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한국담배협회-기안84,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담배협회-기안84,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담배협회가 네이버 인기 웹툰 '복학왕'을 연재중인 작가 기안84와 협업해 18일부터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배협회는 청소년 흡연 예방에 앞장서고자 '2017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서울, 군포, 경기북부, 인천, 오산 지역 편의점 1만4200여개에 부착형 스티커보드를 배포한다. 캠페인 스티커보드에는 청소년들 사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복학왕'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등장해 '청소년 담배 구입은 불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웹툰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고, 청소년 담배 구매는 불법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 청소년 흡연 예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봉건 담배협회 부회장은 "편의점에서 눈에 띄는 부착물을 통해 청소년 담배 구입은 불법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 최고 인기를 누리는 웹툰 '복학왕'의 작가이자 방송으로 대중과 친숙한 기안84와 협업으로 청소년 대상 흡연예방 캠페인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3월 개정된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에 따르면 모든 담배 판매업소는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의 의무를 지닌다. 이를 위반 시에는 100만원의 1차 과태료가 부과되고, 2차 위반 시에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담배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은 지난 1998년 시작된 이래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신분증 확인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담배 구입 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생활화해, 청소년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2017-12-18 15:29: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삼페넷' 국내 독점 공급계약

대웅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삼페넷' 국내 독점 공급계약 대웅제약이 '항암치료제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이 보유한 항암치료제 라인업은 바이오시밀러(삼페넷)와 케미컬(슈펙트)의 항암치료제와 항암보조 치료제(인스타닐, 마트리펜)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페넷은 스위스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11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현재 보험급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는 유럽에서 7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대웅제약이 삼페넷을 도입하는 것은 단지 품목을 하나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다. 우수한 제품과 강력한 검증4단계 마케팅 전략 및 영업력이 만나 효과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항암제 시장에서 '루피어데포'를 거대품목으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삼페넷' 역시 블록버스터 약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017-12-18 15:29: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휴온스그룹, 역대 최대 규모 배당 결정

휴온스그룹, 역대 최대 규모 배당 결정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휴메딕스가 지난 15일 이사회를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하고, 결의한 배당 내용을 당일 공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이들 3사(社)는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둔 만큼, 배당 또한 주주 이익 의 환원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과 0.05(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49억원이고 주식배당총수는 49만2594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243억원 규모다.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약 292억원 규모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현금, 주식 배당이 각각 25%, 150% 증가한 것이다. 휴온스는 보통주 1주당 0.1(10%)의 주식 배당과 함께, 올해는 지난해에 없던 600원(액면가의 120%)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37억원이고 주식배당총수는 61만8271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493억원 규모다.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약 530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185억원에서 187%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 배당액이다. 휴메딕스는 보통주 1주당 현금 600원(액면가의 120%), 0.05(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52억원이고 주식배당총수는 42만9701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167억원 규모다.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약 219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대비 현금, 주식 배당이 각각 20%, 150% 증가한 수준이다. 최종 배당 금액은 2018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지주사 전환 후 맞은 첫 해를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로 마무리할 것이 예상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3사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 및 주식 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배당 확대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향후 '매출 1조원 시대' 도래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휴톡스'와 '나노복합점안제' 등이 국내 임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 하면, 또 한 번의 실적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메딕스 또한 최근 cGMP급 제2공장 준공으로 4배 이상 늘어난 생산력을 확보한 만큼, 가파른 매출 상승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임상 3상 중인 1회 투여 제형 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개발 성과를 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7-12-18 15:29:3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새 단장

CJ제일제당,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새 단장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을' 새 단장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4일 '즐거운 동행'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메시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I는 문자로 구성된 기존 BI와는 달리 '동반성장'이라는 개념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두 손'을 이미지화 했다. 이는 즐거운 동행이 협력사, 중소식품기업, 농가와 고객 등을 위한 동반 성장 브랜드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즐거운 동행을 설명하는 브랜드 메시지도 변경한다. 바뀐 메시지는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지역농가, 고객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브랜드입니다'다. 현재 브랜드 메시지인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만의 ONLYONE적인 상생 브랜드입니다'에 비해 브랜드의 '동반성장' 개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BI 변경으로 '즐거운 동행'의 매출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신제품 발굴을 통한 히트 상품 육성으로 즐거운 동행을 2020년까지 1000억원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이 2011년 업계 최초로 만든 동반성장 전문 브랜드로 올해 67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전국 각지의 우수 전통 특산물과 유망 식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농가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신선촌, 애드팜 등 12개 중소 업체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영업, 마케팅 등 품질 및 판매향상을 위한 기술과 유통망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끌어올려 판매를 촉진해 소비자에게는 더 나은 제품을, 중소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가져다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은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지역 농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은 CJ의 경영철학인 사업보국 이념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2-18 15:29:2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싱글몰트, 고연산 제품 최대 37% 성장

싱글몰트, 고연산 제품 최대 37% 성장 싱글몰트위스키의 고연산 제품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개인의 만족과 경험을 중시하는 욜로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싱글몰트 고연산 위스키 소비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좋은 술을 기분 좋게 즐기고 싶은 가치 소비 심리가 고연산 위스키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확대되었다는 분석이다. 싱글몰트 고연산의 출고량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 유통된 싱글몰트 위스키 출고량은 총 7만6115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647상자)보다 약 7.7% 늘어났다. 이 가운데 고연산 제품인 21년산 위스키는 247상자가 팔리며 무려 37%의 신장률을 보였다. 18년산 위스키 역시 2932상자가 출고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7.8%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12년 산의 경우 압도적으로 많은 5만2351상자가 출고되면서 6.6% 성장을 기록했다. 대중적인 12년산 위스키가 판매량에선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고연산 위스키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신장률에서는 최대 2배 이상 앞선 것으로 풀이된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싱글몰트가 다른 사람을 위한 접대용 술이 아니라, 향과 풍미를 음미하며 스스로 즐기기 위한 술로 자리매김 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고연산 위스키의 인기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숙성과정을 거치는 위스키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희소성만큼 가치가 커지는 주종이기에 이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위스키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욜로 트렌드를 겨냥해 고연산은 물론 프리미엄을 앞세운 한정판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최근 연말을 맞아 나만의 특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맥캘란은 스페셜 한정판인 '맥캘란 에디션 넘버쓰리'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다른 위스키에서 일반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오크통을 선택해, 독특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조향사 로자 도브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싱글몰트 위스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놀랍고도 섬세한 아로마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드링턴코리아는 이번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맥캘란 아로마랩' 행사를 12월 한 달 간 마련했다.

2017-12-18 15:28:1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協 회장 "'AI 센터' 설립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協 회장 "'AI 센터' 설립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빅데이터와 결합된 AI(인공지능)는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1/6로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회관 2층 K룸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중점과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 회장은 새해 중점과제로 'AI 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그는 "제약산업계가 인공지능에 주목한 데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며 "글로벌 경제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비용은 증가하는데 신약 성공률은 낮아지는 '생산성 하락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업무협력 방안 논의 및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내년 1월 범부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AI 센터)' 추진단이 차질없이 출범할수 있도록 추진단장을 비롯한 인력과 예산, 사무실 마련 등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품질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약 선진국 수준으로 의약품의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품질 혁신이 이뤄져야만 1400조 세계 제약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대형 제약사들을 비롯해 상당수 중소·중견 제약기업들도 품질 향상, 설비 증강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웅제약과 서울제약이 충북 오송에 cGMP 공장을 신설한 것과 셀트리온제약과 한림제약 등이 대규모 투자설비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를 통과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생산 인프라 선진화를 통해 품질 혁신의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글로벌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도 집중한다. 원 회장은 "내년에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파머징 국가(신흥제약시장)를 비롯해 아시아와 CIS 국가(독립국가연합)의 정부 부처 및 제약협회와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특히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시장 조사·분석과 함께 벨기에를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의 제약협회는 물론 EFPIA(유럽 제약산업협회)와의 MOU 등 구체화된 협력이 진척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과 협회의 운영 혁신, 윤리경영 확립과 유통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리베이트를 원천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인증받는 방안이 확산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글로벌 윤리경영의 표준이자 실효적 인증 도구인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의 도입을 결의한바 있다. 15개 이사장단사(2018년)와 35개 이사사(2019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원 회장은 "2018년을 제약강국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선 산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 R&D 투자지원 규모 확대와 자금의 효율적 배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 세제지원 확대 ▲국내개발 의약품의 사용촉진 제도화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보험약가제도 운영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17-12-18 15:27:4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크리스피 크림 도넛, 22일까지 '사전 주문' 이벤트 진행

크리스피 크림 도넛, 22일까지 '사전 주문' 이벤트 진행 크리스피 크림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2일까지 '사전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고객이 직접 메시지를 담아 전달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더즌'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즌 3종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22일까지 가능하며, 제품 수령은 23일부터 25일이다. '나만의 특별한 더즌'은 마스카포네 크림이 들어있는 '블랙 크리미'와 딸기 크림치즈가 채워진 '핑크 치즈 스트로베리', 초코맛이 가득한 '화이트 초코' 도넛 6개에 초코펜을 사용해 고객이 직접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응원의 메시지와 이니셜 등 취향에 따라 DIY 도넛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 3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3개를 추가해 총 12개의 도넛으로 더즌을 구성했다. 더불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어쏘티드, 메리스노우 더즌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직접 달콤한 도넛을 꾸밀 수 있어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으며, 여럿이 나눠먹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더즌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12-17 16:44: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종근당,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종근당의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종근당에 따르면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신물질인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가 피부 속에서 작용하고 미백, 주름개선, 수분 및 영양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이 피부 겉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종합적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브리드는 세계 3대 소비재 품평회인 벨기에 몽드 셀렉션에서 2년 연속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명품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했으며, 론칭 이틀 만에 주력제품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로 비타민C와 미네랄, 피부속에서 콜라겐을 형성하는 펩타이드를 결합시켜 외부 자극에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에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정화시킨 물질이다. 피부에 사용 시 이온 교환방식을 통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비타민C와 펩타이드를 깊숙이 공급한다. 특히 원료가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LDH(Layered Double Hydroxide)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가 피부 내부에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피부 임상 전문 기관에서 피부주름개선, 탄력개선, 저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성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비타브리드와 천연유래추출물이 용기 내에서 분리되었다가 사용시 바로 혼합될 수 있도록 특수 용기를 적용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타민C는 피부톤을 밝게 하고 피부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존 비타민C 제품들은 외부 자극에 산화되고 피부 안쪽에 공급되지 못해 효능을 보기 어려웠다"며 "첨단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비타브리드가 피부 속까지 비타민C의 효능을 전달해 종합적인 피부관리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2-17 16:44:3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식음료업계, '핫쵸코'로 겨울 소비자 입맛 공략

식음료업계, '핫쵸코'로 겨울 소비자 입맛 공략 식음료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핫초코 제품을 통해 겨울철 소비자 입맛을 잡기에 나섰다. 핫초코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으로 겨울 추위마저 녹여주는 겨울 대표 음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핫초코는 어린이 음료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마쉬멜로, 민트, 코코넛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핫코초 신제품을 선보이며 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도 한초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럭키홀리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핫초코의 업그레이드 버전 '쿠앤크초코'를 출시했다. 신제품 '쿠앤크초코'는 바삭한 식감의 초코쿠키와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휘핑크림이 함께 어우러져 한겨울에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던킨도너츠가 시즌 신제품으로 함께 선보인 귀여운 캐릭터 도넛과 깜찍한 스노우맨 모양의 '눈꽃내린 스노우맨', 달콤한 필링을 듬뿍 채운 '스노우 밀크필드'와도 달콤한 조합을 이룬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한정판 케이크와 음료를 선보였다. 이 중 진한 초콜릿 맛에 우려낼수록 퍼지는 민트향을 더한 프리미엄 핫초코인 '민트 핫초코'가 눈길을 끈다. '민트 핫초코'는 진한 핫초코에 향긋한 민트향을 더해 달콤함 속에 어우러진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를 선보였다. '네슬레 핫초코 마쉬멜로'는 해외 직구 쇼핑몰 아이허브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기획팩 형태로 국내에 첫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경쟁사 제품 대비 코코아 및 마쉬멜로 함량이 높아 더욱 풍부한 코코아 맛과 달콤한 마쉬멜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뜨거운 물 대신 우유에 타 먹으면 진한 초콜릿 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 더리터는 겨울을 맞아 기라델리 초콜릿을 이용한 신메뉴 '기라델리 핫초코'를 출시했다. '기라델리 핫초코'는 세계 3대 명품 초콜릿이라 손꼽히는 160년 전통의 고급 초콜릿 기라델리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기라델리 초콜릿은 엄선된 카카오 열매와 코코아 원두 등을 독자적인 배전방식을 통해 제조해, 달콤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킹사이즈 과일주스·커피전문점 킹콩쥬스&커피는 겨울 음료 신메뉴로 '아몬드 코코넛 시리즈' 3종을 출시하고, 핫초코에 고소한 아몬드와 코코넛 맛이 조화를 이루는 '아몬드 코코 핫초코'를 선보였다. 코코넛에는 칼륨과 비타민D가 풍부하고 라우르산이 들어있어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 비타민E가 들어있어 고소한 맛과 영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은 핫초코 제품군의 판매량이 월등히 높아지는 계절"이라며 "올해도 핫초코 제품을 선보이는 곳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12-17 16:44:2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가맹점에 냅킨·쓰레기통 등 고가에 강매…가마로강정 과징금 5억5100만원

가맹점에 냅킨·쓰레기통 등 고가에 강매…가마로강정 과징금 5억5100만원 프랜차이즈 가마로강정이 대리점주에 치킨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데 무관한 냅킨과 쓰레기통 등 50개 물품을 고가에 강매하다 5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마로강정을 운영하는 마세다린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5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세다린은 지난 2012년 치킨전문점 가맹사업을 개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맹점 수는 165개다. 매출은 약 175억원이다. 가마로강정은 2012년 12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가맹점주 386명에게 인터넷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해도 치킨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는 총 50개 품목을 가맹본부에서만 구입하도록 강제했다가 적발됐다. 또한 가맹계약기간 중 계속해서 가맹본부로부터만 구입하도록 했으며, 계약서에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지 않으면 상품공급을 중단하거나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조항을 달았다. 가맹사업법은 부당하게 가맹점주에게 특정한 거래상대방과 거래할 것을 강제하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만 해당 품목이 가맹사업을 경영하는 데 필수적이고, 특정 상대와 거래하여야만 상품의 동일성이 유지될 수 있으며, 미리 정보공개서를 통해 가맹점주에게 이를 알리고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거래상대방을 제한하는 것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가마로강정은 가맹본부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요한 50개 품목은 치킨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는 품목으로서 법위반에 해당된다. 이에 가맹점주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동구매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이 박탈당했다. 공정위는 가마로강정에 대해 앞으로 동일한 법위반 행위를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했으며, 모든 가맹점주에게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통지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외식업종 가맹본부가 브랜드 통일성 유지와 무관한 물품을 가맹점주에게 구입하도록 강제하면서 높은 마진을 부가하는 행위를 엄중하게 제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공정위는 내년에도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브랜드 통일성 유지와 무관한 품목의 구입을 강제하는 행위를 근절하는 데 법집행 역량을 집중하고, 위반행위 적발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7 16:44:1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장모상'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틀 연속 빈소 찾아…"건강 회복 노력중"

'장모상'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틀 연속 빈소 찾아…"건강 회복 노력중"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장모인 고(故) 김만조 박사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이 회장은 차에서 내려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으며 입장했다. 이 회장은 건강을 묻는 취재진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사업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아직 건강상 이유로 계속해서 빈소를 지키지는 못하지만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샤르코 마리 투스(CMT) 신경근육계 유전병과 신장이식수술 부작용으로 아직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을 통해 약 4년 만에 경영에 공식 복귀했다. 지난 10월 CJ가 개최한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대회 기간 제주에 머물며 대회를 직접 챙겼다. 한편 고 김만조 여사는 지난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다. 고인은 '김치 박사'로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의 효시인 '햇김치' 출시 당시 연구개발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18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2017-12-17 16:44:0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 도토루 커피와 협업한 '도토루 컵커피' 출시

빙그레, 도토루 커피와 협업한 '도토루 컵커피' 출시 빙그레가 일본 No.1 카페체인 도토루 커피와 협업한 컵 커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하여 출시한 '도토루 컵 커피(250㎖)'는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2종으로 출시했다. '도토로 컵 커피'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종합해, 드립 추출액으로 부드러우면서 깊고 풍부한 커피 전문점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5일 빙그레 본사에서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와 호시노 마사노리 도토루 커피 사장이 만나 협약식을 체결하여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08년 이래 한국 PET RTD커피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빙그레의 제품 개발, 유통 노하우와 일본 최대급 커피 브랜드인 도토루 커피의 사업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1962년 창립한 도토루 커피는 커피배전 전문기업으로 일본에서 약 1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토루 커피는 엄선된 품질의 원두를 반세기에 걸쳐서 축적된 도토루 커피만의 로스팅 기술로 커피의 향과 맛을 극대화해 일본의 커피 브랜드 중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기록했다. 빙그레는 2008년 국내 첫 PET 커피인 아카페라를 출시하고 올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아카페라는 올해 대용량 제품 사이즈업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0% 신장한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커피 시장은 전년대비 약 8% 신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냉장 유통 컵타입 제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양사간 협업을 통해 앞으로 성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2-17 16:43:5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진행

스타벅스,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일 오전 10시부터 더종로점 2층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미코리더스 소속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3억 4천 3백여 만원의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더종로점 입구 앞에서 종로구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시작한다. 모금에 참여해 1만원 이상 기부하는 2000명의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워터 보틀 세트를 증정한다. 이날 전달하는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한 스타벅스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과,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기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하는 머그 모금행사 기금 등이 합쳐진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 후원활동에 사용된다. 더종로점에서 포항 지진 피해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고객 동참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스타벅스 그린 노트' 500개 (권당 2만원)를 선보인다. 그린 노트 구매 시 스타벅스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하며, 그린 노트 판매 매출 1000만원 전액은 포항 지진 피해 지원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포항 지역 10개 매장의 수익금 1차분인 5100여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 외에도 전국 100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 취약 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어린이재단의 안내 엽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후원엽서를 통한 정기후원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313명의 고객들이 동참해 오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액 총 5억80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된 바 있다. 올해에는 매월 1192명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레드컵 기금 적립을 이어간다. 올해 개점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을 적립해 최대 1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레드컵 기금은 전국의 18개 NGO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12-17 16:43: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