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참이맛, 식자재 공급 MOU

CJ프레시웨이-참이맛, 식자재 공급 MOU CJ프레시웨이는 서울 중구 쌍림동 본사에서 국내 감자탕 프랜차이즈 업체인 참이맛 감자탕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에 따라 참이맛 감자탕에서 운영 중인 직영 및 가맹점 80여개 매장에 연간 24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상품, 비식품을 포함한 모든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또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참이맛 감자탕 본사에서 생산한 '레토르트' 제품과 '감자탕용 돈육 원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적시에 공급하게 된다. 참이맛은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센터 검사를 거친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를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고, CJ프레시웨이는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신 메뉴 제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간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참이맛은 차별화된 맛과 30년간에 걸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가맹점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도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참이맛 본사직영 매장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식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본연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안전한 식자재를 적시에 공급하는데 주력하면서도 고객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7-09-13 18:44:3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투존치킨, 유민상·김민경과 함께하는 '투존치킨이 간다 8탄' 진행

투존치킨, 유민상·김민경과 함께하는 '투존치킨이 간다 8탄' 진행 투존치킨이 지난 12일 유민상, 김민경과 함께 하남시에 위치한 덕풍중학교를 찾아가 '투존치킨이 간다 8탄' 이벤트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존치킨이 간다 8탄' 이벤트는 덕풍중학교 3학년2반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학업으로 지친 같은 반 학우 33명과 즐겁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달라는 사연을 접수 받아 유민상과 김민경이 직접 찾아가 투존치킨 인기 메뉴인 순살판타스틱 치킨 50마리와 음료수를 전달했다. 유민상과 김민경은 특유의 입담으로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는물론 다양한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생들과 즉석에서 투존치킨의 인기 메뉴인 '치빵버거'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연예계 대표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투존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투존치킨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고객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더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존치킨이 간다 이벤트는 지난해 1탄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부터 사회복지시설,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와 신청자들을 선정해 서프라이즈 형식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7-09-13 18:44:3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한뿌리, 프리미엄 흑삼세트로 '건강족' 공략

CJ제일제당 한뿌리, 프리미엄 흑삼세트로 '건강족' 공략 CJ제일제당 한뿌리가 추석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흑삼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건강족'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흑삼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한뿌리 흑삼 프리미엄 선물세트 판매를 이번 시즌부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흑삼의 5대 기능성은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기억력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흑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돼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은 소재이기도 하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내놓은 흑삼 선물세트는 떠먹는 정타입 2종(흑삼정, 흑삼정마스터), 스틱타입 2종(흑삼정명작, 흑삼정로얄블랙엑스)의 4종이며, 할인점, 온라인, CJ제일제당 콜센터 등을 통해 판매한다.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화된 소비자 요구에 맞추기 위해 금산 흑도라지, 남해 흑마늘 등 각 지역의 대표 건강재료로 만든 한뿌리 건강즙도 단독 및 복합 세트로 내놓았다. 흑마늘달임진액, 배도라지달임진액, 흑칡즙 등 건강엑기스는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겨 찾는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지난 추석 시즌에 비해 물량을 두 배 이상 늘렸다. 구매 시 소비자 편의 제공을 위해서 기존 할인점이나 온라인 경로 외에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할인점 입점도 확대했다. 흑삼정명작, 흑삼정마스터 등 흑삼 제품과 인삼열매로 만든 진생베리스페셜, 맛있는 건강즙인 한뿌리 양배추 등 한뿌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기능성에 집중한 흑삼 건강기능식품 4종과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전통 소재 기반의 선물세트 라인업을 통해 이번 추석에 단일 시즌 최고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계획이다.

2017-09-13 16:05:5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BAT코리아, 서울 지역 GS25서 '히팅 디바이스 글로' 판매

BAT코리아, 서울 지역 GS25서 '히팅 디바이스 글로' 판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는 13일부터 서울 지역 내 2600개 GS25 편의점에서 BAT의 신개념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글로'는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TM)'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로, 충전기가 따로 필요 없는 일체형이다. '글로'는 사용 후 기기에 재가 남지 않아 청소가 용이하고, 한 번의 충전으로 '던힐 네오스틱' 한 팩 이상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글로'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달 오픈 이후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대기표를 받고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들로 붐볐다. BAT코리아 지난 8월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가로수길점'과 '홍대점'을 오픈하고,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출시와 함께 서울 지역 내 GS25에서 던힐 네오스틱을 판매해왔으며, 이날부터는 GS25 편의점에서 글로 기기도 만나볼 수 있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글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서 출시 후 기대 이상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글로'의 권장소비자가는 9만원미며, '던힐 네오스틱의 가격은 1팩(20개비)당 4300원이다.

2017-09-13 15:03: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암웨이, '아티스트리 비타민C+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 출시

한국암웨이, '아티스트리 비타민C+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 출시 암웨이 아티스트리가 홈더마 스킨케어 라인업을 강화하며 기능성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비타민C 항산화 케어와 피부 수분 탄력 개선에 집중한 신제품 '아티스트리 인텐시브 스킨케어 어드밴스드 비타민C+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타민C+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는 지난 15년간 아티스트리의 베스트셀러였던 '비타민C+ 와일드 얌 트리트먼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강화된 기능성을 감안해 홈더마 제품군인 '인텐시브 스킨케어' 라인업으로 편입시켰다. '비타민C+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 대비 35% 성능이 향상된 항산화 효과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리만의 '더블 비타민C' 포뮬러가 적용됐다. 아티스트리는 아세로라 체리로부터 얻은 비타민C를 이번 제품에 사용했다. 이와 더불어 원터치 캡 안에 100% 함유되어 있는 순수 비타민C 파우더를 함께 적용하는 것이 '더블 비타민C'의 핵심이다. 아세로라 체리로부터 얻은 비타민은 세럼 속에, 순수 비타민C 파우더는 별도의 밀봉된 원터치 캡 안에 담겨 있다. 사용자가 원터치 캡을 누르면 비타민C 파우더가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세럼과 섞이며 외부 유해 환경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고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준다. 또한 고분자와 저분자로 이루어져 피부 겉과 속을 케어하는 '더블 히알루론산'을 한 병에 담아냄으로써 지친 피부에 촉촉함을 주고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고분자는 피부 표면에서 수분막을 생성해 탄력을 증가시키고, 저분자는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티스트리 마케팅팀 담당자는 "'비타민C+ 히알루론산 트리트먼트'는 최근 미세먼지, 황사,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홈 케어 분야 특화된 라인 '인텐시브 스킨케어'의 과학이 응집되어 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올가을 여성들이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3 15:03:2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비타민하우스, 2017 하반기 제품 전략 발표

비타민하우스, 2017 하반기 제품 전략 발표 비타민하우스가 올해 하반기 '이너뷰티' 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다시 한 번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한다. 비타민하우스는 올 하반기 주요 키워드로 '단백질'과 '이너뷰티'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비타민하우스는 소비자의 최대 관심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와 관련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유통채널 사업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너뷰티란 내면(inner)의 아름다움(beauty)을 추구하는 글로벌 트렌드다. 바르는 화장품 등은 일시적, 인위적 방법으로 미용 효과를 얻지만 이너뷰티는 인체 내부의 건강을 유지-강화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일본의 경우 일본건강산업신문이 건강식품 OEM기업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인기 OEM 소재와 하반기 증가가 예상되는 소재'를 조사한 결과, 콜라겐이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선 2위를 차지했다. 콜라겐은 연골이나 관절, 근육의 쇠약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지만 미용관련 상품의 소재로 채택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콜라겐이나 태반 등을 미용으로 활용하는 관련제품 시장이 뜨겁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해 2015년까지 연평균 68.2%의 급성장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도 전년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규모는 2011년 500억원 안팎의 규모였으나 지난해에는 4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엔 약 5300억원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이너뷰티 관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함에 따라 비타민하우스는 콜라겐, 태반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군을 올 하반기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비타민하우스는 유통 채널도 대폭 강화한다. 기존 채널인 홈쇼핑, 약국 등 뿐만 아니라 '뷰티푸드'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유통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추가하여 관련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홈쇼핑의 경우 양태반과 콜라겐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NS홈쇼핑을 통해 이달 중 론칭할 예정이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허니부쉬"제품도 곧 출시 될 예정이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기획마케팅팀장은 "비타민하우스는 올 하반기 단백질과 이너뷰티 등 소비자들의 건강을 기본적인 측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9-13 15:03: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프랜차이즈協, 킨택스서 '2017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프랜차이즈協, 킨택스서 '2017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 디딤(미술관·신마포갈매기) 등 상장사들을 포함한 유수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참여한 채용관이 처음으로 운영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135개 업체, 1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총 300여개 부스 규모(채용관 제외)로 진행된다. 외식업을 비롯해 교육, 오락, 여행, 생활 등 각종 서비스업과 도소매업을 망라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은 각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박람회 부스를 통해 창업하는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을 살펴 보면 전통의 강자인 외식업의 입지도 여전하지만 최근 들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비외식업 프랜차이즈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외식업종에서는 치킨(코리안숯불바베큐, 또봉이통닭, 치키니아 등)과 커피·디저트(커피베이, 커피하루셋 등), 분식(김가네, 얌샘김밥 등), 식사(이화수전통육개장, 채선당, 돈까스클럽 등), 주점·안주(미술관, 꼬지사께, 공동음주구역, G글G글오돌구이 등) 등이 참여한다. 서비스업 부문에는 교육(짐보리, 디플레이스), 생활(크린토피아, 생활애 등), 여행(후불제여행사투어컴, K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커브스), 노인요양(아리아케어) 등이 참석한다. 특히 여가 문화의 확산에 따라 실내에서 지인들과 실제로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아처리리얼양궁카페'나 추억의 오락실 문화의 부흥을 꿈꾸는 '짱오락실', 방탈출 카페 '셜록홈즈', 스크린야구장 '다함께야구왕' 등 아이디어로 무장한 오락·레저 업체들이 눈에 띈다. 채용관 참여 업체들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본사 직원 등 다양한 직군에 지원할 취업 준비생들을 모집한다.

2017-09-13 15:02: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특수 패키징에 담긴 과학…식품업계, '특수 패키징 기술'로 소비자 공략

특수 패키징에 담긴 과학…식품업계, '특수 패키징 기술'로 소비자 공략 제품 본연의 맛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식품 패키징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간편식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패키징 고유의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한 기술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식품업계에서는 특수 패키징 기술을 사용해 차별화 한 제품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제품 품질 유지와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1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에 따르면 2010년도에 약 16조원이었던 국내 포장시장이 2015년도에 약 24조원으로 8.2% 성장 했다. 2020년 국내 포장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56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패키징 기술이 제품 외관 보호 기능을 넘어 고도화 된 복합 기술로 변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 밸브로 가스가 배출되는 김치와 산소 유입을 막아 신선하게 먹는 회간장 등 특수 패키징 기술을 내세운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1인 가구의 편리성을 강화하는 등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패키징 기술도 선보이고 있다. 샘표는 국내 최초로 특수 이중 용기를 적용한 프리미엄 간장 '샘표 회간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내·외부로 분리된 두 개의 용기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신선밀폐용기'를 도입했다. 제품을 개봉해도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간장의 신선한 맛과 향을 끝까지 유지시켜 준다. 회 전용 간장으로 신선한 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용기 입구가 특수 캡으로 돼 있어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용기를 눌러야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로, 사용량이 많지 않은 회간장의 특성상 조금씩 짜서 먹기에 좋다. 미세 조절 특수 캡이 적용된 간장은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다. 이동 중에도 샐 염려가 없으며 작고 가벼운 용기로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HMR'은 20년 동안 축적된 '햇반'의 포장기술을 접목시켜 내용물이 산소와 반응해서 변색되거나 맛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산소차단 용기와 리드필름을 적용해 유통기한을 9개월까지 확보했다. 용기 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 전자파가 중심부로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해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술도 적용했다. CJ제일제당의 패키징 기술 노하우로 균일하게 가열하고, 더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최근 제품의 맛과 품질, 식감, 외관, 조리시간 등 포장재 자체가 조리기능을 도와주는 패키징 기술도 확보하며 냉동 가정간편식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가스, 효모가 발생하는 발효식품인 김치의 특성에 맞게 개발한 필터와 밸브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최고의 탄산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항아리 독을 땅 속에 묻어 보관하고 유산균의 활발한 번식을 돕기 위해 무거운 돌을 위에 얹어 김치가 국물 속에 푹 잠기도록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포장에 응용했다. 특수 설계한 투명 누름판으로 김치가 국물에 잠기도록 해 김치의 맛품질을 유지하고 효모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했다. 또 발효가스를 배출시키고 국물과 같은 누액을 방지해주는 신소재인 멤브레인 필터와 외부에서의 산소 유입을 방지하고 내부에서 발생된 가스를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일방형 밸브를 하나로 결합해 용기를 밀봉함으로써, 발효식품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가스, 효모 등의 문제점들을 기술적으로 제어했다. 최근에는 1~2인 가구 증가추세에 따라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100%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 제품이다. 지난해 '하루야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당근, 토마토, 레드비트 등 원물의 신선함이 잘 나타나도록 전 제품의 패키지를 변경했다. 자외선·산소·수증기의 투과를 막아 상온에서도 오랜 기간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테트라팩에 특허받은 공법을 새로 도입했다. 한 번에 뚜껑을 열수 있는 오프닝캡(One Step Openning Cap)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뚜껑 개봉의 불편함을 없애고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조성규 샘표식품 포장개발팀 팀장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식품업계에서 식품 포장은 제품의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다"며 "식품 포장 기술은 단순히 내용물을 보호하는 것에서 제품의 품질을 지키고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것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9-13 15:02: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지진계 추가 설치 등 현장 안전 강화

롯데, 지진계 추가 설치 등 현장 안전 강화 롯데그룹은 지진, 풍수해 등 재해 시 고객의 안전과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사업장 별 특성에 맞춰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지진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최근 백화점, 마트, 쇼핑몰 등 다중밀집시설이 많은 유통업 특성에 맞춰 위기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해 전국 각 사업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규모 5.8의 경주 지진 발생 1년을 맞아 지진 규모별 행동 요령과 세부 대응절차 등 지진 관련 위기 대응 매뉴얼도 보강했다.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에는 전국을 14개로 나눠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권역별 중앙 사업장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권역별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장 복구뿐만 아니라, 재해 지역에 비상용 물품을 지원하고, 샤롯데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 대책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은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여수, 울산, 대전, 서산 등 지역의 롯데케미칼, 롯데마트, 롯데칠성, 롯데월드 사업장에 14대의 지진계를 추가 설치했다. 롯데그룹은 기존에 설치된 17대를 포함해 총 31대의 지진계를 운영하게 되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지진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는 안전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지은 빌딩이다. 롯데건설은 건물의 안정성 및 위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SHMS(Structural Health Monitering System)를 건물에 적용했다. SHMS는 주요 구조부의 구조적 이상이나 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와 지반 변형 등에 의한 건물의 안정성 및 위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이다.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주요부에 500여개의 계측기가 설치돼있고, 외부에서도 건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전에 건물의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각종 회의 및 교육 시작 전에 피난 안내도, 피난처,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있으며, 롯데월드타워, 롯데백화점 등 각 사업장 별로 정기적으로 화재, 지진, 테러 등에 대비한 방재훈련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대 롯데그룹 안전파트 상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훈련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9-13 10:25: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 15종 출시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 15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5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는 한가위 보름달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만원대의 실속형 제품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색 고구마·넛츠·단호박·피칸 등 총 4종의 타르트로 구성한 '명품명과세트'는 제철 원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패키지를 조합하면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이 완성되는 이색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밤앙금을 넣은 '반달 밤만주 세트', 오렌지와 커피맛 구움과자로 구성한 '반달 구움과자 세트'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모나카에 팥, 호박, 녹차 3가지 맛의 앙금을 채운 '바삭한 우리 찹쌀 모나카', 모나카, 도라야끼, 카스텔라를 조합한 '가화만사성 세트', 호박, 콩, 유자, 팥, 밤, 콩고물 등으로 속을 채운 '6색(色) 만주세트' 등 추석 분위기를 살린 제품도 출시했다. 또한 프랑스 유명 삽화 작가인 '장 자끄 상뻬(Jean Jacques Sempe)'의 '꼬마 니콜라'의 일러스트를 담은 '꼬마 니콜라 쿠키세트', 디저트 머랭쿠키 3종(딸기, 코코넛, 레몬)으로 구성한 '머랭쿠키세트'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컬래버레이션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대명절과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고 말했다.

2017-09-13 10:25:0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실속있는 소비성향 반영해 8000원부터 1만4000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한 총 7종의 중저가 세트다. 보자기 및 보석함 이미지 등을 활용한 고급 포장재를 사용했다. 델몬트 트루주스 병 선물세트는 건강한 주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 자체의 천연당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주감귤만을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 1종이다. 델몬트 페트 선물세트는 1.5L 용량 제품으로 한국 전통의 멋이 물씬 풍기는 보석함 느낌의 포장재로 꾸민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상자에 담긴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 등 2종이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번에 마실 수 있는 180㎖ 소용량 병에 담은 '오렌지·포도 12본입', '망고·토마토·매실·알로에 12본입', '알로에·감귤·포도·매실 12본입', '감귤·토마토·매실·사과 12본입' 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속에서 건강까지 꽉 챙길 수 있는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로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13 10:15:2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모이몰른, 아빠용 기저귀 가방 '완트 대디백' 출시

모이몰른, 아빠용 기저귀 가방 '완트 대디백' 출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이 육아 아빠들을 위한 '2017년형 완트 대디백'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실제 부모들이 가방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불편한 부분들에 대해 적극 개선해 지난 시즌 대비 디자인과 실용성을 대폭 강화한 완트 대디백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가방은 다크그레이, 핑크, 민트 세 가지 솔리드 원단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컬러감을 자랑한다. 특히 가방을 열었을 때 입구가 직사각형으로 고정되는 특수 오픈 방식을 채택했다. 안쪽에는 젖병이나 물병을 넣을 수 있는 홀더가 탑재되어 있고, 홀더 옆에는 '등받이 지퍼'가 장착되어 필요할 때마다 쉽게 개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기저귀갈이 매트 및 보관주머니도 내부에 포함되어 있어 외출 시 별도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앞면과 양 옆면에 추가로 달려있는 주머니로 넉넉한 수납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가방 내피 자체에 있는 보온 기능으로 아이들의 이유식이나 우유 보관에도 유용하다. 김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이번 2017년형 대디백은 아빠들이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과 높은 편의성으로 좋은 시장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의 관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외출 용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7-09-12 16:25:2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