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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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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퇴출에 담배업계 '벙어리 냉가슴'

액상형 전자담배 퇴출에 담배업계 '벙어리 냉가슴'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향후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담배업계는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가 '사용중단 권고'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시작된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판매 중단 움직임이 면세점 업계로까지 이어졌다. 유통업계가 선제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판매중지를 하면서 사실상 '퇴출'된 것으란 분석이다. 지난 24일 편의점 GS25가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의 카트리지(팟)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이어 세븐일레븐(25일)과 이마트24(26일), 미니스톱(29일)이 추가 공급 중단을 실시했다. 사실상 편의점에서 액상형 전자담배가 퇴출당한 상황이다. 지난 28일에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면세점업계도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신규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담배업계와 소비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전자담배협회(이하 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질병관리본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기 권고 조치를 취한 후 전자담배 소매점들의 매출은 거의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량 역시 7월 430만포드에서 8월 270만포드, 9월280만포드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협회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관계가 없다며, 보건복지부의 사용 중단 권고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전자담배협회는 31일 이같은 주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점주들도 판매중단에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소비자들이 현재 편의점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카트리지를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다면 재고가 쌓이고,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는 "미국에서 유해성 때문에 판매중지를 했다고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미국과 다른 제품이라는데 왜 중단하는지 모르겠다"며 "유해성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 중지해도 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흡연 자체가 해로운 건 논란의 여지가 없다"며 "하지만 액상형 전자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중단 권고' 조치를 내린 정부와 정부 방침에 따라 판매중지를 발표한 유통업계 모두 섣부른 결정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담배업계에서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KT&G 관계자는 "현재 정부 당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조사 중 "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성실히 따르겠다"고 전했다. 쥴 랩스 코리아 관계자는 "가향 제품이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 담배에서 대안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약 10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의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에 대한 최적의 대안책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개선한다는 미션에 변함없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매점을 비롯한 유통 및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가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액상형 전자담배에 중증 폐질환 유발 위험이 있다며 유해성 검증 전까지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과 임산부, 호흡기질환자, 비흡연자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고 발표했다.

2019-10-30 14:45: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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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수능 응원 메시지 담은 가공란 제품 선봬

CJ프레시웨이, 수능 응원 메시지 담은 가공란 제품 선봬 CJ프레시웨이가 다가오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가공란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능 시즌을 맞아 CJ프레시웨이가 선보이는 가공란 2종은 지난 8월 출시한 '반숙대란', '훈제대란'의 포장에 수험생들을 위한 4가지의 응원 메시지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체력도 기술이다! 힘을 내란 ▲점수 대박나라! 대박나란 ▲찍기도 기술이다! 잘찍어란 ▲합격 길만 걸어라! 합격해란 등의 재치있는 문구는 패키지 전면의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어우러져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을 찾는 수험생들의 가심비(價心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가인 CJ프레시웨이 신선육상품팀 과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획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양질의 단백질 외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브레인푸드(Brain Food)'로도 잘 알려진 계란으로 수능 당일까지 영양 보충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반숙대란', '훈제대란'은 지난 8월 말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0만구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가까운 세븐일레븐과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한 팩(2구)에 1900원이다.

2019-10-30 14:4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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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종량세 전환 앞두고 출고가 평균 20% 인하

제주맥주, 종량세 전환 앞두고 출고가 평균 20% 인하 제주맥주가 내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자사 맥주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11월 1일부터 자사 대표 제품인 '제주 위트 에일'과 '제주 펠롱 에일' 모든 패키지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평균 인하율은 약 20%다. 이번 가격 인하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500㎖ 캔맥주(24본입 기준) 출고가는 12.5% 낮아진다. 이 밖에도 캔맥주(355㎖)와 병맥주(630㎖, 330㎖), 생맥주 케그(20L) 출고가도 평균 약 20% 낮춘다는 방침이다. 제주맥주의 이러한 결정은 내년 종량세 전환과 맞물려 있다. 출고가 인하를 통해 수제맥주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종량세 전환으로 인한 맥주 시장 선진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가상각, 원재료비 등으로 과세표준이 높은 수제맥주 특성상 가격 인하에 대한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가격 인하를 통해 한국 맥주 시장의 다양성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2020년 주세법 개정이 가져올 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고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로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유통 채널에서 제주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8월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연간 2000만L 규모의 맥즙 생산이 가능한 첨단 설비의 양조장을 설립했다. '제주 위트 에일'과 '제주 펠롱 에일' 전국 판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크래프트 맥주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9-10-30 14:34: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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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전 연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치즈와 고기를 활용해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주문 즉시 오븐에서 데워 제공해 따뜻하게 녹은 치즈를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은 비프 파스트라미·사워크라우트·에멘탈 치즈로 만든 '클래식 루벤' 샌드위치와, 체다치즈와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치즈 버거 맛의 '멜팅 치즈&비프', 스크램블에그·햄·치즈에 달콤한 연유가 들어간 단짠 토스트 '스윗 에그 토스트'다.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카페에서 업무나 공부를 하다 출출할 때 커피와 곁들여 먹기에 좋은 메뉴로 구성됐다. '멜팅 치즈 샌드위치 3종'은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구매 시 20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R)와 함께 런치 세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는 카페가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장소라는 개념을 넘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등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트렌디한 공간의 카페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카페가 일상 속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찬바람이 부는 계절, 투썸의 따뜻한 샌드위치로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한 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30 14:32: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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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DB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협력

롯데-KDB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협력 롯데액셀러레이터는 KDB산업은행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진행됐다.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와 KDB산업은행 성주영 수석부행장, 장병돈 혁신성장금융부문장 등 양사 임직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각 사에서 운영중인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들과 스타트업간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진출을 지망하는 스타트업들도 롯데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KDB산업은행은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유수 투자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은 "롯데의 폭넓은 사업인프라와 KDB산업은행의 우수한 금융 인프라가 접목된다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대기업간 협력을 통한 우수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조성한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외부 투자사와 함께 조합을 운용하는 첫 사례다. 펀드 출자에는 롯데쇼핑,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이 펀드 결성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운영자산을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투자 범위가 기존 초기 투자에서 성장 궤도에 진입한 스타트업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 2월 창업보육법인으로 설립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금까지 '엘캠프' 1~5기 72개사, '엘캠프 부산' 10개사 등을 비롯해 1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엘캠프 6기 16개사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2019-10-30 13:40: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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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

풀무원건강생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 풀무원이 생식 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게 됐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출시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이 올해로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8년 생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농산품이 아닌 가공식품 분야에서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공식품은 제품 공정과 품질 안전, 위생 등 평가 조건이 까다로워 인증을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2006년 도입한 친환경 인증 제도다. 친환경적이고 사회 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 등에 부여하는 제도다. 매년 심사를 거쳐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평가항목은 제품의 건강지향성, 환경성, 안전성, 사회책임성이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로하스 전략에 따른 제품의 건강지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은 당 섭취가 높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설탕에 비해 당 소화 흡수 속도가 느린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제품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성분을 엄선해 함유했다. 면역력이 약하면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곡류에 함유된 글루텐은 배제했다. 지속적으로 환경과 고객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은 제품에 '지구사랑 마크'를 부착해 판매액의 0.1%를 '지구사랑 기금'으로 적립해오고 있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고객의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제품 생산과정에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생식 업계로는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제조시설 안전관리기준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서희 풀무원건강생활 제품 매니저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혁신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온 결과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로하스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10-30 10:02: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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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초콜릿&제주 그린' 겨울 신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 '초콜릿&제주 그린' 겨울 신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달달한 음료가 당기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직접 우려내 더욱 향긋한 공차의 프리미엄 밀크티에 부셔먹는 이탈리아산 고급 초콜릿과 깊은 풍미의 제주 녹차가 만나 최상의 맛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공차의 이번 시즌 한정 신메뉴는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 '제주 그린 밀크티+펄', '흑임자폼 밀크티+펄' 등 모두 4종으로 구성됐다. 공차의 이번 신메뉴 중 초코바른 스무디 2종은 이탈리아산 크로칸트 초콜릿을 사용한다. 크로칸트 초콜릿은 21도 이하에서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고급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는 초콜릿이다. 크로칸트 초콜릿이 둘러진 컵을 손으로 살짝 눌러 깨뜨린 후 빨대로 치즈폼과 초콜릿이 잘 섞이도록 저어 먹으면 음료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회용기 이용시에는 음료 상단에 초콜릿이 제공되므로 상단의 초콜릿을 빨대로 깨뜨려 잘 저어 먹으면 된다.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는 공차만의 진한 초코스무디에 달콤짭조름한 치즈폼과 바삭한 쿠키분태를 더해 스무디의 풍미를 높인 메뉴다.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는 제주 녹차로 만든 스무디에 달콤짭조름한 치즈폼과 쿠키분태를 넣어 스무디의 부드러움과 제주 녹차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주 그린 밀크티+펄'은 제주 녹차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밀크티에 쫀득쫀득한 펄이 들어있어 씹을수록 향긋한 녹차의 맛과 부드러운 밀크티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흑임자폼 밀크티+펄'은 공차만의 달콤 짭조롬한 밀크폼에 고소한 흑임자가 더해진 흑임자폼과 쫀득쫀득한 펄을 함께 섞어 먹으면 훨씬 풍미가 좋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이번 겨울 시즌 공차 신메뉴 4종은 맛있는 공차 음료에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특히 최근 2030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인증샷 문화와 더불어 지난 여름 시즌 신메뉴의 인기에 이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0-29 17:14: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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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국내 최대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 성료

벅스, 국내 최대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 성료 NHN벅스는 지난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고음질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BSK) 2019'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BSK는 '고음질의 대중화'를 위해 벅스가 매년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일반인도 쉽게 고음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BSK 2019는 3년 만에 처음으로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년 7500여명, 2018년 9000여명에 이어 관람객 수가 지속 증가하며, 올해 3회 행사에서 관람객 및 관계자 포함 1만852명을 달성했다. 20~30대 관람객 비중이 66%를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중장년층의 관람객 비중이 높은 일반 오디오쇼에 비해, BSK는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3개 오디오 업체,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시연 기기 체험 및 특가 판매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슈어(SHURE), 소니(SONY), 아스텔앤컨(Astell&Kern),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 등 주요 브랜드는 BSK 2019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신렬 음향공학박사, 사운드트리 오리진 대표, 뮤지션 스티(STi)의 음악 관련 강좌와, 스탬프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전자 2인과 프로게이머 1인이 2:1 매치를 펼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매치가 열리기도 했다. 벅스의 고음질과 일반 음질을 구분하는 '골든이어스(GOLDEN EARS) 능력평가 체험 이벤트'는 1천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고음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 밖에 벅스의 아티스트 지원 캠페인 '커넥트'와 연계해 진행한 엔도저(광고 핵심메시지 전달자)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신청한 뮤지션 중 밴드 카일리가 펜더(Fender)의 Nine 인이어 이어폰 엔도저로, 밴드 두억시니가 클립쉬(Klipsch)의 T5 제품 엔도저로 각각 연결됐다. 벅스는 고음질을 통해 음향 업체와 아티스트, 일반인을 이어주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벅스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음질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느낀다"며 "벅스는 소모적인 가격출혈 경쟁을 지양하며 지난 10년간의 고음질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일반인에게 이를 적극 소개하며 고음질 음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9 17:10: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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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 신제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 신제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을, 겨울철 동절기 대표 간식인 호박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마치 고구마 라떼를 먹는듯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적용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달함을 표현해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가공우유의 절대 강자인 초콜릿, 딸기, 커피, 그리고 지난 봄에 출시한 복숭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제 6의 영양소로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식이섬유가 3000㎎이나 함유돼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박재범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 팀장은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제철을 맞이한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활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호박고구마 본연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서울우유 호박고구마'가 가공우유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호박고구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00㎖ 기준 135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9-10-29 17:07: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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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019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

CJ프레시웨이, 2019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 CJ프레시웨이가 2019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장애인 의무 고용률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자나 중증 및 여성 등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특히 여성장애인 채용이 전체 장애인 채용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되면 인증받은 날부터3년 간 조달청 등 일부 공공기관의 물품 적격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고용노동부 정기 근로감독 면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 추천 등 다양한 특전도 받을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장애인 채용을 전담하는 팀을 운영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장애인이 배치된 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고용 안정화, 처우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인 인식 개선을 확산하기 위한 교육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10-29 16:2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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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진행…임직원 등 1100명 참여

롯데,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진행…임직원 등 1100명 참여 롯데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 임직원이 모여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강석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샤롯데봉사단 등 약 1100명이 함께 했다. 롯데 임직원은 풍림식품 대표이사인 유정임 김치 명인의 지도 하에 서로 협력해 약 40t 가량의 1만5000포기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김치는 4000여박스에 나눠 담긴 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는 올해 잇단 태풍과 가을 장마로 배추 작황 부진으로 배춧값이 폭등한 만큼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처음 시작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계열사 임직원이 김장을 통해 노사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롯데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5년 간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7만5000포기(약 200t)의 김치가 전국 2만 가구에 전달됐다. 롯데는 임직원이 주축이 된 '샤롯데봉사단'을 계열사 별로 발족해 매년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임직원 4만9000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제빵봉사, 급식지원, 소외계층 문화공헌활동 등 6300여건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롯데는 올해 3월, 국내 그룹사 중 최초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지 서약'에 참여해 글로벌 시대의 사회적 의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소협력사를 위한 75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 운영과 업계 최초로 '상생결제'를 도입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오늘 우리가 함께 담근 김치는 전국각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9 15:4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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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출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본연의 진하고 깔끔한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400㎖ 냉·온장 겸용 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제품은 캔커피 위주의 온장 커피음료 시장에 선보이는 색다른 페트병 타입의 신제품으로 블랙과 스위트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추운 날씨에도 소비자들이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가 뛰어난 RTD 페트병 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 제품은 온장고 진열 매대 높이를 고려해 400㎖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어 온장고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페트병 뚜껑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주황색을 적용하고 패키지 하단에는 냉·온장 겸용 마크를 넣어 기존 제품과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장고가 일반적으로 눈높이 아래에 위치하는 점을 고려해 라벨 상단에 엠블럼을 더해 품목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제품은 전자레인지를 사용(1000W 기준, 권장 시간 1분 20초)해도 환경호르몬 물질인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출시와 동시에 가용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라떼 제품이 추가로 발매되며 지난해 16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져 1~9월까지 지난해 실적을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약 330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9-10-29 14:29:58 박인웅 기자