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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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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가족 건강을 위한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설 선물세트]가족 건강을 위한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유업이 설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위한 설 선물로 누구나 배 아픔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추천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이 출시한 백색우유 중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로, 평소 유당불내증과 더불어 소화능력 저하로 유제품을 통한 영양섭취가 불편한 고령층 소비자들을 포함해 누구나 건강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공법으로 우유 성분 중 분자 크기가 작은 유당만을 분리, 제거해 달지 않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또한 매일유업은 지난 2015년에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의학 연구팀과 함께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이용해 유당불내증 완화에 락토프리 우유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바 있다. '유당불내증'은 몸 속 유당분해효소 감소로 유제품 섭취 시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설사와 복통, 방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들과 고령으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경우 평소 유제품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많으나 배 아픔을 유발할 수 있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가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품 종류로는 오리지널과 일반우유 대비 지방을 1/2로 줄인 저지방,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높여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이끌고 있다. 매일유업의 가정배달 서비스인 '매일다이렉트'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2-08 11:3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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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인사돌로 부모님 잇몸건강 챙겨드리세요"

[설 선물세트]"부모님 잇몸건강 챙겨드리세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의 잇몸 건강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통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며, 음식을 잘 씹기 위해서는 치아를 온전히 보전하고 잇몸이 건강해야 한다. 치아는 잇몸과 치주인대, 치조골(잇몸뼈)이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치아건강의 핵심은 '잇몸 건강' 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서 붓고, 피나고, 시리고, 들뜨고, 흔들리는 등의 잇몸병 증상이 시작되고,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0명 중 7명이 이러한 잇몸병 증상을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잇몸건강을 위해서는 구강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욱 효과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해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생약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도 도움이 된다. '인사돌 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 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이다. 특히, 생약성분인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항염?항균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임플란트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 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건강에 도움이 된다.

2018-02-08 11:31: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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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대한한국 대표 차례주 롯데주류 '백화수복'

[설 선물세트]대한한국 대표 차례주 롯데주류 '백화수복' 롯데주류는 올해 설 선물용으로 74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L, 1.8L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하여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의 외피를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속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2018-02-08 11:31: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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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부모님을 위한 롯데헬스원 '황작·나토키나제'

[설 선물세트]롯데헬스원 '황작·나토키나제' 롯데제과 헬스원의 프리미엄 홍삼브랜드 '황작'이 설을 앞두고 인기를 얻고 있다. 황작은 '황작홍삼농축액', '황작활웅후애', '황작홍삼젤리', '황작수-환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또 혈관 건강을 위한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도 설 선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헬스원 황작은 품질 좋은 6년근 홍삼으로 만든 프리미엄 홍삼브랜드다. 황작농축액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롯데의 특허받은 공법으로 Rg3 함량을 자사 홍삼 농축액과 비교해 약 5배 높이고, 사포닌 함량도 1.7배 높여 효능에 있어 큰 신뢰를 얻기 때문이다. 지난해 선보인 '황작 활웅후애'는 갱년기 고객층을 위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남성을 위한 '활웅'과 여성을 위한 '후애'가 한 세트 안에 들어 있어 부모님들의 선물로 좋은 제품이다. 황작 활웅은 민들레복합추출물이 함유되었고, 황작 후애는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혈압컨트롤엔N 나토키나제'도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나토키나제는 세계5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며, 자연발효 식품인 '낫토'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건강식품이다. '혈압컨트롤엔N 나토키나제'는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낫토의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핵심 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가 인정한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2018-02-08 11:3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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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정관장 홍삼톤골드'

[설 선물세트]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정관장 홍삼톤골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올해 설 선물 시장에도 정관장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의 다양한 기능성을 나타내며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관장 홍삼은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인삼을 심을 흙부터 검사하며 100% 계약경작을 통해 6년근 국내산 홍삼의 순수성을 보장한다. 원료관리 단계부터 홍삼 제조 단계까지 총 7번의 검사, 290여가지가 넘는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정관장의 대표적 액상 파우치 제품군에 속하는 '홍삼톤골드'는 2005년 2월 출시된 이래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작약, 당귀, 황기, 천궁 등의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했으며 맛이 진하고 섭취가 간편하다. 홍삼농축액의 함량이 같은 톤류 제품 중 가장 높고 홍삼의 5대 기능성을 충족하여 근본적인 피로개선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나이대와 성별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2018-02-08 11:31: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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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실속에 건강·품격까지 담은 '동원 선물세트'

[설 선물세트]실속에 건강·품격까지 담은 '동원 선물세트' 동원F&B가 '동원참치'와 '리챔'을 중심으로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더욱 건강한 설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리챔' 국내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로 출시된 캔햄 브랜드다.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더참치세트'도 선보인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 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 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원F&B는 이번 설에 올리고당을 담은 선물세트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포함되는 '동원 프락토 올리고당'은 일반적인 올리고당보다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춰 더욱 건강한 제품이다. 동원F&B는 향후 다양한 조미료 구성품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홍삼전문브랜드 '천지인'과 80년 역사의 건강식품 브랜드 'GNC', 프리미엄 자연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2018-02-08 11:30:58 박인웅 기자
동아ST, 지난해 영업익 257억…전년比 69.1%↑

동아ST, 지난해 영업익 257억…전년比 69.1%↑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5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9% 줄었고, 당기순손실 7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제품 판매계약 종료, 스티렌의 약가 인하, 영업일수 부족 등 감소 요인과 해외 부문의 그로트로핀 브라질 입찰 지연에 따른 상반기 수출 감소 등 큰 폭으로 매출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블리아, 비리얼 등 ETC 신제품 출시 효과와 캔 박카스 및 항결핵제의 해외 수출 증가, 하반기 브라질 그로트로핀 수출 정상화, 의료기기·진단부문의 신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R&D비용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익 기여도가 높은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개선, 매출원가율 개선과 마케팅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비용 집행 노력을 통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발생으로 적자 전환하게됐다. R&D부분은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해외 임상 진행으로 투자비용이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14.2%까지 확대됨.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a상 완료하고 임상1b상 준비 중이며,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 진행 중이다. 또한 과민성방광염치료제 DA-8010은 유럽 임상1상 종료하고 국내 임상2상 준비하고 있다.

2018-02-07 18:53: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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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영업익 109% ↑

CJ프레시웨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영업익 109% ↑ CJ프레시웨이가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109% 신장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04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 특히 식자재 유통부문의 경우 가정 간편식(HMR)의 성장기조 속에 관련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와 자회사인 프레시원 매출이 2016년보다 10% 이상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단체급식 부문에서도 산업체 경기 침체로 식수 감소가 이어지는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연간 수주규모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베트남 내수유통 확대와 중국내 유가공 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68% 신장했으며, 송림푸드 매출도 인수 1년 만에 16% 이상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외식 경기의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한 원동력은 지역밀착형 조직 개편이 효과를 내면서 전국적인 영업 효율성이 제고된 점을 꼽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구조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외식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는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담금질을 가속화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성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독점 상품군 확대, 맞춤형 소스 개발 등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송림푸드 3공장 준공, 베트남 물류센터 완공 등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확보한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세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2018-02-07 17:1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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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올해 새로운 3상 2건 추가 진행"

사노피 "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올해 새로운 3상 2건 추가 진행" 한미약품의 당뇨 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새로운 임상 3상 과제 2건이 올해 추가로 진행된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7일(현지 시각) 가진 2017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노피는 3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2021년 미국 FDA에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시판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도 알렸다. 올해 4분기에 추가되는 임상 3상 중 하나는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기저 인슐린의 병용 요법 연구다. 두 기전의 조합은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함께, 인슐린의 단점으로 꼽히는 저혈당과 체중증가 부담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당뇨 치료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임상 3상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제2형 당뇨병 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경구용 치료제 메트포르민(metformin) 병용 요법을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성분 dulaglutide)와 비교하는 임상 연구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2021년 FDA 시판허가 신청을 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2-07 15:4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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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비 감염병대응 총력

질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비 감염병대응 총력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제12회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빌본 측은 해외 감염병 유입가능성 및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 등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감염관리체계구축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질본은 지난달 4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감염병관리대책본부를 구축했으며, 질병관리본부장이 대책본부장을 맡고, 감염병대응반(6팀), 중앙생물테러대책반(6팀), 긴급상황실, 국민소통팀, 민간전문가자문단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회 전에는 감염병예방사업으로 선수촌, 집단급식시설, 수송차량의 구서·해충방제, 관계기관에 숙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 등 검사요청 및 검출 시 환경소독조치,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지자체-조직위 등 관련기관 간 환자관리를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도상·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선수촌의 레지오넬라 등 환경검사, 검출 시 환경소독조치와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알렸다. 질본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에 철저한 감염병 예방·감시 및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하여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참가국 14개국에 대한 입국자 검역 및 유증상자를 이송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올림픽 현장 및 전국 보건기관의 감염병 발생 일일감시체계를 운영해 증상자 발생 시 역학조사, 24시간 이내 실험실 검사 등 신속대응을 실시하고,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명을 현지에 파견하여, 감염병 모니터링, 역학조사 및 환자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평창지역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집단발생과 같은 사례가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을 현지에 신속히 파견해,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입국자 검역부터, 감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확산방지대책 시행 등의 철저한 추구관리를 실시하고,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결과 등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 국민과 소통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올림픽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본은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올림픽 현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 및 관광객은 특히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예방수칙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료기관은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방문할 경우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18-02-07 15:33: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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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밑반찬 나눔 봉사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밑반찬 나눔 봉사 진행 bhc치킨의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반찬과 과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인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5개월간 지역사회 곳곳서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1기 1조는 지난 3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우리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소개받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았다.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직접 식사를 차리기 어려운 독거노인이 끼니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밑반찬과 과일을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외출이 어려워 사람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은 독거노인의 말동무가 되기 위해 윷놀이 등 간단한 놀이도구를 준비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hc치킨은 오는 19일까지 서울·수도권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bhc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를 모집한다. 2기를 기점으로 독자적으로 운영해왔던 bhc 해바라기 봉사단과 bhc 엔젤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4일(토)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B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모집 중인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역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세심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넬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07 15:3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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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업체 '갑질' 삼광글라스에 과징금 15억7200만원 부과

공정위, 하도급업체 '갑질' 삼광글라스에 과징금 15억7200만원 부과 삼광글라스가 하도급업체에 '갑질'을 했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삼광글라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72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유리용기, 알루미늄 캔 제조·판매 업체로, 알루미늄 캔은 하이트진로에 70%가량을 납품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결과 삼광글라스는 2014년 4월부터 9월까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하도급업체들을 대상으로 품목단가를 일률적으로 2~7% 비율로 인하했다. 일률 단가 인하 품목은 유리용기 뚜껑, 골판지 박스, 금형 등이다. 삼광글라스의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행위로 10개 하도급업체들은 모두 11억36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또한 15개 하도급업체들에게 금형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2013년 11월 이후 하도급대금을 외상매출 채권 담보대출로 지급하면서, 수수료 756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삼광글라스는 하이트진로 총수 2세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이 소유한 서영이앤티를 거쳐 하이트진로에 맥주용 캔과 밀폐용기 뚜껑 등 100억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줄 때 협조했다가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2억200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삼광글라스는 특히 밀폐용기 뚜껑 통행세 거래 직전 평균 6%에 달하는 단가 인하를 했다. 서영이앤티에는 영업이익 5.57%를 보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하이트진로의 일감 몰아주기와 이번 삼광글라스의 하도급업체 단가 후려치기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했지만, 뚜렷한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소기업간 힘의 불균형을 악용한 원사업자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면밀히 감시하고, 특히 자신의 경영상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합리적·객관적 근거 없이 하도급업체에게 납품단가 인하를 강요하는 행위 등은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07 14:5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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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류 트렌드 '줄이고·낮추고·작아지고'

올해 주류 트렌드 '줄이고·낮추고·작아지고' 올해 주류 트렌드는 '줄이고·낮추고·작아지고'가 될 전망이다. 도수를 내리고, 용량을 줄이고, 열량을 낮춘 주류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트렌드에 맞춰 '헤비(heavy)'한 타입의 주류에서 벗어나 편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혼술족, 횰로족(나홀로+욜로), 여성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밥'과 더불어 '혼술'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혼자 마시기 좋은 작은 용량의 주류 출시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저용량 주류만을 모아 판매하는 전문 매대 '세븐바 시그니처'를 마련하는가 하면, 홈플러스는 미니사이즈 양주 기획 세트를 내놓기도 했다. 수입 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한 샷 크기의 미니사이즈 RTD(Ready To Drink) '트위스트샷'를 출시했다. 트위스트샷은 25㎖ 사이즈로 분리된 잔에 두 가지 플레이버가 담겨있는 미니 칵테일이다. 화려한 컬러와 상큼한 과일 플레이버로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했다. 와인도 미니사이즈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칠레산 와인 가또 네그로(Gato Negro)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75㎖ 용량의 미니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 와인 용량에 비해 약 절반 정도 사이즈에 플라스틱 위글잔으로 구성하여 1인 가구를 겨냥했다. 부담 없이 술을 즐기는 사회 분위기 확산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센 술'보다는 순한 술을 선호하는 흐름 역시 두드러지고 있다. 이를 가장 잘 반영한 업계는 위스키 업계다. 골든블루는 저도 위스키 시장을 개척했다. 부드럽고 순한 주류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40도 이하의 위스키를 내놓으며 저도주 열풍을 만들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이 약 2달 만에 100만병이 팔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7년산 몰트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35도 저도주로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출시했다. 제품명에도 낮은 도수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스무스'를 적용하여 보다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소주도 순한 제품이 두드러진다.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소주에 참나무통에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했으며, 알코올 도수 16도로 부담 없이 즐기기 원하는 젊은 직장인들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무학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인 '좋은데이 1929'를 기존 좋은데이보다 1도 낮은 15.9도로 출시했다. 만 19~29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제품은 젊은 소비자들의 주류 트렌드를 약 2년간 분석하여 기존 제품보다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도수를 낮추어 출시했다고 밝혔다. 즐겁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욜로족들과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칼로리와 당 함량을 낮춘 술도 각광을 받고 있다. 롯데주류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99% 줄이고 칼로리는 30% 가량 낮춘 순하리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한 병 기준으로 각설탕 6~7개 분량에 달하는 당을 줄여, 과일향 소주를 좋아하지만 당 함량 때문에 쉽게 선택하지 못했던 여성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 등 최근 트렌드가 편리하고 가볍게 즐기는 것으로 바뀌고 있어 저용량, 저도주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상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칼로리와 당 함량을 줄인 제품들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2018-02-07 14:14:3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