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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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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현지 진출 한국 제약기업에 전폭적 지원 약속

우즈벡, 현지 진출 한국 제약기업에 전폭적 지원 약속 우즈베키스탄이 현지 진출을 원하는 한국제약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제약산업대표단이 우즈벡 미르자에브 시르다리야주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제약산업대표단은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국제약품, 다림바이오텍, 대원제약, 신신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 휴온스 등 7개 제약기업의 CEO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2017년 11월 협회와 우즈벡 부총리 간 체결된 MOU의 후속조치로 ▲우즈벡 진출 시 인허가 간소화 ▲우즈벡 정부의 현지 인프라 구축 지원 ▲공동 투자 등 자금 지원 ▲세제 혜택 등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진행됐다. 다림바이오텍은 시르다리아 특별단지 내 토지 분양에 대한 계약을 당일 면담자리에서 체결하기도 했다. 앞서 대표단은 지난 18일 우즈벡 국가 투자위원회와의 회담을 갖고, 현지투자를 원하는 한국제약기업에 대한 우즈벡 정부의 구체적인 자금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의약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투자위원회의 자금 지원 가능 의약품 리스트를 선정하고, 해당 의약품의 공동 생산을 위한 위원회 내 한국전담팀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실시간 실무 핫라인이 구축되는 성과도 올렸다. 대표단은 18일 우즈벡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대통령으로부터 의약품 등록 및 수출입, 투자 지원 등 포괄적인 권한을 부여받은 신설기관인 제약산업발전기구와의 면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두스무라토프 제약산업발전기구 부회장은 "우즈벡 진출의 걸림돌이었던 환율문제가 지난 9월 해결됐고, 지난해 말 우즈벡 부총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의 MOU 체결 시 약속됐던 한국 기업들을 위한 혜택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며 "한국기업들이 우즈벡에 활발하게 진출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즈벡의 의약품 시장규모는 1조 원에 불과하지만, 연평균 6%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산업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관세 장벽이 없고, 허가가 비교적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2억5000만명의 CIS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원희목 회장은 "CIS 지역은 중요한 해외 시장이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벡을 잇달아 방문했다"며 "특히 우즈벡의 경우 CIS 진출의 교두보 기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우즈벡 정부가 한국 제약기업에 우호적이고, 협력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번 방문에 따른 양측간 합의로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벡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논의된 사항과 관련,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우즈벡 정부간 회담에서 우선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 협회는 이번 우즈벡과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CIS 시장 진출기반 조성을 위한 TF팀 구성 및 현지 투자 설명회 개최 등의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8-01-22 16:0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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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8년 설 선물세트 출시…'중저가'·'복합형'

CJ제일제당, 2018년 설 선물세트 출시…'중저가'·'복합형' CJ제일제당은 설 명절 시즌을 맞아 200여종의 다채로운 구성과 1~8만원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의 특징은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에도 소비 양극화 심화로 인해 2~4만원 대 중저가 카테고리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특징인 스팸 세트와 복합세트 판매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신규 세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받은 명절 선물 중 가장 좋았던 품목은 무엇인지'에 대한 결과로 가공식품이 신선식품, 상품권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팸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소비자 선호 제품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복합세트를 강화했다.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스팸 8호'와 매년 명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팸과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구성된 '스팸 스위트 1호'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에는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 선물세트와 '계절어보'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 캔 선물세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대표 단량으로는 'The더건강한 캔햄 12C호', 'The더건강한 캔햄 8호'가 있다. 대표적인 복합형 선물세트인 '특선 세트'는 스팸,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을 담아 고급화 및 차별화를 꾀했다. 추천 품목으로는 '최고의 선택 레드라벨', '특별한 선택 10호'를 꼽을 수 있다. '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병 타입의 수입 고급유 '유러피안 세트'와 안달루시아산 퓨어 올리브유를 앞세워 건강을 추구하는 실속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백설 유러피안 S호'와 '백설 유러피안 B호'가 주력세트다. 건강 선물의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는 기존 인삼과 홍삼 외에도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 등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전년대비 75% 늘렸으며 금산 흑도라지, 창녕 양파, 남해 흑마늘, 구례 흑칡 등 각 지역 대표 건강재료로 만든 한뿌리 건강즙 또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김 세트'는 이번 설에 새롭게 선보인 토종김 O호와 직화구이 김 1호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옥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팀장은 "소중한 분들의 건강과 평온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사람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8-01-22 13:59: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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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고발지침 개정…'실무자 검찰고발 늘어난다'

공정위, 고발지침 개정…'실무자 검찰고발 늘어난다' 앞으로 공정거래법 위반을 주도한 실무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에 불공정 위법행위를 한 임원이 형사 처벌을 피할 가능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의 고발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고발 점수를 산정하는 사업자와 달리 개인의 경우에는 따로 점수를 산정하지 않았다. 특히 실무자 고발에는 소극적이었다. 이에 공정위는 개정안을 통해 개인의 직위는 고려요소에서 삭제하고 2.2점 이상은 원칙적으로 고발 대상으로 규정했다. 세부평가기준 ▲의사결정 주도여부 ▲위법성 인식정도 ▲실행의 적극성 및 가담정도 ▲위반행위 가담 기간 등을 통해 평가한다. 의사결정 주도여부 등 비중이 0.3인 항목에서 하나라도 '상'을 받으면 나머지 항목에서 '중'을 받아도 직위와 관련 없이 원칙적으로 고발 대상이 되도록 평가 기준을 만들었다. 또한 과징금 고시와 고발 지침으로 이원화했던 사업자 고발 세부평가기준표도 일원화한다. 과징금고시 상 중대한 위반행위 기준(1.4점)과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 기준(2.2점)의 평균점(1.8점)을 고발 기준점수로 설정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대리점법의 제·개정 내용과 하도급법상 고발기준 등 기타 규정을 정비했다. 공정위는 내달 12일까지인 행정예고 기간에 들어오는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하고,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침을 최종 확정·시행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고발지침 개정으로 고발 기준이 명확화·구체화 되고 특히 개인 고발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법위반행위 억지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22 13:59: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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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매년 수많은 신제품이 출시되지만 실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오랫동안 사랑 받는 제품은 손에 꼽힐 정도다. 하지만 강산이 네 번 변했을 법한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업계 선두를 달리는 장수 제품이 있다. 올해로 출시 44주년을 맞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지난해 기준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1950억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적 도자기 모양에 바나나와 우유를 담다 1970년대 초반 정부가 우유 소비를 적극 장려하였지만 다수의 국민들이 흰 우유에 대해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거부반응을 나타내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낙농 산업 자체의 기반도 취약했다. 당시 수입 과일 가격은 매우 높았으며, 바나나는 특별한 날에나 먹는 고급 과일이었다.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우유를 자연스럽게 마실 수 있을까 고민하던 빙그레 연구팀은 고급 과일인 바나나를 우유에 넣기로 하고 개발에 성공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용기가 문제였다. 고급 제품인 만큼 기존에 흔히 사용되던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 된 특별한 용기가 필요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당시 우유 용기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유리병과 비닐 팩과 차별화 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폴리스티렌을 이용해 만든 지금의 용기"라고 말했다. 용기 재질이 결정되었지만 전체적인 형태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뒤따랐다. 당시 개발팀은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지는 바나나맛우유 이기에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용기의 외형을 고집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자기 박람회를 찾았다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 항아리'를 보고 영감을 얻게 된다. 달 항아리를 우유 용기로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배불뚝이 모양의 용기가 탄생했다. 이 용기는 40여년간 소비자의 기억 깊숙이 각인되면서 이제는 바나나맛우유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됐다. 달 항아리 모양의 용기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철저한 기획과 전략이 바탕이 됐다. 또 마실 때 부주의로 용기가 약간 기울더라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입구 부분에 턱을 만들고, 바나나의 노란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반투명으로 제작했다. 기능과 모양, 컬러, 한국적 정서까지 고려한 획기적인 포장 전략이었던 것이다. 이제 달 항아리 모양은 바나나맛우유의 상징이 됐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다른 용기들에 비해 제작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더 든다. 흔히 사용하는 사출이나 압착 방식이 아닌 분리된 상, 하컵을 고속 회전시켜 마찰열로 접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현재는 해당 설비 제조사가 없어졌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이런 방식으로 용기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빙그레 뿐이다. 빙그레는 작년에 바나나맛우유 용기 자체를 특허로 등록하기도 했다. ◆식품업계 혁신의 아이콘 바나나맛우유는 빙그레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5%이상 성장했다. 2000억 내외의 국내 식품 브랜드 가운데 연 매출 성장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대대적인 마케팅 혁신이 바탕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2014년 경영에 복귀한 김호연 회장은 기존의 경영방식과 마케팅에 과감한 변화를 주문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 말고 스피드 있는 의사결정과 과감하고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마케팅, 영업, R&D 조직을 개편하고 외부에서 우수 인재를 영입했다. 변화의 시작은 2016년 3월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개점한 옐로우카페다. 옐로우카페는 빙그레 최초의 테마형 카페로 초기부터 끊임없는 입소문을 타며 현대시티아울렛 14개 카페 매장 가운데 현재도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바나나맛우유 열쇠고리를 사기 위해 매장 오픈 전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몇 달간 계속되기도 했다. 이에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 2호점을 지난해 4월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동대문 매장보다 약 10배 크기로 확장하고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MD상품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빙그레 마케팅 혁신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새로운 마케팅을 고민하던 바나나맛우유 마케팅팀은 소비자들이 바나나맛우유를 취식할 때 스트로우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만이 갖고 싶은 스트로우를 만들어 보자'는 결정을 한다. 빙그레는 지난해 7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영상 5편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공개했고, 조회 수가 3000만뷰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링거 스트로우' 등 3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개가 전량 판매됐고,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생산, 판매하기도 했다. ◆바나나맛우유 세계적 브랜드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를 장차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국에 맞는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품질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가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겠다는 것이다. 2015년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해 바나나맛우유의 유통기한을 15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바나나맛우유는 2004년부터 미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에서 판매가 크게 늘었다. 특히 바나나맛우유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0년 약 7억원이던 매출은 2016년 약 150억원까지 증가했다. 이에 빙그레는 2014년 상하이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15일의 유통기한을 확보한 오리지널 바나나맛우유를 통해 중국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동부연안 주요도시에 판매망을 갖춘 빙그레는 편의점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신규 채널에도 진출해 나가고 있다. 또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늘리고 중국어로 '한국의 1등 바나나맛우유'라는 광고 문구를 노출하고 있다. 또한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은 할랄 시장을 겨냥해 할랄 인증도 획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국내 가공유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제는 바나나맛우유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2 11:49: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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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모여라 국악영재들' 개최

크라운해태, '모여라 국악영재들' 개최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1일 경기 양주시 연수원에서 '제5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따. 국악의 미래를 이끌 국악영재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최대규모의 국악 경연대회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국악팀들이 참여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22개팀이 입상했다. 악기부문 대상은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관현악)', 소리부문 대상은 '정가단 아리(정가), 청주 산유화 어린이 민요합창단(민요), 판세상's 아이들(국악동요), 우리소리사랑(병창)'이 수상했다. 무용부문 대상은 '화동정재(궁중무용), 광명청소년예술단(민속무용)', 탈춤부문 대상은 '탈둥이'가 차지했다. '춤빛어린이무용단'이 창작무용을 선보여 유치부 대상을 받았다. 각 부문별 대상 중 선정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는 연희부문의 '솔이쟁이 락스(선반)'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연대회 입상팀과 대상 수상팀의 지도자에 대해 총 1억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상금은 국악꿈나무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악기 등 물품지원과 교육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창신제', '영재국악회' 등 다양한 국악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국악을 향한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형무대 공연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공연기회를 대폭 늘려 더욱 적극적으로 국악영재들의 꿈을 응원한다. 서울 남산 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리는 '영재국악회' 공연을 지난해 보다 2배가량 많은 42번 개최하기로 해 국악영재들이 더 많은 공연무대에 오르게 된다. 한편 개인별로 참여하는 '제8회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오는 27일 열린다. 유치부/새싹부, 중등부, 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현악, 관악, 성악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특히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신설로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져 더욱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공연기회가 부족해 마음껏 재능을 펼치지 못했던 국악영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악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 발굴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1-22 11:26: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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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韓·中 바둑대항전' 우승…이창호 9단 팬사인회 진행

정관장, '韓·中 바둑대항전' 우승…이창호 9단 팬사인회 진행 KGC인삼공사가 한국을 대표로 참가한 '韓·中 바둑대항전'에서 우승했다. KGC인삼공사는 한국과 중국의 바둑리그 우승팀이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었던 '韓·中 바둑대항전'에서 '정관장 황진단'팀이 우승했자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의 중국기원에서 진행된 '韓·中 바둑대항전'에서 정관장 황진단은 19일 1회전에서 3승 1패로 기선을 제압했고, 20일 2승 2패로 우위를 유지하며 중국 바둑리그 우승팀인 중신 베이징을 5승 3패로 꺾었다. 중국인들의 바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매 경기마다 중국의 많은 바둑팬이 운집하여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으며 중국 공영채널인 CCTV에서 중국 전역에 1월 말경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정관장 황진단팀'은 정관장 로고를 가슴에 부착하여 중국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정관장'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관장 황진단팀은 '韓·中 바둑대항전' 이후 북경 삼원교(三元橋) 쇼핑몰에서 중국 바둑팬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와 함께 정관장과 중국내 홍삼브랜드인 은진원 제품의 시음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중국 바둑계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이창호 9단은 친필 사인이 담긴 부채와 홍삼제품을 증정하면서 수 많은 중국고객들에게 '홍삼'을 홍보하는 역할도 했다. 김영빈 KGC인삼공사 중국법인장은 "최근 중국인들의 소득증가로 선물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또한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홍삼을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금번 개최되는 바둑행사를 홍삼 홍보와 연계하여 향후 중국인들에게 홍삼을 더욱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8-01-22 11:22: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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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 개최

삼양그룹,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 개최 삼양그룹이 초등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키워주는 제1회 삼양그룹 과학캠프를 열었다. 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의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 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삼양과 함께 꿈꾸는 미래 과학캠프'를 20일부터 1박 2일동안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삼양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 임직원들도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의 과학 실험을 도우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는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험과 만들기 중심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1박 2일간 빈 페트병, 밀가루, 식용유, 플라스틱 점토, VR고글 제작 키트 등의 실험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만들기를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페트병의 무한변신' ▲밀가루와 식용유를 이용해 식용유 향초, 밀가루 전지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실험하는 '생활 속 과학'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VR고글 만들기' ▲미래 환경 문제를 생각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점토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플라스틱 아트 콘테스트 등이다. 조성환 삼양사 화학연구소장(상무)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양그룹은 과학캠프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법무부 산하 공익재단인 '청소년희망재단'도 후원 중이다. 올해부터는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8-01-21 14:5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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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애슐리W, '월드 테이스티 타운' 시즌 개편

이랜드파크 애슐리W, '월드 테이스티 타운' 시즌 개편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애슐리(Ashley)가 미국 속 각양각색 세계 요리를 신메뉴로 선보이며 샐러드바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월드 테이스티 타운(World Tasty Town in America)'은 미국 속 다양한 세계의 맛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아메리칸 중식', '일본 가정식', '베트남 대표 메뉴', '유러피안 메뉴' 등 특별히 엄선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세계요리를 애슐리만의 레시피로 샐러드바를 구성했다. 또한 무제한 비프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파이스 로스트덕 등 그릴 메뉴를 보강하여 보다 풍성하게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된 애슐리 메뉴들은 '뉴욕머스트잇 바비큐', '이탈리아 피자&파스타', '베트남 대표요리', '유럽식 따뜻한 요리', '일본가정식', '아메리칸 중식' '프리미엄 델리푸드', '뉴욕스위츠' 등으로 섹션을 나누어 선보인다. 대표메뉴는 ▲무제한 비프스테이크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시푸드 로제 리조또 ▲불짬뽕 파스타 ▲까르보나라 떡볶이 ▲버터 계란 간장밥 ▲피넛 치킨 볶음 ▲나트랑 볶음밥 ▲토마토 홍합스튜 ▲스페인 칠리 베이비크랩 ▲따끈한 오뎅나베 ▲타코타코 그라탕 ▲사천 깐풍치킨 ▲상하이 볶음누들 ▲얼그레이 케이크 ▲쇼콜라 화분 케이크 등이다. 특히 이번 개편을 맞이해 부천 뉴코아점, 잠실 롯데캐슬점 등 일부 매장은 신메뉴와 스테디셀러 메뉴들을 함께 선보여, 같은 가격으로 기존 대비 2배 많은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월드 테이스티 타운' 메뉴 개편은 애슐리W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무제한 비프 스테이크'와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등 일부 메뉴는 평일 디너, 주말, 공휴일 메뉴로 즐길 수 있다. 그 외 시간대 및 매장 별 이용 가능한 메뉴 정보는 애슐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애슐리 이용 가격은 W매장 기준 평일 런치 1만3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만9900원이다. 이 외 '트리플 갈릭 스테이크'와 '뉴욕 스톤 스테이크' 등은 별도 주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애슐리는 '월드 테이스티 타운' 출시를 기념해 2월 14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신메뉴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애슐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01-21 14:4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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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심혈관 위해 천연식품으로 '칼륨' 섭취하자

건강한 심혈관 위해 천연식품으로 '칼륨' 섭취하자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게 칼륨이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줘 현대인에게 특히 중요한 필수 미네랄이다. 최근 심혈관 건강에 작용하는 칼륨에 대한 미국 한 대학 의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칼륨의 중요성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21일 미국 앨라배마 대학 의대 연구팀이 '임상연구저널 인사이트'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칼륨이 혈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의 천야빙(Yabing Chen) 병리학 교수는 칼륨 결핍이 동맥을 딱딱하게 만드는 혈관 석회화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충분한 칼륨 섭취가 동맥 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칼륨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선한 과일, 채소 등의 천연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칼륨 함유량 가장 높은 과일 '바나나' 대표적인 옐로푸드 바나나는 칼륨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이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약 422㎎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하나만 섭취해도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의 1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주는 식물성 스테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켜, 심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의 대표 영양소이자 '두뇌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B6는 심장 건강에 해로운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기능도 함께한다. ◆땅속의 영양작물 '고구마' 겨울철 간식으로 많이 찾는 고구마다. 알칼리성 식품인 고구마에는 칼륨이 특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고구마 한 개에는 약 540㎎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고구마에는 비타민B 복합체인 판토텐산(비타민B5)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판토텐산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와 혈압 상승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그대로 또는 기름에 조리 '시금치' 푸른 잎 채소는 대체로 높은 칼륨 함유량을 자랑한다. 이 중 대표적인 시금치는 한 컵 분량 기준 약 839㎎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고, 이 밖에도 엽산, 마그네슘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시금치는 샐러드 등으로 채소 그대로 섭취하거나, 기름에 조리했을 때 영양 전달 면에서 가장 좋다. 시금치 속 칼륨은 열에 강해 가열 조리해도 파괴되지는 않지만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데치거나 삶으면 영양 손실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금치를 나물로 조리할 때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토마토' 토마토는 칼륨과 수분 함유량이 모두 높아,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채소다.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잔류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줘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에도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토마토에는 혈전 형성을 예방하고, 모세혈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루틴 등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 또한 열에 강한 지용성 영양소로, 기름과 함께 가열 조리하면 칼륨과 라이코펜 영양 성분 효과가 극대화된다. 안상은 한국 델몬트 차장은 "비타민B군은 가열 시 영양소가 파괴되기 쉬워 바나나와 같은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예외로 고구마는 주성분인 전분질의 영향으로 가열 조리 후에도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 감소가 거의 없어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즐기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2018-01-21 14:4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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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블랑' 4000만병 판매 돌파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블랑' 4000만병 판매 돌파 프랑스 밀 맥주 '1664블랑'이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 1664블랑(이하 1664블랑)'이 5년 만에 4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하이트진로가 수입하기 시작한 1664블랑의 판매량은 매년 10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기준 국내 누적판매량 4000만 병을 돌파했다. 캔 출시로 2015년에 730만병, 2016년 판매채널 확대와 품목 다양화로 1800만 병을 판매하며 전년대비 약 150%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층과 홈술족의 지지를 받으며 가정채널, 유흥채널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664블랑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전체 제품 중에서 상위 판매 5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국은 2016년부터 판매량 순위 세계 3위에 올랐다. 한국 판매량은 불과 4년 만에 1664블랑 본고장인 프랑스 판매량의 91% 수준으로 성장한 점에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1664블랑의 판매량 1위는 중국, 2위는 프랑스다. 최근 성장세라면 국내 판매량이 올해 안에 프랑스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1664블랑의 인기 비결은 밀 맥주 특유의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 때문. 코발트블루계열의 패키지가 1664블랑의 청량한 맛과 어우러져 입뿐만 아니라 오감만족을 자극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1664블랑은 프랑스 1위 밀 맥주 브랜드답게 국내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선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1-19 15:42: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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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게토레이배 제70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후원

롯데칠성, '게토레이배 제70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후원 롯데칠성음료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워 '게토레이배 제70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이하 스키선수권대회)'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선수권대회는 대한스키협회 공식음료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의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대회 타이틀로 앞세운 3번째 대회다. 총 150여명 선수들이 참여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두 종목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키선수권대회 활성화와 게토레이 브랜드 이슈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치며 선수 및 관계자, 스키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게토레이 캐릭터와 함께한 포토 타임과 게토레이 현장 샘플링을 진행하고, 선수 및 관계자에게 게토레이, 수건, 물통 등이 담긴 선물 패키지도 증정했다. 경기장 내 배너, 피니쉬 게이트, 빕(Bib, 선수의 가슴과 등에 다는 번호표) 등을 활용해 게토레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콘셉트인 '나의 상대는 없다!, 게토레이'를 알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회 후원 등을 통해 선수들과 스키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대한스키협회 공식후원음료이자 빠른 수분흡수, 에너지 보충 및 미네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앞세워 대한스키협회 뿐만 아니라 K리그, KBL 등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스포츠음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8-01-19 15:42: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