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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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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앤제리스, 신제품 체리 가르시아·쿠키 카니발' 출시

벤앤제리스, 신제품 체리 가르시아·쿠키 카니발' 출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가 본격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벤앤제리스는 '체리 가르시아' 파인트와 미니컵, '쿠키 카니발' 미니컵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미 판매중인 네 가지 맛(초콜릿 퍼지 브라우니·초콜릿 칩 쿠키 도우·바닐라·청키몽키)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과 새로운 맛 출시 요청에 힘입어 시기를 앞당겼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인 '체리 가르시아'는 큼직한 체리 과육와 초콜릿 칩이 듬뿍 들어간 진한 체리 아이스크림이다. 체리와 초콜릿 칩의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뤄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체리 가르시아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제품들과 함께 전통의 인기 제품으로 손꼽히며, '2018년 전 세계 벤앤제리스 맛 순위'에서도 '해프 베이크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리 가르시아를 기리는 위트 있는 제품명으로도 유명하다. '쿠키 카니발'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닐라와 초콜릿 쿠키 조각이 완벽히 어우러져 최고의 풍미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벤앤제리스 특유의 큼직한 쿠키가 풍성하게 함유되어 있어 입안에서 '쿠키들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세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맛으로 벤앤제리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벤앤제리스 관계자는 "선 출시된 제품 4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라인업 확대 조기 단행으로 이어졌다"며 "체리 가르시아와 쿠키 카니발은 벤앤제리스를 대표하는 맛 가운데 하나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벤앤제리스의 다양한 맛을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이 벤앤제리스의 다양하고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제품 체리 가르시아 및 쿠키 카니발은 서울 및 수도권, 강원지역의 일부 GS25 매장과 강남 선릉역 인근의 첫 번째 배달 전문매장인 강남 선릉 DV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체리 가르시아 파인트(473㎖) 1만1600원, 체리 가르시아 미니컵(120㎖) 과 쿠키 카니발 미니컵(120㎖)은 각각 4600원이다.

2019-10-31 14:2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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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리에이션, 제주 용암수 동남아 시장 본격 수출

제이크리에이션, 제주 용암수 동남아 시장 본격 수출 제이크리에이션은 대표 제품인 '제주 용암수'와 '제주 스파클링'을 동남아 싱가포르와 필리핀에 수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이크리에이션은 싱가포르 최대 대형 유통 매장인 'NTUC'에 입점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 '제주 용암수'를 첫 수출한 후 현지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따라 이뤄졌다. 제이크리에이션의 싱가포르 진출은 제주의 청정한 이미지와 철저한 품질 관리 등 제주 용암해수의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단순한 수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싱가포르는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상징적인 지역이며 생수 수입 기준이 매우 엄격해 일반 제품의 수출도 쉽지 않은 곳이다. 또한 제이크리에이션은 필리핀에는 제주 용암수로 만든 '제주 스파클링'과 '제주 사이다'를 필리핀 최대 매장인 SM몰에 입점한다. 용암해수는 제주의 청정 해수가 제주 현무암 용암에 자연 여과돼 제주 동부 지역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자원으로, 오랜 세월 동안 화산용암층에 여과되면서 마그네슘, 칼슘, 바나듐, 셀레늄, 아연 등 몸에 좋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제이크리에이션은 하루 3만3000t의 용암해수 취수 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제이크리에이션의 용암해수는 사실상 전 세계 유일한 무한 청정 수자원으로 볼 수 있다. 김동준 제이크리에이션 대표는 "'제주 스파클링'은 미네랄 경도가 300으로 미네랄 성분을 일반 탄산수 대비 5∼6배 이상 함유해 유럽의 유명 탄산수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맛과 풍미를 갖고 있다"며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주 '한라봉' 천연향을 담아 현지인에게 제주의 맛이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10-31 14:23: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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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아침햇살 빈티지 컵' 세트 재출시

웅진식품 '아침햇살 빈티지 컵' 세트 재출시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빈티지 컵'이 포함된 '아침햇살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아침햇살의 빈티지 컵 기획세트'는 준비한 2000세트가 판매 개시 5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올해에도 촌스러운 듯 투박한 컬러와 로고를 담은 아침햇살 빈티지 유리컵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웅진식품의 아침햇살 빈티지 컵은 투병한 유리컵에 '아침을 먹자'와 '99 올해의 히트상품' 등의 문구가 복고풍의 서체로 적혀 있다. 올해는 보다 빈티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버전에서 손잡이를 없애고, 컵 사이즈를 키워 홈카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아침햇살 빈티지 컵 기획 세트 2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기획 세트는 아침햇살 340mL 12입과 빈티지 컵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900원이다. 장문영 웅진식품 아침햇살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작년 아침햇살 빈티지 컵이 홈카페족을 중심으로 SNS에서 큰 화제가 되는 등 레트로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히 옛날의 촌스러운 컵이 아닌 추억과 흥미로움을 선사하는 아침햇살 빈티지 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31 14:1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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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2020년 커피 산업 키워드 'H.E.R.O.' 선정

서울카페쇼, 2020년 커피 산업 키워드 'H.E.R.O.' 선정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카페쇼'가 2020년 커피 산업의 키워드로 'H.E.R.O.'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커피 산업 키워드 'H.E.R.O.'는 ▲Hospitality(접객 서비스 고도화) ▲Engagement(커피에 가치를 더한 커뮤니티 확산) ▲Retreatment(치유의 공간) ▲Openness(생산과정의 투명성)의 영어 앞글자를 조합한 단어다. 'HERO'는 영웅, 주인공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제18회 서울카페쇼'의 메시지인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와 의미를 같이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커피 산업과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구성원'을 조명한다. 이번 커피 산업 키워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40개국 3500여개 브랜드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서울카페쇼는 매년 커피 산업 전망을 키워드로 발표해 업계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H: Hospitality …세분화된 고객 취향에 따른 접객 서비스 고도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커피산업의 5가지 트렌드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커피 산업 규모는 약 7조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커피가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음에 따라 국내 커피 시장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세분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최전선에서 고객을 마주하는 바리스타에게도 더욱 세심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스타벅스 리저브, 블루보틀 등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의 등장은 커피 맛뿐 아니라 서비스에 대한 수준도 함께 올려놓았다. 커피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높은 소비자가 많아지며, 바리스타에게는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것을 넘어서 세분화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메뉴 추천 등 접객 서비스의 고도화가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E: Engagement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최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만나 교류하는 '살롱(salon)'이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사이어티(Cociety)'는 문화, 예술, 디자인을 테마로 한 크리에이터 멤버십 커뮤니티로, 커피 라운지, 오픈 스튜디오, 전시공간 등을 운영한다. 이곳의 커피 라운지에서는 스페셜티 커피와 음료, 디저트 등이 제공되며,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이밖에도 가구 등 인테리어 소품의 쇼룸 형태로 꾸며진 서울 강남의 '라이프커피(Life Coffee)'와 미술관, 공연장, 영화관 등 대중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 광화문의 '에무(EMU)' 등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복합문화공간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다방면에서 상향평준화된 국내 카페 산업에는 커피에 다양한 주제를 더한 '살롱(Salon)'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를 마시는 것뿐 아니라 사람을 모이게 만드는 주제와 가치가 카페 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R: Retreatment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치유 공간 휴일이 되면 카페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삭막한 도시를,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카페를 찾은 사람들이다. 카페는 그렇게 치유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식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하는 서울 수서의 '식물관PH'는 큰 창과 식물을 활용한 온실 인테리어로 최근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식물관PH'는 넓은 공간과 다채로운 전시에 인근 대모산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인천 송도 청량산 자락에 위치한 야생화 카페 '하연재'는 다양한 야생화를 실내외에 배치해 자연 속 쉼터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수제청 음료 등 직접 개발한 메뉴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업계 간 경계가 모호해지며 다양한 기업들도 자연과 가까운 곳에 카페를 만들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청계산 자락에 컨셉트 스토어 '솟솟618'을 오픈했다. 1층에는 에피그램의 올모스트홈 카페와 협업한 공간을 마련해 커피, 전통차 등 음료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커피와 그 공간이 주는 치유의 힘이 강조된 형태의 카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O: Openness …커피체리가 탁자에 오르기까지 가성비, 가심비에 이어 2019년 등장한 '나심비' 소비 트렌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됐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2020년에는 건강한 음식의 제조 과정과 원재료의 생산 과정의 투명성이 중요하게 인식될 것으로 전망되며, 커피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래 전부터 커피업계는 질 좋은 커피의 수확을 위해 공정무역마크제도를 시행하고있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적정한 수익을 농가에 돌려주는 구조의 확립이 첫 단계였다면, 최근 커피업계의 화두는 '지속가능성'이다. 스페셜티커피협회(SCA)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킴 엘레나 요네스크(Kim Elena Ionescu)를 임원으로 두고 전 세계 커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킴 엘레나 요네스크는 7일 서울카페쇼와 함께 개최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우리들의 목표: 스페셜티 커피 지속가능성을 다시 생각하다(Shared Goals: Rethinking Sustainability in Specialty Coffee)'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10-31 13:39: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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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국산 돼지고기 소비 호소…"우리 삼겹살을 지켜주세요"

한돈자조금, 국산 돼지고기 소비 호소…"우리 삼겹살을 지켜주세요" "ASF는 돼지 흑사병으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국산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해주세요." "정부는 집돼지보다 멧돼지에 모든 방역 정책을 쏟아야 합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식당에서 '한돈농가 응원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돈 소비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한돈 농가들은 ASF 발병 후 돼지고기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가격이 폭락하면서 한돈소비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ASF는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9월 16일 처음으로 발생했다. 전염성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ASF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지속해서 알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소비를 하지 않아 돼지고기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현재 한돈 농가는 돼지 1마리 당 약 15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파산하는 농가도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탕박.등외제외)은 ㎏당 315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9.3%, 평년보다 20.5% 낮은 수준이다. 지난 9일 경기도 연천을 마지막으로 양돈농가에서는 ASF이 발견되지 않은 지 3주가 지났음에도 돼지고기 가격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한돈 농가들이 경영난에 신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들도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10월 소비자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보다 돼지고기 소비를 줄였다는 응답이 45.4%(239명)로 나타났다. 반면 늘렸다는 응답은 4.9%(26명)에 불과해 2019년 10월 돼지고기 소비는 전년 동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소비를 줄인 이유로는 '돼지고기 안전성이 의심되어'가 70.3%에 달했다. 한우자조금은 11월 1일까지 한돈 직거래장터를 열어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를 포함한 다양한 부위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 대상 한돈 안전, 안심 홍보캠페인도 함께 연다. 또한 11월 3일까지는 중구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제 4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한돈 무료 시식회, 경품 이벤트를 통한 한돈 안전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방역 조치로 발령된 권역별 이동제한의 해제 등을 조만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하 위원장은 "SOP(긴급행동지침)에 벗어나는 방역 및 살처분, 수매는 하지 말라는 것이 농가의 뜻"이라며 "정부는 집돼지보다는 멧돼지에 모든 방역 정책을 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ASF으로 경기·인천·강원 등 북부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을 넘어서는 이동을 금지한 바 있다. 이에 한돈 농가들은 SOP에 없는 강력한 조치가 최근의 돼지고기 도매가격 폭락에 일조했다는 입장이다. 하 위원장은 "ASF는 인체에 무해하며 한돈은 절대적으로 안전하고 신선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소비를 꺼려하면서 국산 삼겹살이 식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국민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한 만큼 깊어가는 가을 저렴한 국산 돼지고기로 영양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31 13:23: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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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비상경영체제 전환…황각규 "불확실성 철저히 대비해야"

롯데, 비상경영체제 전환…황각규 "불확실성 철저히 대비해야" 롯데는 지난 30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약 150명이 참석한 경영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의 경영환경 및 관련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간담회 본 세션이 시작되기에 앞서, 참석한 대표이사 및 임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각 사 모두 위기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달라는 주문을 한 것이다. 황각규 부회장은 우선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요청했다. 황 부회장은 "투자의 적절성을 철저히 분석해 집행하고, 예산관리를 강화해 임직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및 유동성 위기에도 철저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균형 잡힌 경영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황 부회장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장밋빛 계획이나 회사 내외부의 환경만 의식한 보수적인 계획 수립은 지양해달라"고 지적하고, "명확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혁신을 통해 이를 반드시 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를 위해 "기간별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탄력적 경영을 해달라"고 전했다. 황 부회장은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강화"도 강조했다.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보다 근본적인 전략이 준비되고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황 부회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과거의 성공방식은 오히려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과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IT 및 브랜드 강화"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황 부회장은 대표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했다.

2019-10-31 12:47: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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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 루이싱 커피와 '오리온제주용암수' 수출 계약 체결

오리온, 中 루이싱 커피와 '오리온제주용암수' 수출 계약 체결 오리온은 중국 최대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와 '고소미'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제품 출시 전부터 제품력을 글로벌 기업에 인정 받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오리온은 연내 오리온제주용암수를 국내에 출시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루이싱 커피에 530㎖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루이싱 커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전국 체인점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고소미의 경우 다음 달부터 북경, 상해, 광주, 샤먼, 온라인 등에서 선판매를 진행하고 향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풍부한 미네랄로 세계적 명수와 비견될 약알칼리성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다. 수원지는 제주도로, 원수에는 40만년 동안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오리온은 향후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오리온제주용암수를 수출해 글로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LG그룹 계열의 종합물류 기업인 판토스와 한국·중국 등 글로벌 물류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생수, 탄산수 등의 병입수 시장은 245억4470만달러(약 28조5307억원)에 달하며 2021년까지 332억130만달러(약 38조5932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둔 루이싱커피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체인 브랜드다. 지난 5월 17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으며 시장가치는 60억달러(약 6조9756억원) 이상에 달한다. '커피로 모든 이의 삶의 일부분이 되다'는 미션 하에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고가성비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유통 모델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중국 내 40개 도시에서 296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점포 수 4500곳을 돌파해 중국 최대의 커피 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오리온이 보유한 글로벌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전세계인이 마시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31 09:4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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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9 GSMA서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 대상 수상

CJ제일제당, 2019 GSMA서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 대상 수상 CJ제일제당이 지난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기업들의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 등을 평가, 인증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경영 전략 도입 및 실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가 인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업의 전략적 지속가능경영 계획 수립, 실행 및 성과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농가,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친환경 발효 공법 등을 활용해 환경 오염 방지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발굴 및 지속가능경영을 활발히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에 자금,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동행' 사업을 8년째 진행하고 있다. 면류, 떡류 생산업체 '미정'은 '즐거운동행' 사업의 가장 성공적인 협력업체다. CJ제일제당의 소스 개발 노하우 및 품질 관리는 물론, 제품명과 포장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지원의 결과로 매출이 2011년 대비 약 177% 증가했다. 또한 지난 6월 충남 아산시에 햇반 전용 쌀을 관리하는 종합미곡처리장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CJ제일제당은 보다 안정적으로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고, 지역 농가는 계약재배 쌀의 안정적, 장기적 판로 확보로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IO사업부문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사이클'도 높게 평가 받았다. 친환경 발효 공법으로 사료용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자연 원료를 재활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 단계에서 가축의 오염된 질소 배설물을 약 20~30%의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 올해 처음으로 도전해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외적으로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이를 더욱 강화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31 09:3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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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출시

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출시 농심이 수미칩 마라소스와 체다치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수미칩 신제품은 양념과 오일을 버무린 액상소스를 점점이 뿌리는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액상소스가 감자칩에 잘 스며들어 한층 깊고 진한 맛을 낸다"며 "분말소스로 맛을 낸 시중 감자칩과 차별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새로운 수미칩의 맛으로 '마라'와 '체다치즈'를 선택했다. 최근 다양해진 시장의 수요와 해외 식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소비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수미칩 마라소스'는 올해 외식업계를 넘어 식품까지 번진 마라 열풍에 힘입어 개발한 제품으로 마라 특유의 얼얼함과 수미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미칩 체다치즈'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체다치즈와 할라피뇨를 함께 넣어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소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액상소스를 활용해 맛과 향을 한층 살린 수미칩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감자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이 2010년 출시한 수미칩은 국내 최초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칩으로 일반 가공용 감자보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1년 내내 국산 감자만 사용해 국내 감자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착한 감자칩'으로도 불리고 있다. 수미칩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출시함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허니머스타드, 바질페스토를 포함해 총 6종이 됐다.

2019-10-31 09:3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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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유럽서 참이슬 알리기 나서

하이트진로, 유럽서 참이슬 알리기 나서 하이트진로가 유럽 시장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 런던, 독일 쾰른 등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 4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런던아시아영화제와 처음으로 주류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제 오프닝 작품 상영 전 리셉션 자리에서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JINRO) 소주 시음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유럽 영화제에서는 와인, 샴페인사와 협업을 진행해왔으나, 아시아영화제인만큼 아시아 대표 소주인 진로 소주가 오프닝 자리를 빛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산업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19'에 참석해 홍보 부스 운영, 참이슬과 함께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전세계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개척국가 거래선을 발굴하고, 기존 거래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다. 홍보 부스에서 하이트진로는 불고기, 닭강정, 만두 등 한국음식과 참이슬을 함께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푸드페어링 홍보에 집중했다. 푸드페어링 조합 샘플을 리플렛과 트럼프 카드로 제작해 한국 소주와 음식을 전파했다. 최근 각국의 최우수 식품들만 입점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에 '참나무통맑은이슬'과 '하이트맥주'가 한국식품 코너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전세계의 핫한 식음료 제품들이 한데 모여있는 봉마르쉐 백화점 식품관은 입점 경쟁이 매우 치열할 뿐 아니라, 봉마르쉐 백화점은 세계 유명 식음료 및 주류 회사들이 팝업스토어 오픈 경쟁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프리미엄 소주인 '참나무통맑은이슬'과 우리나라 대표 맥주인 '하이트'가 먼저 입점했으며, 참이슬 입점도 검토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아누가, 시알 식품박람회 등 다양한 세계적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참이슬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며 "팝업레스토랑 운영, 진로 클럽 파티 행사 등 런던아시아영화제 위원회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온 결과, 주류 파트너십도 맺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문화 행사와의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의 홍보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31 09:3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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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개최

KT&G,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개최 KT&G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를 주제로 독립의 역사와 의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공모 대상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또는 콘텐츠로 ▲영상 ▲사진 ▲음악 ▲수기 ▲일러스트 ▲웹툰 ▲캘리그라피 등 형식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12월 1일까지 참가자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제작한 작품을 게시하고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작품 URL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대상 1편(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원), 우수상 3편(각 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1차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되며, 12월 13일 결선 PT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KT&G는 지난 3월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 캠페인을 개최하고 슬로건과 기념 CI 공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수여하는 국민 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감각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출품작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31 09:2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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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SPC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이라는 콘셉트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HOT/ICED)'와 '얼그레이 티 초콜릿(HOT/ICED)' 등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는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이용한 음료로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에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린 음료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제품으로 색다른 풍미가 매력적인 차(茶) 음료다. 파스쿠찌는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 박규리 작가와 협업 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도 선보였다. 박규리 작가 특유의 거친 느낌의 그래픽 아트웍과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너는 가죽 파우치와 세트로 구성되어 완성도를 높혔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출시한 텀블러 2종과, 글라스 머그 2종, 커피 케틀도 선보인다. 한편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로 시즌 기간 매장에서 음료 6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고, 12잔 구매 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을 추가 증정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11월부터 해피마켓과 해피앱, 카카오톡, G마켓, 11번가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과 파스쿠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티라미수를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31 09:24: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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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6년 연속 치킨 브랜드 부문 1위

BBQ,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6년 연속 치킨 브랜드 부문 1위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BBQ가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치킨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 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브랜드 경영성과 인증제도다. 특히 BBQ는 6년 연속 치킨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돼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BBQ 관계자는"BBQ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과 패밀리(가맹점)가 있어 BBQ 만의 고유의 맛과 품질을 인정 받아 6년 연속'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치킨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BBQ 치킨은 지난 2005년 3년 여에 걸친 기술 개발과 실험을 거쳐 명품 올리브 오일 개발에 성공했으며,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 오일'을 세계 최초로 튀김유로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치킨을 선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지난 1일 BBQ가 '맵덕(매운맛 덕후)'들을 겨냥해 출시한 뱀파이어 처럼 치명적인 매운 맛의'뱀파이어 치킨'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뱀파이어 치킨의 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응수씨는 지난 29일 BBQ 종로본점에서 일일 점장을 맡아 직접 주문을 받아 치킨을 서빙하고, 고객들과 치맥파티를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019-10-30 15:02:1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