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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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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 실시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 실시 한국야쿠르트가 다음달 2일부터 가정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서비스는 간편식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돕고자 단 한번의 주문으로 한 달치 식단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식단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DIY식단'과 전문가 추천으로 구성한 'MD추천식단'이 있다. 'DIY식단'은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날짜에 나만의 식단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기호에 맞게 메뉴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식단 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MD추천식단'은 고객이 배송 요일만 지정하면 '잇츠온'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전문가가 선별한 식단을 전달한다. 소비자가 제품 선택의 고민 없이 최적의 식단을 제공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쿠폰할인 등 기존 할인혜택을 중복 사용할 수 있어 할인 폭은 더욱 커질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과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잇츠온'은 지난해 7월 출시 후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훈제오리월남쌈, 쉬림프타코, 감바스 알아히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등 20여종의 밀키트를 연내 40~50여종으로 확대해 밀키트 제품군 중심으로 간편식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최근 5년간 국내 간편식 시장이 연평균 17% 성장하는 등 간편식에 대한 소비 수요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야쿠르트는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주문 및 배송 서비스 차별화, 밀키트 중심의 제품군 등으로 간편식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18-03-29 14:23: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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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환절기 극복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 환절기 극복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가 일교차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홍삼톤청' 구매 시 '홍삼캔디후(40g)'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증정한다. 해당 기간 내 '홍삼톤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와 '홍삼톤청'을 증정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홍삼톤청'은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등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식물 소재 농축액을 부원료로 하여 만든 파우치 타입의 제품이다. 하루 한 포로 홍삼 1일 권장량을 충족하여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등 홍삼의 5대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허브추출물이 함유되어 섭취 후 목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KGC인삼공사의 여성 전문브랜드 '화애락'에서는 핀란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마리메꼬'와 콜라보한 '우니꼬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화애락(진·본·큐) 제품 중 2개 구매 시, '우니꼬백' 1개를 선착순(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화애락'은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를 고려한 솔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 전문브랜드로, 30대부터 50대까지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중이다. 행사 대상 제품은 전국 정관장 매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및 정관장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8-03-29 14:22: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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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시리얼 시장 진출…펩시코와 손잡고 '퀘이커' 론칭

롯데제과, 시리얼 시장 진출…펩시코와 손잡고 '퀘이커' 론칭 롯데제과가 펩시코와 손잡고 시리얼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제과 내달 2일부터 시리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우선 핫시리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리얼 시장에 진출, 올해만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핫시리얼 제품은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시리얼과는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오트밀의 식감은 마치 죽을 연상케 한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게 느껴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모두 핫시리얼 라인업으로, 컵과 케이스 포장으로 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1종이다. 제품은 이르면 4월 초부터 온라인이나 편의점, 할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핫시리얼은 시리얼이 보편화 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유럽은 지난 6년간 연평균 12.6%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퀘이커 핫시리얼의 인기가 높다. 미국 또한 같은 기간 시리얼 전체 매출이 하락했지만 퀘이커 핫시리얼은 성장(연평균 2.4%)했다. 약 30조원 규모의 세계 시리얼 시장에서 핫시리얼은 약 5조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확실한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생소하기 때문에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 퀘이커는 세계 1위의 오트 전문 브랜드로, 2001년 펩시코가 인수한 이래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북미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굴지의 글로벌 브랜드다. 140년 전통(1877년 설립)의 오트 전문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른 오트 제품에 비해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롯데제과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확대 등으로 향후 시리얼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재 국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300억원으로 추산되며 농심켈로그와 동서포스트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오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TV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쌓아, 시리얼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03-29 10:57: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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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 공식맥주 '다저스비어' 출시

하이트진로, LA다저스 공식맥주 '다저스비어' 출시 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 공식맥주인 '하이트 LA다저스 한정판(일명 다저스비어)'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다저스비어 판매를 시작한다. 다저스비어는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LA 다저스타디움 내 매점과 LA지역 한인마트, 아시안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 베이스의 베리맛 칵테일 '아시안 브리즈'와 파인애플&코코넛 맛 칵테일 '골드 러쉬'도 함께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해 2012년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처음 맺었으며, 올해로 7년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다저스 로고사용권은 물론, 다저스 구장에 LED 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이 가능해졌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교민 중심의 시장을 현지인 시장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법인 진로아메리카는 LA한인타운과 얼바인시 중간에 위치한 세리토스에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법인사옥을 통합하는 등 물류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소비자 접점의 판촉활동, 시음행사,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 현지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정호 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류현진 선수가 활동하고 있는 LA다저스에 대한 교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교민과 현지인들이 화합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미국에서도 한국의 대표 주류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2018-03-29 10:56: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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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7기 모집

KT&G,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7기 모집 KT&G가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7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KT&G가 활동비 전액을 지원해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파견된다. 이들은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인근 초등학교의 시설물을 건립하고 보수하는 활동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봉사, 재능기부를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 등의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는 접수자가 제출한 재능기부 아이템과 지원동기에 대해 평가하며, 이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 중에는 캄보디아 현지 학교 학생들이 보게 될 도서를 기증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의 '책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에 응원 댓글을 달면 댓글 수만큼 KT&G 복지재단의 재원으로 마련된 책을 기부하게 된다. KT&G 관계자는 "KT&G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캄보디아에 봉사단을 파견해 왔다"며 "캄보디아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G는 캄보디아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빈곤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상빌리지'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숲 조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8-03-29 10:56: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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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업계 최초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 도입

오리온, 업계 최초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 도입 오리온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협력 포털' 사이트를 오픈하고 제과업계 최초로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생협력 포털은 협력회사와 보다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오리온은 원부재료 및 설비 등과 관련된 협력회사와의 거래를 상생협력 포털 내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공고는 물론 구매품목 및 규정, 절차 등의 각종 정보와 진행 과정이 공개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협력회사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구축했다. 오리온과 거래를 원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규거래를 제안 할 수 있다. 또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과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기술 교육/세미나 및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 상생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협력회사들이 상생협력 포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리온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온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협력회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고 회사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52개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세금계산서 발행일 기준 1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품질 관리 노하우 전수 및 기술 개발 지원, 성과공유제 시행 등 상생 협력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연말에는 우수 협력회사를 선정 및 시상한다. 향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오리온 해외 법인과 연계해 협력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대상을 원료공급 농가까지 확대해 감자 생산 지원 및 지역사회 후원 등 농가 상생 활동도 진행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 도입으로 거래 투명성 및 입찰 과정의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협력회사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9 10:56: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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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강원 지역아동센터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진행

미스터피자, 강원 지역아동센터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진행 MP그룹 미스터피자의 드림팀이 지난 28일부터 3일간 강원도 삼척, 원주, 횡성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미스터피자 피자 세계챔피언과 함께하는 피자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림팀은 28일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9일 원주시 새하늘 지역아동센터, 30일 횡성군 서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7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교실과 도우 공연, 피자 파티 시간을 갖는다. 28일 방문한 삼척지역아동센터에서 드림팀은 참가자들과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피자 만들어 보는 피자 만들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으며, 화려한 도우쇼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피자를 만들고 구워 모두가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피자 파티 시간을 가졌다. MP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드림팀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2월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나눔플러스 I-ON을 통해 비 수도권인 강원, 충청, 영남, 호남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미스터피자 피자 세계챔피언과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체험' 행사 참가 신청을 받아 총 3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고, 이번 강원지역을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한편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세계피자대회(World Pizza Games)' 도우쇼 프리스타일 부문의 세계챔피언으로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승한 바 있다.

2018-03-29 10:5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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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018 글로벌 HR 컨퍼런스' 개최

선진, '2018 글로벌 HR 컨퍼런스' 개최 선진은 지난 28일글로벌 인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는 선진 글로벌 사업부문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사업 법인의 인사정책 통합과 인프라 구축 그리고 HR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총 5개국 법인의 HR 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사업전략에 맞는 인사전략과 Global One HR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각 국가 법인별 인사전략에 대한 우수 사례 소개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HR 운영 역량 확보를 위해 'e-HR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선진의 글로벌 사업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21년간 중국,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4개국으로 확장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매년 약 20%~30% 수준의 매출액 신장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기업 총 매출액의 약 1/4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특히 선진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생산한 고품질 사료를 기반으로 양돈 및 종계 사업까지 다양한 축산분야에 투자하며 현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단순한 해외시장 진출이 아닌 아시아 시장의 축산 상생 모델을 추구하며 현지 시장의 자체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문웅기 선진 경영지원실 이사는 "선진은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축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인재 전략을 해외 법인에 정착시켜, 선진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 전 부문에서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18-03-29 10:56: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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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양제 원기소', 원기쏘플러스로 재탄생

'국민영양제 원기소', 원기쏘플러스로 재탄생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약효재평가 결과 발표 이후 25년 동안 생산되지 않았던 '원기소'가 시판 금지 조치를 받으면서 현재 서울약품이 생산하고 있는 '원기소'와 '원기쏘플러스'가 피해를 봤다. 이는 식약처 공부상에만 존재하는 '원기소' 품목에 대한 품목삭제로 일어난 헤프닝이었다. 서울약품은 2005년부터 과거 국민영양제로 불리던 원기소를 리뉴얼 한 일반의약품 원기쏘를 2013년 출시하였고, 이번에 이 제품의 효능을 개선하고 강화한 '원기쏘플러스정'을 식약처 로부터 허가 받아 발매했다. 오는 5월 원기쏘플러스 과립재형으로도 새롭게 생산 및 시판할 예정이다. 실제 1980년대 중반에 시장에서 사라진 원기소를 한층 업그래이드 시킨 것이 원기쏘플러스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약품 측은 원기쏘플러스가 소화불량,소화촉진, 정장,변비,영양,과식, 체함, 구역, 구토, 위부팽만감,복부팽만감,장내이상발효, 식욕감퇴,식욕부진 등의 효능·효과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보된 현대의 생산기술을 근거로 유효 성분들이 고농도로 높아진 디아스타제·프로테아제·셀룰라제 2000-Ⅳ 및 리파제Ⅱ를 대체 처방해 정당 효소함량이 원기소에 비해 약 20배 이상으로 강화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박무식 서울약품 사장은 "지금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기쏘플러스'는 과거 '원기소'의 효능과 효과를 최대한 살리고, 현대의 우수한 원료로 리뉴얼해 재탄생시킨 현대판 '원기소'"라며 "'원기쏘플러스'로 업그레이드 시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8 17:47: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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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시장 점유율 52% 달성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시장 점유율 52% 달성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가 유럽 시장 점유율 52%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램시마는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지난해 4분기 유럽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런칭한 '트룩시마'는 네덜란드에서 58%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면서 출시 3분기 만에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 점유율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영국에서도 43%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6%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유럽 내 12개 국가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유럽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다년 간 '램시마' 판매 경험을 통해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유통 경험을 토대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국가별 맞춤형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풍부한 제품별 임상 데이터, 의약품 공급 안정성 등 셀트리온 그룹의 사업적 강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지난 3년간 앞서 출시된 '램시마'의 영향으로 셀트리온의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아졌으며, 후속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역시 의료진과 환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통 파트너사들과 올 2분기 예정되어 있는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대규모 의약품 입찰 참여를 목표로 '허쥬마'의 런칭 및 마케팅 계획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곧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허쥬마' 역시 유럽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와 비슷한 성장 트랙을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발 제품의 성공이 '허쥬마'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올해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8 16:1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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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데일리 샌드위치 출시

뚜레쥬르, 데일리 샌드위치 출시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데일리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뚜레쥬르 데일리 샌드위치는 총 12종으로 뚜레쥬르가 새롭게 출시한 건강빵 '데일리 브레드' 등으로 만들었다. 또 샌드위치 제품 외에도 빵과 곁들이면 건강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완성해 주는 스프레드, 샐러드 등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담백한 프로슈토 샌드위치'로 '담백한 옥수수 브레드'에 프로슈토 생햄과 치즈를 넣은 심플 샌드위치다. '바질 치킨 통밀 샌드위치'는 담백한 통밀 빵 사이에 그릴드 치킨과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고 바질 마요 소스를 발라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더블치즈 베리 타르틴'은 건강빵 베리 브레드 위에 리코타 치즈와 에멘탈 치즈를 얹고 블루베리 콩피*를 올려 상큼하게 즐기는 오픈 샌드위치다. '파스트라미 블랙샌드위치'는 고소하고 폭신한 먹물빵에 파스트라미 햄과 루꼴라를 넣어 컬러와 맛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담백한 식사빵에 곁들이면 맛의 포인트가 살아나는 스프레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선드라이 토마토&리코타 스프레드', '블랙올리브 스프레드', '바질페스토마요 스프레드' 등 총 3종으로 빵에 스프레드를 바르고 햄, 치즈만 곁들여도 맛있는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건강한 맛과 흔들어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쉑쉑 샐러드도 선보인다. '흔들어먹는 쉑쉑 롤치즈 샐러드'는 바비큐 드레싱 위에 롤치즈와 베이컨, 신선한 채소를 듬뿍 올려 흔들어 먹는 미니 쉐이크 샐러드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활용하거나, 식사빵을 곁들여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건강한 식사빵을 베이스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데일리 샌드위치 제품을 기획했다"면서 "간편한 식사대용식이나 나들이철 먹거리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28 16:13: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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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한우 전문가 자문단 위촉

한우자조금, 한우 전문가 자문단 위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2018 한우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축산, 의학, 유통, 마케팅, 요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5명을 2018 한우 전문가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우 전문가 자문단은 한우자조금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8 한우 전문가 자문단으로는 축산분야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최창본 교수, 의학분야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를 비롯해 서강대학교 김충현 명예교수, 대한민국 1호 식육마케터 김태경 박사, 그리고 퓨전한식으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가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2018 한우 전문가 자문단은 위촉식 이후 함께 진행된 축산 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한우 소비 활성화와 한우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각 분야의 의견을 교환하며 자문단으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위촉된 전문가 자문단이 각 분야의 한우를 대표하는 얼굴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 2월 배우 한혜진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해 광고,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우 소비를 활성화 하고 한우 농가 및 소비자의 권익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8-03-28 15:26: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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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 1차 완판

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 1차 완판 엘솔컴퍼니는 '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가 올해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고 28일 밝혔다. 누벨르는 2018년 1차 완판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 공식몰에서 1차 사전 예약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할인 및 셀루보일리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벨르는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와 '퓨리파잉 다이어트 데이' 4주 / 8주 완성세트를 구매할 경우 정상 가격의 30%를 할인해주고 추가로 '셀루보일리 스무딩 패치'와 '셀루보일리 스무딩 젤'을 증정해 총 정상가에서 각각 50%와 42%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에 셀루보일리 스무딩 패치를 증정해 총 정상가에서 44%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누벨르의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 제품은 2중 기능성으로 체지방감소, 기초대사량 증진을 하는 잔티젠 성분에, 배변활동에 원활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로에전잎이 함유되어 있는 2중 블랜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식습관 변화로 인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누벨르의 '퓨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는 다이어트(체지방감소)와 변비 고민까지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어서 블로그를 비롯한 SNS의 사용 후기를 통해 인기가 높아져 지난 해에만 4차에 걸쳐 제품이 모두 완판된 바 있다. 안준 엘솔컴퍼니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약 10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 사은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28 15:1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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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공동방어상표 배포…회원사 해외 상표권 피해 방지

프랜차이즈協, 공동방어상표 배포…회원사 해외 상표권 피해 방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상표권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한 공동방어상표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4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방어상표 사용 업무협약(MOU)을 체결, 공동방어상표 사용권을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해 있는 협회 회원사들에 무상으로 배포하고 사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세미나·교육 등 행사 개최에도 상호 협력해 나간다. 공동방어상표는 최근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상표브로커에 의한 상표권 무단 선점 및 도용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개발한 상표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중국에 정식 출원을 마쳤다. 상표권 관련 피해를 입게 되면 업체들은 현지에서 힘겨운 법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공동방어상표를 사용하면 당장의 영업상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 정품 브랜드 인증 효과와 품질 보증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상표브로커에 의한 국내 기업 상표 무단선점 피해 건수는 1820건, 피해 추산액이 무려 약 190억원에 달한다. 피해 업종별 구분에서도 프랜차이즈 업종이 23.7%로 식품(19.5%), 의류(16.7%) 등의 업종을 제치고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례로 2016년 중국에 진출해 지난해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까지 성사시킨 A사의 한 외식 브랜드는 진출 초기 갑자기 날아온 상표권 침해 및 영업불가 통지에 큰 혼란을 겪었다. 이미 중국 상표브로커가 A사가 진출하기도 전에 브랜드 상표를 선점해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A사는 큰 비용을 들여 중국 내 점포의 직원 유니폼과 간판을 모두 한자 표기가 포함된 새 상표로 교체해야 했다. 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가장 큰 순기능 중 하나가 지식기반산업으로서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이며, 실제로 수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며 "상표권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지 못한 해외 국가에서 상표권 관련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만큼, 공동방어상표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사용을 적극 지원해 개별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고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28 15:12:5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