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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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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 출시

오뚜기,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 출시 오뚜기가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아침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간편한 아침식사나 건강식으로 죽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간편식 죽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6년 용기죽 형태의 '맛있는 오뚜기 죽'을 출시하여 총 11종의 용기죽을 판매 중에 있으며, 죽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파우치에 담긴 프리미엄 간편식인 '오즈키친 파우치죽' 4종을 출시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오즈키친 파우치죽'은 좋은 품종의 쌀을 엄선하여 쌀알 하나하나의 식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신선한 원재료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죽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또는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오즈키친 전복죽'은 큼직한 전복과 버섯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풍미가 일품이며, '오즈키친 영양닭죽'은 부드러운 닭고기와 인삼의 향이 조화된 제품으로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오즈키친 단호박죽'은 달콤한 호박과 함께 밤, 강낭콩의 부드러운 조화가 특징이며, '오즈키친 동지팥죽'은 찹쌀과 흑미가 들어있어 톡톡 씹히는 맛이 특징인 달콤한 팥죽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오즈키친 파우치죽'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용기죽에 이어 파우치죽 시장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4 09:33: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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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너지 소외 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진행

아워홈, 에너지 소외 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진행 아워홈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연탄 가격이 전년 대비 15% 가량 인상됨에 따라 아워홈은 에너지 소외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이라는 테마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너지 소외 가정을 방문해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정규 아워홈 책임은 "동절기를 대비해 연탄 배달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9-11-04 09:31: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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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외국인 김장체험 행사 진행

CJ제일제당 비비고, 외국인 김장체험 행사 진행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외국인들에게 김치의 전통성과 우수성에 대해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서 외국인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축제다. CJ제일제당은 축제에서 '외국인 김장간(間)'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외국인들이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한국 식문화 강연과 김치 담그기 시연 및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3일간 총 600명이 참가했다.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 식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비비고 김치'의 노하우가 담긴 김치양념 등 원재료에 대해 설명하고 김치 담그는 법을 시연했다. 시연 후에는 외국인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비비고 김치' 패키지를 준비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발효식품의 특성에 맞게 필터, 밸브, 누름판 등을 결합시켜 특수개발한 패키지를 제공했다. 참가자 이사벨 로터버그씨는 "평소 한국음식 중 김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보고 김치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패키지에 포장까지 해 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김치 세계화를 위해 '비비고'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진행된 PGA에서는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입맛에 맞게 백김치를 컵 형태로 만든 '김치 피클'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미국, 일본 등에서 진행된 KCON에서도 '비비고 부스'에서 김치를 활용한 '김치비비콘'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로서 좋은 원재료로 제대로 담근 '비비고 김치'의 노하우를 외국인에게 소개하고자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치 세계화에 집중하고, '비비고 김치'만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김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04 09:31: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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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선 주류업계

유튜브로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선 주류업계 최근 주류업계가 젊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떠르면 브랜디드 콘텐츠란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드러내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소비자 역시 제품 홍보 목적이 있음을 인지한 상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고 소비한다. 이처럼 브랜디드 콘텐츠는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젊은 층이 선호하는 유튜브에서는 정보성 콘텐츠, 브이로그, 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유튜버 '해피아가리(HAPPY I GOT IT)'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테라의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피아가리' 채널은 약 1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로, 주로 20대 여성들이 즐겨보는 채널이다. 하이트진로는 2030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히트상품인 맥주 '테라'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알리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제품을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올해 유튜브와 손잡고 새로운 형식의 브랜디드 콘텐츠 영화 '아오르비(AORB)'를 제작했다. 제목 '아오르비'는 A 또는 B를 선택하라는 뜻의 'A or B'를 밀레니얼 세대의 어법으로 표현한 것이다. 영화는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과 내용이 달라지는 혁신적인 전개 방식을 보여준다. 주인공이 선택의 자유가 없는 통제 사회를 탈출해 '야스(YAASS)랜드'로 향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5번의 선택을 거쳐 자신만의 선택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접하게 된다. 특히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 의견에 의존하는 '결정장애' 성향을 갖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통찰력을 인터렉티브 영화라는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스는 아오르비를 통해 시청자가 단순히 영화 시청만이 아닌 영화 전개를 주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 그들의 선택을 응원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주류는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한시연'과 협업해 클라우드맥주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유튜버 한시연은 약 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주류는 자사 유튜브 엔터테인먼트 채널 '맥주 클라쓰'를 통해 CJ ENM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웹 드라마 '괜찮아 안죽어'를 방영하고 누적 조회 수 26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젊은 소비자층에게 주력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팀브라더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약 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팀브라더스'는 '다양한 음식의 모든 것' 이라는 컨셉으로, 요리와 먹방, 제품 리뷰 등의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평주조에 따르면 음식과 술은 밀접한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여러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술인 막걸리와 팀브라더스의 채널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 유튜버와 협업은 콘텐츠부터 웹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방식 활용되고 있다"며 "B급 감성의 재미와 독특한 콘셉트, 새로운 시도로 2030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19-11-03 14:01: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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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된 롯데월드타워

벌써 크리스마스 된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가 두 달간 사랑과 나눔의 별빛이 쏟아지는 디지털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한다. 롯데물산은 '실천하는 사랑, 별이 빛나는 밤(LOVE IN ACTION STARRY NIGHT)'이라는 주제로 롯데월드타워몰 전체에 겨울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연말을 즐기고 기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일반적인 나무 트리가 아닌 다양한 미디어 연출이 가능한 디지털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14m 높이의 트리 상단에는 대형 스와로브스키 별을 장식하고 수 천개의 LED 빛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또 방문 고객들이 기부에 참여하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 쇼를 관람할 수도 있다. 아레나광장에서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진다. 이번 쇼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타워와 쇼핑몰 벽면을 활용해 총 8분 동안 진행되며, 롯데월드타워몰을 방문한 누구나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쇼핑몰을 잇는 샤롯데브릿지 하단에 고보 라이트(GOBO Light)를 설치해 광장 바닥에도 별빛 조명을 수 놓을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실천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계자연기금(WWF), 구세군 등과 함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나눔 공간도 마련했다. 아레나광장에는 8M 크기의 대형 돔을 설치해 해양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WWF 이글루'와 추운 겨울 어린이들을 위한 난방비 기부를 진행하는 구세군의 '마음 온도 37도 캠페인 이글루'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북극의 밤하늘을 수 만개의 크리스털로 표현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이글루', VR, AR 체험이 가능한 'SKT 5GX 부스트파크 이글루', K뷰티를 만날 수 있는 '에르모소 이글루'까지 다양한 공간들이 올 겨울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임아란 롯데물산 디자인팀장은 "올 겨울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이색적인 디지털 크리스마스 연출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03 13:22: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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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대한민국 요즘 집밥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발표

이노션, '대한민국 요즘 집밥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 발표 이른바 '먹방(먹는 방송)'이 TV프로그램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요즘 집밥은 집에서 사먹는 취향저격 '내식미식(內食味食)'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요즘 집밥 : 집에서 사먹는 취향저격 내식미식'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3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가 2018년 8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주요 블로그 및 카페, SNS 등을 통해 생산된 170여만건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사노동 효율화를 추구하려는 성향과 가정 내 요리 시간이 점점 감소하면서 요즘 집밥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집밥과 관련한 최근 1년간의 연관어 중에 '요리'와 '맛집'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띄어 세부 분석을 진행해 찾아낸 결과이다. 우선 '요리'의 경우 엄마(16만7655건), 먹방(11만5545건), 레시피(8만62건), 백종원(2만3607건) 등의 언급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골목식당'이라는 TV예능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 인기 등으로 인해 백종원의 레시피가 일반에 보편화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한 가전 제조사와 식품업체, 쿠킹 레시피 업체간의 협업이 확대되면서 스마트 레시피로의 진화도 눈에 띤다. 이노션 관계자는 "스마트홈의 확대로 주방공간에서 '레시피=콘텐츠'가 곧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맛집'을 살펴보면 한식(9만1971건), 플레이팅(3만8106건), 배달(2만8251건), 건강식(2만6101건) 등의 키워드가 주를 이루었는 데, 이는 배달, 배송 음식과 연관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배달앱이 성장하면서 한식 메뉴를 따로 갖춘 맛있는 배달 음식이 더 이상 야식만이 아니라 이제는 '집에서 먹는 일상적인 식사'로 인식되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집밥을 위한 '장보기' 주요 연관어를 살펴보면 '온라인', '새벽' 등의 키워드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최근 새벽 배송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러한 높은 품질의 새벽 배송 식품들로 인해 독특한 채소, 과일, 소스 등을 취향대로 제대로 갖춰 먹는 고급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배송 음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하는 것으로 '집밥이 완성됐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이노션 데이터커맨드팀장은 "가족을 위해 요리의 기본이 되는 레시피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집에서 편하게 구매해 배달이나 배송 기사님이 전해주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취향대로 즐기는 것, 그것이 바로 요즘 새로운 집밥 트렌드 '내식미식(內食味食)'"이라고 강조했다.

2019-11-03 13:1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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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제 13회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서 장학금 수여

동아오츠카, '제 13회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서 장학금 수여 동아오츠카는 지난 1일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개최한 '제13회 Youth Hero Prize(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에서 체육부문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유스히어로는 2007년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매년 ▲체육 ▲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개척 ▲스카우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후원사로 참가해 청소년 체육인재 수상자에게 '포카리스웨트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양예빈(15·계룡중)은 지난 7월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 중학교 400m에서 신기록을 세운 기대주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016년부터 유스히어로를 통해 청소년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포카리챌린지 정신인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5월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지속적인 청소년 지원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동아오츠카가 공동 주최하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제1호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첫 휴전선 횡단 프로그램으로, 2008년에는 보건복지부 우수인증활동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11-03 13:16: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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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친환경 패키징 생태계 조성 앞장선다

CJ제일제당, 친환경 패키징 생태계 조성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이 친환경 패키징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이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열린 '플라스틱 패키징 소재 친환경 포럼'에 참석해 플라스틱 패키징 순환자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패키징 R&D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역할론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SK종합화학이 주최한 이번 '플라스틱 패키징 소재 친환경 포럼'은 폐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한 SKC, SK케미칼, SPC PACK, 빙그레 등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친환경 패키징 기술과 전략 및 경쟁력, 주요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바이오 대표 기업으로 참석한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한 패키지 정책을 수립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의 친환경 패키징 성과와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3R(Redesign, Recycle, Recover)'을 기반으로 제품 전반에 걸쳐 플라스틱 패키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3R'은 '친환경 포장 설계(Redesign)', '재생 가능성 소재 사용(Recycle)', '자연기반 친환경 원료 사용(Recover)'을 강조하는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이다. 주요 성과로는 햇반 용기 두께 감량과 밀껍질 완충포장재 등을 공유했다. 햇반의 경우, 내용물의 보호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리드필름과 용기 두께는 얇게 하는 등 패키징을 최적화했다. 이 결과 연간 약 340t의 플라스틱 감축과 550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가져왔다.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의 배송용 완충포장재도 친환경 패키징 성과 중 하나다. 밀가루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밀껍질을 활용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주머니 형태로 개선하는 등 불필요한 과대 포장이나 포장 공정을 줄였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주 원료 중 하나인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PHA는 미생물로부터 추출한 물질로, 분해성과 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활용된다. 미생물이 스스로 생산했기 때문에 분해에도 용이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6년 미국의 바이오기업 '메타볼릭스'의 PHA 지적재산권과 생산 시설 및 설비 등의 자산을 인수한 바 있다. 그레이스김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 상무는 "최근 글로벌 선진기업간 친환경 사업 제휴를 맺는 등 사업의 경계와 경쟁 관계를 넘어 친환경 패키징은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 업계 대표로 참석한 만큼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폐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패키징을 계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1-03 13:12: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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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 진행

피죤,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 진행 피죤은 오는 12일까지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옥션·G9를 통해 동시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피죤이 참여하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옥션·G9에서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로, 피죤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며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세정제, 주방세제 등 피죤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피죤', '액츠', '무균무때' 등 피죤의 명품 브랜드들을 할인된 가격에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어, 그간 피죤에 높은 선호도를 보여 온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신규 유입 고객들에게도 적극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베이코리아가 사전 붐업 차원에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추가 할인쿠폰 및 연회비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는 티저 이벤트까지 더해져 쇼핑 축제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게 된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최고 품질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결과, 대한민국 대표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나감으로써,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더욱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4:0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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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일제면소, 영양 가득 겨울 별미국수 출시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영양 가득 겨울 별미국수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곧 다가올 겨울에 따끈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추운 겨울, 영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재료로 별미국수를 준비했다. '감자탕 칼국수'는 얼큰하고 진한 육수에 돼지 등뼈, 감자를 푸짐하게 얹고 제일제면소 특제 칼국수를 넣었다. 들깨가루와 깻잎을 더해 고소하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차림상(세트) 주문 시 공깃밥이 포함돼 든든한 한끼로 충분하다. '특(特) 남해장어 튀김우동'은 자연산 남해 바다장어 한마리를 통째로 튀겨 깻잎, 연근, 생강 등 각종 튀김과 함께 고명으로 올렸다. 제공되는 파채와 함께 곁들이면 깔끔한 맛이 더해진다. 엄선한 다시마와 훈연가다랑어포를 넣고 우려낸 육수가 시원하다. 고명으로 올린 장어튀김은 곁들임 메뉴로 별도 주문 가능하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영양 만점 별미 국수를 선보인다"며 "제일제면소 신메뉴로 몸을 녹이고 속도 든든하게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메뉴 출시는 매장 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일제면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1-01 13:59: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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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극복 창업 전략…무인시스템·소자본

불경기 극복 창업 전략…무인시스템·소자본 올해 3분기 성장률이 0.4%에 그치면서 연간 경제성장률 2% 달성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투자와 소비가 얼어붙은 영향이다. 이로 인해 자영업 시장도 2020년 상반기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민구 두드림창업경제연구소장은 "2020년에는 국내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내년 상반기에도 추울 것"이라며 "경기위축에 따른 판매부진, 최저임금 상승, 동일업종간 경쟁심화, 제품 원료·제료비 상승 등이 자영업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인건비 등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창업비용을 낮추면서 불황 이기기에 나서고 있다. 채선당이 론칭한 행복가마솥밥은 혼밥족을 위한 1인 상차림 콘셉트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론칭됐다. 특히 주문부터 계산까지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인건비 절감에 주력했다. 쟁반에 밥과 반찬을 올려놓으면 고객이 알아서 들고 간 뒤 식사 후에 쟁반째로 퇴식구에 올려다 놓으면 끝이다. 흘리는게 없어 서빙이나 뒤처리도 수월하다. 행복가마솥밥의 특징은 3일 내 도정한 국내산 브랜드 쌀을 미네랄 정수 물로 지어 밥알에 윤기가 흐른다는 것이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재료의 신선함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여기에 가마솥 밥을 다 먹고 나면 둥글레차로 구수한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맛을 제공하면서 점주와 고객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철판에 볶아먹는 콩나물불고기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콩불도 전문 주방인력을 없앤 요리 시스템과 원재료비 절감으로 불황에도 가맹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브랜드다. 그동안 김치콩불, 닭갈비콩불, 오삼콩불, 치즈콩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유인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콩불은 또 주재료인 콩나물의 퀄리티에 집중해 맛의 밸런스를 유지했다. 이를 위해 아삭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의성 흑마늘 추출물을 먹고 자란 콩나물을 사용한다. 여기에 돼지고기의 앞다리살을 얇게 슬라이스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젤라또 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도 천연재료를 활용한 웰빙 아이스크림 젤라또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를 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이탈리아 정통 방식으로 만든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다. 인공감미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 아이스크림으로도 불린다. 카페띠아모는 창업자의 자금과 여건에 맞춰 3가지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33㎡ 크기의 미니카페형, 66㎡ 크기의 카페형, 99㎡ 이상의 디저트카페형 등이다. 모두 홈메이드 젤라또 카페전문점으로 운영된다.

2019-11-01 13:5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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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법인 분할 후 최대 실적…3분기 영업익 1018억

오리온, 법인 분할 후 최대 실적…3분기 영업익 1018억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을 기록하며 법인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29.4%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5.0% 증가했다. 신제품과 '착한 포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을 늘린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철 스낵 성수기에 선보인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완판됐으며, '치킨팝', '썬 갈릭바게트', '닥터유 단백질바' 등 신제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증량한 '촉촉한 초코칩'과 최근 출시한 '오!그래놀라 카카오', '오!그래놀라 딸기'도 인기가 지속되며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4분기에도 가성비 높은 실속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17.4% 성장했다. '야!투도우(오!감자)'와 '하오요우취(스윙칩)' 등 기존 브랜드에서 새로운 제형과 맛으로 선보인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여름철 및 국경절 연휴 등 스낵 성수기 공략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화남지역에 대한 시장 확대가 시너지를 내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현지 젤리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궈즈궈즈'(마이구미)', '뉴뉴따왕(왕꿈틀이)' 등 젤리 신제품도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4분기에는 최대 대목인 춘절에 대비해 파이와 비스킷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10월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태국 기업 '타오케노이(Tao Kae Noi)'의 김스낵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5%, 108.7% 성장하며 해외 법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초코파이', '쿠스타스(카스타드)' 등을 필두로 한 파이류 외 '오스타(포카칩)' 등 스낵류가 증량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쌀 스낵 '안'과 양산빵 '쎄봉' 등 신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생산량을 증대해 매출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4분기에는 초코파이 신제품을 출시해 뗏 시즌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주력 브랜드인 초코파이 매출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초코파이 라즈베리', '초코파이 체리'도 출시되면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소미'와 '촉촉한 초코칩' 등 비스킷 신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48.2% 크게 성장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각 국가별로 다양한 신제품이 성공적이었고 운영 효율화 노력들도 효과를 거두며, 기업 분할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4분기에도 중국과 베트남의 춘절과 뗏 성수기를 대비해 경쟁력 있는 파이와 비스킷 신제품을 선보이고 타오케노이 김스낵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출시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3:54: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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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의 원조 '진로' 새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 소주의 원조 '진로' 새 광고 공개 돌아온 진로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된다. 하이트진로는 출시와 함께 소주 시장 대세로 떠오른 돌아온 소주의 원조 '진로'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TV, SNS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대세로 자리잡은 진로의 초깔끔한 맛을 '높이뛰기', '운명적 재회' 등 2편으로 제작, 진로만의 감각적인 감성으로 전달한다. 론칭 광고에서 선보인 큰 눈의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의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광고에도 두꺼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이어간다. '높이뛰기', '운명적 재회' 2편 모두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진로의 부드럽게 넘어가는 '초 깔끔한 맛'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했다. '높이뛰기 편'은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원조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는 깔끔한 맛을 장대높이뛰기하는 두꺼비로 표현했고, '운명적 재회'에서는 헤어진 연인(두꺼비)과 재회하는 듯한 모습의 여성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광고 말미 귀여운 실수를 하는 코믹한 두꺼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귀여운 이미지로 재탄생한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가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광고 또한 메인 모델을 두꺼비로 하여 초 깔끔한 맛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두꺼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진로'를 출시했다. '진로'는 출시 72일만에 1000만병 판매를 기록, 소주 시장 대세로 자리잡았다. 진로 전성기의 주점을 완벽히 재현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글로벌 유명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와의 협업 등 색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2019-11-01 13:50: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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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출시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레오(Oreo)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맛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는 '크래프트 하인즈'의 크림치즈를 원료로 사용한 크림치즈 아이스크림에 고소하고 달콤한 오레오 쿠키와 크림치즈 크런치가 들어간 제품이다. 단맛과 짠맛의 '단짠'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오는 4일에는 오레오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티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오레오 쿠키와 카라멜 리본을 넣은 '오레오 쿠키 앤 카라멜', 민트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 초콜릿 리본이 어우러진 '오레오 쿠키 앤 민트',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과 밀크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섞고, 오레오 쿠키를 더한 '오레오 쿠키 앤 밀크'로 구성됐다. 이달의 케이크 '누가 봐도 오레오 케이크'는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를 포함한 6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오레오 쿠키와 오레오 오즈 토핑을 가득 올린 제품이다. 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 크럼블을 섞어 만든 '오레오 쉐이크'와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 크럼블을 블렌딩한 '오레오 치즈 쉐이크'를 이달의 음료로 선보인다. 이달의 디저트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는 오레오 쿠키 사이에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가득 넣은 샌드 제품으로 '밀크쿠키', '민트쿠키', '치즈쿠키' 등 3종이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했던 오레오 협업 제품이 큰 인기를 끌어 '오레오 쿠키 앤 크림치즈' 등 더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반응에 귀 기울여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1 13:47:4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