고 건강한 디지털 감성과 행복을 선사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1등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함께 인식하고 결의를 다졌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디지털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조직)'을 목표로 삼고 ▲옴니채널과 챗봇과 인공지능서비스를 구현하는 디지털 고객가치 혁신 ▲스마트창업컨설팅 시스템▲디지털오더와 조리로봇을 적용한 자동화된 디지털 카페 ▲자율 배송플랫폼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등 5대 실행과제로 도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담임원(CDO)을 영입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디지털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최대의 성과 및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최초로 '디지털 컨버전스 마스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프랜차이즈 기업 최초로 디지털 초일류 기업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조직 내부에 혁신 DNA를 심어 제너시스BBQ 그룹이 더 강하고 가치 있는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 전세계 인류에게 건강과 최고의 맛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글로벌 no.1으로 성장하도록 전 임직원이 환골탈태의 변신을 시작하자"고 덧붙였다.

2018-04-04 09:19:2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