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넉살·면도·우디고차일드 필라이트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 넉살·면도·우디고차일드 필라이트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가 쇼미더머니6 대표 래퍼들과 함께 필라이트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말했다. Mnet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한 넉살, 라이노, 면도, 우디고차일드를 모델로 선발하고 필라이트의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 장점을 강조하는 힙합 감성 넘치는 광고를 제작했다. 필라이트의 뛰어난 가성비를 표현하기 위해 '쇼미더머니 6' 프로듀서로 참여한 다이나믹듀오 팀의 공연 곡인 'n분의 1'을 활용했다. '필라이트라면 n분의 1말고 내가 한턱 쏜다' 는 랩 가사를 통해 가성비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열정 넘치는 래퍼들의 마트 쇼핑 모습과 카트를 가득 채운 필라이트를 부담 없이 한 턱 쏘는 넉살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흥겨운 분위기다. 이번 광고는 오는 20일 방영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올해 가장 핫한 필라이트와 젊은 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쇼미더머니 6' 래퍼들이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됐다"며 "필라이트가 새로운 감각의, 가성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 층을 공략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 100일만에 총 120만 상자가 판매됐다. 약 3400만캔(355㎖캔 환산기준)을 판매한 것으로 1초에 4캔씩 판매된 꼴이다. 뛰어난 가성비와 코끼리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품절대란으로 이어지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2017-09-19 17:02:3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주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맥주 부문 1위

롯데주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맥주 부문 1위 롯데주류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 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를 말한다. 롯데주류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는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풍성한 거품과 풍부한 맛과 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세계 최초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 도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 등 세부조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운 술이라 할 수 있는 소주, 맥주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주류 제조사 입장에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중심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9-19 17:02:1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확대 시행

오리온,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확대 시행 오리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있는 선동현과 띠엔랑현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베트남 환경에 맞는 씨감자를 연구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노이농생물연구소 (IAB)에 씨감자 연구 설비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정부 대표,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농가 지원 프로그램. 오리온은 지난해에도 뜨마이면과 빈즈엉면에 1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현지 농가뿐 아니라 초등학교 책걸상 교체 등 아동과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오는 11월 5000만원 상당의 교육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의 3000여개 감자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만5000t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O'Star, 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계약 재배를 통해 감자를 조달하고 있는 오리온은 현지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공급 받으며 농가와 기업간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2015년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0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현지화 기준 15.1% 성장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ek. 특히 투니스는 상반기 매출이 72% 성장하며 현지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리온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월드비전 및 EBS와 함께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월과 8월에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페루와 청주시에 구호품으로 초코파이를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국 초등학교의 주방 시설을 교체하는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지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오리온의 정(情)문화가 해외에도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9 16:05:2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동빈 회장 "여성임원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신동빈 회장 "여성임원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 "롯데 내에서 유리천장의 벽을 느끼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서울에서 그룹 내 여성임원들과 만나 "(현재는) 여성인재들의 다양한 의견과 행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이 그룹 여성임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간담회에는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을 비롯, 인사 담당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 회장은 "2015년에 진행했을 때는 12명이었는데 2년 동안 인원이 많이 늘었다"며 "여성임원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그룹은 경영투명성, 사회적 책임활동 등 모든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맞는 임원역량을 구축하는데 여성임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팀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여성임원들에게 주문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신 회장은 이날 마케팅, 패션, 광고, 영업, 온라인사업, 품질관리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임원들로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고 그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또한 여성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및 인식 개선에 대한 방안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여성임원으로서의 비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신 회장은 롯데가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건강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여성인재들의 다양한 의견과 행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인재들이 능력과 자질만 갖춘다면 롯데 내에서 유리천정의 벽을 느끼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임원들에게 후배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관련 부서에는 "빠른 시일 내에 여성 CEO가 배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이 그룹 여성임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신 회장은 여성고객의 비중이 높은 그룹의 특성에 비추어 여성인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롯데는 2006년부터 여성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으며, 여성인재를 위한 근무요건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WOW포럼(Way of Women)이라는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의무화 도입과 기간 확대, 회사 내 어린이집 설치, 여성 간부사원 30% 육성 목표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05년 25%였던 신입사원 중 여성 입사자 비율은 2016년 40%로 늘어났다. 2012년에 처음으로 내부승진을 통해 여성임원을 배출하였으며, 당시 3명에 불과했던 여성임원은 현재 21명으로 5년 동안 7배나 증가하였다. 현재 그룹 전체의 여성인재 비율은 30%에 달하고 있다.

2017-09-19 15:43:3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창업단신]본도시락, 가을 맞이 단체 주문 특별 혜택 제공 外

[창업단신]본도시락, 가을 맞이 단체 주문 특별 혜택 제공 外 ▲본도시락, 가을 맞이 단체 주문 특별 혜택 제공 본도시락은 가을 맞아 단체 주문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월15일까지 기존의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과 달리, 예산을 고려해 단체 주문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로 밥과 반찬 등 메뉴를 구성하는 맞춤 도시락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500개 이상 단체 주문 건에는 행사 성격을 나타내는 로고와 문구 등을 새긴 맞춤 슬리브를 특별히 제공한다. ▲던킨도너츠, 콘셉트 스토어 '던킨도너츠 홍대점' 오픈 던킨도너츠가 홍대 지역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콘셉트 스토어는 맥주와 핑거푸드 등 기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는 볼 수 없던 메뉴 구색을 갖추고, 최근 주목받는 시각미술가 그라플렉스와 협업해 공간을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와 제휴해 대강 페일에일, 국민 IPA,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스타우트 등 총 9종(생맥주 4종, 병맥주 5종)의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판매한다. ▲봉구비어, 티몬에서 가을철 신메뉴 증정 이벤트 진행 봉구비어가 가을철 신메뉴의 출시를 기념해 티몬과 함께 위스키 칵테일 봉구하이볼과 게새(게살·새우칩)튀김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봉구하이볼 2잔과 게새튀김으로 구성된 신메뉴 세트를 티몬에서 '0원'에 구매한 후 '상품문의' 게시판에 봉구비어 또는 봉구하이볼에 대한 4행시와 5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이용권을 증정한다. 봉구비어의 신메뉴 증정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닥터스튜어트, 다가오는 추석에 컬렉션 10종 세트 추천 닥터스튜어트가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을 선보였다. '닥터스튜어트 컬렉션 10종세트'는 허브티 10종을 각 3개 단위로 포장해 총 30개의 티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맛과 향, 그리고 각 차 마다가 갖고 있는 효능을 즐길 수 있는 고급패키지이다. 기본적으로 성능과 약효가 가장 뛰어난 부분들을 추출하여 사용하는 매디컬푸드 닥터스튜어트는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미노피자, 도미노콘 4+1 이벤트 진행 소식 도미노피자가 이번 추석을 맞아 '도미노콘 4+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종류에 상관없이 모바일 상품권 4장 구매 시 1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며 10월10일 화요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후매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손쉽게 선물하기 기능도 가능하다.

2017-09-19 15:40:4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디아지오, 한가위 위스키 선물 세트 출시

디아지오, 한가위 위스키 선물 세트 출시 디아지오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디아지오가 출시한 추석 선물세트는 조니워커, 윈저, 벨즈 등 정통 스카치 위스키부터 오반, 탈리스커 등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총 20여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으로 재 탄생한 조니워커 18년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35도 저도주 더블유 아이스, 더블유 시그니처도 포함됐다.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선물세트는 블루레이블, XR 21년, 골드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18년, 그린레이블, 블랙레이블, 레드레이블 등 총 7종으로 스카치 위스키의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조니워커 18년은 조니워커 블루를 탄생시킨 짐 베버리지(Jim Beveridge)가 스코틀랜드 전역의 캐스크 중 최소 18년 이상 숙성한 18 가지의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엄선해 블렌딩 한 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으로 출시된 후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인다. 또한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알렉산더 워커 경의 기사작위를 기념하고 그의 블랜딩 노트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조니워커 XR21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레이블 등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품격있는 선물세트로 재탄생했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윈저' 위스키 3종도 포함됐다. 윈저 21년, 윈저 17년, 윈저 12년 등이다. 또 더블유 아이스와 더블유 시그니처도 추석 선물세트에 포함됐다. 35도 저도주 더블유 시그니처, 더블유 아이스 등이다.

2017-09-19 15:40:3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돼지고기 프랜차이즈가 뜬다

돼지고기 프랜차이즈가 뜬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반사이익을 누리는 곳이 있다. 바로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식당들이다. 몸 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돼지고기가 좋다는 이야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즐겨먹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돼지고기는 다른 육류와 비교해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셀레늄, 아연이 많아 독소나 중금속 배출 효과가 크다. 아연이나 셀레늄, 아미노산 등은 간과 신장에서 메탈로치오넨(Metallothioneins)을 만들어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한다. 또 비타민B가 많아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과 면역체계 손상을 막아준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인당 연간 돼지고기 소비량은 23.3㎏으로 소고기(11.5㎏), 닭고기(13.9㎏) 등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외식 트렌드도 돼지고기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족발보쌈에서는 돼지고기 최상 부위 중 하나인 목등심으로 만든 보쌈을 맛볼 수 있다. 목등심은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로 맛은 물론이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또한,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에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놀부는 목등심으로 만든 보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놀부만의 30년 김치 숙성 기술로 만든 보쌈김치, 약선김치, 무절임김치를 제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놀부 약선김치는 조선 초부터 건강식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약선김치를 여러가지 천연재료를 첨가해 만든 웰빙 김치로, 보쌈의 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것은 물론 돼지고기를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놀부족발보쌈에서는 돼지고기 족발도 직화로 구워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놀부직화족발은 엄선된 돼지고기 앞다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100도의 끓는 물에서 한 번 삶고, 200도의 뜨거운 불 속에서 다시 구워 깊은 향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돼지고기 부위 중 구이용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삼겹살, 특목살, 생갈비 등의 메뉴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 있다.하남돼지집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는 모두 저온 숙성을 거친 국내산 냉장육인 '한돈'으로 신선도와 품질이 좋아 두께 20mm의 두툼한 스테이크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얇게 썰어 나오는 수입산 냉동육과 달리 탄탄한 씹는 맛이 잘 살아있다. 이 같은 고품질의 냉장육은 섭씨 500도의 고온에서 참숯 초벌구이를 거쳐 손님 앞에 놓이며, 초벌을 한 덕분에 육즙 손실이 매우 적은 것은 물론이고, 은은한 참숯 향과 그윽한 불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계란찜과 찌개 등이 고기 주문과 동시에 한 판에 나오도록 구성한 듀얼 조리기구도 등장해 고객만족도를 올리고 있다. 또한 이태원에 오픈한 매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적극 활용,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된 삼겹살을 보여주어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달배뒷고기에서는 정육점에서조차 찾을 수 없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본사와 축산업 관계자의 아이템 개발로 이뤄져 다양한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추천메뉴는 안중살, 두항정살, 납작살, 흰살, 엄지살 등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20여가지의 특수부위를 1인분에 3500원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대표 메뉴인 특수부위 뒷고기모듬 한판은 물론 삼겹살, 껍데기 등 다양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안중살은 돼지 한 마리당 90g 정도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로 얇고 짙은 붉은빛 고기가 근막을 사이에 두고 켜켜이 붙어 있는 모양이 참치 뱃살과 비슷하며, 씹으면 씹을수록 꼬들꼬들하고 쫀득쫀득한 식감과 진한 소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돼지머리 관자놀이살인 뽈살은 한 마리당 200g 정도 얻을 수 있는 부위로 구우면 진한 육즙이 배어 나와 고기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적당해 가장 돼지고기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목심살은 씹을수록 구수한 육즙이 우러나고 고소한 감칠맛이 풍부한게 특징이다.

2017-09-19 15:21: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 부문 5년 연속 단독 1위 기업

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 부문 5년 연속 단독 1위 기업 롯데칠성음료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델몬트, 칸타타 등의 대표 브랜드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함께 강한탄산 '칠성스트롱 사이다', 고흐의 명화(名畵)를 더한 '칸타타', 1인 가구를 위한 '아이시스8.0' 1.0L 출시 등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욕구를 만족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고객들이 선택하고 만족한 음료 부문의 최고의 브랜드에 오르게 되어 영광"이라며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9-19 14:35: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T&G,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 개최

KT&G,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 개최 KT&G가 오는 10월1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성공적인 가을 축제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스파클링한 청춘의 스펙타클한 하루'라는 부제 아래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로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소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린다. 더불어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트리스', '다브다' 2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상상 아츠'에서는 프랑스 사진거장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 전시와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상상 플레이'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관객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고 소품을 이용한 사진촬영, 추억의 게임 등 12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3만원으로 상상마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상상마당 앱을 통해서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소개하고,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복합문화예술 축제"라며 "관객들에게 국내 유명 밴드들의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올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9 09:35: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네츄럴굿띵스, 차가버섯 선물세트 공영홈쇼핑에 방송

네츄럴굿띵스, 차가버섯 선물세트 공영홈쇼핑에 방송 네츄럴굿띵스는 '네츄럴굿띵스 시베리안 동결건조 차가버섯'을 추석특집으로 단독 방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추석선물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방송을 통해 네츄럴굿띵스는 시베리안 동결건조 차가버섯 2세트를 기존 15만8000원에서 1만원 할인한 14만8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ARS 추가할인을 받으면 14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네츄럴굿띵스는 추석 건강선물로 손색없게 방송 최초로 모든 구매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차가버섯 전용 프리미엄 쇼핑백을 증정한다. 이 쇼핑백을 활용하면 차가버섯 2세트를 각 1세트씩 나누어서 품위 있는 선물세트로 만들 수 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추운 지방의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특히,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이 차가버섯 최대 산지로 꼽힌다. 차가버섯은 총 15~20년 이상 자작나무의 수액을 먹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다른 버섯류에 비해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차가버섯에 포함된 SOD성분은 효소의 종류로 산소에서 노출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항산화 방어 작용을 해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차가버섯에는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면서 혈액순환 개선 등의 효과를 주는 폴리페놀 성분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염, 항산화작용, 항균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핵심 유효성분들의 응집체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식이섬유 등의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네츄럴굿띵스는 이런 차가버섯을 동결건조방식으로 영양손실을 최소화하면서 12배 농축시킨 분말 형태로 제공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안 네츄럴굿띵스 주임은 "고온에 약한 차가버섯의 특성상 제품 섭취 시, 영양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60도 이하의 물에 타서 섭취하는 게 좋다"며 "올 추석에는 온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 유효성분 응집체인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최대 62% 함유되어 있는 네츄럴굿띵스의 시베리안 동결건조 차가버섯 선물세트를 권한다"고 말했다.

2017-09-18 19:25: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비타민하우스, '추석 인기선물세트 이벤트' 진행

비타민하우스, '추석 인기선물세트 이벤트' 진행 비타민하우스가 추석을 맞아 자사의 베스트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4일까지 비타민하우스의 인터넷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부모형제 가족, 스승, 멘토, 동료 등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대상과 함께 그 사연을 적어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비타민하우스의 베스트 선물세트가 증정된다. 비타민하우스는 이들 사연 가운데 5명에게는 '감동왕'으로 선정해 비타민하우스의 고급 제품인 '파이토 멀티비타민+비타민c'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응원왕 15명에게는 눈건강 파워루테인 2병 선물세트를, 행운왕 30명에게는 멀티비타민 웰 3병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비타민하우스의 'vhmall'에서는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파이토 멀티비타민+비타민C 선물세트를 비롯해 눈건강 파워루테인 2병 선물세트 및 멀티비타민 웰 3병 선물세트에 대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 기간에 이들 제품을 구입하면 무료배송의 혜택뿐만 아니라 선물박스 및 쇼핑백 무료 증정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준우 비타민하우스 이비즈본부장은 "최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추석용 선물세트는 가격대별, 연령대별로 다양한 실속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올 추석에는 건강을 선물하고, 평소 고마웠던 분들께 감사의 글도 전하는 마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18 18:40: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그룹, 직무박사와 토크쇼 '알.쓸.신.JOB' 성료

CJ그룹, 직무박사와 토크쇼 '알.쓸.신.JOB' 성료 CJ그룹은 온라인 직무 설명회 '알.쓸.신.JOB'이 지원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15일 오후 7시 CJ그룹 채용 페이스북 및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직무 정보를 전하는 '알.쓸.신.Job'을 방송했다. 하반기 채용 접수 마감 기한을 삼사일 앞두고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지원자들로 동시 접속자 1,200명, 당일 누적 시청 1만 8천명, 페이스북 누적 조회수는 18일 오전 현재 5만 3천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알.쓸.신.JOB'은 각기 분야가 다른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식수다를 펼치며 인기를 끌었던 tvN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콘셉트를 차용해 기획되었으며, 채용담당자와 직무별 멘토가 출연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작성 팁과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방송 중 지원자들이 궁금한 점을 페이스북 댓글로 질문하면 채용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해 줌으로써 지원자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맞춤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시청자가 남긴 "PD오디션 전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라는 질문에는 "PD로서의 끼와 잠재력을 어필할 수 있는 자유 자기소개시간 3분이 주어지며, 이후 인터뷰 형태로 면접이 진행됩니다"라는 구체적인 답변이 실시간으로 달렸다. CJ그룹은 지원서 마감 전날인 18일까지 다시 보기를 통한 질의 응답이 계속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지원자들에게 시공간적 제약을 줄여주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당시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인 '구글 행아웃'을 활용해 지원자들이 인사담당자와 화상채팅으로 만나 채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유튜브, MCN 채널(DIA TV),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왔다. CJ그룹 관계자는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는 참석 인원에 제한이 있고 불가피하게 일방적으로 정보가 전달될 수밖에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맞춤형 직무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호응이 커서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오는 19일까지 14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특히 CJ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출신 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 일명 '스펙'이라고 불리는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일절 기재하지 않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을 신설했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등 7개 계열사에서 모집하는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 등에 한해 이런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며,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지원자의 스펙은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CJ는 '리스펙트 전형' 외에도 '신입사원 전형' 및 글로벌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인재 모집 전형'을 분리해 모집한다. 또한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모집전형'도 동시에 뽑는다. 지원자들은 총 4개 전형, 180여 개 직무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 접수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0월 22일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르게 되며, 실무진 및 임원 면접 과정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2017-09-18 18:39:4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상헌칼럼]삼시세끼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가 매출

[이상헌칼럼]삼시세끼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가 매출 최근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고,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래도 삼시세끼 식사가 일반적이다. 그 중 가정이 아닌 외식 가능성은 점심과 저녁이 당연히 높다. 따라서 외식업운영자라면 점심매출은 비교적 운영시간에 제약을 받는다. 고객입장에서는 한 두 시간내에 식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가볍고 저렴한 메뉴를 선호한다. 즉 테이블 단가가 낮다는 얘기다. 또한 업소의 입장에서 보면 한정적인 시간 내에 고객회전률을 높여야 하는 명제를 가지고 있다. 반대로 저녁식사의 경우 운영시간이 여유롭다. 고객입장에서는 시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보다는 술과 곁들인 여유로운 식사를 선호한다. 따라서 테이블 당 객단가가 높게 나타난다. 예컨대 점심 때 세 사람이 고기전문점을 찾았다고 가정하자. 점심부터 가벼운 메뉴인 갈비탕이나 설렁탕류가 일반적일 것이다. 점심식사의 가격대가 7000원대라면 세 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는 매출은 2만1000원이다. 추가매출은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저녁매출은 달라진다. 고기 3~4인분에 술 서너병, 식사류를 포함해서 테이블 당 4만~5만원은 훌쩍 넘는다. 점심과 저녁의 테이블 객단가가 적게는 2배에서 2.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또한 테이블 회전율도 점심시간 한 시간 남짓의 시간 내에 테이블당 회전율이 1회전에서 1.5회전이면 훌륭한 현실이다. 그러나 저녁시간의 경우 서너 시간 동안 테이블당 2회전에서 2.5회선은 가능하다 점심매출과 저녁매출의 객단가, 회전율 등을 비교해 보았을 때 매출차이는 자명하다. 따라서 점심매출보다는 저녁매출에 치중해서 판매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점심 때는 가급적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반찬 구성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서비스는 빠른 속도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저녁 때는 접객, 서비스, 메뉴 구성 등 전반적인 업소의 분위기를 달리 가져가고 고객에 대한 역량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단품 위주의 메뉴보다 정식이나 세트메뉴가 훨씬 집객성이 우수하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메뉴나 수익성이 높은 식자재를 복합구성을 통해 충성도를 높여야 한다. 전체적 메뉴구성을 점심과 저녁으로 이원화하자. 점심메뉴를 오늘의 메뉴 중심의 기획 메뉴로 구성했다면 저녁에는 푸짐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략 메뉴 구성이 필요하다. 고객의 충성도는 맛, 가격, 분위기, 위치, 서비스 등으로 대변된다. 그 중 서비스는 단골을 만드는 절대적 도구이자 경쟁력이다. 고객은 DC행사보다 무료추가 서비스를 선호한다. 수익성면에서도 훨씬 유리한 마케팅 방법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자. 정성스런 서비스와 만족이 결국 매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법임을 명심하자.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7-09-18 17:08:2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정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발표

정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발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치매 국가책임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지난 6월에는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시 한 번 시행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보고대회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었다. 박능후 장관이 추진계획을 발표하기 전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가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 동안 치매로 인한 고통과 부담을 개인과 가족들이 전부 떠안아야 했기 때문에 많은 가정이 무너졌다"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 오신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치매 국가책임제의 배경에 대해 "인구 고령화와 치매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2016년 말 현재 69만명으로 추산되는 치매환자가 2030년에는 127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고통은 날로 깊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고통을 국가가 함께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치매예방부터 돌봄, 치료, 가족지원까지 치매 보호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치매가족들은 어떤 절차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기 어려운 구조고, 국민들이 느끼는 치매 의료비와 요양비 부담이 크다. 이번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은 미비점을 보완하고, 치매에 대한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까지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관련 직역단체, 종교계, 관련 협회와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예산당국 등 관계부처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 협의를 진행해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7-09-18 17:08:0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⑫-한독,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R&D로 성장동력 마련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⑫-한독,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R&D로 성장동력 마련 한독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본으로 한독의 연구역량과 국내외 연구기관, 바이오벤처들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의료기기 개발, 바이오 의약품 및 DDS개량신약 글로벌화,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용 식품(Medical Nutrition) 등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바이오에 집중 한독은 바이오 분야의 R&D에 집중하고 있으며 바이오벤처 '제넥신'과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를 개발하고 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는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성인과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2개의 대규모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성장호르몬제는 소아의 경우 성장지연, 발달장애, 성인의 경우 심혈관장애, 복부비만, 동맥경화, 지질이상, 고혈압, 인슐린저항성, 인지장애 같은 성장호르몬결핍증 치료를 위해 널리 쓰이는 단백질 의약품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한독은 2015년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의료기기 R&D를 위한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을 출범했다. 한독은 2012년부터 저항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를 개발해왔으며 한독칼로스메디칼 설립으로 '디넥스'의 글로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저항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유럽 CE마크를 획득했다. 한독은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및 CMG제약과 TRK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인 'Pan-TRK 저해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바이오칩 전문기업 엔비포스텍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인 'RST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준공당 한독 플라스타 생산공장에서 생산할 새로운 패치의약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한독은 몇 년간 투자와 혁신을 이어오며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최근 그간의 투자를 가시적인 성과로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테라큐민'을 활용한 연구가 7월에 런던에서 열린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발표되며 '테라큐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케토톱 확보 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300억을 추가 투자해 설립한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준공해 자체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한독은 2013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설계도를 그리며 많은 투자를 해 왔다.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해 '케토톱' 브랜드 확보, 세계 1위 제네릭 제약기업 테바와 한독테바 합작회사 설립,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최대 주주로 공동 R&D 진행, 의료기기 R&D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 설립 및 저항성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 개발, 바이오칩 전문기업 엔비포스텍에 투자해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인 'RST 키트' 개발, 일본의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벨류즈 인수,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의 신제품 출시, 솔리리스, 옵서미트, 데피텔리오 등 희귀질환 치료제 출시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신사업 확대 한독은 의약품뿐 아니라 진단기기 및 시약, 건강기능식품, 유전체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 분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며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여오고 있다. 한독의 주요 전문의약품으로는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테넬리아,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과 옵서미트,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 등이 있다. 1973년 당뇨병 치료제 다오닐을 발매한 이래 40여 년간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 '아마릴' 등과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테넬리아는 7번째 출시한 DPP-4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이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올해 5위 자리를 차지했다. 주요 일반의약품으로는 소화제 훼스탈,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등이 있다. 2014년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으로 유명한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며 일반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한독은 케토톱 확보 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300억을 추가 투자해 설립한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준공해 자체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케토톱 2016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했으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케토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한독은 케토톱 제품뿐 아니라 한독의 기술력으로 개발할 케토톱 라인업 제품들과 글로벌 타깃의 새로운 패취제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의약품뿐 아니라 진단의료기기와 진단시약 분야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독의 메디컬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600억 매출을 돌파했다. 미국 Pathway Genomics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인 유전자 정보 분석 서비스 '진케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특수 영양식을 정식 수입해 우유 알레르기, 크론병, 단장증후군 등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식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2017-09-18 15:38:3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