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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위 출범…실태 조사 및 의료 지원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위 출범…실태 조사 및 의료 지원 보건복지부는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위원회는 원자폭탄의 피해를 입은 한국인 피해자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의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공무원, 피해자 대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대한적십자사 임원으로 구성된다. 의원회는 앞으로 ▲피해자에 대한 국내외 관련 자료의 수집 및 분석 ▲피해자의 심사·결정 ▲피해실태조사보고서 작성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개최한 첫 회의에서는 제1기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의 출범을 맞아 그간의 원폭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 소개와 위원회의 근간이 되는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을위한특별법령' 및 위원회 규칙 제정에 대한 의의와 경과 보고가 있었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우선적으로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 의견수렴 및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법령에 근거한 원폭피해자 실태조사를 위해 피해자 소득수준, 주거실태, 건강상태, 지역별 분포 등을 조사·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1990년 한일 정상 회담에서 재한 원폭 피해자를 위한 복지기금 40억엔 출연에 합의하고 이듬해부터 국내 원폭 피해자 2400명에게 진료비와 장제비, 건강검진 등을 지원해 왔다.

2017-08-30 16:3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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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심사, 더 정확해진다"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심사, 더 정확해진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의 2017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올해 11월로 만료되는 4개사(社)에 대한 인증 연장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특별법에 따라 2년에 1회 신규 인증하고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 연장 심사를 거쳐 3년간 연장 가능하다. 인증 연장을 위한 평가요소는 매출액 대비 R&D 비율, 인적·물적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기술적·경제적 성과의 우수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기여도 등이다. 이번 인증 심사 시 인증심사위원회의 평가 세부지침을 명확하게 마련하고 집계결과를 교차 점검하는 절차를 두어 보다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의결된 계획(안)에 따라 9월 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신청 공고 및 9월~10월 인증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1월경 예정된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인증 연장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말 발표 예정인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관계부처 및 전문가 중심으로 제약산업 육성·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11월경에는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충실한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라는 가치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차질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8-30 16:03: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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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사랑의 열매'에 유아식·이유식 기부

일동후디스, '사랑의 열매'에 유아식·이유식 기부 일동후디스가 지난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유아식·이유식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후디스 산양유아식',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프리미엄 후레쉬', '아기밀 순유기농' 등 모두 6000여만원 상당이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리미엄 유아식과 청정 우유/발효유, 커피,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다.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저소득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등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캄보디아 불우아동에게 유아식 지원' 등 국외 어린이들에게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뻗쳐 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 어린이는 물론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종합식품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기에, 힘이 닿는 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7-08-30 15:29: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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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mom편한 놀이터' 1호점 오픈

롯데, 'mom편한 놀이터' 1호점 오픈 롯데가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롯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한 'mom편한 놀이터' 1호점을 30일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새들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아이들이 집 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를 찾기 힘들다는 현실에서 기획됐다. 또한 일반 주택단지의 노후 된 놀이터들이 폐쇄되거나 어른들의 편의를 위해 다른 용도로 변경되어, 이런 지역의 아이들이 갈 곳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롯데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공공 놀이터를 매년 5개소 이상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mom편한 놀이터'는 친환경 놀이터, 비정형 창의 놀이터, 안심 놀이터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기본으로 추진된다. 놀이 시설물은 1등급 원목과 친환경 도료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놀이터가 지역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하고, 아이와 함께 온 엄마나 가족들도 여유를 느끼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사장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놀이공간을 만들어주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황각규 사장,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커뮤니케이션팀 오성엽 부사장,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 롯데호텔부산 김성한 대표이사, 자유한국당 이진복 국회의원, 전광우 동래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으로 전방 군 부대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가정에서는 엄마로 사회에서는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방과 후 아동 보호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mom편한 꿈다락'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7-08-30 14:46: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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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 출시

CJ제일제당,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 출시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맛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Gourmet)'를 앞세워 1~2인 가구 공략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및 혼밥족를 위한 맞춤형 냉동 가정간편식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우기만 하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볶음밥과 고기, 감자, 당근, 그린빈 등 구운 채소가 함께 들어 있는 정식 개념의 냉동 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였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통째로 들어있다.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소스와 채소를 곁들여 맛의 풍미를 더했다. 별도의 재료 없이도 전자레인지로 6분30초만 데우면 외식에서 맛볼 수 있는 서양식 정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리 간편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형 용기에 담아 그릇이 없어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용기에는 만두 찜기 원리를 적용, 전자레인지 조리 시 음식에 열이 고루 전달되고 일정 시간 동안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증기가열 방식 기술을 입혔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 가격은 300g, 44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특별한 미식(味食)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고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레시피 및 트렌드 연구를 기반으로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로 차별화 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첫해 매출 35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을 훌쩍 뛰어넘으며 500억원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올해 '고메' 매출을 8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국내 가정간편식을 대표하는 전문 미식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30 14:37: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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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장애아동 가족과 '행복한 제주 여행'

SPC그룹, 장애아동 가족과 '행복한 제주 여행' SPC그룹은 지난 28일부터 3박4일 동안 장애아동 10가족 35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은 장애아동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연 1회 10가족의 장애아동 가족을 선발해 진행하며 올해가 8회째다. 여행의 모든 경비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SPC 행복한 펀드'에서 부담한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 가족들은 청귤따기 체험과 돌고래 생태체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8월 생일을 맞이한 아동들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가족 중 오춘화 씨는 "아이를 돌보느라 가족여행은 엄두도 못냈는 데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아동 가족이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 행복한 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518명의 장애아동에게 9억7000여만원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등을 지원했으며 104가족 269명에게 행복한 제주여행을 선물했다.

2017-08-30 14:3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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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추석 선물세트 80여종 본격 판매 시작

롯데푸드, 추석 선물세트 80여종 본격 판매 시작 롯데푸드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실용적인 가공식품세트의 인기가 예상됨에 따라 롯데푸드는 지난 추석 대비 30% 이상 세트 물량을 늘렸다. 특히 '로스팜 엔네이처'를 중심으로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점적으로 확대했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는 제품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며 본격적인 확대에 나섰다. 기존의 로스팜 엔네이처,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에 이어 신제품 '로스팜 엔네이처 베이컨'을 추가하고 세트의 수량도 늘렸다.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크게 확대했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지난 해부터 매 명절마다 50% 이상씩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혼합 세트'는 실용성 높은 구성품을 추가하며 품목을 다양화했다. 이번 추석에는 '초가삼간 반찬캔'이 새 구성품으로 추가됐다. 초가삼간 반찬캔은 간장 닭볶음, 간장 돈불고기, 매콤불닭, 풀드포크 등의 요리를 원터치캔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보관과 휴대가 편리해 밥 반찬이나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황작수', 올리고당, 참기름 등 다양한 구성품을 세트로 준비했다. 5만원 이상의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도 확대됐다. 델리카테센은 국내산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드는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한번 접한 고객들이 다시 찾는 경우가 많아 매년 1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새로운 구성의 세트를 추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17-08-30 14:35: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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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더반찬' 모바일 앱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 모바일 앱 출시 동원홈푸드 '더반찬'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반찬 앱은 기존 더반찬의 인기 카테고리인 '7데이세트'와 '건강식' 등을 상단메뉴에 고정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분류된 '맞춤 추천 테마관'을 통해, 재료별, 나라별, 조리방법별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타임세일 특가전' 혜택도 제공한다. '타임세일 특가전'은 특정 시간에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더반찬은 앱 출시와 함께 기존 홈페이지의 리뉴얼 작업도 진행했다. 2008년 오픈 이후 지난 9년 여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재구성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중심에 배치하고, 연계 주문이 많은 제품들을 함께 배열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반찬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9월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처음 접속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가까운 지인에게 앱 다운로드 링크가 담긴 SMS 발송시,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더반찬 홈페이지 내에서 앱 출시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더반찬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싱글족,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이번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29 16:2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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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 300개로 확대"

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 300개로 확대" SPC그룹이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까지 확대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29일 방한 중인 '에드 로이스 (Ed Royce)'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Ami Bera)' 미 하원의원을 만나 미국 사업 현황 및 투자 계획 설명했다고 밝혔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과 아미 베라 의원은 친한파 미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Korea Caucus)'의 공동의장으로 한-미 경제 협력 증진 차원에서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SPC그룹을 방문했다. SPC그룹을 방문한 의원들은 미국 파리바게뜨 진출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SPC그룹과 캘리포니아주의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여개까지 늘리고, 고용 창출 인원을 1만여명까지 확대해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만 15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식품 산업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02년 캘리포니아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57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미국에 4800만달러 이상의 투자로 연간 매출 1억달러를 창출하고,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7-08-29 15:52:06 박인웅 기자
내년도 복지예산 140조 돌파…의무지출 비중 첫 50% 돌파

내년도 복지예산 140조 돌파…의무지출 비중 첫 50% 돌파 29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중 보건·복지·노동 분야는 146조2000억원으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올해 129조5000억보다는 12.9% 늘었다. 복지 확대에 따른 의무지출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복지예산 사상 첫 140조 돌파 정부의 내년 복지예산은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인상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지원체계 확충과 아동수당 도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강화에 중점을 뒀다. 4월부터 현행 월 20만원인 기초연금은 월 25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원 대상은 498만명에서 517만명으로 증가해 9조80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장애인연금 지원대상은 35만2000명에서 35만5000명으로 오르고 금액도 월 20만6000원에서 월 25만원으로 뛴다. 복지형 청년장애인 일자리를 9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해 장애인 일자리는 총 1만7000명으로 늘어난다. 단가는 월 135만원에서 157만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 의료접근성도 강화한다. 건강검진 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3곳을 설치한다. 주거급여와 교육급여도 인상률을 대폭 확대하고, 수급자의 자활 사업 참여 기회도 늘어난다. 일하는 청년 수급자를 대상으로 청년희망키움통장을 신설해 탈수급을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252개소와 치매요양시설 192개소 등 치매국가책임제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약 3500억원이 사용된다. 저소득층에 대한 재난적 의료비 지원도 기존 4대 중증질환에서 전 질환으로 확대되면서 예산도 178억원에서 357억원으로 증가했다. 독거노인 돌봄 인원은 22만5000명에서 24만명으로 늘어난다.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은 6만5000명에서 6만9000명으로, 활동 급여 단가는 시간당 9240원에서 1만760원으로 오른다. 0세부터 5세싸지 아동에 지급되는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내년 7월 신설된다. 예산은 1조1000억원이 편성됐다. 60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 대한 독감예방접종 지원에도 354억원이 투입된다. ◆의무지출 비중 첫 50% 돌파 내년도 복지예산의 증가로 줄일 수 없는 의무지출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의무지출의 비중은 앞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안과 2017∼20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재정지출 429조원 중 의무지출은 218조로 50.8%에 달했다. 이는 올해 49.2%와 비교해 1.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겼다. 의무지출은 공적연금·건강보험·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인건비 등 법에 지급 의무가 명시돼 있어 정부가 마음대로 줄일 수 없는 예산이다. 정부 추계에 따르면 의무지출의 비중은 2019년 51.9%, 2020년 52.3%, 2021년 53.0%로 점차 늘어난다. 반대로 재량지출은 연평균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무지출은 물론 총지출의 증가율보다 낮다. 한편 의무지출의 비율은 미국(71%), 프랑스(67%), 영국(63%)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낮다. 그러나 의무지출 비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정부의 재정정책 운신의 폭이 좁아진다는 의미로 재정 경직성이 우려된다는 시각도 있다. 의무지출 급증세가 정부 지출 구조조정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공공부문의 효율성 향상으로 생산성을 올리는 한편 다른 부처와 관계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양적·질적 구조조정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재원 마련을 위해 집권 5년간 62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보상체계 혁신, 전달체계 개선, 정기적 존치평가 등을 통한 질적 구조조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7-08-29 15:3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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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비로 인해 간편서비스업종 인기

무더위와 비로 인해 간편서비스업종 인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지나면서 무더위와 전국 곳곳에 내리는 비로 인해 식사, 의류세탁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간편서비스업종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게 배달아이템이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고르고 전화를 걸지 않아도 자장면, 피자, 치킨 등을 시켜먹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음식 배달시장은 12조~13조원으로 추정된다. 18인치 대형 피자를 선보이는 피자배달전문점 피자헤븐은 유명 피자 브랜드에 못지 않는 맛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낮아 젊은층의 수요가 계속 증가 중이다.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매장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피자헤븐의 메뉴는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4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치킨과 스파게티, 파스타, 크피스피타코버거 등의 메뉴도 선보이면서 가맹점마다 높은 매출을 기록중이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웰빙 콘셉트 구어스치킨도 치맥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 중 하나다. 특징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오곡파우다(저염, 천연곡물)를 이용해 오리지날 한 마리 기준 나트륨 1501㎎으로 후라이드 치킨 대비 약 30% 가량 나트륨 함량을 줄였다. 셀프세탁편의점도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세탁에서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된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월드크리닝의 셀프세탁서비스 코인론드리숍은 1시간이면 세탁에서 건조까지 고객이 직접 세탁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운영되는데다 코인숍 발생 매출의 100%를 점주가 가져갈 수 있어 투잡 등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의 관심도 높다. 오락가락 날씨로 입맛까지 떨어지면서 한곳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외식 장소도 인기다.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정성만김밥은 숯불향이 가득한 고기를 넣은 김밥과 다양한 면 요리, 브리또 등을 더해 아이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고 있다. 부리또 종류도 다양하다. 치킨전문점과 피자전문점, 생맥주전문점의 장점을 협업한 치킨퐁도 폭염에 치맥을 즐기려는 이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생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4도를 유지하는 냉각테이블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7-08-29 15:0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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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손경식 회장-美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회동

CJ 손경식 회장-美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회동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미국 에드 로이스(Ed Royce)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국회의원인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업 현황 및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CJ그룹이 미국에 5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연간 매출 6억달러를 창출하고,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CJ그룹에 연방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경식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CJ가 미국에서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미 FTA의 성공적인 사례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당시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비비고 만두'를 소개하며 극찬했다.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2010년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11.3%,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미국 만두 시장에서 25년간 독식해 온 만두 브랜드 '링링'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은 올해 미국 동부 지역에 세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기업간거래(B2B)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미국 내 매출을 약 3,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 CJ CGV 서정 대표, CJ미국지역 공동대표 서성엽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미국 의회에서는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7-08-29 15:0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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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통합 워크샵 진행

오리온, 글로벌 통합 워크샵 진행 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상반기는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통합관리를 본격화했으며, 하반기는 국내 및 해외 전 계열사의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9월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쇼박스, 제주용암수 등 오리온 전 계열사의 팀장 147명이 모이는 대규모 워크샵이다. 처음으로 해외법인의 현지인 팀장까지 참석하는 만큼 오리온 그룹의 경영방침을 명확하게 재인식하고, 동반주도형 리더십에 대한 학습과 글로벌 기업 협업사례 분석 및 팀빌딩을 통해 글로벌 팀워크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생산부문은 제품생산과 품질안전을 협의하는 GPC(Global Production Conference)를 오는 31일과 9월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각 국가별 공장에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내용을 분석하고 전파해 오리온 전 공장의 글로벌 상향 평준화를 꾀한다. 이밖에 초코파이 등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국가별 품질관리 현황, 소비자 성향과 동향 등을 파악하고, AIB(미국 제빵 협회) 식품 위생 감사와 자체 글로벌 품질관리제도인 GQAS(Global Quality Assurance System) 등을 점검한다. 연구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마다 글로벌 R&D 기술 교류 협의체인 '글로벌 하이라이트'와 '카테고리 TU(Technical university)'를 개최한다. 비스켓/스낵, 껌/캔디, 파이/초콜릿 등 각 카테고리별 연구원이 모여 식품개발 원천 기술을 교류하고 신제품 리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연구개발에 대한 핵심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관리부터 생산, 품질안전, R&D 등 전 분야의 핵심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9 15:04: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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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

내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 보건복지부는 29일 '2018년 건강보험료율'을 2.0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12%에서 6.24%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79.6원에서 183.3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이번 인상은 국민 의료비 부담의 획기적 경감 및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 방지를 위해 지난 8월9일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뒷받침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도 누적 재원의 일부 활용과 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의 보험료 부담 급증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다. 한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대책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중증치매환자에 대한 의료비 및 15세 이하 아동 입원의료비 부담이 대폭 완화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 본인부담도 11월부터 완화되며, 복부초음파도 연내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선택진료 폐지, 상급병실(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의 국민 의료비 부담이 큰 비급여 부담이 대폭 완화될 예정이다. 의학적 필요성과 국민 요구도가 높으나 비급여 부담이 큰 초음파, MRI(척추 등) 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보장성을 확대해 국민들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선천성 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신생아 선별검사(난청, 대사이상) 및 고액의 의료비가 소요되는 언어치료 등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만 12세 이하 영구치 충치치료를 위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 및 병적 고도 비만에 대한 수술치료에 대한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여기에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5분위 이하의 저소득층의 연간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한액이 40~50만원 인하되고, 4대 중증질환에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제도화하여 소득 하위 50%를 대상으로 모든 질환에 대하여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의료기관들이 비급여 진료에 의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2017-08-29 15:04:2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